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 - 단편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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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2
2018.12.23 14:22
일기형식의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그냥 손가락 가는데로 써보는 습작이기에..
부담없이 읽어주시길....
날씨가 무척 덥네요..건강주의하시고...
6월 15일
초여름의 문턱인듯..아침부터 더운 기운이 내몸을 감싼다.
몇개월전부터 시작하는 나의 사업의 순항을 위해서 오늘도 여유없이 업체를 찾아 다닌다.
내일은 서울의 중심에 있는 업체하고 미팅약속이 되어있다.
서울은 차를 몰고가기에는 너무 어렵다.
전철을 이용해서 가야겠다.
제법 큰회사이기에..잘 이야기해서 눈도장이라도 찍어놔야겠다.
이렇게 언제까지 돌아다녀야할까..
6월 16일..
오늘은 정말 힘들면서도 의미깊은 날이다.
아침일찍 전철을 타고 오라고 하지도 않은 업체 방문을 위해 가는 도중에 낮익은 얼굴을
전철안에서 발견하였다.
정희. 젊은시절 5년동안 사귀던 여자. 그녀가 공교롭게도 나의 옆자리에 서 있던것이다.
나도 놀랐고..그녀도 놀랐다.
하지만..그녀는 몇년의 세월을 비껴간듯..외모에 변화가 없다..
예전의 그 몸매와 그 향기를 머금고 있었고..목소리마저 그전의 그녀였다.
갑작스런 만남에 이은 당혹감과 함께..긴장되는 그 순간..
서로 눈짓으로 아는체를 했다.
크면서도 검었던 눈망울..똑같이 나를 쳐다볼때도 10년전과 똑같다.
내가 먼저 말을 건넸다.
정말 오랜만이라고..
그녀도 창문을 쳐다보며 나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한다.
문득 전철의 손잡이를 잡은 그녀의 흰손가락을 본다.
다리와 손가락이 무척 길면서도 아름답던 그녀..
이미 결혼하고 아이엄마가 되었을텐데도 아직도 손이 참 곱다.
어떻게 지냈냐고 몰어 온다.
혼자서 애쓰면서 산다고 했다.
그녀도 쉽지 않게 산다면서 대답해온다.
문득 생각난듯..그녀에게 나의 명함을 하나 건네준다.
그녀도 나에게 명함을 하나준다.
예전의 번역 작가로서 일을 하던 그녀이기에..지금도 하는지..명함을 쳐다본다.
역시..이제는 제법 큰 출판사의 소속의 전문번역가로서 활동을 하는듯..그렇게 써놓여있다.
바쁜 서로의 시간이기에..그녀는 몇 정거장 안가서 내린다. 사당에서 내리는걸 보니..직장이
그곳인듯하다.
아쉬우면서도 씁쓸하게 그녀랑 헤여졌다..
명함을 받았으니..나중에 연락해봐야겠다..
7월 3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나보다.
내 사업을 시작한지..벌써 반년이 되었건만.소기의 목적에 대한 반응이 안보인다.
초조하기도 하고..긴장도 되고..이래서 사업은 어려운것인가 보다.
업체를 무작정 다닌지가 어느덧 6개월이 되었건만..예상보다 실적이 미미하다.
너무 더워서 나가기가 싫다.
올해는 얼마나 더우려는지..7월초순인데 이렇게 더우니..
시원하게 부는 사무실의 예어컨이 힘들어보인다.
나가기기 싫어 사무실에 앉아서 컴으로 미미적 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떠오른다.
예전의 명함을 찾아서 지난번 전철에서 만났던 그녀에게 전화를 해봤다.
오랫동안의 신호음뒤에 받는 목소리가 예전보다 더 좋아진듯하다.
나를 알렸고..그녀 의외라는듯. 조금 시간간격을 두다..대답을 한다.
그냥 했노하고.. 너무 덥고 해서 인사차 전화했다고 했다.
그녀도 지금 사무실이라고..
몇가지 말을 해놓고 나니..서로 할말을 잊은듯..조용한 침묵이 흐른다.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다가.이번주 한번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녀..조금 고민하는듯.. 뜸들이다..가능하다고 했다.
예전의 생기발랄하고..엉뚱한짓을 잘하던 그녀가 어느덧 시간이라는 그늘속에서
이제는 제법 신중하고 점잖은 여성으로 변했나보다.
이번주 토요일 만나기로 햇다..
지금 뭐할까..남자는 누구이고..애는 몇 살일까..궁금하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7월 7일
오늘은 양력으로 내 생일이면서 그녀를 만난 날이다.
단 4시간을 만났지만.....
이런 시간을 갖게 되리라곤..일기를 쓰면서 정말 오늘같은 날을 위해
꾸준히 일기를 쓴것이라 자위해본다.........
오전근무후. 그녀와 약속한 곳으로 갔다.
내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만났다.
덥기에 차를 가지고 갔고..그곳에서 이미 그녀는 와서..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나를 기다린다.
차를 옆에 세우고..그녀를 불러본다.
정희야 라고 부르기 .대신..여기요..라고 하면서..
나를 한눈에 알아본듯..입가에 얕은 미소를 띄우면서 내쪽으로 걸어온다.
옅은 아이보리색의 치마와 푸른색의 티를 입은 그녀..영락없은 10년전의 그녀다.
다리의 늘씬함과 함께..양옆으로 퍼진..골반의 밸런스가 아직도 보기 좋다.
내차로 안내를 해서..조수석에 앉는다.
시원하네요라고 하면서 코잔등의 땀을 닦아낸다.
운전석에 앉아서 그녀의 옆모습을 본다.
그리 오똑하지 않은 콧망울에..고운 목선의 매력은 아직 잃지 않았다.
시원하게 밖으로 나가자는 나의 제안에..시계를 슬쩍보더니..먼가를 생각한듯..
가만히 있다..승락이 표시다.
7월의 한여름의 도시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다.
장마기간이라 축축하기도 하면서 참..기분 언짷은 시간이다.
차를 달려 서울 외곽으로 가본다.
내가 자주 가는 김포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그녀와 연애하던 그 시절에도 자주 가던 곳이었던 그곳으로..
그녀도 이제 알겠다는듯.고개를 끄덕이면서..반응을 나타낸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우리가 서로 미워서 헤여진것이 아닌데..연락할 수가 없냐는듯.내가 물어봤다.
과거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간 시간이기에..묻지 말자한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봤다.
먼저 나는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고..집사람도 직장을 다닌다고 했다.
그녀도 나랑 헤여진후 곧바로 중매를 봐서 결혼을 했다고 아이가
있는지 그것까지는 이야기를 안한다.
사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다.
몇 년동안 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어쩐지..보기가 어려웠구만..
남편일 때문에 외국에 갔냐 물어보니..
대답을 안한다.. 무슨 사연이 있는듯..
내 생각이 안났댜고 물어봤다.
가만히 오랫동안 정막을 두고..하는말.
생각 안나면 이상한게 아니냐고 되묻는다.
나도 물론 생각 많이 놨다고 엉겁결에 대답했다.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냐고 뜬금없이 물어본다.
오랫동안의 정막을 끊고..
자기는 지금 혼자란다..
무슨 소리냐고 하니.....
결혼 생활 3년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한다.
음...그런 아픔이 있었줄이야........
당신...오랜만이지만 쉽게 그녀에게 당신이라 말이 나온다.
당신의 성격으로 보면 쉽게 성격의 문제가 없을듯한데...
지금은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글도 쓰고..번역일을 한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 조각공원에 가본다.
예상보다 사람이 별로 없는듯..
내가 앞서거니 걷는다.
그녀 조용하게 내뒤를 따라온다.
슬쩍 그녀를 본다.내눈과 마주치면서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보낸다.
갑자기 10년전의 애뜻한 정이 뭉큼 솟는다.
그녀 옆으로 가서 나란히 걸어본다.
나무그늘에서 잠시 앉아서 먼 하늘을 바라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본다.
나도 그녀도..서로를 잊지이 않고 지냈다는 감정이 몽실몽실 서로에게 전달된다
이런 감정이 나오리라고 생각안했는데..그저 한번 보려는 의미로 만난건데..
오래시간속에 싹튼 정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다시 금방 되살라 진다는것을
알게되었다.둘사이가 원수가 되지 않는 이상...
다시 나란히 옆으로 걷는다.. 어느덧 벌판의 황혼이 붉게 물든다.
걷다보니 그녀의 팔과 내팔이 자연스레 부딪힌다.
부딪힐때마다 새록 새록 마음이 설레이게 된다.
한번 손을 잡고 싶은 충동이 물믿듯 온다.
은근슬쩍..그녀의 왼손을 잡는다.
아무런 저항없이..그저 내 손가는대로 놔둔다.
부드럽고 몽실한 감촉은 변함없다.
손을 잡고 걷다 조금 대담하게 손가락사이로 내손가락을 걸어본다.
예전에 그런말을 했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손가락을 서로 끼우면 내가 너를 원하다는 말을 했었던..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든다..참..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보다.
공원을 지나서 자꾸 걷다보니, 산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녀가 너무 멀리 오는게 아닌가 새삼.걱정하는 눈치다.
나는 더욱 사람들에 눈길에서 벗어난곳을 원한건데..
어느덧 7시가 넘어간다. 해가 뉘웃뉘웃 땅거미가 지고..
속이 출출한 느낌이 든다.
산사근처에 도착하니.. 허름한 장소에 식당이 눈에 띈다.
이런곳에도 식당이 되나 하고 반문해보지만..
연인들을 위한 장소같기도 하다.
식사를 하면서 동동주를 한잔 한다.
나보다 술을 더 잘먹던 그녀..
내가 주는 한사발의 술도 한모금에 해친운다.
시원한 느낌으로 쉽게 목을 추긴다..
부추전과 함께..곁드린 산나물 비빔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다시 동동주를 한사발 더마신다.
산속이라 그런지..더위가 가신듯 하다.
식사후 다시 길을 걸으니..이제 제법 어둑어둑하다.
산길을 둘이서 걸으면서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본다.
이제는 자연스레 내곁에 붙는다.
산속의 날씨는 금방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잡던 손을 놓더니..슬쩍 내팔을 잡고 팔짱을 낀다.
걸으면서 슬쩍 슬쩍 부딪히는 그녀의 가슴의 뭉클함이 내감정을
다시 설레이게 한다..가슴이 정말 이쁘고 풍만했던 그녀..
연애시절 많은 관계는 안했으나..5년동안 사귀면서 젖가슴 하나는
정말 많이 사랑해줬다..지금도 다시 그렇게 하고픈 생각이 든다.
꿀꺽...침이 고인다..갑자기 갈증이 생긴다.
아무도 없는 길을 둘이서 아무소리 없이 걷는다.
마음이 다급해진다. 가던길을 갑자기 멈췄다.
그녀 의외하는듯 내눈을 쳐다본다.
그녀를 마주본다.
어두운 산길에 그녀의 초롱한 눈만이 달빛을 받아 반짝인다.
오랜만인데..한번 안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본다.
가만히 고개를 숙이는 그녀..암묵적인 승낙으로 느꼈다.
조심스레 그녀 곁으로 다가와서 어깨를 잡아 내쪽으로 당긴다.
자연스레 내품에 안긴다.
아카시아 향기와 이름모를 좋은향기의 그녀의 체취가 내코를 자극한다.
심장이 심하게 뛴다..깊고 깊게 힘있게 그녀를 안아본다.
그녀의 심장도 심하게 요동질을 함을 느낄수 있다.
더욱 갈증이 생긴다.
조심스레 그녀 얼굴을 마주본다. 잠시 눈을 감는 그녀
그찰나..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거부하지 않는다.
조금 힘있게..그녀입술을 빨았다..그녀의 입이 자연스레 열리면서 설육이
나를 맞이한다. 그녀의 혀을 빨면서 타액을 맛있게 빨았다.
그녀의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나를 더욱 부채질한다.
등뒤에 있던 손이 어느새 그녀의 한쪽가슴을 만진다.
얇은 부라에 감춰진 부드러운 젖가슴이 벌렁 거린다.
이성을 잃듯..이제 내가 더욱 초조해진다.
아무도 없는 산속길가운데서 나는 그녀를 갖고 싶은 마음 뿐이다.
그녀 작은 저항을 하는듯 하다가 .내심..그냥 포기한다.
푸른티를 올려본다.
어수룩한 밤길속의 흰색 부라가 내눈을 더욱 자극한다.
보이는게 없다..그저 그녀의 몸을 소유하고픈 생각밖에...
부라를 올려서 푸성한 젖무덤내 있는 작은 융기를 입어 넣는다.
작은 신음소리가 그녀입에서 나오다가 멈춘다.
그녀 스스로 입을 막는다....
그만..그만..하는 그녀.. 그소리가 내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왼쪽 융기를 입어넣고 빨다가 다시 오른쪽 융기로 가서 빨고,깨물어본다.
그녀 다리가 풀리는지 ..휘청거린다.
여기서 그녀를 범할수는 없는법..
나도 이성을 찾고..옷매무새를 하고나서 급히 그녀를 안다시피하면서..
내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걷는다.
커다란 주차장에 몇 대 안남은 차들가운데..한가운데 내차가 있다.
들어가자 마자..에어콘을 킨다.
뒷좌석으로 옮겨 앉힌 그녀를 내곁으로 끌어서 안아본다.
그녀도 이미 나를 원하듯..가만히 있는다.
푸른티를 위로 벗긴다.
작은 실강이가 있었지만..나의 힘을 이기기는 역부족인 그녀..
흰색의 부라가 커다란 젖가슴을 가리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젖가슴이지만 예전과 다르지않듯..아직도 탄력을 느낀다.
한손으로 주무르면서 한손은 치마속으로 들어간다.
오래된 일이지만..처음 할때의 그녀와의 카섹스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
다시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치마속의 팬티위로 그녀의 샘을 찾아본다.
다리를 오므리면서 거부하는 몸짓..오랜만의 행위에 따른 작은 거부로 생각한다.
샘주위를 만지면서 주물러본다.
그녀 목이 뒤로 젖혀진다.
그녀의 입을 다시 점령하면서 혀의 향긋한 맛을 느껴본다.
치마를 위로 올려..팬티속으로 손을 넣는다.
헉..그만..그만..하는 그녀의 작은 외침이 들린다.
그 외침소리가 나에게는 더욱 자극이 되어 나의 행동이 조급해진다.
팬티를 아래로 내린다..그녀 다리를 오무려 못내려가도록 한다.
그때 다시 젖가슴의 작은 융기를 힘차게 빨면서 깨물어본다.
다리가 스르르 풀린다..그녀의 성감대가 젖꼭지라는것을 이미 예전에 알았기에..
쉽게 벗은 팬티를 벗고 나도 조급하게 벗는다..
이미 내물건은 힘차게 앞으로 튀어나와 아우성이다.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지만.그녀도 나도 오랫동안의 기억과 아쉬움이
우리를 이렇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현재의 상황에 충실하자고. 되새기면서.그녀의 샘을 찾아서 내 고개가 내려간다.
안되..안되..거긴.더러워하는 그녀의 작은 외침이 나에게는 유혹의 신음소리로
들릴뿐이다.
시큼한 맛과 함께..그녀의 작은 돌기를 햝아본다.
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그녀가 참기힘든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옹달샘이 마르도록..그녀의 애액을 빨아본다.
그녀 어쩔줄을 몰라..몸을 비비튼다..예전에는 이정도 아니였는데...
남자가 많이 그리웠나보다..
더 이상 참기 힘들다.
나의 물건을 그녀 샘주위에 놓는다.
그녀 손이 내물건을 잡는다..도저히 그녀도 못참겠다는듯..
내물건을 잡아서 그녀의 샘속에 넣는다.
뭉클.하면서 쉽게 들어간다..귀두까지 들어가더니..이내 멈춘다.
오랜만의 관계인듯.그녀의 질이 나의 물건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조여드는 질수축이 나를 더욱 아득하게 한다.
조금 허리에 힘을주고..샘속으로 넣어본다.
그녀의 한줄기의 신음소리가 내귓가를 때린다.
질이 더욱 수축을 반복한다.그래도 내 물건은 저 깊은 구멍속으로 전진한다.
어려운 자세의 섹스라 내물건과 그녀의 샘이 하나가 된다.
천천히..앞뒤로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한다.
계속 질이 내물건을 조인다.
갑자기 배설의 욕구가 생긴다. 안되..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그녀를 본다.
내눈과 마주치더니..피식웃으면서 내입술을 찾는다.
자연스레 다시 설육과 설육의 만남이 이어진다.
그녀의 단맛나는 설육을 힘있게 빨아먹는다.
천천히 다시 피스톤 운동을 해본다.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다.
이런 여자를 놓치다니..후회막급이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젖가슴을 잡아 주물러본다.
그녀와 나 땀으로 범벅이다.
차안의 에어콘은 힘겨운듯..열심히 찬기운을 내뿜지만..
우리의 열기를 잠재우기는 어려운듯하다.
이제 배설의 욕구가 다시 나의뇌를 때린다.
배설하고 싶다..하니..그녀 고개를 끄덕인다..하라는 뜻..
시원스레 그녀의 몸속에..나의 뜨거운 기운을 힘차게 내뿜는다.
그녀 가슴에 얼굴을 묻고..내 물건과 그녀의 샘은 하나가 되어있는
이상한 자세이다.
젖꼭지를 찾아 다시 물었다..작지만..아직 딱딱하다.
처녀시절보다 색깔이 조금 검어진듯.하지만.아직도 매력덩이의 융기이다.
자연스레 그녀샘속에서 빠져나오는 내 물건을 뒷좌석의 휴지를 찾아 닦는다.
그녀몸에서 떨어진다. 뒤처리를 하는 그녀옆에서 나는 벌린자세로 그냥
있는다..그녀가 내물건주위롤 닦아준다..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미안해.라고 말하면서 그녀 등을 만진다.
완전히 풀어헤친체..어깨에 걸려있던 부라의 호크를 다시 여며준다.
커다란 가슴을 가리는 부라가 이뻐보인다.
다시 생각나..부라를 위로 올려 젖무덤을 다시 주물러본다.
아이.하면서 거부하며서 부라를 제자리로 한다.
후회되나..? 나의 만남이..하니..고개를 살레 살레 흔든다.
항상 내생각이 났다고 한다.
첫사랑이면서 첫남자였기에..나의 모든 것을 주었던 남자였기에
도저히 잊을수 없었다고..
우리가 이렇게 만날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꿈속같은 소리로 말한다.
또 만자자고 하면 만나줄수 있냐고..하니.
만나자고 하면 거부를 못하리라 말한다.
자주 못만나더라도..가끔 당신을 보고싶다고..
만나면 또 이렇게 될것이기에..만남은 자제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힌다.
옛사랑이 물밀듯 밀려온다.
운적석과 조수석으로 옮겨앉은 우리 다시 힘차게 안아본다.
깊고 깊은 키스와 설육의 왕래가 한참동안 오가고 나서..우리는 천천히
어둡고 황홀했던 그 공원의 주차장을 떠난다..
오늘 하루는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
다시 만나도 오늘처럼 해주리라 다짐한다.
그녀를 결코 잊지 않고..버리지 않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그냥 손가락 가는데로 써보는 습작이기에..
부담없이 읽어주시길....
날씨가 무척 덥네요..건강주의하시고...
6월 15일
초여름의 문턱인듯..아침부터 더운 기운이 내몸을 감싼다.
몇개월전부터 시작하는 나의 사업의 순항을 위해서 오늘도 여유없이 업체를 찾아 다닌다.
내일은 서울의 중심에 있는 업체하고 미팅약속이 되어있다.
서울은 차를 몰고가기에는 너무 어렵다.
전철을 이용해서 가야겠다.
제법 큰회사이기에..잘 이야기해서 눈도장이라도 찍어놔야겠다.
이렇게 언제까지 돌아다녀야할까..
6월 16일..
오늘은 정말 힘들면서도 의미깊은 날이다.
아침일찍 전철을 타고 오라고 하지도 않은 업체 방문을 위해 가는 도중에 낮익은 얼굴을
전철안에서 발견하였다.
정희. 젊은시절 5년동안 사귀던 여자. 그녀가 공교롭게도 나의 옆자리에 서 있던것이다.
나도 놀랐고..그녀도 놀랐다.
하지만..그녀는 몇년의 세월을 비껴간듯..외모에 변화가 없다..
예전의 그 몸매와 그 향기를 머금고 있었고..목소리마저 그전의 그녀였다.
갑작스런 만남에 이은 당혹감과 함께..긴장되는 그 순간..
서로 눈짓으로 아는체를 했다.
크면서도 검었던 눈망울..똑같이 나를 쳐다볼때도 10년전과 똑같다.
내가 먼저 말을 건넸다.
정말 오랜만이라고..
그녀도 창문을 쳐다보며 나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한다.
문득 전철의 손잡이를 잡은 그녀의 흰손가락을 본다.
다리와 손가락이 무척 길면서도 아름답던 그녀..
이미 결혼하고 아이엄마가 되었을텐데도 아직도 손이 참 곱다.
어떻게 지냈냐고 몰어 온다.
혼자서 애쓰면서 산다고 했다.
그녀도 쉽지 않게 산다면서 대답해온다.
문득 생각난듯..그녀에게 나의 명함을 하나 건네준다.
그녀도 나에게 명함을 하나준다.
예전의 번역 작가로서 일을 하던 그녀이기에..지금도 하는지..명함을 쳐다본다.
역시..이제는 제법 큰 출판사의 소속의 전문번역가로서 활동을 하는듯..그렇게 써놓여있다.
바쁜 서로의 시간이기에..그녀는 몇 정거장 안가서 내린다. 사당에서 내리는걸 보니..직장이
그곳인듯하다.
아쉬우면서도 씁쓸하게 그녀랑 헤여졌다..
명함을 받았으니..나중에 연락해봐야겠다..
7월 3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나보다.
내 사업을 시작한지..벌써 반년이 되었건만.소기의 목적에 대한 반응이 안보인다.
초조하기도 하고..긴장도 되고..이래서 사업은 어려운것인가 보다.
업체를 무작정 다닌지가 어느덧 6개월이 되었건만..예상보다 실적이 미미하다.
너무 더워서 나가기가 싫다.
올해는 얼마나 더우려는지..7월초순인데 이렇게 더우니..
시원하게 부는 사무실의 예어컨이 힘들어보인다.
나가기기 싫어 사무실에 앉아서 컴으로 미미적 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떠오른다.
예전의 명함을 찾아서 지난번 전철에서 만났던 그녀에게 전화를 해봤다.
오랫동안의 신호음뒤에 받는 목소리가 예전보다 더 좋아진듯하다.
나를 알렸고..그녀 의외라는듯. 조금 시간간격을 두다..대답을 한다.
그냥 했노하고.. 너무 덥고 해서 인사차 전화했다고 했다.
그녀도 지금 사무실이라고..
몇가지 말을 해놓고 나니..서로 할말을 잊은듯..조용한 침묵이 흐른다.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다가.이번주 한번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녀..조금 고민하는듯.. 뜸들이다..가능하다고 했다.
예전의 생기발랄하고..엉뚱한짓을 잘하던 그녀가 어느덧 시간이라는 그늘속에서
이제는 제법 신중하고 점잖은 여성으로 변했나보다.
이번주 토요일 만나기로 햇다..
지금 뭐할까..남자는 누구이고..애는 몇 살일까..궁금하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7월 7일
오늘은 양력으로 내 생일이면서 그녀를 만난 날이다.
단 4시간을 만났지만.....
이런 시간을 갖게 되리라곤..일기를 쓰면서 정말 오늘같은 날을 위해
꾸준히 일기를 쓴것이라 자위해본다.........
오전근무후. 그녀와 약속한 곳으로 갔다.
내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만났다.
덥기에 차를 가지고 갔고..그곳에서 이미 그녀는 와서..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나를 기다린다.
차를 옆에 세우고..그녀를 불러본다.
정희야 라고 부르기 .대신..여기요..라고 하면서..
나를 한눈에 알아본듯..입가에 얕은 미소를 띄우면서 내쪽으로 걸어온다.
옅은 아이보리색의 치마와 푸른색의 티를 입은 그녀..영락없은 10년전의 그녀다.
다리의 늘씬함과 함께..양옆으로 퍼진..골반의 밸런스가 아직도 보기 좋다.
내차로 안내를 해서..조수석에 앉는다.
시원하네요라고 하면서 코잔등의 땀을 닦아낸다.
운전석에 앉아서 그녀의 옆모습을 본다.
그리 오똑하지 않은 콧망울에..고운 목선의 매력은 아직 잃지 않았다.
시원하게 밖으로 나가자는 나의 제안에..시계를 슬쩍보더니..먼가를 생각한듯..
가만히 있다..승락이 표시다.
7월의 한여름의 도시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다.
장마기간이라 축축하기도 하면서 참..기분 언짷은 시간이다.
차를 달려 서울 외곽으로 가본다.
내가 자주 가는 김포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그녀와 연애하던 그 시절에도 자주 가던 곳이었던 그곳으로..
그녀도 이제 알겠다는듯.고개를 끄덕이면서..반응을 나타낸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우리가 서로 미워서 헤여진것이 아닌데..연락할 수가 없냐는듯.내가 물어봤다.
과거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간 시간이기에..묻지 말자한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봤다.
먼저 나는 결혼해서 아이가 둘이고..집사람도 직장을 다닌다고 했다.
그녀도 나랑 헤여진후 곧바로 중매를 봐서 결혼을 했다고 아이가
있는지 그것까지는 이야기를 안한다.
사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봤다.
몇 년동안 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어쩐지..보기가 어려웠구만..
남편일 때문에 외국에 갔냐 물어보니..
대답을 안한다.. 무슨 사연이 있는듯..
내 생각이 안났댜고 물어봤다.
가만히 오랫동안 정막을 두고..하는말.
생각 안나면 이상한게 아니냐고 되묻는다.
나도 물론 생각 많이 놨다고 엉겁결에 대답했다.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냐고 뜬금없이 물어본다.
오랫동안의 정막을 끊고..
자기는 지금 혼자란다..
무슨 소리냐고 하니.....
결혼 생활 3년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한다.
음...그런 아픔이 있었줄이야........
당신...오랜만이지만 쉽게 그녀에게 당신이라 말이 나온다.
당신의 성격으로 보면 쉽게 성격의 문제가 없을듯한데...
지금은 조그만 오피스텔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글도 쓰고..번역일을 한다고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 조각공원에 가본다.
예상보다 사람이 별로 없는듯..
내가 앞서거니 걷는다.
그녀 조용하게 내뒤를 따라온다.
슬쩍 그녀를 본다.내눈과 마주치면서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보낸다.
갑자기 10년전의 애뜻한 정이 뭉큼 솟는다.
그녀 옆으로 가서 나란히 걸어본다.
나무그늘에서 잠시 앉아서 먼 하늘을 바라본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본다.
나도 그녀도..서로를 잊지이 않고 지냈다는 감정이 몽실몽실 서로에게 전달된다
이런 감정이 나오리라고 생각안했는데..그저 한번 보려는 의미로 만난건데..
오래시간속에 싹튼 정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다시 금방 되살라 진다는것을
알게되었다.둘사이가 원수가 되지 않는 이상...
다시 나란히 옆으로 걷는다.. 어느덧 벌판의 황혼이 붉게 물든다.
걷다보니 그녀의 팔과 내팔이 자연스레 부딪힌다.
부딪힐때마다 새록 새록 마음이 설레이게 된다.
한번 손을 잡고 싶은 충동이 물믿듯 온다.
은근슬쩍..그녀의 왼손을 잡는다.
아무런 저항없이..그저 내 손가는대로 놔둔다.
부드럽고 몽실한 감촉은 변함없다.
손을 잡고 걷다 조금 대담하게 손가락사이로 내손가락을 걸어본다.
예전에 그런말을 했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손가락을 서로 끼우면 내가 너를 원하다는 말을 했었던..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든다..참..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보다.
공원을 지나서 자꾸 걷다보니, 산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녀가 너무 멀리 오는게 아닌가 새삼.걱정하는 눈치다.
나는 더욱 사람들에 눈길에서 벗어난곳을 원한건데..
어느덧 7시가 넘어간다. 해가 뉘웃뉘웃 땅거미가 지고..
속이 출출한 느낌이 든다.
산사근처에 도착하니.. 허름한 장소에 식당이 눈에 띈다.
이런곳에도 식당이 되나 하고 반문해보지만..
연인들을 위한 장소같기도 하다.
식사를 하면서 동동주를 한잔 한다.
나보다 술을 더 잘먹던 그녀..
내가 주는 한사발의 술도 한모금에 해친운다.
시원한 느낌으로 쉽게 목을 추긴다..
부추전과 함께..곁드린 산나물 비빔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다시 동동주를 한사발 더마신다.
산속이라 그런지..더위가 가신듯 하다.
식사후 다시 길을 걸으니..이제 제법 어둑어둑하다.
산길을 둘이서 걸으면서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본다.
이제는 자연스레 내곁에 붙는다.
산속의 날씨는 금방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잡던 손을 놓더니..슬쩍 내팔을 잡고 팔짱을 낀다.
걸으면서 슬쩍 슬쩍 부딪히는 그녀의 가슴의 뭉클함이 내감정을
다시 설레이게 한다..가슴이 정말 이쁘고 풍만했던 그녀..
연애시절 많은 관계는 안했으나..5년동안 사귀면서 젖가슴 하나는
정말 많이 사랑해줬다..지금도 다시 그렇게 하고픈 생각이 든다.
꿀꺽...침이 고인다..갑자기 갈증이 생긴다.
아무도 없는 길을 둘이서 아무소리 없이 걷는다.
마음이 다급해진다. 가던길을 갑자기 멈췄다.
그녀 의외하는듯 내눈을 쳐다본다.
그녀를 마주본다.
어두운 산길에 그녀의 초롱한 눈만이 달빛을 받아 반짝인다.
오랜만인데..한번 안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해본다.
가만히 고개를 숙이는 그녀..암묵적인 승낙으로 느꼈다.
조심스레 그녀 곁으로 다가와서 어깨를 잡아 내쪽으로 당긴다.
자연스레 내품에 안긴다.
아카시아 향기와 이름모를 좋은향기의 그녀의 체취가 내코를 자극한다.
심장이 심하게 뛴다..깊고 깊게 힘있게 그녀를 안아본다.
그녀의 심장도 심하게 요동질을 함을 느낄수 있다.
더욱 갈증이 생긴다.
조심스레 그녀 얼굴을 마주본다. 잠시 눈을 감는 그녀
그찰나..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거부하지 않는다.
조금 힘있게..그녀입술을 빨았다..그녀의 입이 자연스레 열리면서 설육이
나를 맞이한다. 그녀의 혀을 빨면서 타액을 맛있게 빨았다.
그녀의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나를 더욱 부채질한다.
등뒤에 있던 손이 어느새 그녀의 한쪽가슴을 만진다.
얇은 부라에 감춰진 부드러운 젖가슴이 벌렁 거린다.
이성을 잃듯..이제 내가 더욱 초조해진다.
아무도 없는 산속길가운데서 나는 그녀를 갖고 싶은 마음 뿐이다.
그녀 작은 저항을 하는듯 하다가 .내심..그냥 포기한다.
푸른티를 올려본다.
어수룩한 밤길속의 흰색 부라가 내눈을 더욱 자극한다.
보이는게 없다..그저 그녀의 몸을 소유하고픈 생각밖에...
부라를 올려서 푸성한 젖무덤내 있는 작은 융기를 입어 넣는다.
작은 신음소리가 그녀입에서 나오다가 멈춘다.
그녀 스스로 입을 막는다....
그만..그만..하는 그녀.. 그소리가 내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왼쪽 융기를 입어넣고 빨다가 다시 오른쪽 융기로 가서 빨고,깨물어본다.
그녀 다리가 풀리는지 ..휘청거린다.
여기서 그녀를 범할수는 없는법..
나도 이성을 찾고..옷매무새를 하고나서 급히 그녀를 안다시피하면서..
내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걷는다.
커다란 주차장에 몇 대 안남은 차들가운데..한가운데 내차가 있다.
들어가자 마자..에어콘을 킨다.
뒷좌석으로 옮겨 앉힌 그녀를 내곁으로 끌어서 안아본다.
그녀도 이미 나를 원하듯..가만히 있는다.
푸른티를 위로 벗긴다.
작은 실강이가 있었지만..나의 힘을 이기기는 역부족인 그녀..
흰색의 부라가 커다란 젖가슴을 가리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젖가슴이지만 예전과 다르지않듯..아직도 탄력을 느낀다.
한손으로 주무르면서 한손은 치마속으로 들어간다.
오래된 일이지만..처음 할때의 그녀와의 카섹스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
다시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치마속의 팬티위로 그녀의 샘을 찾아본다.
다리를 오므리면서 거부하는 몸짓..오랜만의 행위에 따른 작은 거부로 생각한다.
샘주위를 만지면서 주물러본다.
그녀 목이 뒤로 젖혀진다.
그녀의 입을 다시 점령하면서 혀의 향긋한 맛을 느껴본다.
치마를 위로 올려..팬티속으로 손을 넣는다.
헉..그만..그만..하는 그녀의 작은 외침이 들린다.
그 외침소리가 나에게는 더욱 자극이 되어 나의 행동이 조급해진다.
팬티를 아래로 내린다..그녀 다리를 오무려 못내려가도록 한다.
그때 다시 젖가슴의 작은 융기를 힘차게 빨면서 깨물어본다.
다리가 스르르 풀린다..그녀의 성감대가 젖꼭지라는것을 이미 예전에 알았기에..
쉽게 벗은 팬티를 벗고 나도 조급하게 벗는다..
이미 내물건은 힘차게 앞으로 튀어나와 아우성이다.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지만.그녀도 나도 오랫동안의 기억과 아쉬움이
우리를 이렇게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현재의 상황에 충실하자고. 되새기면서.그녀의 샘을 찾아서 내 고개가 내려간다.
안되..안되..거긴.더러워하는 그녀의 작은 외침이 나에게는 유혹의 신음소리로
들릴뿐이다.
시큼한 맛과 함께..그녀의 작은 돌기를 햝아본다.
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그녀가 참기힘든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옹달샘이 마르도록..그녀의 애액을 빨아본다.
그녀 어쩔줄을 몰라..몸을 비비튼다..예전에는 이정도 아니였는데...
남자가 많이 그리웠나보다..
더 이상 참기 힘들다.
나의 물건을 그녀 샘주위에 놓는다.
그녀 손이 내물건을 잡는다..도저히 그녀도 못참겠다는듯..
내물건을 잡아서 그녀의 샘속에 넣는다.
뭉클.하면서 쉽게 들어간다..귀두까지 들어가더니..이내 멈춘다.
오랜만의 관계인듯.그녀의 질이 나의 물건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조여드는 질수축이 나를 더욱 아득하게 한다.
조금 허리에 힘을주고..샘속으로 넣어본다.
그녀의 한줄기의 신음소리가 내귓가를 때린다.
질이 더욱 수축을 반복한다.그래도 내 물건은 저 깊은 구멍속으로 전진한다.
어려운 자세의 섹스라 내물건과 그녀의 샘이 하나가 된다.
천천히..앞뒤로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한다.
계속 질이 내물건을 조인다.
갑자기 배설의 욕구가 생긴다. 안되..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그녀를 본다.
내눈과 마주치더니..피식웃으면서 내입술을 찾는다.
자연스레 다시 설육과 설육의 만남이 이어진다.
그녀의 단맛나는 설육을 힘있게 빨아먹는다.
천천히 다시 피스톤 운동을 해본다.
하늘에 떠있는 느낌이다.
이런 여자를 놓치다니..후회막급이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젖가슴을 잡아 주물러본다.
그녀와 나 땀으로 범벅이다.
차안의 에어콘은 힘겨운듯..열심히 찬기운을 내뿜지만..
우리의 열기를 잠재우기는 어려운듯하다.
이제 배설의 욕구가 다시 나의뇌를 때린다.
배설하고 싶다..하니..그녀 고개를 끄덕인다..하라는 뜻..
시원스레 그녀의 몸속에..나의 뜨거운 기운을 힘차게 내뿜는다.
그녀 가슴에 얼굴을 묻고..내 물건과 그녀의 샘은 하나가 되어있는
이상한 자세이다.
젖꼭지를 찾아 다시 물었다..작지만..아직 딱딱하다.
처녀시절보다 색깔이 조금 검어진듯.하지만.아직도 매력덩이의 융기이다.
자연스레 그녀샘속에서 빠져나오는 내 물건을 뒷좌석의 휴지를 찾아 닦는다.
그녀몸에서 떨어진다. 뒤처리를 하는 그녀옆에서 나는 벌린자세로 그냥
있는다..그녀가 내물건주위롤 닦아준다..예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미안해.라고 말하면서 그녀 등을 만진다.
완전히 풀어헤친체..어깨에 걸려있던 부라의 호크를 다시 여며준다.
커다란 가슴을 가리는 부라가 이뻐보인다.
다시 생각나..부라를 위로 올려 젖무덤을 다시 주물러본다.
아이.하면서 거부하며서 부라를 제자리로 한다.
후회되나..? 나의 만남이..하니..고개를 살레 살레 흔든다.
항상 내생각이 났다고 한다.
첫사랑이면서 첫남자였기에..나의 모든 것을 주었던 남자였기에
도저히 잊을수 없었다고..
우리가 이렇게 만날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꿈속같은 소리로 말한다.
또 만자자고 하면 만나줄수 있냐고..하니.
만나자고 하면 거부를 못하리라 말한다.
자주 못만나더라도..가끔 당신을 보고싶다고..
만나면 또 이렇게 될것이기에..만남은 자제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힌다.
옛사랑이 물밀듯 밀려온다.
운적석과 조수석으로 옮겨앉은 우리 다시 힘차게 안아본다.
깊고 깊은 키스와 설육의 왕래가 한참동안 오가고 나서..우리는 천천히
어둡고 황홀했던 그 공원의 주차장을 떠난다..
오늘 하루는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
다시 만나도 오늘처럼 해주리라 다짐한다.
그녀를 결코 잊지 않고..버리지 않겠다는 다짐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