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지옥 - 5부
관리자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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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
2019.06.22 21:30
5. 전환점
혜린과 이슬이 동아리방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그곳엔 이미 창석이 와있었다.
조그만 동아리방에는 지금 창석이 앉아있는 4인용쯤 되어 보이는 낡은 황토색 가죽 쇼파 하나와 그 앞에 역시
낡은 황토색 조그만 나무 탁자 하나가 있었다.
조금 퀘퀘한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예상외로 정리는 잘 되어있었고, 한쪽 벽에 커다란 책장을 가득 채운 애니
디비디들과, 여기저기 붙어있는 애니 포스터들이, 그래도 여기가 일본애니메이션 동아리방 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방안에 창석외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그녀들은 문을 닫고는 정식으로 창석에게 인사를 올렸다.
"어, 그래. 문잠그고 이리 와 앉아."
창석이 탁자를 옆으로 밀며 말했다.
"네, 주인님."
그녀들은 동아리방의 문을 잠근 뒤 쇼파에 앉은 창석의 바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여기가 학교에서의 내 아지트야. 어때, 좋지?"
"네, 주인님."
그녀들은 공손하게 대답했다.
"후후. 앞으로 한 두시간 정도는 여기 사람이 올 일이 없거든? 그래서 내가 둘을 부른거야."
창석은 그녀들의 예쁘게 발그레한 볼을 번갈아 쓰다듬으며 말했다.
"천천히, 길게 놀아보자고. 후후후."
창석의 그말은 오히려 그녀들이 원하는 바였다.
창석이 여기서 시간을 오래 끌면 끌수록, 지금 창석의 집에 가있을 소희에게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
었다.
"네, 주인님."
그녀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대답하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그럼 일단 벗어야지?"
"네, 주인님."
쇼파 깊숙이 몸을 묻으며 그녀들의 스트립쇼를 지켜보는 창석은 그저 황홀하기만 했다.
저 문만 열고 나서면 학교 제일의 여신이라 칭송받는 그녀들이, 지금 자신의 명령이 곧 법이라는 듯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옷을 벗어 던지고 있었다.
혜린의 골반에 착 달라붙는 베이지색 원피스도, 이슬의 육감적인 가슴에 잔뜩 팽팽해졌던 하늘색티도 사라져
갔다.
혜린의 백옥같은 피부에 어울리는 새하얀 망사 브래지어와 팬티도, 이슬의 터질듯한 가슴을 감싸던 연두색
레이스 브래지어와 팬티도 사라져갔다.
결국 그녀들은 창석이 손수 보살펴 준 한자락의 털도 없이 순수하고 깨끗한 보지마저 수줍게 그의 앞에 드러냈다.
"혜린은 위, 이슬은 아래."
아주 간단한 창석의 말이었지만, 그녀들은 모든 걸 다 알아들었다.
혜린은 창석의 점퍼를 내리며 입을 벌렸다.
"주인님. 미천한 암캐에게 키스의 은혜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적어도 한시간을 끌려면 애무부터 길게 잡아야 한다는 걸 그녀들은 알고 있었다.
창석은 오른손으로 혜린의 턱을 잡아 그녀의 립글로즈가 반짝이는 앵두같은 입술을 더욱 크게 벌렸다.
"카악-퉤-"
창석의 더러운 타액이 혜린의 곱디 고운 입속으로 들어갔고,
"꿀꺽-"
혜린은 맛있다는 듯, 그 역겨운 액체를 삼키며 생글생글 미소를 지었다.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혜린이 창석의 윗옷을 벗기는 동안, 이슬은 바지엔 손도 대지 않은채 신발과 양말만 벗겨놓고는,
"할짝-" "할짝-"
그의 발 앞에 최대한 공손하게 꿇어 엎드려, 그의 냄새나는 발을 예쁘게 핥아대고 있었다.
"쪽-" "쪽-" "쪽-"
사랑하는 애인의 입술에 입을 맞추듯, 창석의 커다랗고 듬성듬성 털이난 발등에 구석구석 입술 자국을 새겨준
이슬은,
"흐으음~ 하아아~"
창석의 발바닥을 자신의 얼굴에 바짝대고는 길게 그 냄새를 음미했다.
"아아~ 주인님~"
이슬은 교태로운 목소리로 아양을 떨며 창석의 발바닥에 자신의 얼굴을 강하게 부벼대기 시작했다.
"아으~ 진짜 이냄새~"
고릿한 창석의 발냄새는 역하기 그지 없었지만, 창석의 더러운 발바닥에 학교 3대 여신인 자신의 얼굴을 화장이
뭉개지도록 부비는 이슬의 입가엔 미소가 사라질 줄 몰랐다.
이슬의 갸름한 턱선이 자신의 발꿈치를 비벼주는 모습을 보면서, 창석은 어제의 조교가 꽤나 효과가 있었나
보다는 생각을 했다.
"후후. 이년들 어제 내 앞에서 똥 싸지르고, 뒷보지 따이더니 그냥 1년 동안 조용히 따르기로 했나보네. 크크크크."
창석은 한참을 우쭐해져서 그녀들의 봉사를 즐기고 있었다.
어느새 창석의 윗옷을 다 벗긴 혜린은
"쪽-" "쪽-" "쪽-"
창석의 살이쪄서 살짝 늘어진 가슴과 그 밑의 불룩한 배에까지 어느 한 곳 소홀함 없이, 곱게 곱게 입을 맞추어
주었다.
까맣게 잔뜩 때가 낀 창석의 배꼽을 혜린이 혀를 곧추세워 넣으며 "할짝-" "할짝-" 핥아주자, 아래에선 이슬이
창석의 발바닥을 "하알~짝-" "하아알~짝-" 발꿈치부터 발가락까지 길게 핥아 올려주었다.
그 깨끗하고 고운 혀로 창석의 두툼한 뱃살을 핥아주던 혜린은, 다시 올라와서는 창석의 털이 무성한 냄새나는
겨드랑이에,
"내가 실제로 본 사람중에 네가 제일 예쁘다."
는 소리를 밥 먹듯이 들었던 그 아름다운 얼굴을 음탕하게 파묻었다.
"우~웩~. 이건 진짜 토나오는 냄새다."
창석의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악취를 견뎌가며 혜린은
"쭈우읍-" "쭈읍-"
창석의 겨드랑이살을 맛있게 빨아먹었다.
"아합-"
이슬도 입안 가득 창석의 발가락을 집어넣고는,
"츄르릅- "츄릅-"
잔뜩 침을 흘리며 빨아주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창석의 겨드랑이를 아껴주던 혜린의 혀는 어느덧 창석의 젖꼭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중간 중간에 살짝 귀엽게 깨물어주기도 하면서 혜린은 창석의 젖꼭지를,
"쭈읍-" "쭈읍-"
빨아도 주었다가,
"하르르~짝-" "하르르~짝-"
입안에 넣어 혀로 굴려가며 핥아주기도 하였다.
"쭈읍-" "쭈읍-"
창석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강하게 빨아대며, 그 사이사이 혀를 집어넣어 닦아내주는 이슬의 정성도 보통은
아니었다.
그렇게 위와 아래에서 스테레오로 펼쳐지는 그녀들의 혀봉사에 창석은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붕 뜨는 기분이었다.
"히히, 아~ 좋다~."
그녀들과 만나기 위해 완전히 고쳤던 그 바보같은 웃음이 다시 흘러나올 정도로 그녀들은 지금 창석을 살살
녹이고 있었다.
어느새 혜린은 창석의 왼쪽 겨드랑이와 젖꼭지에도 정성스런 봉사를 끝마쳐주었고, 이슬은 창석의 왼발마저
깨끗이 자신의 입술과 혀로 목욕시켜주었다.
"스윽-"
이슬이 창석의 바지를 완전히 벗겨내리자, 가운데가 노르스름하게 물든 창석의 하얀 삼각팬티가 드러났다.
"아후~냄새~"
그녀들은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창석의 진득한 육향에 코끝이 찡했다.
"아~주인님. 흐으음~"
속마음과 다르게 그녀들은 생글생글 웃으며 창석의 팬티에 코를 묻어 그 냄새를 깊숙이 들이마셨다.
그렇게 창석의 가랑이 사이에 자신들의 고운 얼굴을 비벼대던 그녀들은
"쪽-" "쪽-" "쪽-"
혜린은 오른쪽, 이슬은 왼쪽 다리를 맡아 키스를 해 내려갔다.
털이 더부룩한 종아리를
"흐르르릅~"
입술로 훑어 내려가기도 하고,
"할짝-" "할짝-"
굳은 살이 배긴 복숭아뼈를 마사지하듯 핥아주기도 하면서, 그녀들은 창석의 두툼한 다리를 온통 침범벅으로
만들었다.
"하아~ 주인님. 주인님의 자지를 존경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인님."
혜린이 창석의 팬티 노르스름한 그 부분에 볼을 부비며 아양을 떨었다.
"아~ 주인님. 제발 더러운 저희 암캐들에게 주인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이슬도 질세라, 창석의 팬티에 코를 문질러대며 교태를 부렸다.
"후후. 그래, 그래. 우리 암캐들 주인님이 안 귀여해주면 누가 귀여워 해주나~ 후후후."
창석은 그녀들의 생기넘치는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인자하게 허락했다.
"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들은 "스윽-" 창석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린 다음,
"쪽-" "쪽-" "쪽-"
이미 꽤나 단단히 일어선 창석의 자지를 반으로 갈라, 서로 경쟁하듯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할짝-" "할짝-" "할짝-"
창석은 자신의 자지를 양쪽에서 핥아대는 그녀들을 내려다보면서 주인님으로서의 권위와 위세를 한껏 뽐냈다.
"할짝-" "할짝-"
창석의 자지를 사이좋게 나눠 핥던 그녀들은 창석의 통통하게 살찐 귀두를 지나 자지구멍에 이르러서 서로
만났다.
"츄르릅-"
창석의 자지구멍을 문대주는 그녀들의 아름다운 혓바닥이 자연스레 서로 얽혔다.
"할짝-" "할짝-"
"츄르릅-" "츄르릅-"
그렇게 창석의 자지를 핥았다가, 서로 혀를 핥았다가 하던 그녀들은,
"하압-"
이슬은 창석의 자지를 오물조물 입술로 주무르며 "쭈우욱-" 먹어들어갔고
"쭈으읍-" "쭈읍-"
혜린은 창석의 불알을 앙증맞게 빨아주었다.
"아아-"
창석의 자지가 마치 자신에게 내려진 고귀한 은혜라도 되는냥 정성들여 봉사하는 그녀들의 테크닉에 창석의
입에서 깊은 탄성이 새어나왔다.
"쭈우욱-" "쭈욱-" "쭈욱-"
이슬이 감칠맛나게 창석의 자지를 입술로 마사지해주는 동안,
"할짝-" "할짝-"
혜린은 진득하게 창석의 회음부와 항문을 혀로 마사지 해주었다.
"아-"
연신 쾌락의 숨을 내쉬며 창석은 엉덩이를 조금 앞으로 빼주었다.
혜린은 완전히 드러난 창석의 엉덩이를 쫘악 벌리고는, 그 가운데에서 악취를 솔솔 풍기는 그의 항문에 "쏘오옥-"
길다랗게 혀를 세워 집어넣었다.
"쭈욱-" "쭈욱-" "쭈욱-"
이슬은 조금씩 것물을 흘리는 창석의 자지를, 매끈한 혀로 착착 감아가며 잘도 빨아주었고,
"쭈읍-" "쭈으읍-" "쭈으으읍-"
혜린은 창석의 항문에 딥키스를 하며 그 안 깊숙이 밀어넣은 혀를 낼름거렸다.
"아아-"
"쭈욱-" "쭈우욱-" "쭉-"
"쭈읍-" "쭈읍-" "쭈으읍-"
자신의 더러운 곳 구석구석까지 핥아주고 닦아주는 그녀들의 봉사에 취한 창석은 이슬의 혓바닥에 감긴 자지를
있는대로 부풀어올렸다.
"후우-. 둘 다 탁자 잡고 엎드려."
"하아~ 네 주인님."
창석의 명령에 그제서야 창석의 가랑이 사이에 파묻었던 얼굴을 든 그녀들은 탁자를 짚으며 엉거주춤 엎드렸다.
"후후-. 어떤 강아지한테 먼저 은혜를 베풀어줄까?"
"탁-" "탁-" "탁-" "탁-"
창석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아름다운 그녀들의 엉덩이를 있는대로 단단해진 자지로 탁탁 쳐대며 물었다.
허리에서 골반까지 떨어지는 라인이나 골반 자체의 크기 및 엉덩이 굴곡의 아름다움은 혜린이 더 우월했지만,
풍만하고 공격적인 가슴과 달리 복숭아 같이 아담하면서도 귀여운 맛이 이슬의 엉덩이에는 있었다.
"아흥~ 주인님, 제발 저 혜린이에게 먼저 주인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혜린은 엉덩이를 음탕하게 흔들어대며, 보통 남자라면 그 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자지를 불끈 세울만큼
교태로운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앙~ 아닙니다. 주인님. 제발 저 이슬이에게 주인님의 깊은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아앙~"
이슬도 엉덩이를 음탕하게 흔들어대며,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목소리로 아양을 피웠다.
"후후. 암캐끼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어차피 주인님이 다같이 예뻐해줄건데 말이야. 응?"
"탁" "탁" "탁"
능글거리며 자지로 혜린의 엉덩이를 툭툭 치던 창석은,
"푸우우욱-"
혜린의 벌름거리는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깊숙이 찔러넣었다.
"하아앙~~"
참으로 기쁘다는 듯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혜린의 가슴이 음탕하게 출렁거렸다.
"푸욱-" "푸욱-" "푸우욱-"
창석은 리드미컬하게 자신의 자지를 혜린의 보지에 꽂아대면서, 그녀의 탄력있게 출렁이는 젖가슴을 양손으로
꽈악 움켜쥐었다.
"아흐응~. 아~ 주인님~"
혜린은 발그레한 얼굴로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교성을 질렀다.
"후후~. 너무 시끄러우면 옆 방에 들릴지도 모르는데~ 응?"
약을 올리듯 느믈대며 창석이 혜린의 오똑솟은 분홍빛 유두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비틀었다.
"아흑-"
젖꼭지를 통해 전해지는 저릿한 감각에 혜린은 저도 모르게 허리를 꺽으며 엉덩이를 뒤로 밀어냈다.
"철퍽-"
남녀의 살이 부딪히는 음탕한 소리와 함께,
"푸우우욱-"
혜린의 보지가 창석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먹어들어갔다.
"하으응~"
혜린은 자신의 보짓살에 닿는 창석의 자지털과 불알을 느끼면서 아랫배가 뜨끈해지는 쾌감에 짙은 신음을
토해냈다.
창석은 자신의 자지를 뱉어내면서 안쪽에서 밀려나오는 혜린의 보짓살과, 연신 자기도 범해달라는 듯
움찔거리며 보채는 그녀의 귀여운 항문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굵은 오른손가락 2개를 이슬의 보지에 "쑤우욱"
밀어넣었다.
"하으윽~"
엉덩이를 곱게 뒤로 내민 채 다소곳이 차례를 기다리던 이슬의 입에서 쾌락이 터져나왔다.
"쑤욱-" "쑤욱-" "쑤우욱-"
창석은 손가락 두개로 이슬의 보지속을 휘휘 저어주듯 쑤셔주었다.
창석의 손가락이 이슬의 보지 깊숙이 들어와 고이 숨은 반응점을 꾹꾹 눌러댈 때마다 그녀의 안쪽 샘에서는
음탕한 물이 질척거리며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하앙~. 아흥~. 후응~"
이슬은 자지로 쑤셔대는 것 만큼 꽉차거나 격렬하진 않지만, 훨씬 더 섬세하고 부드럽게 자신의 보짓살과 질벽을
어루만져주는 창석의 손놀림에 달아오르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푸욱-"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이슬이 쾌락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동안에도, 창석의 자지는 줄기차게 혜린의 찰진 보짓살을 맛보고 있었다.
"아항~. 하윽-. 아하~."
혜린은 창석의 좆질에 맞춰 잘도 요분질을 춰주며 교태롭게 보지와 입술을 놀렸다.
"푸욱-" "푸욱-" "푸우욱-"
서너번 더 혜린의 보지에 강하게 자지를 쑤셔박아 준 창석은 "주우욱-" 자신의 자지를 혜린의 보지에서 꺼내었다.
아직 한창이라는 듯 껄떡거리는 그 자지를 창석은 고스란히 이슬의 보지에 먹여주었다.
"푸우우욱-"
제대로 한 번 맛보라는 듯 깊숙이 찔러들어오는 창석의 자지에,
"하으으응~~~"
이슬은 간드러지는 교성으로 대답했다.
"푸욱-" "푹-" "푸욱-"
"철퍽-" "철퍽-" "철퍽-"
소희의 잘익은 복숭아같은 엉덩이가 음탕하게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그녀의 수줍은 보지가 앙증맞게 창석의
자지를 빨아댔다.
"하응~. 아흥~. 하윽-"
이슬의 교성에 맞춰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이 서로 출렁거리며 부딪혔다.
"푹-" "푹-" "푹-"
"질꺽-" "질꺽-" "질꺽-"
창석이 손가락으로 충분히 예열시켜놓은 이슬의 보지는 어느덧 촉촉히 젖어 부끄러움도 모르고 음탕하게
질척거렸다.
"하압-"
이슬에게 창석의 자지를 빼앗긴 혜린은 그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창석의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아, 연신 허리춤을
쳐대는 창석의 들썩거리는 커다란 엉덩이를 양손으로 쫘악- 벌린 후 그 가운데를 덥썩 물었다.
"쭈우읍-" "쭈읍-" "
창석이 좆질을 하느라 그 큰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얼굴을 부딪혀 가면서도, 혜린은 정성스레 창석의
항문에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아아-"
이슬의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주물럭거리며 허리를 놀려대던 창석의 입에서 혜린의 항문키스에 대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
"쭈읍-" "쭈읍-" "쭈우읍-"
시간이 지날수록 능숙해지는 기술로 창석의 항문을 입술로 빨아들이면서, 혜린은 축축한 혀를 "쑤우욱-" 구멍
깊숙이 집어넣고는 휘휘 저어주듯 낼름거렸다.
"헉-. 헉. 헉-."
그런 혜린의 애널링거스 속에서 창석은 조금씩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푹-"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질꺽-" "질꺽-" "질꺽-"
창석의 자지와 이슬의 보지가 서로 엉겨붙고 섞이는 음탕한 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렸다.
"하응~. 하앙~. 아항~"
이슬도 어느새 얼굴이 빨개져서는 창석의 속도에 맞춰 더욱 찰지고 색기넘치는 요분질을 쳐댔다.
"헉-. 헉-. 헉-. 헉-."
창석의 숨이 점점더 가빠오는게 느껴지자, 덜렁거리는 그의 불알을 "츄르릅-" "츄릅-" 빨아대던 혜린이 입을
열었다.
"주인님, 제발 주인님의 마지막 은혜는 저 혜린이의 보지안에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할짝-" 할짝-"
불알에서 회음부를 지나 이슬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자지뿌리까지 핥아대며 사랑스럽게 애원하는 혜린이 창석은
썩 마음에 들었다.
물론 혜린이 그렇게 창석에게 애원한 이유는 이슬을 위한 것이었지만, 그걸 알 턱이 없는 창석에겐 그저 변화된
혜린의 모습이 뿌듯하기만 했다.
"아아~ 주인님, 제발 이 음탕한 암캐 혜린이의 보지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할짝-" "할짝-"
다시한번 정성스런 혀놀림을 보이며 혜린이 아양을 떨었다.
"후후-.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인자한 주인님이 또 들어줘야겠지. 후후후."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창석의 말에 곧바로 혜린은 이슬의 옆에서 탁자를 짚고는 엎드렸고,
"푹-" "푹-" "푹-"
이슬의 보지맛을 몇 번 더본 창석은 "주우욱-" 번들거리는 자지를 꺼내었다.
"후후. 근데 말이야. 보지보다는 아무래도...."
"탁-" "탁-" "탁-"
혜린의 엉덩이를 자지로 쳐대며 능글거린 창석이
"푸우우욱-"
한번에 길게 자신의 자지를 박아넣은 곳은 혜린의 벌름거리는 보지가 아닌, 아직 어제의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하고 수줍게 앙다문 그녀의 항문이었다.
"뒷보지지~"
"아하아악~~"
혜린은 예고도 없이 자신의 여린 구멍을 뚫고 들어온 창석의 거대한 자지에 기괴할 정도로 허리를 꺽어보이며
맹렬하게 반응했다.
"푹-" "푹-" "푹-" "푹-"
그런 혜린의 고통은 아랑곳 없다는 듯 창석의 자지는 천천히 혜린의 항문에 길을 내고있었다.
"아학-. 하악-. 아으윽-"
혜린은 어제보다는 분명 나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뜨겁게 올라오는 고통에 연신 강한 신음을 토해냈다.
"어떡해~. 어떡해~. 혜린아...."
혜린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을 아는 이슬은 혜린의 고통이 그저 안타깝기만했다.
이슬은 그런 혜린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는지,
"할짝-" "할짝-"
어느새 창석의 가랑이 사이에 고개를 집어넣어 혜린의 보짓살과 그 은밀한 곳에서 위태롭게 고개를 내민 음핵을
곱게 핥아주었다.
"푹-" "푹-" "푹-"
창석의 자지가 항문을 헤집을 때마다 뻐끔거리듯 열리는 혜린의 보지속으로 이슬은 자신의 혀를 깊숙이 밀어
넣기도 했다.
"하앙~. 아흑~. 하응~"
이슬의 부드러운 혀가 자신의 보지와 음핵을 빨고 핥아주는 쾌감에, 어느덧 그 거대한 창석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항문도 조금 편안해지는 듯 하는 혜린이었다.
그저 고통으로만 여겨졌던 애널섹스가 조금씩 혜린의 숨겨져있던 쾌락의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푹-" "푹-" "푸욱-"
"할짝-" "할짝-" "할짝-"
자신의 항문속을 가득 채워오는 창석의 자지와, 자신의 보지속을 가득 훑어주는 이슬의 혀를 느끼며, 혜린은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 나 지금 느끼고 있나봐. 하응~"
혜린은 분명 자신의 몸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걸 알 수 있었다.
비록 같은 여자로서 세심하고 민감하게 자신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이슬의 탓이 크다고는 해도, 창석같은 역겨운
돼지새끼의 자지에 자신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육체가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 혜린을 치욕감에 젖게 했다.
더군다나 지금 자신은 일반적인 성감대인 보지가 아닌, 이제껏 더러운 변태들이나 사용한다고 생각해왔던
항문으로 느끼고 있었다.
자기가 사실은 더럽고 변태스러운 암캐일지도 모른다는 치욕감과 모멸감이 혜린의 하얗게 지워지는 머릿속을
채워나갔다.
그리고 그런 치욕감과 굴욕감이 오히려 다시금 혜린을 흥분하게 만들면서, 그녀는 점점 더 깊은 쾌락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푹-" "푹-"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이제 거의 절정에 달했는지 창석은 더욱더 빠르고 거칠게 혜린의 항문을 자신의 자지로 쑤셔댔다.
이미 혜린의 항문은 보지인 것 마냥 부드럽고 찰지게 창석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할짝-" "할짝-" "할짝-"
이슬도 점점 더 빠르고 끈적하게 혜린의 보짓살과 클리토리스를 핥아주었다.
"아흑~. 하응~. 아항~"
혜린의 고운 입술사이로 쾌락의 신음이 쉴새 없이 새어나왔고,
"헉-. 헉-. 헉-. 헉-. 허어억~~. 어억-"
창석은 마지막 긴 탄성을 내지르며
"푸우우욱-"
자신의 자지를 있는대로 혜린의 항문속으로 밀어넣어,
"꿀럭-." "꿀럭-"
하얀 정액을 토해냈다.
"아흐으응~~앙~~"
혜린은 진정한 쾌락의 긴 숨을 내뱉으며, 기쁘게 몸 속 깊숙이 창석의 배설물을 받아들였다.
분명 그것은 혜린이 난생 처음 겪어보는 절정이었다.
"후우-"
창석은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아낌없이 혜린의 엉덩이 깊숙이 심어준 뒤,
"찰싹-"
하고 그녀의 쾌감에 흔들거리는 엉덩이를 때렸다.
"하아-.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아직도 쾌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혜린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인사를 올렸다.
"후후-. 암캐들이 말을 잘들으니까 얼마나 예뻐?"
창석은 기쁜듯이 웃으며 "주우욱-" 자신의 조금씩 수그러드는 자지를 혜린의 항문에서 꺼냈다.
"하압-"
여전히 창석의 가랑이 사이에 있던 이슬은 기다렸다는 듯이, 혜린의 항문을 빠져나오는 그의 자지를 입안 한가득 물었다.
"쭈욱-" "쭉-" "쭈욱-"
생글생글 웃어가며 잔뜩 더러워진 창석의 자지를 헹궈주는 이슬의 머리 위로, 혜린의 보지에서 흐른 애액과
항문에서 흐른 정액이 뚝뚝 떨어져 내렸다.
"나, 나, 이런 여자였던걸까? 하아-"
처음 느껴본 절정에 혜린의 커다란 눈망울이 한없이 떨려왔다.
"이 변태 오타구새끼가!"
상자를 연 소희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분명 거기엔 자신들이 찾던 "증거" 따위는 없었다.
도대체 어디서 그것들을 다 구했는지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한 옷에 이상야릇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야릇한
인형들 뿐이었다.
그리고 그걸 보는 소희의 기분도 이상야릇해졌다.
"분명, 여길거 같았는데....안되겠다. 빨리 뒤져보자."
소희는 우선 컴퓨터 부터 켰다.
두대의 컴퓨터가 모두 부팅이 되자, 파일찾기를 통해 이미지파일 검색을 시켜놓은 소희는, 최대한 방안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며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다.
혹시 나중에라도 창석이 이 사실을 안다면 큰일이기 때문이었다.
옷장.
화장실.
매트리스 아래.
컴퓨터 책상 서랍.
그 어디에도 "증거"는 없었다.
아니 "증거"에 "ㅈ"도 보이지가 않았다.
"하-아-. 미치겠다."
한숨을 쉬며 시간을 확인한 소희는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컴퓨터를 확인했다.
"오~ 많아! 많아!"
상당히 많은 이미지 파일들이 검색됐고, 소희는 빠르게 그 것들을 확인해갔다.
단 몇 분 만에 소희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훑을 수 있었다.
"호호. 호호호."
소희는 반쯤 넋이 나간 것 처럼 실실 웃음이 나왔다.
그 변태같은 배불뚝이 아저씨한테 창녀들이나 할 법한 치욕적인 몸바침을 해서 얻어낸 기회였다.
하지만 그 기회로 그녀가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아니 열쇠 하나를 얻기는 했다.
앞으로 그걸 어떻게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걸로나마 위안을 삼으며 소희는 옷을 챙겨입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는 건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다.
"후후-. 이제 그만 가봐야지. 수업 늦겠다."
진정으로 황홀한 섹스를 경험한 기쁨에 연신 너그러운 웃음을 지으며 창석이 그녀들에게 말했다.
"네, 주인님."
옷을 챙겨입고 창석 앞에 무릎꿇고 앉아있던 그녀들은 공손하게 인사를 올렸다.
천천히 일어나서 문밖으로 사라지는 그녀들을 보면서 창석은 마냥 뿌듯했다.
"뭐? 아무것도 없었다고?"
인적이 드문 공학관 지하 여자화장실에 모인 그녀들은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아~ 내가 진짜, 오늘 그새끼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이슬은 억울하기 그지 없다는 듯 말했다.
"하-. 나만 하겠냐. 나만...."
소희가 크게 한 숨을 내쉬었다.
"하아-. 뭐, 할 수 없지. 그래도 열쇠는 얻었잖아. 분명히 나중에 쓸 때가 있을거야."
혜린은 실망에 찬 소희와 이슬을 다독거렸다.
아직 희망을 버리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는 혜린이었다.
집에 들어설 때부터 그녀들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 일찍 들어오라는 문자를 보낸 창석이 정작 자신은 집에 있지 않은 것이었다.
"어딜 간거지?"
의아해 하면서도 그녀들은 자연스럽게 옷을 벗고 개목걸이를 착용한 채 창석을 기다리며 저녁준비를 했다.
그렇게 저녁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갈 무렵 벨이 울렸다.
"오셨습니까? 주인님."
그녀들은 공손하게 현관앞에 엎드려 인사를 올렸다.
"풋. 따라와."
그런 그녀들을 내려다보며 한번 피식 웃은 창석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차갑게 명령했다.
"네, 주인님."
그런 창석의 목소리에 그녀들은 서서히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떨리기 시작했다.
"후우-. 거기 앉아있어."
창석은 그녀들을 거실 쇼파앞에 무릎 꿇혀 놓고는 안방으로 들어가 잠시 후 나왔다.
그리곤 리모컨으로 안방 컴퓨터와 연결된 거실의 커다란 벽면 TV의 전원을 켜며 말했다.
"너희들이 보기에 얘가 누군거 같니?"
창석이 켠 TV속에서는 한 여자가 한 남자의 허리에 올라타 연신 요분질을 쳐대는 장면이 흘러나왔다.
"하앙~. 아흥~~. 오빠~ 좋아요~. 하응~."
"하응~ 오빠~ 더~ 더~ 오빠~ 아흥~ 좋아요~"
뭐가 그리 좋은 오빠인지 연신 "오빠 좋아요"를 외치는 그 사람은 분명 소희였다.
그녀들은 완전히 얼어붙어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한 채 벌벌 떨기만 했다.
"풋. 너희들 내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