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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인터넷..그 문명의 ... - 3부 12장

관리자 0 3885
KO란도 동호회....

















제가 먼저 일어나서 티슈로 영란이의 배에 뿌려놓은 제 정액을 닦았습니다..

벌써 마르기 시작해서...씻어야 할거 같았지만....

그렇게 티슈로 닦아내고..일단 영란이 옆에 다시 누웠습니다..



먼저 입을 연건 영란이 였습니다...





"오빠.....저 밉져...?"



"응..? 왜..? "



"안그러겠다고 했는데.....제가...오빠한테 꼬리쳐서 이렇게 된거잖아여.."





무슨 말일까요.....

지금 미안한건 영란이가 아니라 바로 저인데......



"영란아...미안한건 오빠지 왜 영란이가 나한테 미안해 해..."



"그..그래두...."



"영란일 정말 친동생 삼고 싶었는데....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오빠가 정말 미안해,,,,영란이한테 고개를 들수가 없어....."



"오...오빠....."





잠깐 생각을 하다가 영란이한테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영란아...사실은 어제...아니 아까....전화로............누나랑 헤어졌어..."

"너가 미안해 할까봐...말은 하지 않았는데....나도 누나한테 많이 지쳤나봐.."



"..............."





영란이가 많이 놀란듯 가뜩 커다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며 절 바라보네요..



"오빠가 잘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누나한테 그렇게 죽을죄를 진것도 없다고 생각했어....."

"그리고.....가장 큰 이유는........."



"...................??"



"가장 큰 이유는.....바로 영란이 너 때문이야...."



"..여..역시........저.....저때문에...."





이런~ 그런뜻이 아닌데...

영란이의 커다란 눈망울에 벌써 이슬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아..아냐..그런뜻이 아니라....."

"오빠....영란이 정말 친동생 삼고 싶었거든.....정말 아끼고 싶었는데..."

"그런 영란이 너에게 말도 않되는 트집잡고....또 손찌검까지 했잖아...."



"오..오빠..."



"아마...오빠가 누나랑 결혼 약속하고 날까지 잡았었다고 해도...."

"영란이 너한테 손찌검 했으면...헤어졌을꺼야....(진심이었습니다..)"



"오.오빠....흑~~~"





말을 듣던 영란이가 끝내 울음을 터뜨립니다...

전 영란일 꼭 끌어안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오빠도 잘 모르겠어...왜 이런지...."

"그리고...누나랑 헤어진 지금...영란이 너랑 만나고 싶다는 말은 못하겠어.."

"영란이 넌 오빠한테 정말 친동생 같은 존재인데....."

"모르겠어..정말....오빠맘....오빠도 모르겠어 정말......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어찌해야할지 머리속이 정리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저 훌쩍이는 영란이를 꼭 끌어안고...그렇게 있었습니다...



그때 불현듯 생각 났습니다...둘다 회사에 전화 하지 않았다는걸......

영란이를 다시 웃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레서 일부러 오버하며 말했습니다...





"앗~~ 영란아 우리 둘다 회사에 전화 안했다...."

"어떻게하냐....근데 너나 나나 회사에서 전화도 오질 않네....

"아무래도 둘다 짤린거 같다...그치..?"



"어..어머~ 정말......회사에 전화 한다는거 깤빡 했네...."





영란이도 그제서야 놀란듯이 침대에서 일어나 전화기를 찾습니다..





"어~ 영란아.....너 지금 다 벗고 있는거 잊었니..?"

"이야~ 영란이 이렇게 보니까..몸매 정말 환상적이네~~~"



"어..어머~~ 난 몰라..난몰라...."

"오빠....그렇게 보지 마여...난..몰라....."





그제서야 자신이 알몸인걸 깨달은 영란이가 황급히 옷가지를 주워 몸을 가립니다..





"아하하~ 모 어때...이미 영란이 몸 다 봤는데....."



"이씨~~ 오빠 완전 늑대야....."





암튼 그렇게 둘다 회사에 전화를 해서 하루 쉬게 됐습니다..



"영란아 둘이 같이 씻을까..? 오빠가 물 받아놀께...."



"어..어머~~ 싫어여...."



"왜..? 모 어때서 그래...같이하자아~~~"



"흥~ 메롱~ 이다~~~"





그렇게 말하고 영란이가 욕실로 뛰어들어가네요...

혹시나하고 욕실문을 살며시 열어봤더니....역시나 잠겨있네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을까요..?

천만에요....누구나 넘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욕실에 대고 말했습니다....^^*





"영란아...그럼 욕조에 물좀 받아놔 오빠 들어가서 몸좀 담그게..."



"응..알았어여...."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들리고 영란이가 들어가 첨벙이는 소리가 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흘러 욕조에 물을 받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욕실 문앞에서서 다급히 말했습니다...





"여..영란아......오..오빠..급해......."



정말 다급하게 말했습니다....문까지 두드리며.......^^;



"오...오빠.........왜....왜여............?"



"나...정말..쌀..거 같아....그..급해...."



"어..어머~ 어떻게 해....오..오빠.......자..잠깐 만요..."



영란이가 다급한듯 욕조에서 첨벙이며 나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욕실 문 바로 앞에서 대기했습니다.....물론 알몸인체로.....^^;



"오...오빠.....?"



영란이가 욕실 문 바로 앞에서 부르는게 느껴졌지만....전...아무소리 내지 않았습니다....

잠시후...욕실문이...빼꼼히 열리네요...........이때다~~

전 문을 벌컥열고...큰 욕실타올로 몸을 가리고 있던 영란이를 번쩍 안았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바로앞에 있는 욕조로 풍덩~



"꺄악~~"



"아~ 따뜻하다~~~~"



"모..몰라..여.....이....이런 법이 어딨어여.....오..오빠........미..미워~~"



"아~ 정말 따뜻하다....영란이랑 이렇게 있으니까 정말 좋다~~"



"씨~ 정말..미워....늑대 같으니라구....오빠 정말 미워....."



"엉..? 오빠 정말 미워...?"



"치~ 그래여....오빠 정말 미워.....흥~~"





영란인 제게 안긴 상태에서 눈으로 절 흘겼지만....

분명히 싫지않은 눈이었습니다......





"영란이...진짜야.....? 후회 않하지..?"



"흥~ 몰라여...오빠..정말 미워...."



이미 왼손은 영란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는데...

영란이와 말을 하다가 기회를 노리고 오른손을 재빠르게 영란이의 다리사이로 침투시켰습니다..

그제서야 영란이가 눈치 채고 손을 막으려했으나..역부족이었지요..



뒤늦게 영란이가 다리를 딱 오무리긴 했지만...

이미 제 오른손은 영란이의 보지계곡을 침투한 후고....

손가락 하나는 영란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뒤였습니다........



"악~ 오..오빠........."



"이래도 오빠..미워..?"



"하악~~오..오빠....빼..빼요....하악~ 오..오빠.....그..그러지..말구..하아앙~~"



글 읽으시는 **님들..조금 유치하시죠..? ^^;

하지만...어쩔수 없습니다....정말 저렇게 유치하게 놀았으니까요...^^;



"아아~~하악~빼..빼요..오..오빠.....하아~ 빠..빨리..여....하악~~"



"오빠..미워> 안미워..?"



"하아~하악~ 오..오빠....그..그러지.말구.....하아~빠..빨리..빼...빼..요..하아~~"



영란이는 자신의 보지를 간지럽히는 제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욕조 안의 물이 심하게 출렁일 정도로 이리저리 몸을 꼬았습니다..



"하아앙~~아..않미..워..여...아학~ 그..그러니까....오..오빠...아아앙~~"



"오빠 않미워..? 그럼..?"



"하악~~아아~~오..오빠...않미..워여..아흑~~그..그러니까..빼..빼요...하악~~"



"오빠 않미우면..그럼...음~ 오빠 사랑해..?"





어쩌면..그때 사랑하냐고 물어본게 실수(?)였을수도 있습니다..

이미 영란이가 사랑..이라 말할정도로..절 많이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영란이가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었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악하악~~ 오......오빠.....? 하악~~"





영란이도 그말을 다시 확인하려는듯 절 바라봅니다....

그렇게도 머리가 복잡했는데....전 그때 결정하고 말한거였습니다..



"음~ 영란이 오빠...사랑하냐고 물었어...왜 대답 안해..?"



전 말을 하고...영란이의 따뜻한 보지구멍안쪽에 있는 손가락을 다시 움직이며 말했습니다...





"하악~~아........나..나.....오...오빠.........사....하악~~~~"

"흐윽~~아아아~~ 오...오빠......사...사랑..하아~ 사..사랑..해..요...하아~"

"하악~~ 사랑해여...진짜...진짜...하악~~사랑해요,,오빠..사랑해......하악~~"





영란이가 그동안 참았던 말을.....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저역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그리고 제 결정을 다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응..? 영란아......잘 못들었는데....? 뭐라구..?"



손가락을 더 깊이 집어 넣으면 말했습니다...



"아윽~~하악~~사..사랑한다구요..오빠......사랑..해요..하악하악~~사랑해여.....하악~"

"하아악~~오빠...정말 사랑해..여...오..오빠만....하악~~오..오빠만..사랑할..래...아아아~~"





그말을 듣고 바로 손을 뺐습니다...

그리곤 영란이의 얼굴을 제게 돌려 입을 맞췄습니다......



"나두.........사랑해 영란아......."



"오...오빠......"





영란이의 두눈에 다시 굵은 눈물방울이 맺힙니다...

영란이의 마음이 진심이란건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영란이의 눈물을 보며 확실히 결정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착한 녀석을.....이렇게 예쁜녀석을....

내가 뭐가 잘나서..매가 뭐라고..그렇게 힘들게 한건지.....

지나간 시간의 후회와 앞으로 영란이와 행복할 시간들의 기대가 교차했습니다..





그동안 저때문에 영란일 너무 힘들게 했다는 생각에 정말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눈물을 흘리는 영란이와 입을 마추는...제 두눈에서도 눈물이 흐르네요...

입술을 떼고 영란이를 바라 봤습니다.....



제 눈물을 본 영란이가 먼저 입을 엽니다.....



"오...오빠......"



"으응....영란아...오빠때문에 너무 힘들었지..?"

"오빠 지금한말 진심이야....나...이제 영란이 너만 사랑하며 살께...."



"으앙~~오빠......"





영란이가 목놓아 울며 뒤돌아 절 꼭 끌어 안습니다..

그렇게 우는 영란이를 저역시 꼭 끌어 안아줬습니다...

그리고 영란이의 얼굴을 두손으로 살며시 잡아 절 바라보게 했습니다...

영란이의 커다란 두눈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눈물을 제 손을로 닦아주며 말했습니다..





"영란이가 오빠 때문에 힘들었든거..."

"오빠가 영란이 만나면서 다 갚을께...."

"오빠..정말 많이 미안해....그리고.....진심이야....사랑한다..."





그말을 하고 영란이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붙였습니다...

영란이도 자신의 두팔로 제 목을 꼭 끌어안으며 제입술을 받아줍니다...



"흐으읍....흑~~ 쪼오옥...하으음~~쯔으읍~~쯥~~ "





















이런~~



잠시후에 다시 올릴께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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