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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수사관 - 26부

관리자 0 4860
리까꼬가 외쳐봐야 방음시설이 된 특수한 회의실 안에서는 밖에 들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는 무또오는 빙긋

이 웃으며 리까꼬의 목덜미를 핥았다.



"히이잇!"



"당신을 넘어뜨린 것은 옆 방에서부터 이어진 비디오 코드지요. 앗, 하나 가르쳐 주지요... 이 방만 완전 방음이 되



어 있어요. 그러니 아무리 소리 질러도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아요."



무또오는 한 번 숨을 쉬고 양 손을 앞으로 돌려, 아무런 장애물이 없게 된 양 유방을 천천히 즐기려는 듯 잡아 비틀



기 시작했다.



"싫었!"



"천천히 즐겨봐요, 다나까 씨. 퇴근 시간까지는 듬뿍 시간이 있으니."



E 컵의 가슴이 무자비하게 희롱 당했다.



손가락 사이에서 분홍색으로 물든 유방이 미어져 나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변형을 거듭했다.



"부드러운데도 만지는 손가락을 튕기는 탄력이 굉장해, 다나까 씨! 이런 젖가슴은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어!"



무또오는 감탄을 거듭했다.



"그만, 그만 둬요!"



"알몸으로 회사 내를 어슬렁 거리며, 이런 일을 당하고 싶다 생각 했었겠지! 내가 희망을 들어줄 테니, 즐거워 해야



지."



애무 당하자 의지와 상관없이 딱딱하게 서버리는 젖꼭지에 무또오의 공격이 옮겨져, 빳빳해진 젖꼭지가 손가락으



로 빙글빙글 비틀어졌다.



"앗!"



"젖꼭지가 좋아? 그러면, 더 좋게 해 주지."



젖꼭지를 잡아 빙글빙글 좌우로 돌렸다.



"아앙! 안됏! 그만둬요, 아응!"



분홍빛 젖꼭지가 충혈되어, 빨간 색으로 변해 갔다.



"이 방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요... 다나까 씨가 처음 이 방에 왔을 때도 옷 갈아입는 걸 보았지요...



히히히... 새로 테이프를 바꾸는데 방에 사람이 있는 기색이 있어, 카메라 스위치를 올리니 알몸의 다나까 씨가 비



치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리까꼬는 무또오의 이야기를 들을 정신이 없었다.



상체를 비틀어 어떻게든 무또의 가슴에의 애무를 피하려고 했지만, 뒤로 손이 묶이고 하반신이 앞뒤로 다리가 벌



어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는 헛된 노력이었다.



리까꼬의 상반신이 좌우로 비틀며 움직이는 모습은, 오히려 무또오의 눈에는 가슴에의 애무로



쾌감에 육체를 떠는 것처럼 비춰졌다.



"젖가슴 감도가 좋은 모양이네, 다나까 씨. 그러면 더 기분 좋게 해 주지."



무또오는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리까꼬의 모양을 보고 천천히 시간을 들여 요리할 수 있다고 냉정하게 판단하



자, 우선 느끼기 쉬워 보이는 유방을 철저하게 희롱하기로 했다.



이 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빳빳하게 일어선 젖꼭지 주위에서 서서히 색이 진해지기 시작한 유륜을 손가락 끝으



로 원을 그리는 듯 하면서 애무했다.



"그, 그런 짓 말아 주세요! 아으응!"



양 손가락으로 유륜을 계속해서 어루만져지자, 유륜과 아주 좁은 간격을 두고 서있는 젖꼭지에 점점 쾌감이 밀려



왔다.



젖꼭지는 침으로 찌르면 피가 솓아나올 듯 새빨갛게 충혈되어 팽창했고, 유륜도 연분홍색이 짙어져 분홍색으로 변



색하여 부풀어 유방 끝에서 층을 만들었다.



"싫어, 아응... 안됏..."



리까꼬의 목소리가 서서히 달콤한 신음으로 변해갔다.



(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이렇게 싫은 남자가 가슴을 멋대로 하는데 점점 기분이 좋아와 져... 어떻



게 된 거야, 내 몸...)



최근 수 일간 계속되는 치욕 속에서 리까꼬의 육체에 변화가 생긴 것이었지만, 리까꼬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



었다.



첫날부터 서서히 이기는 했지만 조금씩, 그것은 확실히 큰 것으로 변화해 갔다.



음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온천이나 연인 앞에서 알몸을 보이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했었지만,



잠입 첫날부터 속이 환히 들여다 보이는 유니폼이나 시제품인 입으나 마나한 옷들을 입는다



거나, 밝은 방 안에서 국부의 형을 떼냈다든지, 음모를 탈색 당하는 등의 극도의 치욕과 스트레스가, 그 원인인 것



임에 틀림없었다.



그 변화는 리까꼬 안의 뭔가를 파괴하기 시작, 그것은 날이 갈수록 격하게 되어갔다.



이대로 이 회사에 계속 근무한다면, 리까꼬 속의 뭔가가 완전히 붕괴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꿈틀!



리까꼬의 깊은 곳에서 뭔가가 눈을 뜨는 것 같았다.



꿈틀!



리까꼬의 세로로 갈라진 사타구니에서 모양을 흐트러뜨린 꽃잎이 움찔거리며, 음순이 꽃잎에서 방끗 얼굴을 내밀



듯 서서히 은밀한 내부를 엿보이기 시작했다.



무또오는 욕망으로 상기된 얼굴을 즐거운 듯이 일그러뜨리며, 모양 좋게 솟아오른 가슴을 쓸어모으듯 하면서 부드



러운 감촉을 즐기며 웃음지었다.



"하앙!"



리까꼬는 탁한 신음을 토해내며, 끊임 없이 올라오는 쾌락에 떨었다.



멋대로 입을 벌린 꽃잎은 활활 타오르는 듯 뜨겁게 되고, 질 안쪽이 수축되는 듯한 동작을 개시했다.



충혈되어 꿈틀거리는 음순은 내부의 구조를 드러내, 연분홍빛 질벽 속에 꼭 숨어있던 부끄러운 구멍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그다지 남자를 받아본 적이 없는 구멍은 내부에서 뜨겁고 농밀한 여자의 꿀물을 토해내어, 이제는 꽃잎



에서 밀려나오는 상태가 되었다.



(아아앙... 거기가 뜨거워... 어떻게 된 거야, 나...)



쾌감에 꿈틀하고 엉덩이를 움직이자, 꿀물이 곷잎에서 떨어져 앞으로 뻗어진 왼쪽 허벅지를 적셨다.



유방이 새빨갛게 될 정도로 계속 만지던 무또오였지만, 리까꼬의 변화를 눈치 채고 오른 손을 유방에서 떼고 리까



꼬의 엉덩이 쪽에서 사타구니에 밀어넣은 후, 검지로 앞에서 뒤로 꽃잎을



쓰다듬었다.



"아, 안돼엥!... 하아아앙!"



머리 속에 감미로운 충격이 있었다.



"이렇게 젖다니, 부끄럽지 않아? 이렇게 젖다니!"



무또오의 오른손 손가락이 젖은 꽃잎을 파고들자 음란한 젖은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북짜북짜! 푹푹푹!



"싫어, 아으응... 아... 안돼에... 응아앙!"



리까꼬는 머리카락을 흔들며, 상체를 뱀과 같이 꼬았다.



"그, 그런... 아응!"



요기롭게 젖은 까만 눈동자는 공허해졌고, 이제 리까꼬는 육욕의 포로가 되기 직전이었다.



젖은 꽃잎은 무또오의 손가락으로 완전히 벌어져, 틈새가 만나는 곳에서 빨갛게 팽창한 음핵이 스스로 껍질을 벗



고 반 이상 얼굴을 드러냈다.



뜨거운 여체는 무또오의 손가락에 유린되어, 음핵이 잡혀 비틀어지자, 전기 충격이라도 받은 듯 육체를 뒤로 꺾었



다.



"하아으응!"



무또오의 손에 촉촉한 쥬스가 떨어졌다.



무또오는 리까꼬의 더욱 충혈되고 부푼 돌기를 잡아, 비틀어올리 듯 하면서, 음핵의 표피를 완전히 벗기고, 꽃잎



위쪽에서 마구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북짜북짜 푸욱 푸욱 푸욱 푹



"앙, 앙, 하으응... 으응... 아으응!"



리까꼬의 반쯤 열린 입술에서는 뜨거운 숨결이 단속적으로 계속 흘러나왔고, 꿈틀꿈틀 허리를 떨었다.



온몸의 살이란 살은 모두 떠는 것 같았다.



(아아... 안돼... 기분이 너무 좋아... 이제, 어떻게 되어버릴 거야...)



리까꼬는 상대가 무또오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사타구니에서 올라오는 쾌감의 파도에 밀리며, 희롱 당했다.



무또오는 리까꼬의 젖은 속으로 중지를 밀어넣었다.



"아으으응!"



리까꼬의 머리가 뒤로 젖혀져, 턱에서 날씬한 목까지의 라인이 등 뒤의 무또오에게도 보일 정도였다.



"굉장히 조이는데, 다나까 씨! 입구가 빡빡하고 안은 거칠게, 움찔거리며 손가락을 조이면서 안으로 빨아들이는



데!"



무또오는 뭔가에 홀린 듯, 손가락을 구부려 질벽을 긁었다.



리까꼬의 뜨겁게 타오르는 여체는 온몸에 땀이 솟아, 요기롭게 빛나고 있었다.



무또오는 왼쪽 유방을 잡고있던 왼손을 앞쪽으로 사타구니에 밀어넣어, 이쪽은 새빨갛게 부푼



음핵을 누르며, 굴렸다.



"히이이잇!"



강렬한 전류가 척추를 흘렀고, 환희의 불꽃이 육체를 마비시켰다.



무또오는 검지를 꽃잎 속으로 밀어넣은 후, 안에서 손가락을 벌렸다가 젖은 벽을 문지르고, 긁는 등 더욱 자극을



강하게 했다.



"시... 싫어... 빼, 빼... 빼 줘요... 아아앙!"



무또오는 2개의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응? 불편하네!"



손을 움직이자, 주먹이 바닥에 부딪혀 생각했던 것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것에 짜증이 난 무또오는 일단 리까꼬의



꽃잎에서 손을 빼고, 리까꼬의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리까꼬의 유방 아래에서 자신의 두 손을 맞잡고 리까꼬



의 몸을 위로 들어올렸다.



무또오와 리까꼬는 거의 같은 키여서,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리까꼬를 들어올리는 것은 상당한 중노동이었



다.



앞뒤로 벌어진 리까꼬의 다리가 가운데로 모이자, 천천히 팔의 힘을 뺐다.



축 늘어진 채 바닥에 주저앉은 리까꼬를 거친 숨을 쉬면서 내려다 보고, 무또오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리까꼬는 문 앞에서 앉혀졌으나 앞으로 엎어졌다.



리까꼬의 하얀 등은 거친 호흡으로 상하로 들썩였고, 뒤로 묶인 손은 무력하게 펴진 채였다.



무또오는 상의와 바지를 한 번에 벗어 버려, 이미 딱딱하게 위를 향해 성을 내고 있는 물건을



드러내고, 엎어져 있는 리까꼬의 양쪽 어깨를 잡아 위로 향하도록 바닥에서 굴렸다.



위로 향해진 리까꼬의 얼굴은 황홀한 표정으로, 초점이 맺히지 않은 눈동자가 요기롭게 빛나고 있었다.



무또오는 리까꼬의 무력한 다리를 벌리고, 몸을 다리 사이로 밀어넣은 후, 리까꼬의 무릎을 잡아 허벅지가 가슴



닿을 정도로 밀어 올렸다.



"아아아앙... 아, 안돼..."



리까꼬의 꽃잎은 서서히 위를 향하고 벌어져, 새하얀 수풀이 꿀물에 젖어, 둔덕에 착 붙어 있는 모양이 무또오를



즐겁게 했다.



"멋진 모습이야, 다나까 씨. 이래서야 털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네... 이럴 바에는 다 깎아버리



는 게 나았을 텐데. 그래, 이게 끝나면 내가 전부 깨끗하게 깍아주지! 응, 그게 좋겠어!"



무또오는 크게 늘어나 입구를 벌리고 위를 향하고 있는 리까꼬의 동굴에 다가갔다.



리까꼬의 꽃잎은 음순이 좌우로 벌어져, 내부의 촉촉하고 복잡한 질벽을 노출시켰고, 무또오 손가락의 유린으로



뻥하고 입을 벌린 질공은, 무또오의 물건을 고대하는 듯 보였다.



"보지가 환히 보이네, 다나까 씨. 그러면 더 기분 좋게 해줄 테니."



무또오는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물건을 리까꼬의 꽃잎에 댔다.



"시, 싫어..."



무또오는 물건을 금방 꽃잎 속으로 밀어넣지는 않고, 물건을 젖은 꽃잎 위로 미끄러뜨리며 즐거워 했다.



크게 팽창한 귀두는 젖은 꽃잎의 홈 위를 미끄러졌고, 때로는 음핵을 짜부려뜨렸고, 때로는 꽃잎을 요기롭게 자극



하여, 리까꼬의 관능은 더 끓어올랐다.



"응아아아... 아으응! 하앙, 하아... 으응!"



(더, 더는... 안돼... 하지만... 이렇게는... 아앗... 기분 좋아... 하지만...)



물건이 꽃잎을 따라 움직여, 쑤욱 하고 선단의 반 정도 안으로 들어갔다.



"아앗!"



리까꼬의 입이 크게 벌어졌다.



무또오가 더욱 허리를 앞으로 밀자, 뜨겁게 꽃잎을 벌리고 있는 귀두는 비좁은 살 틈새를 밀어 벌리며, 리까꼬의



안으로 사라졌다.



귀두가 작은 동굴을 밀어 넓혀 내부로 밀고 들어갈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응아아앙!"



(아아앙... 당해 버렸어... 이런...)



그러나, 무또오는 허리 움직임을 멈추고, 그 자세로 리까꼬의 동굴의 감촉을 음미하고 있었다.



"허억, 허억, 느, 느낌이 좋아, 다나까 씨... 이렇게 느낌이 좋은 보지는 처음이야! 촉촉한 것



이 쥐어오면서 안으로 당기고 있어! 그, 그럼, 간닷!"



무또오의 허리에 힘이 들어갔다.



리까꼬의 동굴을 음미하듯이 천천히 무또오의 물건이 질벽을 마찰하면서 리까꼬의 안으로 파묻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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