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 4부 8장
관리자
경험담
0
5181
2019.03.19 01:21
[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 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몸 있슴을...
- 성 프란체스코의 " 태양의 찬가" 중 - ]
- 어머... 귀중한 참이슬! 그거 놓고 왔다.
그녀는 호들갑을 떨었다.
- 이런... 깜박했네?
그녀는 내 등을 밀어댔다.
- 아이.... 얼른....
그녀는 일부러 코먹은 목소리를 내 가면서 내 등을 민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로비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다 보니
한때의 무리들이 관광버스에서 내린다.
다들 왁자지껄 떠들면서 호텔쪽으로들 걸어간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 가스 냄새.
폭포 쪽에서 일어나오는 물안개에 묻어 내려오는
습한 포말들이 주차장에 엷게 퍼지고 있었다.
트렁크를 열었다.
가방을 열어 보니 아직 그 팩소주가 몇개 눈에 보인다.
아.. 반가운 참이슬...
가방을 들쳐 매고 막 트렁크 문을 닫으려다
문득 하얀 비닐쇼핑백 눈에 들어왔다.
호오...
거긴 그녀가 후다닥 벗어 던진 옷가지가 들어 있었다.
폭포 아래로 내려갔을때 젖은 티셔츠며 짧은 치마.
앙증맞은 속옷도 거기 있었다.
검정 브라와 검정 팬티도...
싱그런 미소가 입가에 지어졌다.
쇼핑빽마저 집어 들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관광버스에서 내린 듯한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어야만 했다.
왁자지껄 중국인 관광객들은 층마다 한쌍씩 내리곤 했다.
몇층을 멈추었는지...
딩동!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금방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 열어 줄 줄 알았는데....
이런...카드를 그냥 놔두고 왔구나..
다시 딩동!
딩동!
이런... 프론트에 가서 전화를 걸어?
다시 딩동!
몇번이나 벨을 눌렀는지..
한참만에 그녀는 문을 열어 주었다.
- 어머... 미안해요...
그녀는 베시시 웃으면서 팔을 벌려 내게로 다가온다.
- 뭐했어?
- 아니... 그냥...
그녀의 머리칼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이며 목덜미에서 비누냄새가 났다.
그녀는 큰 타올로 몸을 감싸고 있었다.
햐얀 타올 원피스를 입은 것처럼 보였다.
- 씼었어?
- 응... 아까 폭포물에 많이 젖어서... 개끗이 씻었어...
- 씻느라고 벨소리를 못들은거야?
- 아니... 저거...
그녀는 턱으로 한켠을 가리켰다.
- 뭔데?
- 응... 저 안쪽에 가봐..
그녀는 어린아이처럼 환한 얼굴로 내 팔을 잡아 끌었다.
- 저기봐...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거품이 조금씩 일기 시작한 자꾸지가 있었다.
- 저거 준비하느라고 당신 벨소리 못들었어..
그녀는 내 셔츠 단추를 하나 둘 풀러내기 시작했다.
- 당신 땀냄새가 좋아요..
- 무슨 땀냄새가 좋아?
- 당신 땀냄새~~
- 참나... 땀냄새가 좋다는 말은 첨 들어 보네..
- 아니... 당신 땀냄새는 그냥 끈적거리지 않아..
- 이거.. 혹시 뭐... 그런거 아냐?
- 변태 아니나고라?
- 크크크..
그녀는 런닝을 벗겨내다가 말고 엽구리를 꼬집는다.
- 엉덩이좀 빼요!
그녀는 손바닥으로 찰싹 엉덩이를 때린다.
바지를 벗어 던지고
그녀는 내 팬티를 마악 벗겨 내리려다가
일어섰다.
그리고는 내게 다가왔다.
- 어떻게 해줘요?
그녀는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 빨아 먹고 싶어..
- 오호.... 그렇게 원색적인 표현을 다 하다니..
그녀는 내 귀를 깨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목덜미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께에 걸려있던 타올을 풀었다.
가슴께를 지나 타올을 뒤로 돌렸다.
그녀의 미끈한 어깨와 이어진 젖가슴이 드러났다.
짙은 감색이 감도는 그녀의 젖꼭지는 벌써 솟아 올랐다.
나는 그 젖꼭지를 혀로 살짝 맛보았다.
그녀를 감고 있던 수건을 다 돌려 풀었다.
그녀의 미끈한 하체가 다 드러났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
그리고 미끈한 엉덩이...
그 안쪽으로 그녀의 복부가 드러났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배로 가져갔다.
- 거기좀 만져줘요..
그녀는 금새 달아 올랐다.
손을 다리 사이로 밀어 넣자
벌써 그곳에서는 따듣한 기운이 스며 나온다.
그녀의 그곳은
체모가 하나도 없었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곳이 거부티티한 피부도 전혀 아니었다.
뽀오얀 피부 색깔처럼 다름없었다.
그녀의 삐져나온 두군데의 속살은
벌써 그녀의 그 깊은 곳에서 베어나온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나는 살짝 이빨로 그곳을 깨물어 보았다.
- 아!
그녀는 내 머리를 껴안았다.
- 거기요... 거기...
나는 혀로 그녀의 그 은밀한 곳을 더듬어 갔다.
- 아...... 천천히요..
- 네.... 거기를 좀 빨아줘요..
그녀는 아주 요염하면서도 정중하게 그곳을 더 강하게 자극해달라고 요구했다.
나는 그런 그녀가 더욱 더 사랑스러웠다.
- 으~~~~
그녀는 몸을 뒤틀면서도 그곳을 내게 계속 밀어대고 있었다.
- 그래요... 거기요... 거기가 좋아요..
그녀는 계속 신음하듯 속삭였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저 앉듯 다리를 굽혔다.
- 아...
그녀는 신음하듯 쾌감에 가득한 소리를 내더니
마침내 바닥에 드러 누웠다.
- 이쪽으로 올라와요
그녀는 드러 누워서 날 향해 손가락으로 신호를 했다.
- 좀 더.. 위로 오세요..
그녀는 내 엉덩이를 툭 치며
가슴께로 더 올라오라고 한다.
나는 무릎으로 걸어서 그녀의 윗쪽으로 올라갔다.
그녀의 젖가슴 사이에 내 심볼이 자리 잡았다.
그녀는
내 심볼을 가만 입으로 물었다.
그녀는 내 심볼 끝부분을 살짝 입에 물고는
혀로 여기 저기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허벅지 안쪽에 밀려 닿았다.
그녀는 정성것 내 심볼을 빨아 주었다.
내가 피스톤운동을 하려 하자..
그녀는 내 엉덩이를 가만 잡았다...
내가 그냥 움직이지 말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손으로 매만지면서 아주 정성스럽게 빨고 있었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날름거리는 혀로 내 귀두부를 구석구석 핥으면서
때로는 입속으로 가득 물고는
아주 쎄게 빨아대기도 했다.
정말로 나를 야금야금 씹어먹는 것처럼..
정성스럼게 사랑스럽게 나를 먹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 어....
그녀는 알아 차렸다.
내가 곧 사정을 할 것이라는 것을...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내 심볼을 빨아주었다.
- 어... 안되..
나는 비명을 질렀으나
그녀는 막무가내로 내 심볼을 계속해서 빨아 주었다.
결국 나는 그녀의 입 속에 분출을 하고 말았다.
그녀는 혀로 내 사랑의 액을 받고 있었다.
솔직히 무자게 쑥스러웠다..
정말로 (쪽)팔리는 느낌이었으나
그녀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내 심볼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한방을 두방울...
그녀는 내 심볼을 아주 부드럽게 쥐어 짜 주었다.
그리고 내 그 액체를 깨끗이 혀 끝으로 핥아 주었다.
정말 그 황홀한 느낌이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그녀의 혀는
사정을 해서 잔뜩 민감해진 내 귀두를
아주 부드럽게 날름거리면서 핥아 주었다.
정말로 온몸에 짜릿해졌다.
머리끝까지 짜릿한 느낌이 올라가는것 같았다.
- 밤꽃 냄새가 나요...
그녀는 혀를 날름거리면서 수건으로 혀를 닦아 내었다.
그녀는 눈을 흘기면서 날 쳐다 보았다.
-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녀는 낄낄 거리면서 웃었다.
- 왜?
- 맛이 어떨까 생각했었죠.
- 지금 맛이 어때?
- 윽.... 밍밍해요... 아주 느끼해!
그녀는 혀를 쭉 내밀었다.
- 우습죠? 변태 같아요?
- 응... 당신 변태같애..
- 이런...
그녀는 내 허벅지 안쪽을 깨물려 든다.
- 아... 아니..
그녀는 정말 꾸밈없이 말을했다.
그냥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마음에 있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이야기했다.
-당신 정액을 말요... 그냥 먹어버릴까... 그랬는데...
맛이 너무 이상했어...
그녀는 얼굴 표정을 일그려트렸다.
- 언제 그런 생각을 했어?
- 그냥...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한번 먹어 보고 싶었어.
- 정말 변태같애...
그녀는 와락 내게 덤벼들었다.
- 그래 나 변태다!
그녀는 낄낄대며 나를 밀쳤다.
그리고는 내 배 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미끈한 음부가 내 배 위에 느껴졌다.
애액으로 젖은 그녀의 그곳이 내 배 위에서 놀고 있었다.
그녀는 허리를 돌리면서
내 배 위에 그녀의 그곳을 밀착시키기 시작했다.
- 좀 위로 올라와봐.. 나도 좀 먹어 보게..크크크
그녀는 날 째려 보았다.
그러더니..조금씩 올라온다.
- 이만큼?
- 아니... 좀더 위로 올라와..안닿잔어..
- 이만큼?
- 어허~ 좀더 위로 올라 오래니까..
그녀는 마침내
그 예쁜 그 곳을 내 턱 밑까지 올려댔다.
- 그래... 여기...
나는 조금씩 그녀의 그 곳을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 나도 먹어보고 싶어...
- 당신도 변태야!
- 아냐... 오랄로 하면 다 변태냐?
- 아니..
- 나도 거기 ... 그래..거기..
당신 ....나도 당신 그거 먹고싶네..
우리의 대화 내용이
점점 노골적이고 음탕해져갔다.
어쩌랴...
우리 둘 뿐인데...
그리고 오늘은
정말로 우리 둘이서
아주 죽어지도록 으스러지도록 사랑할건데..
거품이 넘쳐나는 자꾸지 안에서
그녀는 다리를 내게 벌려 주었다.
그리 크지 않은 스파여서 내 손이 쉽게 닿을수 있었다.
그녀는 목을 젖히고 내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다리를 매만지다가 허벅지로 조금씩 손을 옮겨갔다.
거품이 잘 나는 수세미타올로
그녀의 팔을 조금씩 씻어 나갔다.
- 뒤로 좀 돌아봐..
그녀는 내 감촉을 더 느끼려는듯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손길에 온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그녀의 등을 매만지고...
그리고
손을 돌려 앞으로
그녀의 그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 아....
그녀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 나왔다.
- 남자는 몇번이고 계속할 수 있어요?
- 그게 무슨 소리야?
- 아니... 사랑하는거..
- 글쎄.... 그렇게 많이는 안해봐서..
- 나랑 오늘 한번 해 볼래요?
그녀는 아주 노골적으로 유혹을 하면서 웃음을 친다.
이 여자는 정말 누굴까?
도대체 뭘 하는 여자일까?
골프를 같이 친 인연으로..
그렇게 쉽게 내게 넘어가던....
아니 오히려 날 유혹하던 이 여자는...
도대체...
나이 마흔 넘어서....
한참 청춘도 아니라는 것을 피차 알면서도...
그리고
서로가 무얼 하고 사는 것도 잘 모르면서도..
하기야..
그게 무슨 소용있으랴..
그녀를 감싸고 있던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금은 백프로 자유부인인 다음에야..
그냥...
이렇게 섹스 상대로 즐겨?
그냥 즐기고만 말어?
그런데...이상하다..
섹스를 할 수록..그녀가 점점 더 사랑스러워진다.
내게 운명적으로 주어진 내 여자라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다른 여자들은...혹
내가 부러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함께 섹스를 즐겼던 여자들에게서는
그냥 내가 대신 해 주는 즐거움.
남편이건 애인이건..
대신
몸 속에 들어가 주는
대신 운전해주는 그런 느낌...
그런데
이
키 큰 여자에게선
전혀 다른....
그 이상한 느낌...
대리운전이 아닌..
내가 정말 꿈에 그리던 그 멋진 그 차를
남이 아닌 내가 직접 몰고 다니는
그런 느낌..
다른 여자에게선
어차피 내 것(?)이 아니라는 전제가 늘 있었지만
이
여자에게선..
그런것이 전혀 아닌..
내
여자라는 느낌이..
음탕해서도 노골적이어서도
그래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녀의 체모가 전혀 없는
그 깊고 은밀한 곳이
오히려 늘 사랑스럼고 황홀한..그 느낌..
어떻게 해야 하나...
[ 어제 토요일에
그녀와 함께 며칠간 지냈던
죠지안베이 끝자락에 있는 친구녀석 별장에 놀러갔습니다.
그녀와의 사랑의 흔적이 남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그녀의 미소와 그 부드럽던 젖가슴은 거기 남아 있었습니다. ]
가난한 내 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몸 있슴을...
- 성 프란체스코의 " 태양의 찬가" 중 - ]
- 어머... 귀중한 참이슬! 그거 놓고 왔다.
그녀는 호들갑을 떨었다.
- 이런... 깜박했네?
그녀는 내 등을 밀어댔다.
- 아이.... 얼른....
그녀는 일부러 코먹은 목소리를 내 가면서 내 등을 민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로비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다 보니
한때의 무리들이 관광버스에서 내린다.
다들 왁자지껄 떠들면서 호텔쪽으로들 걸어간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 가스 냄새.
폭포 쪽에서 일어나오는 물안개에 묻어 내려오는
습한 포말들이 주차장에 엷게 퍼지고 있었다.
트렁크를 열었다.
가방을 열어 보니 아직 그 팩소주가 몇개 눈에 보인다.
아.. 반가운 참이슬...
가방을 들쳐 매고 막 트렁크 문을 닫으려다
문득 하얀 비닐쇼핑백 눈에 들어왔다.
호오...
거긴 그녀가 후다닥 벗어 던진 옷가지가 들어 있었다.
폭포 아래로 내려갔을때 젖은 티셔츠며 짧은 치마.
앙증맞은 속옷도 거기 있었다.
검정 브라와 검정 팬티도...
싱그런 미소가 입가에 지어졌다.
쇼핑빽마저 집어 들었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관광버스에서 내린 듯한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어야만 했다.
왁자지껄 중국인 관광객들은 층마다 한쌍씩 내리곤 했다.
몇층을 멈추었는지...
딩동!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금방 기다렸다는 듯이 문을 열어 줄 줄 알았는데....
이런...카드를 그냥 놔두고 왔구나..
다시 딩동!
딩동!
이런... 프론트에 가서 전화를 걸어?
다시 딩동!
몇번이나 벨을 눌렀는지..
한참만에 그녀는 문을 열어 주었다.
- 어머... 미안해요...
그녀는 베시시 웃으면서 팔을 벌려 내게로 다가온다.
- 뭐했어?
- 아니... 그냥...
그녀의 머리칼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이며 목덜미에서 비누냄새가 났다.
그녀는 큰 타올로 몸을 감싸고 있었다.
햐얀 타올 원피스를 입은 것처럼 보였다.
- 씼었어?
- 응... 아까 폭포물에 많이 젖어서... 개끗이 씻었어...
- 씻느라고 벨소리를 못들은거야?
- 아니... 저거...
그녀는 턱으로 한켠을 가리켰다.
- 뭔데?
- 응... 저 안쪽에 가봐..
그녀는 어린아이처럼 환한 얼굴로 내 팔을 잡아 끌었다.
- 저기봐...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거품이 조금씩 일기 시작한 자꾸지가 있었다.
- 저거 준비하느라고 당신 벨소리 못들었어..
그녀는 내 셔츠 단추를 하나 둘 풀러내기 시작했다.
- 당신 땀냄새가 좋아요..
- 무슨 땀냄새가 좋아?
- 당신 땀냄새~~
- 참나... 땀냄새가 좋다는 말은 첨 들어 보네..
- 아니... 당신 땀냄새는 그냥 끈적거리지 않아..
- 이거.. 혹시 뭐... 그런거 아냐?
- 변태 아니나고라?
- 크크크..
그녀는 런닝을 벗겨내다가 말고 엽구리를 꼬집는다.
- 엉덩이좀 빼요!
그녀는 손바닥으로 찰싹 엉덩이를 때린다.
바지를 벗어 던지고
그녀는 내 팬티를 마악 벗겨 내리려다가
일어섰다.
그리고는 내게 다가왔다.
- 어떻게 해줘요?
그녀는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 빨아 먹고 싶어..
- 오호.... 그렇게 원색적인 표현을 다 하다니..
그녀는 내 귀를 깨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목덜미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께에 걸려있던 타올을 풀었다.
가슴께를 지나 타올을 뒤로 돌렸다.
그녀의 미끈한 어깨와 이어진 젖가슴이 드러났다.
짙은 감색이 감도는 그녀의 젖꼭지는 벌써 솟아 올랐다.
나는 그 젖꼭지를 혀로 살짝 맛보았다.
그녀를 감고 있던 수건을 다 돌려 풀었다.
그녀의 미끈한 하체가 다 드러났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
그리고 미끈한 엉덩이...
그 안쪽으로 그녀의 복부가 드러났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배로 가져갔다.
- 거기좀 만져줘요..
그녀는 금새 달아 올랐다.
손을 다리 사이로 밀어 넣자
벌써 그곳에서는 따듣한 기운이 스며 나온다.
그녀의 그곳은
체모가 하나도 없었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곳이 거부티티한 피부도 전혀 아니었다.
뽀오얀 피부 색깔처럼 다름없었다.
그녀의 삐져나온 두군데의 속살은
벌써 그녀의 그 깊은 곳에서 베어나온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나는 살짝 이빨로 그곳을 깨물어 보았다.
- 아!
그녀는 내 머리를 껴안았다.
- 거기요... 거기...
나는 혀로 그녀의 그 은밀한 곳을 더듬어 갔다.
- 아...... 천천히요..
- 네.... 거기를 좀 빨아줘요..
그녀는 아주 요염하면서도 정중하게 그곳을 더 강하게 자극해달라고 요구했다.
나는 그런 그녀가 더욱 더 사랑스러웠다.
- 으~~~~
그녀는 몸을 뒤틀면서도 그곳을 내게 계속 밀어대고 있었다.
- 그래요... 거기요... 거기가 좋아요..
그녀는 계속 신음하듯 속삭였다.
그리고는 갑자기 주저 앉듯 다리를 굽혔다.
- 아...
그녀는 신음하듯 쾌감에 가득한 소리를 내더니
마침내 바닥에 드러 누웠다.
- 이쪽으로 올라와요
그녀는 드러 누워서 날 향해 손가락으로 신호를 했다.
- 좀 더.. 위로 오세요..
그녀는 내 엉덩이를 툭 치며
가슴께로 더 올라오라고 한다.
나는 무릎으로 걸어서 그녀의 윗쪽으로 올라갔다.
그녀의 젖가슴 사이에 내 심볼이 자리 잡았다.
그녀는
내 심볼을 가만 입으로 물었다.
그녀는 내 심볼 끝부분을 살짝 입에 물고는
혀로 여기 저기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가슴이 내 허벅지 안쪽에 밀려 닿았다.
그녀는 정성것 내 심볼을 빨아 주었다.
내가 피스톤운동을 하려 하자..
그녀는 내 엉덩이를 가만 잡았다...
내가 그냥 움직이지 말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손으로 매만지면서 아주 정성스럽게 빨고 있었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날름거리는 혀로 내 귀두부를 구석구석 핥으면서
때로는 입속으로 가득 물고는
아주 쎄게 빨아대기도 했다.
정말로 나를 야금야금 씹어먹는 것처럼..
정성스럼게 사랑스럽게 나를 먹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 어....
그녀는 알아 차렸다.
내가 곧 사정을 할 것이라는 것을...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내 심볼을 빨아주었다.
- 어... 안되..
나는 비명을 질렀으나
그녀는 막무가내로 내 심볼을 계속해서 빨아 주었다.
결국 나는 그녀의 입 속에 분출을 하고 말았다.
그녀는 혀로 내 사랑의 액을 받고 있었다.
솔직히 무자게 쑥스러웠다..
정말로 (쪽)팔리는 느낌이었으나
그녀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내 심볼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한방을 두방울...
그녀는 내 심볼을 아주 부드럽게 쥐어 짜 주었다.
그리고 내 그 액체를 깨끗이 혀 끝으로 핥아 주었다.
정말 그 황홀한 느낌이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그녀의 혀는
사정을 해서 잔뜩 민감해진 내 귀두를
아주 부드럽게 날름거리면서 핥아 주었다.
정말로 온몸에 짜릿해졌다.
머리끝까지 짜릿한 느낌이 올라가는것 같았다.
- 밤꽃 냄새가 나요...
그녀는 혀를 날름거리면서 수건으로 혀를 닦아 내었다.
그녀는 눈을 흘기면서 날 쳐다 보았다.
-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녀는 낄낄 거리면서 웃었다.
- 왜?
- 맛이 어떨까 생각했었죠.
- 지금 맛이 어때?
- 윽.... 밍밍해요... 아주 느끼해!
그녀는 혀를 쭉 내밀었다.
- 우습죠? 변태 같아요?
- 응... 당신 변태같애..
- 이런...
그녀는 내 허벅지 안쪽을 깨물려 든다.
- 아... 아니..
그녀는 정말 꾸밈없이 말을했다.
그냥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마음에 있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이야기했다.
-당신 정액을 말요... 그냥 먹어버릴까... 그랬는데...
맛이 너무 이상했어...
그녀는 얼굴 표정을 일그려트렸다.
- 언제 그런 생각을 했어?
- 그냥...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한번 먹어 보고 싶었어.
- 정말 변태같애...
그녀는 와락 내게 덤벼들었다.
- 그래 나 변태다!
그녀는 낄낄대며 나를 밀쳤다.
그리고는 내 배 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미끈한 음부가 내 배 위에 느껴졌다.
애액으로 젖은 그녀의 그곳이 내 배 위에서 놀고 있었다.
그녀는 허리를 돌리면서
내 배 위에 그녀의 그곳을 밀착시키기 시작했다.
- 좀 위로 올라와봐.. 나도 좀 먹어 보게..크크크
그녀는 날 째려 보았다.
그러더니..조금씩 올라온다.
- 이만큼?
- 아니... 좀더 위로 올라와..안닿잔어..
- 이만큼?
- 어허~ 좀더 위로 올라 오래니까..
그녀는 마침내
그 예쁜 그 곳을 내 턱 밑까지 올려댔다.
- 그래... 여기...
나는 조금씩 그녀의 그 곳을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 나도 먹어보고 싶어...
- 당신도 변태야!
- 아냐... 오랄로 하면 다 변태냐?
- 아니..
- 나도 거기 ... 그래..거기..
당신 ....나도 당신 그거 먹고싶네..
우리의 대화 내용이
점점 노골적이고 음탕해져갔다.
어쩌랴...
우리 둘 뿐인데...
그리고 오늘은
정말로 우리 둘이서
아주 죽어지도록 으스러지도록 사랑할건데..
거품이 넘쳐나는 자꾸지 안에서
그녀는 다리를 내게 벌려 주었다.
그리 크지 않은 스파여서 내 손이 쉽게 닿을수 있었다.
그녀는 목을 젖히고 내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다리를 매만지다가 허벅지로 조금씩 손을 옮겨갔다.
거품이 잘 나는 수세미타올로
그녀의 팔을 조금씩 씻어 나갔다.
- 뒤로 좀 돌아봐..
그녀는 내 감촉을 더 느끼려는듯 눈을 지긋이 감고
내 손길에 온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그녀의 등을 매만지고...
그리고
손을 돌려 앞으로
그녀의 그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 아....
그녀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 나왔다.
- 남자는 몇번이고 계속할 수 있어요?
- 그게 무슨 소리야?
- 아니... 사랑하는거..
- 글쎄.... 그렇게 많이는 안해봐서..
- 나랑 오늘 한번 해 볼래요?
그녀는 아주 노골적으로 유혹을 하면서 웃음을 친다.
이 여자는 정말 누굴까?
도대체 뭘 하는 여자일까?
골프를 같이 친 인연으로..
그렇게 쉽게 내게 넘어가던....
아니 오히려 날 유혹하던 이 여자는...
도대체...
나이 마흔 넘어서....
한참 청춘도 아니라는 것을 피차 알면서도...
그리고
서로가 무얼 하고 사는 것도 잘 모르면서도..
하기야..
그게 무슨 소용있으랴..
그녀를 감싸고 있던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금은 백프로 자유부인인 다음에야..
그냥...
이렇게 섹스 상대로 즐겨?
그냥 즐기고만 말어?
그런데...이상하다..
섹스를 할 수록..그녀가 점점 더 사랑스러워진다.
내게 운명적으로 주어진 내 여자라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다른 여자들은...혹
내가 부러 적극적으로 유혹하고
함께 섹스를 즐겼던 여자들에게서는
그냥 내가 대신 해 주는 즐거움.
남편이건 애인이건..
대신
몸 속에 들어가 주는
대신 운전해주는 그런 느낌...
그런데
이
키 큰 여자에게선
전혀 다른....
그 이상한 느낌...
대리운전이 아닌..
내가 정말 꿈에 그리던 그 멋진 그 차를
남이 아닌 내가 직접 몰고 다니는
그런 느낌..
다른 여자에게선
어차피 내 것(?)이 아니라는 전제가 늘 있었지만
이
여자에게선..
그런것이 전혀 아닌..
내
여자라는 느낌이..
음탕해서도 노골적이어서도
그래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녀의 체모가 전혀 없는
그 깊고 은밀한 곳이
오히려 늘 사랑스럼고 황홀한..그 느낌..
어떻게 해야 하나...
[ 어제 토요일에
그녀와 함께 며칠간 지냈던
죠지안베이 끝자락에 있는 친구녀석 별장에 놀러갔습니다.
그녀와의 사랑의 흔적이 남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그녀의 미소와 그 부드럽던 젖가슴은 거기 남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