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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Hof...그리고...Sex - 41부

관리자 0 5201
잘못 본게 아니었습니다..

누나의 두눈이 촉촉해져 있다는걸.....무언갈 갈망하는듯한.....





갈증이 심하게 나네요....

다시 맥주를 병째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쿵~~~~"





이게 무슨 소리지..?

그떄 또다시 벽을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쿵~~~~"





분명히 옆방인거 같은데.....대체 "쿵~"소리는 뭘까요..?





"누나...이게 무슨 소리지..?"



"그..글쎄...손님들..싸우시나..?"





정애누나와 전 조용히 벽을 주시하며...옆방의 소리에 귀를 귀울였습니다...

그때 외국영화에서 나오는 영어의 대화소리에 섞인..한국말이 들렸습니다...그것도 신음소리와 뒤섞여..





"아흑~~아..씨발....조,,좋아.....하악~~조..좀더....좀더..빨리..해..조...흐으윽~~조,,좋아,..아윽~"

"하아악~~좀..좀더..쎄게....하아하앙~바..박아조..빨리....하윽~~더 쎄게....빨리...아아아~~"



"탁탁탁탁~~푹푹푹푹~~턱턱턱턱~~~~"

분명히 들렸습니다...



옆방에서 영화를 본다는 손님들...

지금 분명히 질펀한 섹스를 나누고 있는거 같습니다..확실한거 같네요..



누나의 얼굴을 봤습니다...

누나역시 숨죽여 옆방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저와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고개를 밑으로 떨구며 얼굴이 빨갛게 물들어 가네요.....



저역시 갑자기 어색해진 분위기에 급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누나.........."



"으..응.?"





제가 누나를 부르자 누나는 깜짝 놀라며 대답을 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말을 하는게 좋을거 같네여.....





"왜그리 놀래......DVD방 하다보면 저런 손님들 가끔 있을꺼 아냐..."



"으..응~ 가..가끔씩 이..있어....아침..엔...."





"하긴 그것도 그렇겠다.....사람이 없는 새벽이나 아침이 괜찮겠지.."

"근데...저 손님들 자주오는 단골이라며....자주 저래..?"



"으..응~ 거..거의 올때마다...저..저래......"





"뭐..? 아하하~ 대단한 커플들이네..하긴...스릴 있고 좋긴 하겠다..."

"그래도..청소하려면 힘들겠다..많이 지저분하지....저 손님들 나가면.."



"조...조금......"





누나와 대화는 계속 하고 있지만....

제 눈과 귀는 자꾸만 옆방의 벽쪽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신경 쓰이네요....^^;

누나역시 힐끔힐끔 옆방의 벽을 바라보는걸 보면..저와 같은 생각인거 같네요..





"참~ 누나....."



"으..응..?"





"누난 나이가 얼마야...?"



"나...나이 많은데......"





"나도 나이 많아.....누나는 몇살..?"



"나...3....39 살.........."





이런~

저보다 딱 10살이 더 많네요.......^^;





"너..너무..많이..먹었..지..?"



"39살이 뭐가 많이 먹은거야...? "

"울 단골 손님들중엔 40대 후반분들도 많은데(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누나들도 할꺼 다하고 사시는걸 뭐~ 술도 잘드시고..나이토(성인 ^^;) 자주가시고.."





전 수경이 누나 나이정도 되려니 생각했는데...

조금 더 먹었네요....누나 얼굴이 확실히 어려보이긴 했지만...





바로 옆방에서 헐떡~ 거리는 소리에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누나와의 대화에 신경을 쓰려 많이 노력했습니다...





"누나....근데 신랑분은....다른 일 하셔..?"

"자주 온건 아니지만..여기 오면서 한번도 못뵌거 같네.."



"으..응~ 회.회사 다녀......"





"그렇구나....그럼 애들은...?"



"따..딸만....둘....초등학교....5학년이랑...3학년.."





"아~ 그렇구나.....응..? 누나 그럼...."

"애들 아침에 학교 가는것도 못보는거야..? 도시락은..?"



"점심은....급식하고 있구....아침은...집에...애들 고모..있어.."





"고모..?"



"으..응....신랑 여동생...."





"애들 고모가 왜 누나집에 있어..?"

"고모라는 분은 직장 않다녀..?"



"응...그래서..걱정이야..."

"고모때문에...불편한것도 많구...."





"그럼...아침시간에라도 고모란 사람한테 가게 보라고 하지 그랬어..?"

"엄마가 아침 차려주고...애들 등교하는거 보는게 좋지 않나..?"



"그려려고 했는데..애들고모가 ......."





"고모가..싫데..?"



"으..응~~~"





"어이없네....직장도 않다닌담서..아침에 가게 잠깐 봐주는걸 싫데..?"



"으..응~~"





그 고모란 사람......누군지 정말 골때리는 여자네요...

일도 안하면서 결혼한 오빠집에 얺혀 살다니...미안하지도 않나..?

(이글 읽으시는 **님들 중에 ↑ 이런분 계시다면..죄송합니다..)

(그냥 제 갠적인 생각 일 뿐니까 화내지 마세뇽...^^;)





"참~ 그럼 누나.....부부관계도 불편하겠네..?"



"으..응..?"





누나가 잘 모르겠다는듯 절 바라보네요...

더이상 감추고 말을 돌려 하는것보단 그냥 편하게 말을 하는게 좋겠네요..





"아니....신랑분과 잠자리 한번 갖기도 힘들겠다구..."

"애들은 그렇다 치지만...애들 고모까지 있으면...집에서 하긴 힘들잖아..?"



".........................."





결혼한 유부녀가 뭘그리 부끄러워하는건지......

누나는 얼굴이 더 빨갛게 붉어지며 말을 못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런~ 너무 조급하게 물어봤나..?

그때 누나가 절 지긋이 바라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사실은....아..아까..그래서...민..호씨한테...장난..치고..싶었나..봐..."

"괘..괜히....부..부럽기도..하구.......그..그냥..지..질투도..나고......."



"응..? 아까..?"





"으..응....문자..보낸거....."



"아~ 아까 나화장실에서 그러는거 보구 그래서 장난 치고 싶었다고..?"





"으...응~~~~"





절 바라보는 정애 누나의 두 눈빛이 더 촉촉하게 빛나는 느끼이었습니다..



그때 옆방에선 마지막 사정의 순간이 다가온건지..정말 큰 소리가 났습니다...





"아아악~~씨..씨발...내..내..보지..찢어져..아악~~내..보지.찢어져....씨...발놈아...하아악~~"

"아흑~~빠..빨리...내..내 보지에...아악~드,..듬뿍..싸줘....니..좆물...빨리...아악~~아아악~~"

"아아아악~싸줘...하악~~니 좆대가리에서....좆물...싸줘..아아악~~내 보지에...싸줘...하아악~~"





"아아아아~~나..나 싸..싼다..아아아~~니..니...개보지..에....아아~싸..싼다....하아아~"

"하아~여..연주,,,이..씨발년...니.보지..에..아아~나..나 싸..싼다...여..연주..개..보지에..아아아~~"

"하아아~이 개보지..같은년...하악~니..보지에...내 좆물..듬뿍 싸주마...하악~ 이 개보지같은년아..하윽~"





확실히 들리네요....여자이름이 연주(가명) 인거 같습니다......^^;

정말 큰소리가 났습니다....마치 자신들만 있는건줄로 착각하는것처럼..



그나저나 대단한 커플이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욕을 해대며 섹스를 나누는 커플이라~~~~^^;



** 소설방의 야설에서나 봤던걸 직접 들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렇게 하는 커플들이 있긴 있었네요....아직 저로서는....^^;







누나를 바라봤습니다...

벽쪽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누나가 제 시선을 느꼈는지 흠칫~ 놀라며 고개를 돌립니다..





"아하하~ 누나...저 손님들 원래 저래,,,?"



"으..응..?"





"아니..원래 저렇게 큰소리 내면서 관계 갖냐고..?"

"그리고..처음 보네..저렇게 서로에게 욕을 하면서 하는거는..."



"으..응~~그..그랬던거..같..아...."





대단한 손님들 이네요....^^;

뻔히 밖엔 사장님이 있다는걸 알면서...

아니..일부러 들으라고 그랬던건가...? ^^;





"참~ 누나..아까 얘기 하다 말았는데..."

"신랑되시는 분이랑 부부관계 잘 안해..?"



"으..응~ 하..한달.에.......한..두번...정도....."





"한달에 한두번...? 그건 너무 심한거 아냐..?"

"아직 누나 이렇게 젊은데....한달에 한두번은 너무 심한거 같다..."



"나..남편..이....나..이가 조금...많아....."

"그..그래서....요..즘엔....잘..않돼.."





"아~ 신랑분이 나이가 많다고..?"

"그래도 40대 일꺼 아냐...그럼 젊은건데...벌써 않돼..?"



"5...53살이야....울..신랑......"





"아~ 그래..? 뭐..뭐..? 53살..?"

"누나....43살이 아니라...53살...?"



"으..응~~~"





이럴수가~~ 띠동갑을 두살이나 넘었네요....

아니..어떻게 14살이나 차이나는 분과 결혼을 한거지.?



뭐~ 물론 여러가지 이유는 있겠지만.....^^;





DVD방에 들어올때부터 단단하게 발기했던......

제 자지가 잠깐 수그러들며 소변이 마려웠습니다...





"누나...나 잠깐만 화장실좀....."



"으..응~~~~"





조심스레 방문을 열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을 가면서 바로 옆방을 힐끔 쳐다 봤지만...

역시나 새까만 썬팅지에 안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뭘 기대한건지...^^;





화장실에 들어가 바지 자크를 내리고 소변을 봤습니다.....





"쏴아~~~~~"



"진호(가명)야...?"





엥,,? 이게 무슨 소리..?



제 자지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그순간.....

문이 닫혀있는 좌변기 개인 화장실 안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DVD방 화장실은 남녀 공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DVD방이 그런걸로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엔 절 부르는지 알았습니다...^^;

물론 저위에 "진호"란 이름도 가명이지만...실제로 저랑 엄청 비슷한 이름을 불렀습니다..

제 이름 맨 뒤글자는 같고 중간 글자까지도 비슷해서 정말 깜짝 놀랐지요..^^;





"쏴아아~~~치이이~~~~"





전 대답없이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절 부르는 소리는 아니겠지요...

그러자 그 개인화장실 안에서도 소변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빨리 나머지 물을 뺴고 방으로 들어가려 서둘렀습니다..

소변을 다보고 자크를 올려 화장실을 나오려 하는데......

그때 소변을 다 본건지 개인 화장실 문도 열리고 뭐라 말을 하며 여자 한명이 나왔습니다..





"아~ 씨팔~~ 너가 잘못빼서 치마에 좆물 튀었잖아..병신....새.............꺄....."





개인화장실 문을 열고 나오며 말을 하다가 저와 정면으로 마주친 그여자.......

깜짝 놀라며 "새.....꺄...." 하는 뒷부분을 흐리네요.....^^;





"헉~~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그래도...그렇게 막돼먹은 여자는 아닌거 같네요...^^;

저정도의 입을 가진 여자라면 저에게 시비를 걸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건만..

그래도 연신 죄송하다며...화장실을 다급히 빠져나게네요....^^;





다급히 빠져나가는 그 여자의 뒷모습.....

소위말하는...전형적인 날라리~의 그모습이네요....^^;





거참~ 저렇게 어린 여자 입에서 어찌 그런..욕이.....어린여자..? 어린..?

정말 어려 보이네요...잠깐의 마주침이었지만....얼굴이 확실히 기억 났습니다..





호프집이란 장사를 하다보면..왠만헤선 사람들 얼굴 잊먹질 않거든요...



단골 손님을 잡으려면 어쩔수 없이 몸에 베이게 됩니다...

두번째 오신 손님을 기억해주는거랑 그렇지 못한건 엄청 처이가 나지요....



두번쨰 오신 손님을 기억해주고 인사를 하면,.

그 손님들의 머리속엔 저와 저희 호프집 이름이 머리속 깊숙히 저장됩니다...^^;





암튼....그여자의 어려보이는 얼굴.....

거기다 옷입은 꼬라지(죄송^^;)는 완전 양아치 고삐리의 전형적인 그것이 아닌가..



저역시 급하게 누나가 기다리는 방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누나는 맥주를 한병들고 홀짝이고 있네요....





"참~ 누나....."



"응..?"





"아니...화장실에서 옆방의 여자 손님 마주쳤는데..."

"단골 손님이라는 걔들...민증 확인한거야..?"



"응..? 그럼...저 손님들 단골이야...."

"특히나..저 여자 손님은...자주와...거기다....아..아니.."





"응..? 거기다..뭐..?"



"아..아냐.......그냥...."





"뭐가..?"



"아..아니...저 여자손님...남자를 자주 바꿔서 오거든.."

"지금 같이 온 저 남자가 세번째 인거 같아......"

"저 남자랑 같이 온지는 얼마 않됐어... 6번정도 왔나보다..."





대단한 꼬마아가씨구만,,,^^;





"그나저나 민증은 확실히 검사한거야..?"



"응~ 저 여자손님 21살이야..."

"민증 확인했는걸...근데.....왜그러는거야..?"





"아니...호프집 조금 익숙해 지니까...대충 눈에 보여서.."

"화장 아무리 진하게 해도 어린애들은 티가 확 나거든..."

"그래서 걱정했던건데...아니라면 다행이구....."



"아~ 그랬어..?"





"하긴 뭐~ 누나처럼 정말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으니..."

"난 정말 누나 나보다 많아봐야 한두살 많은지 알았는데..."



"어...어머~~ "





누나는 저의 칭찬이 듣기 좋았던지...살짝 미소지으며 웃었습니다..

둘다 다시 맥주병을 들고 건배를 하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아참~~누나..아까 얘기하다 만건데...."

"그럼 신랑분....혹시..발기 부전..같은거야..? 발기가 않돼..?"



"으..응~~~"





"그래도....방법은 있지 않나..? [비아x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도 있고..."

"또 요즘엔...병원에서도 치료 가능하다고 하던데....노력은 해본거야..?"



".............................."





그냥 별다른 대답이 없네요....

그러다가 어렵게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사..사실은....신랑이...그..약..먹는거..같던데...."

"그..그래도...자..잘..않되나..봐....저..저번엔......"



"저번에..?"





"........저..저번엔...두..두달만에..해봤는데....."

"아..않되서......그..그냥...하다..말..았어......."



"그렇게 오랜만에 하는데도 발기가 않되는거야..?"



"으..응~~~"





조금 심각한거 같네요.....



절 바라보는 누나의 눈빛이 붉게 충혈되었고...더욱 촉촉해져 있습니다..

제가 손만 뻗으면 제게 달려들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아니..마치..제가 손을 뻗어주길 기다리고 있는 듯한 눈빛이었습니다..



결정을 했습니다....





"정애누나~~~~~~~~~"



"으..응~~~~~"





절 바라보는 정애누나의 눈빛은 더이상 참기 힘들다는듯한...

빨리 자기좀 안아달라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그런 눈빛이었습니다...





"누나........지금...나랑....."



















































오늘도.....꼭 추천 하나와...간단한 리플 하나는 남겨주세요...^^*





비룡이..................................................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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