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 재호.



대대로 건설업에 종사한 집안 덕분에 돈에 있어서는 소위 물 쓰듯 쓰는 그런 남자 친구였다.

작은 키에 볼록하게 나온 배. 몸에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신체에

얼굴 또한 어디서 뒹굴고 왔는지도 모를 정도의 추남이었다.



그럼에도 수빈이 재호를 만나는 주된 이유는 바로 돈과 그의 능력이었다.

그녀에게 있어 재호의 경제력은 버리기엔 너무도 아쉬웠었고,

재호 또한 그녀에게 푹 빠져있어 그녀가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돈으로 해결해 주고있었다.



그런 그녀는 재호가 외모측면에서는 무척이나 싫은 타입이었지만,

가끔 해외여행이나 명품 가방을 동네 슈퍼에서 과자 사듯 선물해 주는 그는 수빈에게 있어

충분하리 만큼 이용가치가 있었다.

그녀가 다른 남자와 만나며 섹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외모적인 불만이

제일 큰 이유였다.



무엇보다 수빈에게 있어 제일 힘든 점은 재호가 바로 변태성욕 매니아라는 점이었다.

돈이 많아서일까? 섹스는 그저 쉽게쉽게 살수있는 재호였기에

오히려 변태스러운 성욕으로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고 했었다.



"따르릉~"



"나야 재호~ 지금 뭐해?"



"나 이제 학교 마쳤어"



"나 오늘 꼴려~ 빨리와..올때 내가 좋아하는 복장알지?"



재호는 아무런 스스럼도 없이 성욕이 쌓이면 수빈에게 전화를 해 직접적으로 말을 했다.

수빈은 재호를 만나면 마치 자기가 성욕을 풀어주는 도구인양 느껴져 너무도 불쾌했지만,

매번 변태스러운 행동으로 그의 성욕을 풀어주면

항상 수백 수천짜리의 값비싼 명품을 선물해주곤 해서, 차마 그의 부름을 모른 척 할 수 없는 그녀였다.



아침에 서두르느라 미니원피스만 입고나왔던 수빈은

편의점으로 들어가 고광택 살색 팬티 스타킹을 사서 신고는 재호가 있는 강남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어이~ 여기야~"



"어머..언제왔어~ 호호"



"배고픈데 일단 배부터 좀 채울까?"



둘은 일식집으로 향했다. 보기에도 고급스러운...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강남이었지만

그 일식집만은 너무 비싸서인지 빈자리로 한산했다.

웨이터의 안내로 넓직하고 사방이 일본식 문으로 밀폐되어 있는 방으로 안내받은 우리는

메뉴를 시킨 후 다른 연인과 다르지 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스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10분쯤 지났을까..

메뉴가 나오며 90도 인사를 하며 웨이터가 나가버린다.



"먹기전에 잠깐 빨아줘~"



재호는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내리며 스스럼 없이 자신의 작달막한 축 쳐진 자지를 꺼내보였다.



"호호~ 왜이렇게 풀이 죽어있을까?"



수빈은 재호의 풀죽은 자지를 쪽쪽 팔아대며 댕겨댄다.

입안으로 이리저리 돌리며 혀로 귀두구멍을 쑤셔가면서 온갖 기술로 재호의 기분을 맞춰주고 있었다.

그동안 만남 남자의 자지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로 작은 재호의 자지였지만,

그녀에게는 재호의 돈이 필요하다.

수빈의 현란한 혀 기술에 빳빳하게 발기된 재호의 자지였지만, 기껏해야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보다

작았다.



"이 변태새끼..내가 너 돈만 아니면 진짜...."



수빈은 온갖 야스런 표정을 지으며 그의 자지와 불알을 번갈아 가며 맛있게 빨아대고있었다.



"으음...좋아...이제 그만.... 일단 배 좀 채울까?"



"나 부터 좀 먹여줘..."



재호가 먹여달라는 뜻은 일반적으로 내가 집어서 그의 입에 넣어 달라는 뜻이 아니었다.

내가 먼저 음식을 먹고, 어느정도 입에서 씹은다음 재호의 입에 넣어줘야 했다.

그런다음 배가 불러지면 재호가 음식을 입에넣어 씹은다음 수빈의 입속으로 넣어주었다.



와사비를 살짝 찍은 스시를 입에 넣고 귀엽고 섹스런 입술을 오물거리며 입속에서 스시를

맛있게 씹어대던 수빈은 키스를 하듯 재호의 입에 입을 갖다댄 후 입속의 스시를 고스란히

그의 입속으로 밀어 넣어주었다.

그런 와중에도 수빈의 한 손은 재호의 자지를 조물딱 거려야했고, 재호의 손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

혹은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번갈아 가며 애무해 주고 있었다.



몇번을 수빈의 입속에서 재호의 입속으로 스시가 옮겨간다.



"스시만 먹었더니 목이 메이네..저기 미소국"



그녀는 미소된장을 한입 가득 머금어 그의 입속으로 미소를 고스란히 밀어넣는다.



"아~ 배부르다..이젠 내가 먹여줄께"



재호가 스시를 맛있게 씹어 그녀의 입속으로 스시를 넣어준다.

매번 비위가 상했지만 명품가방을 포기할 순 없었다.



그는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성욕을 푸는 걸 좋아했다.



영화관에서 오랄을 시키거나, 가끔 차를 놔두고 사람많은 지하철을 타고서는 자리에 앉아 그 위에 옷을 덮고

옷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자위를 시키곤 했었다.

때로는 입던 스타킹을 벗어 스타킹으로 자위를 해주기도 했었고,

사람들이 많은 공원의 인적이 뜸한 곳에서 은밀한 부위만을 꺼내어 섹스를 하기도 했었다.



매번 만날때마다 재호는 새로운 방법으로 성욕을 해결했고, 수빈 또한 그의 새로운 방법에 흔쾌히 응해주었다.



"오늘의 주제는 노출이야~ 일단 스타킹이랑 팬티는 벗고..음...브라자도 벗는게 낫겠다"



"야~ 나 이거 재질이 얇아서 브라 벗으면 유두자국 다 보여~"



"싫으면 관두던가"



"아..아냐..있어봐"



수빈은 브라와 팬티를 모두 벗은채 짧은 미니원피스만 걸치고 있었고, 그녀의 큰 분홍빛 유두가 선명하게

옷위로 비치고 있었다.



"우리 커피나 한잔 할까?"



스타벅스 야외 좌석에 앉아 커피를 마시던 재호는 그녀에게 말한다.



"다리 꼬지말고, 좀 벌려봐~ 지나가는 사람들 좀 볼 수있게~빨랑"



"으..으응.."



그녀는 수치스러웠지만 재호의 말에 순순히 따르고 있었다. 야외에 있는 좌석은 반층정도 계단을 올라간 자리에 있어서

그녀의 사타구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보이는 시선 높이에 있었다.

사람들이 많은 대로변이라 그녀의 앞을 지나가는 남녀 모두 수빈의 가랭이를 쳐다보고는 놀란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지가갔다.

큰 카메라를 들고 수빈의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 왔다리 갔다리 하던 고등학생 쯤 되어보이는 학생이

그녀의 다리사이를 찍다 재호에게 뒷덜미를 덥석 잡혀버렸다.



"이노무 시키...따라와"



"아저씨...잘못했어요...사진 지울께요..한번만 봐주세요~ 네?"



재호는 그 남자 고등학생을 이끌고 인적이 없는 건물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 학생의 사진속에는 수빈의 보지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었다.



" 너 이사진으로 뭐할려고 했어? 빨리 말안해?"



"저...저 그냥 사진 보면서 딸딸이 칠려고 했어요...한번만 봐주세요 네~"



"바지 벗어~ 안벗으면 경찰에 신고한다?"



남고생은 바지를 아래로 내려버렸다. 자신의 자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무식하게 컷다.



"수빈이 너 일루와서 이새끼 꼬추 좀 쫙쫙 빨아줘~"



"뭔소리야 그게~ 미쳤어?"



"빨랑 안해!"



수빈을 본 남고생의 자지가 순식간에 발기되어 꺼떡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재호의 명령에 어쩔수 없이 남고생의 자지를 입속 가득 집어 넣었다.



"찌걱~찌걱~"



"하아~ 하아...저..아..아저씨..기왕 이래된거..이 누나 가슴도 좀 만지면 안되요?"



"하하 이 새끼봐라..하하 좋아 니 마음껏 주물러"



고딩의 두 손은 수빈의 젖꼭지를 뭉개없애 버릴듯 쌔게 비벼댔다.

유두의 애무로 그녀는 고딩의 자지를 더욱더 힘차게 빨아대었고,

옆에서 지켜보던 재호는 흥분이 되었는지 지퍼를 내려 발기된 자지를 꺼내 고딩의 자지를 빨고있던

그녀의 뒤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입속으론 고딩의 우람한 자지가 뒤로는 재호의 자지가 찔러대자 수빈은 너무 흥분되어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리곤 한편으로 이런 변태적인 상황에서도 흥분을 더하는 자신을 보습을 보자

나도 변태성욕자인가 하고 생각도 들었다.

조용한 건물안에 3사람의 원초적인 교성이 은은히 울려 퍼진다.



"아... 누나..저..저 쌀꺼 같아요~"



그녀는 계속 고딩의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를 않는다.

고딩은 못참겠던지 수빈의 머리를 두속으로 잡더니 엄청난 힘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아 당겼다.

그녀의 목구멍에 고딩의 자지가 끝까지 밀려들어가 오바이트가 쏠릴것 같았다.

그런 수빈의 상황을 모르는지 고딩은 나이에 걸맞게 껄쭉하디 껄쭉한 엄청난 양의 정액을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주체할 수 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몸속 한방울까지 정액을 쏟아낸 고딩은 이젠 수빈의 혀놀림에 찌릿한 자지가 너무도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아~ 누나 나 미칠것 같아요"



수빈은 즐기듯이 고딩의 자지를 물고 입에서 빼지를 않은채 고딩의 자지를 자신의 혀로 열심히 유린하고 있었고,

재호 역시 절정이 막바지에 다다라 그녀의 자궁 깊숙이 정액을 깊숙히 발사해버렸다.

수빈은 힘을주어 보지를 탄력있게 쪼아주며 재호의 자지에서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내고 있었다.



"아~ 너무 좋았어~ 야 고딩"



"네...넵"



"좋았지? 너 좋은 형 만나서 오늘 땡잡은 줄 알아 새꺄"



"저...기념으로 이 누나 보지 좀 몇장 찍으면 안될까요? 가끔 생각하면서 집에서 딸칠때 보려구요"



"호~이새끼봐라? 좋아 대신 얼굴은 안돼..얼굴 빼고 보지든 젖통이는 니 맘데로 찍어"



고딩은 땡잡았구나 하고 수빈의 보지와 두 유두를 접사를 하며 찍어대고 있었고, 수빈은 그에 맞춰

두 손가락으로 보지를 집어 벌려주고 있었다.

사진을 다 찍은 고딩은 카메라를 내려놓더니 수빈의 보지를 짧게나마 입으로 쪽쪽 핥아주며 일어섰다.



"어쭈? 호호~"



"넌 이제 가봐~ 수고했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데도 수빈은 이상하게 이런 상황에서 더 흥분이 되었다.

재호의 영향때문일까? 아니면 나도 이런 여자일까...수빈은 잠깐 고민에 휩싸였다.





밤바람이 시원하다. 둘은 길을 걷다 이제는 지쳤는지 길다란 벤치에 앉아 담배를 한까치씩 물고있었다.



"재호야 이제 우리 집에 갈까?"



"아니...하나만 더하고 가자"



인적이 뜸한 재호의 눈에 멀리 구두 수선집이 보인다. 70세쯤 되어보이는 백발의 노인.

문을 닫을 요량인지 구부정한 듯 숙인 허리로 주섬주섬 가게를 정리하고 있었다.

재호의 머리에 또다른 변태성욕이 샘솟는다.



"야~ 너 늙은사람 꼬추 만져봤어?"



"호호 내가 그럴 기회나 있겠어~ 구경도 못해봤다 얘"



"그럼 저기 구두 수선집 늙은 노인네 한번 꼬셔서 해줘봐 ~ 난 모른척 잠깐 담배사러 간척한 사이에~"



"야~ 안돼..."



"이게 오늘 마지막 코스야~"



수빈은 마지막이라는 말에 힘을내어 구두 수선집으로 간다.



"저~ 할아버지 지금 문닫을 시간이에요?"



"응 ~ 그런데 왜그랴?"



"저 구두 뒷 축좀 갈려구요"



늙은 너구리 같은 영감은 노브라, 노팬티의 유두가 훤히 비쳐보이는 수빈을 아래위로 스윽 훑어 보더니

다시 자리에 앉았다.



"원래는 닫고 들어갈 시간인디...내가 아가씨가 곱상혀서 특별히 해주는거야~"



"고맙습니다. 호호"



멀지않은 곳에서 재호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재호의 명령데로 수빈 그 늙은 영감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 영감을 마주보고 앉은 그녀는 다리를 벌려주었고, 영감의 두눈에는 그녀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들어왔지만

애써 모른척 구두를 수선하며 수빈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어디 한번 신어봐~"



영감은 수빈의 무릎 가까이 바짝 다가오더니 신발을 신겨주는 척 하며, 두 시선은 그녀의 가랭이사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에구...이게 잘 인신겨지네~"



"할아버지~ 왜 자꾸 제 거기만 쳐다보세요?"



"에구..내가 언제 봤다고 그래~"



"호호..할아버지 꼬추가 발딱하고 서있는걸요?"



"허허..이 아가씨가 이게 어디 꼬추가 선거야~ 옷이 앞으로 나와서 그런거지" 하며 자지 앞섶을 수빈의 얼굴쪽으로

쑥 내밀었다.



수빈은 그 영감의 볼록 나온 자지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버렸다.



"헉~ 아니 이 당돌한 아가씨를 봤나? 늙은 영감 꼬추가 뭐가 좋다고"



"저 할아버지 꼬추 보고 싶어요~ 한번도 못봤어. 한번만 보여주세요 네?"



"허허..거참"



영감은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인적이 없는걸 알고 돌아앉아 허리띠를 풀고 쭈글한 자지를 꺼내보였다.



"어뗘? 그래도 이나이에 이정도면 쓸만 하쟈?"



영감의 손은 수빈의 유두를 문지르다 그녀가 가만있는 것을 알고는 치마에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를 탐닉하고 있었다.



"할아버지 꼬추도 만지면 커져요? 호호"



"니가 한번 키워봐 그럼"



수빈은 영감의 쭈글한 자지를 손으로 쪼물딱 거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발기가 되는 듯 했지만 역시 젊은 남자만큼은 못하다.

그러다 그녀는 영감의 가랭이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고 오뎅을 씹어 먹듯 그 영감의 자지를 쪽쪽 빨아댔다.



"허이구...허이구...너무 좋네...너무 좋아"



영감은 수빈의 온몸을 미친듯이 쓰다듬으며, 몇십년만에 느껴보는 기분인듯 황홀감에 빠져있었다.

70먹는 노인이긴 했지만 자지가 제법 여물었다.

하지만 노인은 노인이었나. 몇분 지나지 않아 사정을 조절하기 힘들었던 영감은

아무런 말도없이 그녀의 입속으로 정액을 쭉쭉하고 뱉어내었다.



달콤한 꿀물을 빨아먹듯 수빈은 영감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재낀다.

정액을 다 삼킨 그녀는 야스런 미소를 지으며 일어났고, 영감은 기분에 도취되어 축 져진 자지를 넣을 생각도 않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럼 할아버지 저 갈께요~ 수선비는 공짜~"





재호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자 재호는 그 모습을 보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딸~ 딸~딸~딸~"



"야..니가 빨리 마무리해줘~헉 헉"



그녀는 재호의 뒤로 몸을 밀착해서는 재호의 손을 대신의 손으로 흔들어주었다.



"오우~ 나온다..."



"호호..아까 싸놓고 아직 남았나보네...호호"



그녀는 재호의 귀두에 맺혀있는 남아있는 정액을 입으로 빨아서 닦아주었다.



"자 이제 집에 갈까? 너무 늦었어~"



"내가 바래다 줄께"



그녀의 집앞에 내린 수빈은 멀리 사라져가는 재호의 스포츠카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어깨엔 새로운 또하나의 명품 가방이 반짝이며 빛을 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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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리즈물이라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좀 더 재밌고 나은 구성으로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