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빛, 내 생명의 불꽃, ... - 2부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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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22:15
2. 크리스마스와 나이트 클럽
주말과 휴일에는 내 아내가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수경이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오곤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수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경이 우리 식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민서 과외비 주겠다는 것을 사양했더니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부른 것이었다.
5개월 정도 우리 딸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민서가 학교 성적도 올랐지만 무엇보다도 성격이 차분해지고 공부하는 틀이 잡혔다고 고마워 했다.
두 집의 온 식구가 각자의 차로 이동해서 좋은 식당에 모였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나는 민서에게 줄 선물만 준비했는데 수경이 우리 식구 모두에게 꾀 값나가는 선물을 주었다.
나는 수경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고 신체의 일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볼수록 섹시하고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수경이 특별히 나에게 신경을 쓰며 음식을 권하곤 하였다. 눈이 몇 번 마주쳤는데 밝게 웃으며 눈빛을 받아주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내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피해버리는 것이었다.
각자 차를 운전하고 왔기 때문에 술은 많이 마실 수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마시기로 했다.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시킨 후 아이들은 우리집에서 함께 놀도록 하고 어른들만 다시 나왔다.
처음에는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음식을 많이 먹어서 맥주를 못 마시겠다며 차라리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했다.
나는 원래 나이트클럽이나 룸 살롱 같은 데를 다니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술을 마셔도 그냥 좋은 안주에 마시면 되지 분위기를 별로 따지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서 춤도 잘 못 추는 편인데 수경과의 어떤 기대 때문에 찬성을 했다.
동영이 잘 아는 듯한 웨이터에게 전화를 해서 룸을 예약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인해서 나이트클럽은 사람이 가득하고 혼잡하기 이를 데 없었다.
동영이 전화한 웨이터 덕이었는지 별도로 마련된 룸을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다. 동영이 오늘은 자기가 풀 코스로 쏜다며 양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몇 잔씩 술을 마시고 홀로 나가서 춤을 추었다.
몇 차례 춤을 추고 블루스 타임에서 동영의 제안으로 파트너를 바꾸어 춤을 추게 된다. 내 아내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어설프게 엉거주춤 블루스를 추는데 저쪽 편을 보니 동영이 내 아내와 밀착되어서 춤을 추고 있다. 이미 술 기운이 은근히 올라와 있었고 주위의 분위기로 인해서 평소의 조심성이 많이 희석되어있었다. 내가 용기를 내서 내가 수경에게 눈치를 주고 허리를 바짝 끌어당겨서 안고 춤을 추었다. 수경도 저쪽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 듯 내 목을 감싸 안으며 적극적으로 안겨왔다. 뼈가 없는 듯 나긋나긋하고 무르익을 데로 무르익은 여체의 도발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듯 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수경의 풍만한 유방이 내 가슴을 압박하는데 내 심장의 고동이 그대로 전해졌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발기한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듯 일어선다. 수경의 허벅지에 닿았다 떨어지고 스치는데 수경도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었다. 나는 여기서 한단계 더 진전을 할 것인가 그냥 이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인가 망설이다가 나는 손을 내려서 불편한 자지를 배에 닿게 올렸다. 그리고 수경도 의식할 수 있게 은근한 압력으로 수경의 삼각주 부분에 밀착하고 비벼댔다.
수경이 흠칫 놀라는 듯 하더니 그냥 마주 대고 있어준다. 수경의 아랫배와 돌출되어있는 치골이 내 치골과 자지에 느껴지며 아래 부분이 묵직해지며 은근하고 뿌듯한 쾌감이 올라왔다. 비록 옷을 통해서 이지만 수경의 몸이 뜨겁다고 생각되었다. 뼈가 없는 듯 부드러운 수경의 몸을 안고 바짝 밀착한 채 부드럽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위와 그리고 내 아내와 동영의 눈치를 살피면서 수경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어주었다.
“오늘 밤 수경씨를 유혹하고 싶군요.”
내가 약간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을 하자 수경이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대답했다.
“그 말에 책임질 만큼 용기가 있으세요?”
“수경씨에게도 그만한 용기가 있느냐가 문제지요.”
수경이 나를 살짝 밀어내며 말했다.
“농담 그만 해요. 나는 그만한 용기가 없어요.”
나는 다시 수경의 허리를 당겨 안으며 말했다.
“이렇게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
나중에 한 말은 장난기가 아니고 내 본심이었다. 평소에 약간의 농담은 주고 받는 사이였지만 오늘의 언행은 그 동안의 관계에서 몇 단계 발전한 것이었다. 평소에 가지고있던 수경에 대한 나의 감정이 어느 정도 전해졌을 것이다. 그것은 나와 수경 모두 술과 분위기에 취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도 수경과 나 사이에는 그 날 일을 잊어버린 듯 의식하지 않는 척 지냈다.
그러나 나의 뇌리에는 그날의 일이 잊혀지지 않았고 가끔씩 되새김하곤 했다. 그리고 내가 쉬는 토요일에 주희와 민서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을 때는 간식거리를 만들어 오는데 전과 조금 달라진 것은 나에게 말을 잘 걸지 않고 어떤 때는 얼굴이 붉어지거나 약간 허둥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해가 바뀌고 아이들도 학년이 바뀌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었다.
나는 일반적인 샐러리맨처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며 격주로 토요일을 쉬었지만 아내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에 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겪어야 하는 나의 생활은 다른 가정과 조금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일요일에 온 가족이 야외에 나가거나 여행을 하는 일은 불가능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산에 오르는 일도 운동을 하는 일도 아내가 빠진 상태에서 나와 아이들만이 가야 했고 놀이 공원에 갈 때에도 나와 아이들만 가야 했다.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않는 일요일을 기다리는데 뭔가 특별한 것을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주로 내가 격주로 쉬는 토요일이 낀 일요일에 그런 이벤트를 만들어서 야외에 나가기도 하고, 가까운 산에도 오르고, 놀이공원에도 가곤 했다.
아내가 없는 날에는 아이들 목욕을 시키는 일도 내가 해주곤 하였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딸과 아들이 함께 들어가서 놀게 한 다음 한참 지나서 내가 비누로 씻겨서 하나씩 내보내곤 했다.
주말과 휴일에는 내 아내가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수경이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오곤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수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경이 우리 식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민서 과외비 주겠다는 것을 사양했더니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부른 것이었다.
5개월 정도 우리 딸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민서가 학교 성적도 올랐지만 무엇보다도 성격이 차분해지고 공부하는 틀이 잡혔다고 고마워 했다.
두 집의 온 식구가 각자의 차로 이동해서 좋은 식당에 모였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나는 민서에게 줄 선물만 준비했는데 수경이 우리 식구 모두에게 꾀 값나가는 선물을 주었다.
나는 수경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고 신체의 일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볼수록 섹시하고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수경이 특별히 나에게 신경을 쓰며 음식을 권하곤 하였다. 눈이 몇 번 마주쳤는데 밝게 웃으며 눈빛을 받아주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내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피해버리는 것이었다.
각자 차를 운전하고 왔기 때문에 술은 많이 마실 수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마시기로 했다.
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시킨 후 아이들은 우리집에서 함께 놀도록 하고 어른들만 다시 나왔다.
처음에는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음식을 많이 먹어서 맥주를 못 마시겠다며 차라리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했다.
나는 원래 나이트클럽이나 룸 살롱 같은 데를 다니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술을 마셔도 그냥 좋은 안주에 마시면 되지 분위기를 별로 따지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서 춤도 잘 못 추는 편인데 수경과의 어떤 기대 때문에 찬성을 했다.
동영이 잘 아는 듯한 웨이터에게 전화를 해서 룸을 예약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인해서 나이트클럽은 사람이 가득하고 혼잡하기 이를 데 없었다.
동영이 전화한 웨이터 덕이었는지 별도로 마련된 룸을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다. 동영이 오늘은 자기가 풀 코스로 쏜다며 양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몇 잔씩 술을 마시고 홀로 나가서 춤을 추었다.
몇 차례 춤을 추고 블루스 타임에서 동영의 제안으로 파트너를 바꾸어 춤을 추게 된다. 내 아내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어설프게 엉거주춤 블루스를 추는데 저쪽 편을 보니 동영이 내 아내와 밀착되어서 춤을 추고 있다. 이미 술 기운이 은근히 올라와 있었고 주위의 분위기로 인해서 평소의 조심성이 많이 희석되어있었다. 내가 용기를 내서 내가 수경에게 눈치를 주고 허리를 바짝 끌어당겨서 안고 춤을 추었다. 수경도 저쪽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 듯 내 목을 감싸 안으며 적극적으로 안겨왔다. 뼈가 없는 듯 나긋나긋하고 무르익을 데로 무르익은 여체의 도발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듯 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수경의 풍만한 유방이 내 가슴을 압박하는데 내 심장의 고동이 그대로 전해졌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발기한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듯 일어선다. 수경의 허벅지에 닿았다 떨어지고 스치는데 수경도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었다. 나는 여기서 한단계 더 진전을 할 것인가 그냥 이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인가 망설이다가 나는 손을 내려서 불편한 자지를 배에 닿게 올렸다. 그리고 수경도 의식할 수 있게 은근한 압력으로 수경의 삼각주 부분에 밀착하고 비벼댔다.
수경이 흠칫 놀라는 듯 하더니 그냥 마주 대고 있어준다. 수경의 아랫배와 돌출되어있는 치골이 내 치골과 자지에 느껴지며 아래 부분이 묵직해지며 은근하고 뿌듯한 쾌감이 올라왔다. 비록 옷을 통해서 이지만 수경의 몸이 뜨겁다고 생각되었다. 뼈가 없는 듯 부드러운 수경의 몸을 안고 바짝 밀착한 채 부드럽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주위와 그리고 내 아내와 동영의 눈치를 살피면서 수경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어주었다.
“오늘 밤 수경씨를 유혹하고 싶군요.”
내가 약간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을 하자 수경이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대답했다.
“그 말에 책임질 만큼 용기가 있으세요?”
“수경씨에게도 그만한 용기가 있느냐가 문제지요.”
수경이 나를 살짝 밀어내며 말했다.
“농담 그만 해요. 나는 그만한 용기가 없어요.”
나는 다시 수경의 허리를 당겨 안으며 말했다.
“이렇게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
나중에 한 말은 장난기가 아니고 내 본심이었다. 평소에 약간의 농담은 주고 받는 사이였지만 오늘의 언행은 그 동안의 관계에서 몇 단계 발전한 것이었다. 평소에 가지고있던 수경에 대한 나의 감정이 어느 정도 전해졌을 것이다. 그것은 나와 수경 모두 술과 분위기에 취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도 수경과 나 사이에는 그 날 일을 잊어버린 듯 의식하지 않는 척 지냈다.
그러나 나의 뇌리에는 그날의 일이 잊혀지지 않았고 가끔씩 되새김하곤 했다. 그리고 내가 쉬는 토요일에 주희와 민서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을 때는 간식거리를 만들어 오는데 전과 조금 달라진 것은 나에게 말을 잘 걸지 않고 어떤 때는 얼굴이 붉어지거나 약간 허둥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해가 바뀌고 아이들도 학년이 바뀌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었다.
나는 일반적인 샐러리맨처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하며 격주로 토요일을 쉬었지만 아내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에 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겪어야 하는 나의 생활은 다른 가정과 조금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일요일에 온 가족이 야외에 나가거나 여행을 하는 일은 불가능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산에 오르는 일도 운동을 하는 일도 아내가 빠진 상태에서 나와 아이들만이 가야 했고 놀이 공원에 갈 때에도 나와 아이들만 가야 했다.
아이들도 학교에 가지않는 일요일을 기다리는데 뭔가 특별한 것을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주로 내가 격주로 쉬는 토요일이 낀 일요일에 그런 이벤트를 만들어서 야외에 나가기도 하고, 가까운 산에도 오르고, 놀이공원에도 가곤 했다.
아내가 없는 날에는 아이들 목욕을 시키는 일도 내가 해주곤 하였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딸과 아들이 함께 들어가서 놀게 한 다음 한참 지나서 내가 비누로 씻겨서 하나씩 내보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