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두여자 - 1부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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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14:19
강이 창너머 보이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는 조그만 찻집에 기석은 혼자 담배를 피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재떨이에 담배꽁초가 서너개쯤 사여 가고 있을 때 쯤 기석앞에 두명의 젊은 아가씨가 들어 오고 있었다.
손을 들어 보이며 아는체를 하는 기석은 금방 얼굴의 색이 화사하게 변하고 있었다.
“ 늦었지 기석씨?”
“ 아니 나도 금방 왔는데 뭐….”
“ 피 또 거짓말한다..”
여자는 기석앞에 놓여 있는 재떨이를 보고서 기석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하며 뭐라고 하고 있었다.
“ 이쪽은 내친구 하도 졸라서..괜찮지?”
“ 으..응”
기석이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고 여자 두명도 동시에 자리에 앉고 있었다.
기석앞에 앉은 두명의 여자는 뭐가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하며 때론 자기들끼리 귓속말을 하고 있었고 기석은 마냥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 연주야 너 진짜 좋겠다…”
“ 뭐가?”
“ 이렇게 멋 있는 기석씨가 있어서 호호호호”
“ 제가요?”
기석이 머리를 끄적이며 반문을 하며 웃고 있었고 두명의 여자도 동시에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었다.
“ 우리 제대로 인사해요. 기석씨? 저 미령이라고 해요. 연주 중학교동창 이예요”
“ 아..예 전 미령이만 이세상에서 젤 이쁜지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 호호호 기석씨 농담도 잘한다 호호호”
조용한 카페가 떠나가도록 세사람은 그렇게 웃고 떠들고 있었다.
“ 두사람이 굉장히 친한가봐요?”
“ 우리요? 우리 보통 친구가 아니예요 가족보다 더해요….호호호호”
미령이 말을 하며 연주를 끌어 앉자 연주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고 그것을 기석이 느끼는지 미간이 좁아지고 있었다.
“ 근데 기석씨 우리 뭐하죠?”
“ 우리 라며 여기 세명이요?”
“ 그럼 저를 보내고 두사람만 있겠다고요? 그럴 수 는 없죠 호호호”
“ 그…글쎄요?”
기석이 연주를 쳐다 보며 대답을 하고 있지만 연주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연주야 어디 불편해?”
“ 아…아니 그냥..좀”
연주는 들릴까 말까하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 체 창문 너머 강을 쳐다보고 있었고 그런 연주를 미령이 쳐다보고 있었다.
“ 기석씨 그러지 말구 우리 바다보러 가요?”
“ 지….지금요?”
“ 예 오늘 주말이잖아요 낼 우리 다쉬니까 괜찮찮아요 그렇치 연주야?”
“ 으…..응?”
“ …….”
“ 자 봐요 기석씨 우리 같이 가요? 네?”
“ 그…그…..그럴까요?”
승용차안에 세사람은 연신 떠들면서 시원스럽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아까보다는 얼굴이 밝아진 연주이지만 기석은 연신 그런 연주가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서너시간을 달려서 온 세사람은 탁트인 바닷가에서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 무슨 일 있는거야?”
기석은 연주만이 들릴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로 물어 보고 있었고 연주는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 그런데 얼굴이 왜그래?”
“ 아..아무것도 아니야?”
“ 기석씨 우리 술마셔요? 네?”
“……”
“ 자 빨리 가요”
미령은 기석과 연주 사이에 서서는 두사람의 팔짱을 끼고서는 앞으로 나가고 있었고 그런 기석과 연주는 끌려 가다시피 걷고 있었다.
미령은 연신 빨리 걷자고 재촉을 하며 두사람을 끌고 가고 있었고 얼마쯤 걸어서는 허름한 회집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
“ 여기서요?”
의외라는 듯이 기석이 미령에게 묻고 있었다
“ 어머 모르시나 보다 기석씨 원래 이런데가 맛있어요 호호”
“ 그…그런가요?”
어색하게 반문을 하며 기석은 식당 안을 흟어보고 있었다
메뉴라고 해 봐야 딱 한가지 회라고 큼직막하게 쓴게 전부인 식당은 장사가 안되는지 기석일행을 제외하고는 사람의 그림자도 볼 수 가 없었다.
“ 또 오셨네…허허”
“ 예 아저씨 이집이 맛있잖아요 호호호”
주인인 듯한 남자는 미령을 보고 아는체를 하고 있었고 미령은 호들갑을 떨며 아는 체를 하고 있었다
“ 자주 오시나 봐요 미령씨?”
“ 호호 예 자주는 아니고요 조금요 호호”
미령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주인의 손에는 한접씨 가득 담은접씨며 음식들이 날라지고 있었다
“ 우리 술마셔요 기석씨?”
“ 예 예 그러지요…..”
미령은 주방을 쳐다보며 큰소리로 술을 달라고 외치고 있었고 기달렸다 듯 이 주인남자는 잔과 술을 갖다주고 있었고
“ 하모하모요 회에는 술이 제격이죠 허허 그럼 많이 들어요 모자라면 더달라고 하고요 허허”
남자는 너털웃음을 지며 주방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몇잔의 잔이 돌자 기석의 일행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밖에는 세차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고 밖을 쳐다보며 미령의 얼굴이 굳어지고 있었다.
“ 왜그래?’
“ 비가”
“ 비와…그것도 몰랐네”
“ 어떻해?”
“ 뭘?”
“ 우리…어떻해….. 집..”
짧게 대답을 하며 미령은 연신 밖을 쳐다 보고 있었고 덩달아 밖을 쳐다 보던 연주는 미령의 어깨를 감싸 앉으며 웃고 있었다
“ 호호 뭘 어떻해 지지배야 술도 마시고 비도 오시고 여기서 자야지 호호”
“……”
얼마나 마셨는지 다들 얼굴이 벌게지고 있었고 기석은 정신을 차릴려고 하는지 연신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 우리 그만 일어나죠?”
먼저 입을 연 것은 연주였었고 기석과 미령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며 시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 아잉 우리 좀만 더마시자 응?”
미령는 아쉬운지 연주에게 더마시자고 조르고 있었고 그사이 기석이 일어나서는 주인에게 다가가 계산을 하고 있었다
“ 미령씨 이제 그만 마셔요 많이 한 것 같은데…..”
기석이 미령과 연주를 동시에 부축을 하며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이들에게 주인인 남자가 다가와서는 기석이 부축을 하는 두여자를 잡아주고 있었다
“ 어디 묵을때는 정한거여….”
“ 아..아니요 그냥 내려 와가지고….”
기석이 말꼬리를 흐리면서 대답을 하자 남자는 반색을 하며
“ 그럼 괞찮은데 소개시켜 줘야겠구먼….”
“ 있어요?”
“ 여 아래….. 콘도로 가면 되겠구먼…..”
회집 주인의 안내로 기석의 일행은 콘도로 향하고 있었다.
방하나에 작은 거실 겸 부엌이 딸린 콘도와는 어울리지 않게 목욕탕 만큼은 방만큼 컸었다
“ 기석씨 우리 한잔만 더해요 네에…..”
술냄새를 풍기면 미령은 기석에게 얼굴을 바짝 대면서 콧소리로 아양 아닌 아양을 떨고 있었고 그런 기석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아잉 더마시자고 하는데 기석씨 왜 연주의 얼굴을 쳐다봐요 어서요 네에….”
“ 그럴까요 …그럼”
마지못해 엉거주춤 일어서는 기석은 문을 열고 나서고 있었다.
콘도에 딸린 편의점은 구색을 가추어 놓을려고 한 것 처럼 이것저것의 물건을 쌓아두고 있었다.
한봉지 가득 술을 사가지고 온 기석은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 서고 있었다.
어느새 술에 골아 떨어 졌는지 미령은 거실에 있는 작은 쇼파에 기대어 코를 골고 있었다
“ 자는거야?”
고개를 끄떡이며 비오는 밖을 쳐다는 연주는 연신 창밖만 응시하고 있었다.
“ 자기 무슨일 있는거야…”
“ 아니 그냥…좀”
“ 친구가 대단하네…..”
“ 뭐가?”
“ 아니 술도 잘마시는 것 같고…..꼭 남자같아 후후후”
“ 남자?……응 어쩜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
고개를 떨구다 시피 하는 연주를 등뒤에서 껴앉는 기석은 연주의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고 있었다.
“ 이러지마….응”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기석의 손을 잡아 빼는 연주는 몸을 돌려 기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불안해…..”
“ 뭐가?”
“ 몰라 그냥….”
“ 내가 있는데 뭐가 불안해….”
연주의 뺨을 잡고서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당기는 기석은 연주의 입술을 강하게 잡아 물고 있었고 연주의 입술이 열리며 기석의 입안으로 부드러운 혀가 돌고 있었다.
한참을 둘이서 그렇게 서로의 입안을 탐하고 있었고 기석은 연주를 강하게 끌어 안고 있었다.
몸이 떨어지며 기석은 연주의 손을 잡고서 끌어 당기고 있었다.
“ 왜?”
“ 우리도 자야지….”
“ 어디서?”
“ 어디긴 방이지….”
고개를 돌려 쇼파에서 자고 있는 미령을 쳐다보는 연주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그럼 재는?”
“ 누구 미령씨….그냥 담요 하나만 덮어 주지… 저기서도 잘 자잖아..괞찮을거야 술에 취해서”
방으로 들어간 기석은 담요를 하나 가지고 나와서는 자고 있는 미령을 덮어주고는 웃고 있었다.
“ 왜?”
“ 선머슴 같더니 자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애같네 그래서 후후후”
“ 그래?”
“ 응”
기석은 멀뚱하게 서있는 연주의 손을 잡고서는 끌어 당기고 있었다.
“ 왜?”
“ 우리도 자야지 …후후…그전에 씻고…같이 하자”
“ 같이?..싫은데…”
“ 뭐가 싫어 ….자자…어서…”
기석은 싫다고 하는 연주의 손을 잡고서는 그대로 목욕탕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기석의 손에 의해서 연주의 옷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벗겨지고 연주는 봉긋하고 탐스런 가슴을 두손으로 가린 체 엷은 미소를 띠우며 기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너무해”
“ 뭐가…”
“ 싫다고 했는데도…”
“ 후후 다 그런거지…”
손바닥으로 물의 온도를 맞추는 기석은 적당하다고 생각했ㄴ은지 샤워기를 연주쪽으로 대고는 물을 뿌리고 있었고 놀란 연주는 기석의 품으로 파고 들고 있었다.
“ 뿌린다고 하고서 뿌려야지 자기 진짜 너무해 호호”
“ 허허 왜 자꾸 애기처럼 그럴까 우리 연주가…허허”
부둥켜 안은체 샤워기를 머리위로 하고서 물을 뿌리는 기석은 한손으로 연신 연주의 허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기석의 목에 양팔을 두르던 연주는 팔을 풀어서는 기석의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 기석의 젓꼭지를 강하게 입술로 들이 마시고 있었고 이내 이로 기석의 젖꼭지를 살짝쌀짝 깨물고 있었다.
연주가 자신의 젖꼬기지를 물때마다 기석은 머리를 뒤로 졎친 체 엷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연주는 천천히 아래로 주저 앉고 있었다
위로 쏟아지는 물의 맞으며 연지 젖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주저 앉은 연주는 기석의 발기된 자지를 두손으로 떠받치듯 두손에 올려 놓고는 입술을 모아 뜨꺼운 입김으 ㄹ불어대고 있었다.
“ 언제봐도 자기는 이뻐?”
“ 후후후 내자지 그거 이제 알았나 후후”
“ 싫어 그런말 하지마…..”
“ 그럼 뭐라고해?”
“ 그……그야….”
샤워기를 탕에 넣고서는 두손을 허리에 올려 놓고서 주저 앉은 연주를 바라보는 기석은 자지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며 자지를 끄떡이고 있었다.
“ 거 봐…할말 없지…..”
“ ….살아 …있는것 같아 자기…..”
눈앞에서 연신 끄떡이는 기석의 자지를 한참을 바라보는 연주는 천천히 두손으로 잡고서는 그귀두에 길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발기된 자지를 기석에 배에 붙이고는 혀를 길게 내빼서는 천천히 쓸어 올리듯 혀로 쓸어 올리는 연주는 아주 능숙하게 기석의 자지를 더욱더 크게 발기를 시키고 있었다
굵은 힘줄이 터지듯 밖으로 돌출이 되며 기석의 자지는 점점 홍조를 뜨고 있었고 연주는 그런 기석의 자지를 입속으로 밀어 넣고있었다
넓은 탕안에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진동을 하고 있었고 기석은 벌어진 다리를 점점 굽히면서 연주의 머리를 붙잡은 체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고 연주의 두손은 기석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었다.
“ 으…으…윽…으…헉헉…”
입에 문 체 기석의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아랑곳 하지 않은 체 연주는 기석의 엉덩이를 잡고서 얼굴을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동그랗게 입술이 벌어진 사리로 기석의 자지는 연신 밖으로 나왔다가 안으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고 기석의 다리에는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헉..헉헉…으윽..윽…헉헉”
기석의 신음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커지고 있었지만 연주는 잠시도 기석의 자지를 빼지 않은 체 연신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고 온몸에 힘이 들어간 기석은 연주의 러미를 잡고 있었다
“ 윽….해..해…빼…윽윽”
신음소리와같이 빨리 빼라는 기석의 소리는 연주에게 전혀 들리지 않는지 연주는 연신 움직이고 있었고 기석이 강하게 연주의 머리를 잡으면서 허리를 앞으로 뜅기자 연주의 입속으로 하얀 기석의 정액이 울컥하며 쏟아지고 있었고 순간 멈짓하던 연주는 계속 기석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 으…윽…그만 …연주야”
애원을 하듯 울부짓듯 기석의 소리에 연주는 물고 있던 입을 놓고서 기석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손등으로 입술을 닦는 연주는 천천히 일어나다가 기석의 앞으로, 나무가 기우러지듯 쓰러지고 있었다.
“ 왜…왜그래..”
“ 져…져려서…헤헤”
“ 흐흐흐 그래 이리로 앉아봐 어서”
엉거주춤 서 있는 연주를 욕조 한쪽 끝에 앉히는 기석은 연주의 두발을 자신의 무릎위로 올려 놓고서는 천천히 발가락을 손가락으로 지압을 하듯 누르면서 져린 발을 풀어 주고 있었으며 천천히 연주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어느새 기석의 어깨위로 연주의 두다리는 올라가고 기석은 연주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고 있었고 그런 기석을 연주는 웃으며 쳐다보고 있었으며 손으로 자신이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 그렇게 쳐다보지마 부끄러”
“ 부그럽긴 뭐가 부끄러……”
“ 그래도…”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을 기석이 잡고서는 천천히 올리자 힘이 드어가 있던연주의 손에 힘이 빠지며 천천히 들어 올려 지고 있었다.
부드러운 하얀피부에 자리하고 있는 연주의 보지는 검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 참 신기해?”
“ 뭐가?”
연주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던 기석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뭐가 신기한데….”
“ 왜 남자들은 이보지를 좋아 하는걸까? 나도 남자이지만 정말 모르겠어”
“…….”
“ 나한테 없는거라서 그럴까?”
손가락으로 타원을 그리면서 연주의 보지를 만지는 기석은 천천히 입술을 갖다 대고는 입맟춤을 하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연주의 허벅지를 잡고서는 벌리는자 연주의 검고 두툼한 보지는 그속살을 드러 내놓고 있었다.
붉은 속살이 드러나자 맑은 애액으로 가득찬 연주의 보지는 연주가 회음에 힘을 줄 때 마다 움찔 움찔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그럴 때 마다 붉은 속살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 처럼 기석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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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재떨이에 담배꽁초가 서너개쯤 사여 가고 있을 때 쯤 기석앞에 두명의 젊은 아가씨가 들어 오고 있었다.
손을 들어 보이며 아는체를 하는 기석은 금방 얼굴의 색이 화사하게 변하고 있었다.
“ 늦었지 기석씨?”
“ 아니 나도 금방 왔는데 뭐….”
“ 피 또 거짓말한다..”
여자는 기석앞에 놓여 있는 재떨이를 보고서 기석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하며 뭐라고 하고 있었다.
“ 이쪽은 내친구 하도 졸라서..괜찮지?”
“ 으..응”
기석이 의자에서 일어나서는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고 여자 두명도 동시에 자리에 앉고 있었다.
기석앞에 앉은 두명의 여자는 뭐가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하며 때론 자기들끼리 귓속말을 하고 있었고 기석은 마냥 그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 연주야 너 진짜 좋겠다…”
“ 뭐가?”
“ 이렇게 멋 있는 기석씨가 있어서 호호호호”
“ 제가요?”
기석이 머리를 끄적이며 반문을 하며 웃고 있었고 두명의 여자도 동시에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었다.
“ 우리 제대로 인사해요. 기석씨? 저 미령이라고 해요. 연주 중학교동창 이예요”
“ 아..예 전 미령이만 이세상에서 젤 이쁜지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 호호호 기석씨 농담도 잘한다 호호호”
조용한 카페가 떠나가도록 세사람은 그렇게 웃고 떠들고 있었다.
“ 두사람이 굉장히 친한가봐요?”
“ 우리요? 우리 보통 친구가 아니예요 가족보다 더해요….호호호호”
미령이 말을 하며 연주를 끌어 앉자 연주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고 그것을 기석이 느끼는지 미간이 좁아지고 있었다.
“ 근데 기석씨 우리 뭐하죠?”
“ 우리 라며 여기 세명이요?”
“ 그럼 저를 보내고 두사람만 있겠다고요? 그럴 수 는 없죠 호호호”
“ 그…글쎄요?”
기석이 연주를 쳐다 보며 대답을 하고 있지만 연주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연주야 어디 불편해?”
“ 아…아니 그냥..좀”
연주는 들릴까 말까하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 체 창문 너머 강을 쳐다보고 있었고 그런 연주를 미령이 쳐다보고 있었다.
“ 기석씨 그러지 말구 우리 바다보러 가요?”
“ 지….지금요?”
“ 예 오늘 주말이잖아요 낼 우리 다쉬니까 괜찮찮아요 그렇치 연주야?”
“ 으…..응?”
“ …….”
“ 자 봐요 기석씨 우리 같이 가요? 네?”
“ 그…그…..그럴까요?”
승용차안에 세사람은 연신 떠들면서 시원스럽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아까보다는 얼굴이 밝아진 연주이지만 기석은 연신 그런 연주가 신경이 쓰이고 있었다.
서너시간을 달려서 온 세사람은 탁트인 바닷가에서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 무슨 일 있는거야?”
기석은 연주만이 들릴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로 물어 보고 있었고 연주는 고개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 그런데 얼굴이 왜그래?”
“ 아..아무것도 아니야?”
“ 기석씨 우리 술마셔요? 네?”
“……”
“ 자 빨리 가요”
미령은 기석과 연주 사이에 서서는 두사람의 팔짱을 끼고서는 앞으로 나가고 있었고 그런 기석과 연주는 끌려 가다시피 걷고 있었다.
미령은 연신 빨리 걷자고 재촉을 하며 두사람을 끌고 가고 있었고 얼마쯤 걸어서는 허름한 회집에 자리를 하고 있었다.
“ 여기서요?”
의외라는 듯이 기석이 미령에게 묻고 있었다
“ 어머 모르시나 보다 기석씨 원래 이런데가 맛있어요 호호”
“ 그…그런가요?”
어색하게 반문을 하며 기석은 식당 안을 흟어보고 있었다
메뉴라고 해 봐야 딱 한가지 회라고 큼직막하게 쓴게 전부인 식당은 장사가 안되는지 기석일행을 제외하고는 사람의 그림자도 볼 수 가 없었다.
“ 또 오셨네…허허”
“ 예 아저씨 이집이 맛있잖아요 호호호”
주인인 듯한 남자는 미령을 보고 아는체를 하고 있었고 미령은 호들갑을 떨며 아는 체를 하고 있었다
“ 자주 오시나 봐요 미령씨?”
“ 호호 예 자주는 아니고요 조금요 호호”
미령의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주인의 손에는 한접씨 가득 담은접씨며 음식들이 날라지고 있었다
“ 우리 술마셔요 기석씨?”
“ 예 예 그러지요…..”
미령은 주방을 쳐다보며 큰소리로 술을 달라고 외치고 있었고 기달렸다 듯 이 주인남자는 잔과 술을 갖다주고 있었고
“ 하모하모요 회에는 술이 제격이죠 허허 그럼 많이 들어요 모자라면 더달라고 하고요 허허”
남자는 너털웃음을 지며 주방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몇잔의 잔이 돌자 기석의 일행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밖에는 세차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고 밖을 쳐다보며 미령의 얼굴이 굳어지고 있었다.
“ 왜그래?’
“ 비가”
“ 비와…그것도 몰랐네”
“ 어떻해?”
“ 뭘?”
“ 우리…어떻해….. 집..”
짧게 대답을 하며 미령은 연신 밖을 쳐다 보고 있었고 덩달아 밖을 쳐다 보던 연주는 미령의 어깨를 감싸 앉으며 웃고 있었다
“ 호호 뭘 어떻해 지지배야 술도 마시고 비도 오시고 여기서 자야지 호호”
“……”
얼마나 마셨는지 다들 얼굴이 벌게지고 있었고 기석은 정신을 차릴려고 하는지 연신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 우리 그만 일어나죠?”
먼저 입을 연 것은 연주였었고 기석과 미령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며 시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 아잉 우리 좀만 더마시자 응?”
미령는 아쉬운지 연주에게 더마시자고 조르고 있었고 그사이 기석이 일어나서는 주인에게 다가가 계산을 하고 있었다
“ 미령씨 이제 그만 마셔요 많이 한 것 같은데…..”
기석이 미령과 연주를 동시에 부축을 하며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이들에게 주인인 남자가 다가와서는 기석이 부축을 하는 두여자를 잡아주고 있었다
“ 어디 묵을때는 정한거여….”
“ 아..아니요 그냥 내려 와가지고….”
기석이 말꼬리를 흐리면서 대답을 하자 남자는 반색을 하며
“ 그럼 괞찮은데 소개시켜 줘야겠구먼….”
“ 있어요?”
“ 여 아래….. 콘도로 가면 되겠구먼…..”
회집 주인의 안내로 기석의 일행은 콘도로 향하고 있었다.
방하나에 작은 거실 겸 부엌이 딸린 콘도와는 어울리지 않게 목욕탕 만큼은 방만큼 컸었다
“ 기석씨 우리 한잔만 더해요 네에…..”
술냄새를 풍기면 미령은 기석에게 얼굴을 바짝 대면서 콧소리로 아양 아닌 아양을 떨고 있었고 그런 기석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아잉 더마시자고 하는데 기석씨 왜 연주의 얼굴을 쳐다봐요 어서요 네에….”
“ 그럴까요 …그럼”
마지못해 엉거주춤 일어서는 기석은 문을 열고 나서고 있었다.
콘도에 딸린 편의점은 구색을 가추어 놓을려고 한 것 처럼 이것저것의 물건을 쌓아두고 있었다.
한봉지 가득 술을 사가지고 온 기석은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 서고 있었다.
어느새 술에 골아 떨어 졌는지 미령은 거실에 있는 작은 쇼파에 기대어 코를 골고 있었다
“ 자는거야?”
고개를 끄떡이며 비오는 밖을 쳐다는 연주는 연신 창밖만 응시하고 있었다.
“ 자기 무슨일 있는거야…”
“ 아니 그냥…좀”
“ 친구가 대단하네…..”
“ 뭐가?”
“ 아니 술도 잘마시는 것 같고…..꼭 남자같아 후후후”
“ 남자?……응 어쩜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
고개를 떨구다 시피 하는 연주를 등뒤에서 껴앉는 기석은 연주의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고 있었다.
“ 이러지마….응”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기석의 손을 잡아 빼는 연주는 몸을 돌려 기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불안해…..”
“ 뭐가?”
“ 몰라 그냥….”
“ 내가 있는데 뭐가 불안해….”
연주의 뺨을 잡고서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당기는 기석은 연주의 입술을 강하게 잡아 물고 있었고 연주의 입술이 열리며 기석의 입안으로 부드러운 혀가 돌고 있었다.
한참을 둘이서 그렇게 서로의 입안을 탐하고 있었고 기석은 연주를 강하게 끌어 안고 있었다.
몸이 떨어지며 기석은 연주의 손을 잡고서 끌어 당기고 있었다.
“ 왜?”
“ 우리도 자야지….”
“ 어디서?”
“ 어디긴 방이지….”
고개를 돌려 쇼파에서 자고 있는 미령을 쳐다보는 연주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그럼 재는?”
“ 누구 미령씨….그냥 담요 하나만 덮어 주지… 저기서도 잘 자잖아..괞찮을거야 술에 취해서”
방으로 들어간 기석은 담요를 하나 가지고 나와서는 자고 있는 미령을 덮어주고는 웃고 있었다.
“ 왜?”
“ 선머슴 같더니 자고 있는 모습은 완전히 애같네 그래서 후후후”
“ 그래?”
“ 응”
기석은 멀뚱하게 서있는 연주의 손을 잡고서는 끌어 당기고 있었다.
“ 왜?”
“ 우리도 자야지 …후후…그전에 씻고…같이 하자”
“ 같이?..싫은데…”
“ 뭐가 싫어 ….자자…어서…”
기석은 싫다고 하는 연주의 손을 잡고서는 그대로 목욕탕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기석의 손에 의해서 연주의 옷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벗겨지고 연주는 봉긋하고 탐스런 가슴을 두손으로 가린 체 엷은 미소를 띠우며 기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너무해”
“ 뭐가…”
“ 싫다고 했는데도…”
“ 후후 다 그런거지…”
손바닥으로 물의 온도를 맞추는 기석은 적당하다고 생각했ㄴ은지 샤워기를 연주쪽으로 대고는 물을 뿌리고 있었고 놀란 연주는 기석의 품으로 파고 들고 있었다.
“ 뿌린다고 하고서 뿌려야지 자기 진짜 너무해 호호”
“ 허허 왜 자꾸 애기처럼 그럴까 우리 연주가…허허”
부둥켜 안은체 샤워기를 머리위로 하고서 물을 뿌리는 기석은 한손으로 연신 연주의 허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기석의 목에 양팔을 두르던 연주는 팔을 풀어서는 기석의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 기석의 젓꼭지를 강하게 입술로 들이 마시고 있었고 이내 이로 기석의 젖꼭지를 살짝쌀짝 깨물고 있었다.
연주가 자신의 젖꼬기지를 물때마다 기석은 머리를 뒤로 졎친 체 엷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연주는 천천히 아래로 주저 앉고 있었다
위로 쏟아지는 물의 맞으며 연지 젖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주저 앉은 연주는 기석의 발기된 자지를 두손으로 떠받치듯 두손에 올려 놓고는 입술을 모아 뜨꺼운 입김으 ㄹ불어대고 있었다.
“ 언제봐도 자기는 이뻐?”
“ 후후후 내자지 그거 이제 알았나 후후”
“ 싫어 그런말 하지마…..”
“ 그럼 뭐라고해?”
“ 그……그야….”
샤워기를 탕에 넣고서는 두손을 허리에 올려 놓고서 주저 앉은 연주를 바라보는 기석은 자지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며 자지를 끄떡이고 있었다.
“ 거 봐…할말 없지…..”
“ ….살아 …있는것 같아 자기…..”
눈앞에서 연신 끄떡이는 기석의 자지를 한참을 바라보는 연주는 천천히 두손으로 잡고서는 그귀두에 길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발기된 자지를 기석에 배에 붙이고는 혀를 길게 내빼서는 천천히 쓸어 올리듯 혀로 쓸어 올리는 연주는 아주 능숙하게 기석의 자지를 더욱더 크게 발기를 시키고 있었다
굵은 힘줄이 터지듯 밖으로 돌출이 되며 기석의 자지는 점점 홍조를 뜨고 있었고 연주는 그런 기석의 자지를 입속으로 밀어 넣고있었다
넓은 탕안에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진동을 하고 있었고 기석은 벌어진 다리를 점점 굽히면서 연주의 머리를 붙잡은 체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고 연주의 두손은 기석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었다.
“ 으…으…윽…으…헉헉…”
입에 문 체 기석의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아랑곳 하지 않은 체 연주는 기석의 엉덩이를 잡고서 얼굴을 같이 움직이고 있었다
동그랗게 입술이 벌어진 사리로 기석의 자지는 연신 밖으로 나왔다가 안으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고 기석의 다리에는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 헉..헉헉…으윽..윽…헉헉”
기석의 신음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커지고 있었지만 연주는 잠시도 기석의 자지를 빼지 않은 체 연신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고 온몸에 힘이 들어간 기석은 연주의 러미를 잡고 있었다
“ 윽….해..해…빼…윽윽”
신음소리와같이 빨리 빼라는 기석의 소리는 연주에게 전혀 들리지 않는지 연주는 연신 움직이고 있었고 기석이 강하게 연주의 머리를 잡으면서 허리를 앞으로 뜅기자 연주의 입속으로 하얀 기석의 정액이 울컥하며 쏟아지고 있었고 순간 멈짓하던 연주는 계속 기석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 으…윽…그만 …연주야”
애원을 하듯 울부짓듯 기석의 소리에 연주는 물고 있던 입을 놓고서 기석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손등으로 입술을 닦는 연주는 천천히 일어나다가 기석의 앞으로, 나무가 기우러지듯 쓰러지고 있었다.
“ 왜…왜그래..”
“ 져…져려서…헤헤”
“ 흐흐흐 그래 이리로 앉아봐 어서”
엉거주춤 서 있는 연주를 욕조 한쪽 끝에 앉히는 기석은 연주의 두발을 자신의 무릎위로 올려 놓고서는 천천히 발가락을 손가락으로 지압을 하듯 누르면서 져린 발을 풀어 주고 있었으며 천천히 연주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어느새 기석의 어깨위로 연주의 두다리는 올라가고 기석은 연주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고 있었고 그런 기석을 연주는 웃으며 쳐다보고 있었으며 손으로 자신이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 그렇게 쳐다보지마 부끄러”
“ 부그럽긴 뭐가 부끄러……”
“ 그래도…”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을 기석이 잡고서는 천천히 올리자 힘이 드어가 있던연주의 손에 힘이 빠지며 천천히 들어 올려 지고 있었다.
부드러운 하얀피부에 자리하고 있는 연주의 보지는 검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 참 신기해?”
“ 뭐가?”
연주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던 기석은 연주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뭐가 신기한데….”
“ 왜 남자들은 이보지를 좋아 하는걸까? 나도 남자이지만 정말 모르겠어”
“…….”
“ 나한테 없는거라서 그럴까?”
손가락으로 타원을 그리면서 연주의 보지를 만지는 기석은 천천히 입술을 갖다 대고는 입맟춤을 하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연주의 허벅지를 잡고서는 벌리는자 연주의 검고 두툼한 보지는 그속살을 드러 내놓고 있었다.
붉은 속살이 드러나자 맑은 애액으로 가득찬 연주의 보지는 연주가 회음에 힘을 줄 때 마다 움찔 움찔하며 움직이고 있었고 그럴 때 마다 붉은 속살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 처럼 기석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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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