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6부 > 야설 | 【야설탑】야설,야동,야한소설,성인야설,무료야설,야한동영상 | yasu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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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6부

야설 0 9770

약간 쓰다. 그도 더이상 빼지 않는다.
 

"정희야... 아직 나 쪼금 남았는데?..........................................."

그가 살짝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괜찮겠어?............................................................."
 

난 그의 것을 물고 고개를 끄덕이고 살짝 왕복운동을 해준다.
 

"으... 으............................................................"

그가 소리를 낸다. 넘 좋다.
 

"나... 진짜 싼다...................................................."

난 그말에 좀더 왕복운동을 빨리한다. 
정액하고는 다른 세기로 내 입에 뭔가가 들어온다. 한줄기가 강하게 나오고는 조금씩 나온다.
 

"으... 정희야..........................................................."
 

그는 내 이름을 부르면서 그의 꼬추도 서서히 발기한다. 이제 내 입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의 소변이 있다. 난 망설임없이 그의 침처럼 정액처럼 내 목구멍안으로 삼킨다. 그가 내
얼굴을 잡는다.

"으........................................................................"
 

살짝 몸을 떤다. 어느새 그의 것은 완전히 발기가 되어있다. 그가 허리를 숙이고 변기물을 내린다.
 

"정희야 그만해... 일어나봐........................................."
 

갑자기 그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진다. 아니 부끄럽다. 그가 내 얼굴을 그의것에서 빼낸다.
 

"너... 먹었어?........................................................"

"..........................................................................."

"진짜... 먹었구나... 아... 해봐.................................."

"..................................................................."

"야... 누가 그런거 먹으래... 진짜... 그 더러운걸 왜 먹어... 어!.........................................."
 

그는 흥분한 상태여서 살짝 목소리가 높았다. 나는 못들은 척 샤워기를 가지고 그에게 뿌려준다. 그가 안아준다.
 

"정희야... 담부터 그러지마... 안 그래도 돼...................................................."

"싫어... 또 할꺼야..........................................................."

난 새침떼기처럼 말을 했다. 
그가 포옹을 풀고 날 바라본다. 여전히 그의 얼굴을 쳐다보기는 힘들다.
 

"갑자기 와그랬노?......................................................"

"그냥......................................................................."

"그냥... 그러고 싶었어?................................................"

"어................................................................"

"속 괜찮아?............................................................"

"어................................................................."

"그래... 그럼 어여 씻고와......................................."
 

그는 발기한 상태로 닦고 나간다. 그리고 물을 들고 다시 들어온다.
 

"마셔라..........................................................."

"어... 고마워...................................................."

"자기 내가 씻겨줄까?........................................"

"아니 괜찮아... 내가 금방할께..............................."

"치... 알았다... 빨리 하고 와................................."

"어................................................................"
 

난 서둘러 양치하고 소변도 보고 씻고 나간다. 그는 침대에 누워있다. 속 발기가 된 상태로 그의 옆에 살며시 앉는다. 그의 손이 내 가슴을 만진다.
 

"정희야........................................................"

"................................................................."

"왜 그랬어... 아까?......................................."

"그냥... 그러고 싶었다니깐............................."

"전에도 그래본적 있어?...................................."

귀엽다. 내가 짝지 얘긴 하지 말라고 하니 남편이란 말을 빼고 물어본다.
 

"몰라............................................................"
 

사실 몇년전 신랑이 사고로 입원을 해서 독방을 쓸때 환자용 소변기에 소변을 해주고 나니 신랑이 입으로 해달라고 해서 몇번 해준적은 있었다. 그땐 해달라고해서 어쩔수 없이 했지만
이번에은 아니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어서 한것이지 그의 옆에 눕는다. 그는 아직도 발기가 되어있다. 이래서 언니들이 총각이 좋다고 하는건가.
 

"배 안고파... 자기?.........................................................."

"어... 배 좀 고픈데... 아직도 아까의 강렬함이 남아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중이야.........................................."

"치............................................................."

"진짜... 미치는줄 알았다니깐..............................................."

"..............................................................."

"내 오줌이 너 입에 들어가는 생각하니 다리에 힘이 쫙 풀리더라........................................................."
 

그가 굉장히 좋았나보다.
 

"근데... 넌 진짜 속 괜찮노...................................................."

"어... 자기 배고프니깐 빨리 시켜... 아무거나.............................."

"피자 먹을까?....................................................................."

"어... 아무거나..................................................................."
 

그는 카운터에 전화를 하고 피자를 시키는것 같다. 너무좋다. 이렇게 단둘이 사랑하는 그분과 있다는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아이들과는 다른 그런 좋은 기분이다. 이런게 행복이란걸까.
너무 늦게 찾아온 행복에 난 눈물이 난다. 
그와 티비를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장난치는 동안에 피자가 왔다. 난 화장실에 숨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는 시간을 더 끊었다고
했다. 
쇼파에 수건을 깔아준다. 이놈의 사소한 배려는 항상 날 기쁘게 한다. 그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처음본다.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먹는다. 아이들말고 먹는 모습이 예쁘게 보이기는 첨이다. 그가 피클을 입에 물고 나에게 준다. 난 망설임 없이 받아먹는다. 안먹어도 배부르니 피자 한조각에
나의 포만감은 가득하다. 
그는 벌써 3조각째이다.
 

"머야... 그만 먹어?... 좀 더 먹어?......................................................."

"아니야... 배불러............................................................................."

"야... 너 몸매 유지하려면 좀 더 먹어야지...  하하........................................"

"......................................................."
 

그의 꼬추를 손가락으로 팅긴다. 용기도 꽤 생겼다.
 

"미안... 맛이 없구나... 맛있는거 먹어야는데..............................................."

"아냐 맛있어... 진짜 맛있어....................................................................."
 

맛있었다. 피자보다 그가 더 맛있었다.
 

"나... 너무 게걸스럽게 먹지 않냐?... 하하................................................"

"아니... 너무 예쁘게 드시네요.............................................................."

"나... 머리 쓰다듬어조......................................................................"
 

귀엽다. 아이처럼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가 고개를 숙여 가슴을 문다.
 

"아........................................................................."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온다. 아주 잠시 주춤하던 그의 것은 나의 소리에 또 다시 반응을 한다. 그는 여전히 입에 오물거리며 피자를 맛있게 먹고 있다. 난 쇼파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피자를 먹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그의 꼬추를 입에 문다.
 

"으............................................................................"
 

그도 허리를 세워주고 다리를 살짝 벌려준다. 손에는 피자를 든 채로 말했다.
 

"사랑해... 정희야...................................................."

".........................................................................."
 

나는 대답대신 그의 것을 깊숙이 넣어본다. 피자보다 정말 그의 것이 맛있다. 정성스럽게 신랑한테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성스럽게 그의 것을 내 입으로 애무한다. 그의 쿠퍼액이
나의 혀에 감칠맛을 나게 한다. 
그는 귀두 부분이 예민하다.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그곳을 집중해주면 몸을 움찔거린다. 그도 점점 경험이 많아지면 안 그럴것이다.
 

"아........................................................................"

그의 것만 빨아도 나의 몸은 반응이 온다. 
그가 먹는 속도가 줄었다. 내가 방해하는거 같아 미안해 진다. 그가 발가락으로 나의 그곳을 확인한다. 난 이제 그가 좀더 편안하게 해주려고
내가 그의 발에 몸을 맞춘다. 
그의 엄지발가락이 나의 그곳을 만져준다.
 

"우리 정희 또... 젖었네............................................."

".............................................................................."
 

다 먹었는지 그가 콜라를 마신다. "잠깐만" 이러면서 그는 몸을 움직인다. 피자 한조각을 손에 쥐고 쇼파에 무릎을 대고 올라간다. 그의 의도를 알았다. 그의 엉덩이가 나의 눈 앞에 펼쳐
진다. 
나는 무릎을 세우고 그의 엉덩이에 눈 높이를 맞춘다. 그의 엉덩이 주변을 아주 살살 애무해간다. 그는 두가지 본응을 한번에 해소하는거 같다. 피자를 먹으며 나의 애무를 즐기고
있다. 
그의 엉덩이를 손으로 벌려본다. 이쁜 그의 항문이 날 반긴다. 어서 해달라고 재촉하는거 같다. 혀가 그의 항문에 닺는다. 난 부드럽게 그의 항문을 내 침에 적신다.
 

"으... 음....................................................................."
 

그는 피자를 먹으며 소리를 낸다. 갑자기 난 피자에 질투심을 느낀다. 그의 손에서 피자를 떼주고 싶다. 그래서 좀더 강하게 그의 항문을 애무해 준다. 한 손은 그의 불알을 쓰다듬어
주고 
혀 중앙으로 그의 항문을 받는다.
 

"으............................................................................."
 

그가 좀더 큰 소리를 낸다. 그리고 남은 피자를 피자박스에 놓는다. 왠지 기쁘다. 나의 마음을 알아차려준 그가 고마워 난 정말 얼굴을 그의 엉덩이 사이에 박고 빠져나올줄 모른다.
 

"으... 으... 으... 정희야... 그... 만...................................................."
 

난 그의 말을 잘 듣는다. 그가 날 일으켜 세우면서 키스를 하려고 한다.. 왠지 난 그가 찝찝해 할까봐 고개를 돌린다.
 

"우리 정희 날 피하네?...................................................."

"그게... 아니라............................................................"

"왜?... 입에서 내 똥냄새라도 날까봐 그러냐?......................................."

"................................................................................"
 

그의 항문에선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그가 바로 키스하려고 하니 왠지 그 한테 미안해진다.
 

"괜찮아... 나도 뭐 피자먹고 콜라먹고 그랬는데............................................."
 

우리는 침대로 간다. 나는 최소한 입이라도 행궈야할꺼 같아서 물을 마신다. 그가 키스를 한다. 피자 냄새와 콜라 냄새가 섞인다. 아마 짝지같았으면 바로 고개를 돌렸을것이다. 나의
합리화일지는 몰라도 그의 입에서 나는 냄새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 
키스를 하면서도 난 소리가 나온다.

"아.........................................................................................."

"나... 너... 보지 빨고 싶어......................................................"

"아... 부끄러운데....................................................................."
 

그가 누워버린다. 나보고 올라오라는 소리다. 그가 내 허벅지를 잡고 난 무릎을 꿇고 무릎사이를 벌려준다. 건방지게 내가 감히 그의 얼굴을 깔고 앉은 자세가 되버렸다. 하늘같은 자기
한테 내가 감히 
나의 시야에는 벽만 보인다.
 

"아.................................................................................."
 

그의 혀가 나의 보지를 돌아다닌다. 그가 허벅지를 더 잡아당겨 난 조금더 그의 얼굴을 깔고 앉아버렸다. 일어나고 싶지만 그의 손 힘을 벗어날순 없었다.
 

"음... 음.................................................................."
 

그는 맛있는 소리를 내며 나의 그곳을 유린한다. 나도 이제 슬슬 그의 혀를 느낀다.
 

"아... 아.................................................................."
 

방안에는 나의 신음소리로 가득하다. 침대 윗부분을 잡고 있어 버티지 점점 나는 힘이 빠져간다. 많은 애액이 나왔을텐데 그의 얼굴을 더럽힐까 걱정이 된다.
 

"자기.... 보지물 진짜 맛있다... 보지도 쫄깃하고.............................................."

".............................................................................."
 

간혹 그의 노골적인 말들이 나의 심장을 더 벌렁이게 한다.
 

"아... 아......................................................................"
 

이제는 내가 참을수가 없어 감히 그의 얼굴에 내 보지를 비비기 시작한다.
 

"아우... 숨막혀... 헥헥........................................................"
 

그가 날 살짝 밀어내고 말을 한다.
 

"우와... 물 장난아닌데... 이봐라 얼굴에 아주 범벅이 됐다... 하하........................................"
 

미안한 맘에 그의 얼굴을 핥타준다. 그는 눈을 감고 나의 혀를 음미한다. 난 다시 그의 몸에 올라타 그의 것을 입에 물었다. 69가 되었다. 그는 더 이상 빨기가 힘들었는지 약간 상체를
세우고 손가락을 넣어준다. 고맙다. 
아까부터 먼가가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랬었다. 그도 쿠퍼링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그의 것을 먹을수 있다는게 행복했다.
 

"아... 아..........................................................................."
 

그가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인다. 한 손은 나의 항문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아... 아......................................................................."

"자갸?... 나 여기에 살짝 넣어봐도 돼?..............................."
 

그는 내 항문주변을 계속 어루만져준다.
 

"............................................................................"
 

난 대답대신 그의 것에 더 집중해서 빨아준다. 그는 아직 여기 애무는 경험이 없는듯 하다. 조금은 어설프게 집어 넣으려하지만 잘 안되나보다. 나는 조금더 자세를 낮추고서 다리를 더
벌려주었다.
 

"아... 아... 아..............................................................."
 

그의것을 입에 물고 난 소리가 나온다. 그의 손가락이 아주조끔 들어온거 같지만 그는 그것에 만족하는거 같다.
 

"자갸... 나... 침........................................................"
 

그 말에 난 몸을 돌려 그의 입에 다가간다. 그는 또 나의 입 안에 성수와도 같은 그의 침을 받아먹는다. 난 그의 것을 잡고 나의 것으로 안내한다.
 

"이번엔 좀 오래할거 같으니깐... 너... 하고시픈데로 해............................................."

".............................................................................."

"아...................................................................."

그가 나에게 들어온다. 확실히 꽉 차는 기분 몽롱의 시작이다.
 

"퍽... 퍽... 퍽... 퍽.................................................."
 

나는 기다렸다듯이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중이다.
 

"아... 아............................................................"

"음...................................................................."
 

그는 나의 젖가슴을 휘어 잡는다.
 

"으... 정희야... 진짜 떡치는소리가 난다.................................."

".........................................................................."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난 힘있게 그의 말대로 떡을 치는중이다. 서서히 올라오는 기분이다.
 

"아... 아................................................................"
 

그는 가만히 내가 하는데로 내버려둔다.
 

"아... 아................................................................"
 

난 처음으로 그에게서 느끼게 되었다. 그순간 내 밑에서 뭔가가 나가는 기분이든다. 그의 몸에 나의 애액이 많이 더럽혔을껀데 그는 내가 크게 내는 신음소리에 조금 놀란 듯 하다.
 

"괜찮아?................................................................"
 

오히려 내가 걱정이 되는 듯 물어본다. 내가 조금 힘이 빠져 그에게 안긴다. 여전히 난 그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 그를 내 품에 꽉조이고 엉덩이를 돌려준다. 그는 내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해준다. 
그는 나를 일으키고 난 꽉조이면서 뒤로 돈다. 그의 손놀림이 날 이렇게 만든다. 그도 상체를 세우고 꼭 붙어 날 눕힌다. 난 무릎을 꿇고서 지친 상체를 숙인다. 그는 내 허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그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팍... 팍... 팍... 팍........................................................"

"아... 아........................................................................"
 

난 점점 그의 힘에 밀려 앞으로 움직인다.
 

"아... 아......................................................................"
 

난 또 뭔가가 올라오는 기분이다. 눈물이 날꺼 같다.
 

"아............................................................................"
 

가끔 짝지와의 섹스에서 울은 적이 있다. 그는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힘있게 나의 그곳을 왕복한다. 이 자세에선 그의 것을 쪼여주기는 쉽지 않다.
 

"아... 아.........................................................................."
 

난 서서히 울음반 신음반이다. 눈에서는 살짝 눈물이 고인다. 그도 뭔가를 알았는지 잠시 멈추고 허리를 숙여 내 얼굴을 보려한다.
 

"괜찮아?... 왜 그래?... 아퍼?.................................................."

"아... 아... 니......................................................................"

"살살할까?......................................................................."

"아... 니... 아... 엉............................................................"
 

그의 움직임이 있자 난 또 한번 절정에 향해 달려간다.
 

"어... 엉... 엉... 엉...................................................................."
 

이제는 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난 절규한다. 그는 아직인가보다. 오래할꺼 같다더니 정말 오래한다. 난 두번이나 갔다왔는데 그가 몸을 빼 날 돌아눕게 한다. 울음이 있는 내 얼굴을
보이기가 싫다. 부끄럽다. 이런 음란한년인지 보여지는게 
하지만 돌아 눕고 그는 내 얼굴을 보고야 만다. 다시 나와 결합을 하더니 상체를 숙이고 아무말없이 내 눈에 살짝 흐른 눈물에
키스를 해준다. 
전기가 흐른것처럼 찌릿하다. 갑자기 난 내 안에 그의것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아... 안에 해조..................................................................."

용기를 내서 말을 한다. 
말똥말똥 그가 날 쳐다본다.
 

"안된다며...................................................................."

"그냥... 해..................................................................."
 

그는 다시 움직인다. 이제 조금씩 나의 거기가 얼얼한 느낌도 난다. 그의 불알이 왔다갔다 할때마다 때려줄때 기분이 좋다.
 

"아... 아... 아.............................................................."

자꾸 눈물이 난다. 
그는 나의 눈물에 흥분하는 듯 더 빨리 움직인다.
 

"으... 음....................................................................."

약간 힘겨워보이는 그 였다. 얼굴에 땀이 송글 맺혀있다. 
이 시간이 영원히 영원히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그도 끝날 시간이 온거 같다. 내 보지안의 그의 자지가 더욱 꽉차는 느낌이다.
그도 더 빨리 움직였다.

"어... 어... 정희야............................................................."

또 내이름을 불러준다. 고맙다.
 

"아... 아... 아.................................................................."

"으... 으........................................................................."
 

갑자기 그가 나의 몸에서 뺀다. 그러더니 내 가슴 위에 그의 꼬추가 보인다. 그가 살짝 손을 흔들었다.

"정희야... 으...................................................................."
 

그의 갈라진 틈에서 하얀 그의 소중한 아니 이제 내 소중한 분신들이 나온다. 내 이마와 배게에도 떨어진다. 목과 가슴 내 몸 곳곳에 그의 아까운 분신들이 떨어진다. 아주 따뜻하다.
좋다 이느낌 이따스함 
어느정도 사정을 하더니 그는 내 입에 그의것을 갖다 댄다.
 

"아... 빨리 빨아주고 싶다... 내 소중한것............................................................"

난 이런 생각을 하며 그의 것을 내 입으로 받는다. 
아직 사정이 덜됐는지 그는 내 입안에서 허리운동을 격렬히 한다. 숨쉬기가 좀 힘들었지만 조금씩 나오는 그의 정액의 맛을 음미하며
난 기분이 좋아진다.
 

"으............................................................................."
 

그가 가뿐숨을 몰아쉰다. 내 보지액과 그의 정액이 내 입에서 믹스가 되어 맛이 묘하다. 그의 꼬추는 따뜻하다. 난 갈라진 틈을 혀로 깨끗이 청소해 준다. 그가 내 입에서 떨어져나와서
내 옆에 눕는다.
 

"앗!.........................................................................."
 

그의 정액들이 배게에 묻어있어 그가 놀란다.
 

"에이... 여기까지 튀었네........................................................."
 

내 이마와 턱에 묻은 정액들을 그가 살살 어루만져 마사지를 해준다.
 

"히... 너도 알지 피부에 좋다자나?... 하지말까?........................................"

"......................................................................"
 

난 말없이 가로짓는다.
 

"아..................................................................."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내 볼에 그의 정액이 미끈거리며 좋은 기분이 들게 한다.
 

"나... 잘 뺐지......................................................."

"........................................................................"

그의것을 받고 싶었는데 난 좀 아쉬웠다. 
가슴과 배에 떨어진 그의 정액들을 그가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린다.
 

"그냥 뺏어... 하면 안될꺼 같아서......................................."

"........................................................................"

"근데... 왜 울었어?... 좋았어?... 아님... 넘 슬펐어?........................................"

"..........................................................................."

"왜 울었는데... 어?...................................................."

"그냥... 좋아서 그랬어... 가끔 그래 여자들은........................................"

"어... 난 너가 아파서 운줄 알고 놀랬자나............................................"

"....................................................................."
 

양이 많아서인지 손가락 가지고 그가 비벼도 좀처럼 줄지 않는다. 그가 비비던 손을 코에 대고서 냄새를 맡아본다. 신랑도 전에 그런적이 있었다. 남자들은 왜 자기 꺼의 냄새를 맡는지
냄새를 맡고 손가락을 내 입에 넣어준다. 난 고추장을 바른 듯 맛있게 빤다. 그가 내 손을 잡고 그의 정액들이 모여있는 곳에 손을 가져간다. 난 그의 정액을 소중한 분신들을 만진다.
휴지로 닦아 버리긴 싫다. 내 가슴에 골고루 비비며 난 그의 분신들에 감사해한다. 그 향이 내 코 끝을 찌른다. 그의것을 먹고싶었지만 그가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서 난 비비기만 한다.
 

"정희야... 나... 너무 좋았다.........................................................."

"나두....................................................................................."

"어... 나... 꼬추에서 뭐 나온다... 봐바..........................................."
 

그의 꼬추에서 투명액이 나온다. 나는 맛을본다. 쌉살한 맛이난다. 이제는 거의 죽어가는 그의 꼬추 넘 귀엽다. 난 무난히 그의 자지를 통째로 넣어본다.
 

"됐어... 일로와...................................................................."
 

그의 팔배게로 난 행복함을 느낀다. 아직은 끈적이는 나의 피부로 그에게 안긴다. 인간은 사랑과 욕심을 쫓기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사랑이 떠나 버리면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언젠가 이 구절을 본적이 있다. 그땐 나는 아무렇지 않게 이 글을 지나쳤다. 하지만 이제 난 그의 사랑에 대한 욕심으로 걱정과 두려움이 생길것이다.
사랑을 떠나 버리기엔 우리의 사랑은 이제 막 시작이다.

시계를 보니 4시가 다가온다. 이제 곧 여기를 나가 집으로 가야겠지 난 슬퍼진다. 정말 정말 이 시간은 오래오래 날 기다려줄주 알았는데 나 혼자의 촉박 때문인가. 난 그에게 더 안긴다.
집에가서 애들과 퇴근하는 짝지를 위해서 밥을 해야 한다. 이런 내 현실은 서서히 공포로 다가온다. 퇴근하는 짝지의 얼굴을 볼 시간이 되면 항상 그래 왔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그를
보내야한다. 
그가 담배를 피며 창문을 연다. 0월이라 그런지 차가운 바람에 전라로 있던 난 이불을 덮는다.
 

"미안... 또 담배펴서................................................"

"괜찮아... 펴..........................................................."

"너랑 있음 안필려고 했는데... 이놈의 꼴초기는........................................."

"괜찮아... 자기가 멀하던........................................................"

"이구... 지지배야... 그렇게 내가 좋아?........................................."

"............................................................................"

"이제 곧 5시 되네... 한 5시쯤 나가야 되지 않어?..................................."

"어......................................................................."

난 정말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근데... 나... 내일 가도 되는데........................................................."
 

그가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우울했던 내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
 

"진짜?................................................"

"어... 아버지한테 말하고 내일 늦게 올라가도 되는데... 물론... 너만 괜찮다면......................................."

"치... 나야 당연 자기가 하는데로 하지..............................................."

"근데... 내일 또 나올수 있어?..........................................................."

"그럼... 출근시키고 학교 보내면 내 시간이야......................................"

"수영장은... 그리고 여니는 일찍 오자나............................................."

"수영장은 안가도 그만이고... 여니는 지가 알아서 놀아... 괜찮아 정말........................................"

"그래?... 그럼... 나 내일 갈까?.........................................................."
 

그의 다리에 내 다리를 올리며 "어" 하고 말한다.
 

"근데... 오늘 너보내고... 난 모하지?.............................................."

"..........................................................................."
 

그러고 보니 내가 가고 나면 그는 혼자다. 혼자 저녁을 먹고 혼자 잠을 자야한다. 난감하다. 마냥 내 욕심에 그가 내일가주길 바랬지만 그는 내가 가고 나면 혼자이다.
 

"음... 뭐... 저녁 대충먹고 잠이나 자야지... 나도 새벽에 일어나서 아마 일찍 잠들꺼야........................................."

"................................................................."

미안함에 나는 대답을 못한다.
 

"대신... 너도 오늘 일찍자고 일찍나와야 돼?... 오케이?........................................"

"어... 고마워... 꼭 일찍 나올께... 자기야... 정말 고마워... 나... 그럼 내일 도시락 싸올께......................................."

"크크크... 그럼... 나야 좋지..............................................."

"머... 싸가지고 올까?........................................................."

"음... 갈비나 줄줄이 비엔나!..............................................."
 

그는 소년처럼 말한다. 사실 그의 입맛은 인스턴트에 많이 길들여져 있었다. 소시지 돈가스 이런걸 좋아한다.
 

"갈비해가지고 올께........................................................"

"야... 집에 갈비있어?... 괜히... 나땜에 무리하는거 아냐?..........................................."

"괜찮네요................................................................"

"나야... 그럼 좋지... 그럼... 나 아침 안먹고 기다려야지..............................................."

그는 참 귀엽다. 그는 서울에서 부모님집에 나와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다. 내가 그를 좋아하기 시작한 무렵 난 제일 먼저 그에게 따뜻한 밥한끼 꼭 내 손으로 해서 먹이고 싶었다.
이제야 그에게 내가 해준 밥을 먹일수 있다는 생각에 난 절로 흐믓하다.
 

"이야... 고정희에 갈비에... 오늘 내일 나 포식하는걸... 하하................................................."

"......................................................................"

그의 말에 난 그를 살짝 꼬집는다.
 

"왜... 갈비야 먹는거고... 너도 내가 먹었자나... 하하하..........................................."

"자기가 왜 날 먹은거냐... 내가... 자길 먹은거지..................................................."

"야... 남자가 여잘 먹었다고 하는거야... 어딜 여자가 남잘 먹는다고 그래............................"

"난... 아줌마네요... 여자가 아니네요... 아줌마가 총각을 먹었다고 그러는거지.............................."

"아... 그렇네... 넌... 아줌만데 난 총각이니... 내가 손해인가?... 하하...................................."
 

그렇게 말해도 난 아무런 거부감없이 그가 좋다. 그는 보수적이라 항상 여자 위에 있고 싶어한다. 나 또한 절대 그 앞에서 위에 있고 싶다는 생각한적 없다. 페미니스트인 독자들에겐
미안했다.
 

"정희야... 그렇게 내가 좋냐?.............................................."

"어....................................................."

"나도 니가 좋아... 전에도 좋았지만 만나고 나니 더 좋아졌어........................................"

"나도.................................................."

"많이 힘들었지..?............................................"

"....................................................................."

"이제 힘든거 있고 그러면 나한테 풀고... 나랑있을땐 항상 씩씩하게 웃으며 보내자... 응?........................................"

".............................................................."

"내가... 뭐 너한테 해줄게 없지만 그래도 너랑있고... 너랑 통화하고 그럴때 항상 웃게 해줄께...................................."
 

난 눈물이 나려한다.
 

"너도 내말 잘듣고 잘 웃어야 돼?... 아라찌?......................................"

"................................................................."
"고마워 자갸... 정말... 정말... 고마워....................................."

"왜 대답이 없노... 울어?......................................"

"아... 니................................................."

"에이 우네... 이건 모야... 하품해서 나온거야?......................................."

"..........................................................."

"몰 그런거로 울어... 어허... 내가 금방 울지말라고 했는데................................"

"우는거 아니야... 그냥..............................................."
 

그가 고개를 숙여 나의 눈가에 흐른 눈물에 입을 맞춰준다. 갑자기 난 더 눈물이 나려한다.
 

"에이... 진짜.................................................."

".................................................................."

"누가보면 내가 진짜 로맨티스인줄 알겠다... 뚝...!..................................."

"어... 맞어... 쟈긴 나한테 최고의 로맨티스트야......................................."
 

갑자기 그가 날 간지럽힌다.
 

"웃어... 웃어라................................................"
 

난 살짝 미소를 보낸다.
 

"거봐 웃으니 얼마나 이뻐....................................."

"................................................................"

"어라?.........................................."

"왜............................................."

"근데... 그거 진짜 사실일까?................................"

"뭐?................................................"

"왜... 그거 있자나...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다는 말... 하하......................................"

"......................................................"

"일로와바... 진짜인지 확인좀 해봐야겠다..........................................."
 

그가 이불을 걷어차고 날 돌리려한다.
 

"하지마........................................................"

"왜... 진짜 맞는 말인지 확인좀 해본다는데........................................"

"야아... 하지마.................................................."
 

아주 당황스러웠다. 그는 분명 확인할것을 알기에 물론 그에게 이미 내 모든걸 다 보여주었지만 막상 이렇게 훤히 그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러웠다. 하지만 난 그의 힘을
이길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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