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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 2부

관리자 0 9512
모두가 나의 여자들 (2)













그 여자는 클럽밖으로 날 끌고 갔다.

-이여자 대체 머야~-

밖으로 날 끌고온 여자는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잡은손을 풀어주고, 담배를 꺼내 물었다.



" 저 , 왜그러시죠?"

"풋~ 왜그러긴 머가 왜그래 ~ 그냥 맘에 들어서~"



-당돌한 기집애네 ~ -

"후~ 몇살이야?"



담배 연기를 뿜어내며 여자가 내게 물었다.

"저요?? 20살인데요 .. "

"오빠네~ , 난 18살이야 ~"

-머야,, 고딩이네 !!



"고등학생이 클럽에 출입이 되던가,, ?"

"풉, 이름은 뭐야 ? 난 지혜야, 한지혜"

-꼬맹이가 계속 반말이네 .. -

"나? 난 이준영.. 저기 나 들어가봐야 되거든??"

"머? 왜 ? 내가 맘에 안들어 ?"

"무,,무슨, 맘에 들고 안들고가 어딨어, 오늘 처음봤는데~"

"잠깐 바람좀 쐬고 들어가자~ 춤좀 더 추다가 술한잔 하러 가게"

"... 고딩이랑 술안마시거든??? 그리고 너 왜 반말이야?"



꼬맹이가 당돌하게 굴길래 한마디 해줬다.



"췌, 머 어때서~ 그러지말고 술한잔사줘,"

"어~허!! 얼릉 집에 들어가서 공부나해!!"



난 최대한 어른스럽게 고딩기집애를 타일렀다.



"웃기네~ 시시하게 왜이래 "

"됐거든~ 난 안에 친구들 기다려서 간다~"



난 뒤돌아 클럽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야 ~!"

-저 기집애가,, 끝까지.."

난 미간을 찌푸리며 뒤를 홱돌아봤다.



"가기전에 폰좀 한번 빌려주라 , "

"맡겨놨냐?"

"그러지말고 한통화만 할게 ~"



난 어쩔수 없이 폰을 건내줬다.

고딩기집애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받지 않는지 끊고는 내게 다시 건내줬다.

그러면서 날 뚫어지게 쳐다봤다.



"멀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봐??"

"음,, 귀엽네??"

"무..뭐????.. 이게 완전 ~ "

"되써 ~ 김샛어 난 갈래~ "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톡 자르더니 휙뒤돌아 금새 어디론가 사라졌다.

-머야 저기집애,, 완전 당돌하네 ..



난 다시 클럽안으로 들어갔다.

수지랑 혜정이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나도 다시 친구들 옆에 자리를 잡고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그렇게 우린 한 30분동안 신나게 흔들어댔다.



"야야~ 우리 3차가자 3차~"



혜정이가 내 귓가에대고 말했다.

난 손으로 오케이 싸인을 보냈다.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어디로 갈건지 정하고,

근처 생맥주집으로 향했다.



"수지 니 춤 잘추더라~ "

"거짓말~ 나 춤같은거엔 소질 없는데 ㅎㅎ "

"아냐~ 넌 얼굴되고 몸매되니까 어깨만 살짝씩 흔들어도 디게 섹히하던데~키키, 그에반하면,

혜정이는 아무리 섹시하게 흔들어대도 발광난것처럼 보이잔아,ㅋㅋㅋㅋ"

"야 이준영~ 너 진짜 오늘 죽어볼래~~~~"

혜정이가 내 목을 거세게 확~ 감아챘다.

"으~ 취소취소~"

내가 항복을 외쳐대도 혜정은 억센팔로 내목을 더욱 거세게 감아챘다.

내 볼에 혜정이의 풍만함 가슴이 그대로 느껴졌다.

-선머슴주제에 가슴은 완전 크네 .. 키키





우린 그렇게 생맥주집에 도착했다.

거기서 한시간가량 술을계속 마셨다.

우리 셋은 어느세 많이 취해있었다.



"음~ 수지야, 너 근데 남자친구 있지??"

"응? 나 남자친구 없어~ 사겨본적도 없는데~"

"진짜~!!? 너정도 되면 줄을 섰을텐데 ~"

"야 이준영~ 너 작업거냐?? 키키, 수지가 과하게 예뻐서 그런지 남자들이 접근도 안하더라~"



그럴만도 했다.

나도 수지를 처음봤을땐 워낙 이뻐서 콧대도 높고 , 남자친구도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남친한번 안사겨본 순진녀라니,, 완벽하구만~~!!





"그렇군!! 수지야 앞으로 혜정이랑 술마실때 부를테니까 같이 만나서 놀고 그르자~키키"

"그래 나야 좋지, ㅎ"

"이준영 끝까지 작업거네~ 하여간 남자들이란!! 어째뜬 그때마다 니가 술쏘는거다? 히히"

"넌 술땜에 한번 제대로혼나봐야지 그놈의 술타령을 그만하지~~"

"술없는 인생은 생각하기도 싫어!! 히히"



우린 그렇게 수다를 떨면서 계속 술을 마셨다.

어느새 새벽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수지가 헤롱헤롱 하더니 그대로 테이블에 머리를박고 잠이 들었다.



"무리한다 싶더니~~ "



혜정이 말하더니, 수지를 어깨에 들쳐 업고 일어나려고 했다.

나도 많이 취한 상태였지만 셋중에선 그나마 내가 제일 멀쩡했다.



"야야~ 너가 못부축해~ 비켜봐"



난 혜정을 밀어내고 수지를 부축하고 일어났다.

우린 그렇게 밖으로 나왔다.



"으음~~"



혜정도 많이 취했는지 비틀비틀 거리더니 갑자기 전봇대를 부여잡고 속에 있는걸

밖으로 부어내기 시작했다.

으~ 드러븐 기집애 ~



난 수지를 부축한채로 혜정의 등을 두들겨 주었다.



"야 괜찮어??"

"아아,, 응~ ~ 개안해 개안해~~"



혜정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대로 길바닥에 널브러졌다.



-이런 젠장.....













난 지금 근처에 있는 한 모텔에 들어와서 혜정의 윗옷을 열심히 빨고 있다.

기집애서 오바이트 하면서 옷에도 많이 묻어서 어쩔수없이 벗겨서 빨래를 하는중이다.

내가 왜 이짓까지 해야하는지 ,,

빨래를 다 끝내고 테이블위에 혜정이의 티를 널어놨다.

그리고선 수지랑 혜정이가 누워있는 침대쪽으로 고개를 돌려봤다.

브래지어만 차고 널브러져있는 혜정과 다소곳하게 누워서 새근새근 자는 수지 ,



-아~ 혜정이가 브라자만 차고 누워있는데도, 수지한테만 눈이가네 . 키키 . 혜정이는 여자가 아닌것같아. ㅋㅋ



난 조용히 둘이 자고있는 침대 곁으로 다가갔다.



-와~ 가까이서 보니까 완전 천사네 .. 피부가 완전 뽀얗네..



난 그렇게 멍~ 하니 몇분동아 수지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 봤다.

그러다가 천천히 아래로 눈질을 돌렸다.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봉긋하게 올라와있었다.

저 옷 속안도 뽀양 가슴이 답답한 브래지어 안에 갇혀있겠지..

난 살며서 손을 수지의 가슴에 가져다 대봤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셔츠위로 부드러운 가슴이 느껴졌다.

난 손에 살짝 힘을줘서 주물러 봤다.



-아 .. 주겨준다 ..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은데 ..



난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될짓을 했다.

셔츠 단추를 천천히 하나하나 풀어버렸다.

쇠골뼈가 드러나고 하얀 브래이지어가 보이기 시작했다.

목구멍으로 침넘어가는 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렸다.

단추를 몇개 풀고나니 수지 가슴이 눈에 확들어왔다.



-생각보다 큰데 ..



난 브래이지어 위를 살살 주물러 보면서 한손으론 내 자지를 움켜쥐었다.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변태같았지만, 그상황에서 어쩌리,, 나도 남잔데 .

난 브래이지어를 살짝 들어올렸다.



-하악.....



브래지어 안에 감춰져 있던 핑크빛 젖꼭지가 눈에 들어왔다.

난 손가락으로 살살 돌려가며 살짝 꼬집어도 보았다.

정말 미칠지경이었다.

내 자지를 움켜쥔 오른손을 더욱 거세게 흔들어댔다.

난 내 입을 수지의 젖꼬지에 가따댔다.

그러고서 혀로 젖꼭지를 살살돌려가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수지의 몸에선 좋은 향기가 났다.





"으음~ "



그때 갑자기 침대가 들썩이면서 혜정이 몸을 움직였다.

난 깜짝놀라서 그대로 동작을 멈추고서 그자리에 굳어있었다.

혜정은 금장 조용해 졌고, 깨지는 안은것같았다.



난 그 상황에서 이성을 되찾고 이러면 안될것 같은 판단에,

잽싸게 수지의 단추를 채우고서 화장실로 달려갔다.

난 거울을 보고 수지 가슴을 만졌던 손을 코에 갔다대고, 아직 손바닥에 남아있는 수지의

향기를 음미하면서 한손으론 내 자지를 세차게 흔들어댔다.



"으~~ 으윽~~"



"뿌직 ~ 찍~ "



난 금방 사정을 해버렸다.

내 좆물이 화장실거울까지 튀어나갔다.

난 잠시 사정의 여운을 느끼면서 서있다가. 바닥과 화장실 거울에 묻은 좆물을 닦아냈다.



- 아 .. 수지같은애 한번 먹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네..











그때는 알지 못했다. . . 앞으로 우리 둘사이에 일어날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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