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의 숨결 - 28부
관리자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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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02:01
틱...틱...틱
현숙은 가게 안 형광등을 하나 만 남기고 모두 전원을 내렸다
가게 문 바로 위의 형광등만 불을 밝히자 가게 안 깊은 곳 내가 잇는 곳은 음영이 드리워졌다
“하아.....하아....”
여전히 가쁜 숨소리가 입에서 토하며 나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왔다
하늘거리는 치마, 가슴 계곡으로 내린 목걸이로 절륜한 가슴의 윤곽은 심한 기복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는 내 앞에까지 다가와 멈추더니 시선을 내 얼굴에 두었다
“하아....나....처..음이에요.....무서워요...두려워요”
“무엇을?....아무도 모르는데.....”
입가에 미소를 지우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헉.......”
그녀의 입에서 숨 막히는 소리가 튀어 나왔다
내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성기를 쥐어 준 때문이었다.
그녀의 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힘을 줘.....남편 걸 만지듯이.....”
“하아.......시..싫어..”
그녀가 도리질 치며 손을 떼려 했다
“학...흐윽........”
그녀가 몸을 앞으로 접으며 엉덩이가 뒤로 빠졌다
내가 손으로 치마 위 그녀의 그 곳을 훔치듯 휩쓸어 간 때문
이었다
더군다나 뜻밖의 반동으로 내 성기를 잡은 그녀의 손이 힘이 들어갔다
성기를 꽉 조이는 그녀의 악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당신의 잡은 게 잠시 후 어디로 들어갈까?”
“흐윽....모...몰라....하아....”
그녀가 자지러질 듯이 허리를 비틀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내 성기에 시선을 둔 채 입가에서 신음소리가 쉬지 않고 삐져나왔다
성기를 잡은 그 녀의 손을 낚아채고는 내 눈 앞으로 들어올렸다
그녀의 시선을 마주한 채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빨기 시작했다
“흐윽......”
그녀가 어깨를 움츠리며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다른 손은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누가 볼까 두려워?”
“하악...그...그래요......하아...”
치마는 허벅지 위로 걷혔다
눈부시게 하얀 다리가 꼬이며 엇갈렸다
“흐윽...하아....하아...아아...”
걷힌 치맛자락을 잡은 채로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는 그대로 위로 올렸다
“하악......”
그녀의 손가락은 여전히 내 입술과 혀에 빨리며 내 타액으로 물들어 갔다
형광등 불 하나에 의지한 가게 안은 밖에선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거리엔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지금 모습 남편이 알면 뭐라고 할까?”
“하악......하아...시..싫어......”
내 손은 치맛자락을 끌고서 마침내 그녀의 그 곳 위 팬티에 닿았다
그 바람에 저절로 그녀의 다리가 벌어져 버렸다
“흐윽......하아.....”
현숙의 손을 놓고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녀의 시선이 가게 문을 향한 채 뒤에서 내게 안긴 형편이었다
현숙의 고개가 뒤로 밀려와 내 어깨에 닿더니 두 손을 들어 내 목을 뒤로 감았다
그녀의 두 가슴을 잡으며 가운데로 모이도록 압박했다
“흐윽......하아....”
어개에 고개를 기대던 그녀의 얼굴이 내게 돌려지며 바로 내 앞에서 큰 신음을 토했다
두 젖가슴은 가운데로 몰리며 제 멋대로 이지러졌다
가슴을 잡은 손에 그녀의 브래지어와 가슴의 감촉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다
“흐윽....하아...아아.....”
내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다
그녀의 몸이 엉덩이를 지르는 성기를 느끼며 앞으로 튕겨 나갈 것 같이 접혀졌다
“하악........”
하지만 가슴을 애무하는 손이 거칠게 움켜지며 뒤로 당기자 오히려 그녀의 몸이 앞으로 숙여지며
엉덩이가 거칠게 뒤로 와 닿으며 성기를 자극했다
“흐윽......하아....아아,,”
그녀의 단발 머리카락이 좌우로 흔들리며 이마를 덮어 내렸다
새하얀 목덜미 살....빨고 싶었다
“하아,,,,아아,,,,학...”
그녀의 상체를 거칠게 바로 세우고는 치마를 다시 걷어 올렸다
“좋아?.....”
“흐윽....아아...아흑....”
그녀의 허리가 흔들리고 엉덩이가 거칠게 흔들렸다
성기가 아파왔고 그럴수록 내 손은 더욱 더 가슴을 거칠게 주물러갔다
“조금 있음...당신 속으로 들어가겠지?”
“하윽....하아....아아....”
그녀가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잡으며 고개를 돌려 나에게 시선을 맞추었다
앵두 같은 입술에 단내가 토해지고 반쯤 감겨진 두 눈에 이미 거칠 것 없는 욕망이 이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젖었지?....내 성기가 잘 들어가도록...”
“하악....모...몰라요.....아아.....하아...”
그녀가 자지러졌다
그녀 앞 진열대를 잡고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내 성기에 기대왔다
삐걱...삐걱...
그녀가 진열대를 움켜 쥔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며 비틀었는지 진열대가 비명을 질러댔다
“오늘 당신 주인은 누굴까?.........나겠지?....가질테니까..”
“아아....하아....아흑....”
엉덩이를 가린 치맛자락이 제 멋대로 날렸다
성기를 거칠게 움직이자 그 자극에 저절로 엉덩이가 흔들린 탓이었다
“팬티 벗겨줄까?..손으로?...아님 입으로?”
“흐윽....하아......”
진열대를 잡고 기대며 흐느끼던 그녀의 몸이 율동 치며 고개를 빳빳이 쳐들었다
달뜬 신음은 입술 가에서 떠나지 않았고 진열대를 잡은 손은 힘줄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주고 있었다
“남편 말고 외간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기분 어떤거지?..말해줘?”
“흐윽.....어떻게....하아....아아..무서워”
발을 뻗어 그녀의 다리사이에 넣고는 벌렸다
현숙의 다리와 다리 사이가 저절로 벌어져 갔다
“남편만 들어갔던 그 동굴에 내 성기가 가득 차버리면...어떤 기분이 들까?”
“흐윽.....날.....그만....하아.......이럴려는게..하아....아닌데...하아”
그녀가 애써 부정하며 도리질 쳤다
그녀를 바로 세우고는 뒤로 돌려 날 바라보게 만들었다
가슴은 심하게 들렸다 내려졌다를 반복하여 숨고르기에도 벅차보였고 얼굴을 홍시처럼 달아 오른 채
입으로는 뜨거운 숨결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하아....아아...하아.....”
그녀는 내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나에게 거친 숨을 토했다
“어디서 할까?...여기....?...아님...모텔로 갈까?”
“하아....아아.....”
그녀가 도리질 쳤다
지금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닐 것이다.
끊임없이 음란한 말로 그녀를 자극한 것은 그녀가 정말로 남편 이외에 내가 첫 남자인지를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첫 불륜의 섹스는 말할 수 없는 긴장과 흥분을 동반한다. 그리고 그것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무감각 해져버린다.
그녀는 정말 무섭게 흥분하고 있었다. 보지 않아도 이미 그녀의 그 곳과 팬티는 젖어버릴대로 젖어 질퍽해졌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죄책감과 흥분으로 괴로웠을 그녀에게 내가 내뱉은 음란한 말들은 송곳이 되어 그녀의 그 곳과 흥분을
부채질했을 것이다.
“이야기 해봐....당신 하고 싶은 곳에서 할게....”
“하아....하아......”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고개를 젖혀 신음을 토하고 몸을 비틀며 쾌락에 벌벌 떨 뿐이었다
“어디서 다리가 벌어지고 싶은 거야?”
“하악....하아....흑......”
두 손은 젖가슴을 터지도록 거칠게 애무했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오는 그녀의 티...가끔 손가락에 걸리는 젖꼭지를 꾹꾹 눌러가며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희롱해 갔다
챙.........
진열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렸고 옷가지가 마음대로 날리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맞닿은 성기에서 벗어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하아......아아......”
현숙은 가슴과 아랫배를 손으로 지그시 누른 채 나를 보며 헐떡였다
거친 숨소리를 가쁘게 내쉬며 나를 보더니 옆으로 걸음을 옮기고 뒷걸음질 쳤다
“하아...더 이상은....안 돼요....오늘....하아.....다..다음에....”
그녀가 뒷걸음치는 것만큼 내 발걸음이 간격을 좁혀갔다
“오....오지..말아요....난...더..이상...하아...”
그녀가 연신 도리질 치며 뒤로 물러섰다
잠시 후 그녀는 탈의실 옆 벽면에 닿을 것 같았다
내 발걸음이 빨라지자 그녀 역시 뒤로 빠르게 물러섰다
“하아....하아.....”
지금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나아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잠시라도 무너져 내린 마음을 잡고자 하는 부질없는 몸짓에 불과하다는 것을 난 잘고 있었다.
턱...
그녀의 등이 벽에 닿았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앞에 다가섰다
와락......
내 손이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하악........”
그녀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무릎을 꼬았다
두 손으로 내 가슴을 밀치듯 하며 신음을 내질렀다
“벗어날 수 있어?.....이 시간 현숙씨는 내거란 거 몰라?”
“하윽....제..제발....하아......나...나....하아...”
그녀가 고개를 흔들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쾌락에 흔들리는 얼굴로 날 바라보았다
가슴을 짚은 손 하나를 떼더니 내 손을 잡으며 저항하려 했다
“소용없어...아무도 올 사람 없잖아.....”
“하아...흐윽.....하아....”
그녀의 머리가 거칠게 좌우로 흔들렸다
“하아....아아....”
그녀의 무릎이 접힐 듯 휘청거렸다
내 입에 미소가 떠올랐다
와락...
이번엔 그녀의 허리를 안고 앞으로 잡아 당겼다
거칠게 당겨져 온 그녀로 인해 오히려 내가 뒤로 넘어질 정도였다
“학.........”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나를 쳐다보았다
욕망이 이글거리는 눈....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는 욕망이 숨김없이 떠올랐다
“흡....아아.....흡...”
그녀의 입술을 누르며 엉덩이를 쪼갤 듯이 움켜쥐었다
손가락을 여자의 엉덩이 갈라진 틈 끝까지 내려가며 쥐고 당기면 그로 인해 질은 자극을 받게 된다
그것이 유부녀라면 더할 터...
현숙의 반응이 그러했다
“학........하아...”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한 것 키를 곤두세우며 목을 뒤로 젖혀갔다
주 손은 거침없이 엉덩이를 짓무르며 주물고 흔들어 댔다
“하악.....하아.....”
한 번 꺽여진 목은 제자리로 돌아올 줄 모르며 신음소리에 허덕이기도 벅차보였다
“하아........”
“전에 내가 어디 근무하는 지 궁금 하댔지?”
“하아......그...그래요.....왜..지금?..”
그녀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갔다
현숙의 고개가 옆으로 젖히며 혀를 내밀어 오며 내 타액을 빨아 당겼다
“나...*****에 근무해.....전화 줄 수 있어?....”
“학.......”
그녀가 급히 입술을 떼며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 눈빛에 숨길 수 없는 경악이 스며들어 있었다
“왜?..혹시 아는 사람 있는 거야?”
“하아....아니....아니에요.....하아...”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헐떡였다
쏟아지는 거친 숨소리....가늘게 떨리는 몸...움츠려진 어깨 아래의 두 가슴은 애처로운 듯이
아래위로 출렁이며 숨 가쁜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하아.....아아.....아아....”
현숙은 그제서야 내가 동생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줄 안 것이다.
설마 내가 거기에 여동생 경화와 같은 사무실에 있으리라 어떻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
그로 인해 그녀는 더욱 흥분하는 것 같았다
미묘한 죄책감과 스릴은 그녀를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몰고 갔다
그녀는 이제 자신을 숨기려 할 것이다
자신의 여동생이 거기 일한 다는 사실은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나중에 내가 이미 경화와 섹스를 한 사이란 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그리고 내 머리 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잠시 동안 그렇게 날 바라보며 흐느끼던 현숙이 내 목을 안고 입술을 빨아왔다
그녀의 혀가 내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더니 그녀의 타액을 넘겨주었다
아마, 나와 함께 근무하는 여동생으로 인해 강렬한 자극을 받았나 보다
“흡...흡........아아”
그녀는 숨이 가쁘면 입술을 떼고 잠시 숨을 고른 뒤 다시 입술을 덮어 왔다
입술이 그 형체를 잃은 채 서로의 고개가 반대로 누운 채 격렬히 타액을 빨아들였다
내 손은 이제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엉덩이를 가린 팬티 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아...흡.....아아....”
그녀는 자신의 그 곳을 내 성기에 부비더니 목을 감은 손을 풀고 내 허릴 잡고 당겼다
치마를 사이에 두고 느껴지는 현숙의 아랫배....그리고 내 손은 엉덩이를 덮은 팬티 속으로 사라졌다
“흐윽....하아....”
그녀가 입술을 떼며 머리를 뒤로 젖혔다
팬티 뒤로 들어간 손이 엉덩이를 지나 그녀의 그 곳에 닿았기 때문이었다
“하아......학...아아....”
내 손이 뒤에서 그녀의 숲을 가르고 질 속을 파고들었다
끈적끈적하게 느껴지는 애액의 느낌....젖어버린 팬티의 축축함...그리고 하체에 맞닿은 내 성기는
허리와 함께 엉덩이를 돌리는 그녀로 인해 터질 것 같았다
“하아.........아아.......”
“회사에 아는 사람 있지?..그렇지?”
“하아...모..몰라요...그..그런 사람 없어....하아...”
그녀가 흐느꼈다
젖가슴은 이지러질 듯이 내 가슴에 닿아 퍼져 나갔고 다리는 계속 파고드는 내 손가락으로 인해 더욱 더 벌어졌다
“하아...하아....”
“누구야...?..그 사람이....?”
“하악....무..묻지 말아요....하아.....”
그녀를 돌려 세웠다
두 손을 잡아끌어 올려 머리 위 벽을 짚게 하고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가 펴며 귓가를 간질였다
“그 사람 얼굴이 떠 올라?.....우리 섹스하는게 알려지는 게 두렵고 흥분돼?”
“하아....그..그래요...하아...”
한 손을 아래로 내려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에서 성기를 꺼냈다
밖으로 나온 성기는 뱀처럼 고개를 쳐들었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가린 팬티..그 가운데 엉덩이 계곡을 따라가다 축축하게 젖어버린 팬티의 그 부분에
성기를 잡고 가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하악........시.싫어...”
“이미 남편 것도 이랬을 텐데...뭐가 싫은 거지?.....현숙씨가 바라는 거잖아..지금...이 순간에..”
“하아....그..그래도...하아......학...”
성기의 끝에 맑은 애액이 뭉쳐지더니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팬티를 자극하는 성기에 그 축축함이 그대로 느껴져 왔다
“하아.....학....그..그만...이제....”
“......”
그녀의 뒷 머리가 내 어개에 안겨 오며 바로 내 옆에서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흥분되지?...남편 말고 몸을 바친다는게.....그리고....가게안에서 강간당하듯이
몸을 빼앗길 줄 몰랐지?”
“하악........하윽.....하아....하아....”
그녀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한 채 몸을 부들 부들 떨며 뒤로 올려 내 목을 감으며
머리카락을 와락 움켜쥐었다
“하아....하아....그..그런..말 하지 마세요....하아.....미칠 것 같아....하아...”
“팬티 내가 벗길까?..아님 당신이 할래?..”
“하아....모...몰라....하아.”
얼핏 벽시계를 보니 10시를 넘어 가고 잇었다
9시에 들어와 잠시 이야기 한 후 그녀를 유혹하며 애무한 지가 얼마인데 벌서 10시를 넘어간단 말인가?
늦은 밤 앞을 지나가는 사람조차 드문 가게 안에서 그녀를 유혹하는 내 음란함은
치가 떨릴 정도였다
더불어 그녀 역시 일찍이 받아 본 적 없는 유혹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흐느꼈다
“하아.....하아...”
내가 그녀에게서 몸을 떼자 그녀는 이마를 벽에 기댄 채 숨을 골랐다
“하아....하아....아아....”
그녀 옆으로 다가가 손을 뻗어 탈의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당기며 입술을 빨며 허리를 조였다
“하아....흡....”
그녀의 입술은 아무런 저항 없이 내 혀를 받아 들였고 그 상태에서 뒷걸음질치며 탈의실 앞으로 다가갔다
이미 열려진 탈의실 문...그 안에서 밝은 형광등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은 후 비쳐 보는 전신 거울도 보였다
내 눈이 빛났다
“흡...아아....하아..”
그녀는 지금 자신이 어디로 이끌리는 지 아무 것도 모른 채 내게 안겨 딸려왔다
그녀가 걸음을 내딛으며 달라 올 때 마다 내 성기에 그녀의 아랫배가 닿았다
이미 내 성기는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거기에 팬티와 치마로 가려졌지만
그 까칠한 감촉은 날 몽롱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흡.아아...하아.....”
그녀의 눈은 감긴 채 내게 이끌려 거울 앞에 섰다
그녀를 옆으로 돌릴 때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입술을 빨며 타액을 교환하고 있었다
“하아.....아아.....”
그녀를 안고 입술을 빨면서 이번에는 앞으로 밀고 갔다
뒷걸음치는 그녀는 그대로 탈의실로 밀려갔다
그녀의 뒤에 위치한 전신 거울 그 앞에서 그녀를 안고 거칠게 입술을 빨며
가슴을 애무하고 엉덩이를 거쳐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하아...학.....”
눈을 뜨던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제야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를 알게 된 것이었다
그녀를 뒤로 돌려 세웠다
“흐윽.....하아.....”
그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탄성을 지르며 고개를 돌렸다
자신의 뒤에 선 남자..그리고 이제부터 그가 자신을 어떻게 할지를 생각한 탓이리라...
“왜 고개를 돌리지?”
“하아...창피해....요...하아...”
내가 그녀의 뒤에서 옆으로 한 걸음 건너서자 거울에 그녀와 나의 모습이 한꺼번에 비추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툭....
단추가 소리없이 하나 풀리고, 그녀가 얼굴을 노을처럼 붉히며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두 손을 엇갈아 어깨를 잡고 가슴을 가렸다
툭.......툭...
단추 두개다 더 풀려 나가자 내 가슴살이 거울에 비쳤다
그리고 그 아래 찌를 듯이 솟은 내 성기가 끄덕거렸다
참으로 음란한 광경이지 않은가?
어두운 밤.....
가게 안 탈의실 속의 두 남녀....
서로가 가정을 지닌 채 이제 곧 불륜의 정사를 벌이려 하고 있었다
여자는 두려움과 흥분에 몸을 벌벌 떨고 있었고
남자는 지퍼 밖으로 성기를 내 놓은 채 셔츠를 벗어 내리고있었다
설명하지 않아도 지극히 음란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입가에 내 미소가 짙어졌다
“남자가 옷 벗는 거 처음 봐?”
“하아.....하아...흑..”
그녀는 입술을 입으로 가리며 고개를 떨구었다
두 다리가 속절없이 떨리는 게 거울로 똑똑히 보였다
그리고 셔츠를 벗었다
옷걸이에 걸까 했지만 생각을 바꾸었다
그대로 손을 뻗어 그녀에게 건넸다
“흑......하아.........”
그녀는 벗어 건네는 내 셔츠를 보더니 허리를 휘청거렸다
그 태도가 마치 집사람에게 하는 듯 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컸다
오늘 밤 그녀가 이 남자에게 몸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
그것은 그녀가 셔츠를 건네받아 옷걸이에 걸음으로써 증명될 터였다
그녀가 떨리는 손으로 셔츠를 건네 받아 옷걸이에 걸었다
그리고 내 손은 이제 벨트를 풀고 바지의 후크를 열었다
스르르........
바지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내렸다
그녀의 어깨에 손을 짚고 돌려 세웠다
“벗겨 줄거지?”
“학.....”
그녀가 입을 틀어막으며 비명 같은 소리를 감추었다
내가 그녀에게 내 팬티를 벗길 것을 요구한 탓 이었다
지금 내 사각팬티는 가운데를 통해 성기가 밖으로 삐져나온 상태였다
“..........”
그녀가 그것만은 안 된 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내 시선은 그런 그녀를 따라 다녔다
무언의 요구......
재촉하는 듯한 내 시선....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기로 온 몸이 증명해 보였던 그녀였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돌렸다
천천히 무릎이 접히며 두 무릎이 그림처럼 바닥에 내려 안았다
“하아....아아......이..이런걸....하아.......”
현숙은 두 손을 들어 허리에 걸더니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내 미소가 더욱 짙어 졌다
팬티는 솟은 성기로 인해 잘 내려지지 않았다
성기가 밑으로 밀리며 그 뿌리가 아파왔다
완전히 성기가 사라지자 그 끝으로 팬티가 내려가는 감촉이 느껴지고 팬티가 완전히
성기를 벗어났다
불쑥......
“학..흑.....하아...하아......”
그녀의 시선 아래 팬티가 내려지자 성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불쑥 튀어나온 탓이었다
현숙의 입술과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숨을 토했다
“하아.....하아.....”
어깨를 잡고 일으켜 세우며 다시 앞으로 돌려 세웠다
“흑.......하아.....하아......”
거울을 보던 현숙이 몸서리치며 흐느꼈다
자신의 바로 뒤 옆에 벌거벗은 채 성기를 세워 끄덕거리며 서있는 날 본 것이다
그녀의 시선이 내 성기에 닿아 있었다
성기의 끝에 맑은 애액이 형광등 아래 빛이 났다
“하아.....하아...아아.....”
그녀의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며 또 다시 손을 엇걸어 가슴을 가렸다
두 손을 그녀의 어깨에 올렸다
바르르.....
떨리지 않는 다면 여자가 아닐 것이다
이제 그녀의 옷을 벗겨 내리는 손바닥을 뒤집는 것 보다 쉬운 일일 것이다
내 손은 그녀의 목으로 모여들어 목걸이를 잡아 얼굴 밖으로 끄집어 올렸다
목걸이를 벗긴 손은 다시 그녀의 어깨로 흘러가 거기서 두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었다
“하아,,,,하아,,,,,,아아,,,”
두 팔이 들리며 손쉽게 겨드랑이로 들어간 내 손이 일자로 펴지며 거기서부터 허리까지 타고 내렸다
가슴에서 등으로 돌아가는 브래지어의 라인은 얼핏 느껴도 상당한 레이스로 치장된 듯 했다
그건 벗겨 보면 알게 될 일이었다
그리고 목티를 허리에서 묶은 벨트에 손이 닿았다
스르르.........
벨트의 매듭이 풀리고 그녀의 허리에서 벗어나자 지금껏 벨트에 갇혀 있던 목티의 자락이
아래로 퍼지며 내려졌다
“흑....하아.....”
하나하나 그녀의 몸에 걸쳐져 있던 것들이 내 손에 벗겨지는 모습은 하나도 남김없이
거울에 투영되었다
현숙은 거울을 힐끔 훔쳐 볼 때마다 몸을 떨었다
내 입술이 열리며 그녀에게 악마처럼 속삭였다
“거울 앞에서 섹스한 적 있어?”
“흑......하아........”
To be continued.
From Lee & Hye Forever
[email protected]
현숙은 가게 안 형광등을 하나 만 남기고 모두 전원을 내렸다
가게 문 바로 위의 형광등만 불을 밝히자 가게 안 깊은 곳 내가 잇는 곳은 음영이 드리워졌다
“하아.....하아....”
여전히 가쁜 숨소리가 입에서 토하며 나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왔다
하늘거리는 치마, 가슴 계곡으로 내린 목걸이로 절륜한 가슴의 윤곽은 심한 기복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녀는 내 앞에까지 다가와 멈추더니 시선을 내 얼굴에 두었다
“하아....나....처..음이에요.....무서워요...두려워요”
“무엇을?....아무도 모르는데.....”
입가에 미소를 지우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헉.......”
그녀의 입에서 숨 막히는 소리가 튀어 나왔다
내가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성기를 쥐어 준 때문이었다.
그녀의 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힘을 줘.....남편 걸 만지듯이.....”
“하아.......시..싫어..”
그녀가 도리질 치며 손을 떼려 했다
“학...흐윽........”
그녀가 몸을 앞으로 접으며 엉덩이가 뒤로 빠졌다
내가 손으로 치마 위 그녀의 그 곳을 훔치듯 휩쓸어 간 때문
이었다
더군다나 뜻밖의 반동으로 내 성기를 잡은 그녀의 손이 힘이 들어갔다
성기를 꽉 조이는 그녀의 악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당신의 잡은 게 잠시 후 어디로 들어갈까?”
“흐윽....모...몰라....하아....”
그녀가 자지러질 듯이 허리를 비틀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내 성기에 시선을 둔 채 입가에서 신음소리가 쉬지 않고 삐져나왔다
성기를 잡은 그 녀의 손을 낚아채고는 내 눈 앞으로 들어올렸다
그녀의 시선을 마주한 채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를 빨기 시작했다
“흐윽......”
그녀가 어깨를 움츠리며 신음을 질렀다
그리고 다른 손은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누가 볼까 두려워?”
“하악...그...그래요......하아...”
치마는 허벅지 위로 걷혔다
눈부시게 하얀 다리가 꼬이며 엇갈렸다
“흐윽...하아....하아...아아...”
걷힌 치맛자락을 잡은 채로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는 그대로 위로 올렸다
“하악......”
그녀의 손가락은 여전히 내 입술과 혀에 빨리며 내 타액으로 물들어 갔다
형광등 불 하나에 의지한 가게 안은 밖에선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거리엔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지금 모습 남편이 알면 뭐라고 할까?”
“하악......하아...시..싫어......”
내 손은 치맛자락을 끌고서 마침내 그녀의 그 곳 위 팬티에 닿았다
그 바람에 저절로 그녀의 다리가 벌어져 버렸다
“흐윽......하아.....”
현숙의 손을 놓고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녀의 시선이 가게 문을 향한 채 뒤에서 내게 안긴 형편이었다
현숙의 고개가 뒤로 밀려와 내 어깨에 닿더니 두 손을 들어 내 목을 뒤로 감았다
그녀의 두 가슴을 잡으며 가운데로 모이도록 압박했다
“흐윽......하아....”
어개에 고개를 기대던 그녀의 얼굴이 내게 돌려지며 바로 내 앞에서 큰 신음을 토했다
두 젖가슴은 가운데로 몰리며 제 멋대로 이지러졌다
가슴을 잡은 손에 그녀의 브래지어와 가슴의 감촉이 한꺼번에 밀려들었다
“흐윽....하아...아아.....”
내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다
그녀의 몸이 엉덩이를 지르는 성기를 느끼며 앞으로 튕겨 나갈 것 같이 접혀졌다
“하악........”
하지만 가슴을 애무하는 손이 거칠게 움켜지며 뒤로 당기자 오히려 그녀의 몸이 앞으로 숙여지며
엉덩이가 거칠게 뒤로 와 닿으며 성기를 자극했다
“흐윽......하아....아아,,”
그녀의 단발 머리카락이 좌우로 흔들리며 이마를 덮어 내렸다
새하얀 목덜미 살....빨고 싶었다
“하아,,,,아아,,,,학...”
그녀의 상체를 거칠게 바로 세우고는 치마를 다시 걷어 올렸다
“좋아?.....”
“흐윽....아아...아흑....”
그녀의 허리가 흔들리고 엉덩이가 거칠게 흔들렸다
성기가 아파왔고 그럴수록 내 손은 더욱 더 가슴을 거칠게 주물러갔다
“조금 있음...당신 속으로 들어가겠지?”
“하윽....하아....아아....”
그녀가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잡으며 고개를 돌려 나에게 시선을 맞추었다
앵두 같은 입술에 단내가 토해지고 반쯤 감겨진 두 눈에 이미 거칠 것 없는 욕망이 이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젖었지?....내 성기가 잘 들어가도록...”
“하악....모...몰라요.....아아.....하아...”
그녀가 자지러졌다
그녀 앞 진열대를 잡고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내 성기에 기대왔다
삐걱...삐걱...
그녀가 진열대를 움켜 쥔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며 비틀었는지 진열대가 비명을 질러댔다
“오늘 당신 주인은 누굴까?.........나겠지?....가질테니까..”
“아아....하아....아흑....”
엉덩이를 가린 치맛자락이 제 멋대로 날렸다
성기를 거칠게 움직이자 그 자극에 저절로 엉덩이가 흔들린 탓이었다
“팬티 벗겨줄까?..손으로?...아님 입으로?”
“흐윽....하아......”
진열대를 잡고 기대며 흐느끼던 그녀의 몸이 율동 치며 고개를 빳빳이 쳐들었다
달뜬 신음은 입술 가에서 떠나지 않았고 진열대를 잡은 손은 힘줄이 드러날 정도로 힘을 주고 있었다
“남편 말고 외간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기분 어떤거지?..말해줘?”
“흐윽.....어떻게....하아....아아..무서워”
발을 뻗어 그녀의 다리사이에 넣고는 벌렸다
현숙의 다리와 다리 사이가 저절로 벌어져 갔다
“남편만 들어갔던 그 동굴에 내 성기가 가득 차버리면...어떤 기분이 들까?”
“흐윽.....날.....그만....하아.......이럴려는게..하아....아닌데...하아”
그녀가 애써 부정하며 도리질 쳤다
그녀를 바로 세우고는 뒤로 돌려 날 바라보게 만들었다
가슴은 심하게 들렸다 내려졌다를 반복하여 숨고르기에도 벅차보였고 얼굴을 홍시처럼 달아 오른 채
입으로는 뜨거운 숨결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하아....아아...하아.....”
그녀는 내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나에게 거친 숨을 토했다
“어디서 할까?...여기....?...아님...모텔로 갈까?”
“하아....아아.....”
그녀가 도리질 쳤다
지금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닐 것이다.
끊임없이 음란한 말로 그녀를 자극한 것은 그녀가 정말로 남편 이외에 내가 첫 남자인지를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첫 불륜의 섹스는 말할 수 없는 긴장과 흥분을 동반한다. 그리고 그것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무감각 해져버린다.
그녀는 정말 무섭게 흥분하고 있었다. 보지 않아도 이미 그녀의 그 곳과 팬티는 젖어버릴대로 젖어 질퍽해졌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죄책감과 흥분으로 괴로웠을 그녀에게 내가 내뱉은 음란한 말들은 송곳이 되어 그녀의 그 곳과 흥분을
부채질했을 것이다.
“이야기 해봐....당신 하고 싶은 곳에서 할게....”
“하아....하아......”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고개를 젖혀 신음을 토하고 몸을 비틀며 쾌락에 벌벌 떨 뿐이었다
“어디서 다리가 벌어지고 싶은 거야?”
“하악....하아....흑......”
두 손은 젖가슴을 터지도록 거칠게 애무했다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오는 그녀의 티...가끔 손가락에 걸리는 젖꼭지를 꾹꾹 눌러가며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희롱해 갔다
챙.........
진열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렸고 옷가지가 마음대로 날리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맞닿은 성기에서 벗어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하아......아아......”
현숙은 가슴과 아랫배를 손으로 지그시 누른 채 나를 보며 헐떡였다
거친 숨소리를 가쁘게 내쉬며 나를 보더니 옆으로 걸음을 옮기고 뒷걸음질 쳤다
“하아...더 이상은....안 돼요....오늘....하아.....다..다음에....”
그녀가 뒷걸음치는 것만큼 내 발걸음이 간격을 좁혀갔다
“오....오지..말아요....난...더..이상...하아...”
그녀가 연신 도리질 치며 뒤로 물러섰다
잠시 후 그녀는 탈의실 옆 벽면에 닿을 것 같았다
내 발걸음이 빨라지자 그녀 역시 뒤로 빠르게 물러섰다
“하아....하아.....”
지금 그녀의 모습은 더 이상 나아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잠시라도 무너져 내린 마음을 잡고자 하는 부질없는 몸짓에 불과하다는 것을 난 잘고 있었다.
턱...
그녀의 등이 벽에 닿았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앞에 다가섰다
와락......
내 손이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하악........”
그녀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무릎을 꼬았다
두 손으로 내 가슴을 밀치듯 하며 신음을 내질렀다
“벗어날 수 있어?.....이 시간 현숙씨는 내거란 거 몰라?”
“하윽....제..제발....하아......나...나....하아...”
그녀가 고개를 흔들며 이루 말할 수 없는 쾌락에 흔들리는 얼굴로 날 바라보았다
가슴을 짚은 손 하나를 떼더니 내 손을 잡으며 저항하려 했다
“소용없어...아무도 올 사람 없잖아.....”
“하아...흐윽.....하아....”
그녀의 머리가 거칠게 좌우로 흔들렸다
“하아....아아....”
그녀의 무릎이 접힐 듯 휘청거렸다
내 입에 미소가 떠올랐다
와락...
이번엔 그녀의 허리를 안고 앞으로 잡아 당겼다
거칠게 당겨져 온 그녀로 인해 오히려 내가 뒤로 넘어질 정도였다
“학.........”
그녀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나를 쳐다보았다
욕망이 이글거리는 눈....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는 욕망이 숨김없이 떠올랐다
“흡....아아.....흡...”
그녀의 입술을 누르며 엉덩이를 쪼갤 듯이 움켜쥐었다
손가락을 여자의 엉덩이 갈라진 틈 끝까지 내려가며 쥐고 당기면 그로 인해 질은 자극을 받게 된다
그것이 유부녀라면 더할 터...
현숙의 반응이 그러했다
“학........하아...”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한 것 키를 곤두세우며 목을 뒤로 젖혀갔다
주 손은 거침없이 엉덩이를 짓무르며 주물고 흔들어 댔다
“하악.....하아.....”
한 번 꺽여진 목은 제자리로 돌아올 줄 모르며 신음소리에 허덕이기도 벅차보였다
“하아........”
“전에 내가 어디 근무하는 지 궁금 하댔지?”
“하아......그...그래요.....왜..지금?..”
그녀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갔다
현숙의 고개가 옆으로 젖히며 혀를 내밀어 오며 내 타액을 빨아 당겼다
“나...*****에 근무해.....전화 줄 수 있어?....”
“학.......”
그녀가 급히 입술을 떼며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 눈빛에 숨길 수 없는 경악이 스며들어 있었다
“왜?..혹시 아는 사람 있는 거야?”
“하아....아니....아니에요.....하아...”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헐떡였다
쏟아지는 거친 숨소리....가늘게 떨리는 몸...움츠려진 어깨 아래의 두 가슴은 애처로운 듯이
아래위로 출렁이며 숨 가쁜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하아.....아아.....아아....”
현숙은 그제서야 내가 동생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줄 안 것이다.
설마 내가 거기에 여동생 경화와 같은 사무실에 있으리라 어떻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
그로 인해 그녀는 더욱 흥분하는 것 같았다
미묘한 죄책감과 스릴은 그녀를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몰고 갔다
그녀는 이제 자신을 숨기려 할 것이다
자신의 여동생이 거기 일한 다는 사실은 결코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나중에 내가 이미 경화와 섹스를 한 사이란 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그리고 내 머리 속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잠시 동안 그렇게 날 바라보며 흐느끼던 현숙이 내 목을 안고 입술을 빨아왔다
그녀의 혀가 내 입술을 비집고 들어오더니 그녀의 타액을 넘겨주었다
아마, 나와 함께 근무하는 여동생으로 인해 강렬한 자극을 받았나 보다
“흡...흡........아아”
그녀는 숨이 가쁘면 입술을 떼고 잠시 숨을 고른 뒤 다시 입술을 덮어 왔다
입술이 그 형체를 잃은 채 서로의 고개가 반대로 누운 채 격렬히 타액을 빨아들였다
내 손은 이제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엉덩이를 가린 팬티 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아...흡.....아아....”
그녀는 자신의 그 곳을 내 성기에 부비더니 목을 감은 손을 풀고 내 허릴 잡고 당겼다
치마를 사이에 두고 느껴지는 현숙의 아랫배....그리고 내 손은 엉덩이를 덮은 팬티 속으로 사라졌다
“흐윽....하아....”
그녀가 입술을 떼며 머리를 뒤로 젖혔다
팬티 뒤로 들어간 손이 엉덩이를 지나 그녀의 그 곳에 닿았기 때문이었다
“하아......학...아아....”
내 손이 뒤에서 그녀의 숲을 가르고 질 속을 파고들었다
끈적끈적하게 느껴지는 애액의 느낌....젖어버린 팬티의 축축함...그리고 하체에 맞닿은 내 성기는
허리와 함께 엉덩이를 돌리는 그녀로 인해 터질 것 같았다
“하아.........아아.......”
“회사에 아는 사람 있지?..그렇지?”
“하아...모..몰라요...그..그런 사람 없어....하아...”
그녀가 흐느꼈다
젖가슴은 이지러질 듯이 내 가슴에 닿아 퍼져 나갔고 다리는 계속 파고드는 내 손가락으로 인해 더욱 더 벌어졌다
“하아...하아....”
“누구야...?..그 사람이....?”
“하악....무..묻지 말아요....하아.....”
그녀를 돌려 세웠다
두 손을 잡아끌어 올려 머리 위 벽을 짚게 하고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었다가 펴며 귓가를 간질였다
“그 사람 얼굴이 떠 올라?.....우리 섹스하는게 알려지는 게 두렵고 흥분돼?”
“하아....그..그래요...하아...”
한 손을 아래로 내려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에서 성기를 꺼냈다
밖으로 나온 성기는 뱀처럼 고개를 쳐들었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가린 팬티..그 가운데 엉덩이 계곡을 따라가다 축축하게 젖어버린 팬티의 그 부분에
성기를 잡고 가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아....하악........시.싫어...”
“이미 남편 것도 이랬을 텐데...뭐가 싫은 거지?.....현숙씨가 바라는 거잖아..지금...이 순간에..”
“하아....그..그래도...하아......학...”
성기의 끝에 맑은 애액이 뭉쳐지더니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팬티를 자극하는 성기에 그 축축함이 그대로 느껴져 왔다
“하아.....학....그..그만...이제....”
“......”
그녀의 뒷 머리가 내 어개에 안겨 오며 바로 내 옆에서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흥분되지?...남편 말고 몸을 바친다는게.....그리고....가게안에서 강간당하듯이
몸을 빼앗길 줄 몰랐지?”
“하악........하윽.....하아....하아....”
그녀는 차마 말을 하지 못한 채 몸을 부들 부들 떨며 뒤로 올려 내 목을 감으며
머리카락을 와락 움켜쥐었다
“하아....하아....그..그런..말 하지 마세요....하아.....미칠 것 같아....하아...”
“팬티 내가 벗길까?..아님 당신이 할래?..”
“하아....모...몰라....하아.”
얼핏 벽시계를 보니 10시를 넘어 가고 잇었다
9시에 들어와 잠시 이야기 한 후 그녀를 유혹하며 애무한 지가 얼마인데 벌서 10시를 넘어간단 말인가?
늦은 밤 앞을 지나가는 사람조차 드문 가게 안에서 그녀를 유혹하는 내 음란함은
치가 떨릴 정도였다
더불어 그녀 역시 일찍이 받아 본 적 없는 유혹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흐느꼈다
“하아.....하아...”
내가 그녀에게서 몸을 떼자 그녀는 이마를 벽에 기댄 채 숨을 골랐다
“하아....하아....아아....”
그녀 옆으로 다가가 손을 뻗어 탈의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당기며 입술을 빨며 허리를 조였다
“하아....흡....”
그녀의 입술은 아무런 저항 없이 내 혀를 받아 들였고 그 상태에서 뒷걸음질치며 탈의실 앞으로 다가갔다
이미 열려진 탈의실 문...그 안에서 밝은 형광등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은 후 비쳐 보는 전신 거울도 보였다
내 눈이 빛났다
“흡...아아....하아..”
그녀는 지금 자신이 어디로 이끌리는 지 아무 것도 모른 채 내게 안겨 딸려왔다
그녀가 걸음을 내딛으며 달라 올 때 마다 내 성기에 그녀의 아랫배가 닿았다
이미 내 성기는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거기에 팬티와 치마로 가려졌지만
그 까칠한 감촉은 날 몽롱하게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흡.아아...하아.....”
그녀의 눈은 감긴 채 내게 이끌려 거울 앞에 섰다
그녀를 옆으로 돌릴 때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입술을 빨며 타액을 교환하고 있었다
“하아.....아아.....”
그녀를 안고 입술을 빨면서 이번에는 앞으로 밀고 갔다
뒷걸음치는 그녀는 그대로 탈의실로 밀려갔다
그녀의 뒤에 위치한 전신 거울 그 앞에서 그녀를 안고 거칠게 입술을 빨며
가슴을 애무하고 엉덩이를 거쳐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하아...학.....”
눈을 뜨던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제야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를 알게 된 것이었다
그녀를 뒤로 돌려 세웠다
“흐윽.....하아.....”
그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탄성을 지르며 고개를 돌렸다
자신의 뒤에 선 남자..그리고 이제부터 그가 자신을 어떻게 할지를 생각한 탓이리라...
“왜 고개를 돌리지?”
“하아...창피해....요...하아...”
내가 그녀의 뒤에서 옆으로 한 걸음 건너서자 거울에 그녀와 나의 모습이 한꺼번에 비추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툭....
단추가 소리없이 하나 풀리고, 그녀가 얼굴을 노을처럼 붉히며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두 손을 엇갈아 어깨를 잡고 가슴을 가렸다
툭.......툭...
단추 두개다 더 풀려 나가자 내 가슴살이 거울에 비쳤다
그리고 그 아래 찌를 듯이 솟은 내 성기가 끄덕거렸다
참으로 음란한 광경이지 않은가?
어두운 밤.....
가게 안 탈의실 속의 두 남녀....
서로가 가정을 지닌 채 이제 곧 불륜의 정사를 벌이려 하고 있었다
여자는 두려움과 흥분에 몸을 벌벌 떨고 있었고
남자는 지퍼 밖으로 성기를 내 놓은 채 셔츠를 벗어 내리고있었다
설명하지 않아도 지극히 음란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광경이었다
입가에 내 미소가 짙어졌다
“남자가 옷 벗는 거 처음 봐?”
“하아.....하아...흑..”
그녀는 입술을 입으로 가리며 고개를 떨구었다
두 다리가 속절없이 떨리는 게 거울로 똑똑히 보였다
그리고 셔츠를 벗었다
옷걸이에 걸까 했지만 생각을 바꾸었다
그대로 손을 뻗어 그녀에게 건넸다
“흑......하아.........”
그녀는 벗어 건네는 내 셔츠를 보더니 허리를 휘청거렸다
그 태도가 마치 집사람에게 하는 듯 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컸다
오늘 밤 그녀가 이 남자에게 몸을 바쳐야 한다는 사실....
그것은 그녀가 셔츠를 건네받아 옷걸이에 걸음으로써 증명될 터였다
그녀가 떨리는 손으로 셔츠를 건네 받아 옷걸이에 걸었다
그리고 내 손은 이제 벨트를 풀고 바지의 후크를 열었다
스르르........
바지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내렸다
그녀의 어깨에 손을 짚고 돌려 세웠다
“벗겨 줄거지?”
“학.....”
그녀가 입을 틀어막으며 비명 같은 소리를 감추었다
내가 그녀에게 내 팬티를 벗길 것을 요구한 탓 이었다
지금 내 사각팬티는 가운데를 통해 성기가 밖으로 삐져나온 상태였다
“..........”
그녀가 그것만은 안 된 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내 시선은 그런 그녀를 따라 다녔다
무언의 요구......
재촉하는 듯한 내 시선....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기로 온 몸이 증명해 보였던 그녀였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돌렸다
천천히 무릎이 접히며 두 무릎이 그림처럼 바닥에 내려 안았다
“하아....아아......이..이런걸....하아.......”
현숙은 두 손을 들어 허리에 걸더니 팬티를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내 미소가 더욱 짙어 졌다
팬티는 솟은 성기로 인해 잘 내려지지 않았다
성기가 밑으로 밀리며 그 뿌리가 아파왔다
완전히 성기가 사라지자 그 끝으로 팬티가 내려가는 감촉이 느껴지고 팬티가 완전히
성기를 벗어났다
불쑥......
“학..흑.....하아...하아......”
그녀의 시선 아래 팬티가 내려지자 성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불쑥 튀어나온 탓이었다
현숙의 입술과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숨을 토했다
“하아.....하아.....”
어깨를 잡고 일으켜 세우며 다시 앞으로 돌려 세웠다
“흑.......하아.....하아......”
거울을 보던 현숙이 몸서리치며 흐느꼈다
자신의 바로 뒤 옆에 벌거벗은 채 성기를 세워 끄덕거리며 서있는 날 본 것이다
그녀의 시선이 내 성기에 닿아 있었다
성기의 끝에 맑은 애액이 형광등 아래 빛이 났다
“하아.....하아...아아.....”
그녀의 몸이 자꾸만 움츠러들며 또 다시 손을 엇걸어 가슴을 가렸다
두 손을 그녀의 어깨에 올렸다
바르르.....
떨리지 않는 다면 여자가 아닐 것이다
이제 그녀의 옷을 벗겨 내리는 손바닥을 뒤집는 것 보다 쉬운 일일 것이다
내 손은 그녀의 목으로 모여들어 목걸이를 잡아 얼굴 밖으로 끄집어 올렸다
목걸이를 벗긴 손은 다시 그녀의 어깨로 흘러가 거기서 두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들었다
“하아,,,,하아,,,,,,아아,,,”
두 팔이 들리며 손쉽게 겨드랑이로 들어간 내 손이 일자로 펴지며 거기서부터 허리까지 타고 내렸다
가슴에서 등으로 돌아가는 브래지어의 라인은 얼핏 느껴도 상당한 레이스로 치장된 듯 했다
그건 벗겨 보면 알게 될 일이었다
그리고 목티를 허리에서 묶은 벨트에 손이 닿았다
스르르.........
벨트의 매듭이 풀리고 그녀의 허리에서 벗어나자 지금껏 벨트에 갇혀 있던 목티의 자락이
아래로 퍼지며 내려졌다
“흑....하아.....”
하나하나 그녀의 몸에 걸쳐져 있던 것들이 내 손에 벗겨지는 모습은 하나도 남김없이
거울에 투영되었다
현숙은 거울을 힐끔 훔쳐 볼 때마다 몸을 떨었다
내 입술이 열리며 그녀에게 악마처럼 속삭였다
“거울 앞에서 섹스한 적 있어?”
“흑......하아........”
To be continued.
From Lee & Hy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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