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 9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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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23:32
대학 9부
그녀는 긴 혀로 내 자지에 귀두를 살살 간질이고 있었다. 내 귀두는 점점 더 부푸는 듯 커져만 갔다.
그녀가 내 자지를 한입 배어 물고서 부드럽고 욕망가득한 목구멍속으로 점점 삼키고 있었다. 그녀의 목구멍은 그 어느 구멍보다도 따뜻한 느낌이었다. 입보다 조이는 듯한 느낌이었고 아득한 쾌락에 끝 구멍같았다. 그녀는 내 자지에 난 털을 손가락으로 한올 한올 쓰다듬으며 밑으로 흘러내려주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내 불알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했다.
어쩌다 살짝 내 항문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을때면 나는 미친 듯이 몸전체가 반응을 했다.
내 눈앞에는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었다. 양쪽으로 크게 갈라진 도끼자국 사이로 다시 작은 커텐이 들이워져 있었다. 그 커텐을 입술로 살살 간질이며 혀로 하나씩 옆으로 열어제치자 그녀의 숨겨둔 보석이 보였다. 그보석은 신기하게도 작은 구멍속에 박힌 듯이 자리잡혀 있었고 꿈틀대고 있었다. 얼른 내 까치른 혀로 폭하고 찔러보았다...
“아학....아응.....미칠것 같아....”
그녀가 뜨겁게 반응했다. 내가 그녀의 공알을 혀로 튀길때마다 그녀는 내 음낭하나를 입에 물고 쭉 빼내듯이 입속을 빨아넣었다.
그녀가 내 불알을 입속으로 넣어 길게 빼듯이 빨더니 내놓으면 내 불알은 아쉬운 듯 오므라졌다 펴졌다하듯이 꿈틀였다.
나는 그녀의 커텐을 양손가락으로 힘차게 벌렸다...
“아학....아퍼......아퍼...자기야 살살...살살해줘”
나는 넓게 벌린 그녀의 커텐사이 계곡을 혀로 더 깊숙이 갈라주었다. 그리고 그밑에 있는 작디 작은 구멍을 혀에 힘을 주고 통통 찔러주었다...
“악...억......자기야.....억.....좋아 ....너무 좋아......”
연신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녀의 옹달샘을 자극하자 하염없이 물이 새어 나왔다. 그 물을 한모금 한모금 혀로 걷어올리면서 삼켰다.
“후릅....후루룹.......”
꿀꺽 꿀꺽 몇 번을 삼켜도 삼켜도 옹달샘은 마법의 샘처럼 계속해서 채워져 갔다..
그녀는 그럴때마다 거칠게 내자지를 빨아댔다....얼굴 가까이 있는 자지를 한손으로 제켜놓고서 그 밑에 있는 내 항문에까지 혀를 갔다대며 꺽꺽대고 있었다..
내항문이 그녀의 혀로 정복당하자 나에 쾌감은 이루말할수 없이 커져 그녀의 엉덩이를 옆으로 찢을 듯이 벌리고서 그녀의 공알과 구멍...그리고 항문을 한번에 핥아 내었다...
혀로 쓰윽 핥고서 그녀의 항문을 한입 물었다.
“악......아파.........”
하지만 개의치 않고서 민감한살덩이를 깨물었다. 그리고 나오는 사랑의 젤리를 빨아먹었다..
입과 턱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공략했고 나에 손가락를 그녀의 구멍속에 밀어넣었다. 손가락은 아무런 저항없이 미끈덩 들어갔다. 한참을 쑤시다가 이번엔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다. 미끈덩 역시 아무런 저항없이 구멍은 삼켜버렸다. 이번엔 세손가락을 모아 마치 성기처럼 오므린 다음 밀어넣었다...이제는 한계점인 듯 약간 죄어왔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었다.
손가락 4개를 밀어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찢어질 듯 벌어졌다. 이상하게도 내 손가락에서도 쾌감이 올라왔다. 남아있는 엄지손가락이 자기도 넣어달라는 듯 애처롭게 떨었다. 나는 엄지손가락도 마져 그녀의 구멍속에 밀어넣었다. 짧고 굵어 들어가기 힘들었다. 그녀의 구멍을 더욱 벌리고 손에 힘을 주어 손가락 5개를 모두 밀어넣었다.
“아악......”
그녀의구멍은 거의 찢어질 듯 팽창해졌다. 그녀의 꽃잎은 한계에 도달한 듯 더 이상 늘어나질 않았다.
나는 이성을 잃고 있었다...내친김에 더욱 밀어넣고 싶었다. 내 손가락은 그녀의 자궁까지 닿아있었다. 손을 계란 쥐듯이 살짝 오므린 다음 힘차게 밀어넣었다.
“악......아악...그만...그만해...”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것이 쾌락이 소리같았다.
내손은 그 비명소리와 함께 손목까지 들어갔다. 이런 쾌감이 손에서 느껴질줄이야...
손목까지 들어간 보지구멍은 곧 피라도 쏟아낼 듯 파래졌다. 몇 번을 용두질을 하자 그녀는 자신의 손을 뒤로 내어 내손을 빼내려 했다.
할수없이 손을 빼내고 보니 그녀의 보지구멍은 휑하니 뚫려있었다. 참으로 음킁하게 벌어져있었다. 까진보지가 이런것일까...한번 늘어진 구멍은 좀체 닫혀지지 않았다. 구멍옆 커텐은 주글주글해져 있었다. 그순간...
“악.....”내 항문에서 어떠한 쾌감이 일었다. 그녀의 혀가 내 항문속으로 들어온것이다.
처음에 살짝 밀어넣더니 점점 깊게 들어왔다..
“으헉....”나는 내 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여자처럼....
그녀는 복수라도 하듯이 내 항문속으로 계속해서 밀어넣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혀는 계속해서 늘어났다. 끝도없이 그녀의 혀가 밀고들어오더니 내 대장을 뚫고서 소장을 지나고 있었다. 내 쾌감은 이루말할수 없었다...드디어 그녀의 혀는 내 위를 지나 목구멍까지 닿았다. 숨을 제대로 쉴수 없었다. 그순간 나는 밀려드는 사정으로 인해 껄떡대었다...
“윽...윽....읍.....”
몇 번을 사정한뒤 살며시 의식이 돌아왔다.
나는 쾌쾌한 침낭을 덮고 있었다. 몇시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찝찝한 아랫도리를 느켰다.
자대배치 받고서 처음으로 한 몽정이다. 언제나 몽정후엔 긴 한숨과 처절함이 밀려들었다.
“쳇.......”씻을 생각도 들지 않았고 그저 시간이 멈추어 조금더 자고 싶을 뿐이었다.
그순간...
“빰...빠~밤.....빠!!암....빠 빰 빠....밤.....”
아침 기상 나팔이 불려졌다. 내 몸은 내 의식보다 빠르게 반응했다. 순간 튀어올라 침낭을 돌돌말어 정확한 크기로 묶었고.. 모포는 옆 일병님과 함께 사각형으로 개어져 제자리에 올려졌고...마지막으로 3단짜리 깔개가 개어져 제자리로 갔다. 그 다음 내복위에 군복을 입고 얼른 내 군화를 찾아 엎드렸다...재빠르게 엉덩이를 반듯이 세우고서 군화끈을 단 2번만에 잡아댕겨 묶었다. 그리고 얼른 분대장님과 병장님의 군화를 잘 신을수 있도록 꺼내논다음 연변장을 뛰어갔다. 나보다 먼저온놈은 옆 소대 신병놈이었다.
“젠장.......늦었다...”
재빠르게 우리자리에 간다음
“3소대 기준 하나....!!!”정말 우렁차다못해 찢어질듯한 목소리를 내었다.
아침 점호가 체조와 함께 간단히 마치고 일직부사관은 들어갔다. 드디어 공포에 분대장 점호였다.
당직분대장이 한마디 짧게 외쳤다.
“골대 돌아 한명!”
“우루루루.....다다다닥”순신간에 약 80여명의 중대원전체가 돌았다.
언제나 뺑뺑이 선착순은 1소대가 가장 유리했다. 가장 가까운 위치였다.
“시밸......시밸......좆나 좋겠다...1소대....”나는 죽으라 뛰었지만 1등은 하지 못했다...
다시 돌았다....이제 순서가 길게 늘어져있었다....옆중대원들도 뛰어들어왔다..온 대대가 연변장 골대를 돌고 있었다..이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마라톤이라도 하듯이 길게 늘어져 뛰었다...
“빨리 안뛸래....이 씹새끼들 보소......”
입에서는 굵고 진덕한 침이 몰아져 나왔다.
“헉...헉....헉...”내 심장의 한계이다...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지금부터 오는놈 대가리 박앗”
나는 얼른 머리를 박았다.. 차라리 뛰는것보다 이렇게 머리를 박고 쉬는 것이 나았다.
“요즘 신병이 빠져있어...이래서 되겠어....”
맨날 같은 얘기이다...
‘저 개새끼들......’나는속으로 생각했다...
“기상...!” “오늘 점호 끝...”
그러자 나는 이제 소대점호를 위해 우리 소대 옆 뒷문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은 소대점호로 아침 점호의 끝이었다.
소대점호는 계급순서대로 서야만했다.
잠시후 병장들과 분대장이 오더니...
“빠졌단 얘기가 우리소대얘기냐? ” 그러면서 상병고참의 뺨을 때렸다.
“...똑바로 교육해라...응!”하며 들어갔다.
“조....좆됬다...”나는 속으로 앞으로 돌아올 아픔이 벌써 느껴졌다.
차례 차례 매는 늘어만 갔다....상병이 일병을 일병이 이병을....나는....
내 밑은 없었다...
“시밸......난 내 쫄따구 들어오면 안때린다....이 개쉐이들....”
나는 온 몸을 맞고 있었다....군화로 쪼크가 까이고 가슴과 머리가 주먹으로 얻어터졌지만....하도 맞아서 아프지도 않았다...
그렇게 하루에 점호가 끝나고 마당을 쓸었다....열심히 마당을 쓸고있는데...
“식사집합...”한소리에 얼른 나는 또 뛰었다...
병장님에 숟가락과 내 숟가락을 챙기고 점호자리에 서서
“3소대 기준하나”외쳤다...
전부 모인후 군가와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언제나 똥국이었다...월요일 아침엔 햄버거도 나왔다....미쳐버릴 햄버거.....
아침을 먹고 훈련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등병 일병은 내무반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양말도 못신었다. 항상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고 신어야 했고 분대 막내가 들어올때까지 하루 다섯 번 침상을 걸레질 해야했다. 그리고 항상 분대장과 분대 병장님들의 훈련준비를 먼저한후 내것을 챙겨 입고 바로 나갈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은 산꼭대기에 마련 되어 있다. 날마다 500고지 이상이나 되는 산을 하루에 두 번 왕복했다. 오후 3시까지 병기본훈련 12가지 항목을 분대장으로부터 받았다. 교육이라기 보다는 하루종일 얼차려 시간이었다. 너무나 간단한 내용을 매일 하다보니 더 이상 할것이 없으리라....
오후3시에는 태권도 시간이다. 물론 단증이 있는 부대원들은 전투체육시간....혹한에 날씨에 도복속에는 아무것도 못입었다. 그것도 맨발로....단증이 여자에대한 갈증보다 더 필요할 정도였다. 알보병에 예비사단이라 1달에 한두번 훈련을 나갔다. 훈련이라고 해봤자 행군이 훈련에 반이상이었다. 끝없는 행군속에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내가 왜 이렇게 걷고 있나.....그중에 백미는 60키로 행군이었다. 꼬박 하루 반을 걷는다....미칠노릇....
이런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것은,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미숙에게서 오는 편지덕이었다. 한달에 2번 받는 편지는 내겐 정말 사막에 오아시스였다. 한번 편지를 받으면 1주일 내내 읽었다. 읽고 또 읽고....아예 외워서 얼차려 시간에....점호시간에 외우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행군 기간에는 철모속에 몰래 숨겨 넣고 가면 낙오하지 않는 오기가 들기도 했고 군장도 가벼워지는것같았다. 마치 부적처럼......그렇게 꿈처럼 5개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어느덧 내 쫄따구도 들어와 분대 침상닦이도 끝나있었고 곧있음 일병진급 휴가가 다가온다...9박 10일이다....
미숙이를 볼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그리고 어머니...그리고 세상 모든 것....
‘얼마나 변해있을까...’
‘기다려라...세상아!! 나를 반길 준비를 해라....’
그녀는 긴 혀로 내 자지에 귀두를 살살 간질이고 있었다. 내 귀두는 점점 더 부푸는 듯 커져만 갔다.
그녀가 내 자지를 한입 배어 물고서 부드럽고 욕망가득한 목구멍속으로 점점 삼키고 있었다. 그녀의 목구멍은 그 어느 구멍보다도 따뜻한 느낌이었다. 입보다 조이는 듯한 느낌이었고 아득한 쾌락에 끝 구멍같았다. 그녀는 내 자지에 난 털을 손가락으로 한올 한올 쓰다듬으며 밑으로 흘러내려주었다. 그리고 부드럽게 내 불알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했다.
어쩌다 살짝 내 항문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을때면 나는 미친 듯이 몸전체가 반응을 했다.
내 눈앞에는 그녀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들어나 있었다. 양쪽으로 크게 갈라진 도끼자국 사이로 다시 작은 커텐이 들이워져 있었다. 그 커텐을 입술로 살살 간질이며 혀로 하나씩 옆으로 열어제치자 그녀의 숨겨둔 보석이 보였다. 그보석은 신기하게도 작은 구멍속에 박힌 듯이 자리잡혀 있었고 꿈틀대고 있었다. 얼른 내 까치른 혀로 폭하고 찔러보았다...
“아학....아응.....미칠것 같아....”
그녀가 뜨겁게 반응했다. 내가 그녀의 공알을 혀로 튀길때마다 그녀는 내 음낭하나를 입에 물고 쭉 빼내듯이 입속을 빨아넣었다.
그녀가 내 불알을 입속으로 넣어 길게 빼듯이 빨더니 내놓으면 내 불알은 아쉬운 듯 오므라졌다 펴졌다하듯이 꿈틀였다.
나는 그녀의 커텐을 양손가락으로 힘차게 벌렸다...
“아학....아퍼......아퍼...자기야 살살...살살해줘”
나는 넓게 벌린 그녀의 커텐사이 계곡을 혀로 더 깊숙이 갈라주었다. 그리고 그밑에 있는 작디 작은 구멍을 혀에 힘을 주고 통통 찔러주었다...
“악...억......자기야.....억.....좋아 ....너무 좋아......”
연신 그녀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녀의 옹달샘을 자극하자 하염없이 물이 새어 나왔다. 그 물을 한모금 한모금 혀로 걷어올리면서 삼켰다.
“후릅....후루룹.......”
꿀꺽 꿀꺽 몇 번을 삼켜도 삼켜도 옹달샘은 마법의 샘처럼 계속해서 채워져 갔다..
그녀는 그럴때마다 거칠게 내자지를 빨아댔다....얼굴 가까이 있는 자지를 한손으로 제켜놓고서 그 밑에 있는 내 항문에까지 혀를 갔다대며 꺽꺽대고 있었다..
내항문이 그녀의 혀로 정복당하자 나에 쾌감은 이루말할수 없이 커져 그녀의 엉덩이를 옆으로 찢을 듯이 벌리고서 그녀의 공알과 구멍...그리고 항문을 한번에 핥아 내었다...
혀로 쓰윽 핥고서 그녀의 항문을 한입 물었다.
“악......아파.........”
하지만 개의치 않고서 민감한살덩이를 깨물었다. 그리고 나오는 사랑의 젤리를 빨아먹었다..
입과 턱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공략했고 나에 손가락를 그녀의 구멍속에 밀어넣었다. 손가락은 아무런 저항없이 미끈덩 들어갔다. 한참을 쑤시다가 이번엔 손가락 하나를 더 넣었다. 미끈덩 역시 아무런 저항없이 구멍은 삼켜버렸다. 이번엔 세손가락을 모아 마치 성기처럼 오므린 다음 밀어넣었다...이제는 한계점인 듯 약간 죄어왔지만 아직은 여유가 있었다.
손가락 4개를 밀어넣었다. 그녀의 구멍은 찢어질 듯 벌어졌다. 이상하게도 내 손가락에서도 쾌감이 올라왔다. 남아있는 엄지손가락이 자기도 넣어달라는 듯 애처롭게 떨었다. 나는 엄지손가락도 마져 그녀의 구멍속에 밀어넣었다. 짧고 굵어 들어가기 힘들었다. 그녀의 구멍을 더욱 벌리고 손에 힘을 주어 손가락 5개를 모두 밀어넣었다.
“아악......”
그녀의구멍은 거의 찢어질 듯 팽창해졌다. 그녀의 꽃잎은 한계에 도달한 듯 더 이상 늘어나질 않았다.
나는 이성을 잃고 있었다...내친김에 더욱 밀어넣고 싶었다. 내 손가락은 그녀의 자궁까지 닿아있었다. 손을 계란 쥐듯이 살짝 오므린 다음 힘차게 밀어넣었다.
“악......아악...그만...그만해...”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것이 쾌락이 소리같았다.
내손은 그 비명소리와 함께 손목까지 들어갔다. 이런 쾌감이 손에서 느껴질줄이야...
손목까지 들어간 보지구멍은 곧 피라도 쏟아낼 듯 파래졌다. 몇 번을 용두질을 하자 그녀는 자신의 손을 뒤로 내어 내손을 빼내려 했다.
할수없이 손을 빼내고 보니 그녀의 보지구멍은 휑하니 뚫려있었다. 참으로 음킁하게 벌어져있었다. 까진보지가 이런것일까...한번 늘어진 구멍은 좀체 닫혀지지 않았다. 구멍옆 커텐은 주글주글해져 있었다. 그순간...
“악.....”내 항문에서 어떠한 쾌감이 일었다. 그녀의 혀가 내 항문속으로 들어온것이다.
처음에 살짝 밀어넣더니 점점 깊게 들어왔다..
“으헉....”나는 내 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여자처럼....
그녀는 복수라도 하듯이 내 항문속으로 계속해서 밀어넣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혀는 계속해서 늘어났다. 끝도없이 그녀의 혀가 밀고들어오더니 내 대장을 뚫고서 소장을 지나고 있었다. 내 쾌감은 이루말할수 없었다...드디어 그녀의 혀는 내 위를 지나 목구멍까지 닿았다. 숨을 제대로 쉴수 없었다. 그순간 나는 밀려드는 사정으로 인해 껄떡대었다...
“윽...윽....읍.....”
몇 번을 사정한뒤 살며시 의식이 돌아왔다.
나는 쾌쾌한 침낭을 덮고 있었다. 몇시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찝찝한 아랫도리를 느켰다.
자대배치 받고서 처음으로 한 몽정이다. 언제나 몽정후엔 긴 한숨과 처절함이 밀려들었다.
“쳇.......”씻을 생각도 들지 않았고 그저 시간이 멈추어 조금더 자고 싶을 뿐이었다.
그순간...
“빰...빠~밤.....빠!!암....빠 빰 빠....밤.....”
아침 기상 나팔이 불려졌다. 내 몸은 내 의식보다 빠르게 반응했다. 순간 튀어올라 침낭을 돌돌말어 정확한 크기로 묶었고.. 모포는 옆 일병님과 함께 사각형으로 개어져 제자리에 올려졌고...마지막으로 3단짜리 깔개가 개어져 제자리로 갔다. 그 다음 내복위에 군복을 입고 얼른 내 군화를 찾아 엎드렸다...재빠르게 엉덩이를 반듯이 세우고서 군화끈을 단 2번만에 잡아댕겨 묶었다. 그리고 얼른 분대장님과 병장님의 군화를 잘 신을수 있도록 꺼내논다음 연변장을 뛰어갔다. 나보다 먼저온놈은 옆 소대 신병놈이었다.
“젠장.......늦었다...”
재빠르게 우리자리에 간다음
“3소대 기준 하나....!!!”정말 우렁차다못해 찢어질듯한 목소리를 내었다.
아침 점호가 체조와 함께 간단히 마치고 일직부사관은 들어갔다. 드디어 공포에 분대장 점호였다.
당직분대장이 한마디 짧게 외쳤다.
“골대 돌아 한명!”
“우루루루.....다다다닥”순신간에 약 80여명의 중대원전체가 돌았다.
언제나 뺑뺑이 선착순은 1소대가 가장 유리했다. 가장 가까운 위치였다.
“시밸......시밸......좆나 좋겠다...1소대....”나는 죽으라 뛰었지만 1등은 하지 못했다...
다시 돌았다....이제 순서가 길게 늘어져있었다....옆중대원들도 뛰어들어왔다..온 대대가 연변장 골대를 돌고 있었다..이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마라톤이라도 하듯이 길게 늘어져 뛰었다...
“빨리 안뛸래....이 씹새끼들 보소......”
입에서는 굵고 진덕한 침이 몰아져 나왔다.
“헉...헉....헉...”내 심장의 한계이다...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지금부터 오는놈 대가리 박앗”
나는 얼른 머리를 박았다.. 차라리 뛰는것보다 이렇게 머리를 박고 쉬는 것이 나았다.
“요즘 신병이 빠져있어...이래서 되겠어....”
맨날 같은 얘기이다...
‘저 개새끼들......’나는속으로 생각했다...
“기상...!” “오늘 점호 끝...”
그러자 나는 이제 소대점호를 위해 우리 소대 옆 뒷문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은 소대점호로 아침 점호의 끝이었다.
소대점호는 계급순서대로 서야만했다.
잠시후 병장들과 분대장이 오더니...
“빠졌단 얘기가 우리소대얘기냐? ” 그러면서 상병고참의 뺨을 때렸다.
“...똑바로 교육해라...응!”하며 들어갔다.
“조....좆됬다...”나는 속으로 앞으로 돌아올 아픔이 벌써 느껴졌다.
차례 차례 매는 늘어만 갔다....상병이 일병을 일병이 이병을....나는....
내 밑은 없었다...
“시밸......난 내 쫄따구 들어오면 안때린다....이 개쉐이들....”
나는 온 몸을 맞고 있었다....군화로 쪼크가 까이고 가슴과 머리가 주먹으로 얻어터졌지만....하도 맞아서 아프지도 않았다...
그렇게 하루에 점호가 끝나고 마당을 쓸었다....열심히 마당을 쓸고있는데...
“식사집합...”한소리에 얼른 나는 또 뛰었다...
병장님에 숟가락과 내 숟가락을 챙기고 점호자리에 서서
“3소대 기준하나”외쳤다...
전부 모인후 군가와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언제나 똥국이었다...월요일 아침엔 햄버거도 나왔다....미쳐버릴 햄버거.....
아침을 먹고 훈련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등병 일병은 내무반 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양말도 못신었다. 항상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고 신어야 했고 분대 막내가 들어올때까지 하루 다섯 번 침상을 걸레질 해야했다. 그리고 항상 분대장과 분대 병장님들의 훈련준비를 먼저한후 내것을 챙겨 입고 바로 나갈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은 산꼭대기에 마련 되어 있다. 날마다 500고지 이상이나 되는 산을 하루에 두 번 왕복했다. 오후 3시까지 병기본훈련 12가지 항목을 분대장으로부터 받았다. 교육이라기 보다는 하루종일 얼차려 시간이었다. 너무나 간단한 내용을 매일 하다보니 더 이상 할것이 없으리라....
오후3시에는 태권도 시간이다. 물론 단증이 있는 부대원들은 전투체육시간....혹한에 날씨에 도복속에는 아무것도 못입었다. 그것도 맨발로....단증이 여자에대한 갈증보다 더 필요할 정도였다. 알보병에 예비사단이라 1달에 한두번 훈련을 나갔다. 훈련이라고 해봤자 행군이 훈련에 반이상이었다. 끝없는 행군속에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내가 왜 이렇게 걷고 있나.....그중에 백미는 60키로 행군이었다. 꼬박 하루 반을 걷는다....미칠노릇....
이런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것은,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지만 미숙에게서 오는 편지덕이었다. 한달에 2번 받는 편지는 내겐 정말 사막에 오아시스였다. 한번 편지를 받으면 1주일 내내 읽었다. 읽고 또 읽고....아예 외워서 얼차려 시간에....점호시간에 외우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행군 기간에는 철모속에 몰래 숨겨 넣고 가면 낙오하지 않는 오기가 들기도 했고 군장도 가벼워지는것같았다. 마치 부적처럼......그렇게 꿈처럼 5개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어느덧 내 쫄따구도 들어와 분대 침상닦이도 끝나있었고 곧있음 일병진급 휴가가 다가온다...9박 10일이다....
미숙이를 볼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그리고 어머니...그리고 세상 모든 것....
‘얼마나 변해있을까...’
‘기다려라...세상아!! 나를 반길 준비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