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위기 - 6부
관리자
로맨스
0
8319
2018.12.23 14:21
남자는 몸을 돌려앉고 미애는 자신의 두다리를 오무린다.
남자는 그녀의 양쪽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리고 그녀는 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두다리를 활짝 벌리고 만다.
투명한 액체로 흥건하게 젖어든 미애의 꽃잎이 입을 벌리며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미애는 참을수없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역시 민감한 신체를 지녔단 말야...보지 젖은거봐...홍수네..홍수야..."
"그...그런말은 제발...하윽..."
남자의 혀가 다시 그녀의 계곡을 위에서 아래로 핧아내리고 그녀의 육체는 자극에 퍼득거린다.
미애는 점점 약해져가는 이성의 끈을 잡으려고 눈을 감고 학창시절에 외웠던 수학공식따위를
머리속에 떠올려 보지만 남자가 주는 자극을 이겨 낸다는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그녀의 눈이 떠지고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놀란다.
그녀의 얼굴바로 앞에 보기에도 흉칙한 그의 물건이 성난채 꺼떡거리고 있다.
눈을 감고있을때는 몰랐는데 비릿한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고 미애는 헛구역질을 몇번이고 반복한다.
한번 그의 물건을 입으로 받아들인적이 있음에도 이렇게 아래에서 보는 느낌은 또다른것 같다.
"하아...쯥...쯔읍...하아..."
남자는 집요하며 미애의 젖은 꽃잎을 핧고 그녀의 꽃잎은 자극에 반응을 보이며 애액을 뿜어낸다.
남자의 손가락이 속살을 가르고 들어오는게 느껴지고 미애의 허리가 살며시 튕겨져 올라간다.
"쭉쭉 빨아대는구나...이런 명기는 오랜만이야..."
남자는 손가락을 안쪽으로 밀어넣고는 천천히 앞뒤로 왕복시킨다.
"흐윽....빼줘요...그러지마...흐으윽..."
미애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며 남자가 주는 자극에서 도망가려 해보지만 그의 손은 빠지지도 않고
더욱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미애의 양쪽 가슴은 가뿐숨을 몰아쉬느라 위아래로 출렁거리고 그녀의 벌어진 입술에 남자의 귀두가
몇번이고 닿아다 떨어졌다를 반복했지만 그런것조차 신경쓸수 없을만큼 아랫쪽의 자극은 강했다.
"하앙....모...몰라...아흐윽..."
그녀의 허리가 반원을 그리며 위쪽으로 들려 올라가고 열린 입술을 통해 비명에 가까운
신음성이 터져 나온다.
그녀의 몸이 그상태에서 삼십초정도 떨림을 지속하더니 허리가 아래로 내려온다.
남편과의 성생활에서 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던 극도의 쾌감....
32년동안 몰라왔던 오르가즘이란 것을 경험한 것이다.
남자는 애액이 흠뻑 묻은 중지 손가락을 빼내더니 검지 손가락을 그녀의 꽃잎을 열고 밀어넣는다.
미애는 흐느끼듯 가뿐 숨결을 몰아쉬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숨을 들이쉴때마다 남자의 물건에서 풍겨져나오는 진한 육향이 느껴지고 그냄새는 좀전처럼
구역질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는다.
남자는 검지손가락을 보지안쪽에서 움직이며 애액이 잔뜩 발라져있는 중지로 그녀의 항문주위를
원을 그리며 간지른다.
계곡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그곳도 젖어있고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항문전체에 애액이 발려진다.
손가락이 스칠때마다 생겨나는 간지러움에 그녀의 국화꽃이 움찔거리고 남자의 중지는 그속으로
한마디 정도 밀려들어간다.
"흐윽...뭐...뭐하는 거예요...그만둬요.."
미애는 생각지도 않은 그의 행동에 놀라며 몸을 위쪽으로 피하고 그는 미애가 움직인 거리만큼
따라온다.
머리가 침대끝에 닿고 그녀는 더이상 도망갈수 없어 남자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남자는 중지 두마디 정도를 항문에 밀어넣고 앞뒤로 움직인다.
애액이 흠뻑 발린탓에 좁은 그녀의 항문안쪽으로 손가락이 들어가는게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다.
처음에는 빡빡하던 그곳도 손가락을 몇번 왕복시키자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벌름거리며
그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그녀의 육체는 이미 남자가 주는 자극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흐윽...정말 싫어...싫단말야....제발...그만..."
미애는 한번 절정을 경험했음에도 또다른 부분에서 생겨나는 야릇한 느낌에 당혹스럽다.
그리고 그것이 금기시되는 항문안쪽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남자의 두손가락이 각각 다른 구멍안쪽에서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존재를 찾고있고
그 움직임은 엄청난 쾌감의 물결을 일으키고 미애의 여린 몸은 거대하게 변한 쾌락의
파도에 삼켜져 버린다.
"하앙....제발...그만...하으흑..."
그녀의 고운 얼굴은 쾌락의 열꽃이 피어 붉게 물들어 있고 눈에는 눈물까지 고여있다.
"빨리 끝내려면 나를 사정 시키는 수 밖에 없어..."
그렇다 ...
그를 사정시키지 않는다면 자신은 그의 손을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미애는 그의 성난 물건에 손을 가져가 감싸 쥔다.
"아니...손으로는 안돼...할려면 입으로 해...보지로 받아주면 더좋고..."
"흐윽....왜...왜..나를 곤란하게 만드나요...흐윽...."
남자는 여전히 두 구멍속의 손가락을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
좀더 그의 행동이 지속된다면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지도 모른다는걸 미애는 어렴풋이
깨닭고 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치스러운 부분의 자극으로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미애는 어쩔수 없이 마지막 선택을 한다.
(미안해요...여보....)
최후의 선택을 한 그녀는 자신을 때리고 무시하는 남편이지만 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그녀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살며시 열리고 고개가 살짝 위쪽으로 움직이더니
검붉은 남자의 귀두를 삼킨다.
"흐윽...그래...좀더 깊이 넣어봐....흑..."
미애는 입술만을 사용해 입안이나 혀에는 닿지않게 하려고 최대한 애쓰며 귀두부분만을 물고 있다.
"그렇게 소극적으로 해서 내가 쌀것같아??...하긴 계속 내 손가락을 더 즐기고 싶겠지..."
그말에 미애은 모든걸 포기해버린다.
미애의 혀가 남자의 귀두에 닿고 머리를 최대한 들어올리며 그의 물건을 목안 깊숙히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하악...너..너무커...하아..숨막혀...하아...)
생각과는 달리 중간정도 받아들였다 다시 물러난다.
"하아...그래...그렇게 하는거야...잘빠네...하아..좋아..좀더 세게 빨아봐..하아.."
"하아..쯥...쯔읍...하아..쯥...하아..."
남자는 그정도의 발전에도 만족한다는듯 그녀를 칭찬하고
미애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가며 남자의 물건을 빨기 시작한다.
자신의 은밀한곳을 다리를 활짝 벌려 드러낸채 남자의 물건을 빨고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수치스럽지만
그래도 그녀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참고 움직인다.
그러지 않으면 분명 그는 자신을 범하려 들것이고, 그의 정액을 자신의 몸안에 받아들이는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한것이다.
(흐윽...하아....하아...)
남자는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이며 계곡위쪽을 헤치고 숨어있는 음핵을 찾아 혀로 빠르게 진동을 주며 터치한다.
(하악...하..하지마..그러면...힘들어...하아..숨막혀...하아...)
안그래도 그의 물건이 입안에 가득차 숨이 막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종류의 자극이 더해지자
미애는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은 느낌이다.
빨리 그를 사정시켜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미애는 숨막힘을 참고 그의 성기를 정성을 다해 빨고있다.
(하윽...거..거긴 안돼..안됀단말야...흐윽....제발...그만...하앙..)
그녀의 입안가득 남자의 물건이 들어와 있기에 속으로만 수없이 외침을 반복한다.
그는 조금의 여유도 주지않고 그녀의 음핵을 빨아댄다.
꼭꼭 숨견둔 쾌락의 끈을 그가 잡아 당기고 미애는 또다시 거부할수 없는 쾌락에 몸부림 치며 신음한다.
그가 그끈을 조금만 더당기면 폭발해 버린다는걸 미애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아..안돼...더이상은..하으흑....하앙...)
항문에서 왕복하고 있는 남자의 손가락을 미애의 괄약근이 조여대고 꽃잎은 뿜어져 나온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들어 남자의 손까지 적셔버린다.
"하아..쯥...쯔읍...쯥...우웁...쯥...하아.."
"흐흐..좋아 죽는군....이년 이거 싸는거봐...손이 다젖었네..."
남자의 입에서는 상상조차 할수없는 저급한 말들이 연이어 터져나온다.
그렇게 더럽고 징그럽게 여겨지던 남자의 성기를 적극적으로 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것도 그때쯤이다.
(난...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이러는거야...흐윽...어쩔수가 없어...하아...)
미애는 스스로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자신을 향해 소리친다.
끈질기게 남자의 애무는 이어지고 그녀는 터질것같은 쾌감의 폭발을 이겨내려 몸을 이리저리 틀어댄다.
미애는 쾌감의 폭풍속에서 견뎌내 보려고 이빨로 가볍게 남자의 물건을 물어 보지만
남자의 움직임에 따라 몸의 이곳저곳에서 생겨나는 강한 자극에 또다시 거대한 오르가즘의
폭풍에 휩싸여버린다.
그녀의 몸이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경련을 일으키고 처음 느꼈던 오르가즘의 수배는 되는 강도의
쾌감이 그녀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뻗어나간다.
미애은 자신의 몸을 다녹여 버릴것같은 짜릿한 쾌감을 음미하며 남자의 물건을 무의식중에 빨고있다.
"하아....좋아...좀더 강하게 빨아봐...그래.....하윽..."
"하아...쯥...쯔읍...하아..쯥...하아.."
그는 허리를 아래쪽으로 밀어오고 귀두가 미애의 목구멍까지 밀려 들어왔다 빠지기를 반복하고
미애는 거부하지 않고 남자의 성기를 입안으로 받아들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의 입에서 짧은 신음성이 터져 나오고 그녀의 입안에 담긴 남자의 성기는 울컥거리며
정액을 뿜어낸다.
미애은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목구멍에 닿는걸 느끼고 입안가득 고이는 남자의 정액을 어쩔수 없이
목안으로 넘긴다.
진한 밤꽃향이 입안가득 퍼지고 남자가 미애의 입안에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짜낸후 떨어져나가자
그녀의 눈에 호텔방의 천정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오는게 느껴지고 그녀의 눈가로 한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남편을 비롯해 자신이 아는 모든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입안에는 은은한 밤꽃향기가 퍼져나간다.
----------------------------------------------------------------------------------------------------
아무래도 최초의 제작품(?)은 여기서 막을 내리는게 좋겠지요...
좀더 필력을 다듬어 장편에 도전하도록 할께요.....님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좀더 속도감 있는 글을 선보이도록 노력할께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청산명월 올림
ps:제가 워낙 변덕이 심해 다시 7부 부터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돌은 던지지 마세요...새글이 됐던 7부가 됐던 빠른 시일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남자는 그녀의 양쪽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리고 그녀는 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두다리를 활짝 벌리고 만다.
투명한 액체로 흥건하게 젖어든 미애의 꽃잎이 입을 벌리며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미애는 참을수없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역시 민감한 신체를 지녔단 말야...보지 젖은거봐...홍수네..홍수야..."
"그...그런말은 제발...하윽..."
남자의 혀가 다시 그녀의 계곡을 위에서 아래로 핧아내리고 그녀의 육체는 자극에 퍼득거린다.
미애는 점점 약해져가는 이성의 끈을 잡으려고 눈을 감고 학창시절에 외웠던 수학공식따위를
머리속에 떠올려 보지만 남자가 주는 자극을 이겨 낸다는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그녀의 눈이 떠지고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놀란다.
그녀의 얼굴바로 앞에 보기에도 흉칙한 그의 물건이 성난채 꺼떡거리고 있다.
눈을 감고있을때는 몰랐는데 비릿한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고 미애는 헛구역질을 몇번이고 반복한다.
한번 그의 물건을 입으로 받아들인적이 있음에도 이렇게 아래에서 보는 느낌은 또다른것 같다.
"하아...쯥...쯔읍...하아..."
남자는 집요하며 미애의 젖은 꽃잎을 핧고 그녀의 꽃잎은 자극에 반응을 보이며 애액을 뿜어낸다.
남자의 손가락이 속살을 가르고 들어오는게 느껴지고 미애의 허리가 살며시 튕겨져 올라간다.
"쭉쭉 빨아대는구나...이런 명기는 오랜만이야..."
남자는 손가락을 안쪽으로 밀어넣고는 천천히 앞뒤로 왕복시킨다.
"흐윽....빼줘요...그러지마...흐으윽..."
미애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며 남자가 주는 자극에서 도망가려 해보지만 그의 손은 빠지지도 않고
더욱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미애의 양쪽 가슴은 가뿐숨을 몰아쉬느라 위아래로 출렁거리고 그녀의 벌어진 입술에 남자의 귀두가
몇번이고 닿아다 떨어졌다를 반복했지만 그런것조차 신경쓸수 없을만큼 아랫쪽의 자극은 강했다.
"하앙....모...몰라...아흐윽..."
그녀의 허리가 반원을 그리며 위쪽으로 들려 올라가고 열린 입술을 통해 비명에 가까운
신음성이 터져 나온다.
그녀의 몸이 그상태에서 삼십초정도 떨림을 지속하더니 허리가 아래로 내려온다.
남편과의 성생활에서 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었던 극도의 쾌감....
32년동안 몰라왔던 오르가즘이란 것을 경험한 것이다.
남자는 애액이 흠뻑 묻은 중지 손가락을 빼내더니 검지 손가락을 그녀의 꽃잎을 열고 밀어넣는다.
미애는 흐느끼듯 가뿐 숨결을 몰아쉬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숨을 들이쉴때마다 남자의 물건에서 풍겨져나오는 진한 육향이 느껴지고 그냄새는 좀전처럼
구역질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는다.
남자는 검지손가락을 보지안쪽에서 움직이며 애액이 잔뜩 발라져있는 중지로 그녀의 항문주위를
원을 그리며 간지른다.
계곡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그곳도 젖어있고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항문전체에 애액이 발려진다.
손가락이 스칠때마다 생겨나는 간지러움에 그녀의 국화꽃이 움찔거리고 남자의 중지는 그속으로
한마디 정도 밀려들어간다.
"흐윽...뭐...뭐하는 거예요...그만둬요.."
미애는 생각지도 않은 그의 행동에 놀라며 몸을 위쪽으로 피하고 그는 미애가 움직인 거리만큼
따라온다.
머리가 침대끝에 닿고 그녀는 더이상 도망갈수 없어 남자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남자는 중지 두마디 정도를 항문에 밀어넣고 앞뒤로 움직인다.
애액이 흠뻑 발린탓에 좁은 그녀의 항문안쪽으로 손가락이 들어가는게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다.
처음에는 빡빡하던 그곳도 손가락을 몇번 왕복시키자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벌름거리며
그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그녀의 육체는 이미 남자가 주는 자극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흐윽...정말 싫어...싫단말야....제발...그만..."
미애는 한번 절정을 경험했음에도 또다른 부분에서 생겨나는 야릇한 느낌에 당혹스럽다.
그리고 그것이 금기시되는 항문안쪽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남자의 두손가락이 각각 다른 구멍안쪽에서 얇은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존재를 찾고있고
그 움직임은 엄청난 쾌감의 물결을 일으키고 미애의 여린 몸은 거대하게 변한 쾌락의
파도에 삼켜져 버린다.
"하앙....제발...그만...하으흑..."
그녀의 고운 얼굴은 쾌락의 열꽃이 피어 붉게 물들어 있고 눈에는 눈물까지 고여있다.
"빨리 끝내려면 나를 사정 시키는 수 밖에 없어..."
그렇다 ...
그를 사정시키지 않는다면 자신은 그의 손을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미애는 그의 성난 물건에 손을 가져가 감싸 쥔다.
"아니...손으로는 안돼...할려면 입으로 해...보지로 받아주면 더좋고..."
"흐윽....왜...왜..나를 곤란하게 만드나요...흐윽...."
남자는 여전히 두 구멍속의 손가락을 멈추지 않고 움직인다.
좀더 그의 행동이 지속된다면 다시 오르가즘을 느낄지도 모른다는걸 미애는 어렴풋이
깨닭고 있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치스러운 부분의 자극으로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미애는 어쩔수 없이 마지막 선택을 한다.
(미안해요...여보....)
최후의 선택을 한 그녀는 자신을 때리고 무시하는 남편이지만 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그녀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살며시 열리고 고개가 살짝 위쪽으로 움직이더니
검붉은 남자의 귀두를 삼킨다.
"흐윽...그래...좀더 깊이 넣어봐....흑..."
미애는 입술만을 사용해 입안이나 혀에는 닿지않게 하려고 최대한 애쓰며 귀두부분만을 물고 있다.
"그렇게 소극적으로 해서 내가 쌀것같아??...하긴 계속 내 손가락을 더 즐기고 싶겠지..."
그말에 미애은 모든걸 포기해버린다.
미애의 혀가 남자의 귀두에 닿고 머리를 최대한 들어올리며 그의 물건을 목안 깊숙히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하악...너..너무커...하아..숨막혀...하아...)
생각과는 달리 중간정도 받아들였다 다시 물러난다.
"하아...그래...그렇게 하는거야...잘빠네...하아..좋아..좀더 세게 빨아봐..하아.."
"하아..쯥...쯔읍...하아..쯥...하아..."
남자는 그정도의 발전에도 만족한다는듯 그녀를 칭찬하고
미애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가며 남자의 물건을 빨기 시작한다.
자신의 은밀한곳을 다리를 활짝 벌려 드러낸채 남자의 물건을 빨고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수치스럽지만
그래도 그녀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참고 움직인다.
그러지 않으면 분명 그는 자신을 범하려 들것이고, 그의 정액을 자신의 몸안에 받아들이는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한것이다.
(흐윽...하아....하아...)
남자는 손가락은 여전히 움직이며 계곡위쪽을 헤치고 숨어있는 음핵을 찾아 혀로 빠르게 진동을 주며 터치한다.
(하악...하..하지마..그러면...힘들어...하아..숨막혀...하아...)
안그래도 그의 물건이 입안에 가득차 숨이 막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종류의 자극이 더해지자
미애는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은 느낌이다.
빨리 그를 사정시켜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미애는 숨막힘을 참고 그의 성기를 정성을 다해 빨고있다.
(하윽...거..거긴 안돼..안됀단말야...흐윽....제발...그만...하앙..)
그녀의 입안가득 남자의 물건이 들어와 있기에 속으로만 수없이 외침을 반복한다.
그는 조금의 여유도 주지않고 그녀의 음핵을 빨아댄다.
꼭꼭 숨견둔 쾌락의 끈을 그가 잡아 당기고 미애는 또다시 거부할수 없는 쾌락에 몸부림 치며 신음한다.
그가 그끈을 조금만 더당기면 폭발해 버린다는걸 미애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아..안돼...더이상은..하으흑....하앙...)
항문에서 왕복하고 있는 남자의 손가락을 미애의 괄약근이 조여대고 꽃잎은 뿜어져 나온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들어 남자의 손까지 적셔버린다.
"하아..쯥...쯔읍...쯥...우웁...쯥...하아.."
"흐흐..좋아 죽는군....이년 이거 싸는거봐...손이 다젖었네..."
남자의 입에서는 상상조차 할수없는 저급한 말들이 연이어 터져나온다.
그렇게 더럽고 징그럽게 여겨지던 남자의 성기를 적극적으로 빨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것도 그때쯤이다.
(난...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이러는거야...흐윽...어쩔수가 없어...하아...)
미애는 스스로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자신을 향해 소리친다.
끈질기게 남자의 애무는 이어지고 그녀는 터질것같은 쾌감의 폭발을 이겨내려 몸을 이리저리 틀어댄다.
미애는 쾌감의 폭풍속에서 견뎌내 보려고 이빨로 가볍게 남자의 물건을 물어 보지만
남자의 움직임에 따라 몸의 이곳저곳에서 생겨나는 강한 자극에 또다시 거대한 오르가즘의
폭풍에 휩싸여버린다.
그녀의 몸이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경련을 일으키고 처음 느꼈던 오르가즘의 수배는 되는 강도의
쾌감이 그녀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뻗어나간다.
미애은 자신의 몸을 다녹여 버릴것같은 짜릿한 쾌감을 음미하며 남자의 물건을 무의식중에 빨고있다.
"하아....좋아...좀더 강하게 빨아봐...그래.....하윽..."
"하아...쯥...쯔읍...하아..쯥...하아.."
그는 허리를 아래쪽으로 밀어오고 귀두가 미애의 목구멍까지 밀려 들어왔다 빠지기를 반복하고
미애는 거부하지 않고 남자의 성기를 입안으로 받아들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의 입에서 짧은 신음성이 터져 나오고 그녀의 입안에 담긴 남자의 성기는 울컥거리며
정액을 뿜어낸다.
미애은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목구멍에 닿는걸 느끼고 입안가득 고이는 남자의 정액을 어쩔수 없이
목안으로 넘긴다.
진한 밤꽃향이 입안가득 퍼지고 남자가 미애의 입안에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짜낸후 떨어져나가자
그녀의 눈에 호텔방의 천정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오는게 느껴지고 그녀의 눈가로 한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남편을 비롯해 자신이 아는 모든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입안에는 은은한 밤꽃향기가 퍼져나간다.
----------------------------------------------------------------------------------------------------
아무래도 최초의 제작품(?)은 여기서 막을 내리는게 좋겠지요...
좀더 필력을 다듬어 장편에 도전하도록 할께요.....님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좀더 속도감 있는 글을 선보이도록 노력할께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청산명월 올림
ps:제가 워낙 변덕이 심해 다시 7부 부터 올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돌은 던지지 마세요...새글이 됐던 7부가 됐던 빠른 시일내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