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8부
관리자
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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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4
2018.12.08 12:50
제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색 하신가 봐요.
리플다시는 분들도 얼마 되지않고 추천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너무 작아요.
부족해서 그런가요?????????
앞으론 기대 해도 되겠죠?????
아빠와 동생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은 내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엄마를 보듯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빠......
고마워 하는 아빠의 눈은 언제나 사랑을 가득담은 바구니처럼 언제나 행복을 안겨준다.
아빠의 행동 하나.. 하나는... "엄마의 수준으로 내 자리를 격상시켜 주었다.
조금씩 엄마의 자리는 당연한듯 내가 차지하기 시작했고 예쁜 선애는 나를 아예 엄마처럼 부르며
갖은 아양을 떨며 내가 친엄마로 착각할 정도로 살갑게 대했다.
선애가 내 딸인것 같은 생각은 점점 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엄마 역할은 점 점 자연스럽게 변해같다.
예쁜 선애는 새엄마가 만든건 뭐든 맛있다며 항상 자랑이다 .
난 ! 내가 선애의 친 엄마인양......
우리 이쁜 선애 많이 먹어라 ! ... "응" 새엄마....
선애와 얘기를 하다보면 선애는 점점 딸이라는 자리에 적응해 갔고 난 엄마란 자리가 내것인양
당당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선애의 엄마사랑은 감탄할정도로 가슴뭉클한 사랑이었다.
우리이쁜 선애가 최고야..... 그러면 선애는... "우리 엄마가 최고야! 어느새 선애의 말투는 엄마에게 대하듯
자연스럽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조용한 선영이도 내 자리를 인정해 주는듯 무언의 동의를 해 주었다.
아빠가 아내로 인정하고 사준 앞치마는 나를 행복에 빠진 새댁의 모습을 만들어 주었고
안주인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빠는 조금씩 엄마의 자리에 있는나를 조금씩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외로움에 젖어있는 동생들의 엄마가 되어주리라.....
엄마없는 우리집에 아빠의 아내가 되어 행복한 집을 만드리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앞치마를 만져본다.
아빠의 정이 느껴지는 앞치마는 내 몸을 감고 있다.
행복에 겨워 앞치마를 가만히 쓰다듬어 본다.
.............................................................................
아침 준비를 마친 " 난" 아빠의 방으로 들어가 아침의 새댁 노릇을 시작한다.
여보 일어나세요!
<우리 색시 한번 안아 볼까!>
<일어 나기나 하세요, 지금이 몇시인줄이나 알아요??>
<우리색시 앞치마 입은모습 너무 아름다운데, 새 색시 같애!>
<그럼! 아닌가뭐>
<우리 각시는 너무 예쁘 천사처럼....... 혹시 우렁이 각시 아니야??>
<어느날 갑자기 우렁이 각시 처럼 떠나버리는건 아니지??>
<염려 마시와요, 서방님> 하하하...... 호호호.......
행복한 아침의 모습은 우리 두사람의 웃음소리로 조용한 아침을 깨워간다.
<약을 구하고 싶은데....>
<어디 아파요??> <아니>
무엇이든 줄어들게 만드는약을 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당신이 알아봐??
<뭐하게요??>
당신에게 먹여서 인형처럼 줄어들게되면 회사갈때나 외출할때 당신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보고싶을땐 꺼내서 보고...... 뽀뽀하고 싶을땐...... 꺼내서 맘 껏 뽀뽀 할수 있잖아...
<아무리 비싸더라도 있다면 사고싶어! 보고싶을때 보지 못하면 병 날거같애.....
우리 각시를 집에서만 볼수 있다는게 나를 힘들게 만들어....
<아잉 몰라요! 조금만 참으면 될텐데 그렇게 못참겠어요??>
<그럼! 색시가 보고 싶으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단 말이야.> <자꾸.....그러면 어떻게하란말이예요 보고싶더라도
참아야지 알았죠 잘생긴 서방님>
"여봉아! 집에 올때까진 참으세요." 아셨죠...
<당신이 힘들게 참고오면 집에서 보상할게요.>
<어떻게 해줄건데??>
<안아 드릴게요> <그냥! 안아만 준다구??>
<더 이상은 안됀다고 했죠! > <우리 각시는 너무 발전이 없어...>
<마지노선이 볼에 뽀뽀하는것 까지예요, 더이상은 양보못하니까 그렇게 아세요.>
<입술까지만 하면 안될까??>
<꺄악 ! 미쳤어! 미쳤어!..........꿈도 꾸지 말아요.>
<각시야 선물을 좀더주면 안돼??>
<아잉! 왜....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지금으로 만족하면 안돼요??>
<색시에게서 나는 향기가 내 모든걸 앗아 가 버렸단 말이야, 너무 참기 힘들어.>
<조금만 참으세요, 당신 재혼할때 까지만......
<색시야 부탁이 있는데.....들어줄거지.....>
<신랑부탁을 어떻게 거절해요, 무조건 오케이지.........
<이번 주말에 부부 동반 모임이 있는데 혼자 갈수 없잔아! 친구들 얘기론 혼자오는 사람은
벌금을 물어야 된데.......>
<어머! 그런게 어디있어요?? 할수 없죠... 신랑이 데리고 갈 사람이 저 밖에 더있어요...>
<아! 깜빡했네... 주말에 남자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이 있는데.......>
남자 친구란 선희의 말에 내 손은 부들부들 떨려온다, 선희에게 들킬세라 손을 재빨리
주머니에 집어 넣으며... 왠 남자친구???
<나.... 남자친구 많아요... >
<사귀는 사~람?????>
<아네요, 그냥 남자 친구예요, 당신 질투하는 구나??>
<질투는 무슨.......궁금해서 그렇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예요, 내겐 당신과 선영이....선애밖에 없어요.>
<영호하고 용국이는 당신도 알거예요>
<언제한번 데리고 올게요, 걔네들도 놀러오고 싶다는걸.... 다음 기회로 미뤘거든요.>
<주말에는 안되겠네???>
<남자 친구들 만나는거 뒤로 미룰 게요, 당신 모임에 참석 할게요...>
<정말! 고마워..... 너무 너무 고마워... 난 ... 당신이 거절하면 어쩌나 했지.....>
<그렇게 좋아요??>
<너무 좋아서 날아갈것 같애....야호.........>
<너무 기쁜 나머지 선희를 꼭 끌어안고 선희의 품에 내 몸을 맡긴다, 향긋한 선희의 내음은
내 몸을 마비시켜버렸고 달콤한 향기에 취해 버린다.>
선희의 아름다움에 취해버린 나는 헤어날수 없는 늪에 한발 한발 발을 내디딘다.
선희의 허락하에 볼에 뜨거운 입술을 붙여 뜨겁게 애무를 시작한다.
선희의 볼은 입술을 붙혀가는 나를 환영하는지 반짝 빛을 발한다.
하얗고 보드라운 선희의 볼은 빨갛게 달아올라 더욱 빛을 발하며 내 입술을 유혹한다.
선희의 볼은 잘 다듬어 놓은 조각품처럼 흠 잡을 데가 없는 완벽 그 자체였다.
볼을 훔치는 나를 부러운듯 새들도 즐겁게 지저귄다.....
나는 선희의 볼을 차례차례 애무해 가면서 예쁜 선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를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처럼 내 가슴을 울려온다.
내 숨소리는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했고 선희의 가슴은 조금의 요동으로 내 가슴으로 그대로 전달되어온다.
두개의 사랑의 숨소리는 멋진 화음을 이루며 사랑의 합창곡을 연주한다.
난 선희의 입술의 감각을 훔치기라도 하듯 입술을 꼭 붙혀 깊이깊이 빨아들인다.
<안돼욧, 살짝 뽀뽀만 허락했지 애무는 안돼요, 안돼요 더이상은.....>
<당신은 가면 갈수록 나를 힘들게 만들어요, 엄마의 역할을 대신할 뿐이예요.>
<각시만 힘드는거 아니야! 난 , 얼마나 힘든지 몰라....>
꽃같이 예쁜 색시를 두고 날보고 어떻게 참으라는건지.....
나를 차라리 고문 하는게 낳을 꺼야... 선녀같은 각시를 두고 안기만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봤어??
색시야! 나좀 살려주면 안돼???
키스까지만 ....."응" 어떻게 안돼겠어??
참으세요, 서방님 , 안되는거는 안돼는거예요.........
<이러다 색시가 나를 말려죽일 꺼야.... <걱정말아요, 당신 건강은 내가 책임 질거예요.>
<여기봐봐!!!! 말라들어가잖아.... 코에 구멍이 두개 나 뚫혀있잖아??
당신이 못하게 하니까 말라서 구멍이 두개까지.......
내일 되면 더 많이 늘어 날꺼야!!!
호호호호호호호호호.....................................
십일만 속 태우면 당신몸 동굴 되겠네...... 호호호호.....
당신은 이럴때 보면 꼭 애 같애......
당신 볼은 어쩜 그렇게 예뻐 잘익은 홍시같애......
<이미 당신볼을 다 훔쳐 버렸는데 이제와서 각시는 지킬꺼야???>
<꺄악 당신정말....>
<응큼해.... 여보! 나를 소중하게 지켜 줘요, 당신이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지켜줘요??>
<색시는 너무 인색해.... 기껏 볼에 뽀뽀하는것도 못하게 하잖아.....>
<오늘은 여기까지가 우리의 부부의 시간이예요.>
<약속 지켜 방문을 벗어나기 전 까지는 부부야... 색시혼자 그럼 안돼지....
<선을 분명히 그어주고 가.... 볼까지야??? 알았지....>
<아잉! 안돼는데 더이상은 욕심 부리면 안돼요.>
<알았어 너무 고마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야!>
선희를 끌어안고 빙글 빙글 돌리며 기쁨의 순간을 나는 자축했다.
<어지러워 내려줘요 서방님.............
<색시야 조금만 더...... 아니면 색시가 내 볼에 뽀뽀해 주던지...
예쁘게 도끼눈을 뜨는 선희....
< 당신은 , 나를 힘들게 만들려고 작정했나봐............
이번 만이예요, 쪽.....
<선명하게 들려오는 선희의 뽀뽀하는 소리......나는 선희를 끌어안고 선희의 볼에 수없이 사랑의 마크를 찍었다.>
앗! 그냥 가실려구요 흔적은남기고 가셔야죠.....
리플다시는 분들도 얼마 되지않고 추천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너무 작아요.
부족해서 그런가요?????????
앞으론 기대 해도 되겠죠?????
아빠와 동생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시간은 내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엄마를 보듯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빠......
고마워 하는 아빠의 눈은 언제나 사랑을 가득담은 바구니처럼 언제나 행복을 안겨준다.
아빠의 행동 하나.. 하나는... "엄마의 수준으로 내 자리를 격상시켜 주었다.
조금씩 엄마의 자리는 당연한듯 내가 차지하기 시작했고 예쁜 선애는 나를 아예 엄마처럼 부르며
갖은 아양을 떨며 내가 친엄마로 착각할 정도로 살갑게 대했다.
선애가 내 딸인것 같은 생각은 점점 내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엄마 역할은 점 점 자연스럽게 변해같다.
예쁜 선애는 새엄마가 만든건 뭐든 맛있다며 항상 자랑이다 .
난 ! 내가 선애의 친 엄마인양......
우리 이쁜 선애 많이 먹어라 ! ... "응" 새엄마....
선애와 얘기를 하다보면 선애는 점점 딸이라는 자리에 적응해 갔고 난 엄마란 자리가 내것인양
당당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선애의 엄마사랑은 감탄할정도로 가슴뭉클한 사랑이었다.
우리이쁜 선애가 최고야..... 그러면 선애는... "우리 엄마가 최고야! 어느새 선애의 말투는 엄마에게 대하듯
자연스럽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조용한 선영이도 내 자리를 인정해 주는듯 무언의 동의를 해 주었다.
아빠가 아내로 인정하고 사준 앞치마는 나를 행복에 빠진 새댁의 모습을 만들어 주었고
안주인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빠는 조금씩 엄마의 자리에 있는나를 조금씩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외로움에 젖어있는 동생들의 엄마가 되어주리라.....
엄마없는 우리집에 아빠의 아내가 되어 행복한 집을 만드리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앞치마를 만져본다.
아빠의 정이 느껴지는 앞치마는 내 몸을 감고 있다.
행복에 겨워 앞치마를 가만히 쓰다듬어 본다.
.............................................................................
아침 준비를 마친 " 난" 아빠의 방으로 들어가 아침의 새댁 노릇을 시작한다.
여보 일어나세요!
<우리 색시 한번 안아 볼까!>
<일어 나기나 하세요, 지금이 몇시인줄이나 알아요??>
<우리색시 앞치마 입은모습 너무 아름다운데, 새 색시 같애!>
<그럼! 아닌가뭐>
<우리 각시는 너무 예쁘 천사처럼....... 혹시 우렁이 각시 아니야??>
<어느날 갑자기 우렁이 각시 처럼 떠나버리는건 아니지??>
<염려 마시와요, 서방님> 하하하...... 호호호.......
행복한 아침의 모습은 우리 두사람의 웃음소리로 조용한 아침을 깨워간다.
<약을 구하고 싶은데....>
<어디 아파요??> <아니>
무엇이든 줄어들게 만드는약을 구하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당신이 알아봐??
<뭐하게요??>
당신에게 먹여서 인형처럼 줄어들게되면 회사갈때나 외출할때 당신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보고싶을땐 꺼내서 보고...... 뽀뽀하고 싶을땐...... 꺼내서 맘 껏 뽀뽀 할수 있잖아...
<아무리 비싸더라도 있다면 사고싶어! 보고싶을때 보지 못하면 병 날거같애.....
우리 각시를 집에서만 볼수 있다는게 나를 힘들게 만들어....
<아잉 몰라요! 조금만 참으면 될텐데 그렇게 못참겠어요??>
<그럼! 색시가 보고 싶으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단 말이야.> <자꾸.....그러면 어떻게하란말이예요 보고싶더라도
참아야지 알았죠 잘생긴 서방님>
"여봉아! 집에 올때까진 참으세요." 아셨죠...
<당신이 힘들게 참고오면 집에서 보상할게요.>
<어떻게 해줄건데??>
<안아 드릴게요> <그냥! 안아만 준다구??>
<더 이상은 안됀다고 했죠! > <우리 각시는 너무 발전이 없어...>
<마지노선이 볼에 뽀뽀하는것 까지예요, 더이상은 양보못하니까 그렇게 아세요.>
<입술까지만 하면 안될까??>
<꺄악 ! 미쳤어! 미쳤어!..........꿈도 꾸지 말아요.>
<각시야 선물을 좀더주면 안돼??>
<아잉! 왜....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지금으로 만족하면 안돼요??>
<색시에게서 나는 향기가 내 모든걸 앗아 가 버렸단 말이야, 너무 참기 힘들어.>
<조금만 참으세요, 당신 재혼할때 까지만......
<색시야 부탁이 있는데.....들어줄거지.....>
<신랑부탁을 어떻게 거절해요, 무조건 오케이지.........
<이번 주말에 부부 동반 모임이 있는데 혼자 갈수 없잔아! 친구들 얘기론 혼자오는 사람은
벌금을 물어야 된데.......>
<어머! 그런게 어디있어요?? 할수 없죠... 신랑이 데리고 갈 사람이 저 밖에 더있어요...>
<아! 깜빡했네... 주말에 남자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이 있는데.......>
남자 친구란 선희의 말에 내 손은 부들부들 떨려온다, 선희에게 들킬세라 손을 재빨리
주머니에 집어 넣으며... 왠 남자친구???
<나.... 남자친구 많아요... >
<사귀는 사~람?????>
<아네요, 그냥 남자 친구예요, 당신 질투하는 구나??>
<질투는 무슨.......궁금해서 그렇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예요, 내겐 당신과 선영이....선애밖에 없어요.>
<영호하고 용국이는 당신도 알거예요>
<언제한번 데리고 올게요, 걔네들도 놀러오고 싶다는걸.... 다음 기회로 미뤘거든요.>
<주말에는 안되겠네???>
<남자 친구들 만나는거 뒤로 미룰 게요, 당신 모임에 참석 할게요...>
<정말! 고마워..... 너무 너무 고마워... 난 ... 당신이 거절하면 어쩌나 했지.....>
<그렇게 좋아요??>
<너무 좋아서 날아갈것 같애....야호.........>
<너무 기쁜 나머지 선희를 꼭 끌어안고 선희의 품에 내 몸을 맡긴다, 향긋한 선희의 내음은
내 몸을 마비시켜버렸고 달콤한 향기에 취해 버린다.>
선희의 아름다움에 취해버린 나는 헤어날수 없는 늪에 한발 한발 발을 내디딘다.
선희의 허락하에 볼에 뜨거운 입술을 붙여 뜨겁게 애무를 시작한다.
선희의 볼은 입술을 붙혀가는 나를 환영하는지 반짝 빛을 발한다.
하얗고 보드라운 선희의 볼은 빨갛게 달아올라 더욱 빛을 발하며 내 입술을 유혹한다.
선희의 볼은 잘 다듬어 놓은 조각품처럼 흠 잡을 데가 없는 완벽 그 자체였다.
볼을 훔치는 나를 부러운듯 새들도 즐겁게 지저귄다.....
나는 선희의 볼을 차례차례 애무해 가면서 예쁜 선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를
마치 천상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처럼 내 가슴을 울려온다.
내 숨소리는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했고 선희의 가슴은 조금의 요동으로 내 가슴으로 그대로 전달되어온다.
두개의 사랑의 숨소리는 멋진 화음을 이루며 사랑의 합창곡을 연주한다.
난 선희의 입술의 감각을 훔치기라도 하듯 입술을 꼭 붙혀 깊이깊이 빨아들인다.
<안돼욧, 살짝 뽀뽀만 허락했지 애무는 안돼요, 안돼요 더이상은.....>
<당신은 가면 갈수록 나를 힘들게 만들어요, 엄마의 역할을 대신할 뿐이예요.>
<각시만 힘드는거 아니야! 난 , 얼마나 힘든지 몰라....>
꽃같이 예쁜 색시를 두고 날보고 어떻게 참으라는건지.....
나를 차라리 고문 하는게 낳을 꺼야... 선녀같은 각시를 두고 안기만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봤어??
색시야! 나좀 살려주면 안돼???
키스까지만 ....."응" 어떻게 안돼겠어??
참으세요, 서방님 , 안되는거는 안돼는거예요.........
<이러다 색시가 나를 말려죽일 꺼야.... <걱정말아요, 당신 건강은 내가 책임 질거예요.>
<여기봐봐!!!! 말라들어가잖아.... 코에 구멍이 두개 나 뚫혀있잖아??
당신이 못하게 하니까 말라서 구멍이 두개까지.......
내일 되면 더 많이 늘어 날꺼야!!!
호호호호호호호호호.....................................
십일만 속 태우면 당신몸 동굴 되겠네...... 호호호호.....
당신은 이럴때 보면 꼭 애 같애......
당신 볼은 어쩜 그렇게 예뻐 잘익은 홍시같애......
<이미 당신볼을 다 훔쳐 버렸는데 이제와서 각시는 지킬꺼야???>
<꺄악 당신정말....>
<응큼해.... 여보! 나를 소중하게 지켜 줘요, 당신이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지켜줘요??>
<색시는 너무 인색해.... 기껏 볼에 뽀뽀하는것도 못하게 하잖아.....>
<오늘은 여기까지가 우리의 부부의 시간이예요.>
<약속 지켜 방문을 벗어나기 전 까지는 부부야... 색시혼자 그럼 안돼지....
<선을 분명히 그어주고 가.... 볼까지야??? 알았지....>
<아잉! 안돼는데 더이상은 욕심 부리면 안돼요.>
<알았어 너무 고마워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야!>
선희를 끌어안고 빙글 빙글 돌리며 기쁨의 순간을 나는 자축했다.
<어지러워 내려줘요 서방님.............
<색시야 조금만 더...... 아니면 색시가 내 볼에 뽀뽀해 주던지...
예쁘게 도끼눈을 뜨는 선희....
< 당신은 , 나를 힘들게 만들려고 작정했나봐............
이번 만이예요, 쪽.....
<선명하게 들려오는 선희의 뽀뽀하는 소리......나는 선희를 끌어안고 선희의 볼에 수없이 사랑의 마크를 찍었다.>
앗! 그냥 가실려구요 흔적은남기고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