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이야기 - 3부
관리자
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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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14:09
3. 엄마의 비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난 가방을 던지고 침대에 누웠다.
갑자기 너무 많은 힘을 쓴 난 자지가 화끈화끈 거릴 정도로 부어 있었다.
그래도 기분은 나라갈 듯이 좋았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이나 야설로만 접했던 쌕스라는 것을 마음놓고 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도 상대가 쭉쭉빵빵한 글래머인 수학선생이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에 난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나 잦을까?...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10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거실로 나가자 아빠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졸고 계셨다.
“아빠...아빠...”
“으...응...왜?...엄마 왔니?...”
“엄마 아직 않왔어요?...”
“오늘 회식 있다더니 좀 늦는 구나...”
“들어가서 주무세요...제가 한번 나가 볼께요...”
아빠가 방으로 들어가자 난 옷을 입고 아파트를 나왔다.
초여름의 날씨지만 벌써부터 열대야 현상으로 후끈거리는 공기가 날 덮쳤다.
우리동 옆에 있는 놀이터를 지날 때 였다.
벤치에 엄마 인듯한 여자가 혼자 앉아서 전화통화를 하는 듯했다.
가까이 다가가 엄마 임을 확인하고 엄마를 부르려는 순간,
“팬티는 뭐할려고 가져가세요...더럽게...”
순간 난 몸이 경직되면서 제빠르게 몸을 피했다.
‘저...저게 무슨 얘기지?...’
벌렁거리면서 뛰는 심장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난 제법 멀리 떨어진 벤취에 앉아서 정신을 집중했다.
“호호호...팬티 아무거나 입고 다니면 클나죠...아무렴 남편이 그것도 모르겠어요...”
“최여사...그거 정수기 한 대 들여논다고 돈좀 되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김사장님이 도와 주시니까 좋은데요...”
“보험 같은거 한번 해볼 생각없어요...그러면 내가 좀더 도와 드릴 수 있는데...”
“보험요?...한번도 않해봐서...”
“보험으로 바꿔봐요...내가 돈많은 친구들도 소개시켜 줄테니까...”
“한번 생각해 볼께요...”
“그나저나 언제 시간 내줄껍니까...일박이일이라도 어디 좋은데 단둘이서 놀러가고 싶은데...”
“외박은 않되는거 아시면서...암튼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이거 오늘 최여사 탐스러운 몸매 또 생각나서 잠못자겠네...”
“어머...저 아직도 아래가 얼얼해요...정말 김사장님 못말린 다니까...호호호...”
순간 난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듯 했다.
엄마가 나이에 비해 키도 크고 몸매도 좀 괜찮은건 알지만,
이런 짓을 하고 다닐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어...엄마가 어...어떻게...저...저런 짓을...’
포르노 영화에서만 봐왔던 외도...
그 전까지 난 그저 그게 극히 일부 아줌마들의 그러니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로만 여겼었다.
그런 일이 우리 가정에 실제로 일어 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이상한건 분노와 배신감이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아빠가 아닌 외간 남자와 쌕스를 한다는 상상을 하니 묘한 기분이 느껴졌다.
엄마는 전화를 끊은 뒤 아파트로 들어갔다.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다 나 역시 집으로 들어갔다.
“진수야...어디로 갔었니?...”
“길이 엇갈렸나 보네...”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와 가족들을 대했다.
나 역시 그 비밀을 알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처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겉으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다음날 아침...
엄마는 여느때처럼 평범한 가정주부로 돌아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고,
난 그런 엄마의 행동을 주시하게 됐다.
사람의 행동을 주의 깊게 보니,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아니 보여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집에서는 브라자 없이 생활하던 엄마의 가슴에 유두부분이 확연하게 들어나 보였다.
음식을 식탁에 놓을때는 깊게 파인 윗옷 속에 유방이 그대로 들어나 보이기도 했다.
그럼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성기가 발기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내가 미쳤나...엄마를 보고 자지가 커지다니...’
난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지만 한번 유심히 봤던 부분들을,
내 눈에서 외면할 수는 없었다.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집을 나섰다.
길가를 지나다니는 여자들을 보면 왠지 눈길이 유방이나 다리쪽으로 쏠렸다.
포르노를 아무리 봐도 이런적이 없었던 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내...내가...혹시 변태?...아냐아냐...그럴리 없어...’
어느사이 버스는 학교에 도착하고 한 무리들의 학생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물론 어제 내가 수학선생에게 처음으로 내 동정을 받치기는 했지만,
이렇게 여자들을 유심히 보게된 이유는 분명 엄마 때문이었다.
3교시가 끝나자 수학선생이 날 불렀다.
“4교시 끝나면 상담실로 와...알았지?...”
“네?...네...알았어요...”
예전에는 정말 수학선생이 이렇게 쌕스를 밝히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지금 수학선생은 한마디로 발정난 암캐나 다름이 없었다.
나 역시 그런 수학선생이 오히려 더 좋았다.
수학선생이 그렇게 나오지 않았으면 내가 찾아 갔을지도 모른다.
다만 엄마의 일이 자꾸 떠오르자 조금은 반감이 된건 사실이었다.
4교시가 끝나고 난 상담실로 갔다.
상담실에는 이미 수학선생이 짧은 미니스커트에 스타킹도 없이 맨 살의 쌕시한 모습으로,
와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은 날 보더니 문을 잠그고 키스를 해대기 시작했다.
“음...음...음...”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손을 아래로 내려 내 바지를 자크를 열고 자지를 꺼내 들었다.
“아흑...너무 하고 싶었어...아흑...음...음...”
선생은 내 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아흑...진수야...어서...어서...내 가슴 좀 주물러줘...어서...아흑...”
난 선생의 혀를 내 입에서 빼고는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유두 주위를 혀로 빙빙 돌리면서 유두를 살짝살짝 깨물때면,
선생은 몸을 부르르 떨 정도로 자지러 졌다.
“아흑...좋아...그렇게...그렇게...아흑...아흑...”
난 왠지 그 승준이라는 사람이 혹시 수업시간에 다른 뭔가를 요구했나 싶어 선생에게 물었다.
“오늘 그놈한테 전화왔어요?...승준이라는 놈...”
“아흑...으...응...왔어...아흑...아흑...좋아...진수...자지...좋아...아흑...”
“오늘은 전화해서 뭐래요?...”
“아흑...알고 싶어?...그게...그렇게 알고 싶어?...아흑...음...음...”
“네...선생님의 변태적인 행각...알고 싶어요...”
“음...음...어제...못했던 노팬티에 짧은 미니스커트...
그렇게 하고 학교에 출근했냐고 확인전화 했데...그리고...그리고...음...음...
수업중에 나보고 화장실로 가서 폰쌕을 하자고 해서 아까 3교시때 했어...음...음...“
난 치마를 들춰봤다.
역시 팬티는 입고 있지 않았다.
보지에 닿았던 내 손에는 축축한 액이 묻어 났고,
그 액들은 이미 허벅지를 타고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흑...아흑...어서...어서...내...내...보지 좀...어서...아흑...”
“오늘도 애들이 사진 찍게 했나요?...이정도면 보지가 그대로 들어 났을텐데...”
“아흑...아니...아니야...그...그것만은 승준씨가 용서해 줬어...아흑...”
“수업하면서 혼자 화장실로 가서 자위하는 기분 어땠어요?...”
“좋아어...아흑...너무 좋았어...아흑...”
선생의 손이 닿기도 전에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자지는 선생의 손으로 주물러 주자,
맑은 액이 귀두에서 흘러 나올 정도로 커져 있었다.
난 포르노에서 본것처럼 선생을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선생의 보지에 자지를 서서히 넣었다.
“으...좋아요...선생님...으...선생님 보지...너무 좋아요...으...”
“아흑...아흑...좋아...진수 자지...아흑...더...더...내 보질 쑤셔줘...어서...아흑...”
“으...으...아까 자위하면서 절정에 올랐어요...으...으...”
“으...응...아흑...아흑...사정을 했는데도 자지가 생각나서...아흑...너에게 달려간거야...”
“누구 생각하면서 이 보질 쑤셨어요?...”
“애들...아흑...이놈...저놈이 내...보지하고...항문...
그리고 입에 자지를 넣고 날 막 유리하는 상상...아흑...아흑...최고야...아흑...
계속해죠...진수 얘기 들으면서 하니까...아흑...아흑...너무 좋아...더...더...”
난 계속해서 보지를 쑤시면서 선생의 유방을 손으로 꽉 쥐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그럴때마다 선생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아흑...아흑...너무좋아...아흑...아흑...”
“으...윽...윽...나 말고...우리학교 학생 먹은적 있어요?...으...으...”
“아흑...없어...아흑...진수가 처음이야...아흑...”
“그럼 나 말고 다른 쌕스 상대 있어요?...으...으...”
“있었는데...아흑...아흑...아흑...지금은 않만나...아흑...”
“으...으...왜요?...왜...않만나요?...”
“아흑...몰라...아흑...그 새끼...날 실컷 가지고 놀고는...아흑...미국으로 갔어...아흑...”
“으...으...누군데요?...으...”
“아흑...아흑...않돼...않돼...아흑...아흑...”
“누...누군지...말...않하면 자지 뺄거예요...윽...윽...윽...”
“않돼...않돼...아흑...아흑...부탁이야...제발...그것만은 묻지 말아줘...아흑...아흑...”
거침없이 얘길 하던 선생은 그 부분은 얘길 하지 않았다.
너무 궁금했지만 그렇게 애원하는 선생을 더 이상 다그칠 수가 없었다.
“으...으...알았어요...으...으...”
“고...고마워...아흑...아흑...다른 얘기 해줘...어서...아흑...아흑...”
“으...그럼 그동안 누구 생각하면서 자위했어요?...으...”
“애들...아흑...애들 생각하면서...아흑...아흑...”
“으...으...어떻게 선생이라는 년이 그럴 수 있죠?...으...으...”
“몰라...아흑...아흑...나...나...아흑...아흑...몰라...아흑...”
“으...선생님...으...으...나...지금...으...”
“조금만...아흑...조금만...더...아흑...”
내가 사정할 것 같다고 하자 선생은 자신의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미친듯이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어떻게...아흑...아흑...아흑...”
“선생님...으...으...선생님...으...으...윽...윽...윽...”
막혀 있던 뚝이 터지듯이 내 자지에서는 허연 좆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사정하는 내 자지를 선생의 보지가 꽉꽉 물기 시작하더니...
이내 질의 힘이 풀어졌다.
“헉...헉...헉...선생님 너무 좋았어요...헉...헉...헉...”
“아흑...아흑...”
선생은 마지막 여운을 느끼려는 듯이 내 말에 대꾸도 없었다.
그리고는 잠시 후 줄어든 내 자지를 보지에서 빼 냈다.
“고마워...나두 너무 좋았어...이렇게 말 하면서 하니까 색다른 쾌감이 느껴졌어...
이건 내 고마움의 표시야...호호호...”
선생은 내 앞에 쭈그려 앉더니 보짓물과 정액이 뒤엉켜진 자지를 입에 물고는 깨끗하게 핥아댔다.
“쫍...쫍...쫍...홉...홉...홉...꿀~ 꺽...”
그렇게 내 자지를 깨끗하게 핥고는 휴지로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 내리는 정액을 딱아냈다.
선생은 언제든지 생각이 나면 전화하라는 말을 남기고 상담실을 나갔다.
5교시부터는 기진맥진 해서 어떤 수업의 내용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