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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보이 - 27부

관리자 0 4081
럭키보이27 - 아! 진실, 그 아름다운 이름 2화







내 손이 팬티 속으로 침입해 들어가자 순간 채린이 누나가 감았던 눈을 번쩍 뜨며 바짝 긴장하면서 당황스러워 하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않은채 혀로 그녀의 입속을 파고들며 손을 그녀의 비지로 밀어 넣었다.

내 손에 까실거리는 그녀의 음모가 느껴졌다.

내 혀가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것처럼 내 손이 그녀의 신비를 헤집기 시작했다.



내 손길에 눌려지고 비벼지는 채린이 누나의 보지속살이 유난히도 여리고 보드라웠다.

보들거리고 야들거리는 그녀의 꽃잎을 헤집으며 나는 혀로 그녀의 혀를 말았다.

혀와 혀가 얽히고 성킬 때 나는 그녀의 두 꽃잎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넣고 흔들어댔다.

그리고 내 엄지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두드리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채린이 누나가 꼿발을 세우며 내 어깨에 팔을 감아왔다.

그녀의 음핵을 손으로 눌러 흔들어대자 채린이 누나가 순간 입을 벌리며 몸을 전율했다.

가장 민감한 부위를 자극 당하자 그녀는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반응을 내게 보이고 있었다.

나는 감았던 혀를 풀고 그녀의 입술에서 내 입술을 떼냈다.



“하아아... 하아아.... 으으음...”



채린이 누나가 비음 섞인 신음을 토해내며 고개를 아래로 떨구었다.

두 손으로 내 어깨를 꼬옥 눌러 잡으며 그녀는 간신히 자신의 몸을 지탱해내고 있었다.

그 순간에도 내 손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속살들을 헤집으며 만져대고 있었다.

내 손가락에 굴려지는 그녀의 음핵이 흥분과 자극으로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신비가 점점 미끌거리며 촉촉거리기 시작했다.

나의 손길에 반응을 보이는 그녀의 몸이 나의 욕망과 갈망을 더욱 부채질하며 나를 걷잡을 수 없는 불길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하아아... 승하야아... 하아아아...”



“사랑해 누나”



“......!?......”



나의 말에 채린이 누나가 고개를 들어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나를 응시하는 그녀의 눈동자에 놀라움과 함께 감격의 빛이 어려있음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누날 사랑해왔어. 더 이상은 못참아. 아니 참지않을거야. 이제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누날 내 여자로 만들거야.”



“승하야...”



채린이 누나는 나의 말이 믿기지 않을만큼 감격스럽다는 듯 깊고 맑은 눈동자를 빛내며 나를 응시한채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마치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말을 비로소 듣기라도 한 듯 두 눈에 눈물마저 글썽이며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사랑해 누나. 이 말하기가 너무 힘들었어. 너무 오래 참았어.”



“승하야....”



채린이 누나가 두 팔로 나를 와락 껴안으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어왔다.

나는 그런 채린이 누나를 꼬옥 껴안아 주며 그녀를 번쩍 안아 들었다.

내가 안아들자 그녀가 수줍은 듯 두 볼을 붉히며 나의 목에 팔을 감아왔다.

그녀의 눈동자엔 감격 어린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고 입가엔 예쁜 미소가 번져있었다.



‘용기를 내... 어서...’



그녀의 눈이 내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나도 힘들었어.’



그녀의 입술이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

나는 그녀를 안고 성큼성큼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그녀를 침대에 눕히며 내가 말했다.



“사랑해! 사랑하는만큼 가질거야. 원도 한도없이 다 가질거야. 싫어?”



“...........”



나의 말에 채린이 누나가 대답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결코 싫지않다는 그녀의 표현이였다.



“누나가 싫대도 할수없어! 소리쳐도 소용없어! 반항해도 상관없어! 무슨 일이있어도 뭐라 그래도 난 오늘 누날 가질거야. 내 여자로 만들고 말거라고!”



나는 포효하듯 부르짖었다.



‘끄덕끄덕....’



포효와도 같은 나의 부르짖음에 채린이 누나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말에 순순히 따르겠다는 듯한 그녀의 태도가 나를 흡족하게 만들며 짜릿한 희열을 느끼게 했다.

나의 말에 순종하며 복종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는 걷잡을 수 없는 욕망과 갈망에 불타올랐다.

참을 수 없는 강렬한 욕구를 느끼며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급하고 거친 손길로 옷가지를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채린이 누나는 내가 눕힌 그대로 침대 위에 다소곳이 누워 얼굴을 발그라니 붉힌 채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엔 수줍음과 부끄러움, 그리고 열기와 흥분이 가득 피어올라 있었다.



마지막 팬티마저 과감히 벗어 던진 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나는 그녀 앞에 당당히 섰다.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른 자지가 그녀를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은 채 머리를 한껏 치켜들고 있었다.

뜨겁게 달궈진 길고 굵은 자지가 그녀 앞에 거대한 위용을 뽐내며 강렬한 기세로 껄덕거렸다.

자지기둥의 표면 위에 시퍼런 핏대마저 울퉁불퉁 곤두세운 그것은 그 크기와 강인함을 더욱 발해 보이고 있었다.

채린이 누나가 더욱 새빨개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엔 놀라움과 흥분 그리고 긴장과 기대의 감정이 잔뜩 묻어나 있었다.



“벗겨줘! 승하가 해줘”



채린이 누나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수줍은 듯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담한 듯한 그녀의 모습이 초야의 신부처럼 아름답고 순결해 보이면서 한편으론 또 너무나 자극적이고 관능적으로 느껴졌다.

나는 그녀곁으로 다가가 그녀에게 키스해주었다.

내 입술이 닿자 그녀의 입술이 소리없이 열렸다.

내 혀가 들어가자 그녀의 혀가 나의 혀를 반기듯 맞아들이며 감겨왔다.

혀와 혀가 얽히며 서로의 입속으로 설왕설래를 하기시작했다.

타액과 타액이 서로의 입안을 달콤하게 적시고 있었다.



길고 깊은 키스를 나누며 나는 그녀를 일으켜 앉혔다.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키스가 아쉽게 끝나고 내 손이 그녀의 티셔츠를 걷어 올렸다.

내가 티셔츠를 가슴 위로 걷어 올리자 채린이 누나가 팔을 들어 나를 도왔다.

그녀의 등 뒤로 팔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끌러내자 그녀가 어깨끈을 내렸다.

떨리는 내 손이 그녀의 브래지어를 그녀의 몸에서 완전히 걷어냈다.



‘꿀꺽...’



한 쌍의 탐스러운 가슴이 드러나자 나는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고 말았다.

뽀얀 젖무덤 위에 피어오른 연분홍색 작은 유두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강렬한 유혹이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내 얼굴이 점점 그녀의 가슴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내 입이 그녀의 한쪽 유두를 살짝 베어 물고 말았다.



“아!....”



내가 젖꼭지를 입에 물자 채린이 누나가 단말의 신음을 터뜨리며 나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를 유두를 핥으며 손으로 나머지 한쪽 가슴을 살며시 움켜 잡았다.



‘쪽쪽... 주물럭 주물럭...’



입과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자 채린이 누나가 나의 머리를 감싸 안은 채 두 눈을 감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녀가 나를 안고 침대 위로 쓰러지듯 누웠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서 얼굴을 떼내고 그녀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팬티도 벗겨냈다.

마침내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이 드러났다.

투명하리만치 맑고 뽀얀 그녀의 나신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보였다.



누운 자세에서도 어디 한 곳 이지러짐없이 동그랗고 봉긋한 그모양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탐스럽고 아름다운 그녀의 두 젖가슴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하얀 젖무덤 위에 앙증맞게 돋아난 작은 돌기가 이미 나의 애무에 자극받아 단단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녀의 가슴에 눈이 멀 것만 같아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하얀 살결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까만 수풀들이 자라난 둔덕이 보였다.

반짝반짝 윤기를 빛내며 작은 숲을 이루고 있는 그녀의 보지털들이 나를 아찔하도록 짜릿한 전율에 휩싸이게 했다.

소담스럽기 그지없는 검은 치모들은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채린이 누나의 두 다리를 벌려 그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내가 엎드렸다.

채린이 누나의 무릎을 세우고 나는 얼굴을 그녀의 보지 가까이 바싹 들이밀었다.

내 눈앞에 그녀의 신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였다.



“누나... 나 볼래. 누나꺼 나 보고싶어. 그래도 되지?”



둔덕에 돋아난 보지털들을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내가 그녀에게 말했다.

까실하면서 매끌거리는 그녀의 보지털들이 내 손바닥을 간질이며 손가락 사이사이로 파고들어왔다.



“응... 나 부끄러워하지 않을래. 창피해하지도 않을거야. 승하한테 나 다 보여줄래. 사랑해줘 승하야.”



“그래 누나.... 고마워. 사랑해.”



채린이 누나의 말이 나를 너무도 기쁘게했다.

내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부끄럼없이 내보이겠다는 그녀의 말이 나를 희열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나는 그녀의 보지털들을 만지작대다 손을 아래로 미끄러트려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 전체를 쓰다듬듯 어루만져 주었다.



“아!... 으음...”



채린이 누나의 비음 섞인 달콤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갈라진 대음순을 양쪽으로 조심스럽게 활짝 벌렸다.

벌어진 대음순 사이로 세밀하고 오밀조밀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보지속살들이 여지없이 드러나 보였다.

일자를 그리며 뻗어내린 작은 표피 기둥 아래로 두 개로 갈라진 소음순이 긴장과 흥분으로 발갛게 붉어져 있었다.

나는 우선 그녀의 음핵을 감싸고 있는 표피를 조심스럽게 두드리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



표피 위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누르며 자극하자 채린이 누나가 순간 경직하듯 몸을 빳빳하게 굳히며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 잡았다.

그녀의 반응이 야릇하고 짜릿하여 나는 그것을 손가락으로 쿡쿡 누르고 굴리기 시작했다.



“승하... 야아... 아하...”



시트 자락을 움켜 잡은 그녀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 듯 했다.

그녀가 이빨로 아랫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젖히고 있었다.

그녀의 음핵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며 조금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음핵이 바깥으로 완전히 빠져 나오도록 표피를 위로 걷어 올렸다.

음경의 표피 속에서 귀두가 빠져 나오듯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표피 밖으로 완전히 몸을 내밀었다.

나는 입을 그녀의 음핵으로 가져갔다.



혀를 내밀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채린이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나는 양 손을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양 손 엄지와 검지로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비비고 만지며 나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음핵을 빨기 시작했다.

뱀처럼 낼름거리는 내 혀가 그녀의 음핵을 누르고 굴리며 연신 핥아댔다.



“하아아... 하아아... 하아아...”



젖꼭지와 음핵을 동시에 자극 당하자 채린이 누나의 호흡이 가빠지며 그녀의 입이 자연스럽게 벌어졌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그녀가 몸을 움찔움찔거렸다.

그녀의 반응을 살피며 나는 혀로 핥아대던 음핵을 입술로 물고 빨기 시작했다.



‘쪼옥.. 쪼옥.. 쯥... 쯥...’



내 입술이 그녀의 음핵을 물고 빨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선분홍색 돌기가 어느샌가 새빨개져 달아올라 있었다.

나는 이빨로 그녀의 음핵을 아프지않게 잘근잘근 깨물어주다 그것을 물고 머리를 흔들어댔다.



“아아... 그만... 승하야아... 으응... 이제 그만.... 하아아”



클리토리스를 물고 흔드는 나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잡으며 그녀가 내게 호소했다.

그녀는 내가 여기서 더 그녀의 음핵을 물고 빨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울먹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서 그녀는 난생처음 당하는 클리토리스의 자극에 몸을 경련하듯 떨어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양 손 가득 움켜 잡아 주물럭대며 음핵을 입에서 놓고 대신 그녀의 보지 전체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곳곳을 내 혀가 스멀스멀 기어다니며 핥아대었고 혀가 지나간 자리를 내 입이 침을 잔뜩 흘려내보며 빨아대었다.



나의 타액이 그녀의 보지를 적시고 있었다.

내 타액에 그녀의 애액이 묻어 들었다.

그녀의 보지가 미끌거리는 액체로 번들거리며 흠뻑 젖어 질퍽거렸다.

나는 그녀의 소음순을 손으로 벌렸다.

야들거리는 두 조갯살을 벌리자 그 안쪽 구멍에 허연 애액이 잔뜩 고여 있었다.

나는 그녀의 질구로 혀를 집어 넣었다.

달디 단 꿀물을 핥아 먹던 그녀의 애액을 핥아 먹으며 나는 혀를 꼿꼿하게 세워 그녀의 질구를 찔러댔다.



내 혀가 닿을때마다 그녀의 질구가 움찔움찔 입을 벌렸다 닫았다하며 나를 유혹했다.

그러나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그녀에게 최대한의 전희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그녀 스스로 자신을 불태워 나를 재촉하게 만들고 싶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가슴으로 입을 옮겨갔다.



한쪽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만지며 나는 나머지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아 주물렀다.

손이 닿지않은 한 쪽 가슴은 내 입이 대신했다.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는 내 손과 입이 바쁘게 교차하며 이쪽저쪽으로 움직였다.

나는 며칠 굶은 아이가 엄마 젖을 빨 듯 그녀의 가슴을 맹렬한 움직임으로 빨고 또 빨았다.

그녀의 음핵이 내 손가락에 굴려지고 눌러지고 있었다.



“아아... 승하야 그만... 하아아 이제... 해... 해줘...”



채린이 누나가 엉덩이를 치켜들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녀는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울먹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나의 자지로 이끌었다.

아프도록 찔러대는 자지를 그녀의 손으로 잡게한 후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얹었다.

입술과 입술이 맞물리고 그 입술 사이로 두 혀가 바쁘게 왕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은 서로의 성기를 손으로 애무하며 마지막 전희를 불태우고 있었다.



“누나 해? 이제 할까?”



그녀와 하나가 되기위해... 삽입을 하기위해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며 내가 말했다.



“아아 싫어... 그러지마... 하아아... ”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예상밖의 말이 나와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삽입을 하지말라는 것인지... 아니면 전희를 좀더 즐기자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여기서 관두자는 것인지 그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어 나는 순간 난감하기까지 했다.

나는 긴장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하지마? 싫어? 왜?”



“으응... 그렇게 부르지마... 누나라 그러지마... 싫어...”



“누나라고 하지마?”



“응...”



채린이 누나는 내가 자기를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싫은 모양이였다.

그녀는 내게 누나가 아닌 다른 호칭으로 불려지길 바라는 것 같았다



“그럼?”



“이름을... 그냥 내 이름을 불러줘...”



“이름을?”



“응...”



그녀는 내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다.

누나라는 호칭보단 그냥 그녀 자신의 이름으로 불려지길 원했다.

나에게 누나가 아닌 여자로 불러지길 바라는 것이였다.



“채린아... 이렇게?”



“응... 그렇게...”



“채린아...”



“응...”



“채린아... 한 채린..”



내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가 흐뭇한 듯 두 볼에 볼우물을 만들며 수줍게 웃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제부터 그녀는 내게 누나가 아니라 한 채린이라는 한 여자에 불과했다.

그녀가 원해서 그렇게 불렀지만 사실 나 역시 그게 좋았다.

누나가 아닌 이름을 부르자 느낌이 너무 달랐다.

신선하고 짜릿하면서 한층 더 친밀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채린아.. 그럼 우리 할까? 이제 나 들어간다!?”



나는 자지를 움켜 잡아 그녀의 보지로 가져다 대며 말했다.

화끈거리며 시뻘겋게 달아오른 나의 자지와 그녀의 보지가 맞닿아 마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핵을 귀두로 두드리듯 톡톡 치면서 마구 문질러대며 나는 손으로 그녀의 소음순을최대한 활짝 열어 제쳤다.

움찔대는 질구를 바라보며 나는 자지를 구멍에 갖다대고 깔짝이듯 흔들어댔다.



“하아... 승하야... 아아...”



채린이 누나가 나의 자지와 자신의 보지를 애욕적인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갈망어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누나 아니 채린아... 해줘? 넣어줘? 들어가?”



“으응...”



나의 물음에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엔 무언가를 간절히 갈구하는 듯한 빛이 역력했다.

소리내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분명 내게 ‘어서 넣어줘. 빨리 들어와’ 하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구멍 근처에서 깔짝이고 있던 자지를 잡아 그녀의 질구로 조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내 자지가 서서히 그녀의 구멍 속으로 밀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미 파열되어버린 처녀막의 부재로 내 자지는 아무런 막힘 없이 그녀의 질 속으로 서서히 진입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처녀막이 없어 앞이 뻥 뚫렸다고는 하나 좁디 좁은 그녀의 질안을 길고 굵은 내 자지가 파고들기란 그리 수월한 것만 아니였다.

나는 자지를 잠시 뒤로 빼낸 뒤 숨호흡을 한번 한 후 그녀의 다리를 최대한 벌렸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그녀의 질 안으로 나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푸욱...’



빠르고 강한 움직임으로 있는 힘껏 자지를 쑤셔 넣듯 밀어넣자 마침내 그녀의 질 속으로 나의 자지가 푹 밀려 들어갔다.

그녀의 좁안 질 안에 나의 거대한 자지가 뿌리까지 한번에 쑤욱 박혀 들었다.



“윽!... 아아.... 하아... 하아...”



내 자지가 박혀들자 채린이 누나가 입을 쩌억 벌린 채 신음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붉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에 크고 단단한 나의 자지에 몸을 관통 당한 놀라움과 고통, 그리고 텅빈 자신의 여성이 가득 채워진 듯한 충족감과 희열의 빛이 상반된 채 교차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그런 얼굴을 잠시 바라보다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검은 치모들 사이로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에 박혀든 모습이 너무도 적나라하고 생생하게 보여졌다.

그것은 마치 좁은 구멍 안에 거대한 기둥이 박힌 것과도 같은 모습이였다.



“누나... 완전히 다 들어갔어. 누나가 내 자지가 뿌리까지 통째로 다 삼켰어.”



“아아 승하야... 너무 깊어... 아아... 너무 꽉 차...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어. 하아.. 하아...”



채린이 누나는 나의 큰 자지를 물고 있기 버겁기라도 한 듯 숨을 헐떡이며 울상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표정과는 달리 그녀의 질벽은 미끌거리는 액체를 흘리며 나의 자지기둥을 서서히 눌러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충격과 아픔을 줄이고자하는 본능적인 반응인거 같았다.



“아아 누나 조여... 누나께 날 꽉 물어. 아 자지가 빠질거 같애.”



나는 점점 더 강한 흡입력으로 나의 자지를 빨아 당기며 눌러대는 그녀의 질벽을 느끼며 소리쳤다.

아무런 움직임없이 그저 박고만 있을 뿐인데도 그녀의 질벽은 살아 움직이는 듯 나의 자지 기둥에 달라붙어 왔다.

자지가 빠지고 끊길 것만 같은 아픔마저 자지에서 느껴졌다.



“아 누나 안되겠어. 이러다 정말 자지가 어떻게 될거 같애. 누나 나 움직일래”



“하아... 싫어. 하지마... 그러지말래두!?”



“응?”



“누나라 그러지 말랬잖아. 싫어... 채린이라고 해. 그냥 내 이름을 부르라고... 제바아알...”



“아.. 알았어. 누.. 채린아... 채린아 이제 한다!? 나 움직여!?”



“으응.. 하아... 아하아...”



나는 그녀의 질에 박힌 자지를 서서히 빼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자지를 빼내기가 쉽지 않았다.

빠져 나오려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질벽이 어찌나 강하게 물고 늘어지는지 나는 순간 아찔하도록 강렬한 전율에 휩싸이고 말았다.



‘푹퍽...’



“아아... 하아아...”



간신히 어렵게 빼낸 자지를 그녀의 질 속으로 다시 밀어 넣자 채린이 누나가 아픈 신음을 토해냈다.



‘퍼억... 퍼억...’



“채린아 아퍼? 힘들어?”



“으응... 아아... 너무 커.. 하아아... 너무 단단해... 아아...”



내가 자지를 앞뒤로 밀어 넣으며 묻자 그녀가 신음하며 내게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에 희열하며 나는 피스톤 운동에 속력과 강도를 좀더 실어 넣기 시작했다.

자지가 치고 빠질때마다 오물오물 물어대며 당겨대는 그녀의 질벽이 너무도 강렬한 쾌감을 내게 안겨다 주고 있었다.

정신마저 혼미하게 만드는 극도의 쾌감에 아찔해하며 나는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댔다.



‘푹퍽푹퍽... 퍼벅퍼벅...’



“아흑... 아흑... 아아아... 흐응.. 흐응...”



내 자지가 강하고 빠르게 질 속을 파고들자 그녀의 신음소리 또한 점점 커지고 가빠져갔다.

계속적으로 치고 빠지는 나의 피스톤 운동에 그녀의 질도 나의 자지에 점점 적응해가는 듯 거대한 자지를 삼켜대며 연신 뜨겁고 미끄러운 질액을 울컥울컥 토해내고 있었다.

그 뜨겁고 미끄러운 질액이 윤활유가 되어 내 자지는 더욱 매끄럽고 순조롭게 그녀의 질 안을 왕래하기 시작했다.



“아 채린아... 미치겠다... 너무 좋아... 아.. 이대로 죽어도 좋아”



나는 뼈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쾌감에 몸을 떨며 소리쳤다.

정신이 혼미해지다 못해 가물해지기까지 했다.

너무도 강렬한 쾌감에 몸이 베겨 나지를 않을 것만 같았다.



“아아... 너무 커요... 하아아... 너무 단단해... 천천히.. 아아... 살살 해줘요...”



“.......!?......”



갑자기 튀어나온 채린이 누나의 존대말에 나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극도의 쾌감에 드디어 정신이 간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하아아.... 승하씨... 아흥... 자기 제발... 나... 몸이 갈라지는거 같아요. 아아 두 동강 나는거 같아아앙... 자기 나 좀 살려줘요... 아아 어떡해... 승하씨이이...”



그녀의 입에서 또 다시 터져 나오는 존대말...

그녀의 외침은 여리고 작은 자신의 몸을 쑤셔대는 나의 자지에 관통 당한 아픔에서 오는 고통에 찬 비명일까?

아니면 자신의 좁은 질안을 가득 채우며 자궁까지 치고 들어가는 내 자지의 왕복운동에서 오는 만족감과 충족감에서 오는 쾌감에 찬 절규일까?

나는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말들이 고통의 비명인지 쾌감어린 절규인지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그녀가 희열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그녀는 분명 희열하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나를 승하씨라고 부르것도 모자라 자기라고까지 하며 열기와 흥분으로 고조되어가고 있었다.

자기보다 두 살 어린, 이제 겨우 열 아홉 살인 자신의 동생에게 경어를 쓰며 승하씨 혹은 자기라고 불러대면서 말이다.

그녀의 말은 내게 엄청나도록 신선한 충격이요 짜릿한 자극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그녀 위에 군림하는 듯한 지배감마저 느껴졌다.

내 몸 아래에 깔려 내게 순종하며 복종하는 듯한 그녀의 말이 나를 미치도록 황홀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말이 너무 기분 좋아 다시 듣고싶어졌다.



“채린아아... 내가 누구니? 허어... 날 불러봐... ”



그녀에게 물으면서 나는 더욱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를 자지로 쑤셔댔다.

그녀의 대답을 재촉하듯... 그리고 그녀의 말에 보답하듯....



“아흑.. 아아... 승하씨이이... 아항... 아아 자기.... 사랑해요. 아 너무 사랑해요”



그녀의 입에서 나의 기대를 져버리는 않는 대답이 터져 나왔다.

황홀하다 못해 너무도 행복하게 만드는 그녀의 말이 나를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불알이 탱글해지며 그 속에서 용암이 끓어오르듯 부글부글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그녀를 불렀다.



“채린아아...”



“네에에...”



나의 부름에 그녀가 복종하듯 내게 대답했다.

나는 그녀를 온몸으로 껴안았다.

그러자 그녀가 팔과 다리로 나를 힘껏 부둥켜 안았다.

내 허리와 엉덩이가 최대한으로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채린아 좋아? 행복해?”



“네에... 아아아... 승하씨이... 흐윽... 흐윽... 자기이이...”



그녀가 울음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그녀도 지금 흥분과 쾌감이 최고조에 이르른 듯 했다.



“채린아 뭐가 좋니? 내가 좋아 아니면 나랑 하는게 좋아? 허어.. 허어...”



“아아 승하씨랑 하는게 좋아요오오... 자기니까 이렇게 좋아요.. 아흥.. 아흥...”



“그럼.. 앞으로도 계속 해줄까? 나랑 계속 섹스할래?”



“네에... 계속 해줘요.. 아아 자기 영원히 날 사랑해줘요... 날 버리지 말아요...”



울부짖음과도 같은 소리를 내지르며 그녀가 몸을 스프링처럼 튕겨 올렸다.

그녀의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도 폭발하고 말았다.

불알에서 끓어대던 용암이 자지 기둥을 타고 올라와 좁은 오줌구멍을 뚫고 터져 나왔다.

그녀의 질안 가장 깊숙한 곳에서 나의 정액이 뿜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질과 자궁을 온통 나의 정액으로 적셔 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자지에서 정액이 토해지고 또 토해져 나왔다.

한방울의 정액마저 남김없이 빨아 마시겠다는 듯 그녀의 질벽이 나의 자지를 쥐어 짰다.

부둥켜 안은 두 몸이 경련하며 한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겠다는 듯 서로를 꼬옥 껴안고 있었다.

죽음과도 같은 강렬하고 격렬한 오르가즘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우리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이 깊은 쾌락의 나락으로 침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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