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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숨결 - 49부

관리자 0 8604
집사람의 모습은 결혼 후 처음 볼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가슴위로 올라간 나시와 브래지어는 식탁에 엎치는 바람에 그 봉긋한 가슴

식탁 유리에 짓눌러 비틀어졌고 다리를 접어 무릎이 가슴에 닿을 듯한데

엉덩이를 덮은 치마마저 내 손 아래 멋대로 주물러지고 있었다.

내 손이 엉덩이를 잡고 비틀 때마다 집사람은 고개를 들며 눈을 감은 채 도리질 쳤다



“하아.....아아아......흑.......”



그리고 그럴 때 마다 집사람의 그 곳은 차가운 유리에 닿아 질펀한 애액을 흘렸다.

치맛자락을 잡아 그것을 훔치고 엉덩이가 들릴 때 그 곳을 훔쳐 내도 흐르는 애액을 막을 길이 없었다



“흑...차가워.....하아아아.......아아.....”

“가끔 남자로 태어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

“흐윽....아아아.......아아........하아......무슨 ?”

“생각해 봐....늘 이렇게 여자를 자극할 수 있으니 말이야”

“하윽.....아아아.....나쁜....사람....아주......하윽...나빠요......여자를 이렇게 다루다니..흐윽”



치마를 아예 걷어버렸다

식탁 유리에 엎친 집사람은 마치 물에서 헤엄을 치듯 허우적 거렷다

눈부시게 뽀얀 엉덩이.....

그 갈라진 사과의 토실한 언덕을 두 손에 나누어 쥐고 비틀어 벌리며 눌렀다



“아아.....흐윽.....하아....”



집사람이 유리를 짚고 일어설 듯하다가 무너지며 엉덩이를 비틀었다



“남자는 여자하고 달라....자극을 받고 싶어도 여자가 해 주지 않으면 안돼”

“흐흑...내가...나도 가끔....해 주잖아요...아아......하아....”

“맞아...그런데..항상은 아니지....하지만 난 늘 당신을 자극하잖아”

“하윽.....하아아아.....기억나?..첫 날 밤?”“흐윽.....아아아.......그래요”



엉덩이를 거칠게 애무하며 상체를 숙여 집사람의 귀에 속살거렸다



“내가 빨았을 때 기분 좋았지?”

“흐윽.....그래요...이상...했어요....힘도 없고....울고 싶었어요...하윽..”

“맞아...그리고 실신했지...빨아주는 것만으로도...당신 실신했어”

“아흑......아아아......하아...”



그 때의 일을 상기했음인지 집사람은 입을 막으며 고개를 쳐들고 한 손을 유리에 짚어 일어나려 했다

가슴이 들리며 출렁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집사람의 몸은 어깨를 모아 거친 숨을 내뱉더니 유리에 상체를 묻어야 했다



“흐윽...하아....그 이야긴 하지 말아요....이 나쁜 사람....변태...하윽”

“또 그 소리......”



집사람은 여전히 그 첫날밤의 유희를 잊지 못하나 보다

하긴 지금의 내 모습이 그렇게 보일지도 몰랐다

세상에 집사람을 식탁 유리에 엎친 채 희롱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부부 사이의 섹스에 그게 무슨 큰 문제인가

이미 서로의 몸을 잘 알고 있는데

좀 더 강렬한 자극을....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만들어 갈 뿐인 것을....

몸을 내려 엉덩이 사이로 얼굴을 가져갔다

혀를 내밀고 엉덩이가 갈라지는 부분부터 핥아갔다

이미 샤워를 마친 터라 깨끗해진 엉덩이 사이를 정성스럽게 빨아갔다



“하악.......뭐예요....하윽....싫어.....”



내 혀가 어디를 건드렸을까?

집사람은 자지러지듯 신음을 토하며 뺨을 유리에 대며 손을 긁었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더욱 벌려 놓으며 엉덩이 사이에 묻은 얼굴을 들지 않았다

혀를 모아 찔러 보자..거기가 움찔하는 것이 보였다, 내 타액에 거기는 번들거리며 야릇한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여긴 처음이지?....그런데 당신 몸......이상해....너무 뜨거워 진 것 같아”

“하윽....거길....하윽......아아아아......흐윽.......너무해”



집사람은 엉덩이를 움츠리려고만 했고 난 더욱 벌리려 애를 썼다



“하아아......그만..해요......해 줘요....하윽......하아.....”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집사람의 몸을 들어 바닥에 내리니 집사람은 두 손으로 식탁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숨을 몰아쉬었다



“하윽.....아아...”



조금 더 즐기고 싶었지만 내 성기의 불부터 꺼야 할 형편 이었다

성기를 쥐고 상체를 조금 숙인 후 집사람의 그 곳을 찾아 찔러 넣었다



“하악......아아아...”



집사람은 상체를 뒤로 젖히고 식탁 모서리를 부서기다도 할 듯 잡았다

유리에 닿은 손가락에 얼마나 힘이 들어갔는지 부들부들 경련하듯이 손 전체가 떨렸다

그리고 성기를 좌우에서 조여 오는 압박감은 정상위보다 훨씬 심했다



“당신 여기가 참 좋아......”

“하윽.....아아아....마음대로....해요.......당신거니까...당신만이....즐기세요”



집사람은 요부처럼 음란한 망을 내뱉었다



“맞아.....희정아....널 마음대로 즐길 권리는 오직 나한테만 있어...그렇지 않니?”

“하아아.....당연한 걸......난 당신꺼....아아...몸도 마음도....흐윽....영혼도......당신소유예요”



성기에 힘을 주고 힘껏 위로 치켜 올렸다

속살이 일시에 갈라지는 충만한 느낌..하체가 후들 후들 떨리는 쾌감이 몰려왔다



“언제나 나한테 만 벌릴 거지?”

“그래요....아아....유경씨만.....들어와요.....아아아....다른 건..인정 못해.....흐윽.....”



집사람은 이제 몸을 세우고 한 손만 유리를 짚고 다른 손은 젖가슴을 애무했다

뒤에서 성기를 삽입한 채 섹스를 치루는 것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강렬한 성기의 조임으로 인해

오래 지탱하기 힘들었다.

성기가 당장이라도 불을 뿜을 듯 했다

급하게 성기를 움직였다. 싸고 싶었다.

그럴수록 집사람은 거칠게 둔부를 흔들며 보조를 맞추었다

아마 동시에 절정에 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윽.....아아아.....하아......”



이제 집사람은 자연스럽게 엉덩이로 원을 그리며 있었고 난 가만히 있어도 그 속의 성기가 이리 저리 흔들리며

자극하며 쾌감을 증폭시켰다.



“흐윽....아아.....하아.....”



그녀의 젖가슴을 한 손으로 잡아 뽑을 듯 힘을 주며 주물렀다

손아귀 사이로 젖꼭지가 삐져나온 것 같고 가슴살의 일부가 튀어나온 것 같기도 했다



“하윽.....아아아......하아....”



거울이 앞에 있다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있다면 다 보여주고 싶으니까....그러고 싶으니까....

허리를 돌려 대던 집사람이 몸을 사선으로 비틀고 손을 뒤로 뻗어 왔다

그 손을 잡고 더욱 힘 있게 성기를 박았다



“하윽.....나...나...흐윽..........아아아아....”



비틀어진 그녀의 가슴에서 나시 위로 목까지 오른 브래지어가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성기를 더욱 급박하게 찔렀다

그 곳에 박힐 때 마다 살과 살이 맞닿는 요란한 소음이 식탁을 중심으로 퍼졌다

그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았다

여인과의 거친 섹스를 가질 때면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야릇한 소음과 뻑뻑거리는 소리,,,,,,,,

식탁에서 벌어지는 집사람과의 섹스는 그렇게 절정으로 달려갔다









토요일 아침 출근을 서두르며 처제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었다

얼마 만에 만나는 처제인가

처제는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겨 줄까

만나면 나는 무슨 말부터 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이 일어나자 출근 준비는 더딜 수밖에 없었다.

아파트를 나설 때 집사람의 배웅이 제대로 들리지 않을 정도 이었으니까

차에 오르며 하늘을 쳐다보았다

까만 먹구름이 몰려오고 습기 가득한 바람이 부는 것이 얼마 있지 않아 비라도 뿌려댈 것 같았다

비라도 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차문을 닫고 시동을 걸었다

시디가 재생되며 음악이 흘러나왔다



우우웅.......



사무실에 채 닫기 전 사이드브레이크 옆 작은 사물함에 두었던 휴대폰이 맹렬한 진동을 일으켰다

누굴까......이른 아침부터.....

휠의 통화버튼을 부르자 낯익은...오랫동안 듣지 못했던 음성이 차 안에 메아리 쳤다



“형부...희연이예요”

“처제...아침부터....아니...그동안 잘 지낸거야?”

“네....연락 못해서 미안해요”

“아니....바빴다는 거 다 알아...보지 않아도......”

“고마워요.....참...형부.....”



희연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긴장한다는 것이고 떨고 있다는 증거였다



“어....언제 올거니?”



난 처제가 언제 사무실 근처로 와서 전화할 것인가를 물었다



“아...혼자죠?.....차 안인가 봐요”

“그래.....사무실 도착할려면 15분 정도 남았어”

“네에...오늘 언니에게...출장 핑계 되나요?”

“출장?”

“네.....그 사람 오늘 친구들하고 밥을 새운대요...저도 친구들과 그러기로 햇어요..말 뿐이지만. 그러니...형부도 가능하면...”



처제는 지금 나에게 외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뒤 탈 없는 외박을....나만 출장 핑계를 대고 나 올 수 있다면.....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무슨..어떤 핑계를 댈까하고...



“그건...내가 알아서 할게...”

“네...형부...”



처제의 목소리가 기쁨으로 물들었다



“쇼핑 좀 하고 시간에 맞추어 전화할게요..형부”

“그래...그렇게 해”



전화는 끊어졌고 잠시 후 다시 음악이 들려왔다

그리고 집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며 외박을 할까 고민을 거듭했다

사무실에 닿을 무렵 무릎을 딱 쳤다

간단하게 거래처 친한 직원 문상을 간다 하면 해결될 것을.....거기서 밤을 새운다고 하면 해결될 게 아닌가

직원 핑계를 대지 않으니 나중에 들킬 하자는 없고, 거래처 친한 사람 문상이라 했으니 사무실 직원이 모른다고해도 다들 고유 업무가 있으니 이상하게 비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이건 아직도 종종 써 먹는 수법이니까...그것만큼 좋은 핑계가 어디 있을까?



‘왜 거래처 직원 문상을 가요?’

‘이 사람아....얼마나 친한데 그래...앉으면 훌라 판이라도 벌어지는데..밤을 새워야지’



이러면 아무런 하자 없이 끝이다.....



사무실에서 서류를 펴기 무섭게 휴게실로 나와 집사람에게 전화를 한 후 오늘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다

집사람은 오히려 지갑에 돈이나 잘 간수하라며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

퇴근 무렵

1:1 대화창이 더 올랐다



김경화 : 퇴근 언제 해요?

이유경 : 어..좀 있다가 문상가야해

김경화 : ..........



문득 옆을 쳐다보니 경화가 실망하는 표정을 짓는 것이 보였다



이유경 : 안기고 싶어?

김경화 : ........네...

이유경 : 문상 가면 밤을 새워야 해....

김경화 : 그럼 내일도 어렵군요.

이유경 : 그렇게 안기고 싶어?



어쩌나.....경화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하는 생각이 스쳤다



김경화 : 이야기 했잖아요....유경씨만 보면.....나......

이유경 : 알아..젖는 줄.....



경화의 얼굴이 발그레 붉어졌다



이유경 : 그 남자 전화 올텐데...만나자고

김경화 : 왔었어요.....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이유경 : 유혹해봐....

김경화 : 글쎄요...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시계가 12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유경 : 오늘도 팬티 하지 않았어

김경화 : 네.....아마....

이유경 : 아마....라니?



경화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김경화 : 아니..아무 것도 아니예요......언니도 어쩌면 이란 생각을 했어요

이유경 : 현숙이가?....전화해서 물어 볼까?

김경화 : .....실은....



뭔가 이야기를 꺼낼 듯 말 듯 하는 경화의 모습에 자꾸만 궁금해졌다

무슨 말을 하려다 말고 저러는 것일까?



이유경 : 뭔데 그래?

김경화 : 언니가...어제 불렀어요..가게로....늦은 밤에....

이유경 : 그런데...?

김경화 : 전 몰랐어요........그런데.....

이유경 : 아..자꾸 사람 속 타게 하내....

김경화 : 언니가 뒤에서 물었어요....제 귀에 대고.........유경씨랑...자주 하냐고?...질투 하는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같이 옆자리에 근무하니까....



호오.....현숙이 질투를.....



김경화 : 그러면서 혀를 내 귀에 댔어요....떨렸어요...당신 생각하면 섹스가 떠오르고 늘 젖는다고 했 잖아요. 언니가 속삭이는 줄 잊어버리고 그만 나도 모르고 소리가..좀....났어요....



아마.....작은 탄성...아니면 신음소리였을까?



김경화 : 언니가 귀로 귓밥부터 핥았어요....여전히 당신의 이름을 말하면서....난 언니가 그럴 줄 몰랐 어요. 그런데 제 몸이 거기에 반응하더군요...작은 자극이라도 견디질 못해요...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니까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예요



갑자기 성기가 발기하려 했다

현숙이 경화의 귀를 애무하다니....



이유경 : 그래서..?



타이핑 하면서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기묘한 흥분이었다.



김경화 : 언니를 만날 때 팬티를 하지 않고 있었어요...언니가 귀를 자극하고 당신 생각에 젖는 것 같 아 부끄러웠어요. 허벅지를 조금 모으고 비벼 보았어요..다리가 조금 꼬인 거죠..언니는 그걸

자신 때문에 자극을 받은 줄 알았나 봐요



경화가 입술을 깨물고...잠시 숨을 돌렸다



김경화 : 언니는 가게의 불을 모두 내리고 탈의실로 절 데려갔어요......당신 거기서 언니를 가졌죠?...

언니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날 거울 앞에 세우고 뒤에 섰어요..내 몸을 만졌어요.

목을 만지고...가슴을 쓰다듬고...허리와 아랫배를...스쳤어요...내 몸이 어덯게 되었나 봐요

아무런 저항도 못했어요....당신 생각이 날 지배했으니까....몰라요..나도 그걸 즐겼는지도...

이유경 : 호오......

김경화 : 속삭였어요...당신이 거기서 자신을 얼마나 자극하며 유혹했는지를...그걸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신음했어요....가슴이 뛰고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렸어요....다리가 자꾸만 꼬였어요.

언니가 가슴을 잡고 꾹 누르며 비틀었어요...눈이 감겼어요....지금 생각하면서도 밑이 젖었어 요. 머리 속이 질퍽거려요.....나쁜 사람...

이유경 : 계속해......



난 이 자극에 성기가 곤두섰다

손을 내려 성기를 쥐어 보고 경화 옆으로 당겨 앉았다

누가 보면 조금 가까워진 정도...하지만 내 손이 뻗어 닿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김경화 : 언니가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어요...추웠어요...두려웠어요..언니가 제 옷을 벗기다니...그런데

언니는 제 목에 입을 맞췄어요. 그리고 혀로....그 느낌..마침 달팽이를 올려놓은 것 같이 축 축했어요. 무릎이 접혀 쓰러질 것 같았어요. 언니는 제 가슴을 쥔 손에 힘을 주고 뒤로 당겼

어요. 속삭였어요. 이렇게 하는 건 유경씨한테 배운 거라며....아아.....몸이 자꾸만 뜨거워 져

요.......



내 손이 경화의 스커트 위에 닿았다

그녀의 다리가 꼬이며 의자가 비틀렸다



이유경 ; 계속해.......



경화의 포근한 무릎을 만지느라 한 손으로 타이프를 눌렀다

손은 허벅지를 위를 달리다가 치마 사이를 파고들었다



“흐흑....”



얕은 신음 소리..숨소리를 포장한 신음이 들렸다



김경화 : 블라우스를 젖히고..2리긓소ㅠ,.n



갑자기 경화의 글이 흐트러졌다

내 손이 스커트 가운데를 허벅지까지 밀고 올라간 탓이었다

경화가 얼굴을 빨갛게 붉힌 채 주위를 살피더니 내 손을 잡아 눌렀다



이유경 : 해...이야기..

김경화.: 브라컵을 위로 밀고는.....말했어요.....가슴이 예쁘다고....유경씨가 얼마나 사랑해 주었냐 고.....언니가 무서웠어요.

그런데도..난....더 해주기를 바랫어요...제발..그 손 좀 빼요....나 죽는 것 보고 싶은 건가 요?....지금도 터질 것 같은 데......흑..

김경화 : 포도송이같이 선게 보였어요....당신이 빨아주던.....젖가슴을 언니가 만졌어요....불쾌했지만

자꾸만...젖어버렸는데.....언니의 손을 잡았어요.

그만 두라고 했지만...언니는 듣지 않았어요...얼마나 좋은 몸이기에..유경씨를 유혹했냐면

서......당신이 그랬죠?...내가 먼저 유혹했다고. 그 때 당신이 정말 미웠어요.....언니가 스커

트를 걷어...학...손....좀...치워요...제발.....



경화는 아예 다리를 꼬아 버렸다

손을 내려 자신의 가슴을 가볍게 만지더니 아래로 내려 치마 속을 파고든 내 손을 잡았다



이유경 : 계속해....나 지금 섯어.....



경화가 힐끔 나를 보더니 고개를 돌리며 손을 거두었다



김경화 : 섰어요?....지금?

이유경 : 어....

김경화 : 언니 손이 내가 팬티를 하지 않았음을 알고는 속삭였어요....유경시를 위해 팬티를 하지 않았 냐고.....흐윽...내가 흐느끼며 답했어요..그렇다고...그러자 언니는....내 목을 다시 빨고 혀로

핥으며 귀로 올라왔어요.

그리고 다시....유경씨 물건으로 귀를 자극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더군요...그러면서 제

거길 만졌어요.

언니보고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언니는 자기도 젖었다면서...내 손을 잡아 뒤로 돌리고는

치마 속으로 넣게 했어요.





내 손이 경화의 허벅지 깊숙이 올라가 머물렀다

손가락 끝에 경화의 음모가 닿았는데 이미 젖어있었다



이유경 : 하고 싶니?

김경화 : 네....하고 싶어요....시간 되요?...

이유경 : 오늘은 좀 그래......알잖아..

김경화 : ...네.....언니가 절 돌려 세웠어요...그리고 다시 치마 속으로 손을 거칠게 밀어 넣고 거기를 자극하며 키스햇어요

제 입술 사이로 언니의 차가운 혀가 밀고 들어왔어요, 전 막을 수 없었어요...아니 막을

힘도..울고 싶었어요.

참기도 힘든데..당신은 곁에 없고, 너무 힘들었어요.....울음 같은 신음소리가 나왔을 거예

요.....흑.....손 넣지 마요. 저...그러심 죽음 이예요.....



손가락이 그 곳을 비집고 들어갈 듯하자 경화가 미리 엄포를 놓았다



김경화 : 화가 났어요....왜 이렇게 당해야 하는 지.....엉엉 울고 싶은데...그래서 언니 티를 걷었어 요.....거칠게요....언니가 흠칫 놀라며 뒤로 물러나더군요...따라 붙으며 브라를 거칠게 내렸

어요..빨았어요..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요....언니는 마구 흐느꼈어요.

거울에 비쳤다고 생각돼요.....그걸 보았나 봐요....언니는 한 손으로 제 얼굴을 잡아당기고 다른 손으로..제 가슴을 비틀었어요.

숨이 막혔어요......언니는 언니대로 그런 것 같고....하아.......정말이지...당신이란 사람은......

이유경 : 그래서....계속해



아무래도 이야기를 마저 들으려면 경화를 자극하는 일은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둘러보니 직원들은 하나 둘 씩 자리를 비웠다

퇴근 시간이 다가 오니 손이라도 씻으려는 건지...





김경화 : 좀 났내요....언니는 자켓에서 폰을 꺼냈어요..어디론가 전화를 하더군요....형부였어요...나랑 같이 있는데 아무래도 내 아파트에서 자고 가야 할 것 같다면서.....그렇게 이야기를 햇어

요....난 싫었어요....당신이 잤던 침실을 내어주고 싶지 않았어요....그래서...언니 거기에 깊

숙이 손을 집어넣고 흔들어 버렸어요......언니가 휴대폰을 막으며 거칠게 숨을 내쉬는 게 들

렸어요.... 언니의 팬티를 벗겼어요.....언니의 거기 숲은 무성해요,,당신도 알죠?......숨이 막

힐 것 같았어요......언니가 빨아달라고 했어요. 난 홀린 듯이 그렇게 했어요....혀를 대었더

니 시큼했어요.....속으로....당신도 나를 그렇게 해 줄 때 그 맛이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언니는 계속 흐느꼈어요......유경씨한테 여기서 범해졌는데 동생한테도 그렇게 되

다니....하면서 언니가 내 머릴 당겼어요



경화는 잠시 숨을 내 쉬었다

팔꿈치를 책상에 대고 이마를 짚더니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 풀었다 그리고 앞섶을 내 쪽으로 조금 젖혔다 연 보라색 브래지어가 숨 막히게

드러나 보였다. 스트랩 마저 레이스가 달린 것이었다. 성기가 아파왔다...

경화의 치태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고개를 더욱 숙이더니 브라의 컵을 젖혔다

대담하게도 그녀는 컵이 벗겨진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고 애무하듯이 했다

파르르 떨리는 입술과 젖은 눈.....눈이 아플 정도로 일어선 젖꼭지가 보였다..그리고 경화는 브라의 컵을 올리고는 자세를 바로 했다

물론 블라우스의 푼 단추는 잠그지 않은 채로....



김경화 : 자극받았어요?

이유경 : 그래...핥아 주고 싶었어.....

김경화 : 아....떨려요.....당신도 힘드나요?

이유경 : 거기도 젖었고....옥상 가서 빨아줄까?

김경화 : 유혹...하지 마세요....문상 가신다면서요.....그러고 싶긴 하지만.......아아.....느껴져요....



경화가 이번에는 한 손을 내리더니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천천히 허벅지까지 걷힌 스커트는 거기서 잠시 멈추더니...경화가 나를 보고 입술을 혀로 축였다

그 모습...자극적이었다.

그녀가 잠시 나를 놀리듯 하더니 스커트 자락을 위로 올렸다

그런데 기대한 그 곳은 허벅지에 가려 겨우 음모만 보였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터져나가는 것 같았다

치마는 빠른 속도로 다시 내려왔다



김경화 : 뭘 그리 놀래요?..한 두 번 본 것도...아니면서.......

이유경 : 그래도.....다리를 모은 채로 걷으면 그게 보이기나 하니....이것아...

김경화 : 여튼....당신은 정말 나빠요...언니와 나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요...언니는 정말이지 너무 큰 소리로 흐느꼈어요...

누가 들으면 큰일이다 싶을 정도로...저도 이미 젖었었구요.....자제하기 힘들었어요.....언니

가 나를 밀치고 돌려 세워서 거울로 밀고 갔어요.

치마를 허리까지 밀어 올리고 제 거길 손으로 애무했어요....손이 들어왔어요....그게 거울에

보이자 미칠 것 같았어요 당신하고는 비교도

안되지만 제 거길 유린하는 언니의 손은....전 뒤로 몸을 젖힌 채 언니의 어깨에 기대고는

언니에게 입술을 빨렸어요...저도 힘껏 빨았어요.

얼마나 키스를 했는지도 몰라요. 머리가 하얗게 타는 것 같고....아래에서는 언니의 손이 자

꾸만 움직이는 탓에....엉덩이가 퍼덕거리고 전 레즈도 아닌데...언니의 애무에 이렇게 변하

다니...하지만 생각해 보니 그건 당신을 생각했기 때문이에요......당신 생각만 아니라면

그렇게 언니에게 희롱당하는 것도 아닌데.....

이유경 : 그런데 집에 함께 간거니?



경화가 잠시 손을 멈추고 나를 쳐다보았다



김경화 : 네....언니 차로...언니는 가면서도 제 가슴과 치마 속을 더듬었어요, 밤이라서, 차가 짙게 선 팅되었으니 아무도 보지 못한다면서 제 몸을 마음대로 다루었어요....아파트 문을 여는 순간

까지 언니는 다른 사람 눈치 채지 못하게 즐기더군요

저도 좋았어요....그냥 당신 손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어요.....거실에서 언니와 난 서로

옷을 벗기며 애무했고 키스를 했어요

침실에서는 당신이 하던 것처럼....했어요..어니와 반대로 누워서...거길.......하아.....이제..더

는 못해요....



경화는 갑자기 pc의 전원을 내렸다

시계를 힐끔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내가 두 팔을 힘껏 위로 뻗으며 의자를 뒤로 밀었다



턱.....



의자 등받이가 캐비넷에 닿았다



‘그랬단 말이지?’

‘자매가 서로 했단 말이지?’

‘흐음.......’



다음에는 자매가 서로 애무하는 것도 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우웅.........



휴대폰이 울렸다

정신이 번쩍했다

휴대폰에 뜬 발신처는 처제의 폰 넘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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