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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안에서 - 단편

야설 0 22870

대학 1학년때 있었던 일이에요. 처음 저는 여대생이 되었다는 부풀은 희망에 이쁘게 옷도 입고 화장에도 관심이 많았을 때이죠. 남자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구요. 사실 고등학교때 남자
친구랑 사겨서 몇번 경험이 있던 저는 성행위를 할때의 쾌감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던 터라 지금은 남자 친구랑 헤어져서 조금은 그리웠죠. 대학생활을 2개월 정도하고 오래간만에
고향으로 엄마 아빠를 보기 위해 고속버스에 올랐어요. 두달간 집에 안가고 혼자 생활하니까 고향집이 너무 그리웠던거죠.

간만에 이쁜 미니스커트를 입고 귀여운 힐을 신구요 위에는 너무나도 하햔 쫄티를 입으니까 너무 산뜻하게 보이는거 있죠. 
그런데 흰색이라서 그런지 브래지어 끈이 좀 신경이 쓰였지만
그래도 요즘은 섹시한게 매력이라고 그냥 뻔뻔해지기로 했죠. 가는 길에 사람들의 시선에 왠지 우쭐해지기도 하구요. 치마가 짧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에 걱정도 했지만 이런 더운날에는
제격이지뭐 하는 위안도 잊지 않았죠. 
다행이 미리 끊은 차표라서 차시간 3시 시간을 맞추어 내려갈 수 있었어요. 차표를 확인하고, 차안에서 먹을 음료수와 과자부스러기를 두 손에
들고 버스에 올랐죠. 버스 기사님은 생각보다 친절하게 인사를 했다.
 

"뭘... 그리 먹을것을 많이 들고 오세요?....................................... "
 

친근하게 말을 붙이더라구요. 전 부끄러운듯이 내숭을 떨었다.
 

"워낙 먼곳이라서 입이 심심할까봐요... 훗...................................... "
 

웃으면서 올라섰죠. 은근히 버스기사아저씨는 제 가슴을 쳐다보더라구요. 순간 기분이 좀 그랬지만 이내 그냥 아무렇치도 않은 듯 좌석에 앉았어요. 좌석번호를 보니 7번 앞좌석이었다.
저는 가방을 올리고 짐을 정리하는동안 연신 아저씨의 눈길을 느낄수가 있었죠.
 

"이뻐서 그렇게 보겠지... 뭐............................................. "
 

저는 대수롭지 않은듯 그냥 자리에 털석 앉았죠. 치마가 조금 짧아서 저는 치마위에 간단히 손수건을 올려놓고 준비한 책을 읽었어요. 긴 생머리가 거슬려서 머리를 묶는데 아저씨가
싱긋 거울사이로 절 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 무안해서 고개를 급히 내리고 책에 집중을 하려고 했죠. 
어느덧 버스는 고향을 향해 연신 즐거운 여행을 했고 구름길 산 아름다운
구비구비길이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주었어요. 어느덧 차는 휴게소에 이르렀고 차표검사를 하는 안내양이 올라왔어요. 처음에 하지 않고 이상하게 중간에 하는게 웃겼지만 사정이
있나보다 하는 생각에 저는 지갑속에서 차표를 찾으려고 지갑을 꺼내었죠. 아니 그런데 지갑에 차표가 없는거에요. 아마 아까 음료수를 사려고 돈을 꺼내다가 흘렸나봐요.....

"이거 어쩌지..............................."

"남은 돈은 하나도 없고... 돈 몇천원밖에 없는데...... 어쩌지......................................... "
 

안내양은 기다리다 못해 한숨을 쉬더니 다른사람으로 넘어갔고 저는 일어나서 가방을 뒤지고 다이어리를 뒤져도 그 차표를 발견할수 없었어요. 차비는 너무나 먼길이라 그런지 만오천원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겨우 3천원 정도였다.
 

"아저씨 잠깐만요... 제가.... 찾아보고 드릴게요....................................... "

"어디에 놓아는지 기억이 안나요...................................."
"천천히 찾아봐요.................................." 

"없으면 제가 돈을 버스 회사에 내야하니까 알았죠?...................................... "
 

미소를 띠면 친절하게 기다려 주셨죠. 아무리 찾아도 없자 너무나도 당황이 되어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시간은 왜이리 빨리 오는지 어느새 고향인 구리에 도착을 했고 저는 솔직히
잃어버렸다고 해야겠다는 생각과 남은 돈 3천원이라도 드려야 하는데 그 돈을 드리면 집에 갈 버스비가 없다는 염려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죠. 한 두사람 다 내리고
이제 아저씨와 저만 남았죠.
 

"학생... 왜 안내려... 아직도 표 못 찾았어?..................................."

"아저씨 미안해요... 터미널에서 음료수 사다가 잃어버렸나 봐요................................. "

"음....... 어쩌지... 버스 회사에 버스표를 주지 않으면 내 돈으로 내야하는데................................."

"요즘... 버스 회사가 조금은 힘든지 몰라도 감독을 철저히... 해... 내 버스면 그냥 꽁짜로 태워주겠는데... 흠... 이를 어쩐다................................. "

"그럼...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인데?............................... "

"겨우... 3천원 인데요................................"

"참... 학생이니 돈도 없구나... 이쁘게 생긴 여학생이... 왜... 집에서 용돈을 많이 안주셔?... 하하................................ "

"아저씨... 장난치는거에요?... 헤헤... 한달이 넘으니까 돈이 다 떨어져서 그런거죠................................. "

"그럼... 잠깐만 이리따라와... 휴게실에 이름이나 적어놓고 보내야지.............................."

"알았어요.... 나중에 갚아드릴께요......................................... "
 

저는 아저씨를 따라 안도의 한숨을 쉬고 따라 나섰죠. 시골터미널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안보이고 건물도 낡아보였어요. 아저씨 혼자 사는 자취방인지 사무실인지 옷은 여기저기 널려
있고 햇빛이 안들어 와서 인지 축축한 기운마저 들었죠.

"이름이... 뭐지?..................................................." 

"저요... 김수정요............................................. "

"이름이 얼굴만큼 이쁘네... 하하................................................ "

"치... 다른 사람도 그러던데요... 호호.................................. "

"전화번호 는?................................."

"핸드폰 번호 있어요..................."

" 그래 알았어... 빨리 갚아야해........................................."

"네... 고마워요... 아저씨... 헤헤.................................................. "
 

아저씨는 제 엉덩이를 살짝 두들기셨어요. 저는 뭐 이정도야 감수해야지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저씨는 급히 음료수 한잔 마시고 가라고 제게 손을 이끌고 냉장고 문을 열더니 쥬스
한잔을 주셨어요. 저는 고마운 마음에 한잔 마시고 컵을 내려놓는데 아저씨는 참 손이 이쁘게 생겼어하고 제 손을 어루어 만지는거 였어요. 
저는 고마운 분인데 조금만 참지 뭐 이런
생각에 " 그래요? " 하고 웃으며 받아쳤죠. 아저씨는 일어나시더니 갑자기 문을 잠그고 잠깐만 놀다가라고 하셨어요.

저는 일의 사태가 이상하게 진행되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죠. 아저씨는 아까 부터 보던 엉큼한 눈으로 제 가슴을 두루 흘더니 손으로 제가슴을 만졌죠. 
저는 아저씨 왜 이러세요. 하고
아저씨 손을 잡았는데 아저씨의 강한 힘을 제가 이길수는 없었죠. 잠깐만 가만히 있어봐 금방 끝낼께 하더니 이내 제 쫄티속으로 손을 넣었어요. 
저는 움찔하고 놀라 뒤로 물러났지만
워낙 좁은 방이라 뒤로갈 공간도 없고 오히려 벽에 붙어 더 이상한 자세가 나오게 되었죠. 아저씨는 굵직한 손으로 제 브라속에 넣으시더니 젖꼭지를 살짝 만지셨어요.
 

저는 "헉 " 하는 엷은 신음과 함께 이내 저의 젖꼭지가 딴딴하게 아파오는것을 느꼈어요. 이순간을 모면하고 빠져나가야해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죠. 아저씨는 저의 눈치를 살피더니
거친 수염이 난 얼굴로 제 가슴을 살짝 애무 했고 저는 저는 기회를 봐서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문을 바라보고 있었죠. 
아저씨의 강한 손의 놀림으로 저를 억지로 눕혔고 큰 솥뚜껑
같은 손으로 저의 쫄티를 위로 올렸어요. 그리고 치마를 위로 올리더니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어요. 움찔 놀랐지만 이 상황에 저항을 하면 맞아 죽을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있었어요. 이내
유연한 손 놀림은 제 온 몸을 스치고 저는 아저씨의 손에 따라 몸이 움직이 는것을 느꼈죠.
 

"야... 너 성경험 있구나... 몸이 벌써 젖었는걸............................................. "
 

저는 심한 모욕감을 느끼면서 남자들은 그걸 아는구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섰어요. 이내 아저씨는 혀로 저의 유두를 간지럽혔고 저의 젖꼭지를 애기처럼 빨고 했어요. 저는 너무
아찔해서 그만 모르게 신음을 내버렸고 아저씨는 여기서 용기를 얻었는지 더욱 심하게 젖을 빨았어요. 
이내 저의 팬티는 젖어버렸고 아저씨는 많은 여자를 경험했는지 숙련된 솜씨로
저를 정신못차리게 해버렸어요. 저는 다리를 연신 꼬우고 두팔로 아저씨의 등을 감싸버렸어요. 아저씨는 한번 미소를 짓더니, 저의 팬티를 끄집어 내렸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성경험이
있던터라 이상하게 묘한 감정에 엉덩이를 들어 협조를 해주었어요.

아저씨는 큰 물건으로 저의 허벅지를 벌려 넣으려고 했어요. 
저는 몸과 마음이 서로 갈등하는것을 무시하고 엉덩이를 들어 저의 입구에 서로 맞추려고 애쓰는 저의 모습을 보았어요.
저는 두 팔을 머리위에 팔베게를 삼고 엉덩이를 돌려 조금씩 조우기도 하고 들어올땐 조금의 통증에 힘이 풀리기도 했죠. 아저씨는 살살 옆으로 돌리더니 연속으로 저에게 삽입을 해
되었어요. 저는 너무나 흥분이 되었습니다.

"아... 아야... 윽... 헉... 그만..... 아... 아파요... 아..................................................... "
 

몸이 둥 하늘에 떤 기분이었어요. 남자친구랑 할때는 별로 이런 기분이 아니었는데 아저씨는 많은 경험을 했는지 여자의 이런 기분을 만족시켜주는 분이었죠.
 

"야... 너 처녀 아니구만... 하기야... 이런 이쁜 여대생이 처녀일리가..........................................."
 

더욱 힘을 주었어요. 저는 두 팔로 아저씨의 등을 꼭 끌어안고 아저씨가 넣을때마다 엉덩이를 들어 더 심한 쾌감을 위해 같은 리듬으로 움직였어요. 아저씨는 15분 쯤 저를 완전히 정신
못차리게 하고는 더 이상은 못 참겠는지 밖으로 빼어서 자기의 몸에 것을 제 허벅지로 방출했어요. 젊은애 임신시킴 안되지.... 음...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에 휴지를 찾아 두리번 거려서
조금 남은 티슈로 저의 허벅지를 닦아 냈고 그 사이 아저씨는 담배 한대를 피우고 있었죠.

저는 아직도 그 흥분이 가시지 않아 숨을 고르고 있었고 아저씨는 조금은 불안한듯 절 보시더니 괜찮아? 하고 물었어요. 저는 아무 대답을 않했고. 그냥 옷만 추스렸죠. 
아저씨는 내가
태워다 줄께. 그동안 아내랑 따로 있어서 너무 고팠는데 고맙다며 용돈을 8만원이나 주셨어요. 저는 속으로 참 찔렸지만 그래도 남자친구랑 경험이 있기에 그냥 잊기로 하고 아저씨가
태워준다는것을 거절하고 돈만 받고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깨끗이 목욕을 하고 지금도 그 추억을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집으로 내려가는 버스에 아저씨가 있을까 두리번 살피지만 지금은 그만두고 다른곳에 일한다는 몇번의 전화 후 연락이 지금은 끊어졌어요. 물론 집에서 쉴때 아저씨의 전화로
우린 여관에서 몇번 사랑을 나누었죠. 아니 사랑보단 정욕을 태웠죠. 잊을수 없는 아저씨 버스 운전기사님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네요. 돌아올때 엄마의 말이 더 웃겨요. 왜이렇게 옷이
젖었니? 수정아. 날씨가 많이 덥구나. 얼굴도 빨개가지고 빨랑 샤워해라. 엄마가 과일 깍아 놓을테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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