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밝히면 안되나요? - 7부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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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2
2019.09.13 04:25
여자는 밝히면 안되나요 7부
희미하게 비치는 빛에 지윤이 눈을 뜬다
"우웅..."
지윤이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키자 덮고있던 이불이 스르르 내려간다
생전 처음보는 주변이 지윤의 눈에 들어온다
지윤이 당황하기도 전에 차가운 공기가 지윤의 피부를 통해 느껴진다
깜짝놀라 아래를 내려다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다는것을 깨닫는다
주위를 둘러보자 아무도 없었다
잠시동안 어제의 일을 기억하려고 정신을 집중해본다
"선배들이 이리저리 술주는거까지는 생각이 나겠는데..."
자기 앞에 한가득 놓여있던 술병과 술잔들까지만 생각이 나고 더이상 생각이 나지않는 지윤이었다
더이상 기억해보려 애를쓸수록 숙취로인해 머리만 아파올뿐이었다
생각하기를 관두고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의 옷이 침대 옆 탁자에 고이 접혀서 올려져있었다
더 이상 머리를 써봤자 나오는것도 없을꺼같아 지윤은 화장실로 씻기위해 들어간다
"느네 언니 어제 안들어왔니?"
정미가 일어나 나오는 지민에게 확인차 물어본다
"어?? 모르지..못본거같은데..."
지민이 잠에서 덜깨 정신을 못차리며 대답한다
"이년이 또 안들어왔어 아주 혼줄을 내줘야지
니 언니 들어오면 엄마한테 전화하라 그래
밥차려놨으니까 먹고 학교가렴"
"네 다녀오세요"
미용실 열기전에 장을 보기위해 아침일찍 나가는 정미였다
샤워를 마치고 옷을 다 입은 지윤이 창피한듯 모텔을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오전의 밝은 햇빛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평소같으면 우글우글 거리는 버스안에서 학교에 가기위해 시달리고 있어야 하는 시간인데 지윤은 반대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빠져나온 모텔이 학교 근처인 것을 보고 지윤은 자신을 모텔로 대려온 사람이 그래도 모르는 사람은 아니고 학교사람이겠구나 싶었다
술에 취해 어딘가로 납치된 것은 아닌가 했던 걱정은 한시름 놓았지만 여전히 머리속은 뒤숭숭하다
주머니에 있는 전화기를 꺼내 통화목록을 보지만 별 다른 번호는 없었다
지윤이 단짝친구 윤정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나야 지윤이"
"어 학교 오는중이야? 어제는 잘 들어갔어?"
"아니 오늘 귀찬아서 학교 안갈라구
근데 혹시 어제밤에 나 어떻게 됐는지 알아?"
"너 정현 선배가 데려다준다그러고 갔는데 왜 뭔일있는거야?"
"아 그랬구나 아니야 그냥 궁금해서 어제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학교 못가겠다 헤헤 혹시 출석부르면 대출해줘~"
"알았어 몸관리 잘하구~"
전화를 끊은 지윤은 갑자기 복잡해졌다
"혹시 상대가 정현 오빠였나.."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또 술치한 자신을 모텔로 대려가 다 벗긴걸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했다
또 어제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잘 모르겠고해서 다음에 선배를 다시 만났을때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었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가 마음에 있는 사람이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됐다
발걸음이 집과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지윤의 마음에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
"우잉...어제 안들어온거 알면 엄마가 죽일지도 모르겠다..."
현관을 열고 들어오자 생각과는 달리 정미는 일찍 나가고 집엔 지민이 밖에 없었다
"어?? 언니 지금 들어오는거야?? 나 막 학교갈라했는데"
"웅 그래 우리 지민이 잘 갔다와 조심해서"
"엄마가 언니오면 전화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할게 얼른 학교 가 늦겠다 언니는 잘래"
"언니 학교 안가?"
지민이 눈을 크게뜨고 궁금한듯 물어본다
"응 오늘 쉬는 날이야"
지윤이 대충 얼버무리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문 잠그고 나가~ 공부 열심히하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거리에 어둑함이 깔리기 시작했다
"벌써 닫을 시간이 됐네 슬슬 집에 가볼까"
미용실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일하던 정미가 시계를 보고야 밖이 어두워진걸 확인한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손님의 머리카락들을 치우는 정미의 모습을 샾 밖에서 연우가 바라보고있었다
미용실의 셔터를 내리려는 정미의 모습을 보고는 연우가 무언가 굳게 다짐한듯 그녀를 향해 다가갔다
"어 벌써 닫는거에요?"
연우가 셔터를 닫는 정미의 뒤에서 아쉬운듯 얘기한다
"학생은 어제 깍고간 학생 아니에요?"
"네 그런데요 학생주임 선생님이 조금 길다고 더 짜르고 오지 않으면 혼난데서요
어제도 긴거 같아서 또 짜른건데 선생님한테 걸려버렸네요"
"곤란했겠네요 2번이나 짜른건데
들어오세요 조금만 더 짜르면 되니까 금방 끝나겠네"
"고맙습니다 셔터는 제가 내려드릴게요 저번처럼 뒷문으로 나가면 되죠"
연우가 다행이라는듯한 웃음을 띄우며 말한다
"네 고마워요 역시 남학생이라 키가 크네요"
정미는 연우가 참 기특한 학생이라고 생각했다
자른 머리를 끝에만 조금 자르는거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여기 앉으세요 학생이라 공부하는데 머리카락 때문에 따가우면 안되니까"
정미가 머리를 감기기 위해 연우를 안내했다
"시간도 늦었는데 죄송해요"
연우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하며 미안한듯 몸을 옮겼다
누워있는 연우의 가운데는 요번에도 우뚝 솟아있었다
눈은 감은척을 하고있었지만 살짝 뜬 실눈으로 자신의 가슴과 겨드랑이 부분을 훔쳐보고있다는걸 정미는 알수있었다
"녀석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응큼하기는"
연우를 보자 정미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일부러 팔을 더 뻗어 자신의 겨드랑이 부분이 잘보이게 한 후 연우의 눈앞으로 가져갔다
자신도 약간은 부끄러웠지만 연우를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연우의 얼굴에 점점 홍조가 지어지기 시작했다
정미는 연우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머리를 감기는척 살짝 상체를 기울여서 자신의 가슴이 연우의 얼굴에 닿게 하였다
연우의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니 연우의 바지가 아까보다 더 솟아 오르는거 같았다
"순진한 학생갖고 내가 뭐하는거야"
정미가 살짝 미안한 마음에 장난을 그만 두었다
"다 됐어요 학생"
머리를 말려주고는 연우가 일어섰다
연우의 얼굴은 여전히 상기되어있었고 연우의 성기는 바지가 터질듯이 튀어나와있었다
"어 얼마에요?"
"별로 깍지도 않았는데요 뭘"
"고맙습니다"
연우가 정미를 스쳐 지나간다
연우가 뒤로 돌아가는것을 보고 정미도 막 정리를하고 집에가려는 순간
순식간에 연우가 정미의 몸을 뒤로 획 돌린다
"어.."
놀랄틈도없이 연우의 입술이 정미의 입술을 덥친다
"흐읍 너.."
정미가 뭐라 말할틈도 없이 연우의 혀가 정미의 입안으로 들어온다
정미가 손을 쓰려하자 연우가 그녀의 가녀린 두 손목을 한손으로 제압한다
그리고는 남은 손을 그녀의 등뒤로 돌려 고개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머리를 잡고 고정시킨다
정미가 꼼짝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몸을 뒤로빼서 달아나려하자 연우가 손에 힘을 주어 그녀를 자신의 곁으로 더 끌어당긴다
그리고는 다시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 주위로 가져다댄다
"너 정말 왜이러니"
그녀의 짧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연우가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입을 막아버린다
"으윽..ㄴ..너.."
정미가 말버둥을 쳐보지만 건장한 고등학생을 힘으로 이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다시한번 연우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침입하기 시작한다
정미가 입을 굳게 닫고 연우의 혀를 완강히 거부한다
연우가 이런식으로는 안될꺼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밀어 미용실에있는 소파쪽으로 그녀를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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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한그녀 성희입니다~♩
어쩌다보니 새해 시작하면서 올리네용
정말 오랜만이죠...(설마 그동안 저를 벌써 잊은건 아니겠죠...ㅜㅜ)
연재가 늦어저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크리스마스에 송년회다뭐다해서 시간이 없었던데다가
컴퓨터가 맛팅이가 가버리는 바람에 그동안 잠깐잠깐 써놓은 파일마저 홀라당~ㅠㅠ
그래도 항상 열심히써야지써야지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올리네요
성희글을 봐주셨던 몇안되는 독자님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올리려하다보니 내용이 조금이네요
구래도구래도 다시 돌아왔으니 담부터는 길게길게 올릴게요~
앞으로는 빨리빨리 열심히써서 올릴게요 우리 성희 미워하지말아주세요 네??♡
2009년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새로시작하는 한해 성희와 함께 화이팅 Yeah~!!
댓글은 필수~☆
추천은 구걸 중~
희미하게 비치는 빛에 지윤이 눈을 뜬다
"우웅..."
지윤이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키자 덮고있던 이불이 스르르 내려간다
생전 처음보는 주변이 지윤의 눈에 들어온다
지윤이 당황하기도 전에 차가운 공기가 지윤의 피부를 통해 느껴진다
깜짝놀라 아래를 내려다보자 자신이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다는것을 깨닫는다
주위를 둘러보자 아무도 없었다
잠시동안 어제의 일을 기억하려고 정신을 집중해본다
"선배들이 이리저리 술주는거까지는 생각이 나겠는데..."
자기 앞에 한가득 놓여있던 술병과 술잔들까지만 생각이 나고 더이상 생각이 나지않는 지윤이었다
더이상 기억해보려 애를쓸수록 숙취로인해 머리만 아파올뿐이었다
생각하기를 관두고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의 옷이 침대 옆 탁자에 고이 접혀서 올려져있었다
더 이상 머리를 써봤자 나오는것도 없을꺼같아 지윤은 화장실로 씻기위해 들어간다
"느네 언니 어제 안들어왔니?"
정미가 일어나 나오는 지민에게 확인차 물어본다
"어?? 모르지..못본거같은데..."
지민이 잠에서 덜깨 정신을 못차리며 대답한다
"이년이 또 안들어왔어 아주 혼줄을 내줘야지
니 언니 들어오면 엄마한테 전화하라 그래
밥차려놨으니까 먹고 학교가렴"
"네 다녀오세요"
미용실 열기전에 장을 보기위해 아침일찍 나가는 정미였다
샤워를 마치고 옷을 다 입은 지윤이 창피한듯 모텔을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오전의 밝은 햇빛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평소같으면 우글우글 거리는 버스안에서 학교에 가기위해 시달리고 있어야 하는 시간인데 지윤은 반대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빠져나온 모텔이 학교 근처인 것을 보고 지윤은 자신을 모텔로 대려온 사람이 그래도 모르는 사람은 아니고 학교사람이겠구나 싶었다
술에 취해 어딘가로 납치된 것은 아닌가 했던 걱정은 한시름 놓았지만 여전히 머리속은 뒤숭숭하다
주머니에 있는 전화기를 꺼내 통화목록을 보지만 별 다른 번호는 없었다
지윤이 단짝친구 윤정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나야 지윤이"
"어 학교 오는중이야? 어제는 잘 들어갔어?"
"아니 오늘 귀찬아서 학교 안갈라구
근데 혹시 어제밤에 나 어떻게 됐는지 알아?"
"너 정현 선배가 데려다준다그러고 갔는데 왜 뭔일있는거야?"
"아 그랬구나 아니야 그냥 궁금해서 어제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학교 못가겠다 헤헤 혹시 출석부르면 대출해줘~"
"알았어 몸관리 잘하구~"
전화를 끊은 지윤은 갑자기 복잡해졌다
"혹시 상대가 정현 오빠였나.."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또 술치한 자신을 모텔로 대려가 다 벗긴걸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했다
또 어제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잘 모르겠고해서 다음에 선배를 다시 만났을때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었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가 마음에 있는 사람이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됐다
발걸음이 집과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지윤의 마음에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
"우잉...어제 안들어온거 알면 엄마가 죽일지도 모르겠다..."
현관을 열고 들어오자 생각과는 달리 정미는 일찍 나가고 집엔 지민이 밖에 없었다
"어?? 언니 지금 들어오는거야?? 나 막 학교갈라했는데"
"웅 그래 우리 지민이 잘 갔다와 조심해서"
"엄마가 언니오면 전화하라고 했는데"
"나중에 할게 얼른 학교 가 늦겠다 언니는 잘래"
"언니 학교 안가?"
지민이 눈을 크게뜨고 궁금한듯 물어본다
"응 오늘 쉬는 날이야"
지윤이 대충 얼버무리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문 잠그고 나가~ 공부 열심히하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거리에 어둑함이 깔리기 시작했다
"벌써 닫을 시간이 됐네 슬슬 집에 가볼까"
미용실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일하던 정미가 시계를 보고야 밖이 어두워진걸 확인한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손님의 머리카락들을 치우는 정미의 모습을 샾 밖에서 연우가 바라보고있었다
미용실의 셔터를 내리려는 정미의 모습을 보고는 연우가 무언가 굳게 다짐한듯 그녀를 향해 다가갔다
"어 벌써 닫는거에요?"
연우가 셔터를 닫는 정미의 뒤에서 아쉬운듯 얘기한다
"학생은 어제 깍고간 학생 아니에요?"
"네 그런데요 학생주임 선생님이 조금 길다고 더 짜르고 오지 않으면 혼난데서요
어제도 긴거 같아서 또 짜른건데 선생님한테 걸려버렸네요"
"곤란했겠네요 2번이나 짜른건데
들어오세요 조금만 더 짜르면 되니까 금방 끝나겠네"
"고맙습니다 셔터는 제가 내려드릴게요 저번처럼 뒷문으로 나가면 되죠"
연우가 다행이라는듯한 웃음을 띄우며 말한다
"네 고마워요 역시 남학생이라 키가 크네요"
정미는 연우가 참 기특한 학생이라고 생각했다
자른 머리를 끝에만 조금 자르는거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여기 앉으세요 학생이라 공부하는데 머리카락 때문에 따가우면 안되니까"
정미가 머리를 감기기 위해 연우를 안내했다
"시간도 늦었는데 죄송해요"
연우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하며 미안한듯 몸을 옮겼다
누워있는 연우의 가운데는 요번에도 우뚝 솟아있었다
눈은 감은척을 하고있었지만 살짝 뜬 실눈으로 자신의 가슴과 겨드랑이 부분을 훔쳐보고있다는걸 정미는 알수있었다
"녀석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응큼하기는"
연우를 보자 정미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일부러 팔을 더 뻗어 자신의 겨드랑이 부분이 잘보이게 한 후 연우의 눈앞으로 가져갔다
자신도 약간은 부끄러웠지만 연우를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연우의 얼굴에 점점 홍조가 지어지기 시작했다
정미는 연우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머리를 감기는척 살짝 상체를 기울여서 자신의 가슴이 연우의 얼굴에 닿게 하였다
연우의 얼굴이 점점 더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니 연우의 바지가 아까보다 더 솟아 오르는거 같았다
"순진한 학생갖고 내가 뭐하는거야"
정미가 살짝 미안한 마음에 장난을 그만 두었다
"다 됐어요 학생"
머리를 말려주고는 연우가 일어섰다
연우의 얼굴은 여전히 상기되어있었고 연우의 성기는 바지가 터질듯이 튀어나와있었다
"어 얼마에요?"
"별로 깍지도 않았는데요 뭘"
"고맙습니다"
연우가 정미를 스쳐 지나간다
연우가 뒤로 돌아가는것을 보고 정미도 막 정리를하고 집에가려는 순간
순식간에 연우가 정미의 몸을 뒤로 획 돌린다
"어.."
놀랄틈도없이 연우의 입술이 정미의 입술을 덥친다
"흐읍 너.."
정미가 뭐라 말할틈도 없이 연우의 혀가 정미의 입안으로 들어온다
정미가 손을 쓰려하자 연우가 그녀의 가녀린 두 손목을 한손으로 제압한다
그리고는 남은 손을 그녀의 등뒤로 돌려 고개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머리를 잡고 고정시킨다
정미가 꼼짝도 못하게 되어버렸다
몸을 뒤로빼서 달아나려하자 연우가 손에 힘을 주어 그녀를 자신의 곁으로 더 끌어당긴다
그리고는 다시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 주위로 가져다댄다
"너 정말 왜이러니"
그녀의 짧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연우가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입을 막아버린다
"으윽..ㄴ..너.."
정미가 말버둥을 쳐보지만 건장한 고등학생을 힘으로 이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다시한번 연우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침입하기 시작한다
정미가 입을 굳게 닫고 연우의 혀를 완강히 거부한다
연우가 이런식으로는 안될꺼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녀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밀어 미용실에있는 소파쪽으로 그녀를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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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한그녀 성희입니다~♩
어쩌다보니 새해 시작하면서 올리네용
정말 오랜만이죠...(설마 그동안 저를 벌써 잊은건 아니겠죠...ㅜㅜ)
연재가 늦어저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기말고사 시험기간에 크리스마스에 송년회다뭐다해서 시간이 없었던데다가
컴퓨터가 맛팅이가 가버리는 바람에 그동안 잠깐잠깐 써놓은 파일마저 홀라당~ㅠㅠ
그래도 항상 열심히써야지써야지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올리네요
성희글을 봐주셨던 몇안되는 독자님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올리려하다보니 내용이 조금이네요
구래도구래도 다시 돌아왔으니 담부터는 길게길게 올릴게요~
앞으로는 빨리빨리 열심히써서 올릴게요 우리 성희 미워하지말아주세요 네??♡
2009년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새로시작하는 한해 성희와 함께 화이팅 Yeah~!!
댓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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