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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깊은 밤 - 2부

관리자 0 5089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발걸음 자체가 가벼웠다. 머릿속에는 온통 빌라의 모든 여자들의 보지로 가득차 있었고 준비된 도구로 보지에 장난칠 생각에 빠른 걸음도 느리게만 느껴졌다.

방안에서 일단 오줌을 그릇에다 받았다. 거기에 후추가루를 듬뿍 뿌리고 향수를 몇 방울 넣었다. 그리고 준비한 주사기에 물을 넣어 바늘 끝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준비는 끝났고..이제 어느 년이든 걸리기만 해라 흐흐흐흐" 한 10분정도 기다렸을까? 눈에 익은 슬리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흐흐흐..304호 아줌마 구먼.." 304호 저년의 보지는 클리토리스가 약간 튀어나오고 꽃잎(대음순)은 제법 길다. 구멍은 분홍색으로 오줌눌 때 항상 벌려져 있는것 같다. 나이는 20대 중반정도로 보이고 보지는 제법 싱싱해 보인다. 먹어 보고 싶다. 바지를 내리더만 눈앞에서 다리를 한껏 벌리고 오줌을 세차게 싸기 시작한다. 드디어 준비된 주사기를 보지 구멍에 조준하고 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주사기 물이 보지에 닿는 순간 움찔하더니 그 때뿐 가만히 있는다. 오줌빨이 가늘어 질때쯤 주사기의 물을 끊고 보지구멍을 확인했다. 후주가루의 까만 가루가 구멍속에 띄엄띄엄 보인다. 화장지로 보짓물을 닦고 일어서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화장실로 들어가 그 년이 닦은 화장지를 확인했다. 오줌물만 있고 후추가루가 두어개 정도 보였다. 오후쯤 보지가 근질근질할 껄 생각하니 또 자지가 불끈 솟아 올랐다. 또 한년이 슬리퍼를 질질 끌며 들어왔다. 그 년은202호의 늘씬한 20대초반 아줌마 "아이 쳉(Ai Cheng)"이었다. 난 서둘러 주사기에 후추오줌물을 넣고 그 년이 앉아 보지를 드러내 오줌을 쌀 때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 년은 보지를 벌리고 앉아 혼자서 중얼거리며 딴짓을 하는 것이었다. 보지구멍에서는 희고 걸쭉한 액이 늘어지고 있었다. 여자들이 가끔씩 흘리는 "냉"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바로 좇물이었다. 보지구멍은 번들거리며 촉촉히 젖어 있었고 클리토리스는 발기되어 튀어 나와있었다. 집에서 남편놈하고 한번하고 오줌싸러 나온 모양이었다. 오줌이 나오자 주사기를 조준하여 보지구멍에다 쏘았다. 역시나 움찔하더만 가만히 있는다. 꽤 오랫동안 오줌을 싸는 바람에 30cc의 후추오줌을 다 쏘고도 한참을 기다렸다. 오줌구멍을 확인했더니 급하게 후추오줌을 담느라 많은 후추가 담겼던 모양이었다. 보지주위부터 구멍안, 클리토리스, 똥구멍까지 온통 후추가루로 범벅이었다. "이런..제길."

그런데 이 년은 휴지로 닦지도 않고 팬티를 입고 그냥 나가는 것이었다. "이런..더러운 년.. 생긴거 같지않게 더럽게 지저분하네... 저거 안 씻으면 따가울 텐데.." 그 이후로 몇 명의 여자들이 화장실로 와서 보란듯이 보지를 까발리고 앉아 오줌을 싸대는 꼴을 보고 후추오줌물로 그 년들의 보지구멍을 청소(?)를 해 주었다. 그 때마다 화장실로 가서 그년들의 오줌과 같이 닦인 후추가루를 확인했었다. 이런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내지 못한 시간이 아까웠다. 내일은 회사에 가서 캠코더를 가지고 와서 그 년들의 보지를 찍어 보고 싶었다.

밤늦게서야 아파트에서 굶주린 배를 채우고 다시 작업실로 향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중국년놈들이 술집에 모여 앉아 흐느적 거리는 것조차도 나에게는 야릇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저 년들은 술에 취해 갈곳이나 있을런지..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중국은 여관이라 해봐야 한국의 여인숙 정도이고 그것도 잘 골라야 깨끗하겠지만 대부분 오래된 침실이 많다. 바퀴벌레는 기본이고 몸에 벼룩이 옮지 않으면 다행이다. 호텔은 싼곳은 200원 안팍이고 이것도 한국의 후진 여관정도이다. 그리고 이 정도의 돈이면 중국 노동자의 3일치 일급이다. 즉, 돈이 없어 호텔은 못가고 있다해도 3일치의 일당을 감수할 정도의 베짱을 가질려면 여자가 보통 이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애인끼리 섹스 한번 할려면 돈이 없어서 집에서 해야하는데 그것도 집에 사람이 없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 보통 한적한 공원에서 섹스를 한다던가 아니면 거의 대부분 술이 떡이 되어서 컴컴한 골목에서 서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술은 나도 자주 마시지만 장난아니다. 한국 짜장면 집에서 마시는 일명"뺴갈"이 사람 정신 놓게 만드는데는 정말 최고다. 중국은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목에 넘어가는 맛이 독한 그런 술들을 많이 마신다. 작업실로 향하는 동안에 골목에서는 끙끙대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서서히 머릿속에서는 중국년들의 보지가 아른거리며 빨리 그 년들의 보지를 보고 싶어졌다. 그 때였다. 3층 입구에서 작업실로 향하는 복도의 3번째방인 302호의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문을 잠그는 걸 깜빡한 모양이다. 이 집은 누가 사는지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집이었다. 괜한 호기심이 들어 지나가

는 척하며 문을 살짝 열었다. 집의 구조는 당연히 작업실과 같았고 현관문을 열면 왼쪽으로 바로 방이있고 정면으로는 부엌이 있었다. 그리고 신발은 방문입구에 있었는데 남자의 신발은 보이지 않았고 여자 실내화 두 켤레와 하이힐 여러켤레가 눈에 들어 왔다. 남자의 신발이 아예 없고 여자 신발만 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예상될것이다. 그렇다. 바로 여자 혼자 또는 여자들만 사는 집이라는 것이다. 작업실로 들어가 망치를 들고 나왔다. 칼은 자칫 잘못하면 내가 다칠 수 있기에 망치로 선택했고 딱히 위협적인 연장이 없었던 것도 있다. 살며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방문을 열었는데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흠칫 놀랐었다. 하지만 방안에는 한년이 옆으로 누워 널부러져 자고 있었고 방안에는 "빠이주"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빠이주"는 한국말로 "백주"이다. 한국의 소주처럼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술로 술이 제법 독하여 32도부터 58도까지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냄새가 방안에 날 정도면 최소 반병이상을 들어 부었다고 볼 수 있고 이 정도 양이면 소주 5병정도와 맞먹는다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년은 지금 거의 뻗었다고 판단되었다. 갑자기 솟아오르는 자신감이 오늘밤은 남들이 한다는 야설에서만 읽었던 술취한 년을 강간한다는것을 해 볼수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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