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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지독한 사랑 - 11

관리자 0 24704

금방이라도 저 장면을 보고 내 좆은 폭발할 것만 같았다.

잠시 깊은 숨을 들이마신 뒤 힘차게 단번에 그녀의 속살을 가르고 내 좆을뿌리까지 찔러버렸다.

아들의 정액과 그녀가 흘린 씹 물로 충분한 윤활구실을 할 것을 믿었기에 한 번의 깊은 삽입은 손쉽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역시 그동안 남자의 출입이 없어서 인가?


그녀는 단발마의 격한 비명을 지르며 고통에 찬 온몸을 뒤틀며 신음하고 있었다.

아악! 악악~ 아파! 악악! 하.. 하지... 마~ 제발. 악악!!아욱!! 그.. 만..그만...

나는 그녀가 쾌감보다는 고통을 호소하자 이내 서서히 부드럽게 그녀의 속살을 자극하며 진퇴운동을 해갔다.

아주 부드럽고 부드럽게 박았다.


방금 자신의 배 밑에 깔려서 아들의 성난 좆을받아들이던 어머니가 이제는 다른 낯선 남자의 좆에 꿰뚫리고 있다.

몸을 헐떡이고 있는 모습을 보는 아들의 지금 심정은 어떡할까?

여전히 부드러운 삽입을 해가며 슬며시 고개를 돌려 옆에서 멍하니 우리들의 섹스장면을 바라보는 아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 눈과 마주치자 후배는 입가에 쓴 웃음을 지어보였다.


억지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내 가슴이 다 저려왔다.

자신의 어머니를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는 놈 앞에서 나는 지금 몹쓸 죄를 짓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내 몸은 이성과는 달리 뜨겁게 반응하며 그의 어머니의 몸을유린하고 있었다.

나는 어안이 벙벙한 체 있었다.


내손을 잡아 이끄는 후배의 손길을 따라 어쩔 수 없이 침대 곁으로 끌려가다 시피 했다.

아직도 두 손에는 벗어놓은 옷가지가 들려있었고 몸은 알몸 그대로였다.

내 모습 자체가 좀 우스웠다.

우리 어머니 아름답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나는 멍하니 후배 녀석의 얼굴을 빤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 녀석 무슨 꿍꿍인지 몰랐다. 그의 어머니도 여전히 불안한 눈으로 나와 아들을번갈아보고 있었다.

어머니를 나만의 어머니를 당신에게 건넨다는 게 나 또한 무지 마음상하 지만 오로지 어머니를 위한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양보이니 당신은 내 호의를 거절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보다는 연륜이있으시니 물론 여자의 몸에 대해서 더 잘 알겠죠?


아까 한번 어머니의 몸을 품어봤으니 충분히 어머니의 어떤 부분이 민감하고 또 어머니가 좋아하는지 당신이라면 알아챘을 거 에요.

어머니를 지금 안으면서 저에게 그런 부위의 공략법이나 테크닉도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군요. 자~ 뭐해요??

어서 당신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육체에 기쁨의 봉사를 해줘야할 것 아닙니까?? 어이가 없었다.


이제는 아까와는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나에게는 무척이나 달콤하고 거절할 수없는 유혹이다.

이 녀석이 왜 계획에도 없던 짓을 벌이는 거지? 지금 모든 게 다 계획보다훨씬 잘 풀려서 만사형통이 되 가고 있는데......

혹시, 아직 마음속에 어머니를 범했다는 죄의식이 남아있는 걸까?

말은 저렇게 하면서도 자신의 죄의식을 반감하기 위하여...


나를 공범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수작인가???

어차피 나또한 애시 당초 공범이었는데.. 나에게 빠져 나갈 수 없는 올가미를 씌우려는 생각인가??

평소의 나였으면 지극히 냉정 할대로 냉정한 나였으면 결코 훤한 이 속셈에동조하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나의 계획은 이러했다.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나는 극히 사악한계획을 꾸며서 후배를 충동질 한 것인지도 모른다.

솔직히 후배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듣고는 나또한 무척이나 놀래고 당황스러웠다.

내 주변에서 이런 상상에서나 일어나던 일이 일어날 줄이야...

나는 몹시도 참기 힘든 본능의 관능이 마음속에서 꿈틀대고 타올랐다.

어떡해든 이 둘 모자의 금기시된 정사를 보고만 싶었다. 나는 그동안 글을 써오면서 터득한 온갖 노하우와 아이디어로 마침내 후배의 눈이 번쩍 뜨일만한 놀랍고 완벽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아들과 어머니의 불륜의 극도의 자극적인 정사를 보는 것과 동시에 나 또한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둘이 동시에 번갈아가며...

후배의 어머니를 능욕하는 아주철저한 계획이었다.


물론 0.01%의 돌발 상황까지 모두 머릿속에 그려놓은 실로 완벽한 계획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배와 나는 그토록 원하고 갈망하던 어머니를 후배의 어머니를 능욕하며 극도의 미칠 것 같은 쾌감을 맛보았다.

다시는 이런 쾌감을 세상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할 그런 쾌감 이었다.

나는 내 몸의 정력이 완전 고갈될 때까지...


후배와 동시에 어머니를 능욕하고 범하고 유린하고 처절하게 짓밟으며 내 마음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었던...

근친에 대한 더러운 욕정을 마음껏 풀어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저마다 한번 씩 어머니와 정사 후 아들과 어머니의 그 애틋한 모자간의 사랑과 정을 보았다.

그런데,


나는 그만 내 자신이 벌여놓은 이 더러운 욕망만이 팽배한 계획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후회가 들어왔다.

저렇듯 서로를 위해 헌신하며 아껴주는 모자를... 나는 더러운 욕망으로 더럽혀 놓은 것만 같았다.

그래서 서로를 사랑하며 갈구하는 둘의 모습을 보며 조용히 자리를 뜨려고 했었다.


저 둘의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불변의 사랑을 기원하며 말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갑자기 나를 제지하고 나선 것이다. 어쩌지??

후배가 눈을 찡긋해 보인다. 무슨 뜻일까?

그토록 잘 돌아가던 내 머리는 흡사 백치가 된 것처럼 지금 이 상황에서는 도무지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어머니! 제 말뜻 이해해 주실 수 있으시죠?

이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으시겠어요? 저와 어머니에게 악한 짖을 했다고는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군요.

이제 와서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 남자 강도가 아닌 것 같아요.

물건이나 돈은 아예 손도 안대고 조용히 빠져 나가려고 했잖아요.

맞지요? 당신?? 어머니와 나를 이렇듯 맺어주기만 하고는 당신은 조용히 빠지려고 한 것 맞지요?


왜? 이런 짓을 한 거죠? 듣고 싶군요. 다시 후배가 뭔가의 대답을 간절히바라는 눈을 해오며 성급히 내 눈치를 살피며 눈짓을 보내온다.

뭐라고 말을 해야지.

잠시 생각하던 나는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한다. 그렇소. 나는 강도가 아니오. 나는 아들을 지극히 위하는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극진히 생각하는 아들이 있는 집을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그 둘을 아주 자연스럽게 더욱더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러 다니는 놈이요.

결코 돈이나 재물 따위에 관심 있는 그런 하류의 시중 잡배가 아니오..

다.. 당신의 정체가 뭐죠?? 그럼?? 그의 어머니 또한 궁금한 듯 다급히 물어온다.

나.. 나는, 母 姦의 큐 피트라고만 알아두시오.


남녀 간의 사랑을 일깨워 주고 연결해주는 게 큐 피트지요.

나는 어머니와 아들을 이어주는 사랑을 일깨워주는 그런 종류의 큐 피트라고만 알아두시오.

내가 말을 하고서도 참, 이게 무슨 만화에나 나오는 그런 발언인가??

차라리 슈퍼맨이라고 할 걸 그랬나??

쩝~


그런데 더욱 웃기는 것은 내말들을 고스란히 진지하게받아들이는 그의 어머니의 표정이었다.

어머니~ 날이 밝으려면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고집 그만 부리시고 이 남자를 받아들이세요. 네? 저는 어머니의 진짜 즐거워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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