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의 정사.

돈의 굴레에 자신을 팔아야 하는 가련한 여인..

이러한 상상들을 하면서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다..



"저녁 같이 하실래요?"

"그럼요 당연하죠.. 제가 실수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제가 저녁을 대접할게요.."



해산물 샤브샤브 식당이다.

저녁을 먹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혹시, 친구분이 사채를 끌어다 쓴곳이 어딘지 알수있나요?"

"제가 그방면에 아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곧바로 전화를 하고, 그녀가 명함을 가지고 식당으로 왔다.

배만 나왔지 뽀얀 살결에 임부복은 타이트하고 곰돌이 문양이 수놓여진 배가 볼록한 너무나도 귀여운

블라우스를 입고온 그녀...



박기사에게 그 사채업자와의 약속을 잡으라고 하였다..

지난번에 갔었던 요정..

그놈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렇게 예쁜여자들하고 술마셔보는게 평생소원이었다나...

참 소원도 지극히 보잘것 없는 소원만큼이나 치졸한 놈이다..



"자본금을 얼마가지고 그러한 일을 하시나요? 제가 사채쪽에 투자하고픈 생각이 있어서..."

한참을 생각하던 그놈은 5억이라고 대답을 한다. 분명 그 절반정도일 것이다..



이놈을 이용해 세상돌아가는 모습한번 구경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간다면 나는 그들을 나의 노예로 한번쯤 써먹고

그들을 잠시나마 돈으로 부터 해방시켜주는것도 그다지 나쁜일은 아닌것 같다.

돈은 아주오랜기간 사람을 병들게 하지만, 나에게 강요당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그야말로

자기 생각하기 나름인것이다.

선택은 항상 그들에게 맡길뿐 절대 강요하진 않는다..

그놈 회사에 1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물론 이익금은 은행이자 정도만 받기로 했다.

대신 나의 너무나도 변태적인 발상을 호쾌히 동의해주었다.

"역시 사장님은 사나이중에 사나이입니다."

그놈의 그말로 인해 나의 새로움에 대한 욕망은 날개를 단 꼴이 되었다..



그놈이 그녀를 호출했다.

한시간도 채안되어 그녀가 사무실로 조심스레 들어온다..

"야 배불뚝이 돈은 어떻게 가져왔냐?"

"지금 이 배만 아니면 어디 영감한테 몸이라도 팔아서 아니면 장기라도 팔아서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출산전까지만 기다려 주시면 안돼요?"

"안돼지롱 씨발년아..."

"가게 내일 닫아라...., 좆도 돈은 안되지만 컴퓨터라도 팔아서 일단 나도 먹고 살아야겠다.."

여자가 무릎을 꿇고 애원한다.

그놈은 계속 딴청부리고 발톱에 낀 때를 이쑤시게로 파서 냄새맡고 있다.



"야.. 내가 제안하나 할까?"

"할수있는거면 뭐든 할께요. 가게만큼은 장사 하게끔 해주세요.."

"너 빠구리 한번 뛸래?"

"네?.."

"아까 포르노 하나를 봤는데 애가진년이 딴놈들하고 붙어먹는 내용인데 밑에서 내좆이 물을 질질 흘리더라구.."

"너 눈딱감고 한번 받아주면 500까줄께.. 한번 할래?"

"집에가서 생각해보고 올께요.."

"아니,,아니,,"

"지금..!"

"여기서 나가면 기회는 없다. 더이상."



흐느끼며 운다..

소리까지 내며 운다..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이윽고 그녀가 왔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할꺼야?"

"네.."



눈이 퉁퉁부어 있는 그녀는 그저 자포자기 한 모습이다..



"니 얼굴보면서는 못하겠다. 죄짓는거 같아서.."

커튼 묶는 줄로 눈을 가렸다..

그놈은 아에 그녀의 두팔목도 청테이프로 묶어버렸다...

커튼뒤에서 계속 지켜보던 나에게 윙크를 한다..

조용히 귓속말로 예기를 한다..

"사장님 구경좀 해도 되죠?"

대답없이 그녀에게 다가갔다..

가슴에 손을 대니 움찔한다.

하나씩 하나씩 벗겨간다.

유반이 많이 커져있다. 아주 검붉에 익어있다..

배꼽까지 가린 팬티를 끌어내리는 순간 볼록한 그녀의 배가 보인다.

너무나도 흥분이 된다...



나도 알몸이다. 그녀도 알몸이고, 그놈은 담배를 피워데며 문단속을 했는지 확인을 한다.

손으로 배를 쓰다듬었다..

"세개하지 마세요. 아기가 위험해요..."

당황했다.. 그러자 그놈이 얼른 다가와 말을한다...

"야.. 서로 말하지 말자.. 지금이순간부터 대화는 없다. 알았냐?"

"세개 안한다고 약속해주세요."

"당연하지.. 나도 인간인데..."

그러고는 그놈은 살며시 소파로 가서 앉는다.



물건을 그녀 배에 비볐다.. 배꼽부터 그녀 거기까지 무슨 줄이 그어져있다.

임신을 하면 여자배에는 이런 줄이 생기나보다...

엉덩이도 많이 쳐져있다.. 가슴도..

하지만 그 어느 여자보다 나를 흥분시켰다..



여자를 무릎꿇리고 내것을 빨게했다..

혀를 쓰지않고 그냥 입으로 물고만 있다.

머리를 잡고 삽입을 반복했다.

역시나 나의 길이에 헛구역질을 하고만다.

가려진 눈사이로 눈물이 마구 흘러내린다.

헛구역질을 하고나면 여자의 침은 끈적거린다.

내 물건을 빼면 어김없이 그침은 길게 딸려 나온다..

소파 테이블에 그녀를 눕혔다.

늦가을 차가운 날씨에 차가운 테이블에 눕히니 그녀 몸에 소름이 돋는다.



다리를 들어올려 유심히 살펴보았다.

색이 많이 어두운색이다. 음순도 더 발달해있고..

갈라진 그녀의 거시기도 제법 커져있다.

분명, 일반인의 그것과는 다르다....



삽입을 했다. 의외로 내 애익이 넘쳐흐르는 지경이라 쉽게 삽입이 되었다.

여러가지 자세를 해보고 싶었으나 이렇게도 빨리 사정을 해버린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너무불쌍하고 너무나 가련한 그녀를 범해버렸다.

운다. 계속 운다..

그놈은 연신 미소를 짓고있다..

그녀 질내에 내 정액이 흘러내려온다..

휴지를 꺼내 조심스레 닦아주었다..



"아무래도 다른사람 같아요.."

"윤간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놈이 놀라 말을한다.



"야이 미친년아 무슨 개소리야?"



"다 알아요. 사장님이 아니잖아요.. "



갑자기 그놈이 바지를 벗는다. 벌써부터 그놈은 솟을대로 솟아있다.



"그래, 사실 내친구가 숨어있다가 그냥 했다.. 윤간은 무슨 윤간.."

"풀어주세요.."

갑자기 그놈이 그녀뒤로 가서 삽입을 시도한다.

애울듯이 엉엉 소리내어운다.

"야 어차피 두좃이 두번 들어가나 한좆이 두번들어가나 같은거 아니야?"

"대신 너 쪽팔리고 괴로울까봐 눈을 가린건데"

"니눈으로 안봤으면 윤간아니야.. 한놈이라고 생각해.."



뒤에서 뒷치기를 한다.

그녀는 두손으로 연신 테이블에 배가 부딪히지 않으려고 힘을 꽉 주고있다.."

그놈 참 오래도 한다.. 이번엔 아예 배를 잡고 뒤에서 지랄 용을 쓰고있다..

그녀도 포기한 상태다.. 더이상 울지도 않는다..



소파에 눕혀놓고 열심히 삽입을 하더니 그녀의 배에 정액을 한가득 쏟아붓는다..



난 그길로 밖으로 나왔다..



미안한 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그 미안한 마음을 무언가로 보답해 주어야겠다고 맹세했다..



그녀를 불렀다..

그녀가 진 빚을 내가 대신 빌려주겠다면 제안했고 은행이자 정도로 3년간 상환해서 나에게 갚으라고 했다.

아무런 차용증도 쓰지 않고 그녀에게 돈을 건넸다.

친구를 불렀다..

커피전문점에 나타난 그녀는 불과 몇시간 전에 그런일을 당하고도 태연하게 자리에 나왔다.

돈을 건네고, 그녀에게 말했다..

"믿고 드리는겁니다. 다시는 남자를 믿지 마시고 사람을 믿지 마세요..

이 돈을 믿으세요..."



나도 정말 나쁜놈이지만 그녀 둘은 그 이후로 전화번호도 바꾸고 피씨방도 팔고 다른곳으로 옮겼다.

세상이 이렇다.. 돈을 가진사람을 이용하고 돈을가진 사람은 돈없는 사람을 이용하고..



무거운 몸으로 울면서 남자를 받을수 밖에 없었던 그녀는..

그렇게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언젠가 그보다 더한 일도 돈이라면 할수 있을것이다..



난 참 나쁜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