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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에서 - 단편

관리자 0 5270




유럽여행 40일째......

이제 이태리 여행을 끝내고 프랑스로 넘어가기전 모나코에 들렀다.

간밤의 기차에서 미국 여대생들 4명과 함께 한 객차안에서 동침하게 되었는데,

이름 모를 한 여대생이 밤새 온 몸을 은밀히 나와 밀착시키면서 자느라

온 몸이 피곤한 상태였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모나코에선 스테파니 유스호스텔에 묶기로 했다.

모나코역에서 100m거리..... 체크인을 하는데, 테이블위 바구니에 콘돔이 가득했다.

마치 음식점에서 서비스로 사탕을 주는것처럼......

참 문화의 차이란게 마냥 신기했다... 이거.. 공짠가? 그냥 가져도 되는건가.... ^^;;;





모나코는 대부분 하루코스로 지나가는 도시라 그런지,

내가 숙소에 도착한 호스텔엔 대부분 떠나는 사람들만 있고, 이제 막 도착한듯

나외에 다른 일본 여자들 두명이 있었다.





"안녕? 난 한국인.... 너네들은 일본?"

"까르르....응 오사카에서 왔어"





자연스레 짐을 풀고 그녀들과 함께 모나코 구경을 했다.

모나코 왕궁부터 해서, 근위병 교체식, 해안가 따라 나 있는 성외곽, 박물관들....

특별히 볼 건 없었지만, 일본애들은 연신 감탄사를 남발하며 이국적인 풍경들을 즐겼다.





오후엔 카지노에 들렀다. 엄격한 드레스 코드가 있어서 다시 숙소로 가서 간단한

세미정장으로 갈아 입었는데..... 오옹.... 동행하기로 한 일본녀들의 드레스가 참

섹시했다.....





그 중 미키는 165쯤 되는 아담한 체구에 비해 제법 큰 탱탱한 가슴....

가슴이 크게 파인 짧은 탑원피스 드레스였고, 옆부분은 차이나 드레스 스타일로

히프가까이 트여 있는 은밀하면서도 대담한 노출이 돋보이는 드레스였다.





"와우.... 섹시한데?"

"고마워요 리쌍... ^^"

"무지무지 섹시해...내 복장이 초라할정도록... 떨어져서 다녀야 하는거 아냐?"

나의 계속된 칭찬에 그녀가 계속 자지러진다...

"꺄르르르르르"

"아냐아냐 리쌍두 참 멋있어.... ^^"





양옆에 여자들의 팔짱을 끼며 카지노로 에스코트하는 기분이 날아날 것 같다.

특히나 미코의 가슴이 뭉클하게 팔꿈치로 전달되는 기분은.......





카지노에선 주로 빠징코만 했다.... 포카나 블랙잭은.... 영어가 딸려서리....

수도 없이 코인을 넣고 당기는데 간간이 간질나게 걸릴뿐.... 돈은 계속 떨어져만 갔다.





잘터지는 기계 찾아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미키가 보였다.

의자에 앉아 있으니, 치마가 더 말려 올라가고, 하얀 그녀의 속살이 비추는데....

우웅.... 당장 침대에 눕혀 그녀를 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잭팟 걸려서 모나코 호텔 스위트룸을 제공받아... 그녀와 감미로운 하루를 보낸다면......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었다. -_-

마지노선으로 정한 50유로도 다 날리고도 추가로 50유로를 더 날린 상태였다 ㅠ_ㅜ

한국돈으로 14만원.......ㅠㅠ





미키옆으로 다가가니 미키의 가슴살이 비췄다. 풍만한 가슴이 드레스가 꽉끼이는듯...

찢어질 듯 했고, 위에서 보니 계곡 사이의 굴곡이 날 더 미치게 했다.





"어때? 좀 땃어?"

"웅 리쌍... 한 30유로쯤? ^^"

고작 한국돈으로 4만원 남짓이지만.....그래도 그게 어디야....

"우핫핫....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따도록.... ^^"





결국은 돈을 딴 미키가 기념으로 나와 또 다른 일본녀에게 술을 샀다...

"난 이태리 돌다가 마지막으로 밀라노에서 넘어왔어..."

"웅 우리는 이제 이태리로 갈껀데.... 어때 이태리는?"





난 그녀들에게 이태리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 두가지를 소개했다.

밤에 한국인 여자들과 함께 숙소로 걷고 있는데, 멀리서 남자들 3명이 타며 난폭질주하던

애들이 갑자기 우리 일행쪽으로 왔다가 날 보고 그냥 달아나버린것......

(여자들 꼬시러 왔다가 남자인 날 보고 그냥 가버린듯)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일본인 여자 2명을 멀리서 수군대며 따라가는 험상궃은 이태리 남자

2명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그런데 미코의 반응이 걸작이다 -_-;;;

"정말? 우와아... 기대돼 *^^*"

"정말? 모가 기대돼? " -_-?

" 개네들 귀엽고 잘생겼대메... *^^* "

" -_-;;; 나라 전체가 다 치한인거 같던데.... 조심해.... -_-;; "





어째 버젓이 무료 콘돔 비취하고 있는 이 개방된 유럽 문화속에서 미코가 보여주는

일련의 행동들이 날 설레게 한다.......





벌써 한 일본인 여자는 잠을 청하러 숙소에 들어갔고, 이런저런 여행얘기에

새벽 1시다... 숙소안은 모두들 여행에 지친 잠을 청하러 들어갔는지,

다른 유스호스텔에 비해 무척 고요하고, 조용했다.





미코도 피곤한지 이제 샤워하고 자야겠다고 일어섰다.



"그래 미코야. 오늘 여행 즐거웠고, 이태리 조심해 ^^"

"그래 리쌍. 오늘 너무 고마웠고, 여행 잘 해요... 난 샤워하고 잘께 ^^"

"웅"

"*^^*"





아....난 일탈을 기대했던 걸까.... 내심 그녀가 대담하게 나오길 바랬는지..

그냥 그렇게 자기방으로 사라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진한 아쉬움을 느꼈다.





여행 40일째... 간밤의 미국인과의 스킨쉽속에 잠을 뒤쳑였던 나로서는 또 한번의

감질맛나는 흥분이었다.





나도 샤워하고 자야겠단 생각에 도구를 챙겨 샤워실로 갔다.

이곳은 남여 혼숙방이었지만, 샤워실은 공동 샤워실이었다. 비록 남여가 분리된

샤워실이었지만......





남자 샤워실로 들어가면서 여자 샤워실에 미코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또 다시

흥분이 밀려왔다.





여자 샤워실로 들어가볼까......?





고민끝에 살짝 들어가보니, 미코 혼자 있는듯 수많은 샤워칸중에 유독 한군데에서만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난 그 옆칸으로 쥐죽은듯 조용히 들어가 문을 잠궜다.

거울도 없었고, 한국의 허술한 화장실들처럼 아래로 틈새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천장쪽으로 넓은 공간이 있었지만, 변기가 없어 딛고 올라갈 도구도 없었다.





아....옆에서 물소리는 계속 나는데.......





할 수 없이 난 양쪽의 칸막이를 지지대로 삼아 양다리를 벌려 지탱하고 미코의

샤워실을 살며시 훔쳐봤다... 그런데 미코는 보이질 않았다....





좀 더 고개를 들어봤다.....

미코는 바닥에 주저앉아 눈을 감고 있었다....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손은 자신의 가슴과 그녀의 질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물소리에 묻혀진 그녀의 나지막한 신음소리.....

"아음........."





그녀는 적당히 흥분중이었다.....

나는 오후에 본 그녀의 드레스 입을때부터 계속 흥분중이었고......





불편한 자세로 훔쳐보던 내 다리에 경련이 왔다....

더 이상 지켜보기엔 힘이 들고,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만날까? 고민하던 나는

대담하게 그녀의 샤워실 문을 노크했다.....

한국이 아니었으니까.....가능했다. 그런 대담한 대쉬가....





"똑똑... 미코....나야....."

잠시후 문이 열린 미코가 미소를 머금는다....

"리쌍...."

"나 잠이 안와 미코.."

"기다렸어 리쌍... ^^*.....기다리다 지쳐서 안오는줄 알고 슬퍼하던참이었어... ^^*"





반가운 그 말에 난 그대로 미코를 덮쳤다.

아 그름 진작에 확실하게 언질을 주지.... -_-;;;





문을 다시 걸어잠그고, 그녀와 진한 포옹... 진한 딥키스를 나눴다...

내 한쪽 다리는 그녀의 다리사이로 향했고, 내 한 손은 그녀의 가슴에..

다른 한 손은 그녀의 허리를 휘감았다.



그녀는 내 목을 꼭 감싸안았고 그녀의 다리도 내 허벅지를 꼭 감싸안고,

골반을 돌리며 둔부를 마찰시켰다.





그녀의 뜨거운 애액이 내 허벅지위로 그대로 흘려내리는 감촉이 느껴졌다.

난 그녀의 히프를 주무르며, 그녀의 뒷구멍을 마사지했다.





히프를 들썩거리는 그녀.....기분이 좋은가보다....

비누거품을 내어 그녀의 뒷구멍을 정성껏 씻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푸욱"....... 쉽게 들어가는 그녀의 홀........

그녀의 탄성이 점점 더 커짐과 동시에 그녀의 허벅지에도 힘이 더 들어갔다...

더 심해지는 나의 허벅지와 그녀 둔부와의 마찰......





난 그녀를 들어올려 다리를 내 허리에 감싸게 하고,

그녀의 홍건한 질 속으로 들어갔다...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상반신은 그녀와 밀착되어 키스를 나누면서 감미롭게....

"아 조아요 리쌍.... 기분이 조아...."





다시 그녀를 내려 다리를 벌리고 상입.... 그리고 뒤를 돌려 삽입......

그리고 그녀의 뒷구멍에도 삽입했다.....





"아아아....아퍼.......아하아..... "





그녀는 처음이었나보다.. 하지만 거절하진 않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그녀도 나도 다리가 후들거렸다.

너무 서서 오래한듯...하지만 장소도 마땅치가 않았다...





타일바닥에 주저앉고 그녀와 앉은 자세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 고꾸라진 자세로도 했다....





어떤 자세든 그녀는 자연스레 나와 동참했고,

나만큼이나 그녀도 피스톤에 적극적이었다.





일본의 포르노에서나 보던 코맹맹이 신음소리가 날 더 흥분되게 했다.

그냥 동영상 볼때는 몰랐는데... 이 소리 정말 죽여준다......

내가 더 힘차게 해야 겠다는... 정복해줘야 한다는.... 동기감을 부여하도록...





아흐...아흥..아아하아...아아.......





처음엔 홍건히 적신 그녀의 넓은 숲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녀가 연신 죄어온다...

굳이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그녀의 조갯살이 날 이리저리 깨문다......





나의 액들은 점점 나의 분신으로 모아지고, 머릿속이 갑자기 패닉상태가 된다....

아.... 좀 있으면 쌀텐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좀 진정했다가 다시 하면 더 오래할텐데......

하지만 지금은 이 기분을 깨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여러번 만족한 느낌이었고.....





난 그녀의 몸속에 내 남은 한 방울까지 털어내었고,

그러고도 멈추지 않고 계속 그녀안에 머물러 있었다.....





정말로... 난 가만히 있고, 그녀도 가만히 있는데...

그녀의 조갯살만으로도 혼자 날 계속 씹어주고 있어서....

그 느낌 그대로도 좋았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난 그녀의 몸을 정성껏 씻겨주었다.

그리고 내 방의 침대로 데리고 왔다....





여러명이 함께 묵는 도미토리(공동취침) 형식의 유스호스텔이지만,

영국에 처음 도착한날로부터..... 남여 혼숙방안에서

함께 자는 커플들도 많이 보아왔기때문에 거리낌은 없었다.





이불속에서 잔잔히 그녀와 키스를 나누며 잠이 들었다.

여전히 나의 분신을 그녀의 분신과 손잡게 하고서.........

섹스후에 여자와 따듯하게 살을 맞대고 자는 감촉이 참 좋다...





다음날 아침.

그녀의 이태리행에 나도 동참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긴채 그녀를 보내고, 나도 프랑스로 향했다.





기차안에서 그녀가 남겨준 연락처 쪽지를 바라봤다...

그녀가 한국에 오는 날이 있기를....

내가 일본에 가는 날이 있기를.....

죽을때까지 평생 몰래 간직할거다.....

늙어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또 사랑을 나눠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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