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아내 정혜의 젖은 날개 - 프롤로그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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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2
2019.02.06 23:34
안녕하세요? 새내기 작가 은루입니다.
프롤로그형식을 빌려 제가 쓰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끄럽습니다만)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장부장과의 이야기는 아직 마무리 된 것이 아닙니다.
스토리의 진행상... 약간의 힌트를 소개한다면,
후에 있을 장부장과 정혜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 인물이 바로 트레이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부장의 이야기는 1부에서 완전히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후에 전개될 이야기 때문에 잠시 정지... 되었다고나 할까요? 혹여, 정혜와 장부장의 관계가 끝나서 스토리가 잘린것이 아니냐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2부에 트레이너가 쌩뚱맞게 등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
둘째로, 시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제 실수입니다. 처음에 1부를 쓸 때, 이야기의 진행을 1인칭으로 잡을 것이냐 3인칭으로 잡을 것이냐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일단은 한대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1인칭시점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니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시는 "세밀한 묘사" 이 부분을 부각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정혜와 그 상대남을 3인칭관점에서 심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고 부드러운 표현을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뒤섞인듯한... 혼선을 초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이야기를 잡아나갈 때 부터 신경을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초보작가라서 그러려니 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면으로나마 실수한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한대리를 주인공으로 서술하지 않고 그냥 "한대리"로 표현하겠습니다. 1부와 2부의 1인칭 시점으로 표현된 부분은 앞으로 시간이 날 때 마다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자극적인 표현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류(?)의 글을 쓰는 작가의 위치에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자극적인 표현을 쓴다는 것이 가장 힘든일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글을 써나가면 갈수록 그런 부분이 가장 힘들더군요.
될 수 있으면,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 덜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세밀한 묘사"와 "인물의 심리 묘사"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만의 특색이려니 생각하시고 가볍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제넘게 작가 또는 작품이라는 말을 쓰게 되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칭찬해주시고 질책해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다 제겐 힘이됩니다. 그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여러분들께서 지적해주시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제 스스로는 부끄럽게 여기는 작품에 대해서 남달리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것이란 반증이기에 더더욱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더운날씨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3부에서 뵐께요. ^^
프롤로그형식을 빌려 제가 쓰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끄럽습니다만)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장부장과의 이야기는 아직 마무리 된 것이 아닙니다.
스토리의 진행상... 약간의 힌트를 소개한다면,
후에 있을 장부장과 정혜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게 될 인물이 바로 트레이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부장의 이야기는 1부에서 완전히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후에 전개될 이야기 때문에 잠시 정지... 되었다고나 할까요? 혹여, 정혜와 장부장의 관계가 끝나서 스토리가 잘린것이 아니냐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2부에 트레이너가 쌩뚱맞게 등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
둘째로, 시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제 실수입니다. 처음에 1부를 쓸 때, 이야기의 진행을 1인칭으로 잡을 것이냐 3인칭으로 잡을 것이냐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일단은 한대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1인칭시점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보니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시는 "세밀한 묘사" 이 부분을 부각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정혜와 그 상대남을 3인칭관점에서 심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고 부드러운 표현을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이 뒤섞인듯한... 혼선을 초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이야기를 잡아나갈 때 부터 신경을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초보작가라서 그러려니 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면으로나마 실수한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한대리를 주인공으로 서술하지 않고 그냥 "한대리"로 표현하겠습니다. 1부와 2부의 1인칭 시점으로 표현된 부분은 앞으로 시간이 날 때 마다 수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자극적인 표현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류(?)의 글을 쓰는 작가의 위치에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자극적인 표현을 쓴다는 것이 가장 힘든일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글을 써나가면 갈수록 그런 부분이 가장 힘들더군요.
될 수 있으면, 다소 자극적인 표현이 덜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세밀한 묘사"와 "인물의 심리 묘사"에 더 신경을 쓰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만의 특색이려니 생각하시고 가볍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제넘게 작가 또는 작품이라는 말을 쓰게 되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칭찬해주시고 질책해주시는 모든 말씀들이 다 제겐 힘이됩니다. 그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여러분들께서 지적해주시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제 스스로는 부끄럽게 여기는 작품에 대해서 남달리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것이란 반증이기에 더더욱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더운날씨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3부에서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