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9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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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5
2019.02.06 22:11
모두가 나의 여자들 (9)
거실 베란다를 통해 눈부신 햇살이 내리쪘다.
난 잠에서 깨고선 눈을 부비며 내 왼팔을 베고자는 지혜를 내려다 봤다.
-아 .. 또 사고쳤네 .. 이 등신 ..
난 밀려오는 두통에 머리를 집고 괴로워 했다.
어젯밤 대체 어쩌려고 그런거지 ..
삼일 연속 외박에.. 이틀동안 두여자를 먹다니 ..
그것도 한명은 친한친구 .. 또 한명은 생전 첨보는 이상한 아이 ..
요 몇일동안일이 꿈만 같았다.
지혜가 일어났는지 작은 손으로 내 가슴팍을 어루만졌다.
"일어.. 낫어?"
"응.."
"지혜야.. 어젠.."
"됐어.. 내가 좋아서 그런거야"
"....."
그렇게 말하는 지혜가 왜그렇게 안쓰럽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
겉으론 아무걱정없는 말괄량이 같이 보였는데 ..
굉장히 외로운 아이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
지혜가 갑자기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들어 날 올려다 봤다
"오빠꺼 크더라 ? "
"어엉?... 아..흐음..."
-방금전까지 세상근심걱정 다 짊어진애처럼 보이더니.. 뜬금없긴..
"함 더할까? 히~ "
"야... 됐어 !"
"안돼, 나 한번 더하고 싶어 ~!"
싫다는 나를....... 사실 싫진 않았다...
어쨌던, 지혜는 내 몸위로 올라타고서는 아침부터 빨딱 선 내 자지를 움켜쥐고
그대로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
난 수업듣는 내내 교수님의 말소린 들리지도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아침수업은 지혜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
점심때가 되서야 지혜를 때놓고 집에서 나올수 있었는데, 현관문을 나서는 내 볼에 입을 마추고선
잘가라며 손을 힘차게 흔들며 해맑게 웃는 지혜 모습이 생각났다.
그녀석 성격이 워낙 쾌활해서 그런지.. 아니면 진한 섹스를 나눈후라그런지..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것처럼 지혜가 편하게 느껴졌고. . 조금은 사랑스럽단 느낌까지 들정도였다.
"도리도리~"
-내가 무슨생각을...
난 이런저런 생각들을 지워버리려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런 내 눈에 내 반대쪽 앞줄에 앉은 혜정의 뒷모습이 보였다.
강의실에 들어서면서 딱 마주친 우린.. 잠시동안 어색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혜정은 내 눈길을 피하려 고개를 돌려버렸었다 .
앞으로 계속 보게 될텐데 ..
어느새 수업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혜정에게 다가갔다.
"혜정아.."
"......."
"잠깐.. 얘기좀 하자"
우린 학교 분수대쪽에 있는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우리둘은 한참을 말없이 뿜어져나오는 분수를 쳐다보고 앉아있었다.
".. 괜찮아"
"응??"
혜정이 먼저 입을 열었다.
".. 난 괜찮다고.. 그러니까 걱정하지만.."
"혜정아 .. "
".. 그때 한말 진심이였어. . 나 너 좋아해.."
"........"
"알어 ..니 가 지금은 날 여자로 안느낀다는거 ..친구이상은 아니라는거 . ."
난 아무말 없이 혜정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니가 내 첫...남자라는거때문에 ....너무 부담갖지마.."
"혜정아... 어떻게 그럴수 있겟냐 .. 내가 너한테 .."
"괜찮아..내가 좋아하는 너한테 해줄수 있는게 있어서 좋았으니까.. "
"혜정아 . ."
"그런 부담때문에 어쩔수 없이 니가 날 생각해주고 그러는건 싫어 .. 나 기다릴테니까..
내가 여자로 보여지거든.... 날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느껴질때.. 그때 다시 얘기하자 .. "
"..응.. 혜정아 ..미안해"
난 그저 미안하단말 밖에 해줄말이 없었다.
혜정이가 여자로 느껴질 날이 올까? 친구가 아닌 ..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 상대로 ?..
"괜찮다니까.. 대신.. 우리 전처럼..그렇게 편하게 지낼수.. 있지?"
"응! 당연하지.. 혜정이 닌 내 베프잔아~ 헤헤.."
"치.. 나 밥안먹었어, 밥이나 사줘"
"그래! 가자 ! 고고!"
우린 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서로를 대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까진 어색한 기분을 떨쳐낼순 없었다 .
혜정이를 집에 데려다준뒤, 난 집으로 향했다.
집앞에서 난 잠시 망설였다.
- 나 오늘 뒈지는거 아냐 ? 어쩌지..
조심스래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작은 누난 어디갔는지 큰누나 혼자 티비를 보며 소파에 앉아있었다.
유리누난 눈을 흘기며 날 노려봤다.
"누나.. 헤~ "
난 그런 누날 내려다보며 멎적게 웃어보였다.
"너 자꾸 그럴래 ?"
"미안미안~~ 아 글세, 친구놈 아버지가 상을 당했지뭐야!!! 거참 안됐지머야 .. "
"거짓말 할래 ?"
"...쏘리 .. 진짜 다신 안그럴께~ 미안해요 누님~~"
난 온갖 아양을 떨면서 유리누나 곁에 앉아 누날 부둥켜안고 누나 어깨에 얼굴을 부벼댔다.
"징그러~ 저리가~ "
누난 그런 내 얼굴을 밀어내면서 말했다.
"너 한번만 더 그래봐! 엄마 아빠한테 말해서, 그냥 학교 기숙사로 들여보낸다.
"헉! 누나 그것만은.. 그런 그지같은데선 하루도 살수없어~~!"
"그러니까 앞으로 똑바로해"
"네 ~~ 분부받들겠사옵니다~"
"얘는,, 훗"
역시 유리누난 넘 착해 ..
싫어할래야 싫어 할수가 없지, 언넘인지 몰라도 우리 누나한테 장가오는 놈은
최고로 복받은 놈일거다 .
"근데 희지는??"
"오늘 과 모임있다고 술 마시고 온다드라"
"기집애가 밤늦게까지 싸돌아 다니기는!"
"너나 잘해세요 ~"
"헤~~"
난 대충 씻고서 유리누나와 tv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
"딸깍~"
"누교~~~"
희지누나란건 알았지만 혹시나하고 소리쳤다.
"니 누나다~~~~~~"
술을 얼마나 퍼부었는지 지 몸도 맘대로 못하고 비틀거렸다.
"쯔쯔쯔~ 지금 시간이 몇시냐~"
"요~ 째깐한게 화악~!"
이리저리 비틀거리던 희지누난 소파위로 퍽~ 하고 엎어져버렸다.
유리누난 그런 작은누나를 일으켜 씻고 자라며 화장실로 들여보냈다.
작은 누난 오랫동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잠시뒤, 브라와 팬티만 걸치고 여전히 비틀거리며 거실로 나오는 작은누나가 보였다.
- 오오 .....
매일 보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바지는 항상 입고 있었는데 ..
안그래도 하얀팬티라 속이 살짝 비칠듯 했는데.. 팬티가 살짝 물에 젖어
작은누나 보지 둔덕의 검은 털들이 살짝 비쳤다.
골반이 넓고, 허리가 잘록해서 그런지 라인이 아주 ... 후우..
"야! 이희지! 옷똑바로 안입을꺼야? 동생앞에서 머하는거야~"
"헤에~ 저런 꼬맹이가 멀 안다고 난리양~ "
"니 몸매 구린건 안다~ "
난 맘에도 없는소릴 내뱉었다.
"저게 죽을라고! 니 번데기만 하겠니~ 히히히"
"아 진짜! 번데기 아니라니까!!"
"뽀큐~!"
희지누난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더니 하나뿐인 동생한테 뻑큐를 날리고
비틀거리면서 방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풉.. 귀엽기는 ..
난 그런 희지누나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톡!"
"넌 또 멀 그렇게 쳐다보고있어!"
"아야!..쩝.. "
유리누나가 내 머리통을 손가락으로 살짝 튕기면서 말했다.
난 잠깐동안 계속 티비를 보다가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 거실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자기전에 오줌좀 빼고 잘려고..
"쏴아~"
"후후 늠름한 자식~ 물빼내는 소리도 시원~하구만 "
난 내 물건을 내려다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변기물을 내리고 돌아섰다.
그때 세탁기 앞에 떨어져있는 분홍색 팬티가 내눈에 들어왔다.
"아~ 칠칠맞은뇬. . 잘좀 넣고 가지는.. "
희지누나 팬티 같았다.
방금전에 갈아입으면서 세탁기에 던진다는게 바닥에 떨어졌나보지 ..
난 팬티 끝을 살짝 집어들고선 세탁이에 집어넣으려 했다.
- 어 ?"
그때 허여멀건한 액체같은게 내눈에 들어왔다.
-뭐야 이거..
난 팬티를 눈앞으로 가까이 가져다댔다.
작은누나 보지가 닿았을 부근에 이상한 허연 액체가 꾀 많이 묻어 있는게 보였다.
난 손끝으로 액체를 살짝 찍어보았다.
그러고는 코끝으로 살짝 가져다 대보았다.
-어! ... 이 미친년.. 술 쳐먹고 누구랑 구르고 온거야!
그건 남자 정액냄새가 분명했다.
거실 베란다를 통해 눈부신 햇살이 내리쪘다.
난 잠에서 깨고선 눈을 부비며 내 왼팔을 베고자는 지혜를 내려다 봤다.
-아 .. 또 사고쳤네 .. 이 등신 ..
난 밀려오는 두통에 머리를 집고 괴로워 했다.
어젯밤 대체 어쩌려고 그런거지 ..
삼일 연속 외박에.. 이틀동안 두여자를 먹다니 ..
그것도 한명은 친한친구 .. 또 한명은 생전 첨보는 이상한 아이 ..
요 몇일동안일이 꿈만 같았다.
지혜가 일어났는지 작은 손으로 내 가슴팍을 어루만졌다.
"일어.. 낫어?"
"응.."
"지혜야.. 어젠.."
"됐어.. 내가 좋아서 그런거야"
"....."
그렇게 말하는 지혜가 왜그렇게 안쓰럽게 보였는지 모르겠다. .
겉으론 아무걱정없는 말괄량이 같이 보였는데 ..
굉장히 외로운 아이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
지혜가 갑자기 음흉한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들어 날 올려다 봤다
"오빠꺼 크더라 ? "
"어엉?... 아..흐음..."
-방금전까지 세상근심걱정 다 짊어진애처럼 보이더니.. 뜬금없긴..
"함 더할까? 히~ "
"야... 됐어 !"
"안돼, 나 한번 더하고 싶어 ~!"
싫다는 나를....... 사실 싫진 않았다...
어쨌던, 지혜는 내 몸위로 올라타고서는 아침부터 빨딱 선 내 자지를 움켜쥐고
그대로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
난 수업듣는 내내 교수님의 말소린 들리지도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아침수업은 지혜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
점심때가 되서야 지혜를 때놓고 집에서 나올수 있었는데, 현관문을 나서는 내 볼에 입을 마추고선
잘가라며 손을 힘차게 흔들며 해맑게 웃는 지혜 모습이 생각났다.
그녀석 성격이 워낙 쾌활해서 그런지.. 아니면 진한 섹스를 나눈후라그런지..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것처럼 지혜가 편하게 느껴졌고. . 조금은 사랑스럽단 느낌까지 들정도였다.
"도리도리~"
-내가 무슨생각을...
난 이런저런 생각들을 지워버리려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런 내 눈에 내 반대쪽 앞줄에 앉은 혜정의 뒷모습이 보였다.
강의실에 들어서면서 딱 마주친 우린.. 잠시동안 어색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러더니 혜정은 내 눈길을 피하려 고개를 돌려버렸었다 .
앞으로 계속 보게 될텐데 ..
어느새 수업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혜정에게 다가갔다.
"혜정아.."
"......."
"잠깐.. 얘기좀 하자"
우린 학교 분수대쪽에 있는 벤치에 나란히 앉았다.
우리둘은 한참을 말없이 뿜어져나오는 분수를 쳐다보고 앉아있었다.
".. 괜찮아"
"응??"
혜정이 먼저 입을 열었다.
".. 난 괜찮다고.. 그러니까 걱정하지만.."
"혜정아 .. "
".. 그때 한말 진심이였어. . 나 너 좋아해.."
"........"
"알어 ..니 가 지금은 날 여자로 안느낀다는거 ..친구이상은 아니라는거 . ."
난 아무말 없이 혜정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니가 내 첫...남자라는거때문에 ....너무 부담갖지마.."
"혜정아... 어떻게 그럴수 있겟냐 .. 내가 너한테 .."
"괜찮아..내가 좋아하는 너한테 해줄수 있는게 있어서 좋았으니까.. "
"혜정아 . ."
"그런 부담때문에 어쩔수 없이 니가 날 생각해주고 그러는건 싫어 .. 나 기다릴테니까..
내가 여자로 보여지거든.... 날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느껴질때.. 그때 다시 얘기하자 .. "
"..응.. 혜정아 ..미안해"
난 그저 미안하단말 밖에 해줄말이 없었다.
혜정이가 여자로 느껴질 날이 올까? 친구가 아닌 ..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수 있는 그런 상대로 ?..
"괜찮다니까.. 대신.. 우리 전처럼..그렇게 편하게 지낼수.. 있지?"
"응! 당연하지.. 혜정이 닌 내 베프잔아~ 헤헤.."
"치.. 나 밥안먹었어, 밥이나 사줘"
"그래! 가자 ! 고고!"
우린 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서로를 대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까진 어색한 기분을 떨쳐낼순 없었다 .
혜정이를 집에 데려다준뒤, 난 집으로 향했다.
집앞에서 난 잠시 망설였다.
- 나 오늘 뒈지는거 아냐 ? 어쩌지..
조심스래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작은 누난 어디갔는지 큰누나 혼자 티비를 보며 소파에 앉아있었다.
유리누난 눈을 흘기며 날 노려봤다.
"누나.. 헤~ "
난 그런 누날 내려다보며 멎적게 웃어보였다.
"너 자꾸 그럴래 ?"
"미안미안~~ 아 글세, 친구놈 아버지가 상을 당했지뭐야!!! 거참 안됐지머야 .. "
"거짓말 할래 ?"
"...쏘리 .. 진짜 다신 안그럴께~ 미안해요 누님~~"
난 온갖 아양을 떨면서 유리누나 곁에 앉아 누날 부둥켜안고 누나 어깨에 얼굴을 부벼댔다.
"징그러~ 저리가~ "
누난 그런 내 얼굴을 밀어내면서 말했다.
"너 한번만 더 그래봐! 엄마 아빠한테 말해서, 그냥 학교 기숙사로 들여보낸다.
"헉! 누나 그것만은.. 그런 그지같은데선 하루도 살수없어~~!"
"그러니까 앞으로 똑바로해"
"네 ~~ 분부받들겠사옵니다~"
"얘는,, 훗"
역시 유리누난 넘 착해 ..
싫어할래야 싫어 할수가 없지, 언넘인지 몰라도 우리 누나한테 장가오는 놈은
최고로 복받은 놈일거다 .
"근데 희지는??"
"오늘 과 모임있다고 술 마시고 온다드라"
"기집애가 밤늦게까지 싸돌아 다니기는!"
"너나 잘해세요 ~"
"헤~~"
난 대충 씻고서 유리누나와 tv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
"딸깍~"
"누교~~~"
희지누나란건 알았지만 혹시나하고 소리쳤다.
"니 누나다~~~~~~"
술을 얼마나 퍼부었는지 지 몸도 맘대로 못하고 비틀거렸다.
"쯔쯔쯔~ 지금 시간이 몇시냐~"
"요~ 째깐한게 화악~!"
이리저리 비틀거리던 희지누난 소파위로 퍽~ 하고 엎어져버렸다.
유리누난 그런 작은누나를 일으켜 씻고 자라며 화장실로 들여보냈다.
작은 누난 오랫동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잠시뒤, 브라와 팬티만 걸치고 여전히 비틀거리며 거실로 나오는 작은누나가 보였다.
- 오오 .....
매일 보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바지는 항상 입고 있었는데 ..
안그래도 하얀팬티라 속이 살짝 비칠듯 했는데.. 팬티가 살짝 물에 젖어
작은누나 보지 둔덕의 검은 털들이 살짝 비쳤다.
골반이 넓고, 허리가 잘록해서 그런지 라인이 아주 ... 후우..
"야! 이희지! 옷똑바로 안입을꺼야? 동생앞에서 머하는거야~"
"헤에~ 저런 꼬맹이가 멀 안다고 난리양~ "
"니 몸매 구린건 안다~ "
난 맘에도 없는소릴 내뱉었다.
"저게 죽을라고! 니 번데기만 하겠니~ 히히히"
"아 진짜! 번데기 아니라니까!!"
"뽀큐~!"
희지누난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더니 하나뿐인 동생한테 뻑큐를 날리고
비틀거리면서 방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풉.. 귀엽기는 ..
난 그런 희지누나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톡!"
"넌 또 멀 그렇게 쳐다보고있어!"
"아야!..쩝.. "
유리누나가 내 머리통을 손가락으로 살짝 튕기면서 말했다.
난 잠깐동안 계속 티비를 보다가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 거실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갔다.
자기전에 오줌좀 빼고 잘려고..
"쏴아~"
"후후 늠름한 자식~ 물빼내는 소리도 시원~하구만 "
난 내 물건을 내려다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변기물을 내리고 돌아섰다.
그때 세탁기 앞에 떨어져있는 분홍색 팬티가 내눈에 들어왔다.
"아~ 칠칠맞은뇬. . 잘좀 넣고 가지는.. "
희지누나 팬티 같았다.
방금전에 갈아입으면서 세탁기에 던진다는게 바닥에 떨어졌나보지 ..
난 팬티 끝을 살짝 집어들고선 세탁이에 집어넣으려 했다.
- 어 ?"
그때 허여멀건한 액체같은게 내눈에 들어왔다.
-뭐야 이거..
난 팬티를 눈앞으로 가까이 가져다댔다.
작은누나 보지가 닿았을 부근에 이상한 허연 액체가 꾀 많이 묻어 있는게 보였다.
난 손끝으로 액체를 살짝 찍어보았다.
그러고는 코끝으로 살짝 가져다 대보았다.
-어! ... 이 미친년.. 술 쳐먹고 누구랑 구르고 온거야!
그건 남자 정액냄새가 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