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진 창 - 4부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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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02:29
그날, 선미의 보지는 결국 만신창이가 되었으며 내 좆도 완전하게 늘어졌다. 더 이상 어떤 욕구에 대한 반응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둘이서 섹스를 탐익했다.
"오빠 나 좋아해?"
내 팔에 머리를 놓고 고개를 옆으로 떨군 채 선미가 얕은 소리로 중얼인다.
난 잠시 생각이 필요했다. 얼른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물론 선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어도 일상적인 질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왜 답을 안해?"
손가락으로 손바닦을 근지르면서 다시 물어온다.
"좋아해...좋아하지...."
"내 보지만 좋아한다며....."
"내가 걸레라서 좋아한다며?"
옆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동그란 눈의 촛점이 정확하게 나를 바라본다.
"아니 선미를 좋아해 진심이야"
손아귀에서 근질거리는 그녀의 손가락을 감아 살며시 힘을 주면서 나는 몸을 돌려 그녀를 내 품안으로 바싹 끌어들였다.
내 가슴에 그녀가 들어온다.
목에 그녀의 얼굴이 묻히고 숨결이 목안쪽을 따스하게 덥혀온다. 좋다 포근하다.
"근데 좋아하는 정도가 얼마냐? 많이 좋아해?"
좀더 목소리가 가라앉은 채로 소근거린다.
"응. 많이 좋아해."
"그럼 오빠........"
"응...."
"우리 ....."
"뭐...."
"아니야...내가 잠시 딴생각을 했어....헤헤"
"걸레는 주인이 없어. 언제나 걸레거든....."
머리를 쳐들면서 내 볼을 혀로 핥아온다.
"바람둥이....바람둥이 오빠..... "
와락 팔을 뻗어 내 목을 감아오면서 갑자기 힘이 난 것 처럼 그녀가 품을 빠져 나온다.
이내 뜨거운 그녀의 입술이 내 입을 덥치고 깊고도 긴 키스로 아늑해진다. 황홀하다. 부드러운 혀가 내 입안에서 내 혀를 말아오고 입 천정을 핥아가는 그녀의 혀가 온통 내 입안에 가득하다. 둘 입술이 포개진 사이로 뜨거운 침이 흘러서 내 뺨을 타고 흐른다.
아담하고 동그란 두 개의 유방이 내 가슴에 닿아 뭉개진다. 몽실거리는 느낌이 좋고 점점 나를 타올라 이제 내 몸위에 자신의 온몸을 얹고서 조금은 가뿐 숨을 포개진 입술사이로 뿜어대며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좋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적어도 지금은 난 이여자를 사랑한다. 어떤 걸레가 이토록 귀여울 수 있을까? 마치 천사를 벌겨 벗겨서 음란한 잔치를 하고 둘이서 신분을 잊은 채 잠시 동안의 마음을 확인하는 몸짓이다. 나는 팔을 들어 내 몸 위에 포개진 선미의 상채를 부드럽게 안는다. 긴 생머리가 내 양볼을 타고 흐르고 허리깨에서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의 사타구니가 아랫배에서 음모의 까칠함을 느끼게 해준다. 쌀쌀하다. 음모의 까칠함이 아주 좋다. "사랑해"라고 마음으로 속삭인다.
침대에서 어느새 잠이 든 선미를 두고 나는 몇 가지를 사왔다.
가벼운 포도주와 과일 몇개, 그리고 시장에서 길거리 피자를 사왔다. 피클이 아주 맛있는 집이어서 난 메이커피자를 먹지 않는다.
늦은 시간 잠에서 깬 선미를 위해 난 업무용으로 쓰는 테이블에 연녹색 보자기를 씌우고 촛불을 켰으며 음악도 틀었다.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그녀를 내 몸에 품고서 벌거벗은 엉덩이에 수건을 감싸고 의자에 앉힌다.
"어머 근사하다.!!!"
나와 테이블을 번갈아보면서 웃는다.
비록 최고급은 아니어도 난 자랑할 수 있다. 혼자서 생활하는 40이 넘은 나에게 이런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모든 구색을 다 갖추는 일은 생각도 못한다.
사과를 돌려깍는 나를 보면서 쟁반 위에 놓여진 방울 토마토를 한 개 집어 넣는다.
" 음.... 맛있어!"
" 어때, 먹을 만 하겠어?"
" 최고야 오빠!"
포도주병을 집어 들면서 일어서는 그녀를 난 손을 들어 말리고는 옷 방에 들어가 얇은 검정색 니트 가디건을 어깨에 둘러주었다.
"안 추운데......"
어깨를 감싸면서 토닥거리는 나를 힐끔 돌아본다.
"아니 춥지는 않을 거야...근데 여자는 항상 따뜻해야 하거든....더구나 넌 음기가 너무 쎄서 잘 관리해야해....."
"뭐야?"
"우리 선미는 양기가 작아. 그런데 양기가 다 모여있지. 마치 성냥처럼... 그래서 댕기면 확 타오르는 거야..... "
"피~~~~~~~ 말같잖아....."
등뒤에서 그녀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난 그녀 옆에 앉는다.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가 조용히 흐르는 작은 집에서 우리가 늦은 저녁을 그렇게 보낸다.
사랑이라는 단어의 불씨를 잠시 재껴둔채로..... 단지 걸레와 음란의 늑대가 서로을 마주보면서....
다음 날 일찍 선미는 내 집을 나섰다.
시골에서 남동생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터미널까지 배웅을 하겠다는 나를 애써 만류하고는 택시를 불러 손을 흔들고 간다.
몸조리 잘 하랜다. 늙다리 색마에게 중요한 것은 체력과 정력이란다. 좆 안스면 영원히 자신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며 엉덩이를 한번 흔들어대고는 떠난다. 난 남동생이나 잡아먹지 말라고 넌지시 눈을 흘겼다. 동그래진 눈으로 손들 들어 내려칠 듯한 시늉을 하고는 떠났다.
난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자주 선미의 보지가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세 개의 피어싱을 달고 벌어졌다 오므라드는 얄밉도록 음탕한 색굴이 나를 자극해 온다. 오후가 되자 점점더 다시 그녀의 색굴이 생각나고 결국 난 두 번의 자위를 하고 만다.
좆 뿌리가 이제 아프다 못해 얼얼하다. 오줌을 누면 앗쌀하게 저려올 것이다. 메시지라도 보낼 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녀는 이제 음탕한 색녀가 아니라 자상한 누이가 되어있을 것이다. 오누이가 다정하게 저녁을 먹는 장면을 생각해본다.
아마도 예쁜 몸매에 단아한 청바지와 약간 레이스가 달린 하얀 브라우스르 입었을 것이다.
사랑스러운 여자, 가지고 싶은 여자, 영원히 복종하고 싶은 여자....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 하고 싶은 순간의 욕망이 든다. 거의 매일 사내랑 뒤엉키는 여자를 내가 좋아하는가? 난 단지 그녀의 육체와 보지와 능욕을 좋아하는 것 뿐인데....
시간이 흐르고 가을이 훌쩍 깊어버렸다.
난 요즘 모짜르트의 피아노에 푹 빠졌다.
중간중간 동네 전화방에서 몇 년을 만나 보지를 쑤시긴 했어도 별반 특별한 일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일도 해야하고 책도 봐야한다. 인터넷 토론방에서 격열하게 토론도 하고 늦은 시간 소주병을 놓고 책을 보다가 갑자기 솟아나는 색욕에 포르노 영화를 틀어놓고 미친듯이 좆을 흔들어대기도 한다. 다 마신 커피잔에 좆물이 고이면 잠시 냄새를 맡다가 이내 사래를 치고 내 좆물을 맛있게 먹고웃는 그녀들의 비위에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가끔은 나도 내 좆물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들때도 있다. 손끝에 살짝 묻혀서 혀에 대고 맛을 본다. 느물거림을 무시하고 삼키는 날은 적어도 자위를 다섯번은 하는 날이다. 거의 좆물의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는 날이고, 비위가 상해 밷어내는 날이면 그저 그런 날이다. 요 며칠 난 종이 컵에 근 열번 넘게 좆물을 뱉어냈다. 딴엔 여자가 주위에 있으나 내 좆이 물을 뿜어낼 정도의 색감을 가진 여자는 없다. 대부분 준다고 해도 먹지 않은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너무 마르거나 또 너무 쪄도 난 좆이 안 슨다. 기껏 입으로 빨고 젖으로 주물러서 세워 놓아도 보지구멍을 쑤시다 보면 풀이 죽는다. 색이라도 거창하게 써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마져도 안되면 난 그녀들의 보지구멍이 흥분하기도 전에 섹스를 그만 두어야 한다. 문제다. 점점더 지독하게 음탕함을 추구하는 패턴이 나도 무서울 때가 있다. 그래서 그냥 놔 둔다.
얼마전에 전화방에서 만난 얼굴이 까만 여자는 재법 괜찮았다. 대부분 직업으로 하는 여자들이라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녀는 마치 색에 미친 여자 같았다. 얼마나 했는지는 몰라도 음순은 두껍고 아주 검정색이었다. 당연히 좆을 밀었다가 빼니 구멍이 뻥하고 뚫였다. 그러나 당당했다. 자신이 몸을 파는 창녀의 자세를 넘어 좆맛을 즐겨하는 당당함이 있었다. 그래서 두 시간만에 세번이나 씹을 뚫었다. 가슴에 머리를 대고는 나에게 멋지단다. 다음에 생각나면 연락하랜다. 돈도 필요없으니..... 그러나 난 한가지 때문에 그녀를 다시 부르지 않는다. 살결이 너무 딱딱했다. 마치 권투선수의 몸 처럼.... 난 부드러운 살결을 좋아한다. 그래서 약간 나온 아랫배도 좋다. 그 보드라운 살결에 내 볼을 문지르는 느낌은 마치 엄마의 품속에 든 것과 같이 좋다. 아랫배에 볼을 대고 바라보면 음모가 보인다. 손가락으로 음모를 만지작 거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볼에 닿는 살결이 마치 공무공처럼 팽팽하면 난 싫다. 헤어진 와이프의 몸이 그랬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근 1년을 쉬어버렸네요.... 미안합니다.
이 시리즈를 빨리 마감하고 다른 시리즈를 써야겠습니다.
요즘 너무도 어렵게 되어가는 세상이 참으로 답답하군요. 세상에 어떤 거대한 음모라도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여자를 중심으로 어려운 세상에서 어떻게 인간의 욕망이 왜곡되어 분출되고 그 안에서 어떤 인간성이 남는지를 한번 그려보려고 합니다.
음탕하고 저질스러운 글입니다만....
결국 본능에 충실한 그 뜨거운 마음이 바로 진정한 휴머니즘이 아닌가....잠시 생각합니다.
현 시리즈는 앞으로 두 회 정도에서 마감을 하고....
새 시리즈를 써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이나 조언을 하실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좋은 사랑...멋진 씹질....많이 하시기를....
"오빠 나 좋아해?"
내 팔에 머리를 놓고 고개를 옆으로 떨군 채 선미가 얕은 소리로 중얼인다.
난 잠시 생각이 필요했다. 얼른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물론 선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어도 일상적인 질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왜 답을 안해?"
손가락으로 손바닦을 근지르면서 다시 물어온다.
"좋아해...좋아하지...."
"내 보지만 좋아한다며....."
"내가 걸레라서 좋아한다며?"
옆으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동그란 눈의 촛점이 정확하게 나를 바라본다.
"아니 선미를 좋아해 진심이야"
손아귀에서 근질거리는 그녀의 손가락을 감아 살며시 힘을 주면서 나는 몸을 돌려 그녀를 내 품안으로 바싹 끌어들였다.
내 가슴에 그녀가 들어온다.
목에 그녀의 얼굴이 묻히고 숨결이 목안쪽을 따스하게 덥혀온다. 좋다 포근하다.
"근데 좋아하는 정도가 얼마냐? 많이 좋아해?"
좀더 목소리가 가라앉은 채로 소근거린다.
"응. 많이 좋아해."
"그럼 오빠........"
"응...."
"우리 ....."
"뭐...."
"아니야...내가 잠시 딴생각을 했어....헤헤"
"걸레는 주인이 없어. 언제나 걸레거든....."
머리를 쳐들면서 내 볼을 혀로 핥아온다.
"바람둥이....바람둥이 오빠..... "
와락 팔을 뻗어 내 목을 감아오면서 갑자기 힘이 난 것 처럼 그녀가 품을 빠져 나온다.
이내 뜨거운 그녀의 입술이 내 입을 덥치고 깊고도 긴 키스로 아늑해진다. 황홀하다. 부드러운 혀가 내 입안에서 내 혀를 말아오고 입 천정을 핥아가는 그녀의 혀가 온통 내 입안에 가득하다. 둘 입술이 포개진 사이로 뜨거운 침이 흘러서 내 뺨을 타고 흐른다.
아담하고 동그란 두 개의 유방이 내 가슴에 닿아 뭉개진다. 몽실거리는 느낌이 좋고 점점 나를 타올라 이제 내 몸위에 자신의 온몸을 얹고서 조금은 가뿐 숨을 포개진 입술사이로 뿜어대며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좋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적어도 지금은 난 이여자를 사랑한다. 어떤 걸레가 이토록 귀여울 수 있을까? 마치 천사를 벌겨 벗겨서 음란한 잔치를 하고 둘이서 신분을 잊은 채 잠시 동안의 마음을 확인하는 몸짓이다. 나는 팔을 들어 내 몸 위에 포개진 선미의 상채를 부드럽게 안는다. 긴 생머리가 내 양볼을 타고 흐르고 허리깨에서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의 사타구니가 아랫배에서 음모의 까칠함을 느끼게 해준다. 쌀쌀하다. 음모의 까칠함이 아주 좋다. "사랑해"라고 마음으로 속삭인다.
침대에서 어느새 잠이 든 선미를 두고 나는 몇 가지를 사왔다.
가벼운 포도주와 과일 몇개, 그리고 시장에서 길거리 피자를 사왔다. 피클이 아주 맛있는 집이어서 난 메이커피자를 먹지 않는다.
늦은 시간 잠에서 깬 선미를 위해 난 업무용으로 쓰는 테이블에 연녹색 보자기를 씌우고 촛불을 켰으며 음악도 틀었다.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그녀를 내 몸에 품고서 벌거벗은 엉덩이에 수건을 감싸고 의자에 앉힌다.
"어머 근사하다.!!!"
나와 테이블을 번갈아보면서 웃는다.
비록 최고급은 아니어도 난 자랑할 수 있다. 혼자서 생활하는 40이 넘은 나에게 이런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모든 구색을 다 갖추는 일은 생각도 못한다.
사과를 돌려깍는 나를 보면서 쟁반 위에 놓여진 방울 토마토를 한 개 집어 넣는다.
" 음.... 맛있어!"
" 어때, 먹을 만 하겠어?"
" 최고야 오빠!"
포도주병을 집어 들면서 일어서는 그녀를 난 손을 들어 말리고는 옷 방에 들어가 얇은 검정색 니트 가디건을 어깨에 둘러주었다.
"안 추운데......"
어깨를 감싸면서 토닥거리는 나를 힐끔 돌아본다.
"아니 춥지는 않을 거야...근데 여자는 항상 따뜻해야 하거든....더구나 넌 음기가 너무 쎄서 잘 관리해야해....."
"뭐야?"
"우리 선미는 양기가 작아. 그런데 양기가 다 모여있지. 마치 성냥처럼... 그래서 댕기면 확 타오르는 거야..... "
"피~~~~~~~ 말같잖아....."
등뒤에서 그녀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난 그녀 옆에 앉는다.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가 조용히 흐르는 작은 집에서 우리가 늦은 저녁을 그렇게 보낸다.
사랑이라는 단어의 불씨를 잠시 재껴둔채로..... 단지 걸레와 음란의 늑대가 서로을 마주보면서....
다음 날 일찍 선미는 내 집을 나섰다.
시골에서 남동생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터미널까지 배웅을 하겠다는 나를 애써 만류하고는 택시를 불러 손을 흔들고 간다.
몸조리 잘 하랜다. 늙다리 색마에게 중요한 것은 체력과 정력이란다. 좆 안스면 영원히 자신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며 엉덩이를 한번 흔들어대고는 떠난다. 난 남동생이나 잡아먹지 말라고 넌지시 눈을 흘겼다. 동그래진 눈으로 손들 들어 내려칠 듯한 시늉을 하고는 떠났다.
난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자주 선미의 보지가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세 개의 피어싱을 달고 벌어졌다 오므라드는 얄밉도록 음탕한 색굴이 나를 자극해 온다. 오후가 되자 점점더 다시 그녀의 색굴이 생각나고 결국 난 두 번의 자위를 하고 만다.
좆 뿌리가 이제 아프다 못해 얼얼하다. 오줌을 누면 앗쌀하게 저려올 것이다. 메시지라도 보낼 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녀는 이제 음탕한 색녀가 아니라 자상한 누이가 되어있을 것이다. 오누이가 다정하게 저녁을 먹는 장면을 생각해본다.
아마도 예쁜 몸매에 단아한 청바지와 약간 레이스가 달린 하얀 브라우스르 입었을 것이다.
사랑스러운 여자, 가지고 싶은 여자, 영원히 복종하고 싶은 여자....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 하고 싶은 순간의 욕망이 든다. 거의 매일 사내랑 뒤엉키는 여자를 내가 좋아하는가? 난 단지 그녀의 육체와 보지와 능욕을 좋아하는 것 뿐인데....
시간이 흐르고 가을이 훌쩍 깊어버렸다.
난 요즘 모짜르트의 피아노에 푹 빠졌다.
중간중간 동네 전화방에서 몇 년을 만나 보지를 쑤시긴 했어도 별반 특별한 일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일도 해야하고 책도 봐야한다. 인터넷 토론방에서 격열하게 토론도 하고 늦은 시간 소주병을 놓고 책을 보다가 갑자기 솟아나는 색욕에 포르노 영화를 틀어놓고 미친듯이 좆을 흔들어대기도 한다. 다 마신 커피잔에 좆물이 고이면 잠시 냄새를 맡다가 이내 사래를 치고 내 좆물을 맛있게 먹고웃는 그녀들의 비위에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가끔은 나도 내 좆물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들때도 있다. 손끝에 살짝 묻혀서 혀에 대고 맛을 본다. 느물거림을 무시하고 삼키는 날은 적어도 자위를 다섯번은 하는 날이다. 거의 좆물의 마지막 방울까지 짜내는 날이고, 비위가 상해 밷어내는 날이면 그저 그런 날이다. 요 며칠 난 종이 컵에 근 열번 넘게 좆물을 뱉어냈다. 딴엔 여자가 주위에 있으나 내 좆이 물을 뿜어낼 정도의 색감을 가진 여자는 없다. 대부분 준다고 해도 먹지 않은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너무 마르거나 또 너무 쪄도 난 좆이 안 슨다. 기껏 입으로 빨고 젖으로 주물러서 세워 놓아도 보지구멍을 쑤시다 보면 풀이 죽는다. 색이라도 거창하게 써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마져도 안되면 난 그녀들의 보지구멍이 흥분하기도 전에 섹스를 그만 두어야 한다. 문제다. 점점더 지독하게 음탕함을 추구하는 패턴이 나도 무서울 때가 있다. 그래서 그냥 놔 둔다.
얼마전에 전화방에서 만난 얼굴이 까만 여자는 재법 괜찮았다. 대부분 직업으로 하는 여자들이라서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녀는 마치 색에 미친 여자 같았다. 얼마나 했는지는 몰라도 음순은 두껍고 아주 검정색이었다. 당연히 좆을 밀었다가 빼니 구멍이 뻥하고 뚫였다. 그러나 당당했다. 자신이 몸을 파는 창녀의 자세를 넘어 좆맛을 즐겨하는 당당함이 있었다. 그래서 두 시간만에 세번이나 씹을 뚫었다. 가슴에 머리를 대고는 나에게 멋지단다. 다음에 생각나면 연락하랜다. 돈도 필요없으니..... 그러나 난 한가지 때문에 그녀를 다시 부르지 않는다. 살결이 너무 딱딱했다. 마치 권투선수의 몸 처럼.... 난 부드러운 살결을 좋아한다. 그래서 약간 나온 아랫배도 좋다. 그 보드라운 살결에 내 볼을 문지르는 느낌은 마치 엄마의 품속에 든 것과 같이 좋다. 아랫배에 볼을 대고 바라보면 음모가 보인다. 손가락으로 음모를 만지작 거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볼에 닿는 살결이 마치 공무공처럼 팽팽하면 난 싫다. 헤어진 와이프의 몸이 그랬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근 1년을 쉬어버렸네요.... 미안합니다.
이 시리즈를 빨리 마감하고 다른 시리즈를 써야겠습니다.
요즘 너무도 어렵게 되어가는 세상이 참으로 답답하군요. 세상에 어떤 거대한 음모라도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여자를 중심으로 어려운 세상에서 어떻게 인간의 욕망이 왜곡되어 분출되고 그 안에서 어떤 인간성이 남는지를 한번 그려보려고 합니다.
음탕하고 저질스러운 글입니다만....
결국 본능에 충실한 그 뜨거운 마음이 바로 진정한 휴머니즘이 아닌가....잠시 생각합니다.
현 시리즈는 앞으로 두 회 정도에서 마감을 하고....
새 시리즈를 써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이나 조언을 하실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좋은 사랑...멋진 씹질....많이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