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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 - 4편

야설 0 7553

이미 백리운연과 많은 경험을 한 조구는 백리운연의 보지가 명기인 것을 다시금 알게된 것이다. 백리운연도 자신의 예민한 질벽을 조구가 손가락을 이용해 부드럽게 긁어대자 진저리를
쳤다. 이어서 백리운연은 달콤한 신음성을 내뱉으며 백리운연의 육신이 완전히 개방되었다.


"하음!............................."
 

조구가 엄지 손가락을 이용해 보지구멍 위에 고개를 들고있는 백리운연의 돌기를 자극하며 체내에 박한 손가락을 위쪽으로 강한 힘으로 질벽을 긁어내었다.
 

"끼아악.........!......................."


백리운연은 아주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사지를 벌벌 떨었다. 뇌전을 맞은 듯한 강력한 쾌감이 온 몸으로 퍼지며 조구의 손가락을 물고있는 아주 두툼한 음부가 마치 살아있는 생물마냥
움찔움찔이며 여인의 손가락을 탐욕스럽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조구의 얼굴도 음란한 열기로 상기되었다. 백리운연의 질끈 감겨있던 두 눈이 번쩍 떠졌다. 너무나 강렬한 쾌감이었다.
방 안에 있는 사내들이 어느새 술상 앞으로 다가와 백리운연의 얼굴 바로 앞에서 백리운연을 주시하고 있었다. 조구에게 애무 당하며 쾌락에 떠는 치태를 남자들이 속속들이 구경하고
있는 것이다. 
사내들의 두 눈은 경이와 감탄으로 부릅떠져 있었고 그들의 성기는 일제히 발기해서 백리운연이 손만 뻗으며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 위 아래로 끄덕이며 겉물을 아주 줄줄
흘리고 있었다. 
백리운연은 치욕스런 모습을 보이면서도 동공에는 오직 사내들의 성기만이 들어왔다. 붉은 입술이 열리고 그 사이로 붉디붉은 혀가 빠져 나와 입술을 핥았다.
 

"으음..............................."

"허어...................................."


사내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 다시 한번 조구가 강한 힘으로 질벽을 긁어내자 백리운연의 목이 쳐들리며 뱃속 깊은 곳에서 괴성에 가까운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


동시에 그녀의 전신은 딱딱하게 굳어지며 격렬하게 떨리고 있었다.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쾌락 속에서 백리운연의 뇌리 속에선 강한 불꽃이 터져 올랐다. 절정이었다. 팽팽하던
뱃살이 떨리고 평소보다 배는 되게 부풀어 오른 두툼한 보지위 둔덕이 격렬하게 벌렁이고 있었다.


"아아아.................................."


사내들이 자신의 수치스런 보지를 탐욕스럽게 주시하고 있다는 것에 백리운연은 실신할 정도로 쾌락과 수치의 파도를 맞이하고 있었다. 눈꼬리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었다. 백리운연은
자신이 우는 이유를 모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었다. 
쾌락에 겨워 우는지 주체할 수 없는 욕정에 빠진 자신에 대한 연민에 우는지 자신도 알지 못했다. 내심 깊숙한 곳에서 회의와 함께
수치심이 불끈 고개를 들었다. 
원수인 조구의 손길에 반응하는 자신의 육신에 깊은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백리운연은 온 몸을 휘감아 오는 쾌감에 방심상태가 되었다. 백리운연은 갑자기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마치 구름을 떠도는 듯했다. 조구는 백리운연을 들어올려 비어있는 침상으로 내려놓고 커다란 수건으로 백리운연의 알 몸의 물기를 숙달된 솜씨로 닦아
내었다. 
백리운연은 커다란 침상에 누운체 자신의 사지가 활짝 벌어져 은밀한 부위가 완전히 개방된 것을 자각하지도 못했다.

누워서도 탄력있게 솟은 젖가슴과 그 위에 두배로 부풀어 오른 젖꼭지 그리고 활짝 벌어진 두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몸 속으로 깊게 뚫려있는 여자의 길 아주 
윤기있게 촘촘이 자란 검은
융단 사이로 두툼하게 부어올라 아직도 꼼지락거리며 좀전의 열정을 되새기고 있는 보지는 뜨겁고도 깊어만 보였다. 
어느새 사내들은 침대 옆 의자에 자리를 옮기어서 그런 백리운연의
알몸을 살피는데 그들의 시선은 백리운연의 보지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음... 명기로군................................"

"중원의 계집들은 다 이런가 아니면... 이년만 특별한 것이냐... 막내야?........................................"


두 사내는 대번에 백리운연의 가치를 알아내었다. 더욱 반짝이는 사내들의 눈빛 백리운연은 사지를 벌린체 사내들의 시선이 자신의 알몸을 흩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저항을 해야
한다 생각했지만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니 사내들의 시선이 닿는다고 느끼는 부분이 화끈거리며 열기를 내뿜으며 환희의 몸짓을 했다.


"이년은... 중원무림에서 미색으로 유명한 4봉중 하나인 화봉입니다... 중원년들이 대부분 미인이긴 하지만 이년은 더욱더 특별하죠... 사형들...................."

"그럼... 어디 이 몸이 먼저 화봉의 보지맛을 한번 볼까?......................................"


대사형인 이영무가 걸물로 번들번들한 자지를 꺼떡대며 백리운연의 배위로 올라갔다. 문득 자신의 몸 위에 실리는 아주 둔중한 무게감 때문에 백리운연은 힘겹게 눈을 떳다. 그 느낌은
백리운연에게 너무도 익숙한 느낌이었다. 사내의 아주 둔중한 체중을 느끼며 오히
려 백리운연은 사내가 몸으로 자신의 부끄런 몸을 가려주는 것에 알지 못할 안도감을 느끼었다. 사내의
얼굴은 산도적을 연상시키는 얼굴이었다. 욕정에 불타는 눈으로 자신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아.....!........................................"


백리운연은 신음을 지르며 거부의 몸짓을 했다. 하지만 사내의 강한 손에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유두를 잡아오자 백리운연의 거부의 몸짓이 허무하게 스러져버렸다. 주위를 돌아보던
백리운연의 눈길에 경악으로 물들었다. 
자신의 배 위에 있는 올라타 있는 사내말고도 침상 주위엔 나머지 두 명의 남자가 더 서 있었다. 모두가 벌거벗은 체 자지를 드러낸 상태였다.
자지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서 꺼덕대고 있었다.
 

"안... 안돼... 악!........................................." 


백리운연의 미약한 외침이 끝나기 전에 사내의 우람한 자지가 다리 사이에 그녀의 보지를 꿰뚫고 질벽을 가르었다.


"아학!................................................."


백리운연의 눈길이 하얗게 뒤집어졌다. 험상궂은 얼굴같이 보지에 들어온 사내의 자지는 너무나 크고 뜨거웠다. 백리운연의 몸이 절로 푸들거리면서 떨렸다. 보지가 마치 불 붙은 듯
뜨거웠다. 
그때에 사내가 몸을 위로 치켜올리며 강한 힘으로 백리운연의 보지를 깊숙이 뚫었다.
 

"흐으윽.............................................." 


윤간당하는 비참한 현실과는 달리 백리운연은 너무나 커다란 포만감에 진저리를 쳤다. 자신의 몸 속 깊이 거침없이 뚫고 들어와 심연의 영혼까지 꿰 뚫는 듯한 거대한 돌진에 보지속
벽들의 살들이 환호하며 사내의 자지에 달라붙어 탐욕스럽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악 물은 입술 사이로 절로 사내의 혼백을 뺏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아아... 아앙...................................................."

"아흑!... 아아...........!.............................................."


사내가 성기를 박아올 때마다 백리운연은 몸부림을 쳤다. 어느새 두 손은 조구와 조구의 이사형인 반철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고 다리는 쫘악 벌려진채 자신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율동하고 있는 사내의 몸에 의해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이리저리 요
동치고 있었다.


"하악... 헉... 아아... 아..................................................."


이영무는 반응하는 백리운연을 내려다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영무의 좇질이 더욱 빨라졌다. 이제는 백리운연의 보지도 많은 애액을 쏟아내면서 조임질을 시작했다. 마침내
절정에 도달한 이영무는 마지막 좇질을 자궁까지 깊숙히 했다.
 

"허... 억... 헉헉헉....................................................." 


드디어 정액을 백리운연의 보지안에 싼 이영무는 잠시동안 몸을 부르르떨며 남은 한방울의 정액까지도 아까운듯 모두 백리운연의 보지 속으로 주입했다.


"흐흐!... 정말 보기드문 계집이군... 돈황같은 곳에 있는 촌년들하곤 달라!... 흐으...!........................................"


잠시 백리운연을 짓누른 채 짐승같이 헐떡이며 분출의 쾌감을 음미하던 이영무는 백리운연의 몸에서 떨어지며 만족한 듯 히죽거렸다. 무참히 벌어진 백리운연의 중심부에서 빠져나온
그 자의 자지는 여전히 거대하게 팽창 
된 채 애액과 정액으로 번들댔다. 하지만 백리운연이 당할 수난은 그것이 시작일 뿐이었다.
 

"흐흐!... 본좌는 뒤에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이영무가 백리운연의 몸에서 일어나자 마자 반철이 그 즉시 그녀에게 덮쳐들었다. 그 자의 요구대로 백리운연은 이번엔 짐승의 암컷같은 자세로 엎드려야만 했다. 엎드린 자신의 뒤로
이혈랑이 다가드는 것을 느끼며 백리운연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희멀것고 크고 탄력적인 엉덩이가 그대로 하늘을 향한 채 드러나 있고 그 사이의 계곡에는 방금 전 이영무에게 당한
난행의 흔적이 흥건히 남아 있었다. 
사내의 정액이 그녀의 아주 희디흰 허벅지를 타고 흘러 이미 침상위는 오줌싼 것처럼 젖어서 어느나라인지도 모를 지도를 그렸다. 사내의 손이 그런
백리운연의 탄력 넘치는 탐스런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흡사 잘 익은 
하얀 복숭아를 백 배는 증폭시켜 놓은 듯한 그것을 양손으로 잡으며 반철은 무릎을 꿇었다.
 

"흐흐... 피부가 정말 끝내주는군................................." 


까칠한 사내의 자지털의 감촉이 느껴지고 이어 이영무의 배설의 흔적이 역력한 백리운연의 동굴속으로 또 다른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한 치 한 치 파고들었다. 백리운연은 뒤로 부터
삽입되어 목구멍까지 치받히는 듯한 사내의 거대한 자지를 아랫
배 그득 느끼며 속으로 저주를 퍼부었다.
 

"오옷!... 정말 기가막힌 계집이로군?... 헉!........................................" 


반철은 그대로 백리운연의 둔부를 터질듯이 굳게 잡고는 힘차게 자신의 하체를 밀어갔다.


"흐윽!......................................"


백리운연은 눈을 부릅뜨며 입을 벌렸다. 자신의 은밀한 보지를 관통하여 목젖까지 치솟아 오르는 듯한 거대한 사내의 자지는 아픔 이전에 차라리 공포였다. 백리운연의 허벅지를 타고
점점이 방울지는 투명한 애액이 애처로웠다. 짐승처럼 엎드
린 채 뒤로부터 정조을 유린당하는 계집의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찢어지고 있었다. 백리운연은 이를 악물었다. 엎드린
백리운연의 엉덩이는 반철을 향해 돌려져 있다.
 

"아... 흐흑...!....................................................."


백리운연 입을 벌리고 신음성을 지르고 있었다. 눈을 치켜뜨고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것이다. 반철은 백리운연의 엉덩이를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며 좇질을 계속했다. 그의
자지는 백리운연의 보지를 뒤에서부터 찟고서 박히고 있었다. 
백리운연의 자궁안으로 자지를 더깊이 넣으려고 안달이었다.
 

"아...... 아악!.............................................." 


반철이 아주 힘차게 찌를 때마다 백리운연의 풍만한 유방은 출렁거렸다. 한참을 멈출것 같지 않던 반철의 율동이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멈췄다. 반철은 사정의 순간을 참기 위해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반철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짐승같은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아마도 오랫만에 느껴보는 여인의 명기에 아주 참을수 없어서 정액을 쏟고 있으리라. 백리운연의
고개가 힘없이 처지며 머리카락이 얼굴을 덮었다. 
반철은 만신창이가 된 백리운연의 몸에서 떨어졌다. 백리운연 역시 힘 없이 그 자리에 쓰러졌다. 퍽! 조구가 백리운연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다. 
조구의 발길질에도 백리운연은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 벌레처럼 꿈틀거리며 무엇인가를 잡기 위해 하얀 손이 허우적거렸다.
 

"쉴 시간이 어디있나... 아직 아침까지는 멀었단 말이다...!..........................................." 


조구가 나지막하게 으르렁대며 탈진한 듯한 백리운연의 몸을 뒤집었다. 뒤집혀진 백리운연의 유난히 뽀얗고 하얀 피부는 눈부실 정도였다. 그녀의 발목은 가늘었다. 조구는 그것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치켜올리자 희멀건 허벅
지와 함께 계집의 은밀한 부위가 도발적으로 튀어올랐다. 그녀의 아주 깊은 균열은 두 번에 걸친 능욕의 흔적으로 홍수가 져 있었다. 그 흥건한
신비의 보지 둔덕을 조구는 손가락으로 눌렀다. 
흡사 석류가 익어 터지듯 갈라지며 드러나는 계집의 붉은 동굴 조구는 무릎을 꿇었다. 이어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여인의 동굴과 같은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와 동시에 여인의 입에서는 짧은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흐윽!......................................" 


조구는 그런 계집의 발목을 양 손으로 잡아 든 후 그대로 좌우로 활짝 벌렸다. 자신의 어깨 위로 계집의 발을 올려놓은 그는 그대로 손을 내뻗어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계집의 두 다리를 계집의 머리 까지 젖히며 붉고 푸른 힘줄 들이 툭툭 튀어 나온 자지로 위에서 백리운연의 힘껏 벌려진 보지를 아래로 물레방아가 방아를 찟듯이 힘차게 내리 눌렀다.
 

"퍽... 퍽... 퍽... 찌걱... 찌걱.................................................." 


또 한 번 격렬한 능욕이 여체에 가해졌다. 그러다가 문득 조구의 움직임이 멎었다. 그는 번들거리는 자지를 백리운연의 보지에서 이탈시키고는 천천히 신형을 일으켰다.
 

"흐흐... 역시... 사형들이 미리 즐긴 곳보다는................................." 


곧이라도 폭발할 듯이 굵은 힘줄을 꿈틀거리며 팽창된 사내의 자지는 여인의 정절을 파괴시킨 애액의 흔적이 역력했다.


"아....................................."


백리운연 일순 안도의 긴 탄식을 흘렸다. 이제 끝났다는 세 번째의 처절한 겁탈당하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안도감의 표현일런지 몰랐다. 하지만 몸 안에서 욕정의 찌꺼기를 배출시키기
전 까진 사내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라
는 사실을 그녀는 다시금 깨달았다. 조구는 그녀의 몸을 다시금 돌려 다음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러고는 비단천에다 술을 부은 다음 손가락을
넣어서 뽀족하게 만들고 그것으로 백리운연의 보지위 국화꽃 모양의 
구멍을 살살 돌려가며 간지르고 있었다.


"무... 무슨 짓을...?............................................."


백리운연은 또다른 공포에 몸을 떨었다. 자신의 은밀하고 더러운 항문 주변을 조구가 손가락으로 쓰다듬자 자신도 모르게 탈진 했던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 어느순간 국화꽃
사이로 사내의 저주러운 손가락이 진입하는 것이 아닌가?
 

"헉... 꺅... 하지마... 거긴 아니야............................................" 


조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손가락을 놀리면서 백리운연의 똥구멍을 유린하고 있었고 비단천에 묻어있던 술이 항문속 깊숙히 퍼져서인지 아니면 쾌락 때문인지 백리운연의 몸에 긴장이
풀렸다. 
그 순간 백리운연의 엉덩이가 들리는 순간 뒤에 있던 조구가 백리운연의 양 엉덩이를 잡고는 백리운연의 엉덩이 사이에 있는 국화꽃 모양의 작은 구멍에 자신의 아주 큰 자지를
순식간에 깊게 밀어 넣었다. 


"으... 으으......................................................."


백리운연은 항문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에 입을 벌리며 눈을 부릅 떳다. 두 개의 엉덩이 사이에 파묻힌 사내의 자지는 폭풍처럼 백리운연을 몰아붙였다. 조구는 위에서 아래로 망치로
내려 찍듯이 백리운연의 엉덩이에 붙어서 하체를 격렬하
게 왕복시켰다.


"허억!..........................................."


터질 듯한 항문의 살 속에서 조여지는 압박감은 사내에게 당연히 색다른 느낌이었다.


"흐윽............................................"


백리운연은 수치심과 아픔에 치를 떨었다.


"으음...!......................................................"


조구는 몸을 경직시키며 아주 낮은 신음을 흘렸다. 그와 동시에 그의 자지에서 거창한 폭발이 일었다. 허연 액체가 폭포수처럼 뿜어지며 백리운연의 직장속 깊은 곳에 더러운 씨앗들이
번져갔다.


"이... 더러운!................................................"


백리운연은 질겁하며 반항하려 했으나 그녀는 고스란히 사내의 자지에서 뿜어지는 용암을 몸속 아주 깊이 모실 수밖에 없었다. 능욕의 시간은 끝이 없었다. 아니 백리운연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래도 끝
은 있었다. 열 번인가 스무 번인가? 한 번 쯤 그녀를 거쳐갔던 사내도 동료들의 행위를 지켜보다가 다시 회가 동하면 재차 그녀를 능욕한 탓에 숫자를 헤아릴
수도 없었다. 
이영무는 다시금 백리운연의 배위에서 여러차례 사정한 후에도 시퍼렇게 살아있는 자지를 백리운연의 보지속으로 돌진 시켰다. 한순간 백리운연의 몸이 크게 뒤집어졌다.
사내가 몸을 뒤집어 백리운연이 사내를 타고 
앉은 자세가 된 것이다.
 

백리운연은 사내의 허리에 앉아서 풀어헤쳐진 아주 탐스런 머리를 위아래로 출렁이면서 하체를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밑으로 늘어져 사내의 복부를
덮었다. 백리운연의 엉덩이를 
아래에서 위로 찔러대며 이영무는 백리운연을 공략하고 있었다. 이영무는 백리운연의 밑에 깔려서 늘어진 젖을 두 손으로 쥐고는 신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몸 전체가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으으으... 으으......................................................" 


사내들의 눈은 침대 위에 쏠리어 있었다. 그곳에는 한 절색의 미인이 거한을 올라타고 관능의 몸짓을 하고 있었다. 잔뜩 들리어진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계집의 보지! 그리고 밑에 깔려
있는 사내의 거대한 자지가 계집의 보지속으로 사라지는 모습! 
여인의 보지는 사내의 자지 굵기대로 최대한도로 벌어져 마치 찢어질 것만 같았다. 백리운연은 아름다운 엉덩이를 연신
위 아래로 흔들며 두 사내들에게 교접부위를 보여준 
다는 것도 그 위에 오목한 항문이 벌렁이며 움직이는 수치스런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다. 그때 구경하던
반철이 침대 곁에 서서 백리운연의 탐스런 머리칼을 움켜잡고 조구는 
백리운연의 뒤로 돌아가 침대위로 올라갔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백리운연은 확실이 알고 있었다.
 

"흐흠..... 안... 돼!... 안... 흡!............................................" 


격렬하게 사내에게 몸을 유린당하며 몸부림치던 백리운연의 입에서 숨막히는 호흡성이 터져 나왔다. 축축한 느낌의 무엇인가가 목구멍 깊이 꿰뚫고 들어온 것이다. 사내의 자지 끝이
백리
운연의 목구멍을 넓히며 단숨에 꿰뚫었다. 자지 감촉을 목구멍으로 느끼며 백리운연은 자신도 모르게 자지를 깊숙이 빨아들였다. 그때 등뒤에서 그녀의 상체를 앞으로 누르는 힘이
가해지고 백리운연이 상체를 숙이는 
그 순간 또 다른 종류의 고통이 그녀의 몸을 관통했다.


"끄으윽...................................."


백리운연의 상체가 숙여 지면서 그 반동으로 입 안에 들어와 있던 사내의 자지가 목구멍 아주 깊이 들어온 것이다. 백리운연의 코에 사내의 거칠은 털이 와 닿는가 싶더니 무성한 사내의
털 숲에 두응향의 코가 파묻히었다. 
사내의 자지털에서 나는 강렬한 내음에 두응향은 코를 벌름이며 그 향내를 깊게 들이 마셨다. 밤꽃 냄새가 폐 속 가득이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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