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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40부

관리자 0 8856
“처...처제....”



처제를 쳐다보는 내 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거실의 불을 끄기 위해 손을 뻗은 채 날 바라보는 처제의 몸매는 거실의 불빛 속에서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다

가슴이 깊이 파인 하얀 레이스 슬립을 걸친 처제의 모습은 아찔할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슬립자락은 무릎에서 한참 위의 허벅지까지만 내려왔는데 겨우 팬티를 가릴 정도였다

어깨에서 내려온 스트랩이 끝난 가슴은 연 노랑색 브래지어를 덮었고 처제를 만날 때 마다

내 성기가 파고들었던 그 곳은 역시 연노랑색 팬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스 슬립이 워낙 얇은데다가 팬티 역시 그 곳 부분에는 은근히 망사로 되어 있어

내 입술과 혀가 목을 축이던 그 곳의 숲까지도 역력히 내비치고 있었다.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은 내 정액을 훔쳐 내었던 그 리본으로 묶은 흉내만 내고 있는데 자다가 일어난 처제가 머리카락을 묶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뚫어지게 그 모습을 훑어가는 내 시선에 처제의 얼굴이 노을처럼 붉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보지 말아요......”



틱! 틱!



거실의 불이 나가고 대신 은은한 조명등이 비쳤다

그 빛 아래 슬립차림으로 선 처제의 모습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날 자극하고 있었다.



“부끄러우니까...불을 껐어요......괜찮죠?”

“처제......”



처제가 고개를 돌려 작은방과 거실을 힐끔 쳐다보더니 벽을 짚은 손을 떼고 리본을 풀고

머리를 쓸어 올렸다

슬립만 한 처제가 몸을 조금 비틀며 머리를 감아 뒤로 넘기는 모습은 참으로 유혹적이었다



“이 리본 기억나죠?”

“그래.......”



처제는 리본을 펴더니 코로 가져가 마치 냄새를 맡는 시늉을 하더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한 걸음을 떼었다



“아직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형부의 냄새가.....”



부르르......



팬티 사이로 내 성기가 비집고 나올 듯 부풀어 올랐다

처제는 리본을 손에 감아 가슴을 부드럽게 쓸었다



“나 이상해졌죠?..하지만.....형부가 날 안은 후 이렇게 변했어요.

기억하죠?...섹스가 끝나면 내 모습이 늘 추해 보였다고...

하지만 신기해요, 형부가 날품은 이후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어요.

신랑에게 안길 때는 여전히 내가 추해 보여요“



성기가 주책없이 팬티 위로 솟아올랐다

그 모습에 처제는 리본을 입으로 가져가 입술을 문질렀다



“이건 그 날 형부의 흔적을 묻혔던 거예요...빨았어요...그런데도 냄새가 지원지지 않는 것 같아요

머리를 묶은 후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면 형부의 냄새가 나요.....길거리에서도...배란다 에서도....“



그렇게 말하던 처제는 혀를 내밀어 리본을 핥았고 두 허벅지를 서로 비비며 자리를 조금씩 꼬았다

그리고 한 걸음 한걸음 더 내게 가까이 다가왔다



“........”

“생각했죠....생각해 보니 형부의 흔적은 리본에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형부가 내게 선물한 팬티에는 형부가 직접 묻혀 놓았죠. 그 팬티를 하고 리본을 묶으면.....난.....난...”



말을 잇지 못하면 목소리를 떨던 처제가 한 손으로 가슴에서 허벅지까지 쓸어내렸다

내게 시선을 고정한 채 가슴을 스쳐 갈 때는 힘을 주어 누르는 것 같고 아랫배를 거쳐 허벅지로 내려갈 땐 손을 활짝 펴서 쓸었다

참기 힘든 유혹이었다

성기는 급기야 팬티의 갈라진 틈으로 삐져나오고 말았다

하지만 난 그걸 가릴 생각이 없었다

다만, 손을 허리에 대고 팬티를 내렸다



“............”



내 성기를 쳐다보는 처제의 눈이 흔들리며 갑자기 허벅지에 있던 손을 팬티 위로 가져가 꾹 눌렀다



“아아......난 견딜 수가 없었어요...형부를 만나 안기고 싶었어요.....부끄럽게도....이슬이 맺히더군요.

하루 종일 형부 생각에 견딜 수가 없었어요.....그래서...그래서.........“



처제는 이제 리본을 감은 손으로 거침없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손에 상당한 힘을 준 듯 슬립과 연노랑 브래지어는 그 안의 가슴과 함께 구겨지며 비명을 내지르는 것 같아 보였다



“하아.....침대에 누워서 형부를 생각했어요...날 만져주고 사랑해 주던 형부를.....느끼고 싶었어요.

형부의 흔적을....팬티를 내리지 않고....자위했어요....하아.....아아.....“



처제는 입술을 요염하게 벌리며 신음을 토했다



“처제....”



난 내 성기를 불끈 쥐고 힘을 주었다

처제가 걸어온 짧은 거리만큼 다시 처제가 걸음을 내딛었다

이제 처제는 거실의 절반을 지나왔다



“형부.....유경씨....당신한테 길들여졌어요...당신의 손길, 숨결, 입술에 길들여진걸요..그러니

신랑에게 안겨도 형부를 생각해요....속으로 형부의 이름을 불러요...내 몸속의 신랑을 형부라고

생각해요.....그렇지 않으면...난...난........하아....하악....“



처제는 긴 말을 내뱉으며 흥분하고 있었다

두 손은 가슴과 그 곳을 번갈아 가며 애무했고, 얼굴은 열락에 달아올랐고 다리는 서로 꼬여 넘어지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처제는 가쁜 숨길을 겨우 겨우 참아가며 다시 작은 방과 침실을 살펴보며 고개를 내게 돌렸다



“전 형부를 생각하지 않으면.....하아.....느끼질 못해요...그래서 형부의 흔적이 남은 팬티를 잠자리에 해야 했고 리본을 묶어야만 했어요.

어쩌죠?........이제....난......그래서 생각했어요...형부 곁을 떠나기로.....신랑이 이민이야기를 할 때 고민했어요...하음.....하지만...어쩔 수

없었어요. 희연이는 이 가정을 깨고 싶지 않아요.....형부를 사랑하지만 더 곁에 머무른다면 난 정말 영영...신랑 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았어요....하아......형부......하아......날.....이해해 줘요....아음...“



그랬었나....

그래서 쉽게 동서가 꺼낸 이민 이야기에 승낙을 한 것이란 말인가?

날 생각하지 않으면 동서와의 섹스에 느낄 수가 없게 되었다니 그렇게 처제가 날 생각하는 줄은 몰랐다

처제는 어느새 내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리본을 감은 손을 내려 내 성기를 휘감더니 자신의 팬티 위 그 은밀한 동굴로 이끌었다



“하아.....혀..형부.....아아..”



내 성기의 끝이 여노랑 팬티와 슬립을 사이에 두고 그 곳에 닿자 처제는 고개를 옆으로 젖히며 신음했다

한 손을 내 어깨에 올리고 가슴을 밀착해 오니 젖가슴이 내 가슴에 눌러 욕정을 더욱 자극했다



“샤워할 때 욕실의 문을 닿지 않았어요....난 형부가 들어와서 날 가져주길...바랬어요...하윽.......”

“흐으....”



처제가 말을 하며 내 성기를 깊숙이 이끌었다

슬립과 팬티사이를 비집은 성기의 끝이 아파왔고 화끈한 열기에 뜨거움이 느껴졌다



“형부는 들어오지 않았어요.....난 기다렸어요..당신이 방문을 열고 날 만져주기를.....신랑이 옆에 자는데도 난 그렇게 바랬어요.

하아.....그리고 날 데리고 나갈 줄 알았죠...그런데,....하음...형부는 오지 않았어요....미웠어요....눈물이 났어요...

희연이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당신은 오질 않고.....하아......학.......“



내 성기가 아팠다

처제가 성기를 잔뜩 움켜쥐고는 거칠게 그 곳에 돌려대며 자극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몸서리 칠 정도로 성기의 끝이 아팠고 눈물이 나올 만큼 그 손길은 거칠었다.



“하아...하아.....아음....”



처제의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져 갔다

그 톤이 자꾸만 높아지자 집사람이 깨어날까 쓸데없는 걱정까지 들 정도였다



“그래서 만졌어요....가슴을.....그리고 여기를요...하윽.....하아......아세요?...지금 브래지어와 팬티는 다 시 한 거예요... 너무 젖었었거든요....신랑 옆에서 당신을 생각하며 만지니 미칠 것 같았어요....

하윽.....죄책감...그리고 흥분이...얼마나 밀려왔는지 몰라요

형부가 들어와서 날 만지고 슬립과 팬티를 벗겨주기를....하윽...바랬어요..그리고...거칠게.....날 .. 날...해주길 바랐어요.... 그리고 느꼈어요...하아....느껴버렸다구요......그냥 만지기만 했는데...

하아......“



“흐으...”



갑자기 처제가 성기를 그 곳에 빙글 빙글 돌리며 애무하던 손에 힘을 주며 날 밀치고 다가왔다



턱....



배란다 철망에 등을 기대서야 몸을 지탱할 수 있었고 처제는 날 그렇게 밀어붙이고도 모자라 내 엉덩이를 잡고 거칠게 앞으로 당기며 엉덩이를

비벼갔다

성기가 마치 구부러지기라도 할 듯 휘어진 것 같고 성기의 끝에 애액이 스며 나와 슬립에 스며든 것 같기도 했다

입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를 억제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미치도록 타오르는 말과 자극이었다



“샤워를 했어요...물줄기를 얼마나..아아....세게 틀었는지 몰라요...하아...형부가 듣고 잠에서 깨길 바랬어요....침실의 문을 열어 놓고

언니와 형부가 자던 침상 옆에서.... 하아....브래지어와 팬티를 했어요...얼마나 떨렸는지 몰라요,,,,하아...형부가 사다 준 팬티를

하고 싶었지만 이 연노랑색도 내가 좋아하는 색이에요.....아음......자.....어서요......형부.....유경씨.....하윽......여기에도 흔적을 남겨줘요...

하아....“



처제의 말들은 이성을 잃기에 충분했다

이민을 가면 이제 볼 수 없다는 두려움....을 처제도 느낀 탓인 지 오늘 처제는 날 위해 자위하던 그 때보다 더한 유혹으로 날 괴롭히며

스스로 자극을 찾아가며 흥분의 강도를 높여갔다



“누가 보면 날 미쳤다고 할 거...하아.....언니의 남자를 먼저 유혹한 게 나잖아요....하아.....내 아파트에서도, 언니의 아파트에서도

형부에게 안길 날....날...하아.......하아.....“



처제는 몸을 부르르 떨며 아예 그 곳을 내 성기에 받아들이기라도 할 듯이 거칠게 짖쳐왔다



“하아....하악.........유경씨......하윽....”



처제의 머리가 뒤로 확 꺾이며 천정을 보고 거친 신음을 질렀다

내 어깨에 손톱이라도 박을 듯이 당기며 성기와 성기를 맞부딪혀 오는 처제의 모습은 머리 속의 사고를 날려버릴 만큼 위력적 이었다



“하아....그리고 잠이 들려는 데 형부가 나왔어요....물을 마시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어요....난 리본을 찾아 대충 묶고 형부를 훔쳐보았어요.

아아...흐윽........형부.......하아....날 사랑하죠?..그렇죠?..아음...희연일 사랑하죠?“

“그래......사랑해....”



내 입에서 흥분에 찌들고 참을 수 없는 쾌락을 억누르는 신음 같은 대답이 흘러 나왔다

이제 동서와 집사람은 생각나지도 않았다

웃기게도 어디서 처제의 옷을 벗기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오늘 이 연노랑 팬티 당신의 흔적을 남겨줘요....그리고 이 브래지어에도......늘 형부의 흔적을 간직할 거니까요....

그래줄 수 있죠? 하윽.......하아.....“



처제는 한 손을 들어 어깨의 슬립과 브래지어의 끈을 옆으로 밀어 내렸다

슬립의 한쪽이 허물어졌고 브래지어의 컵이 가슴과 벌어졌다



“하아....보이죠....내 가슴이 보여요?....하아.....좀 더 내려야 할까봐요...하아......”

“........”



처제는 내 손을 잡더니 스트랩이 벗겨진 브라의 컵에 가져다 놓았다

처제의 떨고 있는 몸과 심장이 뛰는 소리가 브래지어에 댄 손을 통해 전달되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였다

그리고 처제는 내 손을 브래지어 속으로 밀어 넣었다

뭉클한 가슴의 감촉이 손에 느껴지자 손등을 내 쪽으로 당기며 비틀었다

브래지어의 한쪽 컵이 마침내 활짝 벗겨지며 흥분으로 곤두선 젖꼭지가 보였다

갈증이 느껴졌다

빨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었다



“하아....아아....하음......하윽........형부.....”



처제가 내 엉덩이를 잡고 거칠게 아랫도리를 비벼 오는데 내 등은 움직이기조차 불편할 정도였다



“하음....만져 줘요.....하아......어서요......무너지고 싶어요...재가 될 때까지...불사르고 싶어요...하아......”



처제는 내 성기를 쉴 사이 없이 자극하며 흐느꼈다



“신랑도, 언니도 깨어나지 않아요......날 가져요....형부...하윽......”



처제의 유혹은 경화가 날 옆에 두고 그 곳을 헤집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유혹을 뿌리고 있었다

애초에 경화와 처제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경화에게 요염한 미가 있다면 처제에겐 거기에 더하여 도도함과 우아함, 한 겨울 한풍을 뚫고 키워낸 매화 같은 고고함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가슴을 잡은 손을 거칠게 비틀며 주물러 갔다



“하악.....하아....그래요.....하아.......더....하아.....유경씨...”



처제는 지금 얼마나 젖었을까?

성기를 들이밀어도 될 만큼 질척거릴 것이다

그런데도 더한 자극을 요구하고 있었다

오늘은 상황이 그렇게 처제를 몰고 가는 듯 했다

젖꼭지를 손가락 두개에 문 채 거칠게 당겼다 놓자 곤두선 유두가 비명을 지르며 늘어났다가 제자리로 돌아갔다



“하아....신랑은 아직도 어딜 만져야 내가 좋아하는 지 몰라요....하아...물어본 적도.....이야기 한 적도...하아.....형부 물어봐 줘요....

내 성감대가 어딘지를?...하윽.....“



오늘의 처제는 확실히 달랐다

마치 요부처럼 말하며 행동하고 있었다. 좀체 볼 수 없던 처제의 모습은 더할 나위없는 자극을 내게 주며 성기를 괴롭혔다

내 성기는 지금 비명을 지르다 못해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학대당하고 있었다

어깨를 잡았던 처제의 손이 어느새 성기를 잡고 팬티 위를 문질러 대고 있었다

연노랑 팬티의 망사는 이미 애액에 젖어 질퍽했지만 성기를 문질러 댈 때마다 망사 특유의 감촉으로 성기는 자지러지고 있었다



“흐으....처..처제......성감대가 어디지?....”



평소의 나라면 분위기 있게 거울 앞이나 침대에 눕힌 채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그 곳을 헤집으며 물었을 질문이 주책없이 나오고야 말았다



“난...난....형부한테만 성감대가...하아...열려요.......하윽...신랑한테 느끼지 못했던 부분도...하아...아아...형부만...만지면....입술만 닿으면...

흐윽...그 느낌에....하아.....난.......난....하윽..........흐윽...이런 내가...창녀같죠?...하윽........하아...“



고개를 저었다

가슴을 거칠게 흔들고 애무하며 처제의 귓불을 빨았다



“흐윽...하아...그러지 마요....속이...울렁거려...하윽....혀..형부...하윽....제발...”



귓불을 빨면서 귀 속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자 처제는 허리를 뒤로 꺽었다

고개를 이리 저리 흔들며 귀를 애무하는 내 입술을 피하려 하지 않는가



“하윽....하아.......너무.... 견딜수가...하윽.....그만...하아.........”



처제는 하체를 성기로 고정시킨 채 그대로 몸을 뒤로만 젖히며 고개를 흔들었다

난 끈질기게 따라갔고 한 손으로 처제의 목을 감고 나서야 처제의 얼굴을 묶어 놓을 수가 있었다



“그렇게 좋아?..처제?...이렇게 해주면?..후우......후우.........”

“하으......아암......형부....하악........그..그만.....학.....어서.....하아...”

“침대에 언니가 자고 있어..작은 방엔 희연이 신랑이....어디서 처제를 빨아주지?”

“하윽.....하아......여기서 해 줘요....하악..........내 몸에 형부의 흔적을 나...남겨...줘요....하윽....”

“정말이야...?..어디 어디에?”



처제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내가 처제의 슬립을 옆으로 밀고...팬티를 그 부분에서 움켜잡아 위로 치켜 당겼기 때문이었다

실타래처럼 꼬인 팬티가 처제의 질을 한 순간 자극해 버리자 처제의 두 다리가 속절없이 접혀갔다



“하윽......하아....그렇게 하지 말아요.....하아.........유경씨....”

“정말 여기서 해?......그래도 돼?”

“하윽....네.....두 사람 다 모를걸요...하윽........”



처제는 적극적으로 매달렸다

이 같은 변화가 나 때문에 기인된 것이라니....믿을 수 없는 사실에 기분이 착잡했지만 달아오른 욕망은 그런 마음까지도

시들게 만들어 버렸다

지금 처제와 내가 쾌락에 열중하는 곳은 지난 날 밤 처제의 아파트에 왔을 때 동서의 전화를 받던 곳이었다.

이 곳에서 난 처제를 마음껏 애무했던.....거실의 실내등의 불빛이 미치지 않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 집사람이 잠든 침실의 창문이 바로 처제의 뒤에 위치하고 있었다



“처제 뒤 침실에 언니가 자고 있어.괜찮지?”

“하윽.....괜찮아요...신랑 옆에서도...형부 생각하며....만진걸요...하윽.....하아...”



처제는 고개를 옆으로 꺽은 채 두 팔을 내 목에 걸고 흐느꼈다

아가는 처제가 내 엉덩이를 잡아 당겼지만 이젠 내가 처제의 부드러운 슬립을 걷고

팬티로 가려진 엉덩이를 거칠게 당겨 비벼대고 있었다



“하악....형부...나...이민..가면.....형부....어떻게...하아.....하윽.....”

“다른 여자 찾아야 할가?”

“하윽.....그건 형부...하음..마음대로.....날 기억해줘요.....용서해줘요.....날...희연이를......하아....”



처제는 못내 타오르는 욕정을 억누르지 않고 그대로 표출하며 나에게 매달렸다



“가기 전까지.....희연이는 ...하아....형부꺼에요.....마음대로....하아.......하세요....하지만...하아...나 떠나면 잊어줘요...하윽...희연이를....”

“그건...처제......하아.....”



처제를 뒤로 밀어붙이자 곧 차가운 침실의 외벽이 처제의 등에 닿았고 엉덩이를 움켜쥐었던 내 손등에도 닿았다



“하아...형부 만져줘요......하아.....팬티...그...팬티....하악........”



처제는 말을 띄엄띄엄 끊으며 다리를 조금 벌렸다

난 손을 아래로 내려 슬립을 헤치고 팬티 위를 거칠게 문질러 갔다

손가락에 닿은 팬티에는 질퍽거리다 못해 물에 젖어버린 듯한 축축함이 느껴졌고 그 위를 마구 문지르는 내 손에는 처제의 애액이

들러붙어 오고 있었다



“하윽....나..많이...젖었죠?...하윽.....하아....마음대로..해줘요....날...날....하윽.....”

처제는 뒷머리가 닿아 머리를 젖히지도 못하자 내 목을 거칠게 안고 흐느꼈다

집사람과 동서가 술에 약하고 한 번 취해 잠들면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하는 체질이 아니라면 이러고 있지도 못할 터였다



“하윽....팬티...벗기지 말아요...하윽.....형부의 흔적을....하윽.....하아....”



처제는 너무 매달리고 있었다

오늘이 지나면 제대로 볼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음을 알기라도 한 듯이 거침없이 내게 매달리며 쾌락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하아...안에다 하시면....한되요....바....밖에.....하윽..”

“어디에?...하면 되지?....희연아...”



처제가 팬티 위를 마구 문지르던 내 손가락을 잡고 꾸욱 눌렀다



“하아...그냥....팬티에다...흐윽......해줘요....하아.....형부가 생각날 땐....이 연노랑 팬티를...하아...입을 거니까.....하윽..”

“그래.....희연아.......팬티 위에다.....흑....”



처제의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려 허리에 걸었다

침실 벽을 넘어 침대엔 집사람이 잠들고 있는데도..처제와 나는 모든 이성을 날려 버린 채 오직 쾌락만을 쫒아가고 있었다



“하아....형부...어서....하아...들어와요....하악.....내 속에......하아...”



손을 더듬어 처제의 팬티 옆을 젖혔다

그러자 처제는 내 성기를 잡더니 동굴 속으로 인도했다

미끈미끈한 균열의 틈은 애액으로 너무나 젖어버려 성기가 너무 쉽게 진입했다

브라의 컵은 젖혀진 채 가슴이 출렁거렸고 하얀 슬립은 더 이상 순백의 상징이 아니라 음란함의 극치를 달리는 느낌을 선사했다



“하악....하아...좋아요...형부...너무......너무....하악....”



처제는 한 손으로 목을 감고 한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은 채 거칠게 앞으로 끌어 당겼다

난 내 무릎이 벽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성기를 질 속에 박아 넣은 채 엉덩이를 돌렸다

성기가 조여 오는 질벽을 힘겹게 움직이자 거친 저항이 느껴져 왔다

내 무릎이 조금 굽혀졌다 펴지며 성기가 마치 처제를 더 받히는 형상으로 처제를 압박해 갔다



“하윽...하아....하아......”

“처제....이 몸이 그리워서 어쩌지?..하아...”

“아악......잊어줘요...하악.....날 잊어요...언젠가....다시...하아......만나게 되면 날 드릴께요....하지만...

하악....그 전까진 날 ...잊어줘요.......언니가 있잖아요...하윽....“

“언니하곤 달라...처제의 몸은.....”

“하윽...그래도 안돼요....난..더 이상....형부를.....하윽...어서..더 빨리....하윽.....”



처제가 애타게 갈구하며 내 몸을 더욱 조여 왔다

처제의 유혹으로 너무 흥분해 버린 나는 사정의 시기를 조절 할 수 없을 정도로 몰리고 있었다

이러다가 처제가 절정에 오르기 전에 싸기라면 큰일이다 싶었다



“처제....처제의 이 곳은....잊을 수 없어....”

“하윽....난....난..형부의.....그..그게....하윽.......하아........”



처제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하며 고개를 흔들었다



“하아....나...나...이제...하아.......하아.....하악.......”



처제나 나나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삽입을 했기에 절정이 너무나 빨리 다가왔다

처제의 질은 용수철처럼 조였다가 풀리더니 이내 나사로 조인 듯 성기를 비틀어 버릴 듯 조였다



“하악...하악.....하아........”



처제가 두 팔을 목에 감고 내 허리에 걸은 다리를 조였다

가슴가슴이 맞붙고 팬티를 젖히고 들어간 내 성기마저 뿌리까지 삽입된 채로 희연은 절정에 올랐다

처제의 몸이 벌벌 떨다 경직되고 내 성기를 조였다가 풀어내며 절정을 지났음을 내게 알리자

난 성기가 사정하도록 거칠게 박아갔다

성기에 피가 몰리는 느낌이 들고 나 역시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끼자 급히 성기를 꺼내어 손에 쥐었다



“흑.......하아..”



갑자기 성기가 빠지자 처제의 몸이 한차례 움찔 거렸고 다리가 풀어져 바닥에 닿아 접혔다

한 손으로 성기를 잡고 한 손은 처제의 슬립을 걷어 팬티에 댄체 사정했다



부르르..........



등골이 시리며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듯 하고 내 몸이 저절로 앞으로 굽혀지며 세찬 정액의 줄기가

처제의 연노랑 팬티로 쏟아져 갔다

마지막 한 방울 까지 쥐어 짜내듯이 사정을 하고 나서도 몸이 부르르 덜렸다

내 정액이 분수처럼 튀어간 처제의 팬티는 하얀 정액으로 방을 졌고 처제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형부.....하아......”

“처제......하아....”



처제는 여전히 가쁜 숨을 내 쉬며 내 가슴을 집었고 난 성기와 슬립에서 손을 떼고 처제의 머리 옆 벽을 집었다



사라라



슬립이 원래의 자리를 찾아가자 정액과 애액으로 얼룩진 팬티를 가렸다



“하아......형부......욕실로 가요.....씻어 드릴게요....”



처제의 눈이 빛났다

처제가 원하는 것은 샤워 뿐 만이 아닌 듯 했다





To be continued.

From Lee & Hy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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