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 - 20부 5장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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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01:53
반상회 20부 5장
“귀여워!”
하연은 반쯤 고개를 숙인 내 심벌을 혀로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할짝할짝 핥았다. 하지만, 내 심벌은 그런 하연의 행동에 반발이라도 하는 듯이 점점 성을 내며 고개를 세웠다.
“킥. 너도 남자라고 귀엽단 소린 싫은가 보구나.”
그 말에 심벌은 긍정이라도 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모습에 하연은 더욱 심벌이 사랑스러운지 귀두를 입안에 넣고 혀로 훑어주었다.
“쯥... 쯥...”
이미 내 손엔 러브 젤이 있지만, 마치 애완견이랑 노는 듯한 하연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 시작을 하지(알었어요. 빨리 할게요. 돌은 이제 그만....)않고 있었다.
내가 러브 젤을 꺼내는 와중에도 하연은 애써 내 쪽을 보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오히려 좀더 내 심벌에 신경을 쓰면서 오랄을 즐기고 있었다.
“할짝. 할짝.”
하연은 성난 심벌을 달래는 듯이 혀로 심벌 곳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마치 즐기는 듯한 표정이었다.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너무나 애타하는 독자들을 위해....), 하연의 펠라치오는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법. 오늘은 하연의 항문 파괴가 우선이다.
“찌이익.”
러브 젤의 마개를 따내자, 눈에 띄게 하연은 진지해지고 있었다. 장난기 어린 펠라치오도 그만 둔 듯 본격적으로 심벌을 입안에 넣고 애무하고 있었다.
투명한 핑크 빛의 러브 젤이 하연의 엉덩이에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녀는 애써 러브 젤의 차가운 촉감을 잊으려는 듯 더욱 깊숙이 심벌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하연의 새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지는 핑크빛 러브 젤은 처녀의 혈흔처럼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국화 봉우리, 비부를 적시곤 조금씩 하얀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이 젤이 자신의 성감대를 지나갈 때마다 부르르 떨었다.
“하연아 이제 시작이야.”
“읍.. 쭙.. 쭙... 쭙...”
시작이라는 내 말에 하연은 아무런 대꾸 없이 펠라치오만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연도 꽤 긴장했다는 것은 펠라치오에 방해되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으로 치울 때마다 찡그려지는 하연의 얼굴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손으로 젤을 항문 입구 주변에 골고루 바르기 시작하자, 마치 하연의 흥분을 알려주려는 듯이 핑크빛 젤들이 옅어지기 시작하며 그녀의 엉덩이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젤을 손가락에 충분히 묻히고 항문 입구에 집어넣은 순간 국화꽃잎들은 활짝 피어지면서 나를 환영하기 시작했다.
내 손가락들이 하연의 안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며, 내 심벌을 내뱉곤 다시금 거친 숨결을 내뱉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대략 10번의 오고감이 지나자 하연의 직장 내부 골고루에는 절로 코팅이 된것처럼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
“뽕.”
준비가 끝났다는 생각에 손을 빼자 하연은 국화꽃은 바람 소리를 내며 꿈뻑꿈뻑 입구를 열었다 닫았다를 계속했다.
“하연아 바로 누워.”
“.......응.”
하연이에게 여유를 주고 싶었지만, 국화꽃을 가지고 싶다는 내 성욕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하연도 맞을 매는 빨리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한 듯이 곧바로 바로 눕기 시작했다.
먼저 번에도 말한 것과 같이 적어도 애널 섹스만큼은 후배위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은 때도 그랬듯이, 처녀를 갖을 때만큼은 하연의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었다. 고통을 이기면서까지 나에게 처녀를 주는 하연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하하... 이 것 말고도 변태적인 다른 욕구가 있지만, 그 욕구는 차마 내 입으론 말 못한다.
“으흑...”
하연의 두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사타구니가 벌려지면서 음밀한 부분이 여실 없이 보여졌다. 이미 충분히 본 곳임에도 불구하고 활짝 벌려진 소담하게 난 음모 아래로 보이는 그녀의 꽃잎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예뻐.”
“으흑...”
심벌로 하연의 꽃잎을 문질러주며 말하자, 하연의 입에선 진한 한숨과 함께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꽃잎은 내 심벌을 유혹하는 듯이 부드럽게 감싸안고 있었다. 순간 이대로 집어넣고 싶다는 충동심이 생길 정도였다.
다행히(독자들에겐 정말 다행히..... ^^;;) 심벌은 이걸로 만족하라는 듯이 진한 겉물을 음문으로 내뱉곤 아래로 향했다.
하연의 두 다리를 몸쪽으로 올리자, 오늘의 주인공인 핑크빛의 국화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국화꽃은 장미꽃처럼 요염하게 나를 유혹했던 하연의 음문에게 질수 없다는 듯이 진한 핑크빛 얼굴을 드러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으흑... ”
하연은 이런 상황이 참을 수 없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다. 이런 하연과는 반대로 그녀의 국화꽃 봉우리는 활짝 만개하며 진한 페르몬 향기를 내뿜으며 유혹의 정도를 더해가고 있었다.
하연에게서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에 나와 심벌은 마치 중독이라도 당한 듯 꽃봉우리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반쯤 열린 국화꽃 봉우리에 심벌이 닿자, 그녀가 마치 불아궁이라도 된듯 데일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귀두로 전해졌다. 하연도 나 못지않게 열기를 느낀 듯 열락의 신음을 내뱉었다.
이처럼 쾌락의 열기에 빠져있음에도 머릿속은 이처럼 깨끗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맑았다. 분명히 몽환적인 분위기인데 내 몸에서 보내오는 모든 감각과 쾌락들이 머릿속에서 또렷하게 남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미칠 것 같았다.
“아악....”
무서울 정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넘어 막 귀두가 꽃봉우리를 점령했을 무렵 하연의 꽉 깨문 이빨 사이로 고통의 비명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충분히 발라놓은 러브젤 때문에 삽입은 쉬웠지만, 그녀의 조그만 항문 구멍은 붉게 충혈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하연이 고통을 호소할 수록 그녀의 괄약근은 칩입자를 처단하려는 듯이 심벌을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하연에게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심벌에 빠듯한 통증이 올 정도로....
“악.... 정현씨..”
고통을 참지 못했는지 하연은 나에게 멈춰달라는 듯 손짓을 했다. 조금씩 삽입하던 심벌을 멈추자, 그녀의 두 손은 연신 나를 찾았다.
“정현씨.... 으흑...”
그녀의 인도에 따라 도착한 곳은 하연의 입술이었다. 그녀의 혀는 내 입과 맞닿기가 무섭게 내 안으로 들어왔고, 강하게 내 혀를 빨아들였다. 그것으로도 부족한 듯 연신 내 입 구석구석에 있는 침을 빨아들이며 고통을 참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의 노력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녀의 가슴과 클리스토리스를 문질르자 조금씩 고통의 숨결이 줄어들었다.
“으흑... 정현씨 이제 괜찮아.”
하연은 계속 키스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그러다가 혀 짤릴 것 같아 무서워 입을 때자 그녀의 눈에선 아쉬움이 흘렀다.
어느새 심벌은 절반 정도 국화꽃 너머로 사라졌다. 만약 러브젤이 없었다면 심벌의 살깥이 찢어나갔을 것이다. 그 정도로 그녀의 직장은 침입자를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심벌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그녀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그 고통을 덜어주려 가슴과 음핵을 자극했지만, 여전히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지 찡그린 얼굴은 펴질지 몰랐다.
“아악....”
절반 정도 들어가자 어느 정도 길이 들은 듯 삽입은 쉬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직선행동이 쉬워졌을 뿐이지 조이는 압력은 줄어들지 모르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고통을 짧게하고 싶어 빠르게 끝까지 삽입하자, 작살에 꽂힌 물고기처럼 하연의 상체가 휘어지며, 입은 높은 비명을 흘리고 있었다.
“아악.... 으흑... 아악... 악.. 악..”
완전히 삽입하자, 온몸을 부르르 떠는 하연의 애처로운 모습에 강하게 그녀를 앉았다. 두 손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몸은 온 몸에 힘이 빠진 양 축 늘어져 있어 더욱 나를 애처롭게 하고 있었다.
안은 채 입술로 그녀의 얼굴 곳곳을 키스해주며 그녀를 달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두 눈은 하얀자만을 보일 뿐 쉽사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춥.. 춥.. 춥... 춥... 쯥.. 쯥....”
그녀의 온몸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해주자 조금씩 정신을 되차리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고통이 있는 듯 찡그린 얼굴은 그대로였다.
“미...워. 정... 말....”
“미안해. 내 욕심 때문에...”
조금씩 정신을 차린 하연은 나에게 원망스럽다는 눈초리를 보냈고, 연신 나는 하연의 몸을 어루만지고 키스를 해주며, 사과를 하기 바뻤다.
“그...래...도... 기뻐....요.”
“응?”
“항...상... 자기...한테.... 처...음...을 주지 못... 한게... 미안했는데....”
이 말을 하면서 그녀는 조금이라도 나와 밀착하려는 듯 두 팔로 나의 목을 둘렀고, 두 다리는 내 허리를 붙잡았다. 거의 힘없는 팔과 다리로 나를 감싸앉는 그녀가 너무 애처로워 나도 모르게 살짝 눈물이 나왔다.
“자.....기 울어요?”
주르르 흘러내린 내 눈물이 하연의 입가에 닿았는지, 그녀는 부드러운 손길로 내 등을 쓰다듬으어 주었다.
“내가 언제 울었다고 그래?”
“울지 말.....아요. 전 지금 너무 기쁜.....걸요.....”
고통 때문에 드문드문 이어지던 하연의 말이 점차 이어지는 걸로 봐선, 조금씩 그녀의 고통이 완화되는 것 같았다.
고통이 완화되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얼굴은 찡그리면서 미안해하는 나를 달래주었다. 조금이라도 고통에 힘들어하는 하연에게 위로의 말이 될 말을 생각하려했지만, 현경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나의 언변신공은 주화입마라도 걸렸는지 어떤 말도 생각해내지 못했다.
“.........”
“.........”
아무런 말도 못하는 나를 하연은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듯이 내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그런 하연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최대한 소중한 손길로 그녀를 강하게 안았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하연과 나는 서로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다는 눈길로 쳐다보며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강한 일치감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너무나도 느리게 느껴지던 서로의 맥박이 일치되는 순간, 나는 하연에게 모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하연은 힘내라는 듯이 짧으면서 여운이 남는 입맞춤을 나에게 해주었다.
“으흑...”
빠듯하게 느껴지는 하연의 내부에서 심벌을 빼는 것은 고욕이었다. 하지만 노력만큼 항문사이로 나오는 거무티티한 내 심벌에서는 쾌락이 밀려들어왔다.
빨갛게 부어오르다 못해 충혈되기까지 하는 그녀의 국화 봉우리는 활짝 만개하며 빠져나가는 내 심벌을 강하게 붙잡고 있었다. 그 조임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이대로 심벌이 잘려나가지 않을까 착각이 들 정도로. 공포심과 함께 밀려오는 쾌락은 차츰 나를 집어삼켜가기 시작했다.
“아흑... 자기... 으흑...”
“흑.. 흑....”
대장간의 불아궁이 앞에 서있는 게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온몸에선 비오듯이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만큼 하연의 내부는 뜨거웠다.
정말 대장장이가 된 것 같았다. 내 심벌은 명검이 훌륭한 철덩어리였고, 하연의 몸은 불아궁이이자 모루였다. 봉우리 안으로 심벌을 가득 넣었을 때는 심벌을 담금질 하는 것이었고, 심벌의 스트로크에 의해 이루어지는 하연과 나의 부딪힘은 내 몸은 망치가 되고 그녀의 몸은 모루가 되어 심벌으 두들기는 것 같았다.
“아흑.. 으흑... 자기야.. 아퍼.. 조금...”
심벌이 담금질을 할 때마다 불아궁이는 고통이라는 기름을 부은 듯 뜨거워지며 아궁이가 터질듯한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심벌은 그런 고통의 신음은 상관없다는 듯이 더욱더 아궁이를 찢어이길 듯이 깊숙이 파고들었다.
“아흑.. 제발.. 정현씨....”
러브 젤이 아니었다면 하연의 항문은 이미 피범벅이 되었을 테고, 심벌에게도 강한 아픔이 밀려왔을 것이다. 하지만 러브 젤은 강하게 담금질이 된 심벌을 식히는 냉각수 역할을 하면서도 강하게 늘어난 하연의 속살들을 달래주고 있었다.
“으흑.. 나 죽...어... 으흑.. 아항.. 이상해 엉덩이가 이상해...”
처음엔 느리던 망치질이 빨라질 무렵 고통으로 가득 찼던 하연의 몸은 조금씩 쾌감을 표현해 갔다.
“아흑.. 정현씨. 더 빨리.. 빨리... 아흑..”
모루는 담금질이 잘되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는 심벌을 분발하라는 듯이 강하게 조이었고, 연신 하연의 입은 쾌락으로 가득차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막 처녀를 잃은 모루를 망치로 강하게 들기면 모루가 부서질지도 모르고, 솔직히 강하게 조여오는 모루 안으로 이보다 빠르게 집어넣을 자신이 없었다.
“정... 현.. 씨... 더 빨... 리... 아흑.. 나 ... 좀 .. 더..”
“흑흑.. 흑흑..”
비명과도 같은 하연의 음성은 비오도록 흐르는 땀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원망하는 듯이 하연의 손들은 가슴과 자신의 비부로 향하며 ‘뽀득, 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비비고 있었다.
“뽀득.. 아학.. 으흑.. 뽀득.. 으흑.. 아항.. 정현씨...”
“흑흑흑흑..... 흑흑흑... 흑흑...”
하연의 비부는 쾌락에 빠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그녀의 손 사이로 연신 음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음액은 주인을 찾아가는 강아지처럼 불꽃이 튀고 있는 망치와 심벌, 모루 사이로 향했다.
불꽃과 음액이 합쳐지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음액은 달궈진 모루와 심벌의 열기를 식히며 기운을 차리게 해주었고, 불꽃은 식혀진 심벌과 모루의 열기를 다시 살리며 쾌락의 열정을 되살리게 해주었다.
“뽀득.. 아흥.. 아항... 정현씨... 아 나.. 이상해....”
하연의 몸은 땀과 음액이 계속 몸을 식혀주고 있음에도 계속 열기를 더해갔다. 그것 마져도 나에겐 즐거움이어다. 땀으로 범벅된 하연의 육체는 열기를 견딜 수 없는 듯 몸부림쳤고, 브라운 톤의 조명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땀들은 하연의 몸을 더욱 뇌쇄적으로 꾸미고 있었다.
“아흥.. 자기야.. 으흑.. 나 안... 아줘.. 으흑... 나 온 몸이 터질 것 같아.”
하연은 두 다리로 허리를 강하게 감싸며, 두 손을 활짝 벌려 안아달라는 표시를 하고 있었다. 몸을 숙이자 아플 정도로 하연의 두 손이 내 머리를 감싸며 나에게 밀착되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하게 되면, 온 몸이 맞닿는 다는 심리적 쾌감이 올지 모르지만 반대로 심벌을 집어넣는 대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렇지만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맨 처음 삽입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하연의 엉덩이와 허리는 내 심벌의 진퇴에 따라 박자를 맞혀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흑 정현씨..... 이상해요. 으흑.. 몸이 몸이... 아흑. 엄마...”
“흑흑..흑흑...”
심벌과 항문만의 활동으로 우리의 욕망을 만족시키긴 부족했다. 이미 하연과 나의 몸은 온몸이 성기화 되어 있었다. 내 살결로 느껴지는 하연의 부드러운 살결은 온몸에 부드러운 쾌락을 일으켰고, 내 음모와 비벼지는 하연의 꽃잎은 음모 한가닥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듯이 음모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었다. 우리의 입은 서로의 얼굴, 목 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탐하며 조금이라도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엉덩이가.... 엉덩이가... 불타오르고 있어. 엄마.. 으흐흑.. 흑..흑...”
우리의 열기는 끝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새 거무티티한 심벌은 점차 명검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모루 역할을 해준 하연도 온몸으로 즐거움과 쾌락을 표현함과 동시에 마치 명검의 탄생을 축하하는 전야제를 알리는 축포를 입으로 알리고 있었다.
“아흑....”
“흡...”
그리고 축포같던 비명이 끝나감과 동시에 하연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온몸으로 절정에 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고 있던 심벌은 자신의 명검이 된 것을 기뻐하는 듯 하연의 항문에 꾸역꾸역 기쁨의 흰 눈물을 쏟아 붓고 있었다.
“찰랑.... 찰랑....”
적당한 온도의 물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연도 나의 생각과 비슷한지 내 가슴에 등을 붙이고 손으로 물을 모았다고 다시 욕조속으로 부어버리는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
30분 전에 내 심벌을 항문에 집어넣고 강렬한 폭발을 했던 몸인가 싶어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하연의 입에서 볼멘소리가 나왔다.
“장난치지 마.”
“왠지 아까의 하연이는 어디 갔나 싶어서.”
“피.....”
내 질문에 하연은 말문을 잃은 듯 좀더 부드러운 내 손길을 좀 더 느끼겠다는 듯이 내 몸에 더욱 밀착해왔다.
“이렇게 편안한 사람이 ...... 할 때는...”
“할 때는?”
“치 말 안할래.”
“으흑...”
절로 한숨이 나왔다. 하연이 엉덩이 계곡 사이에 내 심벌을 집어넣고 비비는데 어찌 한숨이 나오지 않겠는가?
“미워. 아까 샤워할 때도 그게 뭐야?”
“.......”
할말 없다.
“그래도 양심 없는가 보네. 세사에 이렇게 커다란 것으로 .....했으면서 어떻게?”
하긴 내가 생각해도 너무했다.
“그래도 씻을 때 깨끗이 씻는 게.. 아.. 아파!”
“그걸 말이라고 해?”
하연은 아까 일이 생각나는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내 손등을 강하게 꼬집었다.
“알았어 아... 아퍼.. 이제..”
“치. 그리고 이게 뭐야 온몸에 누구한테 맞은지 알겠네.”
“잘못했어요. 하연 선생님.”
“아이고 정말..... 내가 어쩌다가 이런 남자한테.....”
선생님한테 혼나는 아이처럼 잔뜩 기 죽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하연은 꼬집은 걸 풀어주었다.
“그래도 같이 오자고 한건... 하연인 데.. 말이야.....”
“그래서 그 걸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 지금쯤 도대체 그게 뭐지 하는 사람 되게 많을 것이다. 그래도 말 안해줄거다. 음화화화...
“아닙니다. 앞으론 그렇게 하지 않을게요. 하연 선생님.”
“그래... 그러지 말아야지. 세상에 선생님 엉덩이에다가 그런 짓을 하는 아이가 어디있겠니?”
“그보다 더한 것을 할때는 좋아했던 거 같은데?”
“정현씨.”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는 하연의 얼굴은 잔뜩 빨개져 있었다. 유후 역시 일급 호텔이 최고다. 이건 욕조가 아니라, 완전히 운동장이네. 고로 난 도망갔다.
“거기 안 서!!”
“하하하....”
하연은 내가 도망가자,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나를 잡으려했지만 그 모습이 나에겐 너무 웃겼다. 하연처럼 평소엔 정숙한 여성이 발가벗은 것도 부족해서 잔뜩 젖은 채로 욕탕안에서 누군가를 잡으려고 한다고 생각해봐라. 웃기지 않은가?
어떻게 됐냐고? 물론 나는 하연이한테 잡혀주었다. 원래 ‘나 잡아봐라.’ 놀이는 도망가는 것보다 아슬아슬하게 잡히는 게 중요하다. 게다가 쫓는 쪽이 여자라면 더욱 그렇다. 왜냐구? 지치면 더 덮치기 쉽잖아.
ps: 하하... 그게 뭔지 궁금하죠? 아이 누드 사진도 다 보여주는 것보단... 안보여주는 게 더 감질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그래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작게나마 소망을 해보곤 합니다.
"오늘은 시험은 좋은 결과를 냈으면"이라고요.
무슨 소린지 모르시겠다고요. 글을 올리고 나서 반응이 어떤지 확인하다 보면...
너무나 기운이 빠집니다. 그리곤 도대체 왜 내가.. 내가... 이런 시험을 받는 기분을 갖아야 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때려치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런 하소연(소연씨는 언제 먹을까나?) 안하기로 했는데 유후.
오늘 시험은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합니다. 정말로...
물론 늘 남겨주시는 분들만 댓글 쓸지 알지만...
“귀여워!”
하연은 반쯤 고개를 숙인 내 심벌을 혀로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할짝할짝 핥았다. 하지만, 내 심벌은 그런 하연의 행동에 반발이라도 하는 듯이 점점 성을 내며 고개를 세웠다.
“킥. 너도 남자라고 귀엽단 소린 싫은가 보구나.”
그 말에 심벌은 긍정이라도 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모습에 하연은 더욱 심벌이 사랑스러운지 귀두를 입안에 넣고 혀로 훑어주었다.
“쯥... 쯥...”
이미 내 손엔 러브 젤이 있지만, 마치 애완견이랑 노는 듯한 하연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 시작을 하지(알었어요. 빨리 할게요. 돌은 이제 그만....)않고 있었다.
내가 러브 젤을 꺼내는 와중에도 하연은 애써 내 쪽을 보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오히려 좀더 내 심벌에 신경을 쓰면서 오랄을 즐기고 있었다.
“할짝. 할짝.”
하연은 성난 심벌을 달래는 듯이 혀로 심벌 곳곳을 자극하고 있었다. 마치 즐기는 듯한 표정이었다.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너무나 애타하는 독자들을 위해....), 하연의 펠라치오는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법. 오늘은 하연의 항문 파괴가 우선이다.
“찌이익.”
러브 젤의 마개를 따내자, 눈에 띄게 하연은 진지해지고 있었다. 장난기 어린 펠라치오도 그만 둔 듯 본격적으로 심벌을 입안에 넣고 애무하고 있었다.
투명한 핑크 빛의 러브 젤이 하연의 엉덩이에 떨어지기 시작하자, 그녀는 애써 러브 젤의 차가운 촉감을 잊으려는 듯 더욱 깊숙이 심벌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하연의 새하얀 엉덩이 위로 떨어지는 핑크빛 러브 젤은 처녀의 혈흔처럼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국화 봉우리, 비부를 적시곤 조금씩 하얀 시트를 적시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듯이 젤이 자신의 성감대를 지나갈 때마다 부르르 떨었다.
“하연아 이제 시작이야.”
“읍.. 쭙.. 쭙... 쭙...”
시작이라는 내 말에 하연은 아무런 대꾸 없이 펠라치오만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연도 꽤 긴장했다는 것은 펠라치오에 방해되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으로 치울 때마다 찡그려지는 하연의 얼굴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손으로 젤을 항문 입구 주변에 골고루 바르기 시작하자, 마치 하연의 흥분을 알려주려는 듯이 핑크빛 젤들이 옅어지기 시작하며 그녀의 엉덩이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젤을 손가락에 충분히 묻히고 항문 입구에 집어넣은 순간 국화꽃잎들은 활짝 피어지면서 나를 환영하기 시작했다.
내 손가락들이 하연의 안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며, 내 심벌을 내뱉곤 다시금 거친 숨결을 내뱉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대략 10번의 오고감이 지나자 하연의 직장 내부 골고루에는 절로 코팅이 된것처럼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다.
“뽕.”
준비가 끝났다는 생각에 손을 빼자 하연은 국화꽃은 바람 소리를 내며 꿈뻑꿈뻑 입구를 열었다 닫았다를 계속했다.
“하연아 바로 누워.”
“.......응.”
하연이에게 여유를 주고 싶었지만, 국화꽃을 가지고 싶다는 내 성욕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하연도 맞을 매는 빨리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한 듯이 곧바로 바로 눕기 시작했다.
먼저 번에도 말한 것과 같이 적어도 애널 섹스만큼은 후배위가 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은 때도 그랬듯이, 처녀를 갖을 때만큼은 하연의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었다. 고통을 이기면서까지 나에게 처녀를 주는 하연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하하... 이 것 말고도 변태적인 다른 욕구가 있지만, 그 욕구는 차마 내 입으론 말 못한다.
“으흑...”
하연의 두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사타구니가 벌려지면서 음밀한 부분이 여실 없이 보여졌다. 이미 충분히 본 곳임에도 불구하고 활짝 벌려진 소담하게 난 음모 아래로 보이는 그녀의 꽃잎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예뻐.”
“으흑...”
심벌로 하연의 꽃잎을 문질러주며 말하자, 하연의 입에선 진한 한숨과 함께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녀의 꽃잎은 내 심벌을 유혹하는 듯이 부드럽게 감싸안고 있었다. 순간 이대로 집어넣고 싶다는 충동심이 생길 정도였다.
다행히(독자들에겐 정말 다행히..... ^^;;) 심벌은 이걸로 만족하라는 듯이 진한 겉물을 음문으로 내뱉곤 아래로 향했다.
하연의 두 다리를 몸쪽으로 올리자, 오늘의 주인공인 핑크빛의 국화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국화꽃은 장미꽃처럼 요염하게 나를 유혹했던 하연의 음문에게 질수 없다는 듯이 진한 핑크빛 얼굴을 드러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으흑... ”
하연은 이런 상황이 참을 수 없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다. 이런 하연과는 반대로 그녀의 국화꽃 봉우리는 활짝 만개하며 진한 페르몬 향기를 내뿜으며 유혹의 정도를 더해가고 있었다.
하연에게서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에 나와 심벌은 마치 중독이라도 당한 듯 꽃봉우리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반쯤 열린 국화꽃 봉우리에 심벌이 닿자, 그녀가 마치 불아궁이라도 된듯 데일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귀두로 전해졌다. 하연도 나 못지않게 열기를 느낀 듯 열락의 신음을 내뱉었다.
이처럼 쾌락의 열기에 빠져있음에도 머릿속은 이처럼 깨끗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맑았다. 분명히 몽환적인 분위기인데 내 몸에서 보내오는 모든 감각과 쾌락들이 머릿속에서 또렷하게 남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미칠 것 같았다.
“아악....”
무서울 정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넘어 막 귀두가 꽃봉우리를 점령했을 무렵 하연의 꽉 깨문 이빨 사이로 고통의 비명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충분히 발라놓은 러브젤 때문에 삽입은 쉬웠지만, 그녀의 조그만 항문 구멍은 붉게 충혈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하연이 고통을 호소할 수록 그녀의 괄약근은 칩입자를 처단하려는 듯이 심벌을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하연에게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심벌에 빠듯한 통증이 올 정도로....
“악.... 정현씨..”
고통을 참지 못했는지 하연은 나에게 멈춰달라는 듯 손짓을 했다. 조금씩 삽입하던 심벌을 멈추자, 그녀의 두 손은 연신 나를 찾았다.
“정현씨.... 으흑...”
그녀의 인도에 따라 도착한 곳은 하연의 입술이었다. 그녀의 혀는 내 입과 맞닿기가 무섭게 내 안으로 들어왔고, 강하게 내 혀를 빨아들였다. 그것으로도 부족한 듯 연신 내 입 구석구석에 있는 침을 빨아들이며 고통을 참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의 노력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녀의 가슴과 클리스토리스를 문질르자 조금씩 고통의 숨결이 줄어들었다.
“으흑... 정현씨 이제 괜찮아.”
하연은 계속 키스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그러다가 혀 짤릴 것 같아 무서워 입을 때자 그녀의 눈에선 아쉬움이 흘렀다.
어느새 심벌은 절반 정도 국화꽃 너머로 사라졌다. 만약 러브젤이 없었다면 심벌의 살깥이 찢어나갔을 것이다. 그 정도로 그녀의 직장은 침입자를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심벌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그녀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그 고통을 덜어주려 가슴과 음핵을 자극했지만, 여전히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지 찡그린 얼굴은 펴질지 몰랐다.
“아악....”
절반 정도 들어가자 어느 정도 길이 들은 듯 삽입은 쉬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직선행동이 쉬워졌을 뿐이지 조이는 압력은 줄어들지 모르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고통을 짧게하고 싶어 빠르게 끝까지 삽입하자, 작살에 꽂힌 물고기처럼 하연의 상체가 휘어지며, 입은 높은 비명을 흘리고 있었다.
“아악.... 으흑... 아악... 악.. 악..”
완전히 삽입하자, 온몸을 부르르 떠는 하연의 애처로운 모습에 강하게 그녀를 앉았다. 두 손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몸은 온 몸에 힘이 빠진 양 축 늘어져 있어 더욱 나를 애처롭게 하고 있었다.
안은 채 입술로 그녀의 얼굴 곳곳을 키스해주며 그녀를 달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두 눈은 하얀자만을 보일 뿐 쉽사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춥.. 춥.. 춥... 춥... 쯥.. 쯥....”
그녀의 온몸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해주자 조금씩 정신을 되차리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고통이 있는 듯 찡그린 얼굴은 그대로였다.
“미...워. 정... 말....”
“미안해. 내 욕심 때문에...”
조금씩 정신을 차린 하연은 나에게 원망스럽다는 눈초리를 보냈고, 연신 나는 하연의 몸을 어루만지고 키스를 해주며, 사과를 하기 바뻤다.
“그...래...도... 기뻐....요.”
“응?”
“항...상... 자기...한테.... 처...음...을 주지 못... 한게... 미안했는데....”
이 말을 하면서 그녀는 조금이라도 나와 밀착하려는 듯 두 팔로 나의 목을 둘렀고, 두 다리는 내 허리를 붙잡았다. 거의 힘없는 팔과 다리로 나를 감싸앉는 그녀가 너무 애처로워 나도 모르게 살짝 눈물이 나왔다.
“자.....기 울어요?”
주르르 흘러내린 내 눈물이 하연의 입가에 닿았는지, 그녀는 부드러운 손길로 내 등을 쓰다듬으어 주었다.
“내가 언제 울었다고 그래?”
“울지 말.....아요. 전 지금 너무 기쁜.....걸요.....”
고통 때문에 드문드문 이어지던 하연의 말이 점차 이어지는 걸로 봐선, 조금씩 그녀의 고통이 완화되는 것 같았다.
고통이 완화되었다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얼굴은 찡그리면서 미안해하는 나를 달래주었다. 조금이라도 고통에 힘들어하는 하연에게 위로의 말이 될 말을 생각하려했지만, 현경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나의 언변신공은 주화입마라도 걸렸는지 어떤 말도 생각해내지 못했다.
“.........”
“.........”
아무런 말도 못하는 나를 하연은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듯이 내 머리를 어루만져 주었다. 그런 하연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최대한 소중한 손길로 그녀를 강하게 안았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하연과 나는 서로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다는 눈길로 쳐다보며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강한 일치감에 빠져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너무나도 느리게 느껴지던 서로의 맥박이 일치되는 순간, 나는 하연에게 모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하연은 힘내라는 듯이 짧으면서 여운이 남는 입맞춤을 나에게 해주었다.
“으흑...”
빠듯하게 느껴지는 하연의 내부에서 심벌을 빼는 것은 고욕이었다. 하지만 노력만큼 항문사이로 나오는 거무티티한 내 심벌에서는 쾌락이 밀려들어왔다.
빨갛게 부어오르다 못해 충혈되기까지 하는 그녀의 국화 봉우리는 활짝 만개하며 빠져나가는 내 심벌을 강하게 붙잡고 있었다. 그 조임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이대로 심벌이 잘려나가지 않을까 착각이 들 정도로. 공포심과 함께 밀려오는 쾌락은 차츰 나를 집어삼켜가기 시작했다.
“아흑... 자기... 으흑...”
“흑.. 흑....”
대장간의 불아궁이 앞에 서있는 게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온몸에선 비오듯이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만큼 하연의 내부는 뜨거웠다.
정말 대장장이가 된 것 같았다. 내 심벌은 명검이 훌륭한 철덩어리였고, 하연의 몸은 불아궁이이자 모루였다. 봉우리 안으로 심벌을 가득 넣었을 때는 심벌을 담금질 하는 것이었고, 심벌의 스트로크에 의해 이루어지는 하연과 나의 부딪힘은 내 몸은 망치가 되고 그녀의 몸은 모루가 되어 심벌으 두들기는 것 같았다.
“아흑.. 으흑... 자기야.. 아퍼.. 조금...”
심벌이 담금질을 할 때마다 불아궁이는 고통이라는 기름을 부은 듯 뜨거워지며 아궁이가 터질듯한 고통의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심벌은 그런 고통의 신음은 상관없다는 듯이 더욱더 아궁이를 찢어이길 듯이 깊숙이 파고들었다.
“아흑.. 제발.. 정현씨....”
러브 젤이 아니었다면 하연의 항문은 이미 피범벅이 되었을 테고, 심벌에게도 강한 아픔이 밀려왔을 것이다. 하지만 러브 젤은 강하게 담금질이 된 심벌을 식히는 냉각수 역할을 하면서도 강하게 늘어난 하연의 속살들을 달래주고 있었다.
“으흑.. 나 죽...어... 으흑.. 아항.. 이상해 엉덩이가 이상해...”
처음엔 느리던 망치질이 빨라질 무렵 고통으로 가득 찼던 하연의 몸은 조금씩 쾌감을 표현해 갔다.
“아흑.. 정현씨. 더 빨리.. 빨리... 아흑..”
모루는 담금질이 잘되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는 심벌을 분발하라는 듯이 강하게 조이었고, 연신 하연의 입은 쾌락으로 가득차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막 처녀를 잃은 모루를 망치로 강하게 들기면 모루가 부서질지도 모르고, 솔직히 강하게 조여오는 모루 안으로 이보다 빠르게 집어넣을 자신이 없었다.
“정... 현.. 씨... 더 빨... 리... 아흑.. 나 ... 좀 .. 더..”
“흑흑.. 흑흑..”
비명과도 같은 하연의 음성은 비오도록 흐르는 땀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원망하는 듯이 하연의 손들은 가슴과 자신의 비부로 향하며 ‘뽀득, 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비비고 있었다.
“뽀득.. 아학.. 으흑.. 뽀득.. 으흑.. 아항.. 정현씨...”
“흑흑흑흑..... 흑흑흑... 흑흑...”
하연의 비부는 쾌락에 빠져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그녀의 손 사이로 연신 음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음액은 주인을 찾아가는 강아지처럼 불꽃이 튀고 있는 망치와 심벌, 모루 사이로 향했다.
불꽃과 음액이 합쳐지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음액은 달궈진 모루와 심벌의 열기를 식히며 기운을 차리게 해주었고, 불꽃은 식혀진 심벌과 모루의 열기를 다시 살리며 쾌락의 열정을 되살리게 해주었다.
“뽀득.. 아흥.. 아항... 정현씨... 아 나.. 이상해....”
하연의 몸은 땀과 음액이 계속 몸을 식혀주고 있음에도 계속 열기를 더해갔다. 그것 마져도 나에겐 즐거움이어다. 땀으로 범벅된 하연의 육체는 열기를 견딜 수 없는 듯 몸부림쳤고, 브라운 톤의 조명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땀들은 하연의 몸을 더욱 뇌쇄적으로 꾸미고 있었다.
“아흥.. 자기야.. 으흑.. 나 안... 아줘.. 으흑... 나 온 몸이 터질 것 같아.”
하연은 두 다리로 허리를 강하게 감싸며, 두 손을 활짝 벌려 안아달라는 표시를 하고 있었다. 몸을 숙이자 아플 정도로 하연의 두 손이 내 머리를 감싸며 나에게 밀착되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하게 되면, 온 몸이 맞닿는 다는 심리적 쾌감이 올지 모르지만 반대로 심벌을 집어넣는 대는 불편함이 따른다. 그렇지만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맨 처음 삽입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하연의 엉덩이와 허리는 내 심벌의 진퇴에 따라 박자를 맞혀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흑 정현씨..... 이상해요. 으흑.. 몸이 몸이... 아흑. 엄마...”
“흑흑..흑흑...”
심벌과 항문만의 활동으로 우리의 욕망을 만족시키긴 부족했다. 이미 하연과 나의 몸은 온몸이 성기화 되어 있었다. 내 살결로 느껴지는 하연의 부드러운 살결은 온몸에 부드러운 쾌락을 일으켰고, 내 음모와 비벼지는 하연의 꽃잎은 음모 한가닥도 남겨놓지 않겠다는 듯이 음모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었다. 우리의 입은 서로의 얼굴, 목 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탐하며 조금이라도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엉덩이가.... 엉덩이가... 불타오르고 있어. 엄마.. 으흐흑.. 흑..흑...”
우리의 열기는 끝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새 거무티티한 심벌은 점차 명검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모루 역할을 해준 하연도 온몸으로 즐거움과 쾌락을 표현함과 동시에 마치 명검의 탄생을 축하하는 전야제를 알리는 축포를 입으로 알리고 있었다.
“아흑....”
“흡...”
그리고 축포같던 비명이 끝나감과 동시에 하연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온몸으로 절정에 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고 있던 심벌은 자신의 명검이 된 것을 기뻐하는 듯 하연의 항문에 꾸역꾸역 기쁨의 흰 눈물을 쏟아 붓고 있었다.
“찰랑.... 찰랑....”
적당한 온도의 물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하연도 나의 생각과 비슷한지 내 가슴에 등을 붙이고 손으로 물을 모았다고 다시 욕조속으로 부어버리는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
30분 전에 내 심벌을 항문에 집어넣고 강렬한 폭발을 했던 몸인가 싶어 손으로 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자 하연의 입에서 볼멘소리가 나왔다.
“장난치지 마.”
“왠지 아까의 하연이는 어디 갔나 싶어서.”
“피.....”
내 질문에 하연은 말문을 잃은 듯 좀더 부드러운 내 손길을 좀 더 느끼겠다는 듯이 내 몸에 더욱 밀착해왔다.
“이렇게 편안한 사람이 ...... 할 때는...”
“할 때는?”
“치 말 안할래.”
“으흑...”
절로 한숨이 나왔다. 하연이 엉덩이 계곡 사이에 내 심벌을 집어넣고 비비는데 어찌 한숨이 나오지 않겠는가?
“미워. 아까 샤워할 때도 그게 뭐야?”
“.......”
할말 없다.
“그래도 양심 없는가 보네. 세사에 이렇게 커다란 것으로 .....했으면서 어떻게?”
하긴 내가 생각해도 너무했다.
“그래도 씻을 때 깨끗이 씻는 게.. 아.. 아파!”
“그걸 말이라고 해?”
하연은 아까 일이 생각나는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내 손등을 강하게 꼬집었다.
“알았어 아... 아퍼.. 이제..”
“치. 그리고 이게 뭐야 온몸에 누구한테 맞은지 알겠네.”
“잘못했어요. 하연 선생님.”
“아이고 정말..... 내가 어쩌다가 이런 남자한테.....”
선생님한테 혼나는 아이처럼 잔뜩 기 죽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하연은 꼬집은 걸 풀어주었다.
“그래도 같이 오자고 한건... 하연인 데.. 말이야.....”
“그래서 그 걸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 지금쯤 도대체 그게 뭐지 하는 사람 되게 많을 것이다. 그래도 말 안해줄거다. 음화화화...
“아닙니다. 앞으론 그렇게 하지 않을게요. 하연 선생님.”
“그래... 그러지 말아야지. 세상에 선생님 엉덩이에다가 그런 짓을 하는 아이가 어디있겠니?”
“그보다 더한 것을 할때는 좋아했던 거 같은데?”
“정현씨.”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는 하연의 얼굴은 잔뜩 빨개져 있었다. 유후 역시 일급 호텔이 최고다. 이건 욕조가 아니라, 완전히 운동장이네. 고로 난 도망갔다.
“거기 안 서!!”
“하하하....”
하연은 내가 도망가자,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나를 잡으려했지만 그 모습이 나에겐 너무 웃겼다. 하연처럼 평소엔 정숙한 여성이 발가벗은 것도 부족해서 잔뜩 젖은 채로 욕탕안에서 누군가를 잡으려고 한다고 생각해봐라. 웃기지 않은가?
어떻게 됐냐고? 물론 나는 하연이한테 잡혀주었다. 원래 ‘나 잡아봐라.’ 놀이는 도망가는 것보다 아슬아슬하게 잡히는 게 중요하다. 게다가 쫓는 쪽이 여자라면 더욱 그렇다. 왜냐구? 지치면 더 덮치기 쉽잖아.
ps: 하하... 그게 뭔지 궁금하죠? 아이 누드 사진도 다 보여주는 것보단... 안보여주는 게 더 감질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그래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작게나마 소망을 해보곤 합니다.
"오늘은 시험은 좋은 결과를 냈으면"이라고요.
무슨 소린지 모르시겠다고요. 글을 올리고 나서 반응이 어떤지 확인하다 보면...
너무나 기운이 빠집니다. 그리곤 도대체 왜 내가.. 내가... 이런 시험을 받는 기분을 갖아야 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때려치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이런 하소연(소연씨는 언제 먹을까나?) 안하기로 했는데 유후.
오늘 시험은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합니다. 정말로...
물론 늘 남겨주시는 분들만 댓글 쓸지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