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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친구 - 단편

야설 0 3571

현태는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이다. 딸아이 하나와 아들을 두고 있는데 결혼을 일찍한 관계로 현태는 50이 아직 안 된 나이지만 딸아이가 대학교 2학년에 다니고 아들은 대학입시
준비에 눈코 뜰 새가 없이 공부에 열중을 한다. 
그의 아내는 시내에서 양품점을 하고 현태는 중소기업에서 제법 높은 직책을 맡고 있는 중견사원이다. 아내와 현태의 사이도 무난하여
남들은 질투를 할 정도로 사이도 좋다. 
공휴일이나 일요일만 되면 그는 아내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외식도 자주 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현태는 아내와 잠자리도 자주한다. 그이 나이면 거의 마지못해 의무방어전 형식의 잠자리가 보통이나 별스럽게 그들은 많은 애무와 전회 끝에 섹스를 한다는 사실은 그의
아내가 아내의 친구들에게 자기 부부 이야기를 하면 전부가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 인 것만으로도 그들 부부가 조금은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을 해 준다. 하기야 그들 부부가
만난 것도 특이하게 만났다. 
현태가 그의 아내를 만난 이야기는 거의 전설에 가까울 정도이다.
 

현태가 그의 아내인 정숙을 만나 것을 먼저 이야기하고 현태의 고민을 이야기 하자 대학을 막 졸업을 하고 직장에 다니는데 같은 직장에 근무를 하던 선배가 애인이 있는데도 부모님이
한 여자를 주선하며 
한 번만 만나라고 하자 자신은 못 나가겠다고 하며 현태에게 만나서 정중하게 거절을 해 달라는 어려운 부탁을 받았다. 현태에게 자기 자신이 현태의 직장 선배라고
속이라는 당부도 함께 했다.
 

“처음 뵙습니다... 전 이 상배라고 합니다..................................................................”

현태는 선배의 이름으로 선배가 말한 곳에서 그 여자를 만났다.
 

“네?... 댁이 이 상배 씨?......................................................................”

“네...................................................................................................”

“호... 호... 호!... 알아요... 아니시죠?.....................................................”

“저..................................................................................................”

“다 알아요... 상배 씨 안 나오실 줄 알았지만... 다른 분을 이렇게 보내서 속일 줄은 몰랐어요... 호... 호... 호!.............................................”

“죄송합니다.......................................................................................”

“꿩 대신 닭이란 말 아세요?.................................................................”

“그럼... 제가 닭?.............................................................................”

“그럼요... 꿩은 아니자만 닭보다는 났네요... 호... 호... 호............................”

“꿩보다는 못 해도 닭보다는 났다고 하시니 안심입니다..................................”

“그럼...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 식사나 함께 하시겠어요?............................................”

“좋습니다... 꿩은 아니지만 꿩이 되도록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나가시죠?.........................................”

“좋아요... 꿩이 한 번 되 보세요........................................................................”

그 여자도 따라서며 말하더니 다방을 나서자 마치 몇 번이나 만난 사람처럼 현태의 팔에 팔짱을 자연스럽게 꼈다. 
그 때가지만도 순진 덩어리였고 여자의 체 취를 단 한 번도 가까이서
못 맡았던 현태로서는 극히 황당하였다. 더
구나 팔꿈치로 전해오는 여자의 뭉클한 젖가슴의 느낌은 황홀하다 못 하여 좆에 온 힘이 다 들어가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현태는 정숙이를
데리고 그럴듯한 경양식집으로 데리고 가려하였고 정숙이가 경양식을 안 좋아 한다면서 
한식집이나 일식집으로 가자고 하는 바람에 현태는 그녀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일식집으로
갔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지만 경양식집에서의 비용과 일식집에서의 음식 가격은 일식집이 훨씬 비싸다.
 

그런데도 그녀는 현태에게 한마디 말도 안 하고 풀코스를 주문하였다. 정중하게 거절만 하라며 그의 선배가 현태에게 준 돈은 커피 값 정도였고 그 외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은 얼마 안
되었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으니 음식을 보고도 먹기는커녕 주머니 걱정이 더 되었다.
 

“왜?... 일식이 입에 안 맞으세요?...........................................................”

“아뇨.................................................................................................”

“솔직히 말씀드리죠... 꿩보다 더 멋진 닭이란 생각을 하였어요.......................................”.

“그래요?......................................................................”

“이 상배 씨 사진을 한 번 봤는데 바람기가 많아 보였는데 댁은 아니어요........................................”

환하게 웃었다. 
솔직히 직장의 선배는 그가 알기에도 여자 둘에게 퇴짜를 놓고 지금은 직장 상무의 딸과 놀아난다는 것은 사내에서도 다 아는 사실일 정도로 바람기가 많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돈 많고 직장 상사의 딸이니 
출세가도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는 생각에 아는 사람이 정숙이를 수개하였으나 그가 안 나오고 현태에게 부탁을 하였던 것이었다.
 

“그렇게 보셨다면 고맙습니다....................................................................”

현태도 내심 즐거웠다. 
그러나 문제는 식대였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화끈하게 쏘겠어요... 대신 다음에는 댁이 쏘세요... 아셨죠?.......................................”

“고... 고맙습니다................................................................”

“참... 정식으로 인사하죠... 전 전 정숙이라고 해요..........................................”

“전 안 현태라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현태씨... 나이는 얼마죠?........................................................................”

“26입니다... 정숙씨는?...............................................................”

“어머... 동갑이네요... 동갑끼리는 궁합도 안 본다던데 생일은 언제죠?.........................................”

“네... 전 6월 13일입니다.............................................................”

“어머머... 이런 일이....................................................................”

“왜요?.....................................................................................”

“저도 같아요... 이런 일이... 호... 호... 호!......................................”

환하게 웃었다. 
그 말에 현태도 놀라고 말았다. 우연하게 대타로 나왔는데 만난 여자가 나이도 동갑인데다가 생일까지 같으니 많이 놀랬다.
 

“앞으로... 우리 잘 지내요....................................................................”

“네... 그렇게 해요.................................................................................”

현태는 정숙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그로부터 둘은 아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정숙은 대학을 졸업하고 자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요즘이야 개나 소나
승용차를 가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았다. 
현태는 정숙이의 강요에 의하여 면허증을 땄고 면허증을 따자마자 정숙이의 요구로 둘만의 여행을 갔다. 몰론
현태에게 승용차는 없었다. 
대신에 정숙이의 아버지 승용차를 정숙이가 빌려 현태가 정숙이 사무실로 가 둘 만의 꿈같은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목적지는 정숙이의 뜻에 따라 해운대로 하였다. 해운대로 가자는 말에 현태가 흔쾌히 승낙을 한 이유는 현태의 군대 동기이자 중학교 동기였던 친구 하나의 부모님이 해운대에서 여관을
운영한다면서 평소에도 현태에게 놀러 오기를 권하였기 때문이었다. 
해운대에 도착을 하기 전에 마지막 휴게소인 언양 휴게소 공중전화에서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하자 빨리 오라고 아주
대 환영 하였다. 
해운대역 앞에서 만난 현태의 친구는 차를 자기 부모님이 운영하는 여관 주차장에 파킹을 시키게 하고는 현태와 정숙이 그리고 자신의 여자 친구를 데리고 청사포로가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안주로 술을 거나하게 마셨다. 
그 날 밤 그들은 친구 부모님이 운영을 하는 여관으로 갔다.
 

그의 친구는 자기 어머니에게 방을 두 개 달라고 하여 삼층에는 여자들에게 자라는 시늉을 하고 현태와 자기는 이층에 자자고 하였다. 이층의 방에 들어간 친구는 카운터에 전화를 하여
맥주를 시킴으로서 남자들끼리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고는 
현태에게 멋지게 즐겨라 하고는 현태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는 나가더니 정숙이를 현태 방으로 내려 보냈다.
 

“어서 와............................................................................”

“......................................................................................”

정숙은 얼굴만 붉히고 서 있었다. 
냉냉한 분위기는 계속이 되었다. 그때까지도 둘은 가벼운 포옹도 안 하였었다. 오직 사랑한다는 말만 주고받았다.
 

“정숙아... 나 침대 밑에서 잘게... 넌 침대 위에서 자..........................................”

“싫어......................................................................................”

“사랑해...................................................................................”

“나도... 변하면 안 돼.................................................................”

“그래... 너도.............................................................................”

“나... 고백해도 돼?....................................................................”

“응... 말해................................................................................”

“나... 현태가 첫 남자는 아니야.....................................................”

고개를 숙인 정숙의 눈에는 금방 눈물이라도 나올 기세였다. 
현태는 정숙을 만나자 말자 숫처녀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은 그녀의 행동거지로 알 수 있었었다.
 

“이미 생각하였어................................................................”

“실망했지?..........................................................................”

정숙이의 물음에 현태는 대답을 안 하고는 힘주어 끌어안으며 다시 키스를 하였다. 
침대 위에 눕히고 키스를 하던 현태는 정숙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현태는 정숙과
한 몸이 됨으로서 그녀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고는 정숙의 윗도리와 스커트를 벗겼다. 
요즘 숫처녀를 찾느니 차라리 직접 만들어서 숫처녀와 하는 편이 쉽다. 먼저
결혼을 한 한 선배의 말이 떠올라 웃음이 나왔으나 애써 참았다.
 

“불...............................................................................”

“응... 그래....................................................................”

현태는 일어나서 불을 끄고 자신의 옷도 다 벗고 시트 안으로 들어가 중숙을 꼭 끌어안았다. 
팔로 등을 감싸며 브래지어를 풀고는 이번에는 손바닥보다 더 작은 팬티도 벗겼다. 여자와
섹스 경험이 전무 한 현태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그저 젖꼭지를 빨며 손으로는 
젖가슴과 귓불을 매만지며 좆으로는 보지 둔덕을 비비는 수밖에 없었기에 한심하다는 생각이
스스로 들었다. 
그런 이유를 아는지 정숙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현태의 좆을 잡고 한쪽으로 내렸다.
 

“아... 흑..........................................................................”

신음과 함께 자신의 좆이 동굴로 들어갔음을 알 수가 있었다. 
정숙이가 자신의 보지 구멍 입구에 좆을 대고는 엉덩이를 들어서 받아들인 것이었다.
 

“아... 좋아... 따뜻하고...............................................................”

현태는 정숙이 덕에 어려운 고비를 쉽게 지나 갈수 있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현태는 자연스럽게 펌프질이 되었다.
 

“자기야... 어서... 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정숙은 현태의 등을 끌어안고 소리쳤다.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 억... 퍽... 억!... 퍽퍽퍽퍽...................................................”

“아학... 아... 자기야... 더 세게... 더 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 아윽...................................”

“퍽... 윽!... 억... 퍽... 퍽... 퍽.............................................................”

“아아........ 좋아... 미칠 것만 같애...... 흐윽.....!.....................................”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현태를 더 흥분하게 만드는 신음에 힘도 더 들어갔다.
 

“아아흑....... 깊이...... 아아... 내 자기야... 아흐윽... 좋아!.........................................................”

정숙이 도리질을 치며 신음을 하였다.
 

“퍽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퍽... 퍽... 퍽... 퍽... 퍽... 퍽......................................”

이제 옥문이 열렸으니 
언제든지 원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자 현태는 더 신이나 힘차게 정숙의 보지를 무차별로 찔러 대었다.
 

“악... 아... 아... 악.... 아... 아아아아.... 아... 아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악... 악... 아... 악... 음... 그래... 거기... 거기야... 악... 악... 아... 미치겠어... 아... 악..............................................”

나중에 정숙이 현태에게 한 말이었지만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랑 잤지만 현태처럼 속궁합이 잘 맞은 남자는 처음이라 행복하였다라고 말하였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하앙... 그래... 그렇게... 아아... 잘... 해... 그래... 그거야... 아앙... 나... 이상해... 아래가... 좋아져... 너무... 오랜만의... 느낌이야... 하악... 너무... 깊어.....................”

희미한 가로등 불빛 덕에 현태는 보았다. 
정숙이가 무척 행복해 하는 얼굴을 했다.
 

“에잇... 으억... 푸..... 욱!... 아윽!...........................................................”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자기야... 어서... 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 억... 퍽... 억!... 퍽퍽퍽퍽... 윽!... 으...................................”

더 이상 참지를 못 하고 현태는 정숙의 보지 안에 좆물을 뿜었다.
 

“어머머... 자기야...............................................................”

“아니... 왜........................................................................”

“위험해.............................................................................”

“아... 차차..........................................................................”

현태도 후회를 하였으나 이미 정숙의 보지 안으로 좆물이 다 들어 간 뒤였다. 
그리고 얼마 후 정숙의 배는 불러왔고 정숙의 부모님들이 서둘러서 결혼을 하였고 그 때 임신을 한 아이가
딸아이 미란이 이다. 
그런 그에게 요즘 말을 못할 고민에 빠져있다. 자신의 딸아이인 미란이의 친구 하림이 때문이다. 그 전에도 딸아이는 용돈이 떨어지면 현태의 사무실로 찾아 오곤
하였는데 몇 번인가 친구인 하림이도 데리고 왔었다. 
점심시간이 가깝거나 퇴근시간 무렵이면 현태는 딸아이 미란이를 데리고 인근의 고기 집으로 가서 점심이나 저녁을 사 주었는데
이상하게 그런 시간에 맞추어 올 때는 하림이를 꼭 동반하고 나타났다.
 

한 달 전의 일이었다. 그날따라 마누라인 정숙이가 하루 쉬는 날이라며 친구들과 관광여행을 간다고 갔기에 집에 일찍 가 봐야 별로 할 일도 없겠다고 생각을 한 끝에 사무실에서 몇
가지 잔무나 더 보고 가려고 다른 직원들이 나 가고고 혼자 남아 일을 하고 있었다.
 

“따르릉... 따르릉.......................................................................”

그 시간에 전화가 올 곳도 없었으나 이상하게 받고 싶어 받았다.
 

“00실업입니다..........................................................................”

“.............................................................................................”

상대방은 한마디도 안하고 묵묵부답으로 있었다.
 

“뚜... 뚜... 뚜...............................................................................”

전화를 끊은 것이었다.
 

“참... 미친놈도 다 있군...................................................................”

수화기를 놓으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똑!... 똑!... 똑!...........................................................................”

“누구지 이 시간에... 들어와요........................................................”

“아저씨 저예요.............................................................................”

고개만 살짝 들이밀고 하림이가 방긋이 웃었다.
 

“응... 하림이구나... 미란이는?.......................................................”현태가 일어나며 말하자

“걔는... 친구들과 놀아요...............................................................”하며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자

“그런데... 웬일?..........................................................................”의아스러워 묻자

“아저씨 보고 잡아서.....................................................................”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놈이... 아저씨 놀리니..............................................................”현태는 하림이의 볼을 살짝 잡고 흔들었다.

“정말... 저 아저씨 보고 싶었어요...................................................”하는 것이 아닌가.

“허... 허!... 이놈아... 난 네 친구 아빠야... 일단 앉아...........................”소파에 앉으며 말하자

“네............................................................................................”

건너편에 앉는 것이 아니라 현태 옆에 나란히 앉는 것이 아닌가.
 

“그래... 무슨 일이지?.................................................................”

“정말로... 저 아저씨 보고 잡아서 왔어요........................................”

“허... 허!..............................................................................”

“농담 아니어요... 아저씨 저 진자로 아저씨 좋아해요........................”

“이놈이... 그래도...................................................................”

“아저씨... 저 안아주세요... 네..................................................”

“..........................................................................................”
 

그러나 딸아이의 친구란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에 당황스러웠다.
 

“아저씨 절 가지세요... 네...............................................................”

“하림아... 이럼 안 돼....................................................................”

“아저씨... 어서.............................................................................”

“................................................................................................”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전개되었으나 처녀의 젖가슴에 손이 닿자 현태는 자신도 모르게 좆이 발기가 됨을 알았다.
 

“아저씨... 저 아저씨 생각만 하면 잠도 안 와요...................................”

현태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에서 머물며 떨림이 느끼자 하림이가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

순간 놀라고 말았다. 
하림이의 눈에는 영롱한 이슬이 맺혀져 있었다. 생판 모르는 사람과 한 번 만나서 바로 즐기고 헤어지는 시대라고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딸아이의 친구를 아무리
자기가 좋다고 하지만 감히 안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현태는 고민에 빠져야 하였다.
 

“아저씨... 저 한 번도 경험은 없어도 동영상으로 봐서 할 줄 알아요..................................................”

말이 체 끝이 나기도 전에 
하림이의 떨리는 손이 현태의 바지 지퍼를 내렸고 순식간에 현태의 발기된 좆이 그 모습을 들어내자 하림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를 숙여서 입으로 넣고는
빨면서 현태를 올려다보며 환하게 웃었다.
 

“...........................................................................................................”

어이가 없었다. 
그러나 꿈은 아니었다.
 

“아저씨... 좋아?........................................................................................”하림이가 눈을 감고 있는 현태를 보고 묻자

“하림아... 관두자......................................................................................”현태가 놀라며 하림이 고개를 밀자

“싫어... 아저씨도 좋으면서.........................................................................”

다시 입에 넣고 빨면서 흔들었다. 
도저히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


“하림아... 나와 빼..................................................................................”

현태가 좆물이 나오려 하기에 놀라며 하림이의 고개를 밀었으나 하림이는 기어이 현태의 좆을 입으로 빨며 마구 흔들었다.
 

“웩!......................................................................”

구토는 현태가 신음과 함께 좆물을 하림이 입으로 발사가 되는 순간 나왔다.
 

“꿀~꺽!... 뚤~꺽!... 꿀~꺽!...................................................”

하림이는 현태의 바지에 조금의 좆물을 흘리고는 나머지를 목구멍 안으로 삼키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여기에서 더 전진을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를 한다고 생각을 한 현태는 하림이가
입에서 좆을 빼자 벌떡 일어났다.
 

“이제... 그만 가.....................................................................”

“싫어... 내 순결 아저씨에게 주기 전에는 사무실에서 안 나가..................................................”

치마 안의 팬티를 벗었다. 
도덕적으로 생각을 하나 인간적으로 생각을 하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하림이는 아예 치마까지 벗고는 소파에 누워 현태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났다.
 

“아저씨... 어서.......................................................................”

“하림아... 이 정도로도 만족한다... 여기서 더 나가면 언젠가는 후회한다... 응... 어서 옷 입어............................................”

“싫어... 얼마나 망설이다가 한 결정인데 포기 못 해... 어서 안아 줘......................................................”

“난... 네 친구 아빠야... 알지?..................................................”

“나... 아저씨 힘들게 안 하고... 욕심 안 부릴게... 어서 안아..................................................”

“그게 문제가 아니야... 너의 미래가 문제지... 어서 입어.......................................................”

“좋아... 아저씨가 정말로 나 안 안으면... 미란이에게 오라고 하고 이대로 있을 거예요.................................”

“안 돼...........................................................................”

“어서 안아....................................................................”

하림이가 가까이 온 현태의 상체의 넥타이를 잡아당겼다.
 

“바지 벗어... 어서............................................................”

혁대를 풀어버렸다.
 

“헉!................................................................................”

어이가 없었으나 넥타이를 잡혀서 꼼짝을 못 하였다. 마구 
숨이 막혔다. 하림이는 넥타이를 잡고서 당기며 현태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는 더 당겨 자기 몸 위에 포개지자 그 때야 잡은
넥타이를 놓고 끌어안았다. 
발기가 된 현태의 좆은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발기가 되어 하림이의 보지 둔덕의 촉감을 즐기고 있었다.
 

“아저씨는... 가만있어...............................................................”

하림이가 손을 밑으로 내려서 현태의 좆을 잡는가 싶더니
 

“에... 잇!... 악!...........................................................................”

하림이는 현태의 좆을 자신의 보지 구멍 입구에 대고 힘주어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처녀막을 찢게 만들었다. 
어이가 없는 일이 또 벌어졌으나 이미 현태의 좆은 하림이 보지 깊이 삽입이
된 상태였다.
 

“..............................................................................................”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놀라며 그냥 있었다.
 

“아저씨... 전 참을 수 있어요... 하세요... 네.....................................”

하림이는 억지웃음을 짓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 
두 눈에서 흘러내리는 고통의 눈물이 그 것을 증명하였다. 현태는 빡빡한 느낌이 좆으로 전하여 왔으나 도저히 펌프질을 할 엄두가 안
났다.
 

“아저씨... 어서..............................................................................”

그러나 하림이는 현태의 목을 끌어안고 계속 독촉을 하였다. 
지금껏 살면서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단 한 번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라고는 안 한 현태가 아닌가. 아주 두려웠다.
어떻게 수습을 할 수도 없었다. 현태는 비록 본의는 아니었지만 어찌하였던 간에 딸아이의 가아 친한 친구의 순결을 없앤 것이라고 생각하니 무섭고 떨렸다.
 

“어서... 응... 어서.........................................................................”

하림이의 재촉 때문인지 현태의 좆은 하림이의 보지 안에서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마누라와 어제도 하였지만 그 기분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하기야 거의 20년을 넘게 쑤셔댄 보지
구멍과 이제 막 처녀막을 깨트린 아가씨와 비교를 하는 그 자체가 틀렸는지 모른다.
 

“아저씨... 천천히 하세요... 아파요.......................................................”하림이가 손등으로 눈물을 닦으며 말하였다.

“응.............................................................................................”

현태는 아주 조심스럽게 펌프질을 하였다. 
처음으로 남자를 받았으니 얼마나 고통이 클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내에게도 받지 못한 처녀막을 놀랍게도 딸아이의 친구로부터 받았으니
그 감격은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이왕지사 벌어진 일 이제는 후퇴를 할 곳도 없고 숨을 곳도 없다고 판단을 현태는 하기에 이르렀다. 하림이는 고통을 참기위하여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두 다리로 현태의 하체를 감고 있었다. 
이래서 남자들은 영계를 찾고 또 숫처녀를 찾는 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위험하지?............................................................................”

그렇게 오래 버티지를 못 하고 종착역이 눈앞에 오자 물으며 좆을 빼려하자
 

“아저씨... 오늘은 안전해... 안에 싸............................................”

하림이가 두 다리로 현태의 하체를 더 당기며 또 두 손으로 현태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다.

“그... 그래... 으......................................................................”

현태는 기어이 딸아이의 친구인 하림이 보지 안에 좆물을 뿜었다.
 

“아... 흑... 뜨겁고 아파...............................................................”

하림이가 눈물을 흘리며 기쁜 표정도 아니요 슬픈 표정도 아닌 어정쩡한 표정을 하며 현태의 좆물을 받았다. 
그런 일이 있고서 현태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딸아이는 물론 마누라 얼굴을
보기에도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하림이는 전혀 다른 행동으로 현태를 곤욕스럽게 만들었다. 걸핏하면 친구이자 현태의 딸아이인 미란이에게 놀러 와서는 늦게까지 놀다가는
같이 잔다며 
현태의 집에 머물다가는 미란이가 잠이 들면 살금살금 나와서는 안방의 동정을 살펴보기도 하고 현태의 마누라가 잠 든 것을 확인을 하였을 경우에는 현태를 살며시 불러서
현태의 서재나 
거실에서 섹스를 하자고 애원을 하였고 현태는 딸아이나 마누라에게 발각이라도 나면 곤란하다고 하였으나 막무가내로 하림이는 요구를 하는 바람에 가족들이 잠에서
깰까 두려운 나머지 그에 응하여야 하였다.
 

또 평소에는 현태에게 사무실에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찾아와 섹스를 하였고 일요일이나 주말 아니면 공휴일에는 사전에 약속을 하여 밖에서 만나 점점 섹스의 묘미에 빠져들어 현태로
서는 점점 더 힘이 들었다. 
하림이에게 더 이상 이렇게 지내면 곤란하다고 애원 반 협박 반으로 말하였으나 더 이상 힘들게 안 하겠다며 하림이는 계속 만날 것을 오히려 부탁을 하였다.
마누라에게 미안하고 딸아이 얼굴을 볼 면목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 길을 벗어 날 방법을 현태는 독자에게 묻고 져 한다.

과연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 일을 하림이도 힘이 안 들고 현태도 인간의 도리 안에서 풀어야 할지 조언을 부탁한다. 더더구나 비록 숫처녀는 아니었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현태에게 사랑을 나누어 준 마누라와 이혼은 싫고 
또 설령 이혼을 한다 하더라도 하림이와 살림을 사는 것 역시 현태는 바라지 않은 것이 현태의 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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