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의 다리사이 - 15부
관리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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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01:55
형수가 난처해하면 할수록 난 더욱 묘한 흥분감에 사로잡혔다.
나는 천성적으로 그리 선한놈이 못되나 보다.
"저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금방 쌀것 같으면서도 잘 안돼네요."
"도련님 이제 그만해요. 끊을께요."
"형수님은 이러고 있는데 흥분되지 않으세요?"
"그런거 없어요."
"하아...하아...형수님 숨소리도 조금 거칠어 진거 같은데요...하아"
난 전화를 통해 거친 신음소리를 형수에게 전했다.
나는 천천히 성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훓었다.
형수님은 내행동을 보며 어떤 감정일지 궁금했다.
"형수님 아까전처럼 가슴을 한번 보여주세요. 그러면 빨리 될것 같아요."
"이제 그런건 못해요. 좀전에도 큰일날뻔 했잖아요."
"그럼 밑쪽이라도 보여줘요."
"예? 정말 왜이러세요."
"가슴이나 아랫쪽 둘중한쪽을 선택해요. 안 그럼 저 자위도 멈추고 이렇게 그냥 있을 거예요."
"도련님!"
형수는 출입문쪽으로 다시한번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형수가 들고있는 캠이 책상아래로 내려갔다.
형수의 양쪽 무릅이 살짝 열리고 안쪽으로 뽀얀 허벅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이지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마치 누군가의 다리사이를 숨어서 훔쳐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입안에 절로 고여나는 침을 몇번이고 삼켰다.
형수는 아직 속옷을 입지 않았다.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형수님 속옷은요?"
"서랍안에 있어요."
"그럼 지금 노팬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다리를 좀 더 벌려주세요. 잘 안보여요."
"왜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세요?"
"어서요. 금방 끝낼께요."
형수의 다리가 아주조금 더 벌어졌다.
허나 역시 흐릿해서 치마 안쪽은 잘 보여지지 않았다.
"치마를 좀 올려주세요."
"그런건 안돼요."
"아니면 가슴을 보여주시든지요. 나 금방 쌀것 같단 말이예요. 제발..."
"도련님 정말 너무 하세요."
형수는 두손으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잡고 잠시동안 망설였다.
어쩔수 없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당연히 가슴을 보여 주었을 것이다.
허나 사무실이라면 상황이 달랐다.
누군가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책상이 가려주는 아랫쪽이 빨리 반응하기 낫은 법이다.
형수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그녀의 두손이 자신의 치마 자락을 끌어올렸다.
검정 치마가 위로 끌려올라가자 그와는 대비되게 새하얗고 탐스런 허벅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형수님 조금만 더 끌어 올려줘요."
"불안해요."
"그래도 스릴있죠?"
"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해서..."
"조금만 더 올려봐요. 어서..."
"그만하면 안돼요?"
"조금만 더 제 말을 들어주면 돼요...어서"
치마가 완전히 끌려 올라가고 두 허벅지가 모여진 지점에 적당히 우거진 검은 수풀이 모습을 보였다.
책상위에 캠을 올려놓았는지 화면에 흔들림 없이 형수의 하체가 내 컴화면을 가득 채웠다.
"의자를 살짝만 뒤로 더 빼세요."
"이렇게요?"
"조금만 더..."
"양쪽 발을 의자위로 올려 보세요."
"누..누가 오면 위험한데..."
"발을 내리고 의자를 끌어당기면 책상에 가려 안보이잖아요."
"그...그래도..."
"어서요."
형수는 책상에서 약간 뒤로 떨어져 앉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릴수 없었는지 말로 대답했다.
형수의 양쪽 발이 의자위로 올라갔다.
의자위에 두 무릅을 모으고 쪼그리고 앉아있는 형태였다.
"양 발을 좀더 넓게 벌려 앉으세요."
"이...이렇게요?"
형수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아니요. 조금더 벌려 주세요."
"이..이렇게요?"
나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리지 않았다.
나는 캠을 최대한 나의 성난 자지에 클로즈업시켰다.
형수의 화면 가득 나의 자지가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형수님도 양쪽 무릅을 활짝열고 저처럼 이렇게 가리지 말고 보여주세요."
"저..정말 너무해요."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형수의 두다리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붙어있던 양쪽 허벅지가 열리고 검은 수풀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수풀에 가려져 있던 여린 속살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었다.
젖어 있었다.
투명한 애액에 젖어 있는 형수의 깊은 속살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좀더 자세히 보고싶어요."
"어..어떻게요?"
"손가락으로 벌려봐요."
"모..못해요. 그런건..."
"할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잡고 벌려 봐요. 안쪽을 보고싶어요. 하아...어서...하아"
형수의 손은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잠시동안 주저했다.
그리고 마침내 형수의 하얗고 긴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열어 젖혔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안쪽 분홍 꽃잎이 입을 벌름거리며 애액을 밀어내고 있었다.
연이어 밀려나온 애액은 보지를 가득 채우다 못해 야누스쪽으로 타고 흘러 내렸다.
"하아...형수님도 흥분돼죠?"
"아..아뇨."
"헌데 형수님 보지는 많이 젖어 있어요."
"도...도련님!"
"다리 닫지 말아요."
형수는 부끄러워 두다리를 오무리려다 내말에 움찔하며 멈췄다.
"나 지금 형수님 안에 넣고 싶어요."
"그..그런게 가능할리 없잖아요."
"어제의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하아.."
"도련님 자꾸 이상한말 하지 말아요."
"형수님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세요."
"모..못해요. 그런건 해본적 없어요."
"지금 해보세요...어서..."
"왜...왜 자꾸 저를 난처하게...흐윽"
"이게 마지막 부탁이예요. 제발..."
형수는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있던 손가락 중 하나를 벌름 거리고 있는 꽃잎 사이로 살짝 밀어넣었다.
"좀더 깊이 넣어 보세요."
"이...이상한데...흐윽...불안해요...이제 그만.."
"형수님 어제 제 자지가 들어갔을때의 느낌을 떠올려 보세요."
"시...싫어요 그런말..."
"나는 지금 형수님의 손가락이 제 자지라고 상상하고 있어요. 어제의 느낌이 살아나요...하아.."
미미하긴 하지만 형수의 보지속에 담긴 손가락이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좀 더 깊이...그리고 빨리 움직여 보세요."
"도..도련님...겁나요...하아"
"괜찮아요. 형수님은 지금 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도...도련님 저를 왜자꾸 이상하게...만드세요. 제발..그만"
형수도 이 상황에 흥분했는지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말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형수님도 형수님 보지속에 있는게 제 자지라고 상상하세요...하아..어서..하아."
"모...못해요. 그런 건...흐윽"
이제 형수의 손가락 움직임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을 보였다.
"손가락 하나 더 넣어봐요."
"이...이렇게요?"
검지손가락에 이어 형수의 중지손가락마저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정말 혼자서 이런식으로 자위해본적 없어요?"
"어..없어요."
"정말이예요?"
"예...하아"
"느낌이 어때요?"
"불안해요."
"불안하기만 해요?"
"모...모르겠어요."
"손을 움직여요."
"흐윽...도..도련님..."
"상상을 하세요.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건 제 자지라고...어서..하아.."
형수의 보지속으로 그녀의 손가락 두개가 들락거렸다.
그녀의 손가락은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아...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
"소..손가락...하아"
"틀렸어요. 형수님의 보지속을 지금 드나들고 있는게 뭐예요?"
"하아...모..몰라요...흐윽"
형수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형수님 지금 제 자지가 들어가 있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아..아니요...하아"
"어서 상상해요. 안 그런 저 안 쌀 거예요."
"저..정말 너무해요..하아"
"형수님의 보지속에 제 자지가 들어왔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예..."
아주 작아 겨우 귀에 전해질 정도였지만 분명 형수는 "예"라고 대답했다.
주체할수 없는 흥분이 나의 전신을 휩쓸고 지나갔다.
쾌락의 폭풍이었다.
발가락 끝에서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짜르르한 전율이 일어났다.
몸의 솜털하나하나 까지도 다 일어서는 느낌이었다.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하아"
"도...도련님...제발...하아"
"하아...말해줘요...어서...듣고 싶어요...형수님의 입으로..하아."
"하아...부끄러워요...제발..그런건...하아"
형수의 손은 쉬지않고 자신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그에 맞춰 나도 손에 잡힌 자지를 빠른 속도로 흔들었다.
나는 거의 절정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형수의 숨소리와 움직임으로 보아 형수도 얼마 지나지않아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것 같았다.
"하아..형수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게 뭐예요?...어서 말해줘요..어서...하아"
"하아....도...도련님의...하아...못하겠어요...하윽...모...몰라 이상해지려..하아"
"하아...형수님 ...저 쌀려고 해요..한번만 말해줘요...싸면서 듣고 싶어요."
"흐윽...도..도련님의...하아...그것...하아"
말과 함께 형수는 양쪽 다리를 몇번이고 움찔 거렸고 거기에 따라 양쪽 허벅지가 부르르 떨렸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 모습에 나는 더이상 참아 내지 못하고 정액을 캠을 향해 뿌려야만 했다.
희뿌연 액체가 캠을 향해 울컥 거리며 튀어나갔다.
"하아...형수님 너무 좋았어요...형수님은 어땠어요?"
"하아...하아..."
대답도 없이 컴에서 형수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이어폰에서도 더이상 형수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사정후에 밀려드는 아쉬움과는 또다른 류의 아쉬움이 밀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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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 봅니다.
야설은 야설일 뿐이라고 미리 말해두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아마도 저는 제가 원하는 류의 야설을 쓸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형수의 다리사이"는 더이상 끌지 않고 다음 편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감하시길 바라며... 청산명월 올림.
나는 천성적으로 그리 선한놈이 못되나 보다.
"저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금방 쌀것 같으면서도 잘 안돼네요."
"도련님 이제 그만해요. 끊을께요."
"형수님은 이러고 있는데 흥분되지 않으세요?"
"그런거 없어요."
"하아...하아...형수님 숨소리도 조금 거칠어 진거 같은데요...하아"
난 전화를 통해 거친 신음소리를 형수에게 전했다.
나는 천천히 성난 자지를 잡고 앞뒤로 훓었다.
형수님은 내행동을 보며 어떤 감정일지 궁금했다.
"형수님 아까전처럼 가슴을 한번 보여주세요. 그러면 빨리 될것 같아요."
"이제 그런건 못해요. 좀전에도 큰일날뻔 했잖아요."
"그럼 밑쪽이라도 보여줘요."
"예? 정말 왜이러세요."
"가슴이나 아랫쪽 둘중한쪽을 선택해요. 안 그럼 저 자위도 멈추고 이렇게 그냥 있을 거예요."
"도련님!"
형수는 출입문쪽으로 다시한번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형수가 들고있는 캠이 책상아래로 내려갔다.
형수의 양쪽 무릅이 살짝 열리고 안쪽으로 뽀얀 허벅지 속살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이지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마치 누군가의 다리사이를 숨어서 훔쳐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입안에 절로 고여나는 침을 몇번이고 삼켰다.
형수는 아직 속옷을 입지 않았다.
그럴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형수님 속옷은요?"
"서랍안에 있어요."
"그럼 지금 노팬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다리를 좀 더 벌려주세요. 잘 안보여요."
"왜자꾸 무리한 요구를 하세요?"
"어서요. 금방 끝낼께요."
형수의 다리가 아주조금 더 벌어졌다.
허나 역시 흐릿해서 치마 안쪽은 잘 보여지지 않았다.
"치마를 좀 올려주세요."
"그런건 안돼요."
"아니면 가슴을 보여주시든지요. 나 금방 쌀것 같단 말이예요. 제발..."
"도련님 정말 너무 하세요."
형수는 두손으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잡고 잠시동안 망설였다.
어쩔수 없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당연히 가슴을 보여 주었을 것이다.
허나 사무실이라면 상황이 달랐다.
누군가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책상이 가려주는 아랫쪽이 빨리 반응하기 낫은 법이다.
형수도 그리 생각했을 것이다.
그녀의 두손이 자신의 치마 자락을 끌어올렸다.
검정 치마가 위로 끌려올라가자 그와는 대비되게 새하얗고 탐스런 허벅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형수님 조금만 더 끌어 올려줘요."
"불안해요."
"그래도 스릴있죠?"
"모르겠어요. 너무 불안해서..."
"조금만 더 올려봐요. 어서..."
"그만하면 안돼요?"
"조금만 더 제 말을 들어주면 돼요...어서"
치마가 완전히 끌려 올라가고 두 허벅지가 모여진 지점에 적당히 우거진 검은 수풀이 모습을 보였다.
책상위에 캠을 올려놓았는지 화면에 흔들림 없이 형수의 하체가 내 컴화면을 가득 채웠다.
"의자를 살짝만 뒤로 더 빼세요."
"이렇게요?"
"조금만 더..."
"양쪽 발을 의자위로 올려 보세요."
"누..누가 오면 위험한데..."
"발을 내리고 의자를 끌어당기면 책상에 가려 안보이잖아요."
"그...그래도..."
"어서요."
형수는 책상에서 약간 뒤로 떨어져 앉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릴수 없었는지 말로 대답했다.
형수의 양쪽 발이 의자위로 올라갔다.
의자위에 두 무릅을 모으고 쪼그리고 앉아있는 형태였다.
"양 발을 좀더 넓게 벌려 앉으세요."
"이...이렇게요?"
형수의 목소리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아니요. 조금더 벌려 주세요."
"이..이렇게요?"
나도 더이상 자판을 두드리지 않았다.
나는 캠을 최대한 나의 성난 자지에 클로즈업시켰다.
형수의 화면 가득 나의 자지가 나타나고 있을 것이다.
"형수님도 양쪽 무릅을 활짝열고 저처럼 이렇게 가리지 말고 보여주세요."
"저..정말 너무해요."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형수의 두다리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붙어있던 양쪽 허벅지가 열리고 검은 수풀이 다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수풀에 가려져 있던 여린 속살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었다.
젖어 있었다.
투명한 애액에 젖어 있는 형수의 깊은 속살은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좀더 자세히 보고싶어요."
"어..어떻게요?"
"손가락으로 벌려봐요."
"모..못해요. 그런건..."
"할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잡고 벌려 봐요. 안쪽을 보고싶어요. 하아...어서...하아"
형수의 손은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잠시동안 주저했다.
그리고 마침내 형수의 하얗고 긴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열어 젖혔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안쪽 분홍 꽃잎이 입을 벌름거리며 애액을 밀어내고 있었다.
연이어 밀려나온 애액은 보지를 가득 채우다 못해 야누스쪽으로 타고 흘러 내렸다.
"하아...형수님도 흥분돼죠?"
"아..아뇨."
"헌데 형수님 보지는 많이 젖어 있어요."
"도...도련님!"
"다리 닫지 말아요."
형수는 부끄러워 두다리를 오무리려다 내말에 움찔하며 멈췄다.
"나 지금 형수님 안에 넣고 싶어요."
"그..그런게 가능할리 없잖아요."
"어제의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하아.."
"도련님 자꾸 이상한말 하지 말아요."
"형수님 손가락 하나를 넣어보세요."
"모..못해요. 그런건 해본적 없어요."
"지금 해보세요...어서..."
"왜...왜 자꾸 저를 난처하게...흐윽"
"이게 마지막 부탁이예요. 제발..."
형수는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있던 손가락 중 하나를 벌름 거리고 있는 꽃잎 사이로 살짝 밀어넣었다.
"좀더 깊이 넣어 보세요."
"이...이상한데...흐윽...불안해요...이제 그만.."
"형수님 어제 제 자지가 들어갔을때의 느낌을 떠올려 보세요."
"시...싫어요 그런말..."
"나는 지금 형수님의 손가락이 제 자지라고 상상하고 있어요. 어제의 느낌이 살아나요...하아.."
미미하긴 하지만 형수의 보지속에 담긴 손가락이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었다.
"좀 더 깊이...그리고 빨리 움직여 보세요."
"도..도련님...겁나요...하아"
"괜찮아요. 형수님은 지금 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도...도련님 저를 왜자꾸 이상하게...만드세요. 제발..그만"
형수도 이 상황에 흥분했는지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고 말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형수님도 형수님 보지속에 있는게 제 자지라고 상상하세요...하아..어서..하아."
"모...못해요. 그런 건...흐윽"
이제 형수의 손가락 움직임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을 보였다.
"손가락 하나 더 넣어봐요."
"이...이렇게요?"
검지손가락에 이어 형수의 중지손가락마저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정말 혼자서 이런식으로 자위해본적 없어요?"
"어..없어요."
"정말이예요?"
"예...하아"
"느낌이 어때요?"
"불안해요."
"불안하기만 해요?"
"모...모르겠어요."
"손을 움직여요."
"흐윽...도..도련님..."
"상상을 하세요.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건 제 자지라고...어서..하아.."
형수의 보지속으로 그녀의 손가락 두개가 들락거렸다.
그녀의 손가락은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아...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
"소..손가락...하아"
"틀렸어요. 형수님의 보지속을 지금 드나들고 있는게 뭐예요?"
"하아...모..몰라요...흐윽"
형수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형수님 지금 제 자지가 들어가 있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아..아니요...하아"
"어서 상상해요. 안 그런 저 안 쌀 거예요."
"저..정말 너무해요..하아"
"형수님의 보지속에 제 자지가 들어왔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예..."
아주 작아 겨우 귀에 전해질 정도였지만 분명 형수는 "예"라고 대답했다.
주체할수 없는 흥분이 나의 전신을 휩쓸고 지나갔다.
쾌락의 폭풍이었다.
발가락 끝에서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짜르르한 전율이 일어났다.
몸의 솜털하나하나 까지도 다 일어서는 느낌이었다.
"형수님의 보지속에 있는게 뭐죠...하아"
"도...도련님...제발...하아"
"하아...말해줘요...어서...듣고 싶어요...형수님의 입으로..하아."
"하아...부끄러워요...제발..그런건...하아"
형수의 손은 쉬지않고 자신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그에 맞춰 나도 손에 잡힌 자지를 빠른 속도로 흔들었다.
나는 거의 절정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형수의 숨소리와 움직임으로 보아 형수도 얼마 지나지않아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것 같았다.
"하아..형수님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게 뭐예요?...어서 말해줘요..어서...하아"
"하아....도...도련님의...하아...못하겠어요...하윽...모...몰라 이상해지려..하아"
"하아...형수님 ...저 쌀려고 해요..한번만 말해줘요...싸면서 듣고 싶어요."
"흐윽...도..도련님의...하아...그것...하아"
말과 함께 형수는 양쪽 다리를 몇번이고 움찔 거렸고 거기에 따라 양쪽 허벅지가 부르르 떨렸다.
아마도 오르가즘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 모습에 나는 더이상 참아 내지 못하고 정액을 캠을 향해 뿌려야만 했다.
희뿌연 액체가 캠을 향해 울컥 거리며 튀어나갔다.
"하아...형수님 너무 좋았어요...형수님은 어땠어요?"
"하아...하아..."
대답도 없이 컴에서 형수의 모습이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이어폰에서도 더이상 형수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사정후에 밀려드는 아쉬움과는 또다른 류의 아쉬움이 밀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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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 봅니다.
야설은 야설일 뿐이라고 미리 말해두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아마도 저는 제가 원하는 류의 야설을 쓸겁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형수의 다리사이"는 더이상 끌지 않고 다음 편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감하시길 바라며... 청산명월 올림.