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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령 - 17부

관리자 0 4928
2006.04.22 토-1



아침에 일어나서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1층 로비에서 그를 만나 세미나실로 향했다. 오전에는 유교주의에 입각한 예절교육과 역할 바꾸기가 있고, 오후에는 2인3각 경기와 도자기 만들기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오전에는 복장을 갖춰달라는 요청이 있어 어제와 올 때 옷을 입었다. 검은 정장에 블라우스만 하얀색을 입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팬티는 입지 않았다. 흰색 브레지어를 하고 검정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검정 팬티스타킹에 다리를 집어 넣으면서 그를 생각했다. 그가 내 스타킹을 찢고 그의 자지를 내 보지에 넣어주는 상상을 하며 행복해했다. 우람한 자지가 내 보지를 쑤셔대며 욕을 하는 그를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깔끔하게 정장을 입은 그와 로비에서 만나 세미나실로 향했다. 세미나실은 대형 강의실 형태로, 소극장과 비슷했다. 계단식 좌석에 무대 같은 강단이 있다. 우리는 되도록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오른쪽과 왼쪽에 다섯 개의 좌석이 줄지어 있고 통로를 두고 가운데는 열 개정도의 좌석이 있었다. 대충 계산해도 400석이 넘는 규모이다. 우리는 오른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고, 일부로 그를 벽쪽에 앉게 했다. 이유는? 내 오른손이 그를 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예절교육이 시작되었고 객석에 불이 꺼졌다. 환하게 비쳐진 무대에는 옛날 복장을 한 사람들이 나와 콩트식으로 교훈을 주는 사례를 연기했고 중간중간 설명을 덧붙였다. 뻔히 다 아는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청중들은 무대에 몰입해갔고 나는 은근 슬적 그의 바지 위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었다. 그도 어둠을 틈타 검정 스타킹에 감싸인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나는 재빨리 자켓을 벗어 무릅을 덥어 그의 손이 부끄럽지 않게 해주었고 그도 자켓을 벗어 자지 부위를 쓰다듬는 내 손을 숨겨주었다. 그 덕에 나는 좀 더 대담해져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그의 자지를 직접 만지고 주물렀다. 무대에서는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다는 설명을 하고 있었고, 그의 손은 스승의 다리사이를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내가 그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기에 그의 손은 끝내 내 보지에 닿지 못했다. 나란이 앉아 서로 성기를 애무해주기는 어렵다. 그것도 공공장소에서는... 그는 흥분한 듯 엉덩이를 조금씩 뒤 틀었고 나는 그게 재미있어서 더욱 그의 자지를 주물러 댔다. 참을 수 없는지 그는 내 손을 잡아 빼냈고, 그가 내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내 코트로 가려놓은 치마는 그의 손에 말아 올라가 엉덩이가 보일지경이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원을 그리듯 문질렀고 내 보지는 이내 촉촉이 젖어갔다. 그의 손길이 분주해 질수록 나는 몸을 뒤틀고 엉덩이를 들썩거렸고, 마침내 참을 수 없어 그의 손을 부여잡고 빼냈다. 그리고 그의 귀에 속삭였다.

[주인님. 나 하고 싶어 죽겠어요.]

[나도.]

[어쩌죠?.]

[음... 어쩌지?]

그도 방법이 없는 듯 두리번거렸다. 강의는 아직 한시간도 안 지났는데....

무대에서는 스승이 제자를 대신해 옳음을 옳다고 말하다 죽음에 이른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으나, 나는 그를 잡고 얼른 나가 그의 자지를 내 보지에 밀어 넣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나가요.]

그에게 속삭였다.

[어딜?]

[일단 나가요.]

내가 먼저 자켓을 들고 일어나 나갔다. 그도 곧 뒤따라 나왔다. 컴컴한 세미나실을 나가자 진행요원들이 우리를 제지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어디 가시게요?]

[우리 학생이 좀 아파서요. 어디 좀 누워서 쉴곳이 없을까요?]

허걱. 내 입에서 거짓말이 술술 나온다. 생각이나 한 듯 나오는 거짓말에 나도 놀랐다.

[아.. 콘도 의무실이 있기는 한데.... 주말이라 담당직원은 출근은 안했을 텐데요. 학생은 어디가 아픈데?.]

[그냥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워요.]

그도 내 거짓말에 동조하며 아픈 부위를 찾아주었다.

[아.. 이를 어쩐다. 의무실로 일단 안내해 드릴께요. 그리고 약이나 처방은 제가 담당직원한테 전화해서 알아 볼께요.]

[아니에요. 그냥 누워서 좀 쉬면 될 것 같아요.]

그가 거짓말을 한게 미안한지 별일 아닌 듯 대답했다.

[제가 같이 가서 지켜보다가 심해지면 말할테니 그때 연락해 주세요.]

나는 행여나 진행요원이 우리를 방해할까봐 미리 말했다.

[그러실래요?. 그럼 일단 의무실로 안내해 드릴께요.]

진행요원이 우리를 의무실로 안내해 주었다. 의무실은 건물이 다른 듯 꽤나 복잡한 복도를 따라 한참을 가야했다. 의무실의 잠궈 놓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침대 몇 개와 책상이 있었다.

그를 침대로 데려가 눕히고 이불을 덥어 주었다. 나는 그의 옆에 서서 안쓰러운 듯 연기를 했다.

진행요원이 가려는 듯 돌아서며 말했다.

[혹시 심해지시면 저한테 말씀해주시구요, 또 좋아져서 여기서 나가실때도 저한테 말해주세요. 잠궈 놔야 하니까요.]

[네. 알겠습니다.]

내가 대답을 하며 매우매우 고마운 마음에 고개 깊이 숙여 인사를 했고, 진행요원이 가볍게 목례로 화답하며 문을 닫고 나갔다. 그의 발자국이 멀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누워있는 그에게 안겼다.

[주인님. 얼른 저 먹어주세요. 얼른~]

[오냐. 이 씨발년아. 아주 거짓말 잘하더라?.]

그가 이불을 걷어 침대에 앉으며 말했다. 그는 서있는 나를 끌어 치마를 걷어 올렸다. 검정 스타킹에 감싸인 보지가 부끄러운 듯 드러났다.

[그게.. 너무 하고 싶어서... 헤헤~]

[보지도 젖었네?. 그래 씨발년아.. 해줄테니까. 자지부터 빨아.]

그가 침대에 걸터 앉은체 허리띠를 풀어 자지를 꺼냈다.

[헤헤~. 네~~]

나는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자지를 입에 물었다. 너무 맛있다. 그의 자지를 입속에 넣고 혀를 굴려가며 빨았다. 자지를 샅샅히 핥고 내려가며 고환을 빨아먹었다.

[씨발년아. 맛있냐?]

[네~. 너무너무.]

나는 자지를 내 입에 쑤셔 넣으며 대답했다. 자지를 빨면서도 그와 눈이 마주치려고 애썼다. 자지를 물고 있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에이. 모르겟다. 일단 맛있는 자지나 빨자. 고환을 다시 빨다가 더 내려가 항문을 빨아주고 싶었다. 자지를 입에 넣고 그의 바지를 조금씩 벗겼다. 그도 허리를 뒤틀며 바지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때 갑자기 구둣발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점점 가까워왔다.

나는 재빨리 일어나 입을 훔쳤고, 놀란 토끼눈을 한 그는 바지를 대충 걷어 올리고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덥었다. 구둣발 소리는 가까이 와서 문앞에 멈추고 문이 열였다. 아까 그 진행요원이었다.

[아. 다른게 아니라. 이따 잠그러 못 올 것 같아서 열쇠를 드리고 가려구요, 몸이 좋아지면 열쇠로 잠그고 다시 가져다 주시구요, 몸이 안 좋아져서 저 부르시려면 오지 마시고 전화하세요. 구내번호 135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기는 저 책상위에 있는거 쓰시면 됩니다.]

[네. 고마워요.]

내가 대답했다.

[전 이만 갑니다.]

[네. 말씀하신데로 할께요.]

[네.]

진행요원이 대답하며 문을 닫고 나갔다.

침대로 돌아와보니 그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내가 웃으며 그에게 열쇠를 흔들었다.

[또 안오겠지?]

[문을 잠글까요?]

[내가 잠글게.]

그가 흘러내리는 바지를 잡으며 엉거추춤 일어나 문쪽으로 걸어갔다. 문을 잠그고 확인을 하고 돌아섰다. 그가 내게 바지를 잡고 걸어오는 것을 보자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 치마를 걷어올리고 그를 향해 다리를 벌렸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걸어오다가 책상을 쳐다보더니 의자에 걸려 있는 의사가운을 들고 왔다. 내 앞으로 걸어온 그는 한손에 의사가운을 든체 자지를 꺼내 내 얼굴에 흔들었다. 나는 기쁘게 웃으며 자지를 입에 넣었다. 그의 자지를 빨고 핥았다.

[옷 벗어.]

나는 자지를 입에 문체 자켓과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리고 서 있는 그를 침대에 앉히고 허리를 숙여 자지를 빨면서 치마를 벗어 내렸다.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고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열심히 자지를 빨았다.

[이제 이거 입어]

나는 여전히 자지를 입에 물고 빨면서 의사 가운을 받아 입었다.

[일어나 봐.]

자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났다. 나는 웃으며 가운을 추려 입으며 그에게 포즈를 취했다. 그가 손가락을 빙글 돌리자 나는 한바퀴 돌며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가 손가락을 까딱하자 그에게 한발짝 다가갔다. 그는 내 가운 주머니에서 청진기를 꺼내 목에 걸어주었다.

[가운 펼쳐봐.]

어젯밤 바바리가 생각난 것일까?. 나는 가운을 펼쳐 내 금빛 브레지어와 검정색 팬티스타킹만 걸친 알몸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의 자지는 성난 듯 하늘을 향했다.

[하령아. 병원놀이 할까?]

[네?. 어떻게 하는건데요?.]

[니가 의사하고, 내가 환자하고.]

[그리구요?.]

[의사가 환자 진료하는거지.]

[그럼 제가 의사처럼 진료만 보면 되는거에요?]

[아니. 의사가 환자 유혹해서 해야지.]

[음.. 어려운데요.]

[그냥 해봐.]

[네. 한번 해 볼께요.]

그가 나를 끌고 책상에 데려가 앉혔다. 나는 가운 단추를 잠그고 다리를 꼬고 앉았다. 벌어진 가운 사이로 검정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그리고 그가 내 앞에 섰다.

[시작해요?.]

[응. 의사처럼 해야 돼.]

[네에..흠흠... 어떻게 오셨어요?]

나는 손을 쥐어 입에 대고 헛기침을 하며, 의사가 환자에게 묻듯히 대화를 시작했다.

[요기가 아파서 왔는데요.]

그가 손으로 자지를 가리키며 물었다. 아.. 그가 원하는게 이런거였구나. 나는 속으로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아.. 제가 한번 볼까요?.]

그가 바지를 내려 자지를 보여주었다. 나는 덥석 물어버리고 싶었으나, 역할에 맞는 대화를 찾으려 애썻다. 그의 자지를 잡고 이리저리 보다가 청진기를 대었다. 청진기를 대고 이리저리 대보며 말거리를 생각해내려 애썻다.

[어떻게 아프세요?.]

[아.. 그게... 저... ]

그도 말문이 막혔는지 대답을 이어가지 못했다.

[제가 보기에는 아픈데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아. 아니에요. 아파요. 가만히 있으면 안 아픈데 어디 닿으면 아파요.]

[그래요? 흠..]

나는 그의 자지를 잡고 귀두를 혀로 한번 스윽 핥았다.

[아파요?]

[잘 모르겠네요.]

나는 그의 자지를 몽땅 입에 넣고 한번 쑤욱 빨았다. 이미 그의 자지는 입안에 차고 넘치게 커졌다.

[지금은요?]

[아직 모르겠어요. 더 해보세요.]

나는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부드럽게 빨았다. 그러면서 가운 단추를 풀어 브레지어가 잘 보이게 했다. 그리고 의자를 더욱 그에게 당겨 앉아 자지 끝까지 입에 넣으려 애썼다. 자지를 열심히 빨아주고 다시 말했다.

[아직도 아파요?]

[잘 모르겠네요.]

[아..그래요?.. 이상하네...이쪽으로 앉아 보세요.]

나는 근처 의자를 당겨 그를 앉히고 그의 위에 올라 탔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스타킹에 감싸인 보지로 문대주었다. 그리고 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물었다.

[아파요?]

나는 여전히 그의 자지를 내 보지로 문대며 물었다.

[네.. 조금..아파요...]

그도 내 눈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그의 입속에 혀를 넣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쫌만 참자. 병원놀이 좀 하고..

[환자분. 아무래도 많이 아프신거 같아요. 다른 검사 한번 해야 되니까. 환자분이 좀 도와줘야해요.]

[네..]

나는 일어나서 가운을 펼쳐 검정 팬티스타킹에 감싸인 보지를 들이댔다.

[환자분?. 여기 좀 찢어주세요.]

나는 팬티스타킹의 보지 부분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여기요?]

[네. 거기요.]

[부드득]

그가 스타킹을 찢을 때 나는 움찔했다. 언제 부터인지 그가 스타킹을 찢을 때마다 짜릿함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앉아 있는 그에게 올라타며 그의 자지를 잘 세워 내 보지로 찍어내렸다.

[아흐응.]

내 입에서 자동으로 신음이 나온다. 어제부터 몇 번을 했던가... 첫 삽입은 뻑뻑했었지만 어제 많이 해서 그런지 부드럽게 잘 들어간다. 조금씩 허리를 들썩이며 그의 자지를 내 보지에 쑤셔 박았다.

[하으흐응~... 환자부...운.. 하아아학~ 아직도 아파요?.]

[아...아니...그게.. 조금 더 해봐야..]

[아흐흑~~ 그래요?. 으흐흐응~]

나는 그의 양 어깨를 잡고 내 보지로 그의 자지를 먹어버렸다. 가운은 어깨에서 내려가 팔에만 걸려있었다. 의자에서 삐그덕 소리와 내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만 들렸다. 그는 고개를 젖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씨 못하겠다. 하령아]

[네.. 하지 마세요. 그냥 해요. 우리. 아흑~. 주인님.~]

그가 내 옆구리를 잡고 내려갈 때만 거세게 눌렀다. 내가 할때보다 그가 도와주니까 훨씬 더 좋다. 나는 그의 입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고 그의 혀는 마중나왔다. 나는 그의 입술과 혀를 빨며 허리를 들썩여 삽입을 이어갔다. 세미나실부터 젖어 있던 보지는 기쁨의 눈물이라도 흘리듯 펑펑 애액을 쏟아냈고, 내가 보지로 그의 자지를 쑤셔댈수록 질척거리는 소리는 커져갔다.

[하..하령아..]

[아하으흐응~... 네... 네.... 하아~ 하아~ 하아~ 주..주인님.]

[맛있어?]

나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 그의 자지를 내 보지로 먹어대면서,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항으으응.. 주인님.. 자지.. 흐으으응.. 너무 맛있어요... 아흐으으응~]

[헉헉.. 니 보지도 졸라 맛있어.. 흐흑..]

미치도록 좋다. 내 몸을 들어 올렸다가 내리 찍느라 다리가 아파왔지만 그보다 그의 자지가 주는 자극이 더 좋아서 멈출수 없었다.

[아항~. 주..주인님... 나.. 너무.. 좋아.. 아흑~.. 죽을...거 같아~.. 아하으으응~]

갑자기 그가 삽입한 체로 나를 들고 일어 났다. 나는 얼떨결에 그의 목을 끌어 안고 떨어지지 않으려 애썼다. 의사가운은 떨어질 듯 달랑달랑 걸려 있었고, 나는 양 다리로 그의 허리를 휘감아 버텼다. 그는 나를 안고 침대로 가서 그대로 나를 눕히고 그의 자지를 내 보지에 쑤셔댔다.

[아흐으응~~. 주...주인님... 너무.. 맛있어요.. 아흐응...]

그의 자지는 한없이 내 보지를 쑤셔댔고 그는 내 다리를 모아 어깨에 걸쳤다. 다리가 모아지자 그의 자지가 움직이는 느낌이 더 크게 느껴졌고, 나는 침대를 움켜쥐며 몸을 비틀었다. 우리는 둘다 흥분해 갔다.

[헉헉.. 야이.. 씨발년아...헉헉..]

[아흥으응~.. 네...네... 주인님...으흐으으응~]

그의 자지는 더욱 힘있고 빠르게 보지를 쑤셔 대었고 그는 어깨에 걸쳤던 내 다리를 내려 벌렸다. 그리고 양 무릅을 짓눌러 침대에 붙였다. 나는 가랑이가 찢어지듯 벌렸고 덩달아 보지도 최대한 벌려졌다.

[헉헉.. 너 같은 년은.. 헉헉... 짖 밟아야 대... 헉헉.]

[아하악~~.. 네...네... 마자요... 아하흐응~.. 마자요... 밟아 주세요... 주인님...으흐으으응~]

[이런.. 씨발년.. 헉헉... 일어나.]

그가 자지를 내 보지에서 빼내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침대로 내려가서 섰다.

[빨아. 손 대지 말고]

나는 몸을 일으켜 개처럼 엎드려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의 자지는 내 보짓물로 번들거렸다.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머리를 움직여 쑤셨다.

[손바닥 침대에 딱 붙여라. 절대 떼지 말고.]

[네.]

그가 양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자지를 내 입에 쑤셔대기 시작했다. 나는 입을 크게 벌려 그의 자지가 잘 들어오도록 했다. 그가 갑자기 자지를 끝까지 내 입에 쑤셔 넣고 내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잡았다.

나는 눈물이 찔끔 나오며, 구역질을 하듯 경련이 났으나 그가 세게 잡은탓에 움직일수 없었다. 그가 내 머리를 놓아주자 나는 입에서 자지를 빼고 눈물과 침을 흘리며 기침을 했다.

[개 같은 년. 창가에 가서 밖을 보고 서.]

[네.. 콜록콜록.. 주인님..]

나는 기침을 하며 일어나 창가로 걸어갔다.

[빨리 안 움직여!]

나는 얼른 달려가 창가에 가서 섰다.

[허리 숙여.]

그가 뒤에서 걸어오며 말했다. 나는 창틀을 잡고 허리를 숙였다. 밖은 한산 했지만 가끔씩 오가는 사람이 보였다.

[아학~.]

갑자기 그의 자지가 내 보지를 뚫고 들어왔다. 그의 자지는 내 보지 깊숙이 들어왔고 나는 고개를 쳐들며 신음을 뱉었다. 그의 자지가 내 보지를 자극하고, 보지는 척추를 자극하고, 척추는 뇌를 자극했다. 나는 신음을 연신 내 뱉으며 그의 자지가 전해주는 쾌감을 온몸으로 느꼈다.

[아흐으윽.. 하아하아~. 아흐응~]

너무너무 좋다. 그는 내 엉덩이 부분의 팬티스타킹 말아 쥐고 말을 타듯 흔들어댔다. 나는 그 움직임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며 고개를 들었다가 내렸다가 했고, 내 손은 창틀을 쥐었다가 몸 뒤로 돌려 그의 허리를 잡기를 반복했다. 그가 갑자기 내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려 했다. 나는 휘청이며 양 손으로 창틀을 꽉 잡았다. 오른쪽 다리가 들려올려지자 내 몸은 한쪽을 비틀렸고 그는 그 자세로 자지로 보지를 쳐 댔다.

[아흐응~. 주...주인님.. 쓰.. 쓰러질... 하아하아아아아아~.. 것 같아요... 아흐으응.. 어뜨케... 아흐으으으~]

힐을 신은 한쪽 다리로 버티기 힘들어서 그만 하자고 말 하려 했지만, 그의 자지가 보지의 옆 벽을 긁어대자 나는 미쳐버릴 지경이 되었다.

[아흐응~. 주...주인님... 나.. 쌀... 하으으응.~~ 나..나.. 하아아아아~ 갈 것 같아요~~~ 으하아아앙~]

[허억허억... 미친년.. 자지맛을 좀 더 봐야 돼 너는.. 허억허억]

그는 욕을 씹듯이 내 뱉으며 내 보지를 계속 쑤셨다. 나는 참으려 했으나 갑자기 저 밑 바닥부터 올라오는 쾌감이 온 몸을 감싸며 감전된 사람처럼 몸을 떨었다. 그는 아랑곳 않고 계속 쑤셨고, 나는 쾌감을 느끼려 그의 자지를 빼내려 허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오른쪽 다리와 허리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았고 나는 울듯한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흐으흑~~. 주..인님...흑흑..아하으~~ 그....그만....아흐으응~]

[헉헉...이 미친년 넌 좀 더 혼나야돼.. 헉헉.]

그는 계속 미친 듯이 쑤셔댔지만 힘이 풀리는 내 다리를 잡고 있던 손이 느슨해져 갔다. 결국 그는 내 다리에서 손을 때고 양손으로 내 허리를 잡고 거세게 박아대었다.

[아흑흑~~. 주인님..잘못했어요.. 아흐으 .흑흑..아하으~~..아흐으응~]

[아흑~. 씨발....싼다....헉헉..]

그가 자지를 빼내며 내 허리를 눌렀다. 나는 엉거주춤 주저 앉았고 그는 내 머리채를 잡아 내 입에 그의 자지를 쑤셔 박았다. 내 입속에서 그의 자지는 폭발직전의 풍선처럼 한껏 부풀어 오르다가 갑자기 터지듯 존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흑~. 꿀꺽꿀꺽꿀꺽~. 아하아하~. 후르릅~ 꿀꺽~]

엄청난 양의 존물이 내 혀를 적시며 목젖으로 흘러들어왔다. 맛있다. 모유를 찾는 배고픈 아이처럼 정신없이 받아 먹었다. 절정의 쾌감보다 그의 절정의 결과물을 맛볼 때가 더 짜릿하다. 그의 자지는 한참을 존물을 토해내고는 점점 힘을 잃어갔다. 요도에 남아있는 존물까지 쥐어짜듯 빨아먹고는 그의 자지를 혀로 한참 애무해 주었다. 지친 듯 그는 뒷걸음질 쳐 침대에 걸터 앉았고 나는 기어가 그의 자지를 물고 애쓴 공로를 혀로 치하해주었다.

[하령아.]

[네..쭈읍쭈읍.. 주인님.]

나는 자지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대답했다.

[올라와서 앉아]

[네...]

[미안해.]

[뭐가요?]

[욕을 많이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

[괜찮아요.. 지난번에 얘기했잖아요. 욕해주는거 좋다고..]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네.]

[빈말 아니에요. 진짜에요. 더 많이 해주세요.]

[하하.. 그래. 알았어.]

나는 그에게 기대어 그의 자지를 만지작거렸고, 그는 팔로 나를 감싸주었다.

[주인님. 나 지금 너무 좋아요. 주인님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는게 꿈만 같아요.]

그가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사촌누나라는 사람이 한 없이 부러웠다. 나는 그와 1박2일이 이렇게 행복한데,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그와 함께 산다면 내가 해줄게 너무 많은데...

[나도 좋아.]

그는 대답을 하며 고개를 숙여 내 입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내 위로 올라와봐.]

그가 나를 끌어 당겨며 말했고, 나는 그의 옆에서 그의 무릅 위로 자리를 옮겼다. 힘을 잃은 그의 자지는 내 보지에 눌렸고 내 눈은 그의 눈 보다 높이 자리 잡았기에 그를 내려다 보았다. 그는 양손으로 내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고 눈을 쳐다보았다. 너무 사랑스럽다.

[사랑해요. 주인님.]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왔다.

[나도 사랑해. 하령아.]

[많이 예뻐해 주세요. 나는 주인님이 원하는 것은 다 할 수 있어요.]

[그래. 노력할게.]

우리는 깊은 키스를 주고 받았다. 부드러운 그의 혀는 내 입속을 휘감았고 그의 손은 내 허벅지를 오르내리며 부드럽게 주물렀다. 나는 그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 안으며 키스를 이어갔다.

문득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시계를 보았고, 꽤나 시간이 흐른것에 놀랐다. 얼른 옷을 챙겨 입고 뒷정리를 했다. 그리고 양호실을 나와 강당으로 가니 어느덧 점심시간을 알리는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와 두시간 가량 섹스를 한 셈이다. 그가 뒤에서 내 한쪽 다리를 들고 쑤셔 박았던 시간만 이십분은 족히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문인지 그도 나도 몹시 지쳤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ps



점점 얕은 수위의 SM가 나올 예정입니다. 혹시 거부감이 드실까봐 미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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