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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In The Se ... - 2부 4장

관리자 0 4227
#좀 더 야하게 세련된 문체로...희망사항입니다...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요...ㅎㅎ;;#



해변의 여인



“혜진아, 넌 오빠랑 뒷자석에 타지 않을래? 아무래도 좀…”

어머니는 벤의 운전석에 오르며 혜진에게 말했다.

“예…”

“고마워~”

대답하는 혜진의 표정이 다소 어두웠다.

“자, 그럼 출발한다~”

어린아이처럼 들뜬 어머니와 그와는 대조적으로 눈에 띄게 어두워진 혜진, 그리고 나…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 여행의 원인은 바로 혜진이였다. 혜진이 우리 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던 날 어머니는 작은이모에게서 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뭐 자세한 내용이야 직접 듣지 못한 내가 알 도리가 없었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혜진이 여기로 무단가출을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뭐…그리 놀랄만한 소식은 아니었다. 이미 혜진의 행동에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



하여튼 그런 이유로 어머니께선 그 다음날로 바로 혜진을 작은 이모집인 부산으로 데려다 주기로 하였고 그럴듯한 모양새와 명분을 위해 나도 곱싸리 끼듯 끼여서 같이 부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쳇…왜 나까지…”

나는 근본적으로 차가 싫었다. 교통사고로 이렇게 장애인이 되었다는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차에 탄 후 30분만 지나면 시작되는 멀미가 싫었고 또 차 안의 그 따분함이 싫었다.

“야, 재웅! 너 계속 종알거리면 확 가다 떨궈놓고 간다~”

“쳇…”

내 낮은 투덜거림 소리를 들었는지 바로 어머니의 태클이 들어왔다.

“정 그러면 도착할 때까지 누워서 자던가, 너 누워 자기 좋게 니 아버지한테 우겨서 회사 벤 빼왔구만…”

“예에에에~~~ 잘못했네요, 지가~”

나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시작되려함을 감지하고는 곧바로 그것을 무마시켰다. 그리고는 옆에 앉아있는 혜진을 쳐다보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나와 눈이 마주친 혜진은 나에게 미소를 보여줬지만 웬지 힘이 없어 보였다.

“그럼 어머니, 가는 동안 잠이나 자게 햇빛 가리개 좀 내릴게요. 사이드 미러 보구 운전 하세요…”

“그래, 잘 생각했다. 휴개소 가면 깨울 테니까 잠이나 자~ 혜진아, 거기 가리개 내려라.”

나는 혜진을 보고 퍼뜩 좋은 생각이 떠올라 어머니에게 햇빛 가리개를 내리라고 말했고, 내 말에 따라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벽처럼 가리개가 쳐졌다.

“혜진이 너도 누워…”

가리개가 쳐진 후 의자를 뒤로 제껴 누운 나는 혜진을 보고 속삭였다.

“응?”

혜진은 내 속삭임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별다를 말 없이 내 말을 따랐다.



“아앗?”

“쉿~”

“오,오빠…?”

아무말 없이 있던 내가 갑자기 자신으 숏 스커트 속으로 손을 쑥 밀어넣자 혜진은 깜짝 놀라 당혹성을 질렀다.

“쉿~ 들키겠다. 어차피 가는 동안 할 일도 없고 심심하잖아…”

“하,하지만…”

그랬다. 차를 타는 순간 내 머리 속을 스친 생각이란 달리는 차 안에서의 비밀스런 밀회였다.

“조용히만 하면 들키지 않아…가리개도 있으니까 말이야…”

“하,하지만…아…”

혜진은 불안한 눈으로 운전석 쪽을 쳐다보며 어물거렸지만 자신의 팬티 속 보지 둔덕을 문지르는 나의 손길을 거부하진 않았다.

“앗..아아…”

“쉿…소리 내지마…후후…젖어가고 있어..보지 속이…”

보지 않고 손으로 느끼는 혜진의 보지 속 첫 느낌은 참 따뜻했다. 그리고 부드러웠고 촉촉했다. 그 기분 좋은 감촉을 손가락을 보지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잠시 즐기던 나는 서서히 수축을 반복하고 있는 질 외벽을 살살 긁었다.

“핫? 읍…으…하아…”

혜진은 터져나오려는 신음성을 입술을 깨물며 참아보았지만 힘든 듯 손으로 입을 막고 가쁜 숨을 내쉬었다.

“너희들 자니? 곧 안성 휴개손데 그냥 지나치고 천안까지 가서 쉴까?”

“예…그러죠 뭐…”

나는 운전석에서 들리는 어머니의 물음에 재빨리 대답했다. 여차해서 뒤를 돌아 본다면 곤란했기 때문이다.

“그래? 혜진이는?”

“저도…괜…찮아요….”

“혜진이 목소리에 왜 그리 힘이 없니? 뭐 하긴 네 엄마한테 불만도 있고 나름대로 속상하겠지만 너도 이제 다 컸으니 엄마를 이해해 줘야 하지 않겠니? 응? 힘내고~ 알았지?”

“네….”

거의 울먹일 듯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혜진. 이유인 즉슨 그 와중에서도 내 손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잘못 오해한 어머니는 혜진에게 일장 연설을 늘여놓으셨고, 혜진은 나를 원망스럽다는 눈으로 쳐다보며 고운 아미를 살짝 찌푸렸다.

“훗…”

하지만 내가 거기에 굴할소냐…혜진의 원망을 윙크 한방으로 넘기고 나는 내 작업(?)에 충실했다.



“아흑…학..오,오빠..나..더 이상은…학…흑흑…”

혜진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보지 속은 그야말로 애액으로 한강을 이루고 있었고 내 손이 스쳐 지날 때 마다 보지에선 새로운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손발이 덜덜 떨렸고 입안 가득 깨문 손가락 사이로 알 수 없는 언어들이 튀어나왔다. 절정의 순간이었다.

“학…하악…나, 나….으으응읍..~~”

강렬한 떨림 팬티와 치마는 물론이고 시트까지 흠뻑 적셔버린 애액들…혜진은 이미 정신을 잃은 듯 힘없이 축 늘어졌다. 미약하지만 분명한 잔 떨림과 간간히 몰아쉬는 가쁜 숨, 촉촉히 젖어있는 초점없는 눈동자만이 그녀가 정신을 놓은 것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었다.

“다 젖어버렸네…휴…들킨 건 아니겠지?”

나는 혜진의 보지에서 손을 빼 손에 흥근한 혜진의 애액을 대충 닦고는 운전석 쪽을 살폈다. 혜진의 신음 소리가 의외로 컸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 걱정과는 반대로 어머니는 전혀 눈치 못 챈 듯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수다가 한창이었다. 아마 아버지나 이모일 것이다.

“흠…”

안심이 된 나는 다시 혜진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리고 혜진의 축축한 팬티를 벗겨버렸다. 노팬티가 되는 상황임에도 혜진은 멍한 상태로 꿈쩍도 하지 않았고 그모습에 나는 씨익 사악한 미소를 짖고는 팬티를 내 가방 속에 쑤셔 넣었다.

“후후…이제 너 도착할 때까지 그 상태로 있어야해…”

“하아…하아…하아…”

팬티를 가방에 넣은 후 위로 들려져 음란한 보지의 자태를 그대로 들어내놓고 있는 혜진의 스커트를 살짝 내려 보지를 덮어 주었다. 물론 그러기 전에 아쉬운 맛에 몇 번 더 쓰다듬어 준 것은 말하나마나 한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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