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 상편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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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1
2019.09.13 04:20
전원일기 1
햇볕이 뜨겁게 내려 쪼이던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늦여름
평소 흠모하던 이웃집 아주머니가 밭일하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걸 보고
난 빈 지게를 짊어지고 어슬렁거리듯 집밖으로 나섰다..
딱히 할일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지만 농촌의 여름이란
항시 들로 산으로 나가는 일이 다반사라 별로 의심을 받을 일도 아닌데
오늘다라 내 가슴은 두근두근 방망이질을 하기까지 한다..
오늘은 기필코 일을 성사시키리라 마음을 굳게 먹으며...........
그러니까 이곳 시골로 전원생활 한답시고 내려 온지 2년.
평소에도 붙임성이 있어서 농담도 잘하고
마을에서 농기구 같은 것 고장 나면 수리도 잘해주는지라 다들 나한테 잘해주었다.
동안 도시에 살면서 과부나 유부녀 심지어 다방마담 등 두루 설렵 하면서 살다가
여태 참아온 건 처음 정착한 곳에 대한 정보도 없었을 뿐더러
이것저것 새로 시작한 농촌 일에 대한 손가는 곳이 많아서도 그렇고
마눌 혼자 고생 하는 게 안쓰러워서 함께하다보니 그럴 시간이 없었던 이유다.
그 버릇 참는다고 해도 결국은 남 못주는지라..
마을에 늙은 노인들 빼고 몇 안 되는 여자들에게 눈길만 주었는데
지금 이 여자는 남편이 객지로 돈 벌러 나간
마을에서 제법 어린 티 나는 40대 초반의 여인인지라 잘만하면 되겠다싶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드디어 오늘 찬스를 잡은 것이다..
여인네 밭 위치도 알겠다 멀찍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온갖 참견 다하면서 여인이간 방향과는 약간 다른 곳으로 가면서
마을의 동정을 살피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
난 잰걸음으로 여자가 일을 하고 있는 밭으로 갔고 .밭에서 일한 여인에게 아주머니 수고하십니다.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 예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나오셨네요 뭐 어려운 일 없으시죠? 하고 상투적인 말로 가까이 다가갔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걸 알고
아주머니 언제 읍내에 나갈 일 없으세요? 하니까
이따가 오후에 일이 있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왜 그러세요?
아주머니가 노래를 참 잘할 것 같아서 노래 한번 듣고 싶어서요. 하면서 웃자
노래 잘못하는데 하면서 말끝을 흐리는걸 보니까 싫지는 않은거 같았다
이따 같이 노래방 갈까요? 하니까
웃으며 그래요 하는 것 아닌가.
저녁때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집으로 와서 마눌 한태는 친구아버지 돌아가셔서
문상가야겠다고 핑계를 대고 점심을 먹고 소여물을 주고
아마 오늘 집에 못올 것 같아 하면서 차를 몰고 나와서
저녁때까지 온갖 작전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윽고 시간이 되어서 약속장소로 갔더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안 오는 줄 알았는데 오셨네요. 하면서 웃자 자기도 웃으며 우리 여기 말고
차타고 좀더 멀리 가자고한다
한시간정도 차를 몰고 바다가 보이는 그럴듯한 분위기가 있는 식당으로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난후에 반주로 한잔씩하고 근처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캔 맥주를 시키자 술 마시면 어떻게 운전하려고 해요 하면서 걱정을 하자
난 걱정 마세요 맥주 다섯 캔 정도는 안취 합니다 하고 안심을 시키고
먼저 부르스 음악을 부르니까 같이 따라한다
난 마이크를 하나 건네주고 같이 부르며 손을 어께에 얹으니까
웃으며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과감하게 허리에 손을 감고 잡아당겨서 밀착을 시키자
몸을 살짝 틀어 빠져나간다.
다시 한번 잡아당겼더니 웃으며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하기에
보긴 누가 봐요 우리 둘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허리를 잡고서 가슴을 당겨서 밀착을 시키고 노래에 맞춰서 리듬을 주니까 같이 몸을 흔든다..
한 호흡을 쉬고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주자
느낌이 달라지고 노래가 잠시 멈추듯이 이어진다.
나는 재빠르게 입술을 찾아 덮쳤고 약간 반항하더니 이내 체념하고 나한테 맡겨버린다.
40대 여인의 농후한 육체가 몇 달 동안 참고 살았다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남자의 숨결이 와 닫자 무너져 버린 것이다.
나는 재빨리 음악을 트롯메들리로 바꾸어 입력을 하여 시작버튼을 눌러놓고
입술을 찾아 한참을 빨아대니 오히려 여자가 더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 아닌가.
웃옷을 젖히고 유방을 한참동안이나 애무를 해주니 숨이 넘어가고 손을 가져다가
옷 위로 내 좆을 쥐어주니 만지작거리더니 꺼내서 입으로 빨아주더니
여기서 한번 하자고 한다.
음악은 계속 흐르고 치마를 위로 올리자 이미 팬티는 흘러나온 씹 물에 홍수가 난 듯 젖어 있었고 벽을 집고 뒤로 돌려세우고 삽입을 하여
한참을 뒤로 박아대다가 음악이 끝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른 다음에
소파에 눕혀 놓고 위에서 밖아 대니 그야말로 몇 년 만에 좆 맛본 것처럼
좋아서 미친 사람 마냥 히프를 돌려댄다..
그렇게 한 덩어리가 되어서 노래가 끝나던 말든 누가 보던 말던 그렇게 한참을 하고나서야 물을 싸고 우리는 떨어져서 숨을 고르며 서로 쳐다보고 웃고 나서야 좋았어?
하고 물어보니까 예 너무 좋아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러는 것이다.
자기 남편하고 안한지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오죽하겠냐면서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한다.
어떻게 자주 만나느냐고 하니까 밭에서 만나거나 아니면 밤늦게 자기 집으로
몰래오면 되지 않느냐고 그런다.
그동안 자기도 저녁에 하고 싶을 때면 나하고 하는 생각을 했단다.
우리는 노래방에서 나와서 모텔로 갔고 거기서 그날 밤을 잠도 안자고 저녁 내내 쉬었다가 하고 또 하고 그러다가 날이 새어서야 모텔을 나와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여자를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고 나는 차에서 잠깐 한숨을 자고서 집으로 와서는
밤새우고 와서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햇볕이 뜨겁게 내려 쪼이던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늦여름
평소 흠모하던 이웃집 아주머니가 밭일하러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걸 보고
난 빈 지게를 짊어지고 어슬렁거리듯 집밖으로 나섰다..
딱히 할일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지만 농촌의 여름이란
항시 들로 산으로 나가는 일이 다반사라 별로 의심을 받을 일도 아닌데
오늘다라 내 가슴은 두근두근 방망이질을 하기까지 한다..
오늘은 기필코 일을 성사시키리라 마음을 굳게 먹으며...........
그러니까 이곳 시골로 전원생활 한답시고 내려 온지 2년.
평소에도 붙임성이 있어서 농담도 잘하고
마을에서 농기구 같은 것 고장 나면 수리도 잘해주는지라 다들 나한테 잘해주었다.
동안 도시에 살면서 과부나 유부녀 심지어 다방마담 등 두루 설렵 하면서 살다가
여태 참아온 건 처음 정착한 곳에 대한 정보도 없었을 뿐더러
이것저것 새로 시작한 농촌 일에 대한 손가는 곳이 많아서도 그렇고
마눌 혼자 고생 하는 게 안쓰러워서 함께하다보니 그럴 시간이 없었던 이유다.
그 버릇 참는다고 해도 결국은 남 못주는지라..
마을에 늙은 노인들 빼고 몇 안 되는 여자들에게 눈길만 주었는데
지금 이 여자는 남편이 객지로 돈 벌러 나간
마을에서 제법 어린 티 나는 40대 초반의 여인인지라 잘만하면 되겠다싶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드디어 오늘 찬스를 잡은 것이다..
여인네 밭 위치도 알겠다 멀찍이 떨어져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온갖 참견 다하면서 여인이간 방향과는 약간 다른 곳으로 가면서
마을의 동정을 살피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
난 잰걸음으로 여자가 일을 하고 있는 밭으로 갔고 .밭에서 일한 여인에게 아주머니 수고하십니다. 하면서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 예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나오셨네요 뭐 어려운 일 없으시죠? 하고 상투적인 말로 가까이 다가갔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걸 알고
아주머니 언제 읍내에 나갈 일 없으세요? 하니까
이따가 오후에 일이 있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왜 그러세요?
아주머니가 노래를 참 잘할 것 같아서 노래 한번 듣고 싶어서요. 하면서 웃자
노래 잘못하는데 하면서 말끝을 흐리는걸 보니까 싫지는 않은거 같았다
이따 같이 노래방 갈까요? 하니까
웃으며 그래요 하는 것 아닌가.
저녁때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집으로 와서 마눌 한태는 친구아버지 돌아가셔서
문상가야겠다고 핑계를 대고 점심을 먹고 소여물을 주고
아마 오늘 집에 못올 것 같아 하면서 차를 몰고 나와서
저녁때까지 온갖 작전을 구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윽고 시간이 되어서 약속장소로 갔더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안 오는 줄 알았는데 오셨네요. 하면서 웃자 자기도 웃으며 우리 여기 말고
차타고 좀더 멀리 가자고한다
한시간정도 차를 몰고 바다가 보이는 그럴듯한 분위기가 있는 식당으로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난후에 반주로 한잔씩하고 근처의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캔 맥주를 시키자 술 마시면 어떻게 운전하려고 해요 하면서 걱정을 하자
난 걱정 마세요 맥주 다섯 캔 정도는 안취 합니다 하고 안심을 시키고
먼저 부르스 음악을 부르니까 같이 따라한다
난 마이크를 하나 건네주고 같이 부르며 손을 어께에 얹으니까
웃으며 부끄러워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과감하게 허리에 손을 감고 잡아당겨서 밀착을 시키자
몸을 살짝 틀어 빠져나간다.
다시 한번 잡아당겼더니 웃으며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하기에
보긴 누가 봐요 우리 둘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허리를 잡고서 가슴을 당겨서 밀착을 시키고 노래에 맞춰서 리듬을 주니까 같이 몸을 흔든다..
한 호흡을 쉬고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주자
느낌이 달라지고 노래가 잠시 멈추듯이 이어진다.
나는 재빠르게 입술을 찾아 덮쳤고 약간 반항하더니 이내 체념하고 나한테 맡겨버린다.
40대 여인의 농후한 육체가 몇 달 동안 참고 살았다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남자의 숨결이 와 닫자 무너져 버린 것이다.
나는 재빨리 음악을 트롯메들리로 바꾸어 입력을 하여 시작버튼을 눌러놓고
입술을 찾아 한참을 빨아대니 오히려 여자가 더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 아닌가.
웃옷을 젖히고 유방을 한참동안이나 애무를 해주니 숨이 넘어가고 손을 가져다가
옷 위로 내 좆을 쥐어주니 만지작거리더니 꺼내서 입으로 빨아주더니
여기서 한번 하자고 한다.
음악은 계속 흐르고 치마를 위로 올리자 이미 팬티는 흘러나온 씹 물에 홍수가 난 듯 젖어 있었고 벽을 집고 뒤로 돌려세우고 삽입을 하여
한참을 뒤로 박아대다가 음악이 끝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른 다음에
소파에 눕혀 놓고 위에서 밖아 대니 그야말로 몇 년 만에 좆 맛본 것처럼
좋아서 미친 사람 마냥 히프를 돌려댄다..
그렇게 한 덩어리가 되어서 노래가 끝나던 말든 누가 보던 말던 그렇게 한참을 하고나서야 물을 싸고 우리는 떨어져서 숨을 고르며 서로 쳐다보고 웃고 나서야 좋았어?
하고 물어보니까 예 너무 좋아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러는 것이다.
자기 남편하고 안한지가 벌써 반년이 넘었는데 오죽하겠냐면서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한다.
어떻게 자주 만나느냐고 하니까 밭에서 만나거나 아니면 밤늦게 자기 집으로
몰래오면 되지 않느냐고 그런다.
그동안 자기도 저녁에 하고 싶을 때면 나하고 하는 생각을 했단다.
우리는 노래방에서 나와서 모텔로 갔고 거기서 그날 밤을 잠도 안자고 저녁 내내 쉬었다가 하고 또 하고 그러다가 날이 새어서야 모텔을 나와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여자를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주고 나는 차에서 잠깐 한숨을 자고서 집으로 와서는
밤새우고 와서 피곤하다고 둘러대고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