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의 친구와 나 그리고 숙모 - 프롤로그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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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9
2019.02.06 22:43
읽기만 하다가 한 번 올려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저의 경험담입니다. 가급적 저의 기억을 충실히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첫 작품이니만치 재미없어도 너무 질책하지는 말아주세요.
나이 사십에 장가도 못가고 동네에서 컴퓨터대리점이나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지도 8년. 친구들과 어울려 단란주점이니 꽃마차니 돌아다니며 술 마시는 것도 재미를 잃어가던 무렵 선혜를 만났다. 옆 동네에서 전파상을 운영하는 삼촌 내외와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잦았는데 어느 날 숙모의 친구로 합석을 한 선혜는 쉬흔 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쁜 아줌마였다. 직장 다니는 24살 된 딸과 대학생 아들을 둔 그녀는 같은 또래의 중년 여성과 달리 곱고, 스포츠 모자를 쓴 모습이 나이가 믿기지 않게 젊어 앳되게 까지 보였다. 숙모처럼 배가 나오지도 않았고 인물도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선혜의 남편은 삼촌과 친구지간으로 무역회서에서 명퇴 후 강원도로 내려가 소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선혜는 서울에 머물며 한 달에 두어 번 다녀오는 모양이었다.
한 번 모습을 보인 선혜는 그 후로는 으레 우리들의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었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선혜를 향한 나의 마음은 점점 깊어져갔다. 폭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는 게 삼촌의 음주 스타일인지라 우리들의 술자리는 일차에서 끝나게 마련이어서 잦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나는 선혜에게 다가갈 기회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문을 닫을 때 쯤 삼촌이 숙모와 선혜를 대동하고 우리 가게를 찾아왔다. 오늘이 선혜 생일인데 신랑이 없으니 우리가 축하해주자는 것이었다. 매번 삼겹살이나 먹던 우리는 모처럼 소갈비 집에 가서 선혜의 생일을 축하하며 평소와 달리 흥건히 취할 만큼 많은 술을 마시고 이차로 노래방까지 찾았다. 방에 들어가자 형수에게 맥주 좀 가져오라고 시킨 삼촌은 마이크를 잡았고 선혜와 나에게 브루스를 추라고 권유하였다. 처음으로 선혜를 마주 안자 행복감에 숨이 가빠왔다. 살며시 그녀의 머리칼에 코를 갖다 대자 샴푸 냄세와 중년 여성의 향기가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 술에 취해 스텝이 엉키며 꽉 안기니 선혜가 내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지탱해 준다. 용기를 내어 선혜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마음속으로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그녀가 따귀라도 올려붙이면 삼촌 앞에서 그 무슨 망신이랴 싶었는데 그녀가 입을 벌려 내 입술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안도의 한숨과 어쩌면 내가 원하던 대로 선혜를 갖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밀려왔다. 내가 그녀의 입에 혀를 넣고 등을 힘껏 당기니 선혜의 손이 나의 자지를 바지 위로 잡아왔다. 역시 아줌마라 다르구나 그렇게 조신해 보이던 선해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선혜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차마 나도 같이 선혜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진 못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고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렀다. 아이를 둘이나 낳아 기른 아줌마답게 가슴은 컸지만 탄력은 아가씨 못지 않았다. 선혜의 입으로 더운 숨이 토해졌다. 삼촌이 신경이 쓰였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두번째 노래에만 열중하고 계셨다. 잠시 후 숙모가 캔 맥주 몇 병과 과자봉투를 들고 들어와 우리는 애무 없는 브루스를 춰야했지만 선혜의 속마음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나의 마음은 충분히 흡족했다. 잠시 후 선혜가 방을 나서는 게 화장실을 가는 듯 했다. 나도 맥주를 마셔 소변이 보고 싶던 터라 곧 일어나 화장실로 따라갔다.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이었는데 내가 바지 지퍼를 올릴 때쯤 선혜가 여자 칸막이에서 나왔다. 화장실을 나가려는 선혜의 팔을 잡아끌어 내 품에 안았다. 바지 속에서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입술을 포개고 허리춤으로 손을 넣어 선혜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니 소변을 덜 닦았는지 물기가 느껴졌다. 용기를 내어 팬티 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갈라진 음순 사이를 살짝 긁어 올리니 손끝에 점액질의 액체가 느껴졌다. ‘흥분하고 있었군’. 선혜가 거친 호흡을 토해내고 있었다. 벽으로 밀어붙여 작업에 들어가려는데 또 다른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떨어졌고 부끄러웠는지 선혜가 화장실 밖으로 도망치듯 나섰다.
노래방을 나와 선혜를 집까지 에스코트하겠다는 삼촌 내외 몰래 그녀의 손에 명함을 쥐어주곤 내가 먼저 발길을 돌렸다. 잠시 후 돌아보니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세 사람 중에 선혜가 고개 돌려 나를 보고 있었다.
나이 사십에 장가도 못가고 동네에서 컴퓨터대리점이나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지도 8년. 친구들과 어울려 단란주점이니 꽃마차니 돌아다니며 술 마시는 것도 재미를 잃어가던 무렵 선혜를 만났다. 옆 동네에서 전파상을 운영하는 삼촌 내외와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잦았는데 어느 날 숙모의 친구로 합석을 한 선혜는 쉬흔 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쁜 아줌마였다. 직장 다니는 24살 된 딸과 대학생 아들을 둔 그녀는 같은 또래의 중년 여성과 달리 곱고, 스포츠 모자를 쓴 모습이 나이가 믿기지 않게 젊어 앳되게 까지 보였다. 숙모처럼 배가 나오지도 않았고 인물도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선혜의 남편은 삼촌과 친구지간으로 무역회서에서 명퇴 후 강원도로 내려가 소를 키우고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선혜는 서울에 머물며 한 달에 두어 번 다녀오는 모양이었다.
한 번 모습을 보인 선혜는 그 후로는 으레 우리들의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었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선혜를 향한 나의 마음은 점점 깊어져갔다. 폭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는 게 삼촌의 음주 스타일인지라 우리들의 술자리는 일차에서 끝나게 마련이어서 잦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나는 선혜에게 다가갈 기회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 문을 닫을 때 쯤 삼촌이 숙모와 선혜를 대동하고 우리 가게를 찾아왔다. 오늘이 선혜 생일인데 신랑이 없으니 우리가 축하해주자는 것이었다. 매번 삼겹살이나 먹던 우리는 모처럼 소갈비 집에 가서 선혜의 생일을 축하하며 평소와 달리 흥건히 취할 만큼 많은 술을 마시고 이차로 노래방까지 찾았다. 방에 들어가자 형수에게 맥주 좀 가져오라고 시킨 삼촌은 마이크를 잡았고 선혜와 나에게 브루스를 추라고 권유하였다. 처음으로 선혜를 마주 안자 행복감에 숨이 가빠왔다. 살며시 그녀의 머리칼에 코를 갖다 대자 샴푸 냄세와 중년 여성의 향기가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 술에 취해 스텝이 엉키며 꽉 안기니 선혜가 내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지탱해 준다. 용기를 내어 선혜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마음속으로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그녀가 따귀라도 올려붙이면 삼촌 앞에서 그 무슨 망신이랴 싶었는데 그녀가 입을 벌려 내 입술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안도의 한숨과 어쩌면 내가 원하던 대로 선혜를 갖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밀려왔다. 내가 그녀의 입에 혀를 넣고 등을 힘껏 당기니 선혜의 손이 나의 자지를 바지 위로 잡아왔다. 역시 아줌마라 다르구나 그렇게 조신해 보이던 선해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선혜도 나를 좋아하고 있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왔다. 차마 나도 같이 선혜의 보지로 손을 가져가진 못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고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물렀다. 아이를 둘이나 낳아 기른 아줌마답게 가슴은 컸지만 탄력은 아가씨 못지 않았다. 선혜의 입으로 더운 숨이 토해졌다. 삼촌이 신경이 쓰였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모니터에 시선을 둔 채 두번째 노래에만 열중하고 계셨다. 잠시 후 숙모가 캔 맥주 몇 병과 과자봉투를 들고 들어와 우리는 애무 없는 브루스를 춰야했지만 선혜의 속마음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나의 마음은 충분히 흡족했다. 잠시 후 선혜가 방을 나서는 게 화장실을 가는 듯 했다. 나도 맥주를 마셔 소변이 보고 싶던 터라 곧 일어나 화장실로 따라갔다. 남녀가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이었는데 내가 바지 지퍼를 올릴 때쯤 선혜가 여자 칸막이에서 나왔다. 화장실을 나가려는 선혜의 팔을 잡아끌어 내 품에 안았다. 바지 속에서 자지가 불끈 일어섰다. 입술을 포개고 허리춤으로 손을 넣어 선혜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니 소변을 덜 닦았는지 물기가 느껴졌다. 용기를 내어 팬티 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갈라진 음순 사이를 살짝 긁어 올리니 손끝에 점액질의 액체가 느껴졌다. ‘흥분하고 있었군’. 선혜가 거친 호흡을 토해내고 있었다. 벽으로 밀어붙여 작업에 들어가려는데 또 다른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떨어졌고 부끄러웠는지 선혜가 화장실 밖으로 도망치듯 나섰다.
노래방을 나와 선혜를 집까지 에스코트하겠다는 삼촌 내외 몰래 그녀의 손에 명함을 쥐어주곤 내가 먼저 발길을 돌렸다. 잠시 후 돌아보니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세 사람 중에 선혜가 고개 돌려 나를 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