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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198부

관리자 0 4474
SEX&거짓말 198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유경의 과거 (섹스자원봉사)-1



















과거 바빌론에서는 결혼 및 신전에서의 ‘종교 매춘(신성한 매춘)’이 있었다고 한다.



고대 바빌로니아는 한마디로 외모 지상주의 사회였다.

한마디로 못생긴 여자, 돈 없는 남자는 결혼하기 힘든 사회였는데, 과거 바빌로니아에 존재했다는 결혼풍습은 다음과 같았다..



바빌로니아의 부락에선 일년에 한번 혼기가 찬 여자들을 전부 한곳에 모은 뒤 부락의 남자들이 그 주위를 빙 둘러서도록 했다고 한다.

이때 참석하는 남자들은 그곳의 부락뿐 아니라, 주변 부락의 남자들까지 모두 모였었다..



그리고..경매인들이 한 사람씩 여자를 세워 경매에 부쳤다.



경매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부터 시작해서 그 여자가 팔리면 두번째로 예쁜 여자가 경매에 부처지는 식으로 진행됐다.



경매에 나서는 여자들은 모두..젖가슴을 드러내어야만 했었고..치마의 뒷부분을 잘라..엉덩이가..드러나게 해야만 했었다..

여자들은 외모 이외에도...자식 생산 능력도 우선되었기에..남자들은 모든 조건에서 아름다운 여자를 돈으로 사는것이었다..

때문에 여자들은 얼굴뿐 아니라..젖가슴..그리고..풍만한...엉덩이를..가꾸려고..노력했었다..



적령기 남자 중 부유한 청년들은 서로 값을 올려 제일 아름다운 여자를 사려고 혈안이 됐다.

반면 돈없는 서민들은 돈을 주고 여자를 사기보다는 오히려 돈을 받고 못난 여자를 얻는 것이 통례였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돈이면..이쁜 여자를..살 수 있는것이었나..보다..



그다음이..신전에서의 매춘행위다.



바빌론에서는 모든 여자들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아프로디테 여신의 신전 앞 뜰에 앉아 있다가 지나가는 낯선 남자와 성관계를 가져야 했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의 신분고하와 관련 없이 무조건 해야만 하는 종교적 의무였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의무는 성에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공평하게 섹스의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



멀쩡하고 성한 남자들은 언제든지 괜찮은 여자들과 섹스를 할 수 있었지만, 곱등이나 얼굴이 못난 추남과 같이 여자들이 꺼리는 남자들의 경우엔 일평생 섹스를 한번도 해볼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것이었다..

하지만..여자들의 종교적 의무로 인해..그러한 남자들에게도..여자들과 섹스 할 수 있는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부잣집 여인들은 하층 여인들과 어울려 있는 것을 싫어해서 밀폐된 마차를 타고 그 뒤에 많은 시종을 거느리고 덮개가 있는 마차를 타고 신전에 들어가서는..

신전 앞 뜰을 지나는 남자에게 점지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여자들은 신전안에서 엮어서 만든 끈을 머리에 두른채 앉아 있었고, 끈은 여신과의 연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일이 끝나면 끈도 풀었다.

머리에 끈을 두른 여자는..아직..남자와 섹스를..하지 않았다는..신호였던 것이었다.



신전은 항상 떠나고 도착하는 여인들로 붐볐다고 한다.



남자들은 신전 앞뜰에 앉아있는 여자들 사이로..거닐면서 여자를 골랐었다...

남자들로썬..어떤 여자가..좀더..이쁘고..섹쉬하고..그것을 잘할것인지...선택하는 것이었다..



여자가 일단 신전에 앉은 이상은 어떤 여자도 여행자가 그 여자를 골라 무릎에 동전을 던져 주고 그 여자를 신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는 섹스를 하기 전에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은화를 던진 남자는 “여신의 이름으로”라고 외쳤다.

돈의 액수는 얼마라도 상관이 없었고, 적은 돈이라도 한번 던지면 신성한 것이 되기 때문에 거절하거나 돌려줘선 절대로 안돼었다.



여자는 동전을 맨 처음 던진 남자를 따라가야 하며 결코 거절해서는 안 됐다.

그 남자가..곱등이든..얼굴에 곰보가..잔뜩 있는..추남이든..냄새가..지독해서...근처에도 갈 수없는..거렁벵이든..

여자는 남자의 선택을 거절 할 수 없었다..



섹스를 한 뒤...여자는 여신에 대한 봉사를 다한 것이 되어 집으로 돌아갔고, 그후로는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그 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당시엔 피임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섹스를 하게되면 거의가 질내사정이었고...한번의 섹스로..임신까지 하는 여자도 상당수 있었다..



종교적 의무로 임신을 하게된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신전으로 아이를 보내야만 했었다..

여신의 자식이라는 이유에서 였다..



하지만...용모가 뛰어난 여자는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못생긴 여자는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계속 기다려야만 했다고 한다..

때문에..한자리에서 3년,4년씩 앉아 기다리는 여자도 있었다는 것이다..



섹스......



종족번식을 위한 남녀간의 육체적인 결합.



남성의 생식기가 여성의 생식기 속에 삽입하여 남성이 보유한 정자를 여성의 난자와 결합하도록 하는 행위.



섹스는 곧 번식을 의미하는 종족보존의 본능에 따라 남.녀간의 사랑의 행위인것이다.



하지만..종족번식은 고사하고..일생에 단 한번도 섹스를 하지 못한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정신지체이거나, 태어날때부터 기형이고..불구인 사람이거나...본의아니게 사고를 당해 불구가 된 사람...얼굴이 못생기고 추한 사람..등등이 그런것이다..

물론..이러한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중..일생에..한번도 섹스를 못해본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것이라는 것이다..



유경은 그런 섹스로 부터 소외된 남자들을 상대로 섹스 자원봉사를 하게되었었다..



저녁에..섹스방에서..수 많은 남자들과 돈을 받으며 섹스를 하던 유경은 어느날..뜻 하지 않은 손님을 만나면서..섹스 자원봉사를 하게되었었다.



어떻게 찾아왔는지..섹스방에 정신지체인 청년이 들어온것이었다..

가게에 있던 여자들이랑 손님들은 모두가 그 청년을 놀려대며..낄낄 거렸다..



"병신..너두 그짓꺼리 하러 왔냐?"

"호호..그거..서긴..해? 호호.."

"후후..저런 놈들이..거시기는 크다더라..."

"깔깔..난..저런 얘랑은 못해..."

"호호..너두..여기 손님으로 온거니..??"



라며.....청년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놀림감을 당하고 있었다..

마악..방에서 일을 마치고..나온 유경은 복도에 사람들이 웅성이는 모습을 보고...무슨일인가..해서..가 보았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인..청년이..조롱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한눈에 봐도..정상이 아닌 청년은..약간 모자라 보이는듯..보였다..

유경은..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황유경] 무슨일이예요? 멀쩡한 사람들이..부끄럽지도..않으세요?



라며..사람들에게..말하고선..



[황유경] 자..따라와요.



라며..청년의 손을 붙잡고..조금전 나왔던 방으로 다시 들어갔다..

뒤에서..웅성이는 소리가..들렸다..

유경은 그 소리를 무시했다..



방에 들어서자..유경은 황급히 문을 닫고선...청년을 자리에 앉히고..



[황유경] 자..이제 괜찮아요..많이 놀랬죠?



라며..청년을 안심시켰다..

그런데..



[청년] 헤헤..어..언언니..이이..쁘다....찌찌..



라며..손을 뻗어...바로 앞에 앉아있는...유경의 젖가슴을 만지는것이 아닌가..



[황유경] 어머..!!



유경은 청년의 갑작스런 행동에 살짝 놀라며..당황했다......

하지만..

유경은 어린애같이 맑고 투명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그런거라..생각했다...



[청년] 헤헤..어..언언니...

[황유경] 호호..전..언니가..아니라..누나라고 불러야 하는데..요...



라며..남자를..살펴보자...

남자는 유경보다..더 나이가 들어보였다..

대략..서른은..넘어보였던 것이었다..



[황유경] 이..이런..누나가..아니라..제가 동생이네요...



라고 말하자..

남자는...대뜸..



[청년] 어..언언니.!! 나..나나..서..성성교....하..하하러 와왔어요..!!



라며..청년은 얼굴의 근육을..잔뜩 움직이며...어렵게..말을 하고 있어었다..

유경이는 청년의 말을 듣고..



[황유경] 응? 뭐라구요?



라며..놀라..유경은 다시 청년에게..물었다.



[청년] 서..성....교오오.....서...성교요...!!



라고 청년은 또박또박..유경에게 말하는것이었다.

뚜렷하지 못한 초점...정확하지 못한..발음...불안한..손동작과 몸동작...

유경은..



[황유경] 저..기....여기가..뭐하는 곳인지는...알고 온거예요?



라고 청년에게..물었다..

그러자..청년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유경을 쳐다보며..



[청년] 네네..에..!!



라고 밝은 목소리로..말하는 것이었다..

그는..연신 유경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다가..



[청년] 여...여기가..서..성..교..하...하는 고...곳이잖아요...요.....여...여기..도....돈 있어요...저..저두..서..성교..하..할래요..



라며..유경에게..만원짜리 몇장을 내미는 것이었다..



[황유경] 아...



성교.....성행위.....섹스...

청년은..자신이 들어온곳이 무슨일을 하는곳인지..알고..들어온것이었다..



[청년] 나..나...하...한번도..서..성교..아..안했어요...서...성교 해....해보고 시....싶어요..



라며 유경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랬구나..



섹스를.......한번도...못한.....남자가..있구나..

유경은..

남자가..안쓰러워....



[황유경] 여긴..어떻게 왔어요?



라고 남자에게 물었다..



[청년] 헤헤..서..선생님이..여...여기서...서...성교하는 고...곳이라고 마...말해줬어요..

[황유경] 선생님이?

[청년] 네...우...우리 서...선생님께서..태...태어나서..하...한번도...서...성교도 모...못한 우...우리들이...부...불쌍하다고...해....했어요...

[황유경] 태어나서 한번도?

[청년] 네...그...그래서...서....선생님..모....몰래..와......왔어요...



라고 청년이..순진하게..말했다..



[황유경] 자..돈은 됐고...



유경은..청년이 내민..돈을 다시 청년의 주머니에 넣어주자..



[청년] 아....안돼는데...도...돈..내....내야 되...되는데...서...성교..해...해야 되...되는데..



라며..안절 부절이었다..

유경은...그대로..자리에 앉아..청년이 입고 있던 바지를 벗기려 했다.



[청년] 아..바..바지 버...벗음..아...안돼는데...



라며..거부하는 것이었다..

유경은..

청년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몰라...

순간..아이를 대하듯 하면..될것 같아...



[황유경] 자..눈감고..가만히..구구단..외워요...구구단 알죠?



라고 말하자..청년은 불안한 눈으로 유경을 바라보며..고개를 끄덕였다.



[황유경] 자아..지금 부터..구구단 외는 거예요? 눈감고.....



라고 말하자..청년은..



[청년] 이일은 이 이이사..이..이삼은 육..이사팔..이오..씨..입....이륙 씨비...이칠 씹싸..이팔...씹유..욱......이구...씹파..알...삼일은..쌈.....



청년이 구구단을 외자..유경은 청년을 길다란 소파에 눕히고...청년이 입고 있던 바지를..벗겼다..

바지가..벗겨지자..청년은 움찔 했다..

유경은 청년이 입고 있던 하얀색의 팬티도..벗겼다..

흰색 팬티의 중앙은 오줌으로 찌들어..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다..

찌릿한..오줌냄새가..풍기는듯 했다..



팬티를 벗기자..청년의 우람한..물건이..드러났다..

발기한 상태인지..아님..아직 발기하지 않았는데도..굵고 단단한 것인지..모르겠지만..청년의 물건은 한눈에 봐도...좋아보였다..

좋은 연장을 가지고 있서도..사용하지 못하면..아무 소용 없는데..



유경은 그런 생각을 하며...굵고 단단한 청년의 물건을 물수건으로 닦았다..



[청년] 싸싸 씹육...싸오 이씹..싸육 이씹싸.......으음.....싸..칠...이씨입...파알....싸구..



청년이 움찔했다...

갑자기 차가운것이..민감한 부분에 닿자..움찔한것이었다..



유경은 청년의 물건을 다 닦고 나자..주머니에 넣고 있던 콘돔을 꺼내어..청년의 물건에..씌웠다..

탄력있는 라텍스소재의 콘돔은 커다란 청년의 물건을 완벽하게 감쌌다..



청년이 준비가 되자..유경은 청년의 누운 몸위로..다리를 벌리며..올라탔다..

업소에서 일을 할때면 팬티는 입지 않았기에..유경은 섹스를 위한 준비 같은건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다..

청년의 아랫도리에..우뚝 솟아있는 굵직한 물건을 자신의 질중앙에 맞추고...서서히....내려앉았다..



[청년] 오쌈 씹오...오...오......



첫 삽입은 어려우나..유경이 잔뜩 다리를 벌리며..질구를 확장하자..청년의 굵직한 물건의 귀두부터..스르르..유경의 몸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생전 처음..섹스를 하는데...그것도 아주 조임이 좋고..삽입감이 최고인 명기 유경과 관계하는 청년은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빠듯한 느낌에..외우고 있던 구구단을..잠깐 멈추었다.

하지만..그 빠듯한 압박감은..이내..아랫도리에 기분좋은 느낌으로 전달되고..청년은...그것이 왜 그런지..모른채..눈을 감고..



[청년] 아...조....조타...조....조아..



라며..연신 말하는 것이었다..

청년의 물건이 굵기도 굵었지만..길이 또한..상당하여..유경은 청년의 물건을 모두 받아들이자..아랫배가..살짝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황유경] 으음..기분..좋아요?



라며..유경은 청년의 물건을 모두 받아들인채..청년의 아랫도리에 걸터앉은 형태로..물었다.



[청년] 네....조...조아요..



라며..눈을 감은채..천진난만하게..웃는것이었다..

아직 정신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그는 유경이 시키는 대로..잘 따라했다.

유경이 눈을 감으라고 한 다음 부터..절대로 눈을 뜨지 않고..구구단만 외웠기 때문이었다..



[청년] 이일은..이...이이는..싸...이쌈은...육...으음..?? 이싸...파알..



청년은 유경이 몸을 움직이자..구구단을 외우면서..묘..한..신음을...내었다.

그도 그럴것이..유경의 잘 발달된 질벽을 물건이 드나들면서..상당한 자극을 받았던 것이었다..



유경은 청년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소파에 누인 다음..자신이 행위를 하기로 한것이었다..

일명..여성상위의 체위인 셈이었다..



[황유경] 으...으읍..??

[청년] 크으읍....!!!!!



갑자기 유경의 몸안에서..거칠게 꿈틀거리는 느낌이..들어 화들짝 놀래며..청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청년] 크으으....으..



청년은 잔뜩 얼굴을 찌푸리며..뭔가 알듯 말듯한..야릇한 표정이었다..

그랬다..

청년은 사정하는 중이었던 것이었다..



첫사정..



청년은 회음부가..따끔거리며...뭔가...아랫도리에서...시원하게...쑤우욱..빠져나가는듯한..느낌이 들었다..

그건..약간의 간질거림과 약간의 부드러움이 함께 하는 묘..한 느낌이었다..



청년의 사정양은 상당히 많았다..

유경은 몸안의 꿈틀거림이..완전히..사라질때까지...청년의 몸위에 그대로 앉아있었다.



청년이 조루여서 그런것이 아니었다..

첫경험에다..유경과 같은 명기와의 관계였기에..민감한 자극에 견디지 못하고 그만 사정해버리고 만것이었다..

유경은 청년의 빠른 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과 처음 경험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삽입하기도 전에 사정을 한다든지..삽입하고...몇분..아니..몇초도 되지 않아..사정을 한다든지....몇분 견디기는 하지만..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하다든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섹스에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선 금방 사정해버렸던 것이었다..



[청년] 끄으으...



청년이..마지막...힘을 짜내는듯...잔뜩 찌푸려지며..소리를..냈다..

하지만..더이상의 정액은..나오지 않았고..청년은 헛씸만..쓴것이었다..

사정의 끝 부분은..뭔가..매우 아쉽다...조금만..더..조금만..더..하는 바램이 있지만..사정의 순간은..정말 짧고..그때의 쾌감또한 짧았기 때문이었다.



몇분..몇시간의 섹스 후..느끼는 단 몇초의 짧은 순간을 위해..남자들은 그렇게 여자들을 탐하는가..보았다.



청년의 표정이..다시 온화해지자..유경은 그제서야..몸을 서서히..일으켜...삽입되었던 청년의 물건을 빼냈다..



"뽁..."



청년의 물건이 마지막으로 빠지면서...마치 병마개가 빠지는듯한 소리가 났었다..

질구를 꽉막고 있던 청년의 물건이 빠지면서..질속에 들어있던 바람이 같이 빠지면서 나는 소리였다..



유경은 청년의 물건에 씌워진 콘돔을 벗기려 보았다.



[황유경] ....



콘돔의 끝 부분엔 정액을 받아내는 조그마한 돌기가 있는데...청년의 물건에 씌워진 콘돔의 그 돌기엔 허옇고 뿌연색의 정액들이..가득..고여있었던 것이었다..

유경은 조심스럽게..콘돔을 청년의 물건에서..벗겨내고....따뜻한 물수건으로 청년의 물건을 닦아주었다..



[청년] 으으으...



유경이 방금 사정하여 민감해진 물건을 수건으로 닦아내며..자극하자..두 손을 꼭..쥐며..부드부들..떨었다.

남자들의 물건은 사정 후..상당히 예민해 진다..

그런 물건을..부드러운 여자의 손으로 어루만지며..닦게되자..청년은 다시 강렬한...쾌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황유경] 자..다되었어요...



라며..유경은 청년의 바지 자크를 올려주며..말했다..



[황유경] 이제..눈떠도...돼요..



라고 유경이 말하자..청년은 그제서야..눈을 번쩍 뜨고..자리에서 일어나..소파에 앉았다..

유경은 그 옆에 앉아..



[황유경] 몇살이예요?



라고 묻자..



[청년] 서....서른...여...여썻...사...알..요..



라고 하는것이었다.

청년의 외모로는 서른 여섯까지 보이지 않았지만..그의 순수함이 나이를 어리게 보이게 하는 모양이었다..



[황유경] 어머..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네요..오빠네요..오빠..



라며..유경이 말하자..



[청년] 헤에..제....제가 오...오빠인...가..가요? 어...언니?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황유경] 언니가..아니고요..제가 오빠라고 불러야 한다니까요..제 이름은 유경이예요..

[청년] 네..어...언니..

[황유경] ....



유경은 청년에게..더이상의 깊은 대화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황유경] 또..하고 싶어요?



라고 청년에게 물었다..

그러자.



[청년] 네..!!



라고 하는것이었다..

유경은 지금..다시 청년에게 섹스를 해 줄 수는 없었다.

지금 이곳은 영업장소였기 때문에..유경이 원한다고 해서..청년에게 섹스봉사를 해줄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황유경] 그럼..또 하고 싶을땐..다시 여기로 찾아와요..



라고 청년에게 말했다..



[청년] 네..!!



청년은 맑은 목소리로..대답했다..



유경은 자리에서 청년을 일으켜..방을 나왔다..

복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여자들은 여자들대로..자기들의 방으로..남자를 상대하기 위해 들어갔었고..남자들 또한 자신들이 섹스방을 방문한 목적을 충실히..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복도를 지나는 동안..여러개의 방에서 여자들의 신음소리..남자들의 헉헉거리는 소리 등..성행위를 진행중인 각종 소리들이 들렸다..



유경은 청년을 밖에까지 배웅해주며..



[황유경] 생각나면..다시 와서..유경을 찾으세요..



라고 남자에게 말했다.



[청년] 유...우...겨엉?

[황유경] 네..유경..

[청년] 유..우...겨...엉...

[황유경] 조심해서 들어가시고..여기오면....유경일...찾으세요..

[청년] 유우...겨엉...!!..아...알았 어...요..!!



라며..청년은 유경에게..웃어 보였다..

유경은 청년의 순수한 웃음이 좋았다..



세상에는 저렇게..순수한 사람들이 많은데...

저렇게 순수한 사람들중...섹스를 일생에 한번도 하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평범한 20대 초반의 여자와 비교 해보았을때 유경의 섹스 경험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다..

성경험이 빨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20대 초반에 성경험을 한 젊은 여자는 전체의 극소수 일뿐이었다..

오히려..유경은 나이가 들고..결혼을 한 여자들 보다도 더 많은 섹스를 경험한 것이었다..



평범한 여자가..일생에..경험하는 섹스 평균 횟수는 얼마나 될까..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경험하는 섹스 횟수는 생각보다..많지 않다..

그렇다..하여도..일생에..단 한번의 성경험을 갖지 못한다는 것은..당사자에겐 매우 불행한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엔 본의아니게..섹스에 소외된 사람들이 너무나 많을 것이었다..



그렇게..생각하자..유경은 청년이 가여웠다..



유경은 청년에게 돈을 받지 않고..섹스를 해줬었다..



조사장이..나중에 사실을 알고..노발대발했었다..



[조덕구] 니가 뭔데 내 허락도 없이 손님을 공짜로..받고 지랄이야..



라고..사장은 유경에게..막말을 해댔다..



유경은..사장의 말을 가만히..듣다가..



[황유경] 돈은 제가 내겠어요..



라고 사장에게 말했다..



[조덕구] 뭐?



라고 사장이..유경에게..다시 물었다..



[황유경] 제가 대신 내겠다고요...



라며 사장에게 돈을 내밀었다..

사장은..유경이 내민 돈을 보며..



[조덕구] 이거..웃기는구먼.....하긴..나야..돈만..받으면..되는거니까....



라며..사장은 유경이 내민 돈을 받았다...



[조덕구] 하지만..이건..네 수고비가..없다는거..알아..



라고 말했다..

그리고..



[황유경] 그리고..앞으로..그 사람이 다시 찾아오면..제가 상대하겠어요..



라고 사장에게 말했다..



[조덕구] 머라구? 또 녀석이 오면..또 공짜로 해주겠다고..??

[황유경] ..네..



라고 유경이 말하자..



[조덕구] 너..아무래도 정신병원에 가봐야 겠다..여기서 몸팔며..돈 버는 주제에..병신 동정이나...하고..

[황유경] 사장님이..그렇게 생각해도..할 수 없어요...

[조덕구] 돈은..네가 낼꺼냐?

[황유경] 네..

[조덕구] 풋..웃기는군..너랑 섹스하기위해 온 녀석과 섹스하고..돈은 대신 네가 낸다니...이거..완전 봉사잖아..봉사..

[황유경] ....그렇게..해주세요..



라고 유경이 사장에게 말하자..



[조덕구] 알았어..알았어...그러자구..



라고 말하며..밖으로 나가버렸다..



유경은 조사장에게 청년이 지불해야할 돈을 대신 내어 주었고..다시 그 청년이 자신을 찾아오면..섹스를 해주고...자신이 대신 돈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조사장은 유경의 말을 듣고..어이 없어 했지만..유경이 돈을 낸다니..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 뒤..



청년은 다시 섹스방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그리고 유경또한..청년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되었었다...























-계속-









* 이 글은 정신적으로 불편하시거나 몸이 불편하신분을 비하 하거나 폄하 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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