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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67부

관리자 0 4135
SEX&거짓말 67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저녁늦게까지..선영이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새벽쯤에야 잠이 드는 바람에..오늘도 늦잠을 잤다..

자리에서 일어나니..온몸이 찌푸드드하다...

어제 당한일로..온몸이 긴장한 탓인지..마치 쇠몽둥이로 얻어맞은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계를 보니..오후 2시...

어제보다..1시간이나 더 늦게 일어났다..



배도 고프고..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아랫배가 아픈건 어떤지..허리를 돌려 보았다..

훨씬 가뿐한 느낌..

손으로 아랫배 이곳저곳을 눌러보아도..통증은 없었다...

치료약이 잘듣기는 하는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아빠에게 인사를 하려고..아랫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안방에는 아빠가 계시지 않았다.

선영이가 새벽까지 거실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앉아있다가..잠을 자러 2층으로 올라갈때까지도 아빠는 들어오시지 않았는데..

아마 오늘도 외박을 하신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부엌으로 가서..밥솥을 열어보니..어제 저녁에 밥을 비벼먹는 통에..밥이 남아있지 않았다..

밥은 하기 싫고..해서..중국집에 전화를 해서는..자장면을 하나 시켰다..

바쁜데..자장면 하나 시킨다고...투덜댄다..



자장면을 기다리는동안..선영이는 텔레비젼을 켰다..

텔레비젼에는 운동경기가 한창이었다.

다른 채널을 돌려도..축구..아니면..골프....아님..다큐멘터리..등등..

모두가 지루하고 따분한것들 뿐이었다.



그래서..텔레비젼을 끄고..소파에 누워서..다시 천정을 바라보며..가만히 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렸다..



자장면이 온것이다..

배달온 녀석은..자장면 하나 시켰다고..투덜댄다..

선영이는 돈을 지불하고...수고했다고..잘가라고 하고..배달온 녀석을 보내고..식탁에 자장면을 옮겨서..먹기 시작했다..

간만에 먹어보는 자장면이다...

맛있기도 했다..



허겁지겁..맛있게..자장면 한그릇을 비우고..

외출을 준비했다..

오후 4시에..병원에가서..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 치료를 받으면..완전히 나을것이다..



오늘도 외출복장은 청바지에..가죽점퍼인 캐쥬얼 스타일이다..

청바지가..아무래도 활동하기에 편했다..

더구나..몸에 착..달라붙는 청바지는..선영이의 훌륭하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표현하는덴..그만이었다..



병원에 도착하니..시간이 4시가 조금 넘었었다..

선영이는 병원에 들어가서..접수대의 아가씨에게..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하니...곧장 2층으로 올라가란다..

그러면서..아가씨는 퇴근하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2층에 위치한 진찰실에 도착하여..문을 노크했다...

안쪽에서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리고..선영이는 문을 열고..진찰실안으로 들어섰다...



[의사] 아..어서오세요..

[김선영] 네..안녕하세요..

[의사] 자..자리에 앉으시죠..

[김선영] 네..

[의사] 음..오늘은 좀..어떠세요?

[김선영] 아침에 일어나보니..통증이 거의 없던데요...

[의사] 네..통증이 없다는 말은 거의 완쾌되었다는 말인데.....자..치료를 해야하니..뒤쪽에 있는 진찰대에 바지를 벗고..누우세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뒤켠에 마련된 진찰대로 가서는..바지와 팬티를 벗고 치료를 받기 위해 누웠다..

선영이가 진찰대위에 반듯하게 눕자..의사가 들어왔다..

그리고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그 가운데로 손을 넣어..질구를 만지기 시작했다..



[의사] 음..외상은 거의 없어졌고....입구가 깨끗하군요..

[김선영] ....

[의사] 치료를 위해서..기구가 들어갈껍니다. 조금 차가울꺼예요...

[김선영] 네..



질주변에 차가운 금속이 닿는가 싶더니..이내 그것이 쑤욱..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딱딱하고 차가운것이 몸속에 들어오자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검사기구는 무지막지하게 안쪽으로 밀고들어 왔고 그것이 밀고들어오자 질속이 따끔거리고..아파오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통증을 이를 악물고..참았다..



[김선영] 으음..

[의사] 조금만..더 참으세요..거의 다 돼었습니다..

[김선영] 으음...



의사는 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은 기구를 나사를 조정하여..조금씩 좌우로..벌리기 시작했다.

쩌저적..질구가 벌어지는 느낌이..아랫도리에서 전달되어 왔다.

의사는 기구가 충분히 벌어졌다고 생각하자..그것을 고정시켰다.

뻥뚫린..질구로..차가운 외부바람이 불어들어오는것 같아..선영이는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의사는 진찰 준비가 끝나자..밝은 후레쉬를 사용하여..선영이의 질속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질벽은 언제 상처가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깨끗하게 나아있었다.

상처가 심각하지 않은것도 있었지만..선영이의 몸이 워낙 건강체질이다 보니...소위 약발이 잘받는 타입이었기 때문에...금세

완치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았다..

하지만..의사는 시치미를 떼고..핀셋에 거즈를 집어서는..약품을 찍어..질벽의 상처난 부분을 바르기 시작했다..



[의사] 튜브 캡슐을 질속에 넣을테니깐..약간..차갑더라도..참으세요..

[김선영] 네...



그리고..의사는 선영이의 질속에 박혀있던 기구를 빼내었다..

선영이는 커텐으로 아랫부분을 가리고 있기에..의사가 무슨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선영이의 몸에서 기구를 빼낸 의사는..조용히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그속에서 발기하여..하늘을 향해..끄덕이는..자신의 검붉은 물건을 끄집어 내었다.

그리곤..의사는 미리 준비한 얼음주머니에다..자신의 물건을 담구었다가..끄집어 내어선..준비해둔 약품을 자신의 물건에다..잔뜩 발랐다.



준비가 끝난..의사는..선영이의 질구를 손가락으로 살며시..벌리고는...자신의 살덩이를 진입시켰다..



[김선영] 으음..

[의사] 조금..차가울겁니다...

[김선영] 아..그런데..지난번것 보다..크기가..크네요..

[의사] 네...마지막 치료이기에..조금 투여량을 늘렸습니다..

[김선영] 네에....



그리곤..의사는..계속해서 자신의 물건을..선영이의 몸속밀어넣고 있었다..

이미 선영이의 질구는 기구를 사용하여 벌어진 상태이기에..삽입은 용이했다..



[김선영] 으음..그런데..선생님...아직 멀었나요?

[의사] 이제....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김선영] 그런데...기분이 이상해요.....아..

[의사] 음....그렇겠죠...

[김선영] 네? 무슨..말씀이죠?

[의사] 오늘은..특별한..치료를 하고 있으니까요..오....

[김선영] 네? 특별한 치료라니요?



그때..가려져있던 커텐이..활짝 열렸다..

선영이는 고개를 들어..아래를 쳐다보고...기겁을 했다..

의사가..자신의 질속에..어제보다 조금 큰 튜브를 삽입을 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누워있던 선영이는 아무래도

느낌이 익숙해져...이상했는데..젖혀진 커텐뒤에 나타난 것은 자신의 질속으로 삽입이된 의사의 남성기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미 의사의 물건은 선영이의 몸에 절반이상이 진입해 있었다..

선영이는 날카롭게 소리쳤다..



[김선영] 지금..무슨짓을 하는거예요?

[의사] 죄송합니다. 아가씨를 보고선..참을 수 없어서..

[김선영] 이게 무슨 짓이예요...당장 그만두세요..

[의사] 안됍니다..전..의사로써..지금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김선영] 무슨...테스트를 한단 말이예요?

[의사] 아가씨가..이젠...성관계를 가져도 되는지..확인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선영] 무슨..말도 안돼는.....당장 빼요.....



그러나..의사는..갑자기 허리를 움직여..선영이의 몸속 깊이..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김선영] 아.....안돼에....



갑자기 치고들어오는 거대한 물건으로...선영이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그리곤...의사가..천천히..허리운동을 해댔다....

선영이는 의사가 움직이는 대로..몸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걸..막아야 하는데..아...안돼는데..



머리는..안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서도..몸은 의사의 행위에 반응을 하고 있었다..

겨우..하루밖에 섹스를 하지 않았는데..

선영이의 몸은 이미 많은 남자들과의 섹스로 인해..어느새..섹스를 즐기고 있는것은 아닌지..



삽입하여..행위를 하던..의사의 손이..선영이의 가슴부분으로 올라온다..

선영이는 치료를 받기위해 아랫도리만 벗었을뿐 상의는 그대로 입고 있는 상태였다.

의사가..손을 뻗어..선영이의 윗옷을 위로 걷어올렸다..

뽀오얀..살결이 나타나고..이쁘장한 브래지어가 보였다..

어제와는 또다른 디자인의 속옷...

의사는..브래지어를 걷어올려..선영이의 젖가슴을 드러내었다...



[김선영] 아..안돼...



선영이가 거부반응을 보이자..의사는..다시..깊숙하게..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김선영] 아흐....



의사의 음모와 선영이의 음모가 맞닿을 정도로 깊이 삽입을 한 의사는 삽입을 한채로 선영이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거친 남자의 손길이 닿자...선영이는 젖가슴에 압박되어오는 느낌에..묘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의사자..허리를 숙여...선영이의 핑크빛의 유두를 힘껏 빨았다..



[김선영] 아.....



아직 선영이는 아기를 낳아본적이 없다..

그렇다고 아기에게 젖을 물려본적도 없었다..

그러나 유두를 강하게 빨아들이는 행위는..충분히 자극적이었다..

마치 젖가슴안에 들어있는 모든것이 유두를 통해..상대 남자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갈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느낌엔..알듯 모를듯 짜릿한 아픔과 함께..묘한 자극성 느낌이 전달되어져 온다..

마치 자신이 이전에 어린아이에게..수유를 한듯한적이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유두가 빨리는데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쪽..쪽..쪽..

입으로..선영이의 젖가슴을 빨면서..연신..한손은 다른 비어있는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의사는 유두를 빨다가..살짝 깨물기도하고..다시 세차게 흡입하듯이 빨기도 하면서..부드러운 가슴살을 유린하고 있었다.



[김선영] 으음...아....



쑤걱..쑤걱..

선영이의 몸속을 의사의 검붉은 돌기물이 들락거린다.

여태껏 의사는 선영이 모르게..치료를 하면서..성관계를 가졌었다..

어디서 이런 대범함이 나오는지..모른다..

하지만..의사는 지금..나중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눈앞에 차려진..진수성찬을 어떻게든..먹고 볼 일이었다..

처음..의사가..관계하려는것도..이런 방식은 아니었지만..예전에..선영이에게..딱지 맞은적이 있어서..아예..선영이의

발목을 잡으려는 의도에서....약점을 잡기 위한 방식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다고 선영이가 의사의 부탁을 들어줄까?



진찰대가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쉴새없이..들락거리는 의사의 검붉은 살덩이때문에..선영이의 음순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의사의 돌기물에 밀려..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짧은 행위의 시간이었지만..온몸의 신경은 의사의 아랫도리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의사] 아....



결국..선영이의 질조임 운동에..의사는..참고있던..정액들을..선영이의 몸속에 풀어놓게 되었다..



[김선영] 아....



꿈틀거리며..밀고 들어오는 남자의 정액...



사정후..

의사는 선영이의 입술을 찾았다..

의사가 선영이의 입술에..자신의 입을 맞추려하자..선영이는 고개를 돌려버렸다..



[김선영] 이제...그만...



선영이의 말에..의사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선영이의 몸에서 이제 사그러든 자신의 물건을 빼내었다.

의사의 물건이 빠져나오자...질속에서..정액들이 왈칵 쏟아져 흘러내렸다..



의사가 비켜나자..선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아무말 없이..옷을 입기 시작했다...

사타구니엔..정액이..흘러내리는데도..선영이는 팬티를 다리에 꿰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의사는..왠지 일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에..자리를 비켜..진찰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선영이가 뒤켠에 위치한 진찰대에서 걸어나와선..의사 앞에 마주 앉았다...

잠시동안의 침묵이..흘렀다...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은 선영이였다..



[김선영] 왜그러셨어요?

[의사] ....

[김선영] 제가..그렇게 쉬운 여자로 보였나요?

[의사] 아닙니다..그건..오해입니다...

[김선영] 그런데...왜그러셨어요?

[의사] 정말입니다..전..선영씨에게..한눈에 반해 버렸어요...그리고..지난번..제가 선영씨에게..고백한 것도 있는데..

퇴짜를 맞아서..할 수 없이..

[김선영] 지난번에..제가 퇴짜를 놓았다고요?

[의사] 네..기억나지 않으시겠지만..제가..선영씨에게..섹스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했었습니다.

[김선영] 네?

[의사] 그리곤..제가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성형수술을 했죠..그래서 아마 선영씨가 기억을 못하실 겁니다.

[김선영] 성형수술요? 그리고.섹스파트너라구요?

[의사] 네...선영씨에겐...끌리는 무언가가..있어요..제가 많은 여성들을 치료하고..그녀들의 은밀한 부분을 보아왔지만..

선영씨처럼..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선영] ....

[의사] 정말..죄송합니다..경찰에 신고하셔도..전..할말이 없습니다.

[김선영] .....



그리고선..다시 침묵이 흘렀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진찰실안에는 선영이의 눈치만을 보고 있는 의사와...무표정한 모습으로 그런 의사를 바라보고 있는

선영이의 모습이 얼핏 학생이 교무실에 불려가..야단을 맞는것 같이 보였다.

그리고..그 침묵을 깬것은..다시 선영이였다..



[김선영] 그래서..이제 어쩌실꺼죠?

[의사] 네?

[김선영] 그래서..어쩌실꺼냐고요...

[의사] 네...선영씨가 처벌을 원한다면..달게 그 죄를 받겠습니다...

[김선영] ....저에게...섹스파트너라고 했나요?

[의사] 네?

[김선영] 섹스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이야기 하셨나요?

[의사] 네...예전에....

[김선영] 그럼...섹스파트너가 되어드리면..무얼 해주실 수 있죠?

[의사] 네?



띠잉..

의사는..한방 얻어맞은듯한 표정으로..멍하니..선영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선영] 제가..섹스파트너가 되어 준다면..무얼 해주실 수 있냐고요...

[의사] 아..네...무얼 해드릴 수 있냐...그게...말입니다........저...무엇을 해드리면 될까요?

[김선영] 풋....지금 장난하세요?

[의사] 아..아닙니다...정말입니다..그건..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김선영] 그럼..계약을 하죠...

[의사] 네?

[김선영] 네..제가 의사선생님의 섹스파트너가 되어 드린다는 계약서....

[의사] 정말입니까?

[김선영] 단....조건이 있습니다..

[의사] 말씀하세요..어떤 조건이든..수용하겠습니다...

[김선영] 그렇담..받아 적으세요..

[의사] 네.....잠깐만요....

[김선영] 나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이면에 적혀있는 약속을 어길시엔, 그에 따르는 처벌을 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1. 계약기간동안 노예신분으로 주인이신 김선영님에게 충심을 다하여 봉사하겠다.

2. 계약기간동안 주인이신 김선영님에 대한 건강을 책임진다.

3. 계약기간동안 주인이신 김선영님의 모든 비밀을 보장한다..

4.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하고, 추후 계약갱신시에는 별도의 계약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서명인.....

그런데...이름이?

[김태훈] 네...김태훈 입니다.

[김선영] 네..서명인..김태훈....그리고..지장을 찍으세요...

[김태훈] 네..적었습니다..

[김선영] 그리고..이건..이면 계약입니다...계약서 뒷편에 적으세요..

[김태훈] 네...

[김선영] 섹스파트너의 댓가는..돈으로 한다......

[김태훈] 돈으로요?

[김선영] 네...한번에..30만원씩..

[김태훈] 30만원...

[김선영] 네..그리고..관계시..입술은 안된다...

[김태훈] 그건..좀..

[김선영] 왜요?

[김태훈] 키스를 하면..좋은 이유가..있는데요..

[김선영] 키스를 하면..좋은 이유라고요?

[김태훈] 네...

우선..치아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도 하지요....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선영]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요?

[김태훈] 네...그리고 통증을 덜어줍니다.

키스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주기때문에..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키스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들죠..

또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습니다.

아가씨는 방광과 위가 좋지 않고..생리가 불규칙하기에...해당됩니다.

[김선영] 풋..그럴듯 하군요..

[김태훈] 한가지 더...노화 방지를 돕습니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합니다.

키스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김선영] 늙지 않는다고요?

[김태훈] 네..그리고 스트레스를 없애줍니다

감정이 듬뿍 담긴 키스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김선영] 전..태훈씨에겐..아무런 감정이 없는데요..?

[김태훈] 마지막으로..면역 체계를 향상시킵니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키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김선영] 맞는 말같기도..하고..말장난인것 같기도 한데...전..태훈씨에겐..사랑하는 감정같은것은 없어요..

[김태훈] 아직은 없지만..서로 자주 보다보면..생길지도..모르죠...

[김선영] 음...그건..차차..생각해 보고요....

[김태훈] 네...

[김선영] 그리고...섹스는 상호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며, 주인이 거절하면 섹스 할 수 없다..

[김태훈] 그건...좀...

[김선영] 왜요?

[김태훈] 그래두..섹스파트너인데..제가 섹스를 하고 싶을때..거절하시면..곤란하잖아요...

[김선영] 음...그렇담..섹스는 상호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며, 주인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거절을 할경우에는 섹스를 할 수 없다.

[김태훈] 그런데..그...피치못할 사정..부분은 삭제하고..섹스 요청이 있으면..합의하에 섹스를 한다로 수정하면..어떨까요?

[김선영] 안돼요...

[김태훈] 네...

[김선영] 그렇게..계약서를 작성하죠..

[김태훈] 네...알겠습니다...지금 바로 작성하죠....



뜻밖의 일이었다..

선영이가 의사의 요구조건을 수락한것이었다..

선영이가 의사의 섹스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한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다.

우선 지금 이의사는 선영이의 치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지난번 의사를 찾아왔을때 질안에 있는 상무의 정액을 발견한것과, 이번에 찾아왔을때 질안에서 발견된 세가닥의 음모..

그리고..다수의 정액..등이 그것이었다.

또한 선영이가 의사와 파트너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자신이 주점등에서 일을 할때..혹시나..상대 남자에 의해 중요부위에

대한 상처를 입었을때..떳떳하게 다리를 벌리고..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사가 있으면..마음이 든든할것 같아서 였다..

솔직히 생판 모르는 남자에게..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벌리고..맡긴다는 것이..수치심으로 작용하기 때문일것이다.



선영이의 요구조건을 받아적은 태훈이가..자신의 지장을 찍어서는..선영이에게 내밀었다..

선영이는 그것을 읽어보더니..가방에 접어서 넣었다..



[김태훈] 그런데..말입니다..선영씨...

[김선영] 네...

[김태훈] 다시..한번만..더..하면..안될까요?

[김선영] 네?

[김태훈] 이미 계약서를 작성했고..섹스파트너가 되기로 했으니..지금 이자리에서..한번만..더..섹스할 수 있었으면..하는데요...

[김선영] .....

[기태훈] 네? 안될건 없잖습니까?

[김선영] 좋아요...그럼...먼저 30만원주세요..

[김태훈] 네?

[김선영] 계약서에 적었잖아요..한번 관계시엔..30만원이라고....

[김태훈] 아...네....



태훈이는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옷이 걸려있는 곳으로 가더니..수표 석장을 가지고 왔다..

그리곤..선영이앞에 내밀었다..



[김태훈] 이젠...됐나요?

[김선영] 네.......

[김태훈] 그럼..뒤켠 진찰대위에서......

[김선영] 알겠습니다.....



태훈이는 황급히..진찰실의 문을 잠그고..뛰다시피..뒤켠 자리로 달려왔다..

이미 그곳에는 선영이가 옷을 벗고 있었다..

태훈이도 황급히 가운을 벗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두사람은 금세..벌거벗은 상태가 되었다...

선영이가 침대에 눕고..태훈이가 그위에..올라탔다..

선영이의 다리를 양옆으로 벌린고는..태훈이가..발기하여..터질것 같은 자신의 물건을 한손에 쥐고..선영이의 몸속으로 밀어넣으려했다.

빡빡한 느낌..

좀전에 관계를 가졌었는데도..질구가 조이고 빡빡하다..

그러나..여기는 병원이다..

삽입이 용이하지 않자..태훈이는..윤활액을 자신의 물건에다 잔뜩 바르고..진입을 시작했다...



[김선영] 으음...



좁은 입구를 통과하자..순간 몸의 중앙을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을 느꼈었다.

그것은 짜릿하면서도 미세한 통증이 있었다..

그러나..그러한 자극이..말초신경을 자극하는것 같았다...



태훈이의 검붉은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조금씩..사라지고 있었다.

태훈이는 계속 삽입을 하더니..자신의 물건을 선영이의 몸속에 뿌리깊숙이..삽입을 햇다.

태훈이의 살덩이 주변에 솟아있는 치모와 선영이의 앙증맞은 치모가 맞닿을 정도로 깊이 삽입을 한 태훈이는 삽입을 한채로 선영이의

몸안의 느낌을 삽입된 살덩이를 통하여 느끼려 하고있었다.

느낌으로..태훈이의 물건이..선영이의 아랫배의 깊은곳까지 들어온것 같았다.



태훈이는 삽입을 한채로..선영이의 뽀오얗고 하얀..피부의 몽글몽글한 젖가슴을 주물렀다..

태훈이는 선영이의 가슴을 만지면서..그제서야..조금씩..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박혀있던 살덩이가 빠져나가면서..선영이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쑤걱..쑤걱.." 태훈이의 짙은 갈색의 단단한 살덩이가.. 선영이의 질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태훈이는 허리를 빨리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침대가 흔들리며 삐걱거렸다.

진찰대는 원래 바닥에 고정하지 않는다..병원의 침대는 모두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조금만 흔들어도..소리가

나고..삐걱거린다..

선영이는 아무표정없이 태훈이가 움직이는 대로 흔들리고 있었다.



태훈이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하나둘씩..맺혔다.

태훈이는 행위를 하면서 가끔씩..선영이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선영이의 젖가슴에 솟아있는 유두가 딱딱해져 있는 것이..선영이도 이미 많이 흥분을 한 상태였다.

이윽고..태훈이의 미간이 찌푸려지면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었다.

태훈이가 괴로워 하는것을 눈치챈..선영이는 질벽을 수축시켜..태훈이의 살덩이를 조여주었다.



[김태훈] 허억..



태훈이는 아주 괴로와 하면서..갑자기 선영이의 골반을 두손으로 붙잡더니..자기쪽으로 와락 당겨버렸다.

순간...꿈틀거리는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 깊숙이 밀고들어왔다.



갑자기 태훈이의 몸이 깊숙이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아릿한 통증을 느꼈다.

질구가 갑자기 넓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뭔가. 화끈한것이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태훈이의 살덩이는 선영이의 몸속깊숙이 박혀..꿈틀거리며 허연..정액들을 토해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태훈이는 선영이의 몸속에..깊이 삽입을 한채로..상체를 업드려 선영이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태훈이는 입안에 물고 있는 선영이의 유두를 힘껏..빨아보았다.



[김선영] 아....



관계가 끝이나고..태훈이가 물러나자..다시..선영이의 사타구니에선..태훈이의 정액이..주르르 흘러내렸다..

태훈이는 거즈를 가지고 와서는 정성스럽게..선영이의 사타구니를 닦아 주었다..

선영이는 관계후..자신의 사타구니를 닦아주는 태훈이에게 갑자기 모성애 같은것을 느꼈다..

선영이가 태훈이의 얼굴을 두손으로 붙잡더니...쪽..입을 맞추어 주었다..

그러자 태훈이의 얼굴이 빨개졌다..



[김선영] 이건..보너스예요...



그리곤..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팬티를 입으려 했다..

하지만..조금전 흘러내렸던 정액으로 팬티안쪽이 더러워져 있었기에..그냥 팬티를 벗어서..두고 청바지를 입었다..

그런 선영이를 보고 있던..태훈이가..말했다.



[김태훈] 저..그 팬티..제가..가지면 안될까요?

[김선영] 네?

[김태훈] 그 팬티를 제가 가지면 안될까요? 그냥..기념으로...

[김선영] 후후...더러워졌는데..가지셔서..뭐하시게요?

[김태훈] 팬티가 더러워진것이..저 때문이기도 하고...

[김선영] 후후..그래요..가지세요...

[김태훈] 고맙습니다..



태훈이는 선영이의 팬티를 받아들고는 좋아라하며 기뻐했다.

그날 병원을 나선 시간은 이미 밤이 늦어 있었다..

그렇게 선영이의 하루가 지나버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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