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시즌10_패자의역습 - 10부2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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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18:43
[난봉일기시즌10]
*** 패자의 역습 ***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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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3세 179/71 미래정유직영주유소사장
최연주 39세 163/50 난봉의 처 결혼 1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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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결혼 10년차의 박난봉은 미래정유사 출신의 현직 소장이다.
감원의 피바람이 불던 2009년도에 감원대상이 되기 전
난봉은 겨우 직영주유소장 자리를 꿰어차고 오늘에 이른다.
언제나 작지만 충분한 정사를 나누던 난봉 부부에 어느날
악마의 손길이 불어닥치고 난봉의 애첩 연주는 다른 남자를
알게 되면서 이들의 위기가 닥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제 2 부
[부활 난봉]
2010년도 봄
아내 연주의 외도로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 난봉
난봉은 아이들 때문에 선뜻 이혼을 선택하지 못한다.
영탁의 대물 음경에 정신줄이 놓아지는 아내의 그 모습
그 모습을 상상하니 난봉의 정신적 괴로움은 더해만간다.
조신하게 지내는 아내를 받아주기로하고 오늘 난봉은
홀로이 돌아가신 부모님 산소에 들러 벌초를 한다.
"에이구...아버지 계실 때가 좋았을 때 이네요..."
그렇게 초라한 중년의 남자가 되어버린 난봉
벌초를 끝낸 난봉은 묘지 둔턱에 잠시 걸터 앉아
담배를 한개피 꺼내어 물고 피우시 시작한다.
아이들 등쌀에 5년동안 끊었던 담배맛은 아찔했다.
남자로써 구실이 시원챦았던 자신을 보자면
대물 음경에 무너지는 아내를 꼭 나무랄순 없었다.
그런데...
이때...
소변이 마려워 근처 눈치를 살피다
바지를 내리는 난봉 그리고 시원하게
배설의 기쁨을 누리는 그 순간.....
위이이이이이이이잉~~~~~~~
위이이잉????? 피슈우우우우우우욱!!!!!
"앗!!!!!!! 아우 아파...이런 씨발..."
그리고 난봉은 몽롱한 정신으로
아버지의 무덤 옆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렇게 난봉은 쓰러지고 묘지 관리인에게 발견되는데...
삐이뽀오!!! 삐이뽀오!!!
[일산병원 종합응급의료센터]
의사
"왜 이래? 이건 또 뭐야?"
간호사
"말벌에 쏘인것 같습니다."
의사
"어우 씨발...보기만해도 끔찍하다...어우"
간호사
"어우 징그러워요..."
의사
"일단 썩션하고 바이탈 체크 해 봐..."
간호사
"바이탈은 안정적입니다..."
의사
"참 큰일이네...독이 번지지 말아야할텐데..."
그리고 다음 날
수줍은듯 머리를 숙이고
담당과장의사와 상담을 하는 난봉
난봉의 바지는 아직도 부풀어져있다.
"메사독스라는 독성물질인데..."
"메...뭐요?"
"어쨌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허허 참...이걸 어찌 설명"
"왜요 선생님...저 죽는데요?"
"죽을 환자 앞에서 웃겠습니까? ㅎㅎㅎ"
"무슨 문제가 있는데요?"
"이게 말이죠...그러니깐...어쩌구 저쩌구..."
한참 뒤...
병원문을 나서는 난봉의 표정은
들어갈 때와는 달리 밝고 진중한 표정이였다.
정밀진단 후 의사의 소견을 들은 난봉의 기쁨
말벌독이 번지면서 음경의 정맥을 부풀어 오르게 하면서
정맥이 부으면서 부종을 만들고 이 부종은 음성부종이라는것
다시말하면 지금 난봉의 페니스는 영원이 이 상태로 유지된고
모든 감각은 원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난봉은 벌침 한 방에 한 자에 육박하는 초대형 대물을 갖는다.
한 눈에 보기에도 징그러운 페니스
그러나 겉표면은 원래의 피부조직을 부풀려 놓아서
아주 부드러운 스폰지 처럼 섬유질로 느껴진다.
그래도 한 자(29cm)에 가까운 대물 페니스를 경험하는
여성이라면 말 할 것도 없는 기쁨을 갖을 것이다.
그날 밤...
고요한 난봉의 침실
여전히 난봉은 안방
아내 연주는 건넌방을 쓴다.
연주는 남편이 이런 일을 당했는지 모른다.
그저 벌초 때 몸을 좀 다친것 같다는 정도일 뿐이다.
그 사건이후에 남편은 좀처럼 연주와 말을 섞지않는다.
잠자리에 든 난봉
슬며시 당신의 육봉을 만져본다
한 손바닦으로 감을 수 없는 크기에
팬티를 넘어 서 버리는 길이에 감탄한다.
당장이라도 이 기쁜 실험을 아내와 하고 싶지만
그 그 놈과 아내를 떠올리면 기분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