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지옥 - 15부
관리자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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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3
2019.06.22 21:45
15. 굴욕의 굴레
"엉엉엉~. 아름아~. 엉엉엉~."
아름이가 세상을 떠나고 창석은 3일 밤낮을 울었다.
자기를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자기의 손을 잡으며 이야기해줄 수 있는,
자기의 이름을 불러줄 유일한 그녀는 그렇게 갔고,
그 충격에 창석은, 자신의 영혼이 쥐어짜낼 수 있는 그 모든 눈물을 다 토해낼 때까지 그토록 울어댔다.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없을만큼 그의 영혼이 메말랐을 때, 창석은 마지막 눈물을 훔치며 두개의 결심과 하나의
계획을 세웠다.
매일밤 악몽을 헤메는 그 고통속에서도, 두개의 결심을 위한 하나의 계획은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절정으로 화해를 한 혜린과 소희는 겉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다.
한 번 호되게 당한 그녀들은, 서로 다퉈봤자 자기들만 손해라는 걸 몸으로 익혔기 때문에, 최대한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고 받은 그녀들의 마음속에는 예전에는 없던 벽이 생겨버렸다.
훗날 그 벽이 그녀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알지 못한 채 그녀들은 표면적으로는 예전같은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었다.
"오늘은 내가 할게. 너 어제 밤 늦게까지 레포트 쓴다고 많이 힘들었는데....."
동아리방 앞에서 혜린이 소희에게 말했다.
"그래, 생각해줘서 고맙다...."
분명 서로를 위하고 서로에게 고마워하는 대화였지만, 예전같지 않은 무언가가 그녀들 사이에서는 느껴지고
있었다.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동아리방 문을 잠그며 그녀들은 공손히 창석에게 꿇어 엎드려 절을 올렸다.
"후후-. 그래, 그래. 옷 벗어야지?"
창석은 제법 따뜻해진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을 선보인 그녀들을 끈적하게 훑어보며 명령했다.
"스윽-" "스윽-"
금세 그녀들은 한층 물이오른 자신의 눈부신 나체를 창석의 앞에 드러냈다.
창석을 섬기게 된 이후, 그녀들의 신체는 확실히 전보다 더 여성스러워졌다.
창석의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보다 아름답게 벌어진 골반과, 남자 맛을 본 이후의 호르몬 변화는
그녀들을 "완전한 여성"으로 만들어가 가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지만, 여자몸도 남자하기 나름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창석이었다.
"쭈우읍-" "쭈우읍-"
자신의 발 하나씩을 맡아서 정성스럽게 빨아대는 그녀들을 내려다보며, 창석은 이제 단순한 섹스와 봉사로는
그녀들을 타락시키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조금더 깊은 치욕과 조금더 짙은 굴욕을 그녀들에게 안겨줄 필요가 있다고 창석은 생각했다.
"할짝-" "할짝-"
창석의 뚱뚱한 다리를 핥아 올라온 그녀들의 혀는, 창석의 조금씩 커져가는 자지에서 서로 만났다.
"할짝-" "할짝-"
"츄르릅-" "츄릅-"
창석의 통통한 귀두를 핥아대는 그녀들의 혀는 색기롭게 서로 얽혔다.
그런 자신들의 모습을 창석이 좋아하는 듯 보이자, 그녀들은 일부러 서로의 입술을 살짝 살짝 맞춰가며,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한 창석의 것물을 혀로 닦아내주었다.
"쭈우욱-" "쭈욱-"
먼저 과감하게 혜린의 혀가 창석의 자지를 빨아들이자,
"할짝-" "할짝-"
소희는 창석의 불알을 끈적하게 핥아댔다.
계속된 경험으로 인해 그녀들은,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창석에게 봉사를 하는 법도 능숙해져가고 있었다.
"쯔으읍-" "쯔읍-"
창석의 자지를 빨던 혜린의 고운 입술이 창석의 불알로 그 대상을 옮기자,
"쭈욱-" "쭈욱-" "쭈욱-"
이번엔 소희가 입술로 오물오물 창석의 자지를 조이며 빨아주었다.
"쭈으읍-" "쭈웁-"
창석의 불알을 입안에서 굴리던 혜린은 어느새 창석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그의 항문에 딥키스를 해주기
시작했고,
"쭈욱-" "쭈욱-" "쭈욱-"
창석의 자지에서 입을 떼지 않으며 소희는 창석의 윗도리를 벗겨주었다.
"쭈으읍-" "쭈우웁-"
자신의 항문을 강하게 빨아대며 그 속에 집어넣은 혀를 낼름거리는 혜린의 애널링거스를 즐기면서, 창석은
자신의 자지를 물고 놓지 않는 소희를 자신의 가슴쪽으로 끌어 올렸다.
"쪽-" "쪽-" "쪽-"
창석의 상체 곳곳에 키스마크를 새겨준 소희는,
"할짝-" "할짝-"
정성스럽게 창석의 젖꼭지를 핥으며 그의 겨드랑이를 음탕한 손길로 간지럽혔다.
"쭈우욱-" "쭈우욱-"
주인 잃은 창석의 자지는 다시 혜린의 차지가 되었고,
"하아~. 제발 이 발정난 암캐의 더러운 입에 주인님의 은혜로운 키스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카악- 퉤-."
"꿀꺽-" "꿀꺽-"
있는대로 입을 벌린 소희는 창석이 뱉어대는 역겨운 침을 맛있다는 듯 삼키고 있었다.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봉사를 하다가도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또 언제 여린 보짓살을 채찍이 파고 들지
몰랐기에, 그녀들은 최대한 창석이 좋아할 만한 행동과 대사를 꾸준히 해주었다.
"쭈우욱-" "쭈욱-"
"하아~. 주인님의 이 은혜로운 자지가 혜린이는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주인님~."
창석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삼켜대는 혜린도 중간중간 갖은 아양을 잊지 않고 있었다.
"후후-. 언젠가는 진심으로 그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올거야. 크크크크."
창석도 그런 그녀들의 말이 전부다 진심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그녀들이 마음속으로는 자신을 욕하고, 어떻게든 자신과의 관계를 끊으려 머리를 짜내고 있다는 걸
창석이라고 모를리가 없었다.
하지만, 어쨌든 카드를 쥐고 있는 건 자신이었기에, 느긋하게 조금씩 그녀들을 완전한 암캐로서 길들여 가면
된다고 그는 믿고 있었다.
"하-. 엎드려."
겨드랑이를 핥아주던 소희와 자지를 빨아대던 혜린은, 곧바로 최대한 음탕하게 암캐처럼 엎드렸다.
"하아앙~. 주인님. 제발 이 천박한 암캐 혜린이의 개보지를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아후응~. 아닙니다, 주인님. 주인님의 늠름한 자지에 벌써 발정이 나서 부끄럽게 보짓물을 싸대는 이 소희의
음탕한 개보지에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인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지를 쑤셔박아주고 싶은 보지구멍을 벌름거리며, 탱글탱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그녀들의 모습은 그 어떤 포르노 보다도 섹시하게 남성을 자극해 주었다.
"후후-. 어휴~. 우리 발정난 암캐들 때문에 요즘 주인님이 정말 피곤한걸~. 후후후-."
그녀들의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끈적하게 주물거리며 맛보던 창석은, 결심이 섰는지 소희의 엉덩이 뒤에 자리를
잡았다.
"푸우우욱-"
창석의 잔뜩 달아오른 단단한 자지가 소희의 벌름거리는 보지구멍을 깊숙이 쑤시고 들어가자,
"하으으응~~~"
소희는 격하게 허리를 꺽으며,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에 대한 암캐의 인사를 올렸다.
"푸욱-" "푸욱-" "푸욱-"
소희의 보지를 파고드는 창석의 힘있는 좆질이 시작되자, 혜린은 바로 창석의 뒤에 꿇어 엎드렸다.
"할짝-" "할짝-"
자지가 소희의 보지에 파묻혔다 나올때마다 덜렁거리는 창석의 불알에 연신 아름다운 콧날을 부딪혀가며 혜린은
그의 불알을 혓바닥으로 씻겨주었다.
"푸욱-"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철퍽-"
살과 살이 섞이는 음탕한 남녀의 교접소리에 섞여,
"하응~. 아흥~. 우흐응~."
최대한 소리죽여 내뱉는 소희의 신음이 들려왔다.
"쪽-" "쪽-" "쪽-"
덜렁거리는 창석의 불알을 부드럽게 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혜린은 그의 볼기짝에 귀여운 키스를 해주었다.
창석의 엉덩이에 자신의 고운 얼굴이 부딪힐 때마다 혜린은 심한 치욕감을 느꼈지만,
"쭈우읍-" "쭈웁-"
창석의 항문을 빨아들이는 그녀의 입술은 이미 그런 치욕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혜린의 몸과 마음이 받아들이는 굴욕은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푸욱-" "푸우욱-" "푸욱-"
"질꺽-" "질꺽-" "질꺽-"
이제 웬만큼 자지맛을 본 소희의 보지는, 창석에게 처녀를 바칠 때보다 훨씬 쉽게 축축히 음탕해져갔다.
창석의 자지에 밀려나오는 소희의 보짓살에 딸려나오는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조금씩 흘러내렸다.
"하앙~. 아항~. 하으응~."
조금씩 달아오르는지, 소희도 자연스럽게 보지와 질벽을 조여가며 창석의 자지를 기쁘게 해주고 있었다.
"할짝-" "할짝-"
창석의 항문구멍에 밀어넣은 혓바닥을 낼름거리던 혜린은, 때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는지,
"하우응~. 주인님. 제발 이제 그만 저 혜린이에게도 주인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발정난
개보지가 벌름거리며 마구 보짓물을 흘려대고 있습니다. 주인님~."
색기에 절은 음탕한 목소리로 창석에게 애원했다.
이 방에 들어오기 전 오늘은 자신이 창석의 정액받이 노릇을 하겠다고 소희에게 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후후-. 천한 것들 같으니라구."
"찰싹-"
창석이 가볍게 소희의 엉덩이를 때리자,
"하응~. 감사합니다. 주인님."
인사를 올리며 그녀가 자신의 보지에서 "주우욱-" 창석의 자지를 빼내주었다.
어느새 발정난 엉덩이를 흔들며 암캐처럼 엎드린 혜린의 깨끗한 백보지에,
"푸우우욱-"
창석의 자지가 기분좋게 뿌리끝까지 들어갔다.
"아하하아응~~~"
온몸을 격하게 떨어대며 혜린은 창석에게 암캐로서의 감사 인사를 올렸다.
"쪽-" "쪽-" "쪽-"
혜린과 바톤터치를 한 소희는 창석의 넓은 등판 곳곳에 사랑스런 키스를 해주며, 그의 가슴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쓸어주었다.
"푸욱-"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철퍽-"
조금씩 거칠어져가는 창석의 허리놀림에, 혜린의 탱탱한 엉덩이가 그의 가랑이 사이에서 음탕하게 튕겨올랐다.
"아훙~. 하윽~. 아우응~."
혜린은 조금이라도 빨리 이 짓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자극적인 교성과 함께 육감적인 보지조임을 선보였다.
"헉-. 헉-."
자신의 자지를 꽉꽉 조여무는 혜린의 보짓살을 느끼는 창석의 숨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단 한순간도 쉬어서는 안되는 봉사이기에, 소희도 창석의 엉덩이 굴곡을 핥아대며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다.
"푸욱-" "푸우욱-" "푸욱-"
"질꺽-" "질꺽-" "질꺽-"
어느새 보짓물로 질척해진 혜린의 보지속을 쑤셔대는 창석의 자지는 그 속도가 무척이나 빨라지고 있었다.
"헉-. 헉-. 소희 이리와. 헉-. 헉-."
이제 절정이 얼마 안 남은 듯, 창석이 소희의 얼굴을 혜린의 엉덩이 위에 얹게 했다.
혜린의 엉덩이에 한쪽 볼을 대고 머리를 기댄 소희는, 연신 혜린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창석의 자지를 보며,
음탕하게 떨려오는 혜린의 탄력있는 볼기살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내 보지도 저렇게 부끄럽게 저 자지를 물어대는 걸까?"
코앞에서 바라보는 남녀의 교접에 소희는 새삼 부끄러움을 느꼈다.
"푹-" "푹-" "푹-" "푸우우욱-"
"헉-. 헉-. 허어억-."
창석은 얼마 더 버티지 못하고, 혜린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으며 거칠게 정액을 토해냈다.
"꿀럭-" "꿀럭-"
꿀럭거리며 밀고 들어오는 창석의 정액을 자궁입구를 열어 고스란히 받아들이며,
"아하으으으응~~~"
혜린은 자신의 더럽고 천한 개보지에 은혜로운 사정을 해주신 주인님께 감사의 뜻으로 온몸을 격하게
떨어보였다.
"후우-."
아직 부족하다는 듯, 절정이 끝난 자신의 자지를 조이며 보채는 혜린의 보지를 느끼며, 창석이 숨을 골랐다.
"찰싹-"
이제 다 끝났다는 듯이 창석의 손바닥이 묻자,
"하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아-"
혜린은, 이제는 하루라도 빠지면 오히려 이상한 학교에서의 남부끄러운 봉사에 대한 감사를 올렸다.
혜린의 감사를 신호로 "주우욱-" 창석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빠져나왔고, 조금씩 작아지는 그 자지를 혜린의
엉덩이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소희가 덥썩- 집어삼켰다.
"쭈우욱-" "쭈우욱-"
창석의 정액과, 자신과 혜린의 보짓물로 잔뜩 더러워진 그 자지를 소희는 구석구석 깨끗하게 자신의 입술로 빨아
주었다.
"후후-."
자신을 생글생글 올려다보며 해주는 소희의 자지설거지가 꽤나 만족스러운지, 창석은 슬쩍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주었다.
"조금 더, 조금 더 비참하게 만들어줄게. 후후후-."
안타깝게도 그녀들은 아직 창석의 진정한 본심을 알아차리지는 못하고 있었다.
"불타는 금요일이잖아~. 그렇지? 후후후-."
금요일 밤, 소희가 운전하는 차안에서 이슬의 입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으며 창석이 기분좋게 웃어보였다.
"네, 주인님."
공손하게 대답하는 그녀들의 기분은 창석과 달리 영 아니었다.
그녀들은 우선 옷차림 부터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작년 축제 때, 학교 홍보모델이라는 이름아래 했던 걸그룹 모방공연에 입은 그 의상이, 그녀들의 마음에 들리가
없었다.
아니 사실 옷 자체가 맘에 안드는 건 아니었다.
최고 인기의 3인조 걸그룹이 실제로 방송에서 입었던 것과 똑같이 제작한 그 의상은 가격도 상당했고 나름
가치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들이 아직까지 고이 모셔두기도 했던 것이다.
치어리더 컨셉의 그 노란색 의상은 한쪽 어깨에만 줄이 있는 스포츠브라 수준의 튜브탑에, 겨우 가랑이를
가려주는 수준의 플레어 스커트가 다였다.
물론 작년의 공연당시에는, 속바지고 잘 챙겨입고, 튜브탑 속에 오히려 더 긴 타이즈 상의도 받쳐 입어서 그다지
부끄럽다는 느낌 없이 그 의상을 소화했던 그녀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속바지는 커녕, 팬티와 브래지어 마저 입지 못해서, 튜브탑을 뚫고 나올듯이 바짝 선 젖꼭지와
조금이라도 치마가 올라가면 그대로 드러날 백보지가 마냥 부끄럽고 두려운 그녀들이었다.
대체 이런 차림으로 어디를 데리고 가서 어떤 짓을 시킬지 그녀들은 한없이 걱정스러웠다.
그나마 이제껏 창석의 행동으로 보면 자신들을 알만한 사람이 있거나,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은 아니지 않겠느냐며
자위를 할 뿐이었다.
"쭈욱-" "쭈욱-" "쭈욱-"
이슬의 보짓살을 주물럭거리며 그녀의 입보지를 맛보던 창석에게,
"다 왔습니다. 주인님."
소희가 다 왔다는 보고를 했다.
"후후-. 그래, 그럼 내려야지? 후후후-."
치마자락을 붙들고 조심조심 창석의 뒤를 따르는 그녀들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몇 몇 사람들이 수근거리며
쳐다보았다.
그런 사람들의 시선과 수근거림은 분명히 그녀들에게도 전해졌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인 그녀들의 볼은 금세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나마 번잡한 도심이 아니라 사람이 얼마 없다는 걸 위안삼으며, 그녀들은 창석을 따라 "더크게" 라고 써진
노래방 지하로 내려갔다.
"야~아. 오랜만....."
창석에게 인사하려던 남자는 창석의 뒤에 딱 붙어 들어오는 그녀들을 보곤 멈칫했다.
창석의 옆집에서 태어나서 거의 한평생을 친구로 지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자기가 보기에, 지금의 상황은 분명
크게 이상했다.
"장사 잘 되냐?"
창석은 당황하는 친구에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다가서며 인사를 건넸다.
"어? 어...뭐....이런 구석진 동네가 다 그렇지 뭐....흠흠."
창석의 바로 뒤에 붙어 걷는 그녀들이 점점더 가까워 질수록 친구는 눈 둘 곳을 몰라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슬의 튜브탑을 뚫어버릴 듯한 가슴 가운데의 도드라진 젖꼭지를 본 이후로는 아예 창석의 얼굴만 보는 그였다.
"큰 방 하나만 줘."
"어, 어. 그래... 여기 9번 방. 흠흠."
친구가 안내해주는 데로 창석과 그녀들이 들어섰다.
"뭐, 음료수라도 좀 가져다 줄게."
누가 창석의 친구 아니랄까봐 숫기가 없어 보이는 그는 애써 그녀들을 외면했다.
그런 친구에게 창석이 그에게만 들릴 귓속말로 속삭였다.
"그냥 오늘 여기서 있는 일은 다 잊어줘.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알았지?"
창석과 한 번 눈빛 교환을 한 친구는 잠시 후 음료수를 가지고 다시 방으로 왔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한창석 주인님의 충실한 암캐입니다."
창석의 명령이 있었는지,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그에게 그녀들이 꿇어 엎드리며 인사를 올렸다.
큰절을 올리는 그녀들의 치마가 자연스레 말려 올라가며, 그녀들의 부끄러운 맨엉덩이가 살짝 드러났다.
"후후-. 아무 것도 아니야. 가서 일봐. 후후후-."
오랜 친구사이에만 가능한 눈빛 대화를 하며 창석이 그를 밖으로 내보냈다.
"뭐지, 도대체?"
카운터로 돌아오면서 친구는 무척이나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언제나 "내 유일한 친구는 너뿐이다." 고 말하는
창석이었기에, 그냥 그의 말대로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로 했다.
"후후-. 우리 암캐들 노래 실력이나 한 번 볼까?"
친구가 완전히 나가자 문까지 걸어잠그며 창석은 본격적으로 그녀들을 괴롭힐 준비를 했다.
당연히 그녀들의 첫 곡은, 작년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그 곡이었다.
"나도 작년에 공연봐서 아는데, 그 때보다 맘에 안들면, 당장 나가서 길거리 공연 시킬테니까 열심히 잘 해.
후후후."
그녀들은 창석이 마음만 먹으면, 길거리에서 부끄럽게 맨보지를 내보이며 공연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노래가 시작되고 그녀들은 지금 자신들의 의상따위는 잠시 잊은 채 창석의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갔다.
웨이브를 할 때마다 그녀들의 젖가슴은 발딱 선 젖꼭지가 부끄럽지도 않은 듯 출렁거렸고, 다리를 올리는
부분에서는 그녀들의 깨끗한 백보지가 음탕하게 드러났다.
뒤로 돌아 엉덩이를 흔들 때는 바로 뒷치기를 해주고 싶은 보지주름이 보였고, 하이라이트 부분의 쩍벌춤에서는
왜 작년에 그 부분만 편집된 동영상이 학교를 떠들썩하게 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노골적으로 그녀들의 부끄러운
보지가 벌름거렸다.
"크크크. 가관이네, 가관."
알몸으로 춤을 추는 것 보다도 훨씬 더 음탕하고 색기로운 그녀들의 공연을 창석은 편한 자세로 맘껏 즐겼다.
"하아-. 하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열심히 노래를 소화한 그녀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들의 숨소리에 맞춰 덜렁거리는 젖가슴이 더없이 음란해 보였다.
말로만 듣던 "기쁨조"라도 된 듯한 치욕감에 그녀들은 한없이 참담했지만, 자신들에게 그런 치욕을 안겨준
창석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은 냉정하기만 했다.
"크크크크. 어휴~. 우리 암캐들은 부끄러운 걸 몰라서 그런지, 개보지가 다 보이게 다리를 쩍쩍 벌리고 그래~.
응?. 크크크크."
창석은 그녀들을 비웃으며, 자신의 발아래 무릎 꿇렸다.
"후후-. 한 번 신나게 뛰니가 덥지? 더우니까 이제 다 벗어. 후후후-."
"네, 주인님."
자신들이 있는 방이 제일 구석이고, 또 문에 달린 조그마한 창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녀들은 벗은
것과 다름없던 그 의상을 완전히 벗어 버렸다.
부끄러운 알몸을 드러낸 채 그녀들은 차가운 노래방 바닥에 꿇어 엎드렸다.
"자, 단체곡 하나 했으니까, 이제 솔로곡도 하나씩 해야지?"
창석은 그녀들이 충분히 알만한 유명한 곡 세 개를 연달아 예약했다.
"이슬이, 소희, 혜린이 순으로 노래 부르고, 자기 차례아닌 사람은 열심히 봉사하고. 알았지? 후후후-."
"네, 주인님."
집이나 학교가 아닌 곳에서의 봉사는 그녀들에게도 처음이었다.
비록 밀폐된 공간이긴 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심한 곳에서 자신들을 처절하게 유린해갈지, 갑자기 두렵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이나 걱정은 나중에 잠이 들기 전 이불을 뒤집어 쓰고서나 가능했다.
지금은 그저 창석의 충실한 암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수 밖에, 그녀들에게는 도리가 없었다.
국민가요 소리를 듣던 미디엄템포의 노래가 시작되고, 공연에서도 메인보컬이었던 이슬이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갔다.
"쭈으읍-" "쭈웁-"
이슬의 노래를 들으면서 창석은 꿇어 엎드려 자기의 발을 빨아대는 혜린과 소희의 입가에 마이크를 가져다댔다.
창석의 더러운 발을 깨끗이 목욕시켜주는 그 굴욕적인 효과음이 이슬의 노래에 섞여 흘렀다.
"할짝-" "할짝-"
자신들이 창석의 발바닥을 핥아올리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오자, 혜린과 소희는 끔찍한 부끄러움에 가슴이
답답해져왔다.
"쭈우욱-" "쭈우욱-"
그 구역질나는 발과 다리를 깨끗이 혀로 닦아내주고, 소름끼칠 정도로 음탕하게 스피커에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혜린이 창석의 자지를 도톰한 입술로 막 빨아대기 시작했을 때, 이슬의 노래가 끝이 났다.
소희는 차라리 노래를 부르는게 훨씬 다행이라는 생각에 재빨리 이슬에게 마이크를 넘겨 받았다.
귀여운 엉덩이 댄스로 사랑을 받았던 여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발레하는 여대생 답게 살랑살랑 잘도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소희는 노래를 불러갔다.
"쭈욱-" "쭈욱-" "쭈우욱-"
여전히 창석의 자지는 혜린의 입속을 마구 찔러대며 껄떡거리고 있었고,"
"쭈우읍-" "쭈우읍-"
창석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은 이슬은, 방금 노래를 불러 한층 촉촉해진 입술로 그의 항문을 빨아주었다.
소희의 흔들리는 엉덩이 사이로 음탕하게 보이는 보짓살을 구경하면서, 창석은 혜린과 이슬의 혀봉사를 깊이
음미해갔다.
"쭈욱-" "쭈우욱-" "쭈욱-"
어느새, 창석의 자지는 혜린의 입에서 이슬의 입으로 전달 되었고,
"쭈으읍-" "쭈웁-"
혜린은 방금전까지 이슬이 빨아댔던 창석의 항문에 사랑스럽게 입을 맞추며, 그 구멍 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할짝-" "할짝-"
자신의 항문속에서 낼름거리는 혜린의 혓바닥에 창석이 한층 달아오를 때, 조금 짧은 길이의 소희의 노래가 끝이
났다.
곧바로, 혜린이 마이크를 넘겨 받았고, 창석의 명령에 소희와 이슬은 암캐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썩 잘부르는 노래는 아니지만, 타고난 목소리 자체가 색기있는 혜린의 섹시한 노래를 들으면서,
"푸우우욱-"
창석은 이슬의 보지에 자신의 단단해진 자지를 박아주었다.
"하으으으응~~"
잔뜩 쾌락에 절었다는 듯한 이슬의 음탕한 교성이 스피커를 통해 방안을 울려 퍼졌다.
"크크크크-. 밖에서도 우리 암캐 발정난 소리 다 들리겠는데~. 크크크크-."
이슬을 놀려대며 창석은 자신의 자지가 쑤셔대기 시작한 이슬의 보지에 마이크를 가져다 댔다.
"푸욱-"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철퍽-"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부끄러운 교접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거침없이 방안에 울렸다.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혜린의 귀에도, 그런 친구가 치욕을 당하는 소리가 똑똑히 들렸다.
"쭈우읍-" "쭈우읍-"
신나게 좆질을 해대는 창석의 뒤에서 그의 항문을 빨아주는 소희도, 그 남부끄러운 소리에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하앙~. 아흥~. 하으응~."
창석의 좆질에 맞춰 부드럽게 요분질을 쳐대는 이슬의 입에서는 남성을 일으키는 교성이 터저나왔고, 음탕하게
출렁거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창석이 거칠게 움켜 쥐었다.
"하으윽~."
창석의 손안에서 젖가슴이 일그러지자 이슬은 허리를 한번 확 꺽으며 엉덩이를 뒤로 쑥 밀어냈다.
"푸우우욱-"
그런 이슬의 허리놀림에 창석의 자지는 그 끝을 알 수 없을만큼 이슬의 보지속을 파고 들어갔다.
이슬은 자신의 자궁입구에 닿는 창석의 귀두를 느끼며 울컥- 보짓물을 한 번 쏟아냈다.
"후후후-. 역시 우리 이슬이가 제일 발정이 잘난단 말이야~. 크크크크."
자신의 자지를 적셔오는 이슬의 보짓물을 느끼며, 창석은 계속 위엄있는 주인님의 좆질을 선보였다.
"푸욱-" "푸욱-" "푸욱-"
"질꺽-" "질꺽-" "질꺽-"
질척거리며, 자지를 문 보지 틈새로 보짓물을 흘려대는 이슬은 여기가 지금 노래방이라는 사실도 잊은 듯 조금씩
쾌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스피커에 울리는 이슬과 창석의 교접소리와, 혜린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소희는 창석의 등골을 부드럽게
핥아주며 그의 젖꼭지를 비틀듯 만져주었다.
"푸우욱-" "푸욱-" "푸우욱-"
"철퍽-" "철퍽-" "철퍽-"
창석이 조금씩 빠르게 이슬의 보지를 찔러댈 때, 혜린의 노래도 끝이났다.
이제 더이상의 방해음이 없는 방안은 이슬의 보지를 탐하는 창석의 좆질 소리만이 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이제껏 자신들이 이런 음탕한 소리를 내며 창석에게 유린당해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으며, 그녀들은 더욱더
깊은 좌절감과 모멸감을 느꼈다.
"쭈웁-" "쭈웁-"
노래를 마친 혜린은 소희와 창석의 젖꼭지를 하나씩 맡아서 열심히 빨아주고 혀로 굴려주었다.
"푹-"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이슬의 보지에서 끝장을 보겠다는 듯 거칠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마이크마저 내려놓고 창석은 양손으로
혜린과 소희의 보짓살을 주물거렸다.
"아흥~. 하앙~. 아후응~"
이미 달아오를 때로 오른 이슬은 부끄럼을 잊은 요분질을 쳐대며 반쯤 벌어진 입술로 신음을 토해냈고,
"아흑-"
"하윽-"
자신들의 보짓살을 파고 드는 창석의 두툼한 손가락을 느끼며 혜린과 소희도 짧은 탄성을 내질렀다.
"할짝-" "할짝-"
자기의 겨드랑이를 핥아대는 혀놀림을 즐기며, 창석은 금방이라도 싸지를 듯한 자지를 무엇보다도 빠르게
이슬의 보지에 먹여주었다.
"헉-. 헉-. 헉-."
"푹-" "푹-" "푹-"
"질꺽-" "질꺽-" "질꺽-"
절정을 향하는 남녀의 교접소리가 바닥에 떨어진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에 울렸고,
"푸우우우욱-"
자신이 할 수 있는 그 모든 힘을 다해 마지막으로 이슬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은 창석은,
"허어어억-"
짙은 사정의 탄성을 내질렀다.
"하우으으응~~"
거침없이 자궁입구를 열고 들어오는 창석의 분신들을 받아들이는 이슬의 입에서도, 절정을 맛본 여성의
끈적하고도 음탕한 교성이 터져나왔다.
"꿀꺽-" 꿀꺽-"
보지를 움찔거리며, 창석의 자지를 머금은 질벽을 조여주는 이슬의 자궁은 잘도 창석의 정액을 삼켜주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