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나, 한남자의 아내 - 7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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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01:39
주말이 되자 난데없이 남편이 쇼핑을 가자고 합니다. 쇼핑가자고 하면 갖은 핑게를 다 대고 빠져나가던 사람이 웬일인가 싶어 서슴없이 따라나섰읍니다. 뾰족구두를 사주는가 하면 실크로된 브라우스 그리고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를 골라주더니 잠옷을 사주겠다고 어디론가 끌고갑니다. 골라준 잠옷은 사실 잠옷이라기에는.. 그 중국고전 영화에 나오는 애들이 입는 아래위로 긴 원피스에 옆으로 길게 틈이 허리까지 갈라져있는, 그야말로 처지곤란한 물건이었읍니다. 이게 잠옷이냐고 했더니 바지랑 세트로 사면 된다고 하더니 바지는 안 사주고 치마를 한개만 더 사면 된답니다. 생전 관심없어 하더니 오늘 아주 신이나서 여기저기서 치마를 골라댑니다. 그리고 결국 골라온 스커트는 청치마인데 묘하게도 단추들이 뒤로 나 있읍니다. 엉덩이를 향해 쭈욱 올라온 단추들이 엉덩이 바로 밑에서 끝났읍니다. 딱 달라붙는게 아니어서 단추가 필요할거 같지도 않은데 왜 이걸 골라왔는지 그 의도가 눈에 선합니다. 아무대서나 풀러보겠다 이거겠지요. 괜한 고백은 해가지고 망신살만 뻐쳐대는거 아닐까요.. 속옷가게도 들리고 싶어하는 눈치기에 가자고 끌었더니 아무래도 쑥스러운 모양입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살거냐고 했더니 그래도 한개 정도는 오늘 사자고 합니다. 저도 머 그리 자연스레 야한 속옷을 고를 수준은 아니어서 그냥 쪼그맣고 흐물흐물한 천으로 된 것 하나 집어서 계산하고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사온 옷들이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해서 애들은 나 몰라라 하고 안방으로 남편을 불러들여 패션쇼를 해주었읍니다. 중국옷이야 처음부터 예상했던 것이지만 허리까지 올라오는 트임이 백미였읍니다. 엉덩이가 허벅지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트여져서 아무렇게나 손이 들어오기에 딱 좋고 조금만 자세를 비틀어도 엉덩이살들이 드러납니다. 원피스는 몸에 착 달라붙는 기지입니다. 튜브드레스라고 하나요? 무릎 조금 위에서 멈추는 길이라 그닥 짧지는 않치만 탄력이 심한 것이서 앉으면 바로 치맛단이 허벅지를 훨씬 지나 올라갈려고 합니다. 단추 청치마는 정말 예상외였읍니다. 단추를 엉덩이 바로 밑에까지 다 풀어내고 그냥 서 있으면 그닥 묘하지 않지만 다리를 앞뒤로 좀만 벌리거나 물건을 줍는 시늉을 낼라치면 그야말로 엉덩이가 갈라지는 곳까지 치마가 기어올라갑니다. 이왕 나선김에 팬티도 입어보았는데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이건 제가 보기에도 좀 민망합니다. 조금 무성한 편인 털들이 사방으로 빠져나갑니다. 제 주먹에 반도 안되는 삼각형이 겨우 자리잡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야하다기 보다는 원시인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개를 기우뚱하더니 이번 기회에 면도를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당연 안된다고 했지요. 무서워서 거길 어떻게 면도 하나요? 그러다가 베기라도 하면 병원엘 갈 수도 없고. 그랬더니 남편이 징징대기 시작합니다. 정 면도기 대기 싫으면 전기 면도기도 있고 아님 덥수룩한 부분만 가위로 잘라내자고 합니다. 그래서 가위정도에서 합의를 보았읍니다.
자세 민망하더라구요. 가위질 잘 되라고 가랭이를 쩍 벌리고 앉아서 천장바라보고 있는 느낌이란. 게다가 겨우 가위질 마치고 보니 이건 머 상고머리도 아니고 아까보다 더 지저분해 보이는것도 같았읍니다. 둘이서 같이 키득대다가는 남편 전기면도기를 들고 제가 욕실로 가서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부분만 밀어버리기로 했읍니다. 아예 팬티를 입고서 경계션에 맞추어서 면도기를 돌리는데 어찌나 간지러운지요. 자그만 진돈이 민감한 그 부위를 돌아다니자 웃음이 터져나와 죽는줄 알았다구요. 겨우 면도를 마치고 씻고 나가려는 생각에 팬티를 벗고 보니, 아차차, 면도에 신경쓰느라고 이 팬티가 얼마나 작은 넘이었는지를 깜빡했나봅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잘려져나가서 겨우 삼각형을 유지하고 있읍니다. 깨끗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뭐 순 어떻게 해달라고 써놓은것만 같아서..
물론 남편은 아주 짜릿해했읍니다. 꼭 털이 없어서 짜릿하다기 보다는, 보는 사람 흥분시킬려고 면도를 하고다니는 야한 여자라는 느낌을 준다나요? 그날은 그렇게 단추벌린 청치마에 초미니팬티로 오후를 보내고 한참 달아오를 남편의 눈길을 즐길까 했더니, 늦은 점심을 먹고난 남편이 애들을 재웁니다. 드라이브나 가자고 칭얼대는 것이 안에서만 야한 옷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겠나 봅니다. 기다리라고 해놓고 원피스를 꺼내입었읍니다. 몸에 굴곡이 완벽한 드러날 뿐 아니라 속옷의 라인들까지 그대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가터벨트를 하기엔 좀 그랬읍니다. 해서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꺼내신고 팬티는 옆에서 묶는 작은 티팬티를 입었읍니다.
목적지도 없이 얼렁술렁 운전을 하는 남편의 눈길은 끊임없이 제 허벅지에 와서 머물렀읍니다. 다리를 꼬고 앉은 탓에 그닥 드러날 것도 없는 하체였지만 남편은 그래도 좋은지 허벅지를 만져왔고 슬쩍 치마를 걷어올리려 노력을 했읍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조금 한적한 산길로 접어들어서야 꼬았던 다리를 풀어서 살짝 벌려주었읍니다. 조금 벌린 다리 치고는 사정없이 치마가 올라갑니다. 애써 허벅지 중간쯤 고정을 시켰는데도 시원한 공기가 서슴없이 치맛속을 드나듭니다. 허벅지를 쓸어대는 남편의 손길이 자꾸 대범해져서 툭툭 거기를 건디려 오고 예민한 저는 젖어옵니다. 아니 사실은 이렇게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을때부터 거긴 젖었었읍니다.
“밖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좋아?”
“꿀꺽, 음, 당신이 이렇게 야할지 몰랐지. 조금만 더 걷으면 바로 거기지?”
“만져줄까?”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손을 뻗어 남편의 거기를 만져봅니다. 이미 딱딱해진 남편의 물건을 만뎌대다가는 자크를 벌려 꺼냈읍니다. 이미 눈물을 흘려대는 남편의 물건. 남편쪽으로 몸을 움직였더니 치마가 더 기어올라 오른쪽 허벅지가 사정없이 드러납니다.
“나랑 운전바꾸자.”
운전을 시작한 저는 치마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읍니다. 아무리 한적한 길이라 차들이 없다고는 해도 여자인 저는 전방에서 고개를 띌 수가 없읍니다. 게다가 브레이크며 액셀을 밟아대느라 다리는 벌어지고 치마는 기어올라갑니다. 스판치마라고 하는건 참 대단하더군요. 순식간에 허벅지를 타고 올라갑니다. 어디선가 카메라를 꺼낸 남편이 음흉하게 웃음지으며 다가옵니다.
“아, 안돼. 머에 쓸려고 사진을 찍어요.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하면 돼지.”
“아, 기달려바. 다 이게 기념되는거지. 언제 또 당신이 이런 차림으로 나다니겠어? 기회는 찬스라고..”
“아이구, 앞으로 자주 해줄께. 사진 찍지마요. 불안해.”
“불안은 무슨 불안? 우리가 불륜이간? 기달려바 몇장만 찍자.”
다리사이를 가리고 있던 제 손을 치우는 남편. 괜히 기분 이상합니다.
철컥 하고 사진이 찍힙니다. 셔터소리가 그렇게 야한지는 처음 알았읍니다. 남들은 젊음을, 추억을 담는다고 하는데 저는 음란을 담고 있읍니다. 좋다고 웃어대는 남편이 한번 보라고 카메라를 들이밀지만 운전하느라 자세히 볼 수는 없었읍니다.
“그냥 어두운 삼각형이네 머.”
“그야 당신이 철통방어를 하니끼니.”
“무슨 방어를 하냐 내가? 이게 그런게 되는 치마야 어디?”
다시 남편이 후라시를 켠채로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좀더 다리를 벌려주었읍니다.
철컥 소리와 함께 후라시가 터지고 제 허벅지사이에서 뭔가 움찔 흘러나옵니다.
“이번건 잘 나왔어?”
“이야 작품이다. 다리를 대뜸 벌리냐 여자가..”
“지가 원해놓고는..”
남편의 카메라가 연이어 터지고 제 보지는 그때마다 움찔댑니다.
기어코 남편은 손을 내밀어 원피스를 위로 걷워올렸읍니다. 스판원피스는 허리에 딱 머물렀고 완전히 하체가 드러난 저의 엉덩이가 차가운 가죽시트를 즐깁니다. 차마 눈을 돌려 제 하체를 들여다 볼 수가 없읍니다. 제 머리속에서만 훤히 아랫도리를 드러낸 제 모습이 그려질 뿐입니다. 아주 자연스레 하체를 앞으로 드리밀었읍니다. 팬티위로 남편의 손가락이 와 닿고 이미 젖은 저의 그곳을 한번에 정확히 찔러옵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손이 보지입술을 타고 아래위로 오르락거리더니 지긋이 대고 눌러옵니다. 안타까운 하체가 손가락에 딸려갑니다. 남편은 안 그래도 작은 팬티를 가운데로 모으고 또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젠 그나마 보지가 다 제대로 가려지지도 못하고 있읍니다.
“당신 흥분돼지?”
“응, 조금..”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남편이 보지입술을 가르고 있던 팬티뭉치를 잡아당겨 아예 끈처럼 만들더니 보지입술을 압박하며 잡아당깁니다. 제 입에선 자연스레 신음이 흘릅니다.
“너 거기가 팬티끈으로 완전히 갈라졌어.”
“응..”
아무런 반항을 못하자 남편이 더 세게 보지를 가르는 팬티를 움직여대고 그 박자에 맞추어 하체가 들썩거립니다. 더 이상 운전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려는데 남편이 손이 빠져나가고 아쉬움이 급증합니다.
남편의 손은 바로 옆구리에 달린 팬티끈을 잡아당기고 힘없이 팬티가 아래로 흐릅니다. 일부는 보지사이에 박힌채 옆으로 난 끈이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먼데쪽 팬티끈 마저 풀리자 팬티가 더 이상 어느한군데도 가리지를 못합니다. 남편이 거칠게 팬티를 낚궈채고 끈으로 된 팬티 뒷면이 사납게 항문을 훑고 지나갑니다. 헉하고 터지는 비명을 참습니다. 남편은 팬티를 앞 유리창 아래로 던졌읍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터지는 후라시마다 움찔거리며 흐르는 애액이 어느새 가죽시트로 흘렀는지 차갑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넣어바.” 저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조금 놀란듯 하던 남편이 차를 세우라고 합니다.
좌석이 뒤로 젖혀지고 남편의 손가락 하나가 예리하게 보지를 뚫습니다. 안타까움에 허리가 뒤틀립니다.
“일어나서 차창쪽으로 돌려바.” 남편은 운전석 쪽 창을 내리더니 그 쪽을 바라보라고 시킵니다. 고개를 살짝 차창밖으로 내민채 저는 하체를 남편쪽으로 돌렸읍니다. 밖에서 보면 아무 이상도 없이 정상인 저는 하체는 완전히 발가벗거져 남편에게 내놓았읍니다.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손이 좀더 아래로 향하나 싶더니 두개의 손가락이 보지속으로 천천히 진군해옵니다. 겨우 끝까지 들어오나 싶더니 바로 빠져나간 손가락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다시 또 후라시가 터집니다. 손가락 하나 들어오더니 후라시가 터지고 두개가 들어오더니 터지고 클리토리스를 만져대면서 후라시가 터지고, 저는 카메라의 노예라도 된듯합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제 하체에서 울려나오고 참을 수가 없는 저는 더욱 하체를 남편의 손에 밀착시킵니다. 남편의 다른 손이 다가와 원피스 위로 가슴을 움켜쥡니다. 괜히 브래지어를 하고 나왔다는 느낌, 좀더 체온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젖꼭지가 느껴집니다. 허리까지 말려올라간 원피스 아래로 손이 들어와 등을 타고 오르더니 브래지어를 풀어냅니다. 자연스레 눈이 감기고 머리속에 불꽃들이 하나둘 피어오르는데..
“저기 차온다.”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정말로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오고 있읍니다. 순간적으로 몸을 움추리며 하체를 떨구는데 보지에 들어와 있던 남편의 두 손가락이 강렬히 제지합니다. 하다못해 쪼그린 자세로라도 앉겠다며 하체에 힘을 주지만 남편의 손가락이 보지를 들어올리고 제 하체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차가 가까이 올수록 머리속은 텅 비워져만 갑니다. 크게 보일리는 없지만 왜 이리 가슴이 떨리나요. 심장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커질수록 더더욱 흘러대는 제 그곳의 애액은 무슨 의미일까요? 상대운전자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어서 차창가에 머리를 숙여 시선을 피하려하는데 가슴을 놓았던 남편의 손이 너무도 빠른 동작으로 원피스 앞섶을 잡아당겨 한쪽 젖가슴을 꺼내어놓습니다. 너무도 놀라 순간 고개가 들리우고 상대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고야 말았읍니다. 그렇게 고개만 안들었어도 가슴을 내놓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는 이미 늦었고 운전자는 빠른 시선으로 드러난 제 가슴을 훑습니다. 너무도 찰라였지만 순간 커진 그 남자의 눈동자가 선명히 제 뇌리에 남습니다.
“너무해..” 바짝 마른 잎술에서 겨우 한마디를 내뱉지만 이제 완전히 드러난 젖꼭지를 눌러오는 남편의 손가락에 금방 잦아들고 맙니다.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어느 한 운전자에게 젖가슴을 내놓았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짜릿합니다. 아예 젖꼭지를 만지고 있을 때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왜 드는걸까요?
몸을 돌려 조수석의 남편에게 손을 뻗읍니다. 이제 더 이상의 농락은 못참겠읍니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는 생각입니다. 이미 곶추선 남편의 물건을 바지자크 사이로부터 꺼내기가 무섭게 입속으로 넣었읍니다. 약간의 짠 맛이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언제 씻은지도 모르는 남편의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자 더럽다는 느낌이 아니라 외히려 더 야합니다. 그저 빨고만 싶어서 언제 씻었는지 아무런 상관없이 입에 박아대는 여자가 저라는 생각이 그렇게 만듭니다. 머리카락을 만지던 남편이 손을 내밀어 제 하체를 만지려 하지만 그렇게는 못해준다, 너도 당해바라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두고보자 라는 생각에 허리를 뒤로 도망시키다 보니 자연스레 다시 개처럼 웅크린 자세가 되고 제 보지는 이제 허공에 떠서 운전석 창을 향합니다. 일순 그 모습이 머리속에서 그려지나 싶더니 운전석에서 들어온 시원한 바람이 하체를 건드리자 금방 흥분을 급증시킵니다. 그래, 네가 벗겨논 내 보지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길 원한다면.. 아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허락받은 보지라면 실컷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엉덩이를 한컷 들어올리게 하고 마음은 또 다른 차가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부풉니다. 그것은 기대감이었읍니다.
“벌려바”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게 무섭게 말 잘듣는 강아지라도 된 것 처럼 양쪽으로 벌린 허벅지 그것도 모자라 제 한손이 부르르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어 보지입술을 벌려댑니다.
“다리를 벌리라고 했더니 너, 지금 손 집어넣어서 거기도 벌렸지?”
입에 들은 남편의 물건때문에 말은 못하고 가만히 고개만 젓어줍니다. 반쯤 모멸감이어야 할 이 감정은 어느새 자극으로 돌아오고 거기를 벌리고 있던 제 오른손은 서슴없이 자위를 시작합니다. 이미 흥건한 보지의 액이 거꾸로 클리토리스를 향해 흐르고 마구 비벼대는 소리가 다 들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저는 자위에 빠져듭니다. 왼손으로 젖가슴을 잡은 남편이 젖꼭지를 쥐어짭니다. 한번씩 쥐어짤 때마다 전기가 보지로 흐르고 입술이 조금 벌려지고 그 사이로 침이 흥건히 흐릅니다. 드디어는 남편의 오른손이 내려와 자신의 물건을 잡더니 제 입술에 귀두를 박은체 자위를 시작합니다. 놓치지 않으려는 제 입술이 흔들리는 남편의 귀두를 따라가고 숨이 막히도록 빨아댑니다. 누군가, 누군가 이런 모습을 꼭 봐줘야 하는데..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제 보지는 절정으로 터져나오고 귀두를 감싼 입술사이로 신음이 터져나옵니다. 때맞춰 정액이 목구멍을 때려댑니다. 뜨거운 액이 목젖과 입천정과 혀를 때립니다. 절정을 끊고 싶지 않은 제 손은 미친듯이 보지를 비벼대고 남편의 정액은 이제 입에 한가득, 도저히 잎술을 땔 수 없는 저의 머리를 남편이 마구 눌러대고 귀두가 목젖을 향해 기어올라서야 저에게는 한가지 방법뿐이 없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난생 처음으로 정액을 삼켰읍니다. 그리고 정액을 삼킨다는 사실에 놀랍게도 흥분한 제 혀는 입안에 남은 모든 정액을 꿀꺽거리며 목으로 넘겨댑니다. 차창밖으로 보지를 드러내놓고 자위를 하다간 남자의 정액을 마셔대는 여자가 바로 저라는 생각은 작아지는 남편의 물건을 더더욱 잡아당기게 만들고 입술사이로 흐른 정액에서 비릿한 냄세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마지막 한방울이 아깝다는듯 제 혀는 자연스레 벌어진 귀두사이를 훑어댑니다. 입안가득 남은 정액의 체취가 이렇게 야할 수가 없읍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정액을 먹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는 자각이 더 무섭습니다.
사온 옷들이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해서 애들은 나 몰라라 하고 안방으로 남편을 불러들여 패션쇼를 해주었읍니다. 중국옷이야 처음부터 예상했던 것이지만 허리까지 올라오는 트임이 백미였읍니다. 엉덩이가 허벅지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트여져서 아무렇게나 손이 들어오기에 딱 좋고 조금만 자세를 비틀어도 엉덩이살들이 드러납니다. 원피스는 몸에 착 달라붙는 기지입니다. 튜브드레스라고 하나요? 무릎 조금 위에서 멈추는 길이라 그닥 짧지는 않치만 탄력이 심한 것이서 앉으면 바로 치맛단이 허벅지를 훨씬 지나 올라갈려고 합니다. 단추 청치마는 정말 예상외였읍니다. 단추를 엉덩이 바로 밑에까지 다 풀어내고 그냥 서 있으면 그닥 묘하지 않지만 다리를 앞뒤로 좀만 벌리거나 물건을 줍는 시늉을 낼라치면 그야말로 엉덩이가 갈라지는 곳까지 치마가 기어올라갑니다. 이왕 나선김에 팬티도 입어보았는데 아무리 작아도 그렇지 이건 제가 보기에도 좀 민망합니다. 조금 무성한 편인 털들이 사방으로 빠져나갑니다. 제 주먹에 반도 안되는 삼각형이 겨우 자리잡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야하다기 보다는 원시인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개를 기우뚱하더니 이번 기회에 면도를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당연 안된다고 했지요. 무서워서 거길 어떻게 면도 하나요? 그러다가 베기라도 하면 병원엘 갈 수도 없고. 그랬더니 남편이 징징대기 시작합니다. 정 면도기 대기 싫으면 전기 면도기도 있고 아님 덥수룩한 부분만 가위로 잘라내자고 합니다. 그래서 가위정도에서 합의를 보았읍니다.
자세 민망하더라구요. 가위질 잘 되라고 가랭이를 쩍 벌리고 앉아서 천장바라보고 있는 느낌이란. 게다가 겨우 가위질 마치고 보니 이건 머 상고머리도 아니고 아까보다 더 지저분해 보이는것도 같았읍니다. 둘이서 같이 키득대다가는 남편 전기면도기를 들고 제가 욕실로 가서 팬티 밖으로 삐져나온 부분만 밀어버리기로 했읍니다. 아예 팬티를 입고서 경계션에 맞추어서 면도기를 돌리는데 어찌나 간지러운지요. 자그만 진돈이 민감한 그 부위를 돌아다니자 웃음이 터져나와 죽는줄 알았다구요. 겨우 면도를 마치고 씻고 나가려는 생각에 팬티를 벗고 보니, 아차차, 면도에 신경쓰느라고 이 팬티가 얼마나 작은 넘이었는지를 깜빡했나봅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잘려져나가서 겨우 삼각형을 유지하고 있읍니다. 깨끗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뭐 순 어떻게 해달라고 써놓은것만 같아서..
물론 남편은 아주 짜릿해했읍니다. 꼭 털이 없어서 짜릿하다기 보다는, 보는 사람 흥분시킬려고 면도를 하고다니는 야한 여자라는 느낌을 준다나요? 그날은 그렇게 단추벌린 청치마에 초미니팬티로 오후를 보내고 한참 달아오를 남편의 눈길을 즐길까 했더니, 늦은 점심을 먹고난 남편이 애들을 재웁니다. 드라이브나 가자고 칭얼대는 것이 안에서만 야한 옷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겠나 봅니다. 기다리라고 해놓고 원피스를 꺼내입었읍니다. 몸에 굴곡이 완벽한 드러날 뿐 아니라 속옷의 라인들까지 그대로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가터벨트를 하기엔 좀 그랬읍니다. 해서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꺼내신고 팬티는 옆에서 묶는 작은 티팬티를 입었읍니다.
목적지도 없이 얼렁술렁 운전을 하는 남편의 눈길은 끊임없이 제 허벅지에 와서 머물렀읍니다. 다리를 꼬고 앉은 탓에 그닥 드러날 것도 없는 하체였지만 남편은 그래도 좋은지 허벅지를 만져왔고 슬쩍 치마를 걷어올리려 노력을 했읍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조금 한적한 산길로 접어들어서야 꼬았던 다리를 풀어서 살짝 벌려주었읍니다. 조금 벌린 다리 치고는 사정없이 치마가 올라갑니다. 애써 허벅지 중간쯤 고정을 시켰는데도 시원한 공기가 서슴없이 치맛속을 드나듭니다. 허벅지를 쓸어대는 남편의 손길이 자꾸 대범해져서 툭툭 거기를 건디려 오고 예민한 저는 젖어옵니다. 아니 사실은 이렇게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을때부터 거긴 젖었었읍니다.
“밖에서 이렇게 보여주니까 좋아?”
“꿀꺽, 음, 당신이 이렇게 야할지 몰랐지. 조금만 더 걷으면 바로 거기지?”
“만져줄까?”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손을 뻗어 남편의 거기를 만져봅니다. 이미 딱딱해진 남편의 물건을 만뎌대다가는 자크를 벌려 꺼냈읍니다. 이미 눈물을 흘려대는 남편의 물건. 남편쪽으로 몸을 움직였더니 치마가 더 기어올라 오른쪽 허벅지가 사정없이 드러납니다.
“나랑 운전바꾸자.”
운전을 시작한 저는 치마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읍니다. 아무리 한적한 길이라 차들이 없다고는 해도 여자인 저는 전방에서 고개를 띌 수가 없읍니다. 게다가 브레이크며 액셀을 밟아대느라 다리는 벌어지고 치마는 기어올라갑니다. 스판치마라고 하는건 참 대단하더군요. 순식간에 허벅지를 타고 올라갑니다. 어디선가 카메라를 꺼낸 남편이 음흉하게 웃음지으며 다가옵니다.
“아, 안돼. 머에 쓸려고 사진을 찍어요.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하면 돼지.”
“아, 기달려바. 다 이게 기념되는거지. 언제 또 당신이 이런 차림으로 나다니겠어? 기회는 찬스라고..”
“아이구, 앞으로 자주 해줄께. 사진 찍지마요. 불안해.”
“불안은 무슨 불안? 우리가 불륜이간? 기달려바 몇장만 찍자.”
다리사이를 가리고 있던 제 손을 치우는 남편. 괜히 기분 이상합니다.
철컥 하고 사진이 찍힙니다. 셔터소리가 그렇게 야한지는 처음 알았읍니다. 남들은 젊음을, 추억을 담는다고 하는데 저는 음란을 담고 있읍니다. 좋다고 웃어대는 남편이 한번 보라고 카메라를 들이밀지만 운전하느라 자세히 볼 수는 없었읍니다.
“그냥 어두운 삼각형이네 머.”
“그야 당신이 철통방어를 하니끼니.”
“무슨 방어를 하냐 내가? 이게 그런게 되는 치마야 어디?”
다시 남편이 후라시를 켠채로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좀더 다리를 벌려주었읍니다.
철컥 소리와 함께 후라시가 터지고 제 허벅지사이에서 뭔가 움찔 흘러나옵니다.
“이번건 잘 나왔어?”
“이야 작품이다. 다리를 대뜸 벌리냐 여자가..”
“지가 원해놓고는..”
남편의 카메라가 연이어 터지고 제 보지는 그때마다 움찔댑니다.
기어코 남편은 손을 내밀어 원피스를 위로 걷워올렸읍니다. 스판원피스는 허리에 딱 머물렀고 완전히 하체가 드러난 저의 엉덩이가 차가운 가죽시트를 즐깁니다. 차마 눈을 돌려 제 하체를 들여다 볼 수가 없읍니다. 제 머리속에서만 훤히 아랫도리를 드러낸 제 모습이 그려질 뿐입니다. 아주 자연스레 하체를 앞으로 드리밀었읍니다. 팬티위로 남편의 손가락이 와 닿고 이미 젖은 저의 그곳을 한번에 정확히 찔러옵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손이 보지입술을 타고 아래위로 오르락거리더니 지긋이 대고 눌러옵니다. 안타까운 하체가 손가락에 딸려갑니다. 남편은 안 그래도 작은 팬티를 가운데로 모으고 또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젠 그나마 보지가 다 제대로 가려지지도 못하고 있읍니다.
“당신 흥분돼지?”
“응, 조금..”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남편이 보지입술을 가르고 있던 팬티뭉치를 잡아당겨 아예 끈처럼 만들더니 보지입술을 압박하며 잡아당깁니다. 제 입에선 자연스레 신음이 흘릅니다.
“너 거기가 팬티끈으로 완전히 갈라졌어.”
“응..”
아무런 반항을 못하자 남편이 더 세게 보지를 가르는 팬티를 움직여대고 그 박자에 맞추어 하체가 들썩거립니다. 더 이상 운전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려는데 남편이 손이 빠져나가고 아쉬움이 급증합니다.
남편의 손은 바로 옆구리에 달린 팬티끈을 잡아당기고 힘없이 팬티가 아래로 흐릅니다. 일부는 보지사이에 박힌채 옆으로 난 끈이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집니다. 먼데쪽 팬티끈 마저 풀리자 팬티가 더 이상 어느한군데도 가리지를 못합니다. 남편이 거칠게 팬티를 낚궈채고 끈으로 된 팬티 뒷면이 사납게 항문을 훑고 지나갑니다. 헉하고 터지는 비명을 참습니다. 남편은 팬티를 앞 유리창 아래로 던졌읍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터지는 후라시마다 움찔거리며 흐르는 애액이 어느새 가죽시트로 흘렀는지 차갑습니다.
“손가락 하나만 넣어바.” 저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조금 놀란듯 하던 남편이 차를 세우라고 합니다.
좌석이 뒤로 젖혀지고 남편의 손가락 하나가 예리하게 보지를 뚫습니다. 안타까움에 허리가 뒤틀립니다.
“일어나서 차창쪽으로 돌려바.” 남편은 운전석 쪽 창을 내리더니 그 쪽을 바라보라고 시킵니다. 고개를 살짝 차창밖으로 내민채 저는 하체를 남편쪽으로 돌렸읍니다. 밖에서 보면 아무 이상도 없이 정상인 저는 하체는 완전히 발가벗거져 남편에게 내놓았읍니다.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손이 좀더 아래로 향하나 싶더니 두개의 손가락이 보지속으로 천천히 진군해옵니다. 겨우 끝까지 들어오나 싶더니 바로 빠져나간 손가락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다시 또 후라시가 터집니다. 손가락 하나 들어오더니 후라시가 터지고 두개가 들어오더니 터지고 클리토리스를 만져대면서 후라시가 터지고, 저는 카메라의 노예라도 된듯합니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제 하체에서 울려나오고 참을 수가 없는 저는 더욱 하체를 남편의 손에 밀착시킵니다. 남편의 다른 손이 다가와 원피스 위로 가슴을 움켜쥡니다. 괜히 브래지어를 하고 나왔다는 느낌, 좀더 체온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젖꼭지가 느껴집니다. 허리까지 말려올라간 원피스 아래로 손이 들어와 등을 타고 오르더니 브래지어를 풀어냅니다. 자연스레 눈이 감기고 머리속에 불꽃들이 하나둘 피어오르는데..
“저기 차온다.”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정말로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오고 있읍니다. 순간적으로 몸을 움추리며 하체를 떨구는데 보지에 들어와 있던 남편의 두 손가락이 강렬히 제지합니다. 하다못해 쪼그린 자세로라도 앉겠다며 하체에 힘을 주지만 남편의 손가락이 보지를 들어올리고 제 하체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차가 가까이 올수록 머리속은 텅 비워져만 갑니다. 크게 보일리는 없지만 왜 이리 가슴이 떨리나요. 심장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커질수록 더더욱 흘러대는 제 그곳의 애액은 무슨 의미일까요? 상대운전자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어서 차창가에 머리를 숙여 시선을 피하려하는데 가슴을 놓았던 남편의 손이 너무도 빠른 동작으로 원피스 앞섶을 잡아당겨 한쪽 젖가슴을 꺼내어놓습니다. 너무도 놀라 순간 고개가 들리우고 상대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고야 말았읍니다. 그렇게 고개만 안들었어도 가슴을 내놓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는 이미 늦었고 운전자는 빠른 시선으로 드러난 제 가슴을 훑습니다. 너무도 찰라였지만 순간 커진 그 남자의 눈동자가 선명히 제 뇌리에 남습니다.
“너무해..” 바짝 마른 잎술에서 겨우 한마디를 내뱉지만 이제 완전히 드러난 젖꼭지를 눌러오는 남편의 손가락에 금방 잦아들고 맙니다. 누군지 전혀 알 수 없는 어느 한 운전자에게 젖가슴을 내놓았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짜릿합니다. 아예 젖꼭지를 만지고 있을 때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왜 드는걸까요?
몸을 돌려 조수석의 남편에게 손을 뻗읍니다. 이제 더 이상의 농락은 못참겠읍니다. 너도 한번 당해봐라 하는 생각입니다. 이미 곶추선 남편의 물건을 바지자크 사이로부터 꺼내기가 무섭게 입속으로 넣었읍니다. 약간의 짠 맛이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언제 씻은지도 모르는 남편의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자 더럽다는 느낌이 아니라 외히려 더 야합니다. 그저 빨고만 싶어서 언제 씻었는지 아무런 상관없이 입에 박아대는 여자가 저라는 생각이 그렇게 만듭니다. 머리카락을 만지던 남편이 손을 내밀어 제 하체를 만지려 하지만 그렇게는 못해준다, 너도 당해바라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두고보자 라는 생각에 허리를 뒤로 도망시키다 보니 자연스레 다시 개처럼 웅크린 자세가 되고 제 보지는 이제 허공에 떠서 운전석 창을 향합니다. 일순 그 모습이 머리속에서 그려지나 싶더니 운전석에서 들어온 시원한 바람이 하체를 건드리자 금방 흥분을 급증시킵니다. 그래, 네가 벗겨논 내 보지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길 원한다면.. 아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허락받은 보지라면 실컷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엉덩이를 한컷 들어올리게 하고 마음은 또 다른 차가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부풉니다. 그것은 기대감이었읍니다.
“벌려바”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게 무섭게 말 잘듣는 강아지라도 된 것 처럼 양쪽으로 벌린 허벅지 그것도 모자라 제 한손이 부르르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어 보지입술을 벌려댑니다.
“다리를 벌리라고 했더니 너, 지금 손 집어넣어서 거기도 벌렸지?”
입에 들은 남편의 물건때문에 말은 못하고 가만히 고개만 젓어줍니다. 반쯤 모멸감이어야 할 이 감정은 어느새 자극으로 돌아오고 거기를 벌리고 있던 제 오른손은 서슴없이 자위를 시작합니다. 이미 흥건한 보지의 액이 거꾸로 클리토리스를 향해 흐르고 마구 비벼대는 소리가 다 들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저는 자위에 빠져듭니다. 왼손으로 젖가슴을 잡은 남편이 젖꼭지를 쥐어짭니다. 한번씩 쥐어짤 때마다 전기가 보지로 흐르고 입술이 조금 벌려지고 그 사이로 침이 흥건히 흐릅니다. 드디어는 남편의 오른손이 내려와 자신의 물건을 잡더니 제 입술에 귀두를 박은체 자위를 시작합니다. 놓치지 않으려는 제 입술이 흔들리는 남편의 귀두를 따라가고 숨이 막히도록 빨아댑니다. 누군가, 누군가 이런 모습을 꼭 봐줘야 하는데..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제 보지는 절정으로 터져나오고 귀두를 감싼 입술사이로 신음이 터져나옵니다. 때맞춰 정액이 목구멍을 때려댑니다. 뜨거운 액이 목젖과 입천정과 혀를 때립니다. 절정을 끊고 싶지 않은 제 손은 미친듯이 보지를 비벼대고 남편의 정액은 이제 입에 한가득, 도저히 잎술을 땔 수 없는 저의 머리를 남편이 마구 눌러대고 귀두가 목젖을 향해 기어올라서야 저에게는 한가지 방법뿐이 없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난생 처음으로 정액을 삼켰읍니다. 그리고 정액을 삼킨다는 사실에 놀랍게도 흥분한 제 혀는 입안에 남은 모든 정액을 꿀꺽거리며 목으로 넘겨댑니다. 차창밖으로 보지를 드러내놓고 자위를 하다간 남자의 정액을 마셔대는 여자가 바로 저라는 생각은 작아지는 남편의 물건을 더더욱 잡아당기게 만들고 입술사이로 흐른 정액에서 비릿한 냄세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마지막 한방울이 아깝다는듯 제 혀는 자연스레 벌어진 귀두사이를 훑어댑니다. 입안가득 남은 정액의 체취가 이렇게 야할 수가 없읍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정액을 먹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는 자각이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