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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Hof...그리고...Sex - 40부

관리자 0 5712
그런데...어떻게 확인을 해보지..? 아~ 그게 좋겠다....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





문자를 찍어서 보냈습니다...

물론 그 DVD방 사장님 핸펀에..저역시 앞의 숫자 "01X" 만 찍어 보냈지요...



그 문자를 보낸게 DVD방 사장님이 확실하지 않았다해도...

어차피 제가 보낸 문자도 누가 보낸지 모르실테니까 안심은 됐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다시 문자가 오길 기다렸습니다...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그 DVD방 사장님이 아닐테니까요...





그런데.....





[어떻게...아셨나요?]





제가 문자를 보낸 잠시후에 정말로 다시 답장이 왔습니다...

정말로 그 DVD방 사장님이 보신거 같네요....아~ 정말 개망신이네....ㅠ.ㅠ

번호는 그대로 앞의 세자리만 찍어서 왔네요.....일단 저도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도 창문으로 보고계신거 봤습니다.]

[근데 어쩔수 없어서 계속 했어요.죄송합니다.]





두개의 문자를 연속으로 보냈습니다..

문자를 찍으면서도 계속 머리속이 복잡했습니다.....



앞으로 쪽팔려서 그 DVD방에 어떻게 가야할지 걱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소문이라도 낸다면....정말 개망신일꺼 같았으니까요...



다시 답장이 왔습니다...





[아니예요.우연히 본거지만 제가 죄송해요.]

[그냥 모른체 하려다 잠깐 장난친다는게..]





그 DVD방 사장님도 연속으로 두개를 보내시네요...

다시 제가 두개의 문자를 연속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란걸 아셨죠?]

[조금 어두워서 저란걸 알아보시 힘들었을텐데.]



답장이 또 왔습니다..





[모자 쓰고 계셔서..길에서 봤던 모자라..]





아~ 제가 쓰고나간 모자때문에 알아본거였네요...ㅠ.ㅠ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런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곧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괜찮아요.아직 젊으신데..이해해요.]





뭘 이해한다는거지..?



그런데..왜 이럴까요...?

그 DVD방 사장님이랑 문자를 주고 받자 제 자지가 다시 꿈틀거리며 일어 섰습니다..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손님 많으세요?]





곧바로 온 답장...





[아니요.지금 한팀 있어요]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장님은 몇시에 끝나세요?]





다시 답장....





[이따 오전 11시에 알바 와요.]





여기까지 문자를 주고 받으니까 그 DVD방 사장님도 편하신거 같고...

직접 통화해도 괜찮을꺼 같았습니다...그래서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직접 전화해도 될까요?]





이번엔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답장이 왔습니다...





[네..전 괜찮아요.]





그정도 되자 제 자지는 정말 터질듯 부풀어 있었고...

그 DVD방 사장님과도 섹스를 나눌수 있을지 모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호흡을 한번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잔잔한 음악이 조금 길게 흐르고 전화를 받으시네요...





"여...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네..네......"





DVD방 사장님은 평소에 인사할때완 달리...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시네요....





"지금 한팀 있으시다구요..?"



"네..네....."



"오늘은 저희도 많이 한가하네요..."



"...................."





"저..저기..사장님....."



"네..네....."





"저...좀전에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아니..예요...."





"아뇨..정말 죄송해요....못난 모습 보여드린거 같아서..정말 죄송해요.."



"괘...괜찮..은..데...."





뭐가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건지...

또 DVD방 사장님은 뭐가 괜찮다고 하는건지...





"사장님...저..저 좀있다..마감하고..노..놀라가도 될까..요..?"



"네..네..? 왜..왜..요...?"



"아..아뇨...그..그냥..영..화 보..러요...."





이런~

이젠 저역시 뭔 잘못이라도 한것처럼 말이 떨려 나왔습니다...





"사장..님....젤..하..한가한..시간이 언제...예요..?"



"저..저기....그..그게......이..일곱..시...정도..되..면....."

"그..그때..부턴..소..손님..없이.......하..한가..하긴..한데......요...."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고 젤 한가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본 저도 그렇지만..

7시정도 부턴 손님이 없다고 말을해주는 DVD방 사장님도 목소리가 많이 떨리네요..

저도 그랬지만...DVD방 사장님 역시...무언가를 기대하는...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저기..그럼..조금..있다..마감하고..영화..보러....노..놀러 가도..될까..요..?"



"네..? 아..네...네....그러..세요......."





그리곤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 자지는 바지를 똟고 나올듯 커져있었고...

가슴은 심하게 쿵쾅~ 거리며 뛰고있었습니다....



뭘 기대하는거지..?

DVD방 사장님은 결혼한 유부녀 아닌가....



마음과는 달리 새로운...여자를 만날수 있다는 기대...

그것도 수경이 누나처럼 이혼녀가 아닌....신랑이 있는 유부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고...어떻게 마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틈에 마감을 하고 매장 식구들 모두들 먼저 퇴근을 시켰습니다..



중간에 수경이 누나가 끝나고 술한잔(섹스한번이겠죠..? ^^;)하자고 전화가 왔지만..

급한 약속이 있다고 조심스레 거절을 했습니다....





DVD방 사장님께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여보..세요..?"





제 번호를 봐서인지.....다시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네요..

그와 달리 제 목소리는 차분했습니다...





"네..전 지금 마감했거든요....지금 가려구요...."



"네..네....."





"손님 많아요..?"



"네..? 아..아뇨...지..지금....하..한팀도..없어..요.."

"지.....지금......저..저..호..혼자......있는..데..요...."





그 DVD방 사장님....혼자 있다는 말을 하며..정말 말을 심하게 떠네요..

생각해 두었던 말을 꺼냈습니다....





"사장님...않바쁘시면....맥주 한잔 하실래요..? 제가 몇병 가져갈께요...."





솔직히..저 말을 꺼낸건 모험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러 놀러 간다고 하는 놈이 맥주를 가져가겠다고 하면..

누구든 제 의도를 눈치 채지 못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만약 DVD방 사장님이 제 의도를 알고도 거절을 하면..

절 정말 이상한 놈으로 볼껀 뻔하니까요....그런데........





"그..그래도....괘..괜찮...으시..겠어..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DVD방 사장님께선 허락의 의미를 비치시네요..

아니..조금더 솔직히 말하면..DVD방 사장님도 저와의 섹스를 기대하고 있는거 같은 눈치네요..





전화를 끊고 조금 크고 뚜꺼운 비닐 봉지를 세겹 겹쳐서...

[하이네ken]을 정확히 10병 담았습니다....무겁더군요....^^;





그리고 길건너...DVD방으로 향했습니다....

말할것 없이 이미 제 자지는 단단하게 서있었지요....





2층으로 올라가보니 투명한 유리문 안으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사장님이 보였습니다..

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습니다........



"딸랑~~~띵동~~~~~~~~"



문을 열자 문에 달린 방울 소리와 카운터에 있는 센서벨이 울리네요..

그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DVD방 사장님 역시 깜짝 놀라며 절 봅니다.





"어..어서..오..오세요..."



"네.....안녕하세요...."



"네..아...안녕..하세요..."





통화를 해서 어느정도 각오하고 온건데도...

막상 서로의 얼굴을 보니까 저역시 조금 쑥스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근데 조용한 DVD방 홀에 영화가 틀어졌는지 음악과 말이 들렸습니다...





"사장님...근데 손님 들어 오셨어요..?"



"네..네....저..저기..그게....죄..죄송해요..."

"바..받지..않으려..했는데.....자..자주 오시는 분..들이라...죄..죄송해요.."





이런~ 오늘은 틀린거 같네요...

뭐~ 어차피 내일도 있으니까....그래도 조금..아니..많이 실망스럽더군요..

하지만 그런 내색을 할순없었습니다...



그런데....

DVD방 사장님은 왜 받지 않으려 한걸까요..?

그리고 왜 죄송하다고 하는걸까요..?



사장님의 말을 듣자.....역시 DVD방 사장님도 저를 원하고 있을꺼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녜요....큰 단골 손님들인데 어쩔수 없죠...."

"그럼 오늘은 않되겠고...담에 한잔 해야겠네요...."



"아..아뇨...저..전 괘..괜찮은데...저..저분들..바..방금..들어와서.....나가..려면...멀었어..요..."

"그..그냥...마셔..도...괘..괜찮..아요.....어차.피..손님..더 없을꺼..같구...그..그냥.."





포기하고 그냥 얘기만 몇마디 나누고 집으로 가려했는데...

뜻밖에 DVD방 사장님은 함께 마셔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럼 같이 한잔 할까요..?"



"네..네....이..이쪽으로....."





사장님이 안내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고...넓은 방이네요..

그리고 바로 옆방에 손님들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바로 옆방의 벽에서 외국영화인듯 영어의 대화 소리가 났습니다....





"자..잠시..만요...."





제게 방을 안내해준 사장님이 잠깐 방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손에 무얼 들고 왔네요....아~ 센서 벨이네요....



(센서벨이란게 뭐냐하면요(^^;)....사람이 벨 메인 앞에 지나가면..)

(소리가 나는 장치에서 "띵동~"하고 소리가 납니다..대부분 아실꺼예요..)

(DVD방 입구에 센서 감지기가 있고..소리가 나는 기기를 들고 오신겁니다..)

(그러면 카운터 쪽으로 누가 왔는지..누가 나갔는지 들고있는 기기에서 소리가 납니다.)





방에선 카운터가 보이지 않기때문에 가져오신거였네요...



DVD방 이라 크고 긴 쇼파가 있었지만..그리하면 마주보질 못하고 붙어 앉아야 하기때문에...

사장님이 테이블 한쪽에 보조쇼파 하나를 옮겨 앉았습니다...



컵 없이 그냥 병째로 한병씩 들고 마셨습니다...





"그..근데...무슨..술을..이리 많이 가져오셨어요...?"





DVD방 사장님도 이젠 조금 안정이 되었는지..

심하게 떨던 말투가 앉정적으로 면해가고 있었습니다..





"아~ 제가 술을 조금 좋아해서요....글구 맥주는 별로 취하지 않고.."

"그냥 사장님은 적당한 정도만 드세요...나머진 제가 마실께요..."





서로 맥주를 한병씩 마실때까지 별다른 말이 없었습니다..

일단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거 같았습니다...





"참~~ 사장님...저한테 말 놓으세요....누난데...저 불편해요.."



"어..어떻게 그래요....."





"하하~ 뭐 어때요..? 누나신데...저 지금 많이 불편해요..."

"그냥 편하게 술마시고 싶어요...그러니까..말 놓으세요...."



"......저..저기..그..그럼..사장님도....말 놓으시면....저도..놓을께..요.."





"그럴까요..? 그래..누나....나도 말 놓을께..."



"어..어머~~"





제가 너무도 당당하게 말을 놓자...

DVD방 사장님이 입을 가리고 꾹꾹~ 대고 웃습니다..





"이야~ 누나 웃으니까 정말 예쁘네......."



"어머~~저..정말..?"





"응~ 누나도 말 놓으니까 편하지....?"



"으..응~~~"





누나가(이제부터 누나라고 쓸께요..^^;) 고개를 끄덕여 주네요...



옆방의 손님만 없다면...정말 누나와 섹스를 나누고 싶단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누나 역시 거부하지 않을꺼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아니..확실할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바로 옆방에서 손님들이 영화를 보고있는데...ㅠ.ㅠ





"정애누나~~"



"으..응~~어..어머..? 어..어떻게 내 이름을..?"





"누나 명함에 누나 이름 있잖아..."



"아..아참!~ 그렇지~~"





"누나...내 이름은....민호야..정 민호..."



"으..응........민호....정 민호...."





"참...누나...아까 많이 놀랐지..?"



"아..아니,,그게..아니라.....미..미안해..."

"일부러..보..보려구 한건 아닌데...어쩌다 눈을 돌렸는데..거기에.."





"미안한건 난데..왜 누나가 미안해...."



"............................"





고개를 약간 숙이고 얼굴을 붉히는 정애 누나에게 다시 말을 시작했습니다..





"아~ 그나저나 챙피해서 이제 어떻게 누나 보냐...."





제가 얘기하고도 우스웠습니다..

이미 바로 앞에서 맥주까지 함께 마시며 그런 얘길 했으니...^^;





"모,..모가 챙피해....남자..가...그럴수도 있지....뭐~"



"정말 그렇게 생각해..?"





"으..응~ "



"고마워~ 난 누나한테 창피해서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 많이 했거든.."





잘못 본게 아니었습니다..

누나의 두눈이 촉촉해져 있다는걸.....무언갈 갈망하는듯한.....















































에고~ 손가락이야.....ㅠ.ㅠ





지금 3일돈안 올리지 못한거 보충하려고...



손가락이 부러져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꼭 추천 하나와...간단한 리플 하나는 남겨주세요...^^*





비룡이..................................................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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