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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여의사 - 프롤로그

관리자 0 9439
저는 오늘 굉장히 야릇하고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저는 중학생이고, 오늘은 쫌 늦게 하는거기는 하지만 포경수술을 하로 엄마랑 같이 병원에 간 날이었죠.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의사 선생님이 여자인 거에요. 게다가 이쁘고 몸매도 좋으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수술에 들어가서는 여자 의사선생님과 여자 간호사 누나 둘이서 내 꼬추를 만지작 만지작... 솔직히 말해서 기분이 좋기는 했지만, 그런 병원이 있는지는 처음 알게 됬어요. 수술을 하는 30분 동안 계속해서 머리에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고, 여자가 꼬추를 만져주는게 이렇게 좋은 기분이 들게 하는지는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 수술한 곳을 묶어둔 실을 풀르기 위해서 다시 병원에 갈때, 선생님이 다시 내 꼬추를 만져줄 생각을 하니 자꾸 이상하고 야릇한 기분이 끊임없이 드네요.









내 이름은 박희진. 전국에 20명도 안되는 여자 비뇨기과 전문의 중 한명이다. 왜 비뇨기과를 선택하게 됬냐고? 그건 대학교 1학년 때 있던 일 때문이다.



나는 김사랑을 닮은 외모에 168에 달하는 키, 그리고 C컵 가슴으로 대변되는 육덕진 몸매 덕분에 학창시절부터 남자한테 인기가 무척 많았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공부에 열중하느냐 연애와 같은것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자랐는데, 대학에 신입생으로 들어간 다음에야 드디어 연애를 하게 되었다.



처음 내가 사귀게 된 선배는 대학에서도 유명한 선배로, 잘생기고 키도 크고 매너있는 남자였다. 하지만, 그건 바깥에서나 그런 이미지 였던 것이었고 침대에서는 전혀 정상적이지 않고 매너없는 사람이었다. 여자를 조교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던 것이다.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나는 그런게 이상하단 것을 그때는 전혀 몰랐었고, 선배의 취향에 따라서 한마리의 암캐로 조교를 받아왔다.



선배와 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기도 했고, 교복을 입고 하는등 코스프레를 하고 하기도 했으며, 학교에서 사람들 눈을 피해 하는건 다반사였다. 언제는 발가벗은 상태로 교내를 활보하게 하는 등 선배의 취향은 굉장히 독특했었다. 그런 선배와의 마지막 기억은 갱뱅을 당한 것이었다.



선배와 십여명의 선배 친구들에게 갱뱅을 당한 후 그 선배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다. 하지만 그뒤로 나는 남자없이는 못사는 진짜 암캐가 되어버렸고, 꽤 많은 동기생들이 나와 잠자리를 함께할 정도가 되버렸다. 학년이 올라가서 전문 과목을 정할때도 남자가 많은 비뇨기과를 선택했고, 대학 생활 내내 섹스와 함께 살아왔다.



결국 나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해서 섭섭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매일 남자들의 성기를 보고 만지는 등... 이런 것들이 내 성욕을 해소해주고 있어서 오히려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남자를 만나고 난 이후부터 내 삶은 다시 역동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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