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 20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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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22:49
백설공주 1
윤 설 아
♣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제 20 부
우리 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남편 지수씨에게 초청장이 왔다.
남편 지수씨는 회사로 출근을 하면서 나를 보고 자기를 대신하여
다녀오란다.
항상 회사의 바쁜 엄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편인지라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는 남편을 배웅하여 보냈다.
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여 강당으로 가니 여기저기서 아는 얼굴들이
나를 반기며 모여든다.
「아이고! 은경이 엄마! 오늘 한턱을 내야 하겠네!」
수철이 엄마가 수다를 떨며 나에게 말했다.
「어머나! 무슨 일인데 내가 한턱을 내야 하나요?」
내가 묻자,
「아참! 얼른 순서지 하나 은경이 엄마에게 주어요.」
연희 엄마가 내 말에 얼른 말을 받는다.
「참! 그러네! 여기 순서지 한 번 보아요.」
철용이 엄마가 얼른 오늘 행사 순서지를 건네주었다.
나는 그들의 말에 궁금하여 순서지를 살펴보니 후원 공로상에 남편
지수씨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아, 이일 때문이라면 여러분들이 한턱 내셔야 해요.」
내가 말하자,
「은경이 엄마! 그러지 말고 오늘 한턱을 단단히 내요!」
그곳에 모인 애들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잠시 후에 학교 행사가 시작되고 시상식 차례가 되었다.
「에~ 오늘 삼화건설 사장님께서는 바쁜 업무관계로 못 오시고
오늘 이 자리에 사모님께서 대신 오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일찍이 중학교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교편생활도
하셨고, 에~ 또~ 우리 학교 운영위원장님이십니다.
오늘 남편을 대신하여 저희가 사모님에게 이 공로패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 또~ 뿐만 아니라 평소에 사장님 사모님께서 항상 아람이, 한솔이
남매를 돌보아 주셨는데 오늘 이들 남매가 나와서 사모님께 꽃다발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교장선생님의 소개인사에 이어 앞으로 내가 나가자 모두들 큰 박수로
환영을 했다.
내가 남편을 대신하여 공로패를 받자,
아람, 한솔이 두 남매가 내 앞에 오더니 꽃다발을 정성스럽게 바쳤다.
나는 이들 두 남매를 보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셨다.
아람, 한솔이 남매는 장애자인 아버지를 모시고 가난하게 살고 있다.
아람이 엄마는 젊은 남자와 눈이 맞아서 가출을 해 버렸다.
이들 남매의 딱한 사정이 학교에 알려지자 남편 지수씨가 제일 먼저
나서서 이들 남매를 도우기 시작했다.
먼저 셋방에서 고생하던 이들 남매를 주공에서 임대하는 아파트로
옮겨서 자기 아버지를 모시고 편하게 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집 가정부 아줌마에게 반찬을 만들게 해서 매 주일
나하고 같이 그 가정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돌아보고 있다.
아람, 한솔이 남매는 우리 부부가 찾아가면 마치 자기 부모님들처럼
맞이하면서 기뻐하고 좋아 했다.
-저어 설아씨!
야설은 언제 나옵니까?
지금 감동의 드라마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서 알려 드립니다.
-아, 네,
조금 후에 야설이 나옵니다.
좀 기다려 주셔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
아람이 엄마는 처음에는 살림도 잘하고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여
장애자가 된 아람이 아버지도 잘 보살피고 그랬습니다.
아마 그때가 아람이네 가정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이 가정에 불행이 닥친 것은 바로 이웃집 아줌마가 소개를 한
일자리 때문에 일어났다.
가정적으로 어렵다보니 다만 얼마라도 벌어서 가정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집 아줌마가 소개를 한 시내의 한 여관에 청소부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열심히 그 고된 청소를 마다하지 않고서 잘 했다.
그런데 일 사건의 발단은 그 여관에 머무르고 있던 젊은 사내놈을 알고
나서 큰 일이 벌어졌다.
(사내놈이라고 한 것은 현재 아람이 한솔이가 너무나 고통을 당했기
때문에 그 놈을 도저히 좋게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람이 엄마도 처음에는 그저 여관에 머무르고 있는 사내놈으로 알았다.
그래서 이 사내놈이 있을 때도 자연스럽게 방에 들어가 청소를 하고는
그랬다.
이 사내놈도 역시 처음에는 그저 청소부 아줌마가 방에 들어와서 청소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자기 방에 들어와 청소를 하는 아람이 엄마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루는 아람이 엄마가 자기 방에 청소를 하려고 들어 왔을 때에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작업을 했다.
환한 대낮에 여관에 별로 손님도 없을 때에 자기 방에 청소하러 들어 온
아람이 엄마를 덮쳤다.
물걸레로 거울 화장대 먼지를 닦고 있던 아람이 엄마를 갑자기 뒤에서 껴
안고는 방바닥에 쓰러뜨렸다.
아람이 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라 얼떨결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라 하다가 결국은 그 날 이 젊은 사내놈에게 당하고 말았다.
아람이 엄마를 올라타고 누르던 젊은 사내놈은 한 동안 남편이 장애자가
되어서 성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던 차에 마치 불에 기름을 붙는 것처럼
아람이 엄마의 잠자고 있던 성적인 욕망을 일깨웠다.
이리하여 그날은 여관방에서 아람이 엄마와 젊은 사내놈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 짓을 했다.
젊은 사내놈의 손이 아람이 엄마의 헐렁한 바지를 끌어 내려서 벗기자
아람이 엄마는 온 몸을 떨고 있었다.
“저어, 오늘 우리 연애 한번 멋지게 해봐요~
서로 부담 없이~ 마음껏~ 말입니다.”
젊은 사내놈이 이렇게 말을 하면서 남아 있는 아람이 엄마의 팬티도 벗겼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젊은 사내의 행동에 아람이 엄마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워
했지만 말없이 자기 몸을 젊은 사내놈에게 내맡기고 있었다.
젊은 사내놈은 대낮에 환하게 드러난 아람이 엄마의 사타구니에 입을 갖다
대고는 아람이 엄마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아람이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가쁜 숨을 내어 쉬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젊은 사내놈에게 자기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왜, 부끄러우세요?”
“아~ 그 그건 아니지만~~”
둘이서 이렇게 잠시 말을 주고받더니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기에 다소곳하게
몸을 도사리고 있던 아람이 엄마를 젊은 사내놈이 와락 끌어안았다.
“아 이~ 여 여 기 서? 으 읍!!”
젊은 사내놈의 입은 벌써 아람이 엄마의 입술을 찾아서 더 이상의 말을 막아
버리고 안고 있던 자기 팔에 힘을 더 주었다.
“쪼 오 옥!! 쪽!! 쯔 으~~ 쯔~~읍!”
“으 흐~ 으으~ 흐~”
점점 젊은 사내놈과 아람이 엄마의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줌마~ 오랫동안 이런 관계를 안했지요.
들리는 소문에 남편이 장애자라고 들었는데..........”
“아, 네, ......처음인데요.......”
젊은 사내놈은 안고 있던 손을 풀어 아람이 엄마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아우~ 어 떻 게 ~ 해~~ 아 으~~나~~몰~라~”
아람이 엄마가 이렇게 앙탈을 부리자 젊은 사내놈은 자기 손으로 만져지는
그녀의 젖가슴을 아주 부드럽게 만지며 흥분을 시키고 있었다.
손으로 만져지는 아람이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은 젊은 사내놈의 아랫도리에
달린 좆을 꼿꼿하게 일어서게 하였다.
이제 온몸에 흥분이 느껴지자 벌써부터 아람이 엄마의 아랫도리는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아줌마~ 이제 내 좆 아줌마 보지에 넣어서~~ 박아 줄께~”
“아~ 흐으~ 몰라요~ 이러다 들키면~”
“들키면 어때요~~ 아줌마~~우리 둘이만 좋으면 그만이지~”
젊은 사내놈은 이제 옷을 모두 홀랑 벗고는 아람이 엄마에게 달라 들었다.
아람이 엄마는 벌써 젊은 사내놈이 발겨 벗겨 놓았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 했는지 젊은 사내놈의 몸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그리하여 드디어 젊은 사내놈의 좆이 아람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쑥 하고
들어가 박혔다.
순간 학학거리는 거친 숨을 내뱉으며 아람이 엄마가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떡방아 질을 했다.
“아우~~ 흐으~ 아우~ 아줌마~~ 좋아~”
“학학~~몰라~~~몰라~`”
“아줌마! 으흐~ 너무 좋지?”
“으흐~~~ 아~~음음~~~아흥~~”
“와, 아줌마~~~ 대단해~”
이제는 아예 젊은 사내놈은 반말로 아람이 엄마에게 말했다.
“아 아 우~ 흐으~ 아우 아우~ 흐으윽!”
젊은 사내놈이 아람이 엄마를 올라타고 계속해서 자기 좆으로 아람이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자 그만 아람이 엄마는 자기도 모르게 괴성을 질렀다.
헉헉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젊은 사내놈의 좆이 아람이 엄마의 보지 속에서
부지런히 들락거렸다.
“우 우 으~흐으~ 아 아~줌~마~~~~좋 아~ 흐으~”
“아~음~몰~라~몰~라~으~음~음~~~”
온 여관방을 울리는 괴성이 여관 복도에 까지 흘러 나갔다.
그러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 아 우~ 우~ 흐으윽! 하아~”
“하악! 하악! 아 아 우~ 흐윽! 흐으 흐으으~”
서로 간에 흥분이 극에 달하여 금방 절정에 이른 것이다.
젊은 사내놈은 괴성을 지르고 있는 아람이 엄마의 입을 빨더니 이내 아람이
엄마의 보지에 좇을 부르르 떨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다.
아람이 엄마도 그만 참지를 못하고 엉엉 울면서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다가
축 늘어지고 말았다.
이런 일이 있은 지 십 여일이 지난 후에 아람이 엄마는 장애자가 된 자기의
남편과 아람이 한솔이 남매를 남겨두고는 바람같이 젊은 사내놈과 사라졌다.
학교에서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시어머니께서 나를 보고 말씀하신다.
「애야, 이번에 새로 온 비서 아가씨가 오늘 저녁에 너에게 인사하러 온다고
은경이 아빠한테서 연락이 왔다.
이번에 새로 온 비서 아가씨가 바로 너의 제자라고 하면서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생각이 갑자기 안 나네. 」
「민아라고 그랬어요. 사모님!」
시어머니가 새로 온 비서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가정부 아줌마가 말했다.
「아. 그래, 맞아 민아」
「은경이 아빠가 내 제자라고 그랬어요. 어머님!」
「그래, 네가 바로 중학교 선생님 하던 때에 네가 맡은 반 아이였는데 이제는
다 자라서 아가씨가 되었다는구나,
이번에 성희가 결혼을 하고 나가면서 이 아가씨를 은경이 아빠에게 추천을
했다고 했는데 성희가 다니던 그 학교의 후배라고 들었다. 」
「아, 그랬어요. 어머님」
저번에 남편 사무실에서 비서를 하던 성희가 결혼을 했다.
성희는 남편 지수씨의 친척이 되는 아가씨였다.
성희가 남편의 비서로 있을 때는 참으로 든든했다.
성희는 지수씨의 친척이기도 했지만 모든 면에서 깔끔하고 성실했다.
-민아라고?
그 때에 내가 맡은 반에 민아라면............ 어떻게 생긴 애였지?
민아? -
나는 한참동안 방안을 서성거리며 민아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얼른 민아의 얼굴이 떠오르지를 않았다.
나는 이내 이층에 있는 남편의 서재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소중하게 간직해 두었던 사진 앨범을 꺼냈다.
한참을 찾고 나서야 비로소 민아의 모습을 앨범에서 찾아냈다.
-정민아!-
바로 내가 맡은 반!
아이들의 틈에서 민아를 찾아냈다.
이제야 생각이 난다.
어째서 내가 그 동안 이 애를 잊고 있었단 말인가...........
-정민아!-
갑자기 민아를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서 온다.
차고의 경보기가 “윙윙”하고 울린다.
가정부 아줌마가 모니터를 보면서 말한다.
「사모님! 사장님 오셨어요. 」
「아, 그래요, 내가 나가 볼게요. 」
나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정원으로 내려섰다.
정원에는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서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윽고 차고에서 들어오는 정원 길로 남편 지수씨와 한 아가씨가
걸어오고 있다.
하늘하늘한 하얀 원피스에 하얀 구두를 신은 늘씬한 아가씨가 남편
지수씨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오다가 정원에서 기다리고 서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그 순간,
서로가 그대로 잠시 동안 그 자리에 서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남편 곁에 서 있는 아가씨를 바라보면서 너무나 놀랐다.
저 예쁜 아가씨가 정말로 민아란 말인가?
미스코리아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너무나 예쁜 얼굴이다.
어깨에 늘어뜨린 머리하며 늘씬한 다리는 여자인 내가 보아도
놀라우리만치 아름다운 외모다.
민아가 저렇게 아름다운 아가씨가 되었다니...........
윤 설 아
♣우리 여자들만의 이야기♣
제 20 부
우리 애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남편 지수씨에게 초청장이 왔다.
남편 지수씨는 회사로 출근을 하면서 나를 보고 자기를 대신하여
다녀오란다.
항상 회사의 바쁜 엄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편인지라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하고는 남편을 배웅하여 보냈다.
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여 강당으로 가니 여기저기서 아는 얼굴들이
나를 반기며 모여든다.
「아이고! 은경이 엄마! 오늘 한턱을 내야 하겠네!」
수철이 엄마가 수다를 떨며 나에게 말했다.
「어머나! 무슨 일인데 내가 한턱을 내야 하나요?」
내가 묻자,
「아참! 얼른 순서지 하나 은경이 엄마에게 주어요.」
연희 엄마가 내 말에 얼른 말을 받는다.
「참! 그러네! 여기 순서지 한 번 보아요.」
철용이 엄마가 얼른 오늘 행사 순서지를 건네주었다.
나는 그들의 말에 궁금하여 순서지를 살펴보니 후원 공로상에 남편
지수씨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아, 이일 때문이라면 여러분들이 한턱 내셔야 해요.」
내가 말하자,
「은경이 엄마! 그러지 말고 오늘 한턱을 단단히 내요!」
그곳에 모인 애들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잠시 후에 학교 행사가 시작되고 시상식 차례가 되었다.
「에~ 오늘 삼화건설 사장님께서는 바쁜 업무관계로 못 오시고
오늘 이 자리에 사모님께서 대신 오셨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일찍이 중학교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교편생활도
하셨고, 에~ 또~ 우리 학교 운영위원장님이십니다.
오늘 남편을 대신하여 저희가 사모님에게 이 공로패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 또~ 뿐만 아니라 평소에 사장님 사모님께서 항상 아람이, 한솔이
남매를 돌보아 주셨는데 오늘 이들 남매가 나와서 사모님께 꽃다발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교장선생님의 소개인사에 이어 앞으로 내가 나가자 모두들 큰 박수로
환영을 했다.
내가 남편을 대신하여 공로패를 받자,
아람, 한솔이 두 남매가 내 앞에 오더니 꽃다발을 정성스럽게 바쳤다.
나는 이들 두 남매를 보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을 적셨다.
아람, 한솔이 남매는 장애자인 아버지를 모시고 가난하게 살고 있다.
아람이 엄마는 젊은 남자와 눈이 맞아서 가출을 해 버렸다.
이들 남매의 딱한 사정이 학교에 알려지자 남편 지수씨가 제일 먼저
나서서 이들 남매를 도우기 시작했다.
먼저 셋방에서 고생하던 이들 남매를 주공에서 임대하는 아파트로
옮겨서 자기 아버지를 모시고 편하게 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집 가정부 아줌마에게 반찬을 만들게 해서 매 주일
나하고 같이 그 가정을 방문하여 지금까지 돌아보고 있다.
아람, 한솔이 남매는 우리 부부가 찾아가면 마치 자기 부모님들처럼
맞이하면서 기뻐하고 좋아 했다.
-저어 설아씨!
야설은 언제 나옵니까?
지금 감동의 드라마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물으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서 알려 드립니다.
-아, 네,
조금 후에 야설이 나옵니다.
좀 기다려 주셔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
아람이 엄마는 처음에는 살림도 잘하고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를 당하여
장애자가 된 아람이 아버지도 잘 보살피고 그랬습니다.
아마 그때가 아람이네 가정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이 가정에 불행이 닥친 것은 바로 이웃집 아줌마가 소개를 한
일자리 때문에 일어났다.
가정적으로 어렵다보니 다만 얼마라도 벌어서 가정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집 아줌마가 소개를 한 시내의 한 여관에 청소부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열심히 그 고된 청소를 마다하지 않고서 잘 했다.
그런데 일 사건의 발단은 그 여관에 머무르고 있던 젊은 사내놈을 알고
나서 큰 일이 벌어졌다.
(사내놈이라고 한 것은 현재 아람이 한솔이가 너무나 고통을 당했기
때문에 그 놈을 도저히 좋게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람이 엄마도 처음에는 그저 여관에 머무르고 있는 사내놈으로 알았다.
그래서 이 사내놈이 있을 때도 자연스럽게 방에 들어가 청소를 하고는
그랬다.
이 사내놈도 역시 처음에는 그저 청소부 아줌마가 방에 들어와서 청소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자기 방에 들어와 청소를 하는 아람이 엄마에게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루는 아람이 엄마가 자기 방에 청소를 하려고 들어 왔을 때에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작업을 했다.
환한 대낮에 여관에 별로 손님도 없을 때에 자기 방에 청소하러 들어 온
아람이 엄마를 덮쳤다.
물걸레로 거울 화장대 먼지를 닦고 있던 아람이 엄마를 갑자기 뒤에서 껴
안고는 방바닥에 쓰러뜨렸다.
아람이 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당하는 일이라 얼떨결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라 하다가 결국은 그 날 이 젊은 사내놈에게 당하고 말았다.
아람이 엄마를 올라타고 누르던 젊은 사내놈은 한 동안 남편이 장애자가
되어서 성적인 관계를 갖지 못하던 차에 마치 불에 기름을 붙는 것처럼
아람이 엄마의 잠자고 있던 성적인 욕망을 일깨웠다.
이리하여 그날은 여관방에서 아람이 엄마와 젊은 사내놈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그 짓을 했다.
젊은 사내놈의 손이 아람이 엄마의 헐렁한 바지를 끌어 내려서 벗기자
아람이 엄마는 온 몸을 떨고 있었다.
“저어, 오늘 우리 연애 한번 멋지게 해봐요~
서로 부담 없이~ 마음껏~ 말입니다.”
젊은 사내놈이 이렇게 말을 하면서 남아 있는 아람이 엄마의 팬티도 벗겼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젊은 사내의 행동에 아람이 엄마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워
했지만 말없이 자기 몸을 젊은 사내놈에게 내맡기고 있었다.
젊은 사내놈은 대낮에 환하게 드러난 아람이 엄마의 사타구니에 입을 갖다
대고는 아람이 엄마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아람이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가쁜 숨을 내어 쉬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젊은 사내놈에게 자기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왜, 부끄러우세요?”
“아~ 그 그건 아니지만~~”
둘이서 이렇게 잠시 말을 주고받더니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기에 다소곳하게
몸을 도사리고 있던 아람이 엄마를 젊은 사내놈이 와락 끌어안았다.
“아 이~ 여 여 기 서? 으 읍!!”
젊은 사내놈의 입은 벌써 아람이 엄마의 입술을 찾아서 더 이상의 말을 막아
버리고 안고 있던 자기 팔에 힘을 더 주었다.
“쪼 오 옥!! 쪽!! 쯔 으~~ 쯔~~읍!”
“으 흐~ 으으~ 흐~”
점점 젊은 사내놈과 아람이 엄마의 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줌마~ 오랫동안 이런 관계를 안했지요.
들리는 소문에 남편이 장애자라고 들었는데..........”
“아, 네, ......처음인데요.......”
젊은 사내놈은 안고 있던 손을 풀어 아람이 엄마의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아우~ 어 떻 게 ~ 해~~ 아 으~~나~~몰~라~”
아람이 엄마가 이렇게 앙탈을 부리자 젊은 사내놈은 자기 손으로 만져지는
그녀의 젖가슴을 아주 부드럽게 만지며 흥분을 시키고 있었다.
손으로 만져지는 아람이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은 젊은 사내놈의 아랫도리에
달린 좆을 꼿꼿하게 일어서게 하였다.
이제 온몸에 흥분이 느껴지자 벌써부터 아람이 엄마의 아랫도리는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아줌마~ 이제 내 좆 아줌마 보지에 넣어서~~ 박아 줄께~”
“아~ 흐으~ 몰라요~ 이러다 들키면~”
“들키면 어때요~~ 아줌마~~우리 둘이만 좋으면 그만이지~”
젊은 사내놈은 이제 옷을 모두 홀랑 벗고는 아람이 엄마에게 달라 들었다.
아람이 엄마는 벌써 젊은 사내놈이 발겨 벗겨 놓았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 했는지 젊은 사내놈의 몸놀림이 점점
빨라졌다.
그리하여 드디어 젊은 사내놈의 좆이 아람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쑥 하고
들어가 박혔다.
순간 학학거리는 거친 숨을 내뱉으며 아람이 엄마가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떡방아 질을 했다.
“아우~~ 흐으~ 아우~ 아줌마~~ 좋아~”
“학학~~몰라~~~몰라~`”
“아줌마! 으흐~ 너무 좋지?”
“으흐~~~ 아~~음음~~~아흥~~”
“와, 아줌마~~~ 대단해~”
이제는 아예 젊은 사내놈은 반말로 아람이 엄마에게 말했다.
“아 아 우~ 흐으~ 아우 아우~ 흐으윽!”
젊은 사내놈이 아람이 엄마를 올라타고 계속해서 자기 좆으로 아람이 엄마의
보지를 쑤셔대자 그만 아람이 엄마는 자기도 모르게 괴성을 질렀다.
헉헉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젊은 사내놈의 좆이 아람이 엄마의 보지 속에서
부지런히 들락거렸다.
“우 우 으~흐으~ 아 아~줌~마~~~~좋 아~ 흐으~”
“아~음~몰~라~몰~라~으~음~음~~~”
온 여관방을 울리는 괴성이 여관 복도에 까지 흘러 나갔다.
그러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 아 우~ 우~ 흐으윽! 하아~”
“하악! 하악! 아 아 우~ 흐윽! 흐으 흐으으~”
서로 간에 흥분이 극에 달하여 금방 절정에 이른 것이다.
젊은 사내놈은 괴성을 지르고 있는 아람이 엄마의 입을 빨더니 이내 아람이
엄마의 보지에 좇을 부르르 떨면서 사정을 하고 있었다.
아람이 엄마도 그만 참지를 못하고 엉엉 울면서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다가
축 늘어지고 말았다.
이런 일이 있은 지 십 여일이 지난 후에 아람이 엄마는 장애자가 된 자기의
남편과 아람이 한솔이 남매를 남겨두고는 바람같이 젊은 사내놈과 사라졌다.
학교에서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시어머니께서 나를 보고 말씀하신다.
「애야, 이번에 새로 온 비서 아가씨가 오늘 저녁에 너에게 인사하러 온다고
은경이 아빠한테서 연락이 왔다.
이번에 새로 온 비서 아가씨가 바로 너의 제자라고 하면서 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생각이 갑자기 안 나네. 」
「민아라고 그랬어요. 사모님!」
시어머니가 새로 온 비서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가정부 아줌마가 말했다.
「아. 그래, 맞아 민아」
「은경이 아빠가 내 제자라고 그랬어요. 어머님!」
「그래, 네가 바로 중학교 선생님 하던 때에 네가 맡은 반 아이였는데 이제는
다 자라서 아가씨가 되었다는구나,
이번에 성희가 결혼을 하고 나가면서 이 아가씨를 은경이 아빠에게 추천을
했다고 했는데 성희가 다니던 그 학교의 후배라고 들었다. 」
「아, 그랬어요. 어머님」
저번에 남편 사무실에서 비서를 하던 성희가 결혼을 했다.
성희는 남편 지수씨의 친척이 되는 아가씨였다.
성희가 남편의 비서로 있을 때는 참으로 든든했다.
성희는 지수씨의 친척이기도 했지만 모든 면에서 깔끔하고 성실했다.
-민아라고?
그 때에 내가 맡은 반에 민아라면............ 어떻게 생긴 애였지?
민아? -
나는 한참동안 방안을 서성거리며 민아의 얼굴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얼른 민아의 얼굴이 떠오르지를 않았다.
나는 이내 이층에 있는 남편의 서재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소중하게 간직해 두었던 사진 앨범을 꺼냈다.
한참을 찾고 나서야 비로소 민아의 모습을 앨범에서 찾아냈다.
-정민아!-
바로 내가 맡은 반!
아이들의 틈에서 민아를 찾아냈다.
이제야 생각이 난다.
어째서 내가 그 동안 이 애를 잊고 있었단 말인가...........
-정민아!-
갑자기 민아를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서 온다.
차고의 경보기가 “윙윙”하고 울린다.
가정부 아줌마가 모니터를 보면서 말한다.
「사모님! 사장님 오셨어요. 」
「아, 그래요, 내가 나가 볼게요. 」
나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정원으로 내려섰다.
정원에는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서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윽고 차고에서 들어오는 정원 길로 남편 지수씨와 한 아가씨가
걸어오고 있다.
하늘하늘한 하얀 원피스에 하얀 구두를 신은 늘씬한 아가씨가 남편
지수씨와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오다가 정원에서 기다리고 서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그 순간,
서로가 그대로 잠시 동안 그 자리에 서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남편 곁에 서 있는 아가씨를 바라보면서 너무나 놀랐다.
저 예쁜 아가씨가 정말로 민아란 말인가?
미스코리아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너무나 예쁜 얼굴이다.
어깨에 늘어뜨린 머리하며 늘씬한 다리는 여자인 내가 보아도
놀라우리만치 아름다운 외모다.
민아가 저렇게 아름다운 아가씨가 되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