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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을 사랑하라 - 4부

야설 0 18230

나는 운전을 하면서 손을 문대리 허벅지에 살짝 올려본다. 가만히 있는다. 그러다가 내가 계속 만지자 운전에 열중하란다. 그래도 내가 손을 안떼자 내 상의를 의자에서 벗겨 허벅지 위를
덮는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계속 아내 생각과 문대리 생각뿐이다. 다시 문대리랑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오후부터 비가 쏟아졌다. 
퇴근을 하면서 문대리에게 물었다.

"어제일은... 문대리랑 남편이 미리 계획했지?........................"
"후회되세요?... 
저... 과장님 좋아 했어요... 과장님은 저 어때요?...................."
"아니... 문대리 같이 이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있어... 내가... 꿈꾸던 일이 현실로 다가온거지.................."
"과장님... 부인이랑 화해했어요?.................."
"아직... 화해 하려고 했는데... 문대리도 알고 있었어?... 자기... 남편이랑 울 와이프랑 그 전부터 사귀고 있었던거......................"
"과장님 부인이 말했어요?... 여행 가기전 부터 그런 사이였다고?..........................."
"응..................."

"나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그럼... 이번일은 셋이서 꾸민거야......................."

"미리 합의는 했어요... 과장님이 너무 우울해 있는거 같아서... 나도 과장님을 좋아해요.........................."
 

어떻게 운전을 해서 왔는지 모르겠다. 한 손은 문대리의 허벅지를 만지고 머리속은 너무 복잡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왔다. 차가 주차장에 들어서자 나는 조수석의 의자 레버를 밑으로
내리고 내 몸을 문대리 몸에 내 몸을 실는다.

"과장님... 누가 봐요.................."

밖을 보니 이미 어두워지고 또 구석으로 차를 주차해서 남들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문대리의 말을 무시하고 키스를 했다. 문대리도 포기했는지 내 혀를 받아 들인다.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린다. 문대리도 질투심으로 흥분했는지 아주 많이 젖어 있었다. 나도 바지를 반정도 내리고 바로 문대리 보지로 자지를 들이 대는데 잘 안들어간다. 문대리가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자기 구멍으로 이끈다. 
퍽 퍽 누가 보던지 말던지 그냥 쑤셔된다.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고 그냥 문대리 몸 안에 사정을 한다. 무언가를 복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주
노곤해진다. 내 자리로 와서 의자를 제치고 누었다. 문대리가 뒤처리를 한다.

"저... 과장님... 이렇게 된거 서로 이해하고 살아요.........................."
 

나는 아직 아무말도 못한다.

"과장님... 그리고... 저 부탁하나 있어요..?......................"
"무슨 부탁?........................"
"들어주실거죠?......................"
"말해봐... 들어보고........................."

"과장님... 아들 데리고 온다고 하던데....................."
"응... 와이프 방학했으니 데리고 와야지... 그동안이라도 같이 있어야지....................."
"우리딸도 데리고 오면 안되요?......................."
"우리 와이프가 봐준데... 물어봐야 하는데...?......................."
"남편이 말을 했을거에요..........................."
 

나는 아무말도 못한다.

"먼저 들어가....................."

나는 문대리를 먼저 보내고 담배 한대를 피웠다. 요즘 담배가 부쩍 더 늘었다. 
집에 들어가니 아내는 여전히 평소와 같다. 저 여우같은거 다른 남자랑 바람을 피우고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으면서 아내에게 말 했다.

"옆집... 아이를 봐주기로 했다며........................"
"상욱씨가 부탁했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물어보고 알려준다고 했어요....................."
 

순간 밥이 목에 걸렸다. 상욱씨라니 참 어이가 없었다. 아내의 입에서 이제 애인의 이름이 불려진다. 하긴 마땅히 부를 말도 없지 않는가 그렇다고 내 앞에서 앞집 남자라고 말하는거는
더 어색할 것 같았다.
 

"자기가... 둘 보려면 힘들텐데........................."
"둘이 나이도 같고...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저녁에는 상욱씨 네가 봐준데요...................."
"알았어... 자기... 맘대로 해......................."

나는 수저를 놓고 내 방으로 들어갔다. 
주말에 친가에 가서 아들을 데려왔다. 옆집도 딸을 데리고 왔다. 일요일 저녁 두 집은 횟집으로 가서 같이 식사를 했다. 애들이 처음 만났는데도
벌써 친해져서 아주 잘 논다. 사이좋은 오누이처럼 둘이서 무슨 장난을 하는지 꼭 붙어서 노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었다. 
첨에는 어색하던 허형과도 술이 몇순배 돌아가자 형제처럼
다정함 까지 느껴진다. 남들이 보면 참 사이좋은 이웃이라고 생각하겠지 
요즘 인터넷에서 스와핑이란 단어가 등장하고 했다. 그 말을 보면서 이거야 말로 진정한 스와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문대리가 딸을 데리고 왔다. 아내랑 무슨 말을 하다가 자기네 집 열쇠를 아내에게 준다.

아마도 냉장고에 음식 같은거 꺼내 먹으라고 하는 것 같았다. 이제 문대리랑 사이좋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같이 차를 타고 출근을 한다. 이제는 문대리 차가 내차 같기도 문대리가
내 아내 같기도 했다. 차를 타자 가볍게 키스를 한다. 아내랑 아침 키스를 안한지 얼마나 됬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아마 신혼 초에 잠시 아침 키스를 한 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문대리랑
아침에 키스를 한다. 
낮에 밖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하고 나니 회사로 다시 가기도 어중쩡한 시간이 되었다. 사무실에 전화를 하고 문대리한테도 먼저 들어간다고 전화를 했다.

나는 모처럼 만나는 아들도 빨리 보고싶어 집으로 갔다.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문을 돌리니 걸려있지 않아서 그냥 열고 들어갔다. 마침 밥을 먹고 있었다. 아내랑 허형이랑 아이들 둘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어깨끈만 달려 있는 집에서 입는 원피스만 입고 허형은 반바지에 티하나 걸치고 밥을 막 먹으려고 하는 중이었다. 순간 나는 다른 가정에 잘못 들어온
불청객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화목한 가정에 타이밍을 잘못 맞춰 방문한 사람처럼 멍충하게 서있다. 아 내 집이 내 집같이 않았다.
 

"여보... 벌써... 오는거에요... 전화라도 하지......................"

아내도 무척 당황했는지 말을 얼버무린다. 내가 내 집에 오는데 무슨 전화를하고 온단 말인가. 허형도 많이 당황스런 모습이다.

"아빠... 다녀오쎴시요?.........................."

발음이 안되는 말로 아들이 내 품에 안긴다.
 

"식사하셔야죠?........................"

아내가 묻는다.

"씻고... 먹을게 먼저 먹어....................."

나는 갈아입을 옷을 들고 욕실로 들어간다. 밖에는 아이들 소리만 들린다. 찬물에 소름이 끼칠정도로 오랫동안 샤워를 한다. 저들이 밥을 다먹을때 까지 나가면 안될 것 같았다. 
목욕을
마치고 나가니 허형이랑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아내 혼자 있다. 애들을 데리고 자기네 집으로 갔나 보다.

"무슨... 목욕을 그렇게 오래 해요... 국 다 식겠어요............................"
 

아내는 위에 걸치는 망사로 된 겉옷을 걸치고 있었다. 애인이랑 있을때는 벗고 있고 남편이랑 있을때는 옷을 입는다. 생각이 삐딱하게 흘러간다. 나는 밥을 먹고 아내는 설거지를 한다.
아내가 새롭게 보인다. 뒤로 가서 아내를 껴안는다.

"왜... 그래요....................."

빼려다 가만히 있는다. 아내의 가슴을 만졌다.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렸다. 설거지 하는 아내를 뒤에서 공략했다. 상체를 빼고 싱크대를 잡게하고 아주 거칠게 아내를 탐한다. 허형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보지가 젖어있다. 아내는 매우 힘든 듯 헐떡인다.
 

"여보... 방에서 해요... 제발..........................."

아내가 사정을 한다. 나는 자지를 빼고 방으로 들어간다. 가서 바지를 벗고 천정을 보고 누워 있었다. 아내가 들어온다. 들어와서 옷을 벗고 침대로 들어온다. 내가 가만히 있으니 아내가
내 가슴을 애무한다. 내가 머리를 밀자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내 자지를 입으로 문다. 그전에는 펠라치오를 시키면 잘 안하려 했던 아내였다. 대충 몇번 빨다가 넣어 달라고 했다. 내가
아내의 보지를 애무할라 치면 못하게 했는데 오늘 아내는 내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눈치를 보는 것 같다. 나는 아내를 내 몸위로 올려 아내의 보지를 애무했다. 아내는 그사이 보지를
애무하는 맛에 들인 듯 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대준다. 아내의 똥꼬에 입을 대자 자지러 들듯 몸을 
움추린다.

다시 보지로 똥꼬로 애무를 하자 이제는 가만히 있는다. 아내도 내 똥꼬를 찾는다. 전에는 절대로 안 했는데 
섹스를 하는 도중에 아내는 계속 눈을 감고서 누가 듣기라도 하는 듯 소리를
죽이고 있다. 허형이랑 하는 걸로 상상하는 걸까 아내의 몸에 아주 시원하게 배출했다. 
섹스가 끝난 후 아내는 대충 뒤처리를 한후 내 품에 안겨 온다.

"여보... 저... 안 미워... 할거죠... 당신이 만나지 말라면... 상욱씨 안 만날게요....................."

정말 내가 만나지 말라면 안만날까 이렇게 된거 현실로 받아 들이자라고 이미 결심이 선 상태였다.

"나도... 우리들 관계가 어떻게 끝이 날까 겁이나... 남편은... 나야... 너무 빠져서... 남편 소홀이 하면 알지....................."
"네... 잘할게요... 고마워요..........................."

무엇이 고맙다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내 입에 키스를 하고 침대에서 빠져 나가 옷을 입는다. 나는 누워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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