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운명...13
내 손등의 살들이 떨어져 나가는 듯 아팠지만 나는 선자 누나의 마지막을 확실하게 올려 주었다. 선자 누나의 얼굴이 있는 대로 일그러진 모습이 어둠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였다.
신음 소리를 참으려고 깨물고 있는 입술이 터져 나갈 것만 같았다.
2, 3분 동안 내 손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어쩔 줄 모르던 누나가 화가 난 듯 내 손을 바지에서 뽑더니 돌아누웠다.
내 욕심에 괜히 선자 누나만 괴롭히고 말았다.
하지만, 나의 욕구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다. 내 바지 속으로 손을 넣자 내 자지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있는 대로 부풀어 오른 내 좆은 가득 차 있는 좆 물을 빼달라고 아우성을 쳐 댔다.
슬며시 일어나 밖으로 나오자 얇은 옷을 뚫고 찬바람이 휘몰아쳤다.
바로 화장실로 들어 간 나는 급하게 좆을 꺼내 용두질을 시작했다.
선자 누나의 보지를 만지며 잔뜩 흥분한 내자지 끝에는 허연 물이 한 방울 맺혀 있었다.
너무 많이 흥분이 되었던 터라 금방 신호가 오더니 좆 물이 후 두둑 튀어 나갔다.
선자 누나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어야 할 좆 물이 허무하게도 아깝게 허공에 뿌려졌다.
나는 자지가 끊어질 듯 움켜쥐고는 하염없이 좆 물을 짜내었다.
내 입에서는 나도 몰래 굵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10초가 안 걸리는 시간 동안 내가 아는 모든 여자들의 얼굴이 지나갔다.
나는 아쉬운 대로 욕구를 풀 고는 방으로 들어 와 내 자리에 눕는 데 큰 누나가 잠결에 나를 안았다.
큰 누나의 품은 엄마처럼 아늑했다.
나는 그렇게 큰 누나에게 안겨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두 누이는 아침부터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고는 나를 깨워 밥을 먹이고는 출근을 했다.
나는 아침을 먹고 숙제를 끄 적 거리다 졸려서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 점심을 먹고 한바탕 용두질로 좆 물을 빼고 또 잠이 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해가 거의 저물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선자 누나가 퇴근 할 시간이 되어 갔다.
일어나 세수를 하고는 밥을 안쳤다. 밥이 거의 다 될 무렵 선자 누나가 들어 왔다.
누나는 내가 밥을 해 놓자 좋아하더니 금방 상을 차려서 내 왔다.
밥 먹는 시간은 고역이었다.
저녁 내내 선자 누나는 어젯밤 일로 나를 달달 볶아 대었다.
너는 언니가 옆에서 자는데 그러고 싶 더 나?
앞으로 한번만 더 그 라 믄 국물도 없데 이... 오야... 알았다... 고마 해라...
멀 고마해...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너는 아나?
알았다 안 카나... 이제 고마 해라...
누나는 그래도 분이 안 풀리는지 저녁 내내 도끼눈을 뜨고 나를 쳐다봤다. 밥상을 물리고 책을 펴 들었지만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앞으로 겨울방학 내내 이런 식으로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내일부터는 독서실이라도 나가야 겠 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자 누나는 설거지가 끝나자 부엌에서 한참을 씻었다.
찰박이는 물소리를 듣자 엄마가 떠올랐다. 엄마가 어떤 생각으로 나에게 마지막까지 허락을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왜 그랬는지 물어 보기도 곤란했던 것이다.
또 나에겐 이유가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았다.
엄마의 부드러운 아랫배와 내 좆을 물고 조여 주던 보지를 떠올리자 자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체육복 바지가 일어섰다.
선자 누나는 씻고 들어오더니 방을 치우고 일기 형식의 가계부를 적었다.
그런 누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자 누나가 고개를 들더니 나를 바라 봤다
멀 그렇게 뚫어지게 보 노? 너 본다... 자야?
내 목소리가 은근해지자 선자 누나가 고개를 숙이더니 내 눈길을 피하며 작게 말했다.
와? 내 시골 가 있는 동안 너 억수로 보고 싶 었 데 이...
내 말에 선자 누나가 피식 웃더니 얼굴이 붉어지는 듯 했다.
행여나... 참말로 그랬겠다. 진짜다.....
너 보고 싶어 일찍 나온 기라... 그 거짓말 진짜 제? 하 모...
문디... 말귀도 못 알아 묵으면서... ???... 호호호...
선자 누나가 기분이 좋은 듯 청아하게 웃었다. 분홍빛 작은 입술이 벌어지면서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자 내 자지가 벌떡였다.
내가 뚫어지게 바라보자 누나는 슬며시 고개를 돌려 내 시선을 피했다.
천하의 선자 누나가 내 눈길에 수줍어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누나의 그런 모습에 내 가슴이 벅차올랐다.
나는 애가 탔다. 자야.. 이제 고마 자자.. 오야...
누나는 내 분위기를 감당하기 쑥스러웠는지 자신이 먼저 이불을 가지런히 폈다.
내가 이불위에 앉자 누나가 불을 끄려고 하길 레 내가 말렸다.
자야... 쫌 있다가 끄고 이리 앉아 봐라... 와?... 글쎄 앉아 봐라...
누나는 부끄러운 듯 시선을 내 옆으로 두고는 내 앞에 앉았다.
이런 분위기가 되면 선자 누나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지를 못하고 시선을 피했다.
누나는 아무리 강한 척해도 단둘이 이런 분위가 되면 수줍음을 많이 탔다.
내 시골 가 있는 동안 생각 많이 해봤다.
누나는 아무 대답을 못하고 침을 삼켰다. 내하고 너 하고 아무리 남매라 케도 내는 너를 정말로 사랑한 데 이...
내 너를 영원히 붙잡지 않을 기다.
아니 그러고 싶어도 그렇게는 못 하제.. 하지만 너하고 내하고 있는 동안은 내는 정말 너를 여자로 사랑할 끼다.
누나는 내 말에 한마디 대답도 안하고 침만 삼켰다.
선자 누나의 얼굴이 표가 나도록 붉어져 있었다.
이제부터 너는 내 여자라 말이다 먼말인지 알제?... 오야...
누나는 갈라진 목소리로 겨우 대답을 했다.
자야... 와?... 정말 고 맙 데 이... 머가?...
그냥... 그리고 진짜 미안 하 데 이... 참말로... 별말을 다 한 데 이...
누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얼굴은 그게 아니었다.
그 동안 밤마다 씹만 하기 바빴지 누나에게 진지하게 사랑 고백 한번 못 한 게 미안했던 나는 마음의 짐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었다.
누나도 나의 고백에 감동을 받은 듯 했다.
이리 와 본 나...
나는 누나의 손을 잡고 내 쪽으로 당겼다. 누나는 잠시 저항하더니 못 이기는 척 끌려왔다.
내가 팔을 벌려 누나를 안자 슬며시 안겨 들었다.
둘이 앉아 있어서 자세가 엉성했지만 나에겐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이제야 완전히 선자 누나를 내 여자로 만든 것이었다.
누나의 작은 몸이 내 품에 꼭 안겨 들었다. 선자 누나의 숨소리가 약간 거칠게 내 귀를 자극했다.
내가 상체를 떼면서 누나를 잠시 바라보고는 누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불 끄고 하자....
내 오늘 너 몸 보고 싶다.
오늘이 첫날밤은 아니지만 오늘은 내가 할 테니까 가마 있 그라...
그래도... 창피 하 그로....
누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내 손길을 더 이상 제지하지 않았다.
윗도리를 올려 벗기자 마지못해 팔을 들었다.
바지를 벗기려니 앉아서는 안 되겠어서 누나를 일으켜 세웠다.
아이 참.. 그냥 하지....
추니 링 바지는 힘없이 내려갔다. 누나의 몸에는 하얀색 브라 자와 팬티만 걸쳐졌다.
나는 침을 삼키고는 브라 자를 풀었다. 내 눈앞에 누나의 탄탄한 젖이 들어 났다.
매일 누워 있을 때만 본 가슴하고 차이가 났다.
서 있을 때의 가슴이 훨씬 예쁘게 보였다.
나는 누나의 가슴만 보고도 흥분이 되었다.
팬티를 벗길 생각도 못하고 무릎을 꿇고 누나의 허리를 두 팔로 안은 체 누나의 젖을 한입 가득 빨아 들였다.
누나는 환한 불빛 아래라서 쑥 스 러 운 지 교태 롭 게 가슴을 흔들며 피했지만 소용없는 짓 이었다.
이미 딱딱하게 일어선 유두가 내 입에서 굴러다니며 바르르 떨었다.
양쪽 가슴을 올려 잡고는 양쪽을 번갈아 가며 희롱을 했다.
내 팔엔 부드러운 누나의 배와 허리가 슬쩍 슬쩍 닿으며 나를 자극했다.
한참 가슴을 빨 던 나는 입을 때고는 그대로 서 있는 누나의 팬티를 잡고 아래로 서서히 내렸다.
까만 윤기가 흐르는 털이 보이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자 누나의 보지 둔덕이 보였다.
누나의 보지 털은 짧고 부드러 우면서 많이 나있지 않았다.
둔덕 위쪽을 소복하게 덮고 있는 보지 털을 쓰다듬자 누나가 허리를 뒤로 빼려고 했지만 허리를 감은 내 한쪽 팔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보지 털 밑에 골짜기의 입구가 보였지만 더 안쪽은 보이지 않았다.
누나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는 나도 옷을 벗기 위해 일어났다.
내가 옷을 허겁지겁 벗었다.
누나는 이불을 들추고 잽싸게 이불속으로 몸을 숨겼다.
내가 옷을 완전히 벗고 누나를 내려다 보자 그때까지 나를 올려다보던 누나가 얼른 고개를 돌려 나의 시선을 피했다.
자야, 봐도 된다.... 헉?.... 얼른 불이나 끄 그 레이...
자야, 오늘은 환한데서 너를 보고 싶다 안했나...
머 볼게 있다고.. 너 맘대로 하 그 레이...
나는 누나의 옆에 앉아 누나가 덮은 이불을 들어 아래로 내렸다.
그때 누나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리를 모아 붙이고는 똑바로 누웠다.
누나의 몸은 정말 예뻤다.
여자의 몸은 나도 태어나 처음 보는 것이라 긴장하기는 매 한가지였다.
작은 어깨 밑으로 탄탄한 젖가슴과 부드러운 배를 지나가는 허리에 작고 통통한 엉덩이가 보였다,
그리고 보지 털 밑으로 가늘면서 쭉 뻗은 다리가 모두 내 눈 아래 모두 들어 났다.
선자 누나의 몸매는 정말 예뻤다.
이제 20십대로 들어서는 문턱에 선 누나의 몸은 일생 중에 가장 빛나는 순간에 있었다.
어디 한부분이라도 군살이 없이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예쁜 누나 몸 위를 매일 밤 올라타고 쓰다듬고 빨며 살았던 것이었다.
나는 누나의 몸 위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내가 몸 위로 올라가자 누나가 슬며시 손을 내리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누나의 눈은 촉촉하게 빛나고 얼굴을 잘 익은 사과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내가 입을 맞추자 누나가 팔로 내 머리를 감싸며 입을 벌렸다.
내 손은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가슴부터 배와 허리 그리고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쓰다듬었다.
키스가 점점 과격해져 갔다.
나는 숨이 차 입을 떼고는 누나의 목을 빨고 가슴으로 내려갔다.
딱딱하게 곤두 선 유두가 내 입술에 걸리자 나는 혀를 빼 유두를 살짝 살짝 돌렸다.
그때부터 누나는 작은 신음을 흘리면서 내 머리를 감아 안았다.
환한 불빛 아래 들어 난 누나의 가슴이 뽀얗게 빛나면서 내 눈을 자극했다.
가슴을 빨고 내 입술은 누나의 배로 내려 와 배꼽을 핥아 올렸다.
누나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허리를 튕겨 올렸다.
배꼽을 지나 내 입술이 보지 털에 닿자 누나가 두 팔로 나를 잡았다.
누나는 환한데서 나에게 보지를 보인다는 게 창피한 모양이다.
나를 잡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나는 누나의 팔을 위로 올리고 다리를 천천히 벌렸지만 누나는 힘을 주고 버텼다.
자야.. 너는 이제 내 여자다... 내가 보는 건 창피한 게 아닌 기라...
그래도.. 우 예... 괘 안타... 원래 부부는 이렇게 하는 기라...
누나는 내 말에 기운을 빼더니 다리를 천천히 벌렸다.
나는 얼른 누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앉아 누나의 다리를 더 활짝 벌려 세웠다.
무릎을 꿇고 앉아 누나의 가랑이를 있는 대로 벌리자 누나의 보지가 훤하게 들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