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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LIFE -수진이야기- - 3부 4장

관리자 0 4450
3부 : 암케 수진의 첫번째 주인님

4장 -개발-



발목에서 빛나는 발찌를 바라볼때 마다 욕정이 끌어 오른다.

주체 할수 없는 욕정은 주인님에 대한 복종으로 이어지고 복종으로 얻어지는 쾌감은

마음의 안도감을 전해준다.



주인님과는 주말마다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매일같이 온플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인님이 주신 명령을 수행하고 그에대한 소감이나 감정을 보고하거나 사진을 보내

점검을 받았다.



이번주 과제는 "암캐 똥구녕 개발"이었다.



한번도 뒤로는 관계를 가져보지 않은 나...

과거 남친과의 관계에서도 뒤로는 신경이 거슬려 시도하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주인님은 뒤로 하는 것에 대한 쾌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특별히

내가 그것에 처음인 것을 고려하여 차근히 접근해 주셨다.



뒤로의 관계에서 첫째로 선행될것이 청결에 관한 문제라 하셨다.

한참 흥분을 느끼고 관계를 가졌는데, 남성에 이물질이 묻는다면 결과적으로

더러운 기분이 들리라...

그래서 먼저 관장이라는 행사를 거치고 시작을 하게 된다고 하셨다.



관장의 방법으로는 약물을 이용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주인님께서는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고 비밀리에 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나는 주인님의 말씀대로 샤워실에 들어섰다.

샤워기를 돌려 호수와 분리를 시키고 호수를 뒤로 삽입했다.

처음으로 삽입했기에 두려움과 떨림이 가득했다.



좀처럼 쉽게 들어가지 않아 여러번 시행착오를 했다.

겨우 삽입을 마치고 서서히 물을 틀었다.



물이 호수를 타고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아무 느낌이 없었다.



물을 조금 더 틀어 보았다.

그때서야 뒤에서 살짝 느낌이 왔다.

혹시나 호수가 빠질까 한손으로 잡고 물을 거세게 틀었다.

뭔가 속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배가 살짝 부풀어 오르는게 눈에 보였다.

배속에 찬기운이 돌았다.



겁이 나서 물을 잠그고 호수를 뺐다.

약간 부풀어 오른 배를 흔들어 보았다.

풍선에 물이 들어있듯 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생각보다 관장의 두려움이 사라질 무렵... 극심한 신호가 뇌리에 전달되었다.

나는 당황하며 변기에 올라 앉았다.

뒤에서 힘을 빼자 급격한 소리와 함께 물이 빠져나갔다.

중간에 뭔가 거북한 소리가 들리며 장속에 잔존해 있던 노폐물들이 휩쓸려 나갔다.

냄새도 고약했다.



처음으로 해본 관장... 이걸 주인님 앞에서 했다면 얼마나 창피했을까...

변기에 가득한 덩어리들과 아직도 뒤에서 흐르고 있는 물을 보면서 역겨움과 동시에

흥분이 일었다.



두려웠던 부분인데 스스로 해냈다는 마음과 배변의 쾌감이 전해 오며 더러움에 대한

역겨움이 사라졌다.



깨끗하게 처리했지만 아직도 장속의 느낌이 남아 있는듯 했다.



방으로 들어와 알몸으로 있으면서 우선 주인님이 사주신 개 목걸이를 착용했다.

왠지 이걸 걸고 있으면 정말 개가 된 느낌이다.



구석에서 조용히 "허키"님이 바라보고 계신다.

어렸을적부터 무척이나 조용하고 얌전한 "허키"님...

언저나 지금처럼 나의 자위를 묵묵히 지켜 보고 계신다...



나는 인터넷으로 구매한 애널용 진동기를 들어 로션을 발라 부드럽게 해준 엉덩이로

삽입을 시도했다.



엄지 굵기만한 애그 진동기가 빨려들어 가듯 사라져 버렸다.

유선의 흔적이 없었다면, 진동기가 몸안으로 들어갔는지 알수 없을 정도였다.



진동기의 단계는 1단에서 7단까지 있었다.

처음이니 1단계로 올려봤다.



미미한 진동이 엉덩이에서 부터 올라왔다.



사실 진동기의 효과는 의심이 갔다.

허리살을 줄여주는 헬스 진동기에서도 아무런 느끼을 받지 못했었는데, 이깟 작은

애그 진동기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다시 한단계를 높였다.

관장을 한 이후 창을 활짝열고 자위를 하고 있다는 흥분이 없었다면, 애그 진동기에

대한 느낌은 실망 자체 였을 것이다.



다시 한단계를 높였다.

속에서 부터 울리는 느낌이 이제서야 약하게 나마 전해지는 것 같았다.



급한 마음에 7단계까지 올려 보았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윽!" 하는 비명과 함께 진동기의 단계를 낮추었다.



약한 세기에서 느끼지 못한 전율이 온몸을 감싸갔다.



다시 7단계로 올렸다.

장을 흔들어 대는 진동기에 신음소리까지 진동되어 침이 흐르는 지도 모른체

진동의 쾌감에 몸을 맡겼다.



" 어..어..어.....억! 허...허..허..허..억!"



땅에 누워 엉덩이를 들으며 진동에 맞춰 골반을 흔들어 대고 있는 모습은

흥분에 취해 발정하는 암캐의 모습이었다.



다시 진동기를 멈추고 정신을 추수렸다.



하얗게 지세는 머리를 흔들며, 주인님이 시키신 명령을 기억해 내었다.

개목걸이의 끝을 책상에 묶은체 개처럼 엎드려 네발로 방안을 돌며 읖조렸다.



" 저.. 김수진은 주인님의 암캐 개보지입니다...

저.. 김수진은 주인님의 암캐 개보지입니다...

저.. 김수진은 주인님의 암캐 개보지입니다..."



진동기의 진동을 다시금 높여 고백의 떨림을 느겼다.



방안을 몇바퀴 돌며 정말 개가 된것 같았고, 아릿하게 전해오는 진동기의 떨림에

숨쉴수 없을 정도로 쾌감에 쌓여 절정을 맞이 했다.

그리고 그상태로 모로 쓰러졌다.



그 밤 그렇게 알몸으로 진동기를 몸에 넣은체, 개목걸이를 걸고 그자리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흐르는 애액을 닦지도 못한체....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 냈다는 기쁨을 누리며, 꿈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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