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 아빠 - 66부
관리자
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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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14:01
약속시간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고 빠른 걸음을 회사 정문을 벗어나려는데 화사한 옷차림의 어여쁜 아가씨가
누군가를 기다리는지 초조하게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연신 회사쪽을 바라본다.
문득 선희의 얼굴이 떠오르며...선희였으면....아쉬움이 밀려왔지만 언제나 나를 행복이라는 울타리에 가둬버린 우리선희..
조금 있으면 우리 선희를 만날텐데....선희의 얼굴을 그리며 빠른걸음으로 아가씨를 지나칠 때....
"아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아무리 불러도 모르고....너무해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
<희진이 만날려고 서두르다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미안해 희진이가 여기 있는줄도 모르고...>
"정말? 나를 생각했단말야??"
희진이는 좋아 어쩔줄 모른다......이게 아닌데...알아보지 못한 미안함에 희진이의 기분을 맞춰준다는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빠를 보고싶었던 마음이 혼자만의 마음인줄 알았는데....고마워요...아빠....
아빠의 마음이 그런거 였어요???
희진이는 분명 처음봤을때완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보지 못했던 부분이 하나 둘씩 보이며
매력으로 다가오는 희진이...
아빠! 하나만 물어볼게요??? 아빠는 국경을 넘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해요??
<사랑은 아름다운거야! 국경이 무슨 장애가 되겠어! 두사람의 사랑이면 그 보다 더....어려워도 넘을수 있다고 생각해.>
"역시 아빠는 멋진 사람이야! "
그럼 많은 나이차는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거 였구나...희진이의 장황한 질문은 결국 이야기의 중심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고 있었다.
잘못하면 희진이에게 말려들것같아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었다.
물론 가능하다고 생각해....
희진이같은 미인은 남자친구들이 줄을 섯을 텐데...무슨걱정이야??
희진이 정도의 미인이 애인이 없다면 누가 믿겠어.....남자친구 있으면서 괜히 그래보는거지??
"남자친구 없어요....하지만 내...마음을 마구 흔들어서 어지럽게 만드는 사람은 있어요, 누구인지 밝힐순 없지만...
너무 괴로워요....그....사람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부러운데...누군진 모르지만....
미워죽겠다는듯... 눈을흘겨보는 희진이....
희진아! 기다리겠다 빨리가자....."아빠 잠간만....약속은 약속이니까...."
뒤굽을 들고 볼에 입술을 붙여오는 희진이.....쪼~옥....
희진이의 볼은 빨갛게 상기된체 고개를 돌려버린다......
요긴?? 한쪽만 해주면 안받은 쪽은 서운할거아냐??
"호호....아빠는 미워할수 없는 사람이야!" 눈을감고 왼쪽뺨에 뽀뽀를 해 주는 희진이....
숙녀로부터 선물을 받았는데 그냥있을수 없지....희진이를 살포시 안고 이마에 살며시 입마춤을 해 주는 순간
희진이의 눈은 잔잔한 떨림을 보였고 붉어진 볼은 더욱 짙어지며 홍당무가 되었다.
...............................................................................
<선희야! 미안해 이렇게 할수 밖에 없었어....희진이의 감정도 소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선희는 이해할꺼야!
오늘의 내...행동 당신의 양해를 구하고 싶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희진이가 충격을 받을까 두려웠어....당신배신한거 아냐....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붙이며 나...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해버리는 엉큼한 사내...<늑대>....>
..................................................................................
희진이는 내 조그만 표현에 좋아 어쩔줄 몰라했고 약속 장소에 도착할때까지 팔짱을 끼고 떨어질줄 모른다.
사랑이 무엇이기에.....희진이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는걸까??
주어서.... 아름답고 행복한게 사랑이라는 말이 문득 떠 오른다.....
생각만해도 행복에 빠지게 하는 선희에게 난...무엇을 주었을까??? 고통만 안겨주는....건 아닐까???
나...자신에게 물어보지만.....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물체는 모든걸 감싸안았고 선희와 둘이 있을땐
아무것도 떠 오르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오로지 사랑하는 선희만 보일뿐......
약속장소에는 선희와 친구들이 모여 젊음을 발산하고 있었다.
나란히 들어가는 희진이와 나를 보고......
뭐야! 희진이....너 아빠랑 데이트하고 오는거야? 선희의 친구들은 일제히 몸을 일으키며 희진이를 몰아붙였다.
희진이는 당황하며......"아냐...앞에들어오다가 만난거야....그렇지....아빠????"
으~응...엉겁결에 물어오는 희진이의 말에 준비 되어있지 않는 말을 하려니 더듬거릴수밖에 없었고...
선희의 친구들은 믿을수 없다는듯 의혹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는다.
윤경이 벌떡일어서며.....모두 잘들어.....아빠는 우리 모두의 연인이야! 비밀리에 전화를 하거나 만나는건
절대 금물이야! 알았어!
물론 다른 남자를 만날때는 자유야! 아니 적극적으로 밀어줄께...적이 한명줄어드니까...
호호호...기집애는....
윤경이의 말에 분위기는 한결 부드러워 졌다.
이번엔 서진이가 나서며....아빠! 우리 여섯명 중에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때는
나머지 다섯명의 응징이 있을거예요...아셨죠????
<이거 큰일 났네...선희는 나랑 한지붕아래 살고 있는데.....어쩌지??? 오늘부터 너희들 전부 우리집으로가자...
그래야 공평하지 않겠니?? 모두 딸이되는거야!>
호호 아빠는 정말 못말려....좋아요, 선희만 예외로 할게요.
아빠! 우린 학생인거 알죠??
좋아! 고문인데 그냥 있을수 있겠냐...고문턱은 내야겠지....맘껏 먹어...오늘은 모두 책임진다, 대신
다음부턴 절대 안돼.....알겠지???
일년에 한번 정도는 아빠가 책임지세요??? 좋아! 한번은 책임진다.....
아빠! 우리 2차는 나이트가요?? <좋아! 춤은 자신이 없지만 너희들이 원하는데 못할것도 없지..>
와! 아빠 최고....
꽃같은 여섯명의 미인들에게 둘러싸여 움직일때 마다 시선은 내게 집중되었고....부러운듯 바라보는 늑대들의 시선....
나이트에 들어서자 마자 선희의 친구들은 무대로 뛰어올라갔고 미친듯이 젊음을 불태우는 선희의 친구들....
선희는 임신이후 철저하게 아이만을 생각하는 엄마가 되어갔고 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선희가....
나이트에까지 와서 춤을 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옆에앉아있는 선희의 손을 잡고 부드러운 손을 쓰다듬어본다.
<가볍게 추는건 괜찮을 텐데?? 아이에게 운동도 되고 나쁘진 않을것같애.. 나가봐......이러고 있으면 내가 미안하잖아....
"됐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이보다 더한것도 참을수 있어요, 당신은 미안해 할 필요없어요,
지금의 난, 충분히 행복하니까...
우리아이낳고 당신이랑 같이와서 신나게 추면 되지...뭐...
선희는 몸을 기대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체 두손으로 배를 쓰다듬어본다.
미안해.....아이 때문에 좋아하는 춤도 못추고......
선희는 손가락으로 내 입을 가리며...그런말 하지 말아요, 우리 아이가 들으면 섭섭해 할거예요.
당신 나중에 우리 아이에게 미운받아요, 자꾸그런말하면...
<당신이 너무 좋아하는 춤을 못 추니까 미안해서 그러지.....당신이 여기 앉아있으니까...무대가 썰렁하게 보이네...>
당신 자리는 무대가...딱 인데 말이야.....
우리 사랑의 결정체가 뱃속에서 숨쉬고 있는데.....다른건 관심없어요....
오로지 우리 아이밖엔.....배....속에서 아이가 숨쉬고 있는걸 생각하면....너무 행복해 지는거 있죠...
당신이 옆에 있는것같이 든든해요.....남자들은 모를거예요, 이런 행복을....
<알지 왜 몰라....내...여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언제나 행복해 하는 당신모습만
볼수 있었으면....당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게.....>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우리가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그럼 당신 너무 힘들어요 , 편하게 살아요..우리..."
<평생....사랑하는 당신을 안고 살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하는건 행복이야!
내게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준 당신을 위하는 일이라면....뜨거운 불속이라도 뛰어들거야!
사랑해....>
"저도 당신 사랑해요....
두사람 모습보면 사랑하는 부부같아..... "희진아! 언제왔어??"
두사람이 너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서 질투가 나서 참을수가 있어야지....
"선희야! 나가자...신나게 놀아야지...."
난, 몸이 좋지않아...너희들 재밌게 놀아...나...신경쓰지말고.....
"그럼 아빠! 잠간 빌려주라.....나가요....아빠....아빠가 분위기좀 맞춰줘요...
선희의 대답도 듣질않고 희진이가 잡아끄는대로 희진이에게 잡혀 무대위로 올라섯지만 젊은이들의 열기에
휩싸여 움직여 보지만 신경은 온통 선희에게 쏠려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빠! 신나게 놀아봐요, 쌓인거 확 풀리게......
그래! 신나게 놀아보는거야! 정신없이 희진이와 흔들며 모든걸 잊은 사람처럼 흔들고 또 흔들었다.
어색하든 몸 짓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풀려 한결 여유가 생겼고 희진이의 춤에 맞춰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면서 춤에 취해갔다.
음악이 부르스로 바뀌면서 내려오는순간 희진이가 팔을 잡았고 애절한 희진이의 눈빛을 보고 뿌리칠수가 없었다.
잔잔한 곡이 흐르고 무대위의 남녀들은 하나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희진이의 몸을 안을수 없어 엉거주춤 서 있는 내게 희진이는.... 아빠! 그게 뭐야!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꼭 안아주세요...꼬옥....
이 순간만은 아빠 애인이야! 아빠도 그렇게 느껴 줬음 좋겠어요.
희진아! "아빠 아무말 하지 말아요, 마음으로 느끼고 싶어! 아빠의 모든걸!"
희진이의 마음을 알기에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다, 희진이는 몸을 찰싹 붙여왔고 희진이와 나 사이에는
얇은 한꺼풀의 옷만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었다, 결코 거부할수 없을만큼 자극적인 희진이....
몸을 감듯 안겨있는 희진이는 가슴이 살짝 보이며 육향을 흘렸고....짜릿함에 온몸으로 전달되며
알수 없는 열기에 휩 싸이며 바지를 찢을듯 부풀어 오르는 성기...
아! 이러면 안되는데....선희가 볼텐데....피가 날 정도로 이를 악물어 보지만 끄덕이는 성기는
더욱 기세를 떨쳤고 내 마음과 달리 몸은 희진이에게 붙여간다.
엄청난 성기의 느낌을 희진이는 느꼈는지 몸을 움찔했고 미안한 마음에 몸을 떼어 보지만 희진이의 몸이 적극성을
띄며 내 몸으로 붙여온다, 폭발할듯 끄덕이는 성기를 감당할수 없어 주머니에 손을 넣어 성나 있는 성기를
손으로 움켜잡고 사정하듯 달래보지만 성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빠! 느껴보세요, 억제하려고 하지 말구요, 희진이는 귀엣말로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나를 위한 배려를 해 주었다.
이 순간은 아빠 애인이잖아.....아빠는 내...애인이고...희진이를 다 가져 이 순간만은 아빠꺼야!
희진이의 유혹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고....희진이의 몸을 꼭 안아간다.
부드러운 손이 느껴졌고...곳이어 들려오는 목소리...희진아! 우리 아빠 힘들게 하지마......
너 아니래도 충분히 힘들어....그냥 내 친구로 남아줄래.....
선희야!
선희는 내 손을 잡고 내려간다.....
조금 늦었죠....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하면 매일 올리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할게요...기다리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쓴답니다.
여러분들의 욕구를 조금이라도 채울수 있다면...
보잘것 없는 글 이지만 여러분들의 욕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기다릴게요.
한줄의 리플은 제게 엄청난 힘이 된다는거 아시죠??
물론 추천은 해...주시겠죠??
누군가를 기다리는지 초조하게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연신 회사쪽을 바라본다.
문득 선희의 얼굴이 떠오르며...선희였으면....아쉬움이 밀려왔지만 언제나 나를 행복이라는 울타리에 가둬버린 우리선희..
조금 있으면 우리 선희를 만날텐데....선희의 얼굴을 그리며 빠른걸음으로 아가씨를 지나칠 때....
"아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아무리 불러도 모르고....너무해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
<희진이 만날려고 서두르다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미안해 희진이가 여기 있는줄도 모르고...>
"정말? 나를 생각했단말야??"
희진이는 좋아 어쩔줄 모른다......이게 아닌데...알아보지 못한 미안함에 희진이의 기분을 맞춰준다는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빠를 보고싶었던 마음이 혼자만의 마음인줄 알았는데....고마워요...아빠....
아빠의 마음이 그런거 였어요???
희진이는 분명 처음봤을때완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보지 못했던 부분이 하나 둘씩 보이며
매력으로 다가오는 희진이...
아빠! 하나만 물어볼게요??? 아빠는 국경을 넘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해요??
<사랑은 아름다운거야! 국경이 무슨 장애가 되겠어! 두사람의 사랑이면 그 보다 더....어려워도 넘을수 있다고 생각해.>
"역시 아빠는 멋진 사람이야! "
그럼 많은 나이차는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거 였구나...희진이의 장황한 질문은 결국 이야기의 중심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고 있었다.
잘못하면 희진이에게 말려들것같아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었다.
물론 가능하다고 생각해....
희진이같은 미인은 남자친구들이 줄을 섯을 텐데...무슨걱정이야??
희진이 정도의 미인이 애인이 없다면 누가 믿겠어.....남자친구 있으면서 괜히 그래보는거지??
"남자친구 없어요....하지만 내...마음을 마구 흔들어서 어지럽게 만드는 사람은 있어요, 누구인지 밝힐순 없지만...
너무 괴로워요....그....사람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부러운데...누군진 모르지만....
미워죽겠다는듯... 눈을흘겨보는 희진이....
희진아! 기다리겠다 빨리가자....."아빠 잠간만....약속은 약속이니까...."
뒤굽을 들고 볼에 입술을 붙여오는 희진이.....쪼~옥....
희진이의 볼은 빨갛게 상기된체 고개를 돌려버린다......
요긴?? 한쪽만 해주면 안받은 쪽은 서운할거아냐??
"호호....아빠는 미워할수 없는 사람이야!" 눈을감고 왼쪽뺨에 뽀뽀를 해 주는 희진이....
숙녀로부터 선물을 받았는데 그냥있을수 없지....희진이를 살포시 안고 이마에 살며시 입마춤을 해 주는 순간
희진이의 눈은 잔잔한 떨림을 보였고 붉어진 볼은 더욱 짙어지며 홍당무가 되었다.
...............................................................................
<선희야! 미안해 이렇게 할수 밖에 없었어....희진이의 감정도 소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선희는 이해할꺼야!
오늘의 내...행동 당신의 양해를 구하고 싶어....
이렇게 하지 않으면 희진이가 충격을 받을까 두려웠어....당신배신한거 아냐....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붙이며 나...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해버리는 엉큼한 사내...<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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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진이는 내 조그만 표현에 좋아 어쩔줄 몰라했고 약속 장소에 도착할때까지 팔짱을 끼고 떨어질줄 모른다.
사랑이 무엇이기에.....희진이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는걸까??
주어서.... 아름답고 행복한게 사랑이라는 말이 문득 떠 오른다.....
생각만해도 행복에 빠지게 하는 선희에게 난...무엇을 주었을까??? 고통만 안겨주는....건 아닐까???
나...자신에게 물어보지만.....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물체는 모든걸 감싸안았고 선희와 둘이 있을땐
아무것도 떠 오르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오로지 사랑하는 선희만 보일뿐......
약속장소에는 선희와 친구들이 모여 젊음을 발산하고 있었다.
나란히 들어가는 희진이와 나를 보고......
뭐야! 희진이....너 아빠랑 데이트하고 오는거야? 선희의 친구들은 일제히 몸을 일으키며 희진이를 몰아붙였다.
희진이는 당황하며......"아냐...앞에들어오다가 만난거야....그렇지....아빠????"
으~응...엉겁결에 물어오는 희진이의 말에 준비 되어있지 않는 말을 하려니 더듬거릴수밖에 없었고...
선희의 친구들은 믿을수 없다는듯 의혹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는다.
윤경이 벌떡일어서며.....모두 잘들어.....아빠는 우리 모두의 연인이야! 비밀리에 전화를 하거나 만나는건
절대 금물이야! 알았어!
물론 다른 남자를 만날때는 자유야! 아니 적극적으로 밀어줄께...적이 한명줄어드니까...
호호호...기집애는....
윤경이의 말에 분위기는 한결 부드러워 졌다.
이번엔 서진이가 나서며....아빠! 우리 여섯명 중에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때는
나머지 다섯명의 응징이 있을거예요...아셨죠????
<이거 큰일 났네...선희는 나랑 한지붕아래 살고 있는데.....어쩌지??? 오늘부터 너희들 전부 우리집으로가자...
그래야 공평하지 않겠니?? 모두 딸이되는거야!>
호호 아빠는 정말 못말려....좋아요, 선희만 예외로 할게요.
아빠! 우린 학생인거 알죠??
좋아! 고문인데 그냥 있을수 있겠냐...고문턱은 내야겠지....맘껏 먹어...오늘은 모두 책임진다, 대신
다음부턴 절대 안돼.....알겠지???
일년에 한번 정도는 아빠가 책임지세요??? 좋아! 한번은 책임진다.....
아빠! 우리 2차는 나이트가요?? <좋아! 춤은 자신이 없지만 너희들이 원하는데 못할것도 없지..>
와! 아빠 최고....
꽃같은 여섯명의 미인들에게 둘러싸여 움직일때 마다 시선은 내게 집중되었고....부러운듯 바라보는 늑대들의 시선....
나이트에 들어서자 마자 선희의 친구들은 무대로 뛰어올라갔고 미친듯이 젊음을 불태우는 선희의 친구들....
선희는 임신이후 철저하게 아이만을 생각하는 엄마가 되어갔고 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선희가....
나이트에까지 와서 춤을 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옆에앉아있는 선희의 손을 잡고 부드러운 손을 쓰다듬어본다.
<가볍게 추는건 괜찮을 텐데?? 아이에게 운동도 되고 나쁘진 않을것같애.. 나가봐......이러고 있으면 내가 미안하잖아....
"됐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이보다 더한것도 참을수 있어요, 당신은 미안해 할 필요없어요,
지금의 난, 충분히 행복하니까...
우리아이낳고 당신이랑 같이와서 신나게 추면 되지...뭐...
선희는 몸을 기대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체 두손으로 배를 쓰다듬어본다.
미안해.....아이 때문에 좋아하는 춤도 못추고......
선희는 손가락으로 내 입을 가리며...그런말 하지 말아요, 우리 아이가 들으면 섭섭해 할거예요.
당신 나중에 우리 아이에게 미운받아요, 자꾸그런말하면...
<당신이 너무 좋아하는 춤을 못 추니까 미안해서 그러지.....당신이 여기 앉아있으니까...무대가 썰렁하게 보이네...>
당신 자리는 무대가...딱 인데 말이야.....
우리 사랑의 결정체가 뱃속에서 숨쉬고 있는데.....다른건 관심없어요....
오로지 우리 아이밖엔.....배....속에서 아이가 숨쉬고 있는걸 생각하면....너무 행복해 지는거 있죠...
당신이 옆에 있는것같이 든든해요.....남자들은 모를거예요, 이런 행복을....
<알지 왜 몰라....내...여자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언제나 행복해 하는 당신모습만
볼수 있었으면....당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게.....>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우리가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그럼 당신 너무 힘들어요 , 편하게 살아요..우리..."
<평생....사랑하는 당신을 안고 살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하는건 행복이야!
내게 행복을 느낄수 있게 해준 당신을 위하는 일이라면....뜨거운 불속이라도 뛰어들거야!
사랑해....>
"저도 당신 사랑해요....
두사람 모습보면 사랑하는 부부같아..... "희진아! 언제왔어??"
두사람이 너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서 질투가 나서 참을수가 있어야지....
"선희야! 나가자...신나게 놀아야지...."
난, 몸이 좋지않아...너희들 재밌게 놀아...나...신경쓰지말고.....
"그럼 아빠! 잠간 빌려주라.....나가요....아빠....아빠가 분위기좀 맞춰줘요...
선희의 대답도 듣질않고 희진이가 잡아끄는대로 희진이에게 잡혀 무대위로 올라섯지만 젊은이들의 열기에
휩싸여 움직여 보지만 신경은 온통 선희에게 쏠려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빠! 신나게 놀아봐요, 쌓인거 확 풀리게......
그래! 신나게 놀아보는거야! 정신없이 희진이와 흔들며 모든걸 잊은 사람처럼 흔들고 또 흔들었다.
어색하든 몸 짓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풀려 한결 여유가 생겼고 희진이의 춤에 맞춰 연인의 모습을
연출하면서 춤에 취해갔다.
음악이 부르스로 바뀌면서 내려오는순간 희진이가 팔을 잡았고 애절한 희진이의 눈빛을 보고 뿌리칠수가 없었다.
잔잔한 곡이 흐르고 무대위의 남녀들은 하나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희진이의 몸을 안을수 없어 엉거주춤 서 있는 내게 희진이는.... 아빠! 그게 뭐야!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꼭 안아주세요...꼬옥....
이 순간만은 아빠 애인이야! 아빠도 그렇게 느껴 줬음 좋겠어요.
희진아! "아빠 아무말 하지 말아요, 마음으로 느끼고 싶어! 아빠의 모든걸!"
희진이의 마음을 알기에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다, 희진이는 몸을 찰싹 붙여왔고 희진이와 나 사이에는
얇은 한꺼풀의 옷만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었다, 결코 거부할수 없을만큼 자극적인 희진이....
몸을 감듯 안겨있는 희진이는 가슴이 살짝 보이며 육향을 흘렸고....짜릿함에 온몸으로 전달되며
알수 없는 열기에 휩 싸이며 바지를 찢을듯 부풀어 오르는 성기...
아! 이러면 안되는데....선희가 볼텐데....피가 날 정도로 이를 악물어 보지만 끄덕이는 성기는
더욱 기세를 떨쳤고 내 마음과 달리 몸은 희진이에게 붙여간다.
엄청난 성기의 느낌을 희진이는 느꼈는지 몸을 움찔했고 미안한 마음에 몸을 떼어 보지만 희진이의 몸이 적극성을
띄며 내 몸으로 붙여온다, 폭발할듯 끄덕이는 성기를 감당할수 없어 주머니에 손을 넣어 성나 있는 성기를
손으로 움켜잡고 사정하듯 달래보지만 성기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빠! 느껴보세요, 억제하려고 하지 말구요, 희진이는 귀엣말로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나를 위한 배려를 해 주었다.
이 순간은 아빠 애인이잖아.....아빠는 내...애인이고...희진이를 다 가져 이 순간만은 아빠꺼야!
희진이의 유혹은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고....희진이의 몸을 꼭 안아간다.
부드러운 손이 느껴졌고...곳이어 들려오는 목소리...희진아! 우리 아빠 힘들게 하지마......
너 아니래도 충분히 힘들어....그냥 내 친구로 남아줄래.....
선희야!
선희는 내 손을 잡고 내려간다.....
조금 늦었죠....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하면 매일 올리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할게요...기다리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쓴답니다.
여러분들의 욕구를 조금이라도 채울수 있다면...
보잘것 없는 글 이지만 여러분들의 욕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기다릴게요.
한줄의 리플은 제게 엄청난 힘이 된다는거 아시죠??
물론 추천은 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