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귀(아줌마 거긴 내 바지속이 ... - 2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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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2
2019.02.06 23:56
깊은 산 암자에서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도심으로 돌아간 내가 하게 된 일은 중국음식집
배달이었다.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일이 내가 사고 안치고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일주일 정도 배달을 다녀보니 일은 그리 어려울 것이 없었고
한 동안은 평화로운 시간들이 흘러갔다.
한층 더워진 7월 어느날 나는 고된 하루 장사를 마치고 만화책을 보며 끼끼덕 거리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주인 아저씨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깍귀야. 빨리 나와 봐. 배달 좀 갔다 와야겠다."
"네? 이 시간에 뭔 배달이요? 영업 다 끝났잖아요."
"워낙 음식을 많이 시켜서 그래. 그러니까 쌩~하니 갔다 와."
돈에 환장한 주인 아저씨를 이길 수는 없는 일이었다.
"배달 갈 곳이 어딘데요?"
"민여사 집 알지? 거기야."
"아후..그 아줌마는 왜 항상 요리를 오밤중에 시키고 그러냐.. 어흐~ 짜증나."
"그리고 너 오늘은 꼭 저번 달 외상값 받아 와라. 밀린 외상값이 꽤 된다. 알았지?"
투덜투덜 거리며 나는 요리가 한 가득 든 배달통을 들고 민여사.. 아니 미경 아줌마의 집으로 향했다.
미경 아줌마는 우리 집의 단골인데 이렇게 밤 늦은 시간에 요리를 배달시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고객 중 하나이다.
"배달 왔어요."
나의 외침에 미경 아줌마는 몸을 반 이상 드러낸 옷차림으로 문을 열었다. 아무리 집에 있다고 해도
노출이 보통은 훨씬 넘는 수준이어서 나의 눈길은 저절로 반 이상 밖으로 드러난 젖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30대 후반의 그녀였지만 탱탱하게 탄력을 머금은 뽀얀 살결은 무척이나 자극적이었다.
"아줌마. 제발 요리는 영업시간 중에 시키세요. 이거 한두 번도 아니고 힘들어 죽겠어요."
"미안.. 오늘 친구들이 와서 말이야. 깍귀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
아줌마는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요리는 저기 안쪽에 갖다 놔."
배달통을 들고 거실로 가니 그 곳에서는 아줌마 세명이 앉은뱅이 책상을 중심으로 앉아 포커판을
벌리고 있었다. 더위 때문인지 아줌마들은 하나같이 속옷 같은 옷차림이어서 풍만한 허연 속살들이
훤히 드러나고 있었다. 웬만하면 남자가 들어왔으니 반 이상 드러난 젖가슴과 허벅지 위까지 올린
치마를 정비할 터였다. 하지만 다들 카드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나는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아줌마. 사장님이 지난달 외상값 좀 받아 오래요."
"뭐어? 외상값? 지금 포커치고 있는데 외상값 줄 돈이 어디 있니? 나중에 줄께."
"안돼요. 사장님이 오늘 외상값 못 받으면 가게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지 말고 주세요. 네?"
나의 말에 미경 아줌마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참.. 그러지 않아도 끗발 안 올라 죽겠는데... 그럼 너 여기서 기다려. 내가 저 돈 다 따서 외상값
줄테니.."
그래서 나는 그녀들의 포커판에 팔자에도 없는 관전자로 끼어 들게 되었다. 책상 위에 가득이 쌓인
돈들은 승자의 환호성과 패자의 한숨 속에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포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였지만 적어도 계속 미경 아줌마가 지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었다. 판이 진행될수록 미경 아줌마
앞에 쌓였던 돈들이 다른 아줌마들에게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아줌마. 얼마나 더 기다려야 돼요? 나 졸려 죽겠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돈 잃어서 신경질 나는데 자꾸 칭얼거릴래?"
미경 아줌마는 얼굴까지 벌개졌는데도 독한 빼갈을 연이어 마시며 신경질을 냈다.
"하이구.. 민여사. 내가 들어보니까 카드 안될 때 어린 남자를 옆에 앉히면 잘 된다던데 저 아이를
옆에 끼고 쳐 보지 그래?"
그때 포커 멤버 중 한명인 뚱보 아줌마가 농담하듯 한마디 했다. 그런데 미경 아줌마는 뚱보 아줌마의
농담에 소중한 정보를 들은 듯 눈까지 반짝이며 정색을 하는 것이었다.
"정말이야? 남자 애를 옆에 끼고 하면 잘 된데? 그럼 깍귀 너 이리 와 봐."
"왜요?"
"이 아줌마가 남자애를 옆에 앉히면 잘 된다잖아. 내가 돈을 따야 니가 돌아갈 수 있으니 돈 딸 수
있게 협조 좀 해라."
어이가 없었지만 미경 아줌마는 진지하기만 했다. 돈을 잃은 터라 물에 빠진 사람 나뭇가지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나 보다.
"참..살다살다 별 일을 다 해보겠네."
나는 고개를 흔들며 미경 아줌마의 옆에 가 앉았다.
"어휴..이제 민여사 남자아이를 옆에 꼈으니 돈 많이 따겠네."
"빨리 돌려. 나는 이제부터야."
무슨 부적이라도 붙인 듯 미경 아줌마는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옆에 앉아 있음에도 미경 아줌마는 줄줄이 돈을 잃고 있었다.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말이다.
"아니 송여사 어떻게 된거야? 남자애를 옆에 끼고 치면 돈을 딴데면서.."
미경 아줌마는 카드가 뜻대로 되지 않자 대뜸 뚱보 아줌마를 보며 성을 냈다. 그리고 이어진 뚱보
아줌마의 이야기는 더욱 어이가 없었다.
"에이그... 그 애를 그냥 옆에만 놓으면 뭐 해? 그 애의 남자 정기를 받아야지."
"뭐어? 남자 정기?"
일순 포커판에서는 웃겨 죽겠다며 다른 아줌마들의 웃음이 터졌지만 미경 아줌마는 진지하게
뚱보 아줌마의 농담을 되뇌고 있었다.
"남자의 정기? 남자의...정기...."
그리고 미경 아줌마의 눈길이 향한 곳은 나의 사타구니였다.
"왜...왜요?"
"들었지? 남자의 정기를 받아야 한데잖아. 협조하는 김에 좀 제대로 도와줘라."
"싫어요. 쪽 팔리게..."
"쪽팔리긴.. 이모같은 아줌마들 앞에서..."
그리고 미경 아줌마는 정말로 나의 사타구니를 한손으로 움켜잡아 버렸다.
"으윽....!!"
"가만있어. 니 정기 좀 받아서 돈 좀 따보자."
다시 포커판은 이어졌고 미경 아줌마는 틈만 나면 내 사타구니에 손을 대고 육방망이를 주물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싫기만 했는데 연이어 다가 오는 짜릿한 아줌마의 손놀림이
점점 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지없이 망치모양의 둔탁한 좆대가리에 피가 몰리며
단단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미경 아줌마도 그것을 느꼈는지 놀란 기색을 보이며 더욱 손을 사타구니
깊숙이로 집어 넣었고 있었고 내 육방맘이는 용틀임 하듯 성을 내기 시작했다.
"으윽...으으윽...아이구...뻐근해."
나는 터질 듯 부풀어 올라 바지를 뚫고 나올것 같은 육방맘이의 기세에 고통이 밀려왔다.
"이제 그만 하죠. 나 오늘 외상값 안 받을테니..."
"안돼. 어딜 갈라고 그래. 이제 막 잘 되려고 하는데..."
견딜 수 없는 뻐근함에 도망치려 했지만 아줌마는 발기된 내 방망이를 웅켜쥔 채 도무지 놔주질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줌마의 손놀림은 점점 음탕함을 머금고 본격적으로 딸딸이 치듯 육방망이를
위아래로 흔들어 놓고 있었다.
엄지와 검지로 튀어 나온 내 좆대가리를 이리 저리 쓰다듬기도 하고.. 바짝 힘이 들어간 방망이 기둥을
위아래로 훓기도 하고.. 슬그머니 구슬주머니에까지 손을 내려 쥐기도 하고... 그야 말로 점점
적나라해지는 그녀의 손장난에 금방이라도 빤스에 진물을 쏟아버릴 판이었다. 그리고 더욱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은 판이 거듭될수록 벌어지는 미경 아줌마의 자세였다.
처음에는 두 다리를 모으고 앉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자세가 불편한지 양반다리 자세를 취한
것이었다. 거들 같은 치마단은 무릎 한참 위까지 치켜 올라가 있었고 카드를 모으려 그녀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나의 눈에는 잠깐씩 그녀의 팬티가 들어오고 있었다. 30대 후반 치고는 도발적인
디자인의 팬티는 음부중앙만 살짝 가리고 있어 그녀의 아랫도리는 반 이상 드러나고 있었다.
"하으으...정말 미치겠네. 사람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눈앞에서 오락가락하는 미경 아줌마의 허연 속살 때문에 내 입안은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리 좀 가까이 와. 멀리 있으니까 정기를 받다가도 놓치잖니."
미경 아줌마는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며 한층 거세게 육방망이를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 바람에 그녀 옆에 가까이 가 확연하게 비치는 치마속을 확인한 나는 터질 듯
물 오른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다는 욕정이 거세게 밀려왔다.
"그래..뭐 아줌마도 내 정기 받겠다고 방망이를 쥐고 있는데 나라고 못 할게 뭐야."
그래서 나는 슬쩍 손을 뻗어 그녀의 통통한 허벅지 위에 갖다 대었다.
"으음?"
미경 아줌마는 허벅지에 내 손길이 느껴지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어리숙하게만
보았던 나의 도발적인 행동이 그녀를 놀라게 한듯 했다. 하지만 의외로 미경 아줌마는 보일 듯 말 듯한
웃음을 흘리며 다시 시선을 카드로 가져 가는 것이었다.
"어쭈~ 웃어? 만져도 좋다는 말?"
그녀의 반응에 나는 허벅지에 대기만 했던 손을 쓰윽~쓱 문질러 보았다. 가느다란 솜털과 함께
미끄러지는 감촉이 여간 자극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나의 손은 허벅지 위쪽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치마 속으로까지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카드를 보며 나의 버릇없는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 것이었다.
더욱 용기를 얻은 나는 허벅지 위를 집적이던 손을 쑤욱 밀어 미경 아줌마의 아랫도리까지 덮쳐 버렸다.
"끄응~으응~"
순간 미경 아줌마는 낮은 탄성을 지르며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그리고 잠시 놓았던 내 육방망이를
손아귀에 넣으며 슬쩌기 자세를 내 쪽으로 돌리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미경 아줌마의 아랫도리는
아까보다 훨씬 범접하기 쉽게 되어 버렸고 나는 손아귀를 벌려 통통하게 농익은 두덩을 쥐어버렸다.
"끄응..으응.."
다시 한번 낮은 탄성이 어우러졌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나의 음탕하기 그지없는 행동을 막지 않았다.
두덩을 감싸 안은 나는 그녀의 음부중앙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팬티 천을 젖히고 길게 찢어진
갈래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오므려진 갈래를 따라 손가락을 위아래로 비벼 보았다.
몇번 손가락을 오르내리자 갈래는 틈새를 보이며 쩌억 갈라져 버렸고 내 손가락은 속살을 집적이며
다시 위아래로 흔들려갔다.
"아으응...으응...으응...."
미경 아줌마는 강아지 앓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뒤척이면서 흥분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잡았던 내 육방망이를 잠시 놓는가 싶더니 이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말릴 틈도 없이 그녀의 손은 벌어진 지퍼 안으로 파고들어 발기된 육방망이를 그대로 잡아버렸다.
바지 밖으로 잡혔을 때보다 손에 직접 닿으니 아줌마의 손길은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반사적으로
육방망이는 힘줄까지 세우며 용트림을 해댔다.
"으윽..으으윽...아이고...정말 환장하겠네...아이고"
터질 듯한 사타구니의 고통을 겨우 겨우 견뎌내며 나는 벌어진 갈래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밀었다. 엉덩이와의 경계에 벌어져 있는 조개구멍까지 깊숙히 탐해버릴 요량으로 간지르 듯 조개구멍을
둘러 싼 살점을 흔들어뎄다. 그리고 야들거리는 살점을 헤치며 손가락을 안쪽으로 쑤셔 박아 버렸다.
"어엉..어엉...으으응~"
그녀의 털구멍에까지 손가락이 다다르자 조갯살은 급격하게 일렁였다.
배달이었다.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일이 내가 사고 안치고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일주일 정도 배달을 다녀보니 일은 그리 어려울 것이 없었고
한 동안은 평화로운 시간들이 흘러갔다.
한층 더워진 7월 어느날 나는 고된 하루 장사를 마치고 만화책을 보며 끼끼덕 거리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주인 아저씨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깍귀야. 빨리 나와 봐. 배달 좀 갔다 와야겠다."
"네? 이 시간에 뭔 배달이요? 영업 다 끝났잖아요."
"워낙 음식을 많이 시켜서 그래. 그러니까 쌩~하니 갔다 와."
돈에 환장한 주인 아저씨를 이길 수는 없는 일이었다.
"배달 갈 곳이 어딘데요?"
"민여사 집 알지? 거기야."
"아후..그 아줌마는 왜 항상 요리를 오밤중에 시키고 그러냐.. 어흐~ 짜증나."
"그리고 너 오늘은 꼭 저번 달 외상값 받아 와라. 밀린 외상값이 꽤 된다. 알았지?"
투덜투덜 거리며 나는 요리가 한 가득 든 배달통을 들고 민여사.. 아니 미경 아줌마의 집으로 향했다.
미경 아줌마는 우리 집의 단골인데 이렇게 밤 늦은 시간에 요리를 배달시켜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고객 중 하나이다.
"배달 왔어요."
나의 외침에 미경 아줌마는 몸을 반 이상 드러낸 옷차림으로 문을 열었다. 아무리 집에 있다고 해도
노출이 보통은 훨씬 넘는 수준이어서 나의 눈길은 저절로 반 이상 밖으로 드러난 젖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30대 후반의 그녀였지만 탱탱하게 탄력을 머금은 뽀얀 살결은 무척이나 자극적이었다.
"아줌마. 제발 요리는 영업시간 중에 시키세요. 이거 한두 번도 아니고 힘들어 죽겠어요."
"미안.. 오늘 친구들이 와서 말이야. 깍귀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
아줌마는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요리는 저기 안쪽에 갖다 놔."
배달통을 들고 거실로 가니 그 곳에서는 아줌마 세명이 앉은뱅이 책상을 중심으로 앉아 포커판을
벌리고 있었다. 더위 때문인지 아줌마들은 하나같이 속옷 같은 옷차림이어서 풍만한 허연 속살들이
훤히 드러나고 있었다. 웬만하면 남자가 들어왔으니 반 이상 드러난 젖가슴과 허벅지 위까지 올린
치마를 정비할 터였다. 하지만 다들 카드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인지 나는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아줌마. 사장님이 지난달 외상값 좀 받아 오래요."
"뭐어? 외상값? 지금 포커치고 있는데 외상값 줄 돈이 어디 있니? 나중에 줄께."
"안돼요. 사장님이 오늘 외상값 못 받으면 가게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지 말고 주세요. 네?"
나의 말에 미경 아줌마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참.. 그러지 않아도 끗발 안 올라 죽겠는데... 그럼 너 여기서 기다려. 내가 저 돈 다 따서 외상값
줄테니.."
그래서 나는 그녀들의 포커판에 팔자에도 없는 관전자로 끼어 들게 되었다. 책상 위에 가득이 쌓인
돈들은 승자의 환호성과 패자의 한숨 속에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포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였지만 적어도 계속 미경 아줌마가 지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었다. 판이 진행될수록 미경 아줌마
앞에 쌓였던 돈들이 다른 아줌마들에게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아줌마. 얼마나 더 기다려야 돼요? 나 졸려 죽겠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 돈 잃어서 신경질 나는데 자꾸 칭얼거릴래?"
미경 아줌마는 얼굴까지 벌개졌는데도 독한 빼갈을 연이어 마시며 신경질을 냈다.
"하이구.. 민여사. 내가 들어보니까 카드 안될 때 어린 남자를 옆에 앉히면 잘 된다던데 저 아이를
옆에 끼고 쳐 보지 그래?"
그때 포커 멤버 중 한명인 뚱보 아줌마가 농담하듯 한마디 했다. 그런데 미경 아줌마는 뚱보 아줌마의
농담에 소중한 정보를 들은 듯 눈까지 반짝이며 정색을 하는 것이었다.
"정말이야? 남자 애를 옆에 끼고 하면 잘 된데? 그럼 깍귀 너 이리 와 봐."
"왜요?"
"이 아줌마가 남자애를 옆에 앉히면 잘 된다잖아. 내가 돈을 따야 니가 돌아갈 수 있으니 돈 딸 수
있게 협조 좀 해라."
어이가 없었지만 미경 아줌마는 진지하기만 했다. 돈을 잃은 터라 물에 빠진 사람 나뭇가지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나 보다.
"참..살다살다 별 일을 다 해보겠네."
나는 고개를 흔들며 미경 아줌마의 옆에 가 앉았다.
"어휴..이제 민여사 남자아이를 옆에 꼈으니 돈 많이 따겠네."
"빨리 돌려. 나는 이제부터야."
무슨 부적이라도 붙인 듯 미경 아줌마는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옆에 앉아 있음에도 미경 아줌마는 줄줄이 돈을 잃고 있었다.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말이다.
"아니 송여사 어떻게 된거야? 남자애를 옆에 끼고 치면 돈을 딴데면서.."
미경 아줌마는 카드가 뜻대로 되지 않자 대뜸 뚱보 아줌마를 보며 성을 냈다. 그리고 이어진 뚱보
아줌마의 이야기는 더욱 어이가 없었다.
"에이그... 그 애를 그냥 옆에만 놓으면 뭐 해? 그 애의 남자 정기를 받아야지."
"뭐어? 남자 정기?"
일순 포커판에서는 웃겨 죽겠다며 다른 아줌마들의 웃음이 터졌지만 미경 아줌마는 진지하게
뚱보 아줌마의 농담을 되뇌고 있었다.
"남자의 정기? 남자의...정기...."
그리고 미경 아줌마의 눈길이 향한 곳은 나의 사타구니였다.
"왜...왜요?"
"들었지? 남자의 정기를 받아야 한데잖아. 협조하는 김에 좀 제대로 도와줘라."
"싫어요. 쪽 팔리게..."
"쪽팔리긴.. 이모같은 아줌마들 앞에서..."
그리고 미경 아줌마는 정말로 나의 사타구니를 한손으로 움켜잡아 버렸다.
"으윽....!!"
"가만있어. 니 정기 좀 받아서 돈 좀 따보자."
다시 포커판은 이어졌고 미경 아줌마는 틈만 나면 내 사타구니에 손을 대고 육방망이를 주물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처음에는 싫기만 했는데 연이어 다가 오는 짜릿한 아줌마의 손놀림이
점점 묘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여지없이 망치모양의 둔탁한 좆대가리에 피가 몰리며
단단하게 굳어지고 있었다. 미경 아줌마도 그것을 느꼈는지 놀란 기색을 보이며 더욱 손을 사타구니
깊숙이로 집어 넣었고 있었고 내 육방맘이는 용틀임 하듯 성을 내기 시작했다.
"으윽...으으윽...아이구...뻐근해."
나는 터질 듯 부풀어 올라 바지를 뚫고 나올것 같은 육방맘이의 기세에 고통이 밀려왔다.
"이제 그만 하죠. 나 오늘 외상값 안 받을테니..."
"안돼. 어딜 갈라고 그래. 이제 막 잘 되려고 하는데..."
견딜 수 없는 뻐근함에 도망치려 했지만 아줌마는 발기된 내 방망이를 웅켜쥔 채 도무지 놔주질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줌마의 손놀림은 점점 음탕함을 머금고 본격적으로 딸딸이 치듯 육방망이를
위아래로 흔들어 놓고 있었다.
엄지와 검지로 튀어 나온 내 좆대가리를 이리 저리 쓰다듬기도 하고.. 바짝 힘이 들어간 방망이 기둥을
위아래로 훓기도 하고.. 슬그머니 구슬주머니에까지 손을 내려 쥐기도 하고... 그야 말로 점점
적나라해지는 그녀의 손장난에 금방이라도 빤스에 진물을 쏟아버릴 판이었다. 그리고 더욱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은 판이 거듭될수록 벌어지는 미경 아줌마의 자세였다.
처음에는 두 다리를 모으고 앉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자세가 불편한지 양반다리 자세를 취한
것이었다. 거들 같은 치마단은 무릎 한참 위까지 치켜 올라가 있었고 카드를 모으려 그녀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나의 눈에는 잠깐씩 그녀의 팬티가 들어오고 있었다. 30대 후반 치고는 도발적인
디자인의 팬티는 음부중앙만 살짝 가리고 있어 그녀의 아랫도리는 반 이상 드러나고 있었다.
"하으으...정말 미치겠네. 사람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눈앞에서 오락가락하는 미경 아줌마의 허연 속살 때문에 내 입안은 바싹바싹 타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이리 좀 가까이 와. 멀리 있으니까 정기를 받다가도 놓치잖니."
미경 아줌마는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며 한층 거세게 육방망이를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 바람에 그녀 옆에 가까이 가 확연하게 비치는 치마속을 확인한 나는 터질 듯
물 오른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다는 욕정이 거세게 밀려왔다.
"그래..뭐 아줌마도 내 정기 받겠다고 방망이를 쥐고 있는데 나라고 못 할게 뭐야."
그래서 나는 슬쩍 손을 뻗어 그녀의 통통한 허벅지 위에 갖다 대었다.
"으음?"
미경 아줌마는 허벅지에 내 손길이 느껴지자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어리숙하게만
보았던 나의 도발적인 행동이 그녀를 놀라게 한듯 했다. 하지만 의외로 미경 아줌마는 보일 듯 말 듯한
웃음을 흘리며 다시 시선을 카드로 가져 가는 것이었다.
"어쭈~ 웃어? 만져도 좋다는 말?"
그녀의 반응에 나는 허벅지에 대기만 했던 손을 쓰윽~쓱 문질러 보았다. 가느다란 솜털과 함께
미끄러지는 감촉이 여간 자극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나의 손은 허벅지 위쪽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치마 속으로까지 접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카드를 보며 나의 버릇없는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 것이었다.
더욱 용기를 얻은 나는 허벅지 위를 집적이던 손을 쑤욱 밀어 미경 아줌마의 아랫도리까지 덮쳐 버렸다.
"끄응~으응~"
순간 미경 아줌마는 낮은 탄성을 지르며 얼굴이 발그레해졌다. 그리고 잠시 놓았던 내 육방망이를
손아귀에 넣으며 슬쩌기 자세를 내 쪽으로 돌리는 것이었다. 그 바람에 미경 아줌마의 아랫도리는
아까보다 훨씬 범접하기 쉽게 되어 버렸고 나는 손아귀를 벌려 통통하게 농익은 두덩을 쥐어버렸다.
"끄응..으응.."
다시 한번 낮은 탄성이 어우러졌지만 아줌마는 여전히 나의 음탕하기 그지없는 행동을 막지 않았다.
두덩을 감싸 안은 나는 그녀의 음부중앙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팬티 천을 젖히고 길게 찢어진
갈래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오므려진 갈래를 따라 손가락을 위아래로 비벼 보았다.
몇번 손가락을 오르내리자 갈래는 틈새를 보이며 쩌억 갈라져 버렸고 내 손가락은 속살을 집적이며
다시 위아래로 흔들려갔다.
"아으응...으응...으응...."
미경 아줌마는 강아지 앓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뒤척이면서 흥분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잡았던 내 육방망이를 잠시 놓는가 싶더니 이내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말릴 틈도 없이 그녀의 손은 벌어진 지퍼 안으로 파고들어 발기된 육방망이를 그대로 잡아버렸다.
바지 밖으로 잡혔을 때보다 손에 직접 닿으니 아줌마의 손길은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반사적으로
육방망이는 힘줄까지 세우며 용트림을 해댔다.
"으윽..으으윽...아이고...정말 환장하겠네...아이고"
터질 듯한 사타구니의 고통을 겨우 겨우 견뎌내며 나는 벌어진 갈래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밀었다. 엉덩이와의 경계에 벌어져 있는 조개구멍까지 깊숙히 탐해버릴 요량으로 간지르 듯 조개구멍을
둘러 싼 살점을 흔들어뎄다. 그리고 야들거리는 살점을 헤치며 손가락을 안쪽으로 쑤셔 박아 버렸다.
"어엉..어엉...으으응~"
그녀의 털구멍에까지 손가락이 다다르자 조갯살은 급격하게 일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