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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이 컸던 그녀 - 단편

관리자 0 8821
채팅을 통해 그녀와 서울역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날 나는 허무하게 바람을 맞았다.

혹시나 하는 맘에 1시간을 기다렸지만 그녀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전화를 해볼까 하다가 자존심 문제도 있고 해서 그냥 넘어갔다.

며칠이 지나서 전화를 했다. 그녀는 미안 하다며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나는 그러마 하고 신촌에서 만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오늘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배신감 보다는 수 많은사람들 속에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그녀가 오지 않을까 두리번 거리던 내 모습에 화가났다.

뻔히 전화번호를 서로 알고 있으면서 내가 전화할 거란 사실을 알면서 그녀는

또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 냥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채팅에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다. 미안하단 말과 함께 담에 만나면 자기 보지를 혼내 달라고

부탁했다. 웃으며 그러마 하고 말았다. 폰섹스는 늘 우리의 헤어지기 전의 일과였다.

타락한 한 여자의 신음과 말초적 자극을 쫓는 한 사내의 처절한 몸부림이 우스꽝

스러웠지만 나는 그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세번째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나는 흔쾌히 또 그러마 하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동네로 올 것이며 치마에 노팬티로 와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녀는 알았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나는 약속을 하며 웃고 말았다. 되지 않을 약속이라 대충 지껄이고 약속 날짜도 잊은채

며칠을 보냇다...

띨릴릴리리리리~ 띨릴릴리리리리~

전화벨이 울렸다.

" 여보세요" 내가 대답하기가 무섭게 그녀는



" 씨발놈아 만나자고 해놓고서 안 나와 조가튼 새끼 빤스까지 벗고 오라고 해놓고는"



옴팡진 그녀의 욕지거리가 들려왔다. 순간 그녀와의 약속 날짜가 푸드득 떠올랐다.

아차 싶었지만 겉으론 담담했다. 약속을 잊어 버린게 아니라 중요한 일 때문에 약속을

잊은 듯한 뉘앙스로 그녀에게 말하고 10분정도 기다리면 갈테니 지하철 2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날이 뜨겁던 여름날 그녀는 분홍색 양산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내게 말해 주었다.



나는 회사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멀리서 그녀가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통통했다. 키도 작지도 크지도 않았다. 서른 중반의 평범한 아줌마 그대로 였다.

하늘 거리는 치마속이 무척 궁금했지만 그건 조금 후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

얼굴이 궁금했다. 나는 내가 온 사실을 멀리서 부터 알려주었다.

아주오랜 시간 만난 사이처럼 그녀는 내게 손을 들어 답해주었다.



"반가워" 나는 처음으로 대면하는 그녀에게 말했다.

" 어. 반가워" 그녀도 싫지않은 기색으로 내게 첫 말을 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그녀에게 점심 먹을 것을 권하자 좋다는 반응이었다.

" 힘 좀 쓸려면 고기 좀 먹어야겠다" 라고 말하자 그녀가 웃으며

" 평소엔 조때가리가 힘이 없나봐?" " 호호호"

난 그저 웃어 주었다.

삼겹살 3인분과 소주 한병을 나눠마신 우리는 거나한 배를 두들기며 서비스로

커피 한잔을 비웠다. 계산을 하고 나오자 그녀가 팔장을 끼웠다.

포근하면서 야릇한 기분이다.



" 노래방가자, 난 아직 노래방에서 한 번도 못해봤거든" 내가 말하자

" 그래 가자" 하며 추임새를 넣었다.



주인이 복도 끝방을 권했다. 눈치깨나 있어보이는 주인이였다.

한시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 어디 보자 "

그녀가 갑자기 마이크보다 내 자지를 잡았다.

벌써 빳빳이 선 내 자지가 옷을 뚫고 나올 기세였다.

그녀가 잡았던 자지를 놓고 치마를 들어 보였다. 그녀는 노팬티였다.

약속을 지킨 그녀가 대단한거 보다 그녀의 보지를 보자 뻑 맛이 가버렸다.

내가 마이크를 잡고 그녀는 내자지를 잡고 나는 노래를 선곡할 때

그녀는 내 지퍼를 내렸고 내가 노래를 부를 때 그녀는 내 자지를 빨았다.

노래가 제대로 불려 질리 만무였다.



" 쪼족 .. 쪼쪽 "

힐끗 위를 쳐다보며 눈을 맞추곤 이내 머리를 쳐박고 자지를 빨았다.

" 흐르릅~ 쯔르릅"

소리가 요란했다. 그렇게 잘 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노래 한 곡이 끝나고 두 곡이 끝나도록 그녀는 내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노래가 끝나고 다시 한 곡을 더 선곡하려 하자 나를 자리에 앉게 하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뭐가 그리 급한지 보지에 나를 담궈 버렸다.

"으아~ 후아~"

질 벽을 지나 자궁 언저리에 다다르자 그제서야 나의 호흡이 터졌다...

" 후 ~ "

그녀가 다시 엉덩이를 일으켜 내리기를 반복하자 나는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 흐어~ 흐~"

선곡한 노래는 반주만 흐르고 1절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나는 사정에 다다랐다.

" 안에 싸도 되?"

" 왜 나올려고 해?" " 응 "

" 나 지금 쌀래"

그녀가 엉덩이를 빼더니 순식간에 내 자지를 다시 물었다.

나는 그 순간 몇 번의 용두질에 좆물의 그녀의 입속으로 사정해버렸다.

그녀는 나의 물을 입으로 받는가 싶더니 한방울 남기지 않고 목구멍 저 넘어로

삼켜버렸다. 나는 순간 잠깐 놀랐지만 채팅속의 그녀가 지금 그녀라는 생각이들자

하나도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녀는 참 맛있게 먹었다. 농담 아니다.

깔끔히 자지를 정리해 주더니 다시 바지 속으로 넣어주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그곳에서 몇 곡의 노래와 부르스와 음담패설을 주고 받으며

짧은 한 시간을 채우고 거리로 나왔다.

여전히 눈부신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다. 그늘이 우리에겐 필요했다.

아니 그 기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우리에겐 여관이 필요했다. 회사 근처라

젤 좋은 여관이 어딘지 알고 있던 터라 자리를 옮겼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약간은 두꺼운 뱃살과 좀 헐거워진 보지가 썩 좋아

보이진 않았지만 그런게 뭔 대수랴..

그녀의 보지를 내가 빨아주려고 소음순을 들추자 콩알이 튀어나왔다.

" 야 씨발 너 콩알 좃나게 크다"

" 어 나 좀 커"

" 야 쫌 큰 게 아니라 이렇게 큰 거 나 첨봐"

완두콩 만한 크기였다.

다리로 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입으로 콩알을 입에 넣었다.

" 쯔즙~"

" 어엉~"

단 한번의 추임새에 그녀의 몸이 경직 되었다. 이런 세상에 별년 다있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입으로 몇 번은 빨아당기자

그녀의 사지가 사시나무 떨 듯 떨며 눈은 동태눈 풀리 듯 풀리며

" 어~, 아~ 으아~" 소리를 연신 반복 하며 불과 30초도 채 안되는 시간에

절정을 내달리고 있었다.그녀의 두손이 우왁스럽게 내 머리를 밀어낼려고 하자 나는

심술 궂게도 그녀의 콩알을 더 힘주어 빨아 드렸다.

" 으악~ 보지 살려~" 얼마나 큰 소리를 지르던지 하마터면 물고있던 콩알을

콱 씹을 뻔 했다. 하여간 그녀는 괘성을 질렀다.

갑자기 겁이 덜컥났다. 그녀가 뻗어버렸다. 사지는 여전히 부들 부들 떨면고 눈은

개슴츠레 맛이가있는 상태였다. 순간 기분 졸라 더러워 지면서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그녀는 잠시뒤 기운을 차리며 깨어났다.



그제서야 난 안도의 한 숨을 내시며 그녀에게

" 조까튼 년 씨발 죽는 줄 알았네 "

" 씨발넘아 그니까 왜 대가리를 밀어내는 데도 그렇게 빨아"

" 그렇다고 그렇게 맛이가는 년이 어딧냐"

" 난들 알어 씨발 그나 저나 기분은 좋다."

그렇게 말하고 다시 벌렁 눞더니 내 조슬 열심히 빨았다.

그제서야 나도 안심하고 그녀의 보지며 똥구멍이며 쑤셔 박았다.

확실히 그녀는 배테랑이였다.

내가 오줌이 마렵다고 하자

"야 내 주둥아리에 싸"

"내가 다 먹어줄게"

이런 포르노에나 보던 짓을 지금 자기에게 하라고 하는게 아닌가

난 망설임 없이 행동에 옮겼다.

" 씨발 니 완전 개년이네 좃물에 오줌에 안 쳐먹는게 없네"

오줌을 그녀의 얼굴에 싸갈기자 그녀가 쭈걱 거리며 받아 마시는데

아 난 그렇게 꼴리며 오줌싸긴 또 첨이였다.

" 야 씨발 똥은 안 처먹냐?"

난 농담처럼 이야기 했더니

" 야 어떤 새끼가 똥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다가 죽는줄 알았다"

"다른건 다 해도 그건 안하니까 그건 하지마라 십새끼야"

"ㅋㅋㅋㅋ 알았다 개년아"

그렇게 놀다가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먹으면서 짜장면을 그녀의 보지에서 꺼내 먹기도 하였고 그녀는 내 똥구녕에

짜장을 발라 빨아 처먹기도 했다.

이젠 놀기도 지쳤다.

" 야 고만 놀자 힘 없다"

그녀도 이젠 좀 지겨운지

" 그래 담에 놀고 오늘은 여기 까지만 놀자"

여관을 나서자 아직 환한 이른 저녁시간이였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그 이후 많은 만남은 아니 였지만 그녀와 나는 늘 그렇게 뭔가를 찾아 쫒고 있었다.

이젠 만나지 않은지 2년 되엇다. 가끔 안부 전화도 하지만 더이상의 만남은 서로

원하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씨팔 조팔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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